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짝사랑이나 이상형에 대한 미련으로 연인과 헤어진 후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지나고 나면 정말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좋은 사람을 만날 때는 짝사랑이나 이상형에 대한 미련으로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여 자신에게 다가온 기회를 놓칠 때가 많은 것이다. 

 

   심지어 외로움에 지친 자신이 먼저 대쉬하여 사랑이 이루어진 후에도 짝사랑이나 이상형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여 연인에게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할 때가 많다.
   하지만 여자가 연인에게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면, 연인도 서운하게 생각하여 결국 헤어지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남자도 짝사랑이나 이상형에 대한 미련으로 자신에게 다가온 사랑을 놓치고 후회할 때가 많지만, 여자가 진정한 사랑을 갈구하는 마음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자신에게 다가온 사랑을 놓치면 여자가 더 후회하게 될 것이다. 

   남자는 여자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아도 여자가 매력적이면 만족할 때가 많지만,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야 만족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자는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해 주는 남자친구를 기다리면서도 짝사랑이나 이상형에 대한 미련으로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놓치거나 헤어지게 될 때가 많은 것이다.

 
   다음은 어느 소녀가 모델이 된 후에 남자친구를 버린 후에 후회하게 되는 이야기다.



   어느 마을에 로라라는 키가 몹시 크고 날씬한 소녀가 있었다.
   로라는 큰 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식욕을 잃을 정도였는데, 그 이유는 그녀가 어릴 때부터 짝사랑했던 존보다도 키가 더 커졌기 때문이다. 로라는 존을 짝사랑했지만 로라의 키가 너무 큰 탓인지 존은 로라에게 관심이 없어 할수없이 테드라는 키 큰 소년과 교제했는데, 테드는 마을에서 로라가 하이힐을 신어도 더 큰 몇 안되는 소년이었다.

   친구들은 로라와 테드를 어울리는 한쌍이라고 생각했다.

    로라가 하이힐을 신으면 대부분의 남학생들은 난쟁이처럼 작아 보였지만 테드는 그녀보다 훨씬 컸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 

   더욱이 테드는 잘생기고 성격도 좋은데다 로라를 몹시 사랑하고 아껴주었다.

    친구들은 그들이 언젠가는 결혼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는 마을에서 테드처럼 잘생기고 키 큰 남자는 드물었을 뿐 아니라 로라에게 정말 잘해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친구들의 단순한 추측이었고 실제로 로라는 아직 자신이 어릴 때부터 짝사랑했던 잭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어느 날 학교에서 파티가 열렸는데, 그 파티에는 제프라는 유명한 모델 에이전트가 왔었다.  

   제프는 키가 크고 날씬한 로라를 보자 그녀에게 모델이 될 것을 권유했다. 

   제프의 말을 들은 로라는 반신반의하며 그에게 물었다.

   "제가 모델이 될 수 있을까요? 저는 예쁘다는 말도 듣지 못했는데요. 저는 키가 너무 크고 너무 마르지 않았나요?"

  "우리 회사에는 당신보다 키가 더 큰 모델도 많이 있어요. 그들도 당신처럼 큰 키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었지요."

   로라는 제프의 도움으로 모델이 되었고 유명 패션잡지의 표지모델로 유명해졌다.

  '자고 일어나니 유명해졌다.'는 바이런의 말처럼 로라는 하루밤 사이에 유명인사가 되었던 것이다. 
   오래전부터 로라가 자신을 좋아했다는 사실을 알았던 존은 로라가 유명 모델이 되자, 로라를 사랑하게 되었다. 존은 로라를 찾아가 로라에게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했다.
  갑자기 삼각관계에 빠진 로라는 잠시 고민했지만 결국 테드와 헤어지고 어렸을 때부터 짝사랑했던 존과 교제하기 시작했다. 

   로라의 버림을 받은 테드는 그녀의 변심에 크게 탄식하였다.

