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안되나요?"

   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통계적으로 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퇴짜맞거나, 설령 만남이 이루어진다 해도 만남이 오래 유지되거나 결혼까지 가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이 문제인 것이다. 

   주변에서도 여자가 먼저 연락해서 잘 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도 먼저 연락해서 "잘 안되네요. 다음부터는 남자가 먼저 연락할 때까지 기다려야 되겠어요." 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연애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여자가 먼저 연락해서 잘 된 경우도 많겠지만, 확률적으로 보면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여자가 남자에게 먼저 연락하면 남자가 달아난다.'는 말이 있는데,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확률적으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결과가 좋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좋지 않은 경우와 그 이유를 살펴보겠다. 



   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안되는 이유 10가지


 

   1. 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남자가 교만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남자는 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교만한 마음이 들어 자신이 잘나서 여자가 먼저 연락했다는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여자가 먼저 연락한다고 남자가 정말 '백마탄 왕자님'처럼 멋져서 연락하는 것은 아니지만, 남자는 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자신이 왕자라도 된 것처럼 거만하게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2. 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남자가 오버하는 경우가 많아서

   여자가 먼저 연락한다고 결혼까지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

   남자는 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여자가 결혼까지 염두하고 연락한 것처럼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여자가 사랑에 빠졌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자라고 사랑에 빠져야만 먼저 연락하는 것은 아니다. 


 

   3. 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쉬운 여자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쉬운 여자의 개념은 남자가 필요에 따라서 사귀기 쉬운 여자를 말한다. 

   쉬운 여자들은 남자가 잘해주지 않아도 쉽게 사귈 수 있어, 남자가 애인이 없을 때 지나가는 정거장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남자는 상대를 쉬운 여자라고 생각해서 잘해주지 않아도 만남이 유지될 뿐만 아니라 자신을 떠나도 아쉬울 것이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4. 여자는 수동적인 경향이 있어서 연락한 후에 대응하기 어려워져서

   여자는 사랑에 있어 수동적인 경향이 있고 남자는 사랑에 있어 능동적인 경향이 있다. 

   여자가 먼저 연락하는 것은 남녀의 역활을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가 어색할 수가 있겠다. 

   여성들이 먼저 연락받기만 하다가 먼저 연락하면, 그 후에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남자가 여자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아서

   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아서 서로가 답답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여자의 심리는 남자보다 훨씬 복잡해서 아름다운 사랑을 키우기 위해서는 남자가 여자의 감정을 많이 배려해 주어야 되는데, 남자는 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이러한 노력에 소흘한 경우가 많다. 



   6. 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헤어지기 힘들어서

   남자는 여자가 먼저 연락해서 만남을 시작하면 헤어질 때 여자를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니가 먼저 좋다해서 시작한 건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이럴 거면 시작도 하지 말았어야지."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헤어지는 것이 더 힘든 경우가 많은 것 같다.



   7. 남자가 사랑이 아쉽지 않은 상태에서 여자가 연락해서

   최근들어 초식남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초식남처럼 사랑이 아쉽지 않은 남자에게 여자가 먼저 연락해서 잘 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사랑이란 서로가 갈구해야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한쪽이 아쉽지 않다면 관계가 진척되기 힘들어 결국 헤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사랑이 아쉽지 않은 남자에게 여자가 먼저 연락해서 잘 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8. 남자는 감수성이 풍부하지 않아서 사랑을 키우기 힘들어서

   여자는 감성적이고 감수성이 풍부하여 남자가 자신에게 잘해주면, 처음 만났을 때 사랑의 확신이 없었어도 감동받아 사랑을 키울 수 있지만, 남자는 감수성이 풍부하지 못해 처음에 사랑에 확신이 없으면, 시간이 지나도 사랑을 키울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사랑에 빠졌다가도 권태기에 쉽게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사랑에 빠진 적이 없는 남자가 만남을 지속한다고 사랑에 빠지게 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9. 남자는 필요에 따라 여자를 만나는 경우가 많아서

   남자는 필요에 따라 여자를 만나는 경우가 많아서 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사랑하지 않아도 필요에 따라 만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남자는 스킨쉽을 목적으고 여자를 만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이용만 당하다가 버림받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스킵쉽이 목적이 아니라도 친구들에게 여자친구를 과시하기 위해서나 외로워서 만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여자가 먼저 연락하면, 좋지 않게 끝나는 경우가 많다. 



