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인드를 가지세요."

   "뜨기 전에 만나세요."

   "틈새 시장을 공략하세요."

   -오늘의 키 포인트-


   싸이질이 한창 유행했을 때 필자의 싸이 일촌 중 유명 프로야구 선수들과 미스코리아 등의 유명인들이 있었는데, 대부분 뜨기 전에 일촌을 맺은 분들이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필자의 주변인들의 반응은, 

    "뻥이죠?"

    대부분 이런 반응이던데, 

    이 말을 왜 하냐면, 뜨기 전에 만나면 유명인도 만날 수 있다는 말을 하기 위해서 하는 말이다. 

   실제로 미스코리아였던 싸이 일촌 중에 언제 한번 만나자는 제안이 오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만났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생각을 아직도 종종 하곤 한다. 

   설령 만났다 해도 사귀게 되었을 가능성은 희박했겠지만, 뜨기 전에 만나면 평범한 남자도 미스코리아를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일이 아닐까 싶다.  


   필자가 다음 블로그 뉴스에서 연애 글을 발행해 다음 메인에 올렸을 때 유명 야구선수를 만나고 있는데 고민이 있다며 상담 메일을 보낸 여성이 있었는데, 그 유명 야구선수가 유명해지기 전에 만났다고 했었고, 필자가 하려는 말이 바로 이것이다. 

    "뜨기 전에 만나세요."

    오래전에 세계적인 슈퍼모델이 슈퍼모델이 되기 전에 사귄 평범한 남자와 결혼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었는데, 이 또한 한마디로 뜨기 전에 만났으니 가능한 일이 아니겠는가. 

    "뜨기 전에 만나면 연예인도 만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을 필자에게 한다면, 필자의 의도를 잘 모르는 것이다. 

    오늘 필자가 하려는 말은 주변 남자들이 뜨기 전에 만나라는 말이다.

    예컨데, 주변 남자가 킹카가 되기 전에, 그러니까 여자들에게 인기를 얻기 전에 만나면 킹카도 만날 수 있다는 말이다. 


    참 이상할 정도로 여성들이 자기 주변에서 다른 여자들에게 인기있는 남자에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 남자가 인기를 얻기 전에 작업했다면 만날 수도 있는 일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그러기 위해서는 오픈마인드를 가질 필요가 있겠다. 

    오픈마인드란 마음을 열고 사람을 만나는 것을 말하는데, 당신도 오픈마인드를 가진다면 남들보다 앞서 남자가 인기를 얻기 전에 그 남자의 매력을 먼저 알아보고 작업하여 심지어 아주 손쉽게 킹카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도 있는 것이다. 

    수년 전, 필자가 다니던 교회에 휠친한 키에 잘생긴 외모로 형제들이 보기엔 영락없는 장래의 킹카인데, 자매들에겐 별로 인기가 없었던 형제가 있었는데, 여자가 이런 남자를 만나면 자신의 주변에서 장래의 킹카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괜찮은 이성을 만나는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가 틈새시장을 공략하듯 퀸카나 킹카에게 인기가 밀려 상대적으로 인기가 적은 이성을 만나는 것인데, 이성의 인기란 유동적인 것으로 한때는 퀸카나 킹카에게 인기가 밀리다가도 어느 한순간 이성의 주목을 끌어 퀸카나 킹카가 될 수도 있는 일이다. 

   사실, 인기만 많지 실속없는 퀸카나 킹카도 많은데, 지금은 인기가 별로라도 나중에 알고 보면 퀸카나 킹카 이상으로 매력적이고 실속있는 이성을 만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로써 오늘의 글 포인트 3가지를 모두 짚어봤으니,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여자가 괜찮은 남자를 만나는 팁 3가지를 살펴보겠다. 

    

    

   여자가 괜찮은 남자를 만나기 위한 팁 3가지



   1. 오픈마인드를 가져라.

   연애를 잘 하기 위한 첫번째 조건이 오픈마인드를 갖는 것이다. 

   미국에선 많이 쓰는 말인데, 오픈마인드라는 말은 열린 마음이다. 

   사실 여성들이 마음이 늦게 열려 괜찮은 남자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자기 스타일을 너무 고집하다 보면, 아무리 괜찮은 남자를 만나도 놓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종종 어떤 사람은 자기 스타일을 고집하는 여성들을, 시장에서 팔지 않는 물건을 사려는 사람에 비유하곤 하는데, 사실 여자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남자는 대단히 희귀하여 미스코리아급 퀸카가 아니면 만나기 힘들다고 보면 정답이다.

   쉽게 말해, 당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남자는 인기있는 킹카일 텐데, 그런 킹카를 어디서 만나겠는가 말이다. 

   자기 타입의 남자를 고집하다 보면 평생이 가도록 남자를 만나지 못하기 십상이니, 일찌감치 자기 타입을 버리고 오픈마인드, 즉 열린 마음으로 주변에서 괜찮은 남자를 찾아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2. 뜨기 전에 만나라.

   괜찮은 남자를 만나려면, 뜨기 전에 만나는 것이 최상책이다.

   예전에 필자에게 상담 메일을 보낸 여성 중 남자친구가 유명 프로야구 선수라는 여성이 있었다.

   유명 프로야구 선수인 남자친구가 무명 시절부터 만났다고 하는데, 이게 바로 필자가 말하려는 것이다. 

   괜찮은 남자를 만나려면, 뜨기 전에 만나야 된다는 것이다. 

   야구를 좋아한다며 야구 선수에게 구애하는 여성팬들이 있는데, 대단히 매력적인 여성이 아니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야구선수와 결혼하려면 뜨기 전에 만나는 방법 밖에 없는 것이다. 

   종종 여성들이 인기절정 연예인의 팬클럽에 가입하여 선물공세까지 해가며 대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인기를 얻기 전, 즉, 뜨기 전에 대쉬했다면 가능성이 일말이라도 있지 않을까 싶다. 

   


   3. 틈새시장을 공략하라.

   종종 여성들이 인기절정의 킹카에게 마음을 빼앗겨 다른 남자에겐 관심을 갖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여성들에게 조언하자면 틈새시장의 원리를 기억하라는 말이다. 

   주변의 여성들이 다 좋아하는 남자에 빠져 사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게 문제다. 

  100 대1 정도의 경쟁률을 뚫고 월척급의 남자를 만나기 보다는 5 대1 정도의 경쟁률을 뚫고 준척급의 남자를 만나기가 백배 이상 수월한 일이 아니겠는가.

   여기서 틈새시장의 원리에 대해 잠시 설명하겠다.

   많은 기업들이 틈새시장을 노려 짭짤한 수익을 내는 경우가 많은데, 시장이 주력 제품에 쏠리다 생기는 틈새를 파고 들어 집중 공략하면 경쟁률이 떨어지는 반사이익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요즘 스마트폰이 대세라 하여 핸드폰 회사들이 모두 스마트폰에 사활을 거는데, 이럴 때 오히려 참신한 폴더폰을 만들어 틈새시장을 공략하면 대박이 날 수도 있는 것이다. 

  연애로 말하자면, 자기 주변에서 가장 인기있는 킹카에게 대쉬하지 말고, 준척급의 남자에게 대쉬한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는 것이 틈새시장의 원리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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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