   '오, 로라... 나는 네가 오래전부터 존을 사랑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존이 너를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 나는 내가 너에게 잘해주면 존을 잊어버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너는 아직도 그를 여전히 사랑하고 있었구나. 나는 마음이 아프다. 나는 너에게 무슨 의미였지? 아무 의미도 없었니?'
   테드는 로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로라를 만나 담판을 지었지만, 로라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하지만 로라의 동료 모델인 제시카가 로라의 남자친구였던 테드를 좋아하게 되었다.
  제시카는 로라가 남자친구였던 테드를 버리자 연민의 정을 느끼다가 사랑하게 되었던 것이다.
   얼마후에 로라는 존과 결혼하였고, 테드도 제시카와 결혼하였다.

 
   10년 후...

   모델이었던 제시카와 로라는 나이가 들어 은퇴하게 되었다.
   제시카는 테드와 함께 사업을 시작했는데, 사업이 성공하여 큰 부자가 되었다.
   로라도 존과 사업을 시작했지만 실패하였는데, 둘은 사업의 실패로 자주 다투게 되었다.
   사업에 실패한 존과 로라는 자주 다투었는데, 존은 사업에 실패한 후에도 다시 사업을 시작하려고 했고 로라는 있는 돈으로 부동산을 구입하여 위험을 피하기를 원했다.

   존은 로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시작하였지만, 또 다시 실패하였다. 
   로라와 존은 사업이 잘 안되자 자주 다투었고, 결국 이혼하게 되었다. 

   로라는 갑자기 자신에게 정말 잘해주었던 테드가 그리워졌다.

   그는 항상 다정한 말을 하며 자신을 무척이나 아껴주었다. 
   로라는 자신을 아껴주었던 테드를 버리고 존과 결혼한 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라는 생각이 들었다.

   속상한 로라는 자신에게 모델이 될 것을 권유한 제프를 찾아갔다. 
   로라가 모델이 된 얼마 후에 제프는 다른 회사로 떠났기 때문에 그와 오랫동안 연락하지 못했다.  

   제프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자 그가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모든 잘못은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로라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는 쓴 웃음을 지으며 그에게 인사를 했다. 

   "제프, 오랜만이예요. 잘 지내시지요?"

   "저는 잘지내고 있어요. 테드와 헤어진 후에 존과 결혼했다고 들었어요. 결혼생활은 어떤가요?"

   "사실은 얼마전에 이혼했어요. 제가 은퇴한 후에 존과 사업을 시작했는데, 사업이 잘 되지 않아 자주 다투다가 결국 헤어지게 되었어요."

   "미안해요. 제가 쓸데없는 질문을 했군요."
   로라는 제프에게 테드와 헤어진 것에 대해서 후회하면서 말했다.
   "테드는 정말 저한테 잘해주었지만, 저의 마음 속에는 오직 존뿐이였어요. 제가 너무 어리석었지요. 지나고 보니 테드처럼 좋은 남자를 본 적이 없어요. 그와 헤어지지 말았어야 했는데..."
   제프는 테드와 헤어지지 말았어야 했다는 로라의 말에 고개를 저으면서 말했다.
   "그렇지 않아요, 로라. 만약 당신이 테드와 헤어지지 않았다면 더 후회했을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은 존에게 있었는데 테드가 아무리 잘해준다해서 행복할 수 있었을까요? 예전에는 당신이 사랑했던 존이 당신에게 마음을 주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포기했지만 당신이 오랫동안 짝사랑했던 존이 당신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는데 어떻게 거절 할 수 있었겠어요? 당신이 테드와 헤어진 것은 어쩔 수 없었던 일이지요. 그런 상태에서는 테드와 당신 둘 다 불행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로라는 제프의 말이 사실임을 깨달았다.
   '맞아. 내가 만약 존의 사랑을 거절했다면, 아직까지 후회하고 있었을거야. 테드, 미안해. 너는 나에게 정말 잘해주었지만, 너는 너에게 마음을 열어주지 않았어. 하지만 너는 나의 그런 모습에도 상처받지 않고 나에게 정말 잘해주었지. 너의 소중한 사랑을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은 거... 용서해 주기를 바래. 테드, 부디 행복하길...'
  결과적으로 보면 로라가 테드와 헤어지지 말았어야 했지만, 사실은 헤어졌기 때문에 후회하는 것이고 헤어지지 않았다면 헤어지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되었을 것이다.
   로라는 테드와 사귀면서도 자신이 짝사랑했던 존을 더 사랑했었기 때문에 존의 사랑을 거절할 수 없었다. 
   만약 로라가 존의 사랑을 거절하고 테드와 계속 사귀었다면, 서로 상처받아 헤어지거나 설령 결혼했다고 해도 서로 불행하게 되었을 것이다.
   로라가 존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테드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면 문제가 해결되겠지만, 존을 짝사랑했던 로라의 마음은 그럴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처럼 여자는 짝사랑이나 이상형에 대한 미련으로 연인을 놓치고 나서 후회하게 될 때가 많다. 

