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제 손안에 있어요."

   여자라면 누구나 연인의 변함없는 사랑을 원하지만, 여자가 반드시 알아야할 사실은 연인을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팁이 있다는 사실이다. 

   여자가 연인이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데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사랑하고 사랑받으면 그만이지, 무슨 연애 기술이 필요하냐고 반문하는 여성들이 많을 것이다.

   자, 필자가 음식의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여자가 남자에게 요리를 해주는데,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계속 맛있는 음식만 해주면 입이 더 까다로워져 맛있는 음식을 해줘도 맛있는 줄 모르기 십상이다. 

   때로는 평범한 김치찌게, 때로는 라면 등을 해주다가 스파게티, 피자 등의 별미를 해주면 남자가 여자의 요리 솜씨를 칭찬하며 좋아할 수 있지만, 계속 스파게티, 피자, 만두, 칼국수 등 맛있는 음식만 해주면 점점 입맛만 까다로워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남자의 사랑도 비유하자면 그렇다는 말이다. 

   여자가 남자에게 헌신적으로 잘해주면, 남자는 그걸 당연시하고 결국 권태기에 빠지기 마련이다. 

    이러한 간단한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면 연인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기 힘들기 마련이다. 

   서론은 이쯤에서 마치고, 이제 여자가 연인의 변함없는 사랑받는 팁 5가지를 살펴보겠다.


 

   여자가 연인의 변함없는 사랑받는 팁 5가지 

 

   

 1. 연인의 사랑이 무르익기 전에는 너무 많은 사랑을 주지 마라.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연인을 오래 만나다 보면, 모성애적인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비록 연인의 매력에 반한 것은 아니지만, 연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날이 갈수록 깊어져 헌신적인 사랑을 바치거나, 연인에게 자신의 진심어린 사랑을 고백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문제는 남자는 연인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 자신이 대단히 잘 나서 여자가 사랑에 빠진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단순히 착각에 빠지면, 애교로 봐줄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남자는 착각에 빠지면 연인보다 예쁜 여자에게 한눈 팔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주변을 봐도 착각에 빠진 남자는 십중팔구 연인보다 예쁜 여자에게 한눈 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들은 '내가 마음만 먹으면 세상의 어떤 여자도 내 여자로 만들 수 있어.'라는 완전한 착각에 빠져 연인을 떠날까 말까 혼자 고민하니, 연인에게 잘해줄리가 만무한 것이다.

 화초에 지나치게 물을 많이 주면 죽 듯이 여자가 연인의 사랑이 무르익기 전에 사랑을 지나치게 많이 준다면 사랑이 죽기 마련이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연인을 사랑하면 모든 것을 다 내어주는 여성들이 많기 때문에

사랑이 꽃을 피우기도 전에 죽어버리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연인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으려면, 사랑을 조절해서 주는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2.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어 기대감을 갖게 하라.

 

 남자가 연인의 매력에 실증나는 현상은 같은 음식을 계속 먹으면 실증나는 현상과 비슷하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자꾸 먹으면 실증나듯이 아무리 예쁜 여자도 자꾸 보면 실증나는 경우가 태반이니 말이다.

 그래서 남자가 권태기에 빠지면, 연인보다 훨씬 못한 여자의 매력에 빠져 양다리 걸치다 걸려서 차이면, 자신이 잠시 미쳤다며 용서해 달라고 애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쳤다기 보다는 실증나서 한눈 팔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매력이 연인에게 실증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같은 음식이라도 재료와 양념과 소스를 달리하면 다른 맛이 나듯이 같은 여자라도 패션과 화장 표정이나 미소, 애교를 달리하면 다른 여자로 느껴져 항상 새롭고 신선한 매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클레오파트라는 안토니우스를 만날 때마다 새로운 아양을 선보였다고 한다.

 클레오파트라는 다양한 매력으로 기대감을 주어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은 것이다.

 음식이 같아도 소스나 양념이 다르면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듯이 같은 사람이라도 보여주는 매력이 다르면 신선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청순미가 돋보이는 패션으로 치장하고, 때로는 관능미가 돋보이는 패션으로 치장하고, 때로는 화장을 달리하고, 아양도 주기적으로 변화를 주고, 예쁜 표정을 다양하게 지어 보이고, 미소도 햇살처럼 밝은 미소, 해맑은 미소, 상큼한 미소, 애교스러운 미소, 명랑발랄한 미소, 은은한 미소 등 다양한 미소를 짓자.

 "왜 그래야 되는데요?"라고 반문하는 여성들이 있겠지만, 여자가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것은 자신을 위해서도 좋은 것이 아닐까?

 자신의 다양한 매력을 연인에게 발산하는 과정에서 더 예뻐지고 더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으니, 좋지 않은가?

 여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가 되고픈 본능이 있으니, 그러려면 노력해야 되지 않겠는가?

 물론 남자가 콩깍지에 쓰이면, 어떤 모습이라도 더 할 나위없이 아름다울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니, 연인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으려면, 다양한 매력을 표현할 줄 아는 여성이 되자.

 

 

 3. 신비감을 유지하라.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환상에 가까운 신비감을 가지고 있다.

 여자가 남자에게 주는 신비감은 남자의 상상속에 있는 여자의 매력과 티비나 어디선가 본 여자의 매력이 혼합된 산물인데, 이는 남자의 여자의 매력에 대한 기대치를 반영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자의 매력에 대한 남자의 기대치가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다.

 남자는 자신의 연인이 화장을 하지 않아도 화장을 한 것처럼 예쁠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남자들이 연인과 결혼하면 화장하지 않은 모습을 보고 실망하여 깉은 권태기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내가 아는 어떤 분은 24살의 꽃다운 여성과 결혼했는데도 화장하지 않은 모습에 실망하여 권태기에 빠졌다고 말했는데, 아내의 매력에 대한 기대치가 처음부터 너무 높았던 것이다.

 여자의 매력에 대한 남자들의 기대치가 너무나도 높은 것도 문제지만, 여자들도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욕심으로 외출할 때는 항상 예쁘게 화장한 모습으로 나오니 여자가 화장을 하지 않고 생얼로 외출하면 신비감이 깨어지기 마련이다.

 결국 여자가 신비감을 유지하려면, 생얼에 자신이 없다면, 연인을 만날 때는 화장을 해야할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여자가 화장을 해야만 신비감을 유지하는 것은 아니다.

 남자의 사랑이 무르익어 연인을 마음으로 사랑하여 진정한 매력을 느끼게 되면, 어떤 경우에도 신비감이 유지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남자의 사랑이 무르익기 전에는 생얼을 보이지 않는 게 좋을 것이다.

 

 

 4. 거리감을 유지하라.

 

 멀리서 보는 경치가 더 아름답듯이 남자가 여자를 멀리서 바라볼 때 신비감이 높아져 가슴이 두근거리는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애할 때는 거리감이 필요하다.

 거리감을 유지하라는 말은 데이할 때 거리를 두라는 말이 아니라 관계에 거리를 두라는 말이다.

 여성들 중에 연인이 부르면 언제든 만나주고, 언제든 찾아올 수 있도록 집 열쇠까지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처럼 너무 가까운 연인 관계는 신비감이 깨어지기 마련이다.

 언제든 만나는 관계는 긴장감이나 설레임이 사라져 관계에 독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름에 오랜시간을 함께 있다보면, 화장이 지워지거나 향수 냄세가 땀냄세로 바뀌어 신비감이 떨어지기 마련이니, 여름에 오랜시간을 보내는 것은 삼가하라.

