최근들어 나쁜 남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 이유는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소설을 보면 여주인공이 착한 남자를 버리고 나쁜 남자를 선택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데, 현실에서도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지요.


여자는 이성적으로는 착한 남자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감성적으로는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지요.
나쁜 남자에게는 여자의 마음을 끄는 무엇이 있지요.

 

 


여자가 나쁜 남자 만나는 심리적 이유 10가지

 

 

1. 자신에게 관심없는 남자에게 끌리는 여자의 심리

인간에게는 자신에게 관심없는 이성에게 끌리는 심리가 있다고 합니다.
큐피트와 다프네의 쫓고 쫓기는 짝사랑의 이야기처럼 남자가 여자에게 대쉬를 할 때는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거절했지만, 자신을 짝사랑하던 남자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어지면 그 남자를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이러한 경우가 많은 것은 사람이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자신에게 관심없는 사람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남자들이 내숭을 잘 떠는 여자에게 끌리는 이유도 사람에세는 자신에게 관심없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지요.
내숭을 잘 떠는 여자는 좋아하는 남자에게 관심없는 척하면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있는데, 사람에게는 정말 이상할 정도로 자신에게 관심없는 것처럼 보이는 이성에서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나쁜 남자들은 작업 대상의 여자에게 무관심한 척하면서 여자의 관심을 끌어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지요.

 

 

2. 자신에게 관심없는 남자가 자신을 좋아하기를 바라는 여자의 심리

여자에게는 이성적인 인기를 통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고 싶은 심리가 있습니다.

자신이 관심없는 남자라도 자신을 좋아한다면, 기분이 좋은 것이 여자의 심리지요.

자신의 주변에 좋아하는 남자가 없어도 자신의 주변에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가 없으면, 존재감이 떨어져 마음에 상처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지요.

여자는 자신에게 관심없는 남자에게 호기심을 느낄 때가 있는데, 여자의 호기심은 사랑으로 바뀌기도 하지요.

다음은 자신에게 관심없는 소년이 자신을 좋아하게 만드려다가 오히려 좋아하게 되는 어느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혜숙은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학생인데, 영수는 혜숙을 전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가끔 혜숙은 영수에게 말을 걸어보았지만, 영수는 항상 퉁명스러웠지요.

혜숙은 이러한 영수의 태도에 화가 났습니다.

'기가 막혀... 뭐 그렇게 잘났다고 사람을 이렇게 무시하지? 두고 보자. 니가 나를 좋아하게 만들겠어. 하지만 그 때는 니가 나한테 고백해도 소용없어. 흥!'

혜숙은 영수에게 의식적으로 상냥하게 대했지만, 영수는 항상 혜숙을 무뚝뚝하게 대했지요.

혜숙은 계속해서 영수가 자신을 좋아하게 만드려고 노력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오히려 자신이 영수를 좋아하게 되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자는 자신에게 관심없는 남자를 만나면 오기가 생겨 '저 남자가 왜 나에게 관심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여자라면 자신감이 넘쳐 그 어떤 남자라도 사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이러한 여성들은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남자를 보면 오기가 생겨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려고 노력하다가 오히려 자신이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있지요.

나쁜 남자들은 작업 대상의 여자에게 무관심한 척하여 호기심을 가지게 만들거나 여자가 오기가 생기게 만들어 자신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닐지요.

 


 

3. 남자가 자신에게만 잘해줄 때 느끼는 존재감 때문에

사람에게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만 좋하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데, 여자에게는 이러한 심리가 더 강하지요.

여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애인이 자신에게는 잘해주면서도 다른 여자에게는 불친절하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지요.

이러한 심리는 남자에게도 있습니다.

예쁜 여자가 나한테만 친절하고 다른 남자에게는 쌀쌀하게 행동하면, 기분이 좋을 때가 있지요.

학교 다닐 때 제가 좋아하는 여학생이 저에게만 친절하고 다른 남학생에게는 쌀쌀맞게 행동하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을 때가 있었는데, 사람에게는 이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에게만 잘해주고 다른 사람에게는 불친절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지요.

나쁜 남자가 다른 여성들에게 불친절하거나 무례하게 행동하면서 한 여성에게만 친절할 때 그 여성은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 나쁜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지요.

 

 

4. 사귀기 힘든 남자일수록 사귀고 나면 성취감이 생겨서

사람이란 누구나 쉽게 사귈 수 있는 사람보다는 사귀기 힘든 사람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고, 사귀기 힘든 사람과 사귀게 되면 성취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지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여 '저는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것입니다. 영원히 당신만 기다릴테니 언제라도 마음이 바뀌시면 연락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한다면, 여자는 그 남자에게 연락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을 것입니다.

남자가 계속 기다리겠다면 언제든지 연락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 들어 남자가 기다리다 지쳐서 마음을 돌렸을 때 연락하는 경우가 많겠지요.

사람에게는 누구나 이상형이 있고, 이상형을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여자는 이상형에 대한 미련이 많아 남자가 자신의 사랑이 영원하다고 말하면, 계속 이상형을 기다리다가 지쳐서 포기한 후에서야 자신을 기다리겠다는 남자가 생각나는 경우가 많지요.

반면에 사귀기 힘든 남자는 사귀게 되면 성취감이 생기고, 헤어지면 그동안 노력했던 수고가 아까워서라도 헤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요.