   하지만 문제는 사랑을 놓쳤기 때문에 놓친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고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짝사랑이나 이상형에 대한 미련이 있는 상태에서 진정한 사랑을 잡았다고 해도 짝사랑이나 이상형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면,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하여 서로가 행복하지 못한 상황에 빠질 것이다. 

   사랑이란 아이러니하게도 떠난 후에서야 그 소중함을 알게 될 때가 많은 것이다. 


저의 신작 소설 '이순신 연대기, 스페인 정벌기',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퓨전 더 비기닝'에 출품했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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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매력을 믿어라!"

   호감있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첫번째 계명이 바로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갖는 것이다.

   연애든, 운동이든, 전쟁이든, 심지어 공부도, 모든 일은 자신감이 있어야 잘 할 수 있는 법이다.

   자신감도 없이 무엇을 잘 할 수 있겠는가?

   뭘하든 자신감이 가장 중요한데, 연애에도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자신감이다.

   다만, 자신감이 지나치면 역효과가 생기기 마련이라 겸손의 미덕도 겸비해야하겠다.

   인간은 누구나 부족한 점이 있어 자신감만 지나치면, 잘난 척하는 것처럼 보이거나, 노력도 안해도 뭐든 잘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단점을 고스란히 드러내 호감이 떨어질 수 있으니, 겸손한 마음과 자신의 단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겠다.

   종종 자신감만 넘쳤지 너무 잘난 척하여 비호감인 사람을 보는데, 여자나 남자나 이성로서 가장 비호감이 잘난 척하는 사람이 아닐까.

   자신감 넘치면서도 겸손한데다 자신의 단점까지 보완한다면, 호감있는 이성에게 점수를 크게 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호감있는 이성을 사로잡기 위한 3가지 팁


 

   1.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가지라.

   필자는 야구를 좋아하는데, 야구에서 좋은 투수가 되려면 자신의 볼에 자신감을 가지고 던져야 제대로 볼이 날아간다고 한다.

   무슨 말이냐면, 스포츠도 과학이라 하는데, 과학적인 연구에 따르면 투수가 자신감없이 공을 던지면, 근육이 위축되어 공의 위력이 반감된다고 한다.

   그래서 투수가 잘던지다가도 홈런을 맞아 자신감을 상실하면, 갑자기 공의 위력이 떨어져 난타당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일류 투수와 삼류 투수는 자신감의 차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자신감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인간의 매력도 마찬가지다.

   자기 매력에 자신감이 없으면, 얼굴에 생기가 떨어지고, 근육도 굳고, 눈빛도 빛을 잃는 등, 매력이 반감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뭐, 빼어난 미녀라면 매력이 반감해도 여전히 매력이 철철 넘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매력이 반감하면 2%정도의 조금의 차이로도 왠지 끌리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반대로 자기 매력에 자신감이 넘친다면, 얼굴에 생기가 돋고, 근육도 부드러워져 미소도 예뻐지고, 눈빛도 밝게 빛나는 등, 매력이 증감할텐데, 이처럼 자신감을 가지면 살면 매일마다 매력이 증가해 언젠가는 호감있는 이성을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

   다시 말해, 자신감이 넘치면 매력이 증감하는건 사실이지만, 그 매력이 얼굴에 배이려면 시간이 걸리니, 평소에 자신감이 넘치는 삶을 살아야 이성을 사로잡을 수 있을 정도의 매력이 생길 수 있다는 말이다.