 겨울이라도 오랜시간을 함께 하는 것은 관계에 좋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신비감은 거리감을 둘 때 유지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남자가 여자가 화장하는 모습을 보면, 신비감이 깨어지기 때문에 화장하고 있을 때 남자가 찾아오면, 거실에 기다리게 하여 화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것이 좋다.

 신비감을 유지하려면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둘 필요가 있는 것이다.

 

  

  5. 어느 정도의 긴장감을 유지하라.

 

  여자가 연인에게 지나친 사랑의 확신을 주면, 남자는 연인이 잡힌 물고기라도 되듯이 연인에게 소흘해지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관계가 안정되면 마치 연인이 아내라도 되는 것처럼 연인에게 잘해주지 않아도 항상 좋은 관계가 유지될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연인과 뜨거운 관계를 유지하려면 어느 정도의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다.

  예컨데, 남자가 "우리 언제 결혼하지?" 이렇게 물어보면, "글쎄, 오빠가 나한테 하는 거 봐서."이런 식으로 확신을 주지 않으면 남자는 여자에게 잘해 점수를 따려 할 것이다. 

  반면에 여자가 "오빠가 편할 때 결혼해요."이런 식으로 남자에게 끌려가면, 남자는 여자가 잡힌 물고기처럼 소흘해지기 십상이니 일종의 밀고 당기기로 긴장감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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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육계는 병법36계 중에 제34계로 어쩔 수 없는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희생시켜서 적을 속이는 작전이다.

   고육계의 대표적인 예는 중국 삼국시대의 오나라의 명장 주유가 부하 장수 황개와 짜고 위나라의 조조를 속인 것이다. 

   적벽대전을 앞두고 황개는 오나라의 대장군 주유에게 조조를 속이기 위해서 매질을 자청했다.

   영리한 조조를 속이려면 정말 그럴 듯해야만 했기 때문에 황개와 주유는 사전에 치밀한 각본을 짰다.

   주유와 미리 사전에 계획한 각본대로 황개는 장수들의 회의에서 주유에게 대드는 척했고 주유는 몹시 화가 난 척하면서 황개에 매질을 명령했다.

   심한 매질을 당한 황개는 주유에게 불만이 있는 것처럼 위장하여 조조에게 거짓으로 투항하였다. 

   조조는 첩자를 통해서 황개가 주유의 명령으로 심하게 매질당한 일을 보고 받았기 때문에 황개의 거짓 항복을 의심하지 않았다.

   조조가 주유와 황개의 연극에 속아 넘어가자 황개는 조조에게 거짓 항복을 한 약속한 후에 배를 타고 투항하는 척하다 조조군의 배에 불을 질렀고 때마침 불기 시작한 동남풍의 영향으로 불은 삽시간에 다른 배들에 번져서 오나라는 적벽대전에서 위나라를 격파할 수 있었다. 
   또한 삼국지를 보면 사마의가 대장군 조상이 자신을 감시하자 얼마 살지 못할 것처럼 아픈 척하여 조상을 속인 후 그가 방심하는 틈을 타서 반란을 일으켜 조상을 죽인 일화가 나오는데, 사마의가 조상을 속인 작전도 고육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고육계는 진퇴양난에 빠져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쓰는 작전인데, 연애할 때도 난처한 상황이 올 때 가끔은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것이다. 

   필자의 지인들도 종종 고육계를 쓸 데가 있다는데, 실제 상활에서 고육계를 쓸 수 있는 사례를 살펴보겠다.

 

 

   사례 1.  약속시간에 늦어 아픈 척하기

 

   철수는 여자친구 민주와의 12시에 점심약속을 했지만, 어제 늦게까지 친구들과 논탓에 12시가 되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철수가 약속시간이 되도 나타나지 않자 민주는 철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잠에서 깨어난 철수는 졸리는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는데, 민주는 철수가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났다는 사실을 깨닫자 몹시 화가 나서 말했다.

   "해가 중천에 떴는데, 아직까지 자고 있었어? 어떻게 그럴 수 있니?"

   철수는 민주의 화난 목소리를 듣자 정신이 버쩍 들어 생각했다.

   '지난 번에 늦었을 때도 한참을 시달렸었지. 아픈 척해야 되겠다.'

   철수는 일부러 기침을 쿨럭 하면서 아픈 척하면서 말했다.

   "미안해, 민주야. 사실은 내가 독감에 걸린거 같아. 머리가 아픈게, 정신이 없네."

   철수가 아프다고 말하자 민주의 목소리가 부드러워졌다.

   "그래? 병원에는 가봤어?"

   "아니,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닌 것 같아. 유자차하고 꿀물 좀 마시면 괜챦아질거야."

   "아프면, 오늘 푹쉬어. 약속을 취소하자."

   "아니야, 그 정도로 아프진 않아. 곧 나갈게."

   "괜챦겠어?"

   "난 널보면 아픈 것도 나을 것 같은데."

   "알았어. 언제까지 올 수 있는데?"

   "늦어도 한시까지는 갈께."

   철수는 이렇게 해서 위기를 넘겼다.

 

 

   사례 2. 그 날인 여자가 별 이유없이 화낸 후에 발삔 척하기


   지혜는 오늘이 그 날이었는데, 아무 이유없이 짜증나서 남자친구인 경수에게 짜증냈다. 경수는 지혜가 계속 짜증을 내자 같이 화를 내면서 서로 싸웠다. 지혜는 화가 나서 '나, 그만 갈래.' 하면서 경수가 붙잡아 주기를 바랬지만, 경수는 붙잡지 않았다.

   집으로 가는 척하던 지혜는 정말 집에 갈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난처했다.

   '정말 집에 갈 생각은 아니었는데. 어쩌지? 올커니, 발삔 척하면 잡아주겠지.'

   "아야!'

   지혜는 멀짱하게 걸어가다가 갑자기 발을 삔 척하면서 경수의 시선을 끌었다.

   "괜찮아?"

   "응, 괜찮은 거 같아."

   "내가 잡아 줄까?"

   "아니야, 그 정도는 아니야."

   지혜는 다리를 절룩거리면서 잎부러 아픈 척했다.

   "내가 집까지 바래다 줄께."

   "고마워."

   이렇게 해서 지혜는 자연스럽게 경수와 화해할 수 있었다.


   여자는 하이힐을 신고 걷다가 발목을 삐끗하는 경우가 있어 여자가 발을 삔 척을 해도 남자는 의심하지 않을 것이니 이같은 고육계는 진퇴양난의 어려운 상황에서 아무런 희생없이 사랑과 자존심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것이 장정인 것 같다. 

   필자는 기독교인이라 이런 고육계를 쓸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연인과 헤어질 수 있는 진퇴양난의 위기에서 선의로 사용하는 것은 괜찮을 것 같다. 

 

   고육계는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을 때 적을 속이는 작전인데, 연애할 때도 어쩔 수 없는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 가끔은 고육계를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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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인가부터 최근까지, 여자에게 인기있는 '나쁜 남자'의 캐릭터가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여자는 착한 남자보다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것처럼 잘못인식될 정도로 나쁜 남자의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7년 전 큰 인기를 끌었던 '꽃보다 남자'를 보면 구준표는 나쁜 남자에 가깝고 윤지후는 착한 남자에 가깝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여성들에게도 윤지후보다 구준표의 인기가 앞섰는데, 여성들은 윤지후처럼 착한 남자보다는 구준표처럼 나쁜 남자 스타일에 더 끌리는 것이 아닐까. 


   먼저 나쁜 남자와 착한 남자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 살펴보겠다. 

   여성들이 말하는 나쁜 남자와 착한 남자의 개념은 남성들이 생각하는 착한 남자와 다른 것 같은데, 여성들이 생각하는 나쁜 남자는 천성은 착하지만, 상처로 인해 마음이 삐뚤어져 있어 여자의 사랑을 통해 착한 남자가 될 수 있는 남자인 것 같다.