   10. 남자는 내숭떠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남자는 자신의 감정을 감추고 내숭떠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여자에게 마음을 잘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으면, 남자가 떠나게 된다는 말은 근거없이 생긴 것이 아니라 수많은 여성들이 경험한 것이다. 

   내숭을 잘떠는 여자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남자의 성향을 보면, 여자가 먼저 연락해서 잘 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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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모성애는 남자는 가지고 있지 않은 감정이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의 모성애에서 나오는 감정을 사랑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에게도 여자의 모성애와 같은 부성애가 있기는 하지만 여자의 모성애처럼 흔하게 나타나는 감정이 아니기 때문에 남자는 좀처럼 여자의 모성애를 이해하기 힘들다.
   
여자의 모성애란 여자라면 누구나 느껴본 경험이 있는 반면에 남자의 부성애가 여자의 모성애처럼 강한 남자들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의 모성애에서 나오는 단순한 호의를 사랑으로 착각하기 쉬운 것이다.


   남자가 사랑이라 착각하는 경우 8가지


   1. 여자가 자신을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단순한 호의를 느낄 때 

   여자는 자신을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호의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호의가 여자의 모성애와 결합하여 여자가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에게 정을 느끼면 남자는 여자의 모성애에서 나오는 정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여자는 자신을 짝사랑하는 남자가 마음에 상처를 받으면 위로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누군가 그와 싸우면 싸움을 말리거나 편을 들어주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여자의 마음이나 행동은 여자를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헛된 희망을 주는 경우가 많다.


  2. 여자가 남자의 고백을 받아 기뻐할 때 
  남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때 여자는 남자의 고백을 받아줄 마음이 없으면서도 기뻐하는 경우가 있는데 남자는 자신의 고백이 성공했다고 착각할 수 있다.
   여자는 누군가의 고백을 받으면 언젠가는 자신의 왕자님이 자신에게 고백할 날이 올 것을 기분좋게 상상하면서 좋아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자신의 고백이 효과를 봤다고 생각하면서 고백하기를 잘했다고 착각하기 쉬운 것이다. 


   3. 여자가 자신에게 친절한 남자에게 단순한 호의를 가질 때

   여자는 자신에게 친절한 남자에게 호의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친절한 남자에게 느끼는 호의와 젊은 남자에게 느끼는 이성적인 호의가 결합하면 남자는 여자의 단순한 호의를 사랑으로 착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남자가 예쁜 여성에게 친절하면 그 여성은 자신에게 친절한 남자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아니라 단순히 호의를 느끼지만 남자는 여자의 단순한 호의를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4. 여자가 남자에게 단순한 호감을 느낄 때

   막연한 이성에 대한 호의와 사랑의 감정은 분명히 다른 것이지만 사람이란 누구나 이성에 대한 단순한 호의를 사랑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여자가 남자에게 호의를 가지면 여자의 모성애와 결합하여 남자에게 단순간 호감을 가지게 되는데, 남자는 여자의 이러한 호감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여자는 유머 감각이 뛰어난 남자에게 단순한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단순한 호감과 이성적인 호감은 너무도 다른 것이다.

 

   5. 여자가 남자를 걱정할 때

   여자는 보호본능적인 모성애가 있어 자신이 아는 남자가 많이 아프거나 슬프면 동정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자신이 아는 남자에게 좋지 못한 일이 생기면 동정심을 느껴 걱정하게 되지만 남자는 여자가 자신에게 이성적으로 관심있다고 착각할 수 있다.
   