   "전, 자신감이 넘치는데, 왜 인기가 없는걸까요?"하고 반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신감이 있다고 하루만에 이성을 사로잡을 정도로 급증감하기는 쉽지 않으니, 지금부터라도 넘치는 자신감에서 발산되는 매력을 얼굴에 차곡차곡 쌓아야하지 않을까 싶다.


 

   2. 겸손의 미덕을 갖추라.

   자신감이 지나치면, 잘난 척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니, 넘치는 자신감과 지나친 자신감의 중용이 필요하다.

   즉, 겸손해야 된다는 것이다.

   예쁜 여성들 중 자화자찬하며 자칭 예쁘다고 말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농담조로 말하는건 애교스러워 보일 수 있어도 그게 아니면 너무 잘난 척하는거 같아 비호감이 될 수 있다.

   아무리 잘났다해도, 아무리 장점이 빼어나도, 자화자찬이 되면 꼴불견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되겠다.

   예쁜 여자도 겸손의 미덕을 갖추어야 비로서 마음까지 예뻐보여 큰 호감이 생기는 법이다.

   미스코리아 진 당선자가 상을 받을 때, "다들 저보다 예쁜데, 제가 상을 받아 미안하네요."하고 겸손하게 말할 때, 진정한 미의 여왕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교만하면 눈빛부터 교만해 보여 비호감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자신감은 넘치면서도 겸손한 모습을 보일 때 비로서 진정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것이다.

 


   3.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라.

   "오빠는 다 좋은데......"

   매력적인 사람이 호감있는 이성에게 거절당하는 이유는 단점 때문인 경우가 많다.

   인간은 원래 부족함이 있는 존재로, 누구나 단점이 있기 마련인데, 외모에 단점이 있을 수도 있고 성격에 단점이 있을 수도 있다.

   외모의 단점이라면 여자의 경우, 몸매가 안 좋거나, 털이 많거나, 여드름 자국이 있거나...... 이런 핸디캡으로 매력이 확 반감될 수 있는데, 살짝 가리는 방법이 있으니 호감있는 이성을 만날 때 단점들을 가려버리면 완벽하게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

   사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외모의 단점은 표정이다.

   미소를 지을 때 이마에 주름살이 살짝 잡히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게 남자가 볼 때는 치명적이다.

   아무리 예뻐도 이마에 주름살이 살짝이라도 잡히면 아줌마같아 매력이 크게 반감하기 때문이다.

   내 주변에도 말할 때 이마에 주름이 잡히는 여성들이 있는데, 말해줄 수도 없고 안따까울 따름이다.

   외모의 단점보다는 성격적인 단점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성격적인 단점으로 호감지수가 떨어지면, 왠지 끌리면서도 한편으로는 왠지 안 끌려 결국 퇴짜를 맞기 십상이다.

   얼굴이 아무리 예뻐도 단점이 눈에 확 들어오면 비호감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말이 너무 솔직해 속물처럼 보인다던가, 공주병이 있어 보인다건가, 신경질적으로 보인다던가, 무뚝뚝해 보인다던가, 차가워 보인다던가, 뭔가 눈에 확 들어오는 단점 때문에 비호감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괜찮은 이성일수록 매력적인 이성을 만나기 쉽기 때문에 매력 하나만으로는 호감을 얻기 힘든 노릇이니, 성격적인 단점이 있다면 꼭 고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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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란 자신의 의도와 반대로 가는 아이러니가 생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여자가 남자를 만나 교제를 시작했을 때 남자가 썩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자신에게 정말 잘해주었는데, 잘해줌에 마음이 움직이고 정이 들어 남자를 사랑하게 되니 남자가 변심해서 떠나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왜 변심해서 떠났을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여자를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에 남자는 더 마음에 드는 짝을 찾기 위해 떠나는 것이다.

남자는 여자를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는데, 여자 혼자 정이 들어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이니, 남자는 연인보다 더 매력적인 여자도 같은 방법으로 사로잡을 수 있다는 착각으로 떠나는 것이다.