   쉽게 말해, 정말 나쁜 남자가 아니라, 길들여지지 않은 말처럼 거칠고 와일드하지만, 내면은 따뜻한 면이 있는 남자를 말한다. 

   여자가 좋아하는 나쁜 남자의 대표적인 경우가 '꽃남'의 구준표라고 할 수 있겠다. 

   구준표는 다수의 여자들에게는 안하무인에 어딘가 조금 삐딱한 구석이 있으면서도 인간미를 감추고 있다. 


  구준표가 교통사고로 기억상실증 때문에 금잔디를 기억하지 못할 때, 구준표는 금잔디에게 안하무인식의 태도를 보이면서도 유미에게는 상냥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것이 바로 여자들이 좋아하는 타입의 나쁜 남자인 것이다. 

   바로 자신에게만 친절하고 다른 여자에게는 까칠하고 불친절한 남자가 여자들에게 인기있는 나쁜 남자인 것이다. 

   구준표가 금잔디의 전화를 받았을 때 관심없는 척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소위 나쁜 남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감추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일종의 밀고 당기기 같은 내숭에 여자들이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 아닐까 싶다.


   즉, 나쁜 남자의 무관심한 척하는 내숭에 여자들이 끌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 

   정말 그런 것 같다. 

   필자가 오래 전에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여자는 모든 여자에게 친절한 착한 남자보다 자신에게만 가끔 친절함을 보이는 나쁜 남자에게 끌린다는 말이다. 

   어쩌면 여자는 남자가 다른 여자에게 친절한 것 자체가 싫은지 모르겠다. 

   싸이질이 한창 인기를 끌었을 때, 필자의 일촌 여성들이 이렇게 말했었다. 

   여자는 모든 여자에게 친절한 남자보다, 불친절해도 자신에게만 가끔이라도 친절한 남자에게 끌린다는 것이다. 

   어쩌면 여자는 평소엔 불친절하고 가끔만 친절한 나쁜 남자에게 더 끌리는지 모르겠다. 

   필자도 그런 적이 있었던 것 같다. 


   학창시절, 필자에게 아주 불친절한 여학생에게 끌린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초등학교 때는 필자에게 거친 말, 예컨데, 바보, 이런 소위 싸가지없는 여학생이 짝이었는데, 그렇게 얼굴이 예쁜 것도 아니었는데, 왠지 모르게 끌렸다.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했지만, 아주 필자를 무시했는데, 왠지 모르게 끌렸었다. 

   인간은 자신에게 무뚝뚝한 이성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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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는 여자의 사랑을 구하는 방법은 잘 알지만, 여자의 용서를 구하는 방법은 잘 모르는 것 같다. 

  여자가 화났을 때는 남자가 말을 해서 화를 풀어주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여자를 더 화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때의 남자의 말솜씨는 여자가 화났을 때는 아무 쓸모없는 경우가 많다. 

   영화 '칵테일'을 보면 브라이언(톰 크루즈)이 조단(엘리자베스 슈)에게 상처를 주어 조단이 떠나는 장면이 나온다. 
   브라이언은 돈많은 여자를 꼬실 수 있는지 친구와 내기를 해서 내기에서 이겼는데, 사실을 알지 못했던 조단은 상처를 받고 떠나 버렸다. 
   브라이언은 조단이 떠나자 잠시 돈많은 여자와 사귀었지만, 헤어진 후에 조단을 찾아갔다.

   브라이언은 조단이 일하는 음식점을 찾아갔지만, 그녀의 태도는 차가웠다. 
   조단은 브라이언에게 소스를 뿌리면서 냉대했고, 그는 사과도 하지 못한 채 물러설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전혀 소득이 없는 것은 아니였다.
   아마도 조단은 브라이언에게 소스를 뿌리면서 상처가 조금은 치료되었을 것이다.
   심리학적으로 여자는 애인의 잘못으로 화가 났을 때, 애인의 따귀를 때리거나 물이나 소스를 뿌려 화풀이를 하면 상처가 어느 정도 치유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결국 조단은 이후 조금 화가 풀어진 모습을 보이면서 브라이언에게 해명할 기회를 주었다. 

   그는 조단에게 여자를 좋아한 것이 아니라 꼬실 수 있는지 내기를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지만, 이는 말도 되지 않는 변명에 불과한 것이다. 
   말도 되지 않는 브라이언의 변명에 화가 난 조단은 브라이언의 사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조단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계속 노력했기 때문에 결국 조단은 다시 브라이언에 대한 사랑을 회복할 수 있었다. 

   여자는 남자가 잘못해서 상처를 받으면, 그 상처가 치유되지 않으면 남자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상처를 받은 조단은 브라이언에게 소스를 뿌리면서 문전박대했지만, 조단을 사랑했던 브라이언은 화조차 내지 않아 조단의 화를 조금 풀 수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영화를 보면 여자는 애인에게 상처를 받았을 때 따귀를 때린 후에 화가 풀려 용서해 주는 경우가 많은데, 따귀를 통해서 화가 어느 정도 풀리기 때문인 것 같다. 

   남자가 자신에게 상처받아 떠난 애인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느냐는 어떻게 여자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상처를 치료하지 못한다면 헤어지게 될 것이다. 
   여자의 상처를 치료하고 싶다면, 진심으로 사과한 후에 다시는 상처를 주지 않겠다는 약속이 필요하다.
   그 이유는 여자는 상처를 한번 받으면 다시 상처 받는 것을 두려워 하여 용서하고 싶어도 용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영화 칵테일은 남자가 여자에게 범하는 전형적인 실수의 유형을 보여주고 있다.


   첫째, 아름다운 여자친구가 생긴 브라이언은 여자친구에게 잘해줄 생각은 하지 않고 친구와 돈많은 여자꼬시기 내기라는 말도 되지 않는 행동을 하는데, 여자친구가 생기고 나면 세상에 모든 여자를 꼬실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하기 쉬운 교만한 남자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둘째, 여자친구가 떠나자 바로 사과하지 않고 자신이 사랑하지도 않은 여자와 교제했다.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여자가 떠났는데도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셋째, 떠난 여자친구를 찾아간 그는 여자친구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기 보다는 변명을 했다.
   친구와 돈많은 여자꼬시기 내기를 했다고 변명했지만, 그러한 행위 자체가 상식 이하였다는 것을 반성하지 못했다. 

   하지만 브라이언은 떠난 여자친구의 마음을 돌이키려고 노력했고 떠난 여자친구도 그를 진심으로 사랑했기 때문에 그는 다시 사랑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브라이언처럼 사과를 하면 여자가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많을 것이다. 
   왜냐하면 영화처럼 여자가 남자에게 소스를 뿌리면서 화를 풀 수 없으니까 말이다. 

   사실,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상처받았을 때 영화처럼 소스라도 확 뿌리면 속에 쌓인 감정이 풀려 자기도 모르게 용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남자가 여자친구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따귀를 맞기를 자청하면 여자친구의 화가 풀리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는 실제로 필자가 아는 남자가 나한테 경험담을 얘기해준 것이다. 

   정말 여자가 남자의 따귀를 때리면 속에 쌓인 상처가 해소되는 모양이다. 

   이제 결론으로 들어가자.

   여자는 사랑도 용서도 감성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쉽게 말해, 감성을 자극받아 여자의 마음이 움직이면 남자를 사랑하게 되기도 하고, 남자를 용서하게 되기도 한다는 말이다. 
   여자는 이성으로 자신이 사랑하겠다 해서 사랑하는 것도, 이성으로 용서하겠다고 용서가 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여자의 감성을 자극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면, 사랑도 용서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남자들이 상처받은 여자친구의 마음을 풀지 못하는 이유는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여 여자의 마음을 설득하지 않고 이성적인 논리로 설득하려 하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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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전 이맘 때쯤 내년에는 솔로로 크리스마스를 보내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내일이면 크리스마스다.