사람이란 누구나 사귀기 힘든 이성에 끌리는 경향이 있고, 사귀기 힘든 이성은 사귀면 놓히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습니다.

다른 여자들이 쉽게 사귈 수 없는 남자와 사귀면 일종의 성취감이 생길 수 있는데, 나쁜 남자들은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경우가 있지요.

 

 

5.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껴서

여자는 바람둥이라도 자신으로 인해서 변한다면, 마음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는 나쁜 남자가 자신을 만난 이후에 많이 변했다는 느낌이 들 때 왠지 모르게 존재감이나 성취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지요.

이러한 여자의 감정은 모성애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여자는 뭔가 부족한 것이 있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지요.

나쁜 남자가 자신을 사랑하여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보일 때 여자는 모성애를 느껴 나쁜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있지요.



6. 무드에 끌리는 여자의 마음을 나쁜 남자가 잘 알아서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는 말이 있는데, 여자는 무드에 따라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거나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기도 하지요.

여자의 무드는 남자가 이해하기 어려워 남자들은 여자의 무드에 역주행하여 무드를 깨는 경우가 많습니다.

'접시는 깨도 무드는 깨지마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자는 무드에 예민하지만, 남자는 여자의 무드를 깨서 여자를 실망시키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나쁜 남자는 무드에 끌리는 여자의 마음을 잘 알아 여자의 무드를 잘 끌어 주지요.

여자는 무드에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나쁜 남자들은 이러한 여자의 마음을 잘 알아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지요.

 


7. 나쁜 남자의 변화가 여자에게 기대감을 주기 때문에

여자는 처음에는 잘해주다가 점차 사랑이 식는 남자보다 처음보다 점차적으로 잘해주는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무뚝뚝했지만, 점차적으로 자신에게 잘해주면 나중에는 자신에게 정말 잘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될 수 있지요.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끌리면서도 결국에는 떠나게 되는 것은 나쁜 남자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졌기 때문인 경우가 많지요.

여자는 애인에게 아무 것도 기대하는 것이 없을 때 애인을 떠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면 여자의 사랑이 식기 때문이지요.

나쁜 남자들은 여자에게 조금씩 잘해주면서 여자가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경우가 많지요.

 

 

8. 여자는 센스있고 잘 리드하는 남자에게 끌려서

여자의 사랑은 수동적인 경향이 강하고 무드에 끌리는 경우가 많아 여자는 남자가 알아서 잘 리드해 주기를 바라게 되지요.

나쁜 남자들은 여자에 대한 경험이 많아 눈치가 빨라 여자를 잘 리드해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는 남자가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데, 나쁜 남자들은 이러한 여자의 마음을 잘 알아 센스있고 눈치빠른 행동으로 여자가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지요.

 

 

9. 나쁜 남자가 여자의 질투심을 잘 이용하기 때문에

여자는 질투심이 강해 호감이 없어도 자신을 좋아하던 남자가 다른 여자를 좋아하게 되면 질투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쁜 남자가 이러한 여자의 질투심을 이용하여 처음에는 여자를 좋아하는 척하다가 다른 여자를 좋아하는 척하면, 여자가 질투심을 못이겨 나쁜 남자의 작업에 걸리는 경우가 있지요.

호감이 없다면 누가 누구를 좋아하든 관심이 없어야 되지만, 여자는 자신을 좋아하던 남자가 다른 여자를 좋아하게 되면 질투심을 느낄 때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자는 경쟁심이 강해서 나쁜 남자가 여러 여성에게 작업을 걸 때 경쟁심을 느껴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를 다른 여자에게 빼았기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길 수 있는 것이지요.

여자는 나쁜 남자가 작업을 거는 다른 여성들에게 경쟁심을 느끼거나 질투심을 느껴 나쁜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있지요.

 

 

10. 구속하지 않으면 구속받고 싶은 심리 때문에

여자는 구속받는 것을 싫어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가 자신을 전혀 구속하지 않으면 어느 정도는 구속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지나친 구속도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혀 구속하지 않는 것은 사랑하지 않아 관심이 없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겠지요.

나쁜 남자는 작업 대상의 여자가 많아 '여자가 세상에 너 하나뿐이냐?'는 태도로 여자를 구속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구속하지 않을 때 구속받고 싶은 마음이 생겨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있지요.

여자의 심리는 복잡하고 미묘하여 여자인 자신도 잘 모르는 심리가 많습니다.

나쁜 남자는 '여자보다 내가 여자의 마음을 더 잘안다.'고 말 할 정도로 여자의 마음을 잘아는 경우가 있는데, 여자에 대한 경험이 많기 때문이 아닐지요.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이유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여러가지의 경우가 있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나쁜 남자는 눈치가 빠르고 센스가 있어 여자의 심리를 잘 이용한다는 것이지요.

착한 남자가 나쁜 남자를 부러워 할 필요는 없겠지만, 남자가 여자의 복잡한 심리를 이해하려면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이유는 아는 것이 좋겠지요.

 

 

 필자가 필자의 스승이신 신재하 작가님과 반년에 걸쳐 완성한 소설 '김춘추'를 바로 어제 '대왕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공개하였으니,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

 

새 역사소설 공개 클릭 대왕의 꿈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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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글 : 대왕의 꿈 1화 (신재하 작가님과 공동 집필한 역사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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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