이럴 때 남자가 잘 하는 말이 있다.

"내가 널 사랑하는지 모르겠어."

사랑한다며 악착같이 구애할 때는 언제고, 사랑하는지 모르겠다니, 처음부터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남자는 여자의 환심을 사려고 사랑의 확신도 없으면서 "널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과장해 말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사랑을 지키려면, 남자가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기 전까지는 자신의 마음을 감추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여자가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명심해야할 3가지를 살펴보자.




여자가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명심해야할 세가지]



1. 결혼 전까지는 사랑의 확신을 주지 마라.

남자는 자신의 사랑을 고무풍선처럼 부풀려 과장하는 경향이 있다.

"널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 

"너에 대한 내 마음은 결코 변하지 않을꺼야." 

이런 남자들의 말들이 대부분 과장인 경우가 많은데, 믿으면 속게 되기 십상인 것이다. 

사실, 남자는 더 매력적인 여자를 만나지 못하면, 당신에게 정착할 수 있지만, 더 매력적인 여자를 만난다면 떠날 가능성이 높다. 

남자가 연애초반에 여자에게 잘해주는 것은 정말 사랑해서라기보다는 이보다 매력적인 여자를 만날 자신이 없다는 생각으로 일단 자신의 여자로 만드려고 노력할 뿐인 경우가 대부분인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남자의 속도 모르고 "난 너만 사랑할 뿐이야."이라는 고백을 곧이 곧대로 들어 남자에게 "저도 오빠뿐이예요."라고 말한다면 남자는 무슨 생각을 할까?

'내가 마음만 먹으면 세상에 어떤 여자도 사로잡을 수 있을꺼야.'

이런 착각에 빠져 연인보다 더 매력적인 여자에게 한눈팔다가 떠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여자가 사랑의 확신을 주지 않으면,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자신이 없어 다른 여자에게 한눈 팔 생각을 못 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2.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긴장감을 유지하라.

남자는 연인이 어머니라도 되는 것처럼 연인에게 아무리 큰 잘못을 해도 모성애만 자극하면 다 되는 줄로 착각할 때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상처받지 않고 사랑을 지키려면 어느 정도의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만약 여자가 섣부르게 연인에게 결혼을 약속한다면, 남자는 연인이 아내라도 된 것처럼 방심하고 소흘해져 연인을 힘들게 할 때가 많다. 때문에 남자가 여자에게 "우리 결혼 언제 하지?"라고 물으면, 여자는 결혼에 대한 확신을 주지 말고 "너 하는거 봐서."라고 말하거나 "아직은 잘 모르겠어."라고 확답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남자는 연인이 결혼을 약속하지 않아도 연인이 아내라도 되는 것처럼 잘해주지 않아도 연인이 항상 자신의 곁에 머무를 것이라고 착각할 때가 많다. 남자는 연인이 내 여자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면 연인을 잡힌 물고기로 착각하여 소흘한 경우가 많으니, 여자가 잡힌 물고기 대접을 받지 않으려면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3. 신비감을 유지하라.

"멀리서 본 그녀는 하늘의 천사처럼 아름다웠지만, 가까이서 보니 별로더라."

-어느 시인의 고백-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대한 환상이 있어 여자의 피부는 비단처럼 곱고, 여자의 속살은 한없이 아름답고, 여자는 향수를 쓰지 않아도 향기가 나고......

이런 식으로 여자의 매력에 호기심과 환상을 가지다가 환상이 깨어지면 하루아침에 사랑이 시든 장미처럼 시들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남자는 여자의 화장한 모습에 반하여 사랑이 이루어진 후에 여자가 화장하지 않은 모습을 보면 속았다고 생각하면서 다른 여자에게 한눈 팔 때가 많다.

여우같은 여자들은 이러한 남자의 심리를 알기 때문에 연인과 약속에 늦어도 화장을 대충하고 가지 않는데, 그렇지 않은 여자들은 연인과 약속에 늦으면 조급한 마음에 화장을 대충하고 가서 연인을 크게 실망시킬 때가 많다.