   지금쯤 시간이 촉박하여 솔로 탈출을 포기한 여성들이 많을 것이지만, 아직 크리스마스까지는 하루나 남았기 때문에 아직은 포기할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당신 주변에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무조건 솔로를 탈출하려고 설레발 설치는 남자들 중에 괜찮은 남자들도 있을테니, 이들에게 고백을 유도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여성들이 알아야 할 것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사랑의 매직이 작용할 뿐만 아니라, 어떻게든 솔로를 탈출해보고자 하는 남자들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어떻게든 솔로를 탈출해보려는 남자들에게 여자가 타이밍을 맞춰 다가가기만 해도 사랑의 매직이 작용해 남자의 고백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의 매직이란 마법사가 마법으로 공주가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동화처럼 알 수 없는 이끌림에 의해서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사랑이 이루어질 때는 마치 마법같은 자신도 알 수 없는 이성적인 감정의 이끌림에 의해 상대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남녀가 함께 있을 때 가끔 느닷없이 스파크처럼 확 일어나 미녀와 야수같은 커플을 만들기도 한다. 

   

   쉽게 말해, 크리스마스가 되면 평소보다 몇 배나 여자가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말이다. 

   이는 크리스마스에 남자의 고백이 여자들에게 더욱 로맨틱하게 느껴지는 원리와 같은 것이다. 

   내일이 크리스마스니까 평소에 호감있는 남자가 있다면 다가가기에 안성맞춤이란 말이다. 

  다만,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남자가 오히려 눈이 높아져 퇴짜맞기 십상이니, 내숭을 떨며 남자의 고백을 유도할 필요가 있겠다. 



   예를 들어 여자가 남자에게 고백했다고 가정해보자.

   남자는 감수성이 풍부하지 못해 여자의 마음이 아무리 진실해도 아무 느낌도 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착각도 쉽게 빠져 한 여자의 고백을 받으면, 마음만 먹고 도끼로 나무를 열번 찍듯이 작업하면, 미스 코리아처럼 예쁜 여자도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

   따라서 크리스마스라도 여자의 고백은 퇴짜맞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그렇다면 여자는 어떻게 사랑의 매직을 일으켜 솔로를 탈출할 수 있을까?

   여자가 사랑의 매직을 일으키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 중에 하나가 호감남에게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하면서, 친근함으로 자신에게 정들게 만들고, 눈빛같은 바디랭귀지나 우회적인 표현으로 간접적으로 호감을 표시하는 방법이다.

   남자는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대쉬하면, 왠지 모르게 매력이 없어보이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고백하기 보다는 남자의 고백을 유도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지만, 문제는 괜찮은 남자는 눈이 높아 고백받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랑의 매직이 작용하면, 당신이 알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여자로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예쁘게 차려입은 후에 이해심이 한없이 많은 여자인 척하며 남자가 누나나 누이동생, 혹은 어머니같은 느낌을 주어 정들게 만든다면, 남자는 왠지 모르는 이끌림에 여자에게 호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이때 여자가 눈빛같은 바디랭귀지나 우회적인 호감 표현으로 자신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표현한다면, 남자는 '이 여자가 나에게 호감이 있는 것 같아.'라는 느낌이 와 고백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크리스마스가 되어 남자가 로맨틱한 감정이 생기면, 평소에 매력이 없어 보이던 여자도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아 크리스마스는 여자가 호감남에게 자신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 좋은 기회다.

   '저 남자, 괜찮지만 나한테 관심없던데.'하고 포기하지 말자.

   크리스마스는 알 수 없는 이끌림에 의하여 사랑의 매직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당신이 호감남에게 '오늘 따라 예뻐보이네.'라는 느낌을 줄 수도 있는 것이 크리스마스 시즌이니, 주변에 호감남이 있다면, 크리스마스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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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고, 내일이 대망의 크리스마스다.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사랑을 이루는 사람들이 많은데, 일년 중 가장 로맨틱한 날인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잘 이용하면, 당신의 연애사가 바뀔지 모르는 일이다.

다만, 별 호감도 없는데 크리스마스를 너무 믿고 고백한다면, 역풍이 불어닥칠 수 있으니, 상대의 호감도를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문제는 호감도, 이게 참 판단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크리스마스에 호감이 있는 줄 알고 고백했다가, 단박에 거절당해 낭패를 보는 남자들이 많은데, 호감도 없는데 크리스마스라고 고백을 받아줄리는 만무한 것이니, 상대의 호감도를 눈치껏 판단할 필요가 있겠다.

아직 별 호감이 없다면, 바로 당장 크리스마스에 사랑을 이루려고 하기보다는 일단은 인연의 계기를 만드는 정도에서 한발짝 물러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크리스마스, 호감 이성에게 다가가는 방법 5가지

 


1. 마주칠 때 반갑게 말을 건다.

"오랜만에 반가워요."

이성의 호감을 얻으려면, 뭔가 호감지수를 급상승시킬 작업이 필요할텐데, 아주 좋은 방법이 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만나는 사람이 반가운 경향이 있으니, 크리스마스 즘에 마주치면 반갑게 말을 걸어 보는게 아떨까.

학창시절부터 크리스마스에 주변 이성을 만나면, 왜 그렇게 반가운지, 별 친분이 없는 여성도 마주치면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갑던데, 나만 그런게 아니라 크리스마스에 우연히 마주친 이성이 반가운 적이 누구나 있지 않을까 싶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이성에 대한 호감도가 쉽게 높아질 수 있으니, 자, 호감있는 이성과 마주친다면 자신있게 다가가 반갑게 말을 걸어보자.

대화가 유쾌해지면, 커피숍으로 가자고 제안해보고 바쁘다하면, 나중에 통화라도 하자며 넌지시 마음을 떠보자.

전화번호를 모른다면, 물어보면 될 것이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한마디라도 있다면, 가르쳐줄 것이다.

안 가르쳐준다면 관심없다는 뜻이니, 좀 더 친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2. 크리스마스에 데이트를 제안한다.

"우리 크리스마스에 뭉쳐볼까요?"

대화가 뭔가 마음이 통했다면, 크리스마스나 크리스마스 전후로 데이트를 신청해보되, 그리 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여러 사람을 끌어들여 만나자고 제안해보자.

친하지도 않은데 크리스마스같은 특별한 날 데이트를 신청한다면 거절당하기 십상이니 말이다.

의외로 크리스마스에 약속이 없는 사람들이 많으니, 좀 친하다면 크리스마스에 식사나 하자며 데이트 신청을 해보자.

데이트라는 말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식사나 할까요, 솔로끼리 뭉쳐볼까요, 하는 식으로 부담없는 만남을 제안해보는 것이 좋겠다.

아무래도 가장 좋은 만남은 단둘이 만나는 것으로, 검색을 통해 크리스마스에 상영이나 공연하는 로맨틱한 영화나 연극이 있다면, 같이 보자고 제안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상대의 취향에 맞는 것이라면, 생각보다 쉽게 데이트가 성사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단 둘이 볼 수만 있다면, 사랑이 뜻밖으로 빨리 찾아올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3. 분위기있는 곳에서 단둘만의 시간을 가진다.

"정말 즐거운 크리스마스였어요."

크리스마스에 호감 이성과 단둘이 만나 좋은 시간만 보낼 수 있다면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휩싸여 이성적인 끌림이 모락모락 생길 수 있으니, 한번 방법을 골똘히 생각해보자.