학창시절, 같은 학교 친구가 몸이 아파서 수술을 한 적이 있는데, 그를 아는 여학생들이 그 소식을 듣자 몹시 걱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학생들은 그와 친한 남학생들에게 그의 소식을 물어보았고 그러한 여학생들의 관심은 그가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여자는 동정심이 많아 누군가 아프면 마음 아파하는 경우가 많아 남자는 여자의 이러한 동정심을 사랑으로 착각할 수 있다.

 

   6. 여자가 질투할 때

   여자에게는 모성애같은 좋은 감정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질투심도 많아 어떤 남자가 어떤 여자를 칭찬하거나 좋아하면 자기도 모르게 질투심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중딩시절 옆 반에 좋아하는 여학생이 있었는데, 같은 반 여학생들이 그녀를 질투해서 나쁘게 말하는 경우가 많았다. 
   
여학생들의 질투심이 나에 대한 이성적인 관심이라고 착각한 적이 있었지만 나중에 여학생들은 자기보다 예쁜 여학생을 질투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처럼 남자는 자신에게 친절한 여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질투할 때 자신을 좋아하기 때문에 질투하는 것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7. 여자가 남자의 편을 들 때

   여자는 약자의 편을 드는 경우가 많아 남자가 사람들에게 왕따를 당하면 동정심으로 편드는 경우가 있다. 
   영화나 소설을 보면 남자주인공이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거나 놀림을 당하면 여주인공이 남자주인공의 편을 들어주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는데, 동정심으로 인한 여주인공의 모성애를 남자는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영화나 소설은 여주인공이 결국 남자주인공의 사랑을 받아들여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현실은 남자의 짝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해 상처만 받고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겠다.

   8. 여자가 오랜만에 아는 남자를 보고 반가워 미소를 지을 때
   여자는 길에서 친분이 있는 남자를 오랜만에 만나면 아주 반가워 할 때가 있다.
   이때 여자가 미소를 짓거나 반가운 표정으로 손을 흔들면 남자는 여자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이 좋아하던 여자가 오랜만에 만난 자신에게 그동안 잘 지냈냐며 관심을 보이면 여자가 자신을 좋아하게 되었다고 착각하기 쉽다.
   여자도 남자의 단순한 호감이나 친절을 사랑이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가 여자의 모성애에서 나오는 감정을 사랑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지요.
   이처럼 남자가 여자보다 이성의 호감을 사랑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하면, 다수의 이성에게 사랑받고 싶거나 다수의 이성에게 깊은 정을 느끼는 여자의 심리와 자신의 이성적인 인기를 과대평가하는 남자의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착각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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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얻으려면 편견을 버리세요." 
   남자와 여자는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부분이나 이성은 이래야 한다는 식의 편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남자는 여자는 착하고 순종적이야 되고, 결혼하면 헌신적으로 남편의 뒷바라지를 잘 해야된다는 식의 여성의 성격이나 역할에 대한 편견이 강한 경향이 있지만, 여자는 남자의 인상이니 느낌에 대한 편견이 강한 경향이 있다.
   편견은 상대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으로 스스로의 선택의 폭을 좁히는 결과를 가져와 좋은 사람을 놓치게 만들 때가 많기에 좋은 인연을 만나려면 편견을 버려야 될 것이다.


    여자가 사랑을 위해 버려야 하는 편견 5가지


    
1. 첫인상에 대한 편견
    여자는 첫인상에 대한 편견으로 좋은 남자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남자의 첫인상이 좋지 않으면 편견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첫인상 자체가 선입견에서 나오는 편견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좋은 남자는 만나려면 편견을 버려야 될 것이다.
   여자가 첫인상에 대한 편견을 버려야 되는 이유는 첫인상 자체가 선입견에서 나오는 편견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는 이성의 첫인상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첫인상은 외모를 보고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첫인상은 선입견인 경우가 많다.
    첫인상이 좋은 남자가 사실은 나쁜 남자인 경우도 많고, 첫인상이 좋지 않은 남자가 사실은 좋은 남자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첫인상에 대한 편견을 버려야 될 것이다.