연인이 약속시간에 늦었다고 연인과 이별하는 남자는 별로 없지만, 연인의 화장하지 않은 모습에 실망하여 연인과 이별하거나 이별을 고민하는 남자는 많기 때문에 여자는 연인이 사랑의 확신이 생기기 전까지는 화장하지 않은 모습으로 연인을 만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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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없는 남자 싫다는거, 제가 못할 말을 했나요?"

   불쾌감을 주는 망언 한마디에, 눈을 낮추어 남자를 만나야 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겠다. 

   이는 남자와 여자 모두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모성애와 천사의 이미지가 따라 다니는 여자에게 훨씬 치명적일 수 있는 것이다. 

   "돈없는 남자는 싫어요." 이 말은 여자들끼리 있을 때나 할 수 있는 말이다.

   돈없는 남자가 싫다는 말이 결국엔 돈많은 남자가 좋다는 것처럼 들릴 수 있어 그리 부유하지 않은 남자가 들으면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말이다. 

   여자가 주변 남자에게 불쾌감을 주는 말을 하면 호감지수가 추락하고 매력도 크게 떨어지니 눈을 낮추어야 남자를 만나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는 것이다. 

   예컨데, "키작은 남자는 싫어요.", "돈없는 남자는 싫어요." 이런 식으로 말하면 호감지수가 추락하여 혼삿길을 망칠 수 있는 것이다. 

   "싫은걸 싫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망언인가요?"하고 생각한다면, 다시 생각해보자. 

   "돈없는 남자는 싫어요." 이런 말을 하면 돈밖에 모르는 여자처럼 보여 호감지수가 추락하여 좋은 남자를 만나기가 힘들어지니 망언이라 하는 것이다. 

    거부감을 주는 말은 돌려 말하거나, 생략하는 방법이 있다.

    "너무 돈없는 남자는 불안해서......"

    "전 키큰 남자가 좋아요."

   이렇게 말하면 불쾌감도 안주고 서로 좋지 않겠는가. 

   "돈없는 남자는 싫어요."이런 말을 하게 되는 건, 여자가 들었을 때는 별 다른 불쾌감을 주지 않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남자에게 말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말하기 전에 생각해보자. 여자들끼리만 할 소리를 남자에게 하면 자칫 망언이 될 수 있으니 말이다. 

   

   여자의 혼삿길을 망칠 수 있는 대표적인 망언 3가지


   1. "돈없는 남자는 싫어요."

   이 말이 왜 망언이냐면, 돈밖에 모르는 여자의 말로 들릴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돈을 기준으로 남자를 평가하는 것처럼 들릴 수 있는 말이다.

   여자는 별 생각없이 "돈없는 남자는 싫으니까 소개시켜주지 마세요."할 수 있는데, 남자들이 듣기에는 "전 남자를 볼 때 돈을 먼저 봐요."이런 뉘앙스를 줄 수 있어 문제인 것이다. 

   "그거야, 남자들이 오해하는거 아닌가요? 돈없는 남자가 싫다는 말이 그런 뜻이 아니거든요."

   맞는 말이다. 다만, 돈이 없다는 기준이 모호해서 돈에 대한 여자의 말에 남자들이 민감한 편인데, 먼저 남자들이 이 말에 왜 민감한지 생각해보자. 

   주변을 보면, 많은 남자들이 돈 때문에 소개팅에서 퇴짜맞기 일쑤고, 이래저래 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에, "돈없는 남자는 싫어요." 이 말이 남자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기 때문인 것이다. 


   2. "키작은 남자는 싫어요."

   키작은 남자는 루저라는 망언에 대한민국이 들썩인 적이 있었다. 

   사실, 여자들이 키큰 남자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 많은 남자들이 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데, 그걸 생각하지 않고 "키작은 남자는 싫어요."하면 기분이 어떻겠는가. 

   "싫은걸, 좋다고 하나요? 그럼 어떻게 말해요?"

   싫다고, 꼭 싫다고 말해야 직성이 풀리겠는가. 