문제는 큰 친분이 없다면, 단둘의 만남이 성사되기 어렵다는 것인데, 단둘이 아니라 여러 명이라도 크리스마스를 함께만 보낼 수 있다면 인연을 만드는 계기 정도는 생길 수 있으니, 지인들을 끌어들여서라도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도록 해보자.

종종 모임에서 남녀 여럿이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나면, 눈이 맞는 남녀 커플이 탄생하곤 하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 덕분이 아니겠는가.

분위기있는 카페에서 차라도 쏴 분위기를 고조시켜 2차, 3차까지 가다보면, 단둘이 함께 있을 기회가 올 수도 있는 것이니, 한번 단둘만의 시간을 만들도록 노력해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만 잘타면, 집으로 가는 길에 단둘이 걷기만 해도 이성적인 호감이 크게 생길 수도 있는 것이니, 짧은 시간이라도 단둘의 시간을 만들어 보라.


 

4.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라.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였어요."

아무리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한들,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좋았던 추억이며 감정들이 그냥 사라지기 쉬우니, 기억에 남는 추억거리를 만들어 크리스마스의 진한 여운을 남겨보자.

로맨틱한 영화를 함께 보거나, 로맨틱한 연극을 보거나, 꼭 로맨틱하지 않아도, 뭔가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추억거리를 만들어보는게 어떨까.

분위기있는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차나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은 추억거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가장 좋은 추억거리 중에 하나가 사진촬영이 아닐까 싶다.

사진이 잘나왔는지 번갈아 보다보면, 어느새 친근감이 생길 수 있고, 나중에 사진을 보내면서 문자를 주고 받다보면,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5. 칭찬이나 호감 표현을 통해 존재감을 느끼게 만들라.

크리스마스처럼 로맨틱한 날엔 뭔가 존재감을 느낄만한 칭찬이 호감지수를 크게 끌어올리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한 남자가 빨간 코트를 입은 여자에게 "빨간 코트가 짱 잘 어울리세요."라며 패션을 칭찬하면, 왠지 남자에 대한 호감지수가 급격히 높아질 수 있다.

그 말에 여자의 기분이 좋아보인다면,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존재감을 느낄 수 있게 넌지시 호감을 표현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완전 아름다우세요."하고 찬미하면, '이 남자가 나한테 관심이 있는 것 같네.'하고 호감을 대략 눈치챌 수 있겠지만, 정말 호감이 있는건지, 그냥 립서비스로 하는 말인지 헷갈려 큰 부담은 느끼지 않을 것이다.

윙크나 미소가 매력적이라면, 매력만점의 윙크나 미소로 호감을 넌시지 표현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윙크나 미소로 우회적으로 자신의 호감을 넌지시 알리면,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것인지, 습관으로 짓는 것인지, 헷갈리게 되는데, 우회적인 호감 표현에 알쏭달쏭하여 헷갈리면 별 부담을 느끼지 않을테니, 마음껏 매력적인 윙크나 미소를 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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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들어 연애에 적극적인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 대쉬에는 요령이 필요하니, 여자가 남자에게 대쉬하는 방법을 살펴보겠다. 

   연애를 잘하는 소위 연애의 선수인 여자는 호감남을 만나면 내숭떨며 다가가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하여 호감도를 높인 후 우회적으로 호감을 표시하여 호감남이 먼저 고백하게 만드는데, 이러한 방법이 작업의 정석이 아닐까 싶다. 

   사실, 남자는 자신에게 관심없는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즉, 공주처럼 도도한 여자가 되어 매력으로 남자의 호감도를 끌어올려 남자가 고백하게 만드는 것이다. 

   쉽게 말해, 여자가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관심없는 척 내숭떨며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발산하여 매력지수와 호감지수를 한껏 끌어올린 후, 우회적이든 직설적이든 호감을 표시하는 것이 작업의 정석이 아닐까 싶다. 

    이처럼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작업을 6단계로 나누어 살펴보겠다.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작업 6단계 


 

   1. 만남을 위한 물꼬를 튼다.

   사랑은 우연이나 인연이 계기가 되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문제는 우연이나 인연이란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여자가 사랑을 이루려면 인연이 생겨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기회와 친숙해질 기회를 만들어야 될 텐데, 문제는 물꼬를 트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만남의 물꼬를 틀 수 있을까?

   만남의 물꼬를 트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자연스럽게 다가가 인연을 만드는 것이다.

   교통수단으로 인연을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자면, 자신이 차가 있다면 "제가 태워드릴께요."해서 태워줄 수도 있고, 호감남이 차가 있다면 "저 좀 태워 주세요."하고 말해탈 수도 있을 것이다.

   남녀간에는 자석의 자기장같은 끌림이 있기 마련이라 차라는 좁은 공간에서 함께 있다보면 이성적인 감정이 생겨 사랑의 물꼬를 틀 수도 있을 것이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열린다고. 상황에 따라 인연을 만들 방법을 잘 생각한다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어필한다.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끌리는 경향이 있으니,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으려면 효과적으로 매력을 어필하는 방법을 연구해볼 필요가 있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들면서 때로는 신선한 매력을 어필하는 것이다.

   인간은 익숙해진 매력에 끌리거나, 신선한 매력에 끌리거나, 둘 중에 하나에 끌리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인간은 익숙한 매력에 끌리는 경향이 있어 대개 남자들은 자기 나라의 여자가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반면에 신선한 매력에 끌리는 경우도 많아 어떤 여자는 백인 남자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고, 어떤 남자는 백인 여자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것이다.

   그러니, 여자가 호감남이 자신을 자주 보게 만들어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들면서 때로는 신선한 매력을 어필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자꾸 먹으면 질리듯이 아무리 매력적인 모습이라도 스타일이 비슷하면 매력이 떨어지기 십상인데, 생일에 초대하거나, 둘만의 데이트가 있을 때나, 어떤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 수 있는 날에 스타일을 바꾸어 신선한 모습으로 '짠'하고 나타난다면 아주 효과적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화장을 평소와 많이 다르게 하고 나타나거나, 염색에 헤어스타일까지 확 바꾸거나, 패션스타일을 확 바꾸거나, 평소와 큰 변화를 주어 나타난다면 신선한 매력을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3. 호감남의 시각을 자극한다.

   여자가 호감남에게 자신의 매력을 익숙해지면 매력지수가 크게 높아져 좋을 텐데, 매력이 익숙하게 만드는 최상의 방법이 바로 남자의 시각을 자극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남자는 예쁜 옷을 입은 여자를 보면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예쁜 옷에 시선이 끌리면 여자까지 왠지 모르게 예뻐보일 수 있다.

   또한 화장을 예쁘게 한 여자를 자주 보면, 설령 예쁜 것이 화장발이고, 그 사실을 남자가 알아도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여자가 예쁜 모습으로 남자의 시선을 끄는 것이 바로 여자가 남자의 시각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피부를 보여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많은 여성들이 데이트할 때 목라인이 드러나는 옷을 입는 것도 따지고 보면 피부로 남자의 시각을 자극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소매를 팔꿈치까지 걷어부치거나, 대화할 때 손을 움직이며 말해서 손이 잘보이게 만들거나, 가까이 다가가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나누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여자의 매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발산할 수 있는 거리는 함께 식사할 때 마주 앉아 있을 때의 거리 정도로 이 정도의 거리에서 여자가 매력을 발산한다면, 여자의 피부나, 얼굴, 몸매 등의 외모가 남자의 눈에 확 들어오니 대단히 효율적이다.


 

   4. 호감남이 자신에게 친숙해지게 만든다.