   
2. 자신의 타입에 대한 편견
   여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타입의 남자에 대한 편견으로 좋은 남자를 만나도 자신의 타입이 아니라는 이유로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타입이 있지만, 여자가 찾는 타입의 남자 자체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만나기 어려운 자신의 타입에 집착하기 보다는 만날 수 있는 남자 중에서 괜찮은 남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자가 좋아하는 타입의 남자는 시간이 지나면 변할 수도 있으니, 마음문을 열고 자신의 타입이 아닌 남자도 만나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3. 남자의 직업에 대한 편견 
   여자는 남자의 직업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남자의 직업에 대한 선호도 편견이 개입되는 경우가 많다.
   판검사나 의사처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항상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직업이 있지만, 교사나 공무원처럼 예전에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없었지만 최근들어 인기가 높아진 직업도 있다. 
   최근들어 경기가 나빠지면서 대기업처럼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는 남성을 만나기를 원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중소기업 중에도 유망한 기업이 많기 때문에 중소기업이라고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면 안될 것이다. 
   무엇보다 남자가 어떤 직업을 가졌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일에 대한 열정이 있고 능숙하게 잘 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직업에 대한 지나친 편견은 버리는 것이 좋을 것니자. 


   4. 혈액형에 대한 편견
   "B형 남자와는 절대 결혼하지 않을거예요." 
   B형 남자는 변덕이 심하고, 이기적이고, 바람둥이인 경우가 많다는 말이 있는데, 편견의 대표적인 경우다.
   B형 남자 중에 변덕이 심하고, 이기적이고, 바람둥이가 많다고 하더라도 모든 B형 남자가 그런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혈액형에 대한 편견은 버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5. 고정관념으로 인한 편견
   여자는 남자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면 먼저 연락할 것이라는 고정관념적인 편견으로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나도 먼저 연락하지 않고 기다리기만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자가 여자에게 호감이 있어도 남자가 소심하다면, 먼저 연락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세상에는 남녀의 성향이나 역할에 대한 편견이 많이 있는데, 일일이 열거하려면 끝이 없을 것 같아 생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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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에서 적을 이기려면 무기를 비롯한 전쟁 물자 등 승리를 위해 필요한 요소를 갖추어야 되듯 연애를 잘하려면 이성의 호감을 얻는데 필요한 요소를 갖추어야 될 것이다.  

   한나라 명장 한신의 '다다익선'(많으면 만을수록 좋다)이라는 유명한 말처럼 연애를 잘하려면 연애에 필요한 요소를 많이 갖출수록 좋을 것이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인간은 자신감 넘치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연애를 잘하려면 자신감이 중요하다. 

   다만 전쟁에서 자신감만으로 이길 수 없듯이 연애에서도 자신감만으로 부족하다.

   자신감을 뒷받쳐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할 것이다. 

   연애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를 살펴보겠다.

 

   연애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 5가지


  1. 자신감

   인간은 자신감이 넘치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연애를 잘하려면 자신감이 있어야 될 것이다.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이 없는 여자들이 많은데, 여자가 예쁘지 않아도 자신감이 넘치면 왠지 모르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가 예뻐도 자신감이 없다면 왠지 모르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자신감이 있어야 되겠다. 

   명문대를 졸업하거나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여자는 예쁘지 않아도 넘치는 자신감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명문대를 졸업한 여성들은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넘쳐 주변의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경우가 많은데, 이유야 어떻든간에 여자가 자신감이 있다면 자신의 매력을 업그레이드하여 남자에게 매력을 어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 타이밍

   사랑은 타이밍의 예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작업하거나 고백하는 타이밍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호감있는 이성이 연인이 있거나, 마음에 둔 이성이 있거나, 연예인에 빠져 산다면, 아무리 작업을 해도 소용없을 것이다. 