   예전에 미국에서 잘나가던 메이저 리그 강속구 투수가 흑인이 싫다고 말했다가 인종차별자로 낙인찍혔고, 동료들의 외면을 받아서인지 그 후로 성적이 추락하여 메이저 리그에서 방출된 적이 있었다. 

   스스로를 망친 일이 아닐까.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망언 한마디에 추락하면 엄청난 불이익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상기시킨 것이다. 

   솔직히, 우리나라에선 인종차별적인 말을 해도 그냥 넘어가던데, 다인종 국가인 미국에선 아주 예민한 부분을 건드린 것이기 때문에 재앙이 된 것이었다. 

   이런 사실을 생각하면, 옳고 그르고를 떠나 다수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은 바로 망언이 아니겠는가. 


   3. "최소한 집있는 남자와 결혼할래요."

   우리나라에서 집 장만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는가.

   평범한 직장인이 1억도 벌기 쉽지 않은데, 3억도 저가 주택으로 인식되는 우리나라에선 평생을 벌어도 집 장만하기가 쉽지 않기에 대부분의 한국 남자들이 집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런 말을 하면 기분이 어떻겠는가. 

   사실, 집값이 저렴한 편이었던 80년대만 해도 이 말이 전혀 망언이 아니었는데, 집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남자들이 많다 보니 망언이 되고 만 것이다. 

   쉽게 말해, 내 주변에 집있는 남자가 거의 없는데, '최소한'이라고 말하니 남자가 들으면 '그럼, 난 최소한도 안된다는 말이냐?'하고 발끈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망언에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심기를 건드리는 말이 망언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그러니 "사실을 말했을 뿐이예요. 우리 좀 솔직해 지자고요. 집없는 남자는 집을 장만하면 되쟎아요."이런 말을 해봤자, 더욱 이미지만 나빠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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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린이란 '한비자'의 '세난편'에서 유래한 말이다.

    한비자는 용은 잘 길들이면 사람이 탈 수 있을 정도로 온순하지만 용의 목 아래에 있는 역린(다른 비늘과 반대로 나 있는 비늘)을 건드리면 사람을 죽인다고 했는데, 군주를 노엽게 하는 것을 용의 역린을 건드린 것에 비유했다.

    쉽게 말해, 왕의 성질을 건드린 것을 용의 역린을 건드린 것에 비유한 것이다.

   성질이 급한 신하들, 말 주변이 없는 신하들, 입이 가벼운 신하들이 입을 잘못 놀려 왕의 역린을 건드려 죽음을 당하거나, 관직에서 쫓겨나는 경우가 많은데, 말조심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도 순간적으로 말을 잘못해 화를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종종 남자들이 여자의 역린을 건드려,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여자를 열받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사실, 여자는 감성이 예민하여 남자의 생각없는 말 한마디에 피가 꺼꾸로 흐를 정도로 '확' 열받는 경우가 많으니, 분노의 역풍을 맞지 않으려면, 조심할 필요가 있겠다.

  

 

  남자가 여자의 역린을 건드리는 대표적인 말 3가지

 

  1. "살 좀 빼라."

   남자가 여자의 역린을 건드리는 대표적인 말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살빼라는 남자의 말에 '울컥'하며 울화가 치밀어 오르기 마련이다. 

   "오빠를 한대 갈겨 주고 싶었어요."

   -남친에게 살빼라는 말을 들은 여자의 말-

   "살 좀 빼라.", "너 살쪘다." 이 말에 여자는 열받아 한대 갈겨 주고 싶은 걸 참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외국에서는 남자가 주변 여자에게 살 좀 빼라고 말했다가 성희롱 죄로 고소당한 사례가 있다.

   "충고하고 싶었을 뿐이예요."하고 말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정말 충고를 하고 싶다면, 말을 예쁘게 꾸며서 하자.

   예를 들어, "넌 살 쪼금만 빼면, 지금보다 훨씬 예뻐질 것 같아."이런 식으로 말하면 기분이 크게 상하지는 않을 것이다.

 

   2. "아줌마!"