   여자의 매력은 눈에 충분히 익숙해져야 비로서 그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 친숙함까지 더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인간은 친숙한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남자가 처음에는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던 여자라도 친숙해지면 매력적이라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호감남과 친숙해진다면 자신의 매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산할 수 있을 것이다.

   학창시절 때 보면 남학생이 예쁘지 않은 자신의 짝궁이 천사처럼 착하고 아름답다며 완전이 반하는 경우가 있던데, 친숙함이 매력을 극대화시켰기 때문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무한대로 친숙함을 느끼면, 매력도 무한대로 올라갈 수 있으니,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으려면, 자신에게 친숙함을 느끼게 만들 필요가 있을 것이다.

 

 

   5. 호감남에게 자신의 호감을 우회적으로 표시한다.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고백은 남자를 교만하게 만들거나 남자의 왕자병을 심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먼저 고백하는 것은 독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는 자신의 매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니가 참 좋아."라는 식으로 솔직하게 고백하면, 마음이 붕 떠 미스코리아처럼 완벽에 가까운 이상형에 마음이 가는 바람에 다 된 밥에 코 빠뜨리는 격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호감남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때는 "좋아한다."는 직설적인 고백보다 "오빠는 참 좋은 사람이예요."나 "오빠는 여자한테 인기가 많을 거 같아요." 혹은 "오빠가 짱이예요."처럼 알듯말듯 헷갈리는 우회적인 호감 표현이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우회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면, 남자가 호감이 있다면, "그녀가 나 좋아하는거 같은데, 마음 변하기 전에 잡자."라고 생각하고 고백하거나, "내가 조금만 노력하면 나한테 넘어 올 것 같네."라는 생각으로 먼저 고백하는 경우가 많다.

   연애를 잘하는 여자는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한 후에 이처럼 우회적인 호감 표현으로 남자가 스스로 다가오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공주처럼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으려면 직설적으로 고백하기 보다는 넌지시 우회적으로 호감을 표현하여 상대가 다가오도록 만드는 것이 최선이 아니겠는가. 


  

   6. 내숭떨며 밀고 당기기를 한다.

   남자는 자신에게 관심없는 도도한 여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내숭떨며 남자의 고백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

   남자는 이상할 정도로 여자가 적극적이면 왠지 모르게 끌리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반대로 여자가 내숭떨며 관심없는 척하면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사랑에 적극적인 경향이 있어 여자가 호감남에게 괜찮은 여자로 보인다면 구태여 고백을 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해 남자가 호감이 있다면 먼저 고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자가 먼저 고백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소심한 남자들도 있고, 고백을 못하는 성격의 남자도 있으니, 남자가 이미 여자에게 큰 호감이 있다면 여자가 먼저 고백해도 상관은 없을 것이다.

   다만, 한가지 여자가 생각해 봐야할 점은 고백하는 타이밍에 따라 여자에 대한 남자의 사랑의 절실함이나 깊이가 달라지기 때문에 서둘러 고백하기 보다는 남자가 절실해 지도록 유도하는 밀고 당기기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일종의 주도권 싸움으로 남자의 사랑이 절실해질 때까지 밀고 당기기를 하다가 고백을 받는다면, 비록 여자가 대쉬를 먼저 했어도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뜨거운 사랑을 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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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소개팅에서 호감남에게 딱지맞고 자괴감에 빠진 매력녀의 말-

평소에 자신감이 넘치던 매력적인 여자가 소개팅에서 호감남에게 딱지를 맞으니,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잃고 이렇게 말했다.

"제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잘못 깨달은 것이다.

남자마다 여자의 매력을 보는 관점이 다른데, 여자가 한 남자에게 거절당했다고 자신감을 잃을 필요는 없는 것이다.

어쩌면, 그녀가 호감남 앞에서 지나치게 긴장해 평소의 매력이 절반도 나오지 않아 딱지를 맞았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사실, 매력적인 여자들이 아이러니하게도 호감남 앞에서 지나치게 긴장해서 평소의 매력에 반에 반도 나오지 못해 딱지 맞는 경우가 많다.

매력적인 여자들이 호감남 앞에서 제 매력을 발산하지 못해 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하는 방법을 연구해보자.


 

여자가 소개팅에서 호감남을 사로잡는 팁 3가지



1.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가져라.

여자는 이상할 정도로 낯선 남자나 호감남 앞에서 얼굴이 경색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소개팅에서 호감가는 남자를 만나면, 여성 특유의 수줍음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이유야 어떻든 여자의 얼굴이 경색되면, 표정이 굳어지고 미소가 어색해져 평소의 매력에 반에 반도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도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면, 오히려 평소보다 매력이 크게 떨어져 딱지를 맞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언젠가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 선수가 메달 획득에 실패했는데, 해설자가 말하기를,

"OOO선수, 평소 실력만 발휘했어도 금메달이 충분한데 너무 안타깝네요."하며 탄식하던 기억이 나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여자가 호감남 앞에서 평소 만큼의 매력을 발산하지 못해 딱지 맞는 경우가 많으니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매력적인 여자들이 호감남 앞에서 매력을 충분히 발산하지 못해 관심조차 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 매력만 제대로 발산하면, 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어."라는 믿음으로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가져라.


 

2. 매력을 배가시키는 명품 미소를 짓는다.

평소에 예쁘게 보이지 않던 여자도 활짝 예쁘게 미소를 지으면, 미소짓는 순간 만큼은 대단히 예쁘게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안타깝게도 여성들이 호감남 앞에서는 경직되어 어색한 미소만 지어 단 한순간도 자신의 진매력을 발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평소에 미소가 얼굴을 떠나지 않는 여성들의 미소가 간간히 미소를 짓는 여성들의 미소보다 훨씬 예쁜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린시절, 안내데스크에서 아름답기 그지 없는 명품 미소를 지으며 안내하는 안내데스크 여성이 세상에서 가장 예뻐보인 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녀는 직업상 항상예쁜 미소를 지으며 고객을 대하니 예쁜 미소가 얼굴에 배인 것이다.

또한 그러한 명품 미소를 짓기 위해 거울을 보고 수없이 연습을 했을 것 같다.

질문하면, 더할 나위없이 아름다운 미소를 시종 유지하며 안내하는데, 고객을 대할 때마다 명품 미소를 짓다보니, 명품 미소가 얼굴에 배인 것이 아닐까 싶다.

일류 모델들의 경우, 사진을 찍을 때 포즈를 취하며 아름답기 그지없는 명품 미소를 자유자제로 지을 수 있는데, 이처럼 명품 미소 하나만 아무 때나 자유자제로 지을 수 있다면, 호감남을 사로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 가깝게 당겨 앉아 매력을 발산하라.

소개팅에서 여자가 호감남의 시선을 사로잡으려면 가깝게 당겨 앉을 필요가 있는데, 남자가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여자를 보면, 예쁘게 화장한 여자의 얼굴이 남자의 시야에 쏙 들어오기 때문이다.

언젠가 필자가 주변 여성과 가까이 앉아 이야기를 하다가 예쁘게 화장한 모습에 호감이 생긴 적이 있었는데, 가까이서 보면 더 예뻐보일 수 있는 것이다.  

소개팅 자리에서 별 생각없이 떨어져 앉아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물론 필요 이상으로 너무 가깝게 앉을 필요는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가깝게 당겨 앉아야 화장이나 피부 등 여자의 매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발산할 수 있을 것이다. 

야구에서 타자가 타격할 때 홈플레이트에서 바짝 붙어 쳐야 공이 크게 보여 잘 칠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적당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의 매력도 시야에서 가까워야

한눈에 확 들어와 더욱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저의 신작 소설 '이순신 연대기, 스페인 정벌기',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퓨전 더 비기닝'에 출품했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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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바람둥이의 말을 믿은 제가 바보였어요."