   하지만 호감있는 이성이 실연을 당했거나, 외로움을 느끼거나,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을 때 작업을 한다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호감있는 이성이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련으로 마음의 문을 열지 못한다면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련을 버릴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야 될 것이고, 사랑의 상처를 받아 다시 사랑하기가 두려운 상태라면 사랑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나 기다려야 될 것이고, 연예인에 빠져 산다면 보통 사람이 연예인을 만날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거나 깨달을 때까지 기다려야 될 것이다. 

   그런데, 타이밍은 작업이나 고백의 타이밍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호감있는 이성과 친해지거나 호감있는 이성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타이밍도 대단히 중요한데, 작업이나 고백을 하기 전에 마음으로 가까워 질 수 있는 사전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전 작업이 충분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회가 와도 기회를 놓칠 가능성이 높다.    사전 작업이란 호감있는 이성에게 작업하거나 고백하기 전에 미리 준비하는 단계로 운동선수가 경기 시작하기 전에 몸을 풀어야 실력을 발휘할 수 있듯이 사전에 호감있는 이성에게 고백하거나 작업하려면 사전에 좋은 인상을 주고 친해져야 작업할 때 자신의 매력을 드러내 성공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3. 작업 기술

    연애를 잘하려면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업 기술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예컨데, 연애를 잘하는 여우같은 여자는 애교와 아양을 떨면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데, 애교와 아양을 떨며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여자의 대표적인 작업 기술이다. 

   클레오파트라는 알려진 것처럼 그리 미인이 아니었지만, 애교와 아양을 잘 떨어 로마의 영웅 안토니우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하는데, 여자가 연애를 잘하려면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작업 기술이 있어야 될 것이다. 

   애교과 아양에 익숙하지 못하거나 거부감을 가진 여성들이 많은데, 애교와 아양을 잘 떨지 못해도 다른 작업 기술이 있다면, 얼마든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으니 낙담할 필요가 없겠다. 

   남자나 여자나 이성에게 깊은 정이 들면 콩깍지가 씌여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호감있는 이성이 있다면 자신에게 정들게 만드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깊은 정이 들어 사랑하게 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내심이 있어야 되겠다. 


   4.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매력

    인간은 이성의 매력에 끌려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가장 많기 때문에 호감있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이성적인 매력이다. 

   이성적인 매력이란 이성으로서 느껴지는 매력이다. 

   인간은 이성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아주 못생긴 사람이 아니라면 개성적인 매력이 있기 마련이다. 

  주변의 여성을 봐도 매력이 전혀 없는 여성은 거의 없는데,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면, 호감있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본인 자신은 자신의 매력을 잘 모르지만, 주변의 이성에게 물어보면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밝은 표정이나 밝은 미소, 좋은 매너, 뛰어난 유머감각 등의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적인 매력을 살린다면, 호감있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도 있을 것이다. 

 

   5. 리더쉽

    인간은 자신이 의지할 만한 사람을 찾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호감있는 이성의 사랑을 받지 못해도 호감있는 이성이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호감있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남자의 경우, 호감있는 여자에게 아버지나 오빠처럼 편하면서도 의지할 수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면, 리더쉽이 있는 남자라고 할 수 있겠다. 

   여자의 경우, 호감있는 남자에게 어머니나 누나처럼 편하면서도 의지할 수 있다는 느낌을 줄 수 있다면, 리더쉽이 있는 여자라고 할수 있겠다. 

   인간은 자신이 의존할 수 있는 리더쉽이나 카리스마적인 매력이 있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호감있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리더쉽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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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블로거님들과 독자님들께 왕총아 수정 및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퓨전 더 비기닝'에 '이순신 연대기, 스페인 정벌기'를 출품한 사실을 공지합니다. 