   여친에게 농담 삼아 "아줌마."이러는 남자들이 있는데, 이 또한 여자의 역린을 건드리는 대표적인 말이란 사실을 아는지 모르겠다.

   많은 남자들이 장난 삼아 여친을 "아줌마!"하고 부르다가 차이데, 여자가 구차하여 말을 안해주니, 차이는 이유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가 가장 듣기 좋아하는 말이 동안이라는 말인데, 반대로 여자가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 나이 들어보인다는 말이다.

   그래서 여자가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 중에 하나가 '아줌마'인데, 아줌마하면, 왠지 모르게 나이든 여자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여친에게 '김여사, 배여사.'하고 농담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말은 안해도 불쾌하기 짝이 없을 수 있는 것이다. 

   여사라고 하면 나이가 지긋한 여성이 떠오르는 까닭이다.

   남자가 여자를 열받게 만드는 전형적인 유형의 말이 있으니, 나이가 많다는 뉘앙스의 말이다.

   나이가 많다는 뉘앙스의 말은 절대 하지 마라.

   "그 나이에 아직도 이상형 타령이야?"

   친한 여자라도 이런 말은 하면 관계에 쥐약이다.

   딴에는 걱정되서 그런 말을 했다고 해도 여자가 남자에게 들으면 불쾌하기 짝이 없으니 말을 가려서 해야 될 것이다.

 

   3. "여자가 왜 그래?"

   남자들이 "여자가 왜 그래?"라는 말을 별 생각없이 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 말이 여자답지 못하다는 뉘앙스가 있어 여자들의 기분을 불쾌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도 말이다. 

   그냥 "왜 그래?"하면 될 것을, 왜 꼭 "여자가 왜 그래?"하고 '여자'를 붙여야 직성이 풀리겠는가. 

    "여자가 왜 그래?" 이 말은 더군다나 여자들이 듣기엔 성차별적인 뉘앙스도 있어, 남자들이 이 말을 정말 조심해야 한다.

    남자도 여자가 "남자가 왜 그래?"하면 기분이 좋을 리가 없겠지만, "여자가 왜 그래?" 이 말이 훨씬 여성들의 귀에 거슬리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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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글은 유머톤이라는 사실을 미리 밝혀 두겠다.

 필자는 순진하고 착한 여자도 거짓말을 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다. 

 착한 여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거짓말은 나쁜 거야."하고 남자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라하면서도 자신은 왜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


 남자를 헷갈리게 하는 여자의 거짓말 11가지


 1. 좋으면서 싫다고 하는 내숭떠는 거짓말

 "우리 키스할래?" 
 "아이, 사람들 있는데, 어떻게......"


 2. 싫으면서 좋다고 하는 사려깊은 거짓말

 "우리 디즈니 만화 볼래?"
 "좋아."


 3. 남자친구의 센스를 믿고 하는 거짓말

 "난 아무거나 잘 먹으니까 니가 좋아하는 걸로 시켜."


 4. 속상할 때 반어적으로 하는 거짓말

 "차라리 헤어지자."


 5. 남자친구의 기분을 좋게 하려는 거짓말

 "나 잘생겼지?"
 "응, 넌 정말 잘생겼어"


 6. 겸손한 척하는 거짓말

 "넌 참 예쁜 여자야."
 "예쁘게 봐줘서 고맙지만, 난 내가 예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


 7. 남자가 눈치가 없을 때 하는 거짓말 - 몰라

 "200일 기념일도 챙겨야 하는거니?"
 "몰라!"


 8. 삐졌을 때 하는 거짓말 알면서도 몰라

 "오늘이 빼빼로데이야? 미안해. 잊어버렸네. 그래도 내 진심 알지?"
 "몰라."


 9. 이별의 이유를 말하기 싫을 때 하는 거짓말
 
 "우린 인연이 아닌 것 같아."


10.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에게 상처주지 않기 위해 하는 거짓말

 "오빠는 정말 좋은 사람이라서 저보다 더 좋은 여자를 만날 수 있을 거예요."


 11. 화장해 놓고 안했다는 거짓말

 "나, 화장 안했어."

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