바람둥이는 여자의 심리를 잘 알아 능수능란하게 작업하기 때문에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당하는 여자들이 많다.

바람둥이의 전형적인 작업 방법은 모성애 자극 + 허세 + 무드 잡기로, 여기에 당하는 여자들이 많은데, 바람둥이는 연기와 거짓말을 잘하기 때문에 속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제까지 수많은 여성들에게 상처를 주었지만, 앞으로는 당신만 바라보고 살 겁니다. 제게 기회를 주세요."이렇게 말하면, 여자는 연민을 느껴 바람둥이를 한번 믿어보려는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연민을 이용하는게 바로 바람둥이의 전형적인 수법인 것이다.

또한 바람둥이는 위선과 가식으로 여자의 환심을 사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는 위선과 가식으로 여자를 속이는데 전문가이니, 수많은 여자들이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속는 것이다.


 

바람둥이가 여자를 속이는 작업 10가지


 

1. 거짓말과 연기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한다.

여자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자극받으면,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여자의 모성애를 잘아는 바람둥이는 모성애를 자극하는데 능수능란하여 여자들이 당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바람피워서 연인에게 차였으면서도 애처로운 표정을 지으며 연인이 비정하게 떠났다고 거짓말을 하여 여자의 연민을 일으켜 모성애를 자극하거나, 연인과 헤어진 후 상처로 이후 한번도 여자를 만난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여 연민을 일으키거나, 첫사랑을 잊지 못하여 괴로워하는 척하거나, 당신을 사랑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너무 몰라줘 죽고 싶다며 눈물까지 짜는 찌질하고 치사한 작업까지 해가며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는 거짓말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청산유수처럼 거짓말을 잘하고 눈물 연기까지 잘하기 때문에 여자는 바람둥이의 연기에 속아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여자의 무드를 띠운다.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자는 무드에 끌려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여자의 무드를 잘 알기 때문에 여자의 무드를 띠워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는 마음에도 없는 칭찬이나 아첨을 통해 여자의 무드를 띠우는 경우가 많은데, 

"당신은 제가 만난 여자 중에 가장 아름다운 여자예요."

"당신의 보석처럼 빛나는 눈동자에 저의 마음을 빼았겼어요."

"당신을 보는 순간 이미 제 마음은 제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자는 찬미를 받으면 로맨틱한 무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바로 이러한 여자의 무드를 이용하여 작업하는 것이다.


 

3. 여자의 이성적인 호기심을 유발한다.

여자는 사랑에 대한 낭만이 커서 주변의 남자보다 이상형이나 미지의 남자를 꿈꾸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자신이 여자가 꿈꾸는 미지의 남자인 것처럼 행동하거나 여자의 호기심을 끌어 이성적인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소설을 보면 여자는 어디선가 혜성처럼 나타난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미지의 남자에 대해 이성적인 호기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때로는 매너남인 것처럼, 때로는 부자인 것처럼, 때로는 여자들에게 인기많은 남자인 것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여자의 이성적인 호기심을 유발하여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게 만들어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발신인을 모르게 하여 꽃이나 선물 또는 편지를 보내는 구식 방법도 자주 사용하는데, 여자는 미지의 남자에게 이성적인 호기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4. 허세로 호감을 산다.

여자는 남자의 조건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 조건이 뛰어난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잘 알기 때문에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허세를 떨어 여자의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는 여자에게 부자인 것처럼 보이기 위해 무리해서 고급 승용차를 구입하거나, 구멍가게를 운영하면서도 거창한 사업이라도 하는 것처럼 허세를 떨거나, 강남에 살지 않으면서도 강남에 사는 척 허세 떨어 여자의 호감을 얻을 때가 많다.

여자는 잘난 척 허세떠는 남자에게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바람둥이 남자는 여자를 차에 태워주면서 자신의 고급 승용차를 보여주거나, 비싼 시계를 차거나 명품옷을 입고 부자인 것처럼 허세떨거나,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허세를 떨기 때문에 여자는 거부감없이 바람둥이의 허세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스킨쉽으로 유혹한다.

바람둥이는 스킨쉽 작업에 능숙해서 여자가 바람둥이의 작업에 당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나 여자나 인간은 이성과의 스킨쉽을 할 때 미묘한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스킨쉽을 능숙하게 잘하기 때문에 여자가 순간적으로 넘어갈 때가 많은 것이다.

바람둥이는 처음에는 가벼운 스킨쉽에서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들이 방심하다가 바람둥이의 수작에 당하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로 의심되는 남자가 스킨쉽으로 수작을 부린다면, 성희롱에 해당하는 죄기 때문에 인정사정없이 따귀를 때려도 무방할 것이다.


 

6. 여자의 질투심을 이용한다.

여자는 질투심이 많아 자신이 관심있는 남자나 자신을 좋아하던 남자가 자신의 눈 앞에서 다른 여자와 연애하는 모습을 보면 불같은 질투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이러한 여자의 불같은 질투심을 이용하여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바람둥이의 질투심 유발 작전에 속아 질투심을 느끼면, 바람둥이가 자신을 좋아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다 바람둥이의 작업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7. 눈치와 센스로 호감을 얻는다.

여자는 말하지 않아도 남자가 센스있게 자신의 마음을 읽어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데, 바람둥이는 눈치가 빠르고 센스가 있어 여자의 눈빛이나 표정만 봐도 알아서 척척 해주어 여자의 환심을 사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눈빛이나 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이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눈치가 빨라 여자의 눈빛이나 표정만 봐도 여자가 원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여자가 바람둥이를 만나면 마음이 잘 통한다고 느끼다 작업에 속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8. 뛰어난 대화술로 여자의 환심을 산다.

말 못하는 바람둥이도 있을까?

바람둥이는 대부분 화술이 뛰어나 말을 잘한다.

여자는 감성이 발달하였고, 오감 중에 청각이 예민하게 발달하여 말잘하는 바람둥이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가 처음에는 바람둥이에게 관심이 없다가도 바람둥이의 뛰어난 화술에 끌려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9. 거짓 맹세로 여자에게 헛된 믿음을 준다.

"제게 기회를 준다면, 앞으로는 당신만 바라보고 살겠어요."

-바람둥이의 거짓 맹세-

사실, 여자라면 누구나 바람둥이를 믿지 못하기 마련이지만, 바람둥이가 눈물까지 흘리며 거짓 맹세를 하면, 속아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기 때문일까,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애원하면 마음이 약해져 믿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잘아는 바람둥이는 여자가 자신을 믿게 만들기 위해 맹세까지 하며 거짓말을 하는데, 이것이 100% 새빨간 거짓 맹세라는 사실을 여자는 꿈에도 모르고 속는 것이다.

 


10. 도도하게 굴어 놓치면 후회할거라는 느낌을 준다.

바람둥이는 여자에게 인기가 많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쳐 사랑을 구걸하지 않고, '세상에 여자가 너뿐이냐?', '가는 여자는 잡지 않는다.'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도도하게 굴에 여자의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여자건 남자건 인간은 이성의 도도한 모습에 왠지 모르게 끌릴 때가 많다.

여자가 바람둥이의 자신감 넘치는 도도한 모습을 보면, '바람둥이만 아니면 괜찮은 남자인데, 개과천선하겠다는데 믿어볼까?'하고 고민하다 마침내 바람둥이를 놓치면 후회할지 모른다는 느낌이 들어 바람둥이의 작업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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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관계는 NO!"

수년 전, 김태희가 오래 전 인터뷰에서 임신중절과 혼전관계는 절대 NO라는 혼전순결 발언이 화제가 되었다. 