    먼저 왕총아 수정에 대해 공지하자면, 제가 웹소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2013년 첫번째 연재작인 '기황후'부터 지난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까지 종이책처럼 붙여 연재를 했었지만, 여러 독자님들이 한칸씩 띄울 것을 요청하셔서 64화부터 한칸씩 띄워 쓰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한칸씩 띄워 쓰니 제가 봐도 훨씬 읽기가 편하더군요. 


   1화에서 63화까지 한칸씩 띄워 쓰는 수정 작업을 하면서 오자를 비롯한 일부 글을 수정했는데, 특별히 내용을 바꾼 것은 없고, 왕총아의 어머니 이름이 서천련에서 서씨로 수정한 것이 이전에 읽으신 독자님들의 눈에 가장 잘 뜨일 것 같습니다. 


   이 소설 캐릭터 중 서천 백련교의 두목인 서천덕이 있는데, 아직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백련교의 난을 이끈 주요 인물이라 조만간 나올 예정인데, 서천덕과 왕총아의 어머니 서천련을 남매지간으로 설정했다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역사대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왕총아의 어머니 이름을 수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왕총아의 말투를 조금 수정했는데, 아무래도 제가 남자이다 보니 왕총아의 말투가 부자연스러울 때가 있는 것 같아 이 부분에 대해 조금 신경을 써서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묘사와 설명 부분 중 제가 보기에 매끄럽지 못해 보이는 문장을 좀 다듬었는데, 문장을 다듬는 것은 예전에 쓴 부분을 읽을 때마다 수시로 수정할 예정입니다. 


    기본 줄거리는 바뀐 부분이 없는데, 제가 소설을 연재할 때 처음부터 기본 시놉시스를 구성해 쓰는 스타일이라 줄거리를 수정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다만 네이버 웹소설 정식 연재를 하게 되거나, 종이책이 출간된다면, 흥미를 위해 줄거리가 조금 수정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이순신 장군께서 노량 해전에서 전사하지 않았다는 설이 있는데, 이 설을 바탕으로 이 당시에 필리핀과 인도의 서해안과 인도네시아 일부 등의 아시아를 식민지화했던 스페인을, 이순신 장군께서 정벌한다는 줄거리인데, 영국의 전성 시대를 연 엘리자베스 여왕, 스페인 국왕 펠리페 3세, 프랑스 국왕 앙리 4세와 훗날 일본을 통일한 도쿠가와 이예야스를 주요인물로 등장시킬 예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당시에 유럽의 해군력이 조선이나 일본, 중국 등의 아시아를 압도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우리나라 조선의 수군의 대포의 정확도는 당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압도적으로 우세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전술을 연구한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은 이순신 장군께서 이끌었던 조선 수군이 세계 최강으로, 스페인 무적 함대를 능가한다고 보고 있는데,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이 당시 유럽 최강의 해군력을 보유했던 스페인과 조선 수군의 대결을 퓨전 역사소설로 써보고자 합니다. 


    주요 캐릭터 중 하나로 정평구가 나오는데, 아직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은 아니지만, 이 당시 정평구가 만든 비차가 세계 최초의 비행기라는 설이 있습니다. 


    정평구가 이순신 장군의 후원자였던 이억기 장군이 발굴한 인재였는데, 진주성 2차 전투에서 비차를 날려 일본군을 교란시켰다는 기록이 상당히 신빙성이 있다고 보고 정평구를 주요 등장인물로 설정하여 비차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또한 훗날 삼군통제사에 오른 유형, 거북선을 제작한 나대용, 무관이자 화약제조자 이봉수, 이순신 장군의 아들인 이회, 이울, 이순신 장군의 조카인 이완 등을 주요 등장인물로 설정했습니다. 


    멀리 있는 적을 치기 전에 가까운 적을 치라는 격언처럼 스페인 정벌에 앞서 7년 간의 전란을 일으킨 일본에 대한 조선 수군의 설욕전도 이 소설의 주요 내용입니다. 


  또한 로맨스적인 요소를 추가하기 위해 난중일기에 나오는 명기 내산월을 주요 캐릭터로 등장 시킬 예정인데, 응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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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지만, 문제는 지나친 자신감은 역효과를 가져올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자신감이 지나친 사람은 사랑을 서두르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매력적인 사람이라도 사랑을 서두른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많을 것입니다. 


    사실, 매력적인 여성들이 의외로 퇴짜를 맞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감이 지나쳐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생략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학시절,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학생이 다른 반 남학생에게 고백했다가 퇴짜맞은 일이 있는데, 아무리 매력적인 여성이라도 서로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호감이 잘 안가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간과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주변을 보면, 지나친 자신감으로 호감있는 이성이 자신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고백했다가 퇴짜맞는 경우가 많은데, 서로를 잘 알게 된 후에 고백해도 늦지 않을 텐데, 서로를 모르는 상태에서 고백하는 것은 실패할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자신감은 필요하지만, 자신감이 지나치면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감이 지나쳐 역효과를 내는 대표적인 경우 3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나친 자신감이 역효과는 경우 3가지
 
   1.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생략하고 고백하는 경우

   자신감이 지나친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면 사랑을 지나치게 서둘러 이루려고 하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렌타인데이가 되면 매력적인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여자의 매력지수는 눈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을 때 높아질 때가 많기 때문에 상대가 마음에 든다고 서둘러 고백한다면 실패하기 마련이지요.

   다음은 매력적인 여자가 발렌타인데이에 호감있는 남자에게 고백했지만 거절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지영이는 학교에서 남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학생이다.
   어느 날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아 다른 반에 있는 친구 현주에게 빌렸는데, 우연하게도 친구의 반의 부반장인 현철과 눈이 마주 쳤다.

   "쟤 누구니?"
   "현철이? 우리 반 부반장인데, 관심있으면 내가 소개시켜줄까? 우리반 여자애들은 모두 반장 동훈이를 좋아해서 쟤는 별로 인기가 없어. 관심있으면 언제든 말해줘."

   때마침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에 지혜는 발렌타인데이에 현철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하였다.
   발렌타인데이가 되자 지영이는 초콜릿과 예쁜 카드를 가지고 현주의 반에 가서 공개적으로 현철에게 고백했다.
   지영이는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나, 지영이라고 하는데... 혹시 나 아니?"
   "알아. 현주 친구지?"
   "안다니 다행이야. 난 니가 나를 모를까봐 걱정했었는데... 있쟎아... 저기... 부담갖지 말고... 천천히 생각한 다음에 나한테 말해줘. 그럼... 나중에 보자."

   지영이는 현철이에게 초콜릿과 카드를 전해준 다음에 자신의 반으로 돌아왔다.

   '잘 될꺼야.'

   1주일 후...
   지영이는 현주와 함께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현철이 지영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지영아, 할말이 있는데..."
 
   현주는 자리를 비켜주었다.
   지영이는 밝은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생각해 봤니?"

   "지영아, 사실... 나... 좋아하는 애가 있었어. 미안해..."

   "미안하긴... 난 괜찮아. 근데... 누군지 나에게 말해줄 수 있니?"

   "혜숙이..."

   "말해줘서 고마워. 나... 이만 갈께. 잘 있어."

   지영이는 울고 싶었지만, 울음을 참으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혜숙이? 내가 혜숙이 보다 훨씬 더 예쁜데... 어째서...'

   집으로 돌아온 지영이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해설 : 매력적인 여자들은 지나친 자신감으로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면 사랑을 서둘러 결정지으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첫눈에 남자를 반하게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여자는 별로 없을 뿐만 아니라 남자가 이미 마음에 있는 여자가 있다면 아무리 매력적이라고 해도 거절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겠지요.