사실, 혼전관계는 혼전임신으로 미혼모가 되거나 낙태하게 될 수 있어 문제인데, 혼전순결을 지키는 것만이 문제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남자가 무책임하게 나오면, 자칫 미혼모가 되거나, 낙태,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하는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혼전관계에 개방적인 유럽의 경우, 미혼모가 많아 문제가 되고 있다 한다.

우리나라는 혼전임신으로 인한 낙태가 많아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싶다.


결국, 최악을 피하려면, 혼전관계를 피해야만 된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오늘의 글 주제는 무겁지만, 여자친구에게 혼전관계를 요구하는 남성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 이 문제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다. 


종종 남자들 중 여자친구에게 어차피 결혼할 텐데 혼전관계를 하면 어떻냐는 식으로 나와 여자가 남자친구의 말만 믿고 혼전관계를 맺었는데, 임신하고 나니까 결혼할 생각이 없다며 낙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무책임한 남자들이 적지 않게 있으니, 여자가 혼전관계에 No해야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혼전관계 요구를 거부하면 남자친구가 떠날까봐 걱정하는 여성들이 있다면, 정말 남자가 여자친구를 아낀다면, 혼전관계 요구를 거절했다고 떠날리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겠다. 



 

여자가 혼전관계에 No해야하는 이유 5가지



1. 혼전임신하면, 미혼모나 낙태 문제가 생겨

"임신하면 내가 무조건 책임질께."

-여자가 임신하기 전의 남자의 말-

"책임이 문제가 아니쟎아. 아무 대책도 없이 어쩔려고."

-여자가 임신한 후의 남자의 말-

임신하면 책임지겠다는 남자의 말은 대부분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정말 책임질 생각이 있는 남자는 별로 없다는 말이다.

남자가 책임진다고 해도 피해의식이 생겨 여자를 홀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에서 책임지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는 것 같다.

책임지기는 커녕, 책임을 회피하려 연락을 끊어버리는 남자들도 많고, 기껏 무책임하게 낙태비를 반씩 부담하자는 구두쇠들도 많다.

책임진다는 말이 낙태비용의 반은 부담하겠다는 뜻이었다니, 나중에 알면 환장할 노릇이다.

실제로, 책임지겠다는 남자의 말이, 낙태비용을 부담하겠다는 뜻인 경우가 많다.

책임지겠다는 말을 참으로 무책임하게 말하는 남자들이 정말 정말 많으니, 속으면 안되겠다.



2. 남자는 여자의 과거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내가 사랑한 여자는 당신이 아니야!"

-소설 '테스'에서 테스의 과거를 알게 된 엔절의 말-

토마스 하디의 테스를 보면 테스와 결혼한 엔젤이 테스의 과거를 듣게 되자 얼굴이 굳어져 이렇게 말했다.

"내가 사랑한 여자는 당신이 아니야!"

사실 엔젤도 과거가 있었고, 테스가 용서를 구했음에도 엔젤은 "당신의 경우는 용서를 바랄 수 없다."라고 말하고 떠났다.

여기서 바로 여자의 과거에 대한 남자의 전형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남자는 자신은 과거가 있어도 여자의 과거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테스의 이야기가 100년전이나 있을 법한 이야기라고 착각하면 안 될 것이다.

요즘은 남자들이 여자의 과거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말에 솔깃하여 과거를 만든다면 테스처럼 과거 때문에 연인에게 버림받는 비극의 주인공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3. 남자는 혼전관계 후에 변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때는 사랑했지만, 지금은 사랑하지 않아."

-혼전관계 후에 변심한 남자의 말-

성경에 보면 다윗왕의 아들 암논이 이복누이인 다말을 연모하였지만, 다말과 관계를 맺은 후에는 변심하여 다말을 내쫗아 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암논은 관계 후에 변심하여 오히려 다말을 미워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왜 그럴까.

남자들이 여자와 혼전관계를 맺으면 신비감이나 환상이 깨어져, 이렇게 암논처럼 변심하는 경우가 많다.

암논은 좀 극단적으로 변심한 경우지만, 암논 정도는 아니더라도, 변심으로 헤어져도 그만이라는 맘으로 소흘하게 대하고 다른 여자에게 한눈파는 남자들이 정말 많다.

남자가 변심했다면 헤어지면 그만이지만, 암논처럼 관계를 맺은 후에 변심하면 여자는 평생 잊을 수 없을 정도의 큰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4. 남자가 여자와 결혼도장을 찍었다고 착각할 수 있어

"우리 결혼한거나 마찬가지잖아."

주변을 보면, 혼전관계를 결혼도장으로 여기는 남자들이 꾀 있다.

혼전관계까지 갔으면, 여자가 마음대로 떠날 수 없다면서도 남자는 마음대로 떠날 수 있다는 19세기식의 논리를 가진 남자들이 많은 것이다.

19세기만 해도, 여자는 조금만 잘못해도 이혼당할 수 있었지만, 남자는 바람이나 폭력처럼 큰 잘못을 하지 않는 한, 여자가 이혼을 요구하면 나쁜 여자가 되어 사회에서 매도되곤 했는데, 그때의 사고방식이 남아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잘못된 사고방식으로, 혼전관계까지 간 여자가 떠나면 악의적으로 소문을 퍼뜨려 매도하는 남자들이 많은 것이다.

사실, 과거엔 혼전관계를 결혼도장이나 마찬가지로 여기는 사회적인 풍습이 있었다.

세계2차대전 당시에도 혼전관계를 통해 결혼을 약속했던 커플들이 많았고, 우리나라 경우는 80년대까지 혼전관계을 결혼도장으로 여기는 커플들이 많았다고 한다.

이러한 풍습이 여전히 남아 많은 남자들이 혼전관계를 자기 쪽으로 유리하게 아전인수하여, 남자는 떠날 수 있지만, 여자는 떠날 수 없는 엿장수식의 논리를 지닌 것이다.

마치 결혼한 부부가 이혼을 합의해야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듯이 남자가 이별에 동의를 해야 여자가 떠날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생각인 것이다.

이런 사고를 지닌 남자들이 있는데, 그걸 모르고 여자가 혼전관계까지 간다면, "우리 결혼한거나 마찬가지인데......"하면서 여자가 이별을 선언해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주변에도 이런 사고를 지닌 남자들이 많으니, 정말 여자들이 혼전관계를 신중히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자칫 결혼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남자가 생겨 곤란하게 될 수 있으니 말이다.

 


5. 남자가 신비감을 잃으면 권태기의 늪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난 정말 그녀에게 실망했어. 완전 화장빨이더군."

남자는 여자의 속살에 대한 환상이 있어 때문에 연인과 관계를 맺은 후에 크게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비단처럼 고울 것이라고 생각했던 여자의 피부가 그다지 곱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크게 실망하여 권태기의 늪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즉, 사랑하긴 해도, 김빠진 사랑이라 할까, 별 이성적인 끌림없이 정으로 관계가 유지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혼전관계는 피하는게 상책이 아니겠는가.

사실, 혼전관계는 육체적인 순결의 문제라기 보다는 정신적인 순결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

한번 순결을 잃었다고 완전히 순결을 잃는 것이라기 보다는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앞으로 한평생 순결을 지킬 수 있다면 되는 것이 아닐까.

남자들이 여자의 과거에 집착하는 가장 큰 이유도 결혼한 후에 여자가 다른 남자와 바람이 날까봐, 한눈을 팔까봐, 자신에게만 집중하지 못할가봐, 등, 정신정인 순결 문제로 인한 걱정 때문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러니, 과거에 순결을 지키지 못했다고 해도, 지금부터라도 순결을 지키면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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