   현철은 이미 같은 반의 혜숙이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지영이는 이 사실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현철에게 고백했다가 퇴짜를 맞은 것이지요.
   여자는 자신이 좋아하던 남자가 다른 여자를 좋아하게 되면 질투를 느낄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질투심을 느껴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으면서도 단지 자신을 좋아하던 남자를 다른 여자에게 빼았기기 싫어서 자신을 좋아하던 남자에게 다가갈 때가 있지요.
   짝사랑, 질투심 등 사랑에 대한 인간의 심리는 미묘하여 주변 상황을 잘 생각하지 않고 고백하면 퇴짜를 맞을 가능성이 많겠지요.



   2. 고백을 거절당해 자신감을 잃은 경우

   발렌타인데이에 현철에게 고백을 거절당한 지영이는 이후부터 왠지 모르게 자신감을 잃게 되었다.
   현철에게 고백을 거절당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 세상에 그 어떤 남자도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지만, 이제는 자신감을 잃어 앞으로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도 마찬가지로 거절당할 것 같은 불길한 생각이 들었다.
 
   '날 좋아하는 남자애들이 많긴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새학기가 되자 반이 바뀌었다. 
   우연하게도 작년 현철이 반의 반장이었던 동훈이와 같은 반이 되었는데, 동훈이는 여학생들의 몰표로 반장이 되었다.
   동훈이는 공부도 잘 할 뿐만 아니라 마음씨도 착해 지영이는 동훈이를 좋아하게 되었다.

   지영이는 동훈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싶었지만, 발렌타인데이에 현철이에게 고백을 거절당했을 때 상처를 많이 받았기 때문에 상처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백하지 못했다.
   크리스마스가 되자 지영이는 용기를 내어 고백하려고 크리스마스 카드를 샀지만, 끝내 용기가 나지 않아 고백을 발렌타인데이로 미루기로 결심하였다.
   고백을 거절당하여 새해를 비참한 기분으로 맞이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발렌타인데이가 오자 지영이는 예쁜 카드와 초콜릿을 준비했지만, 작년처럼 공개적으로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면 비참하게 될 것 같아서 동훈이를 조용하게 만나 줄 생각이었다.
   점심시간이 되자 동훈이와 같은 반이었던 여학생들이 동훈이에게 초콜릿을 주고 갔는데, 그중에는 혜숙도 있었다.
   혜숙은 얼마전에 현철이와 헤어졌는데, 지영이는 혜숙을 보자 한숨을 쉬면서 생각했다.

   '혜숙이 쟤는 왜 내가 좋아하는 애만 좋아하는거지? 작년에도 초를 치더니... 하기야 작년에 혜숙이는 동훈이와 같은 반이었으니까...'

   지영이는 동훈이에게 초콜릿을 주려고 했지만, 작년처럼 거절당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고백하지 못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해설 : 자신감이 넘치는 여자도 호감있는 남자에게 고백을 거절당하면 상처를 받게 될 때가 많은데, 상처를 받으면 상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소극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지요.
   여자는 고백을 거절당하면 큰 상처를 받을 때가 많기 때문에 고백하지 전에 호감있는 남자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살펴보고 고백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생일에 초대한다던가, 밥을 사달라고 한다던가,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낸다던가,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를 준다던가, 어디를 가야되는데 길 좀 가르켜 달라고 한다던가...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요.
 
   실제로 제가 학교 다닐 때 보면 여학생이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에게 어디를 가야된다고 하면서 길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사전 작업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3. 이상형이나 짝사랑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

   지영이는 대학교에 진학한 후에 같은 학과의 희성이라는 남학생을 사랑하게 되었지만 희성이에게는 영희라는 예쁜 여자친구가 있었다.
   희성이는 영화배우 뺨칠 정도의 미남이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유머감각에 매너까지 좋아 같은 학교에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희성이의 여자친구 영희는 지영이보다 키가 더 크고 몸매도 날씬하여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의 커플이었다. 
   하지만 지영이는 희성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다른 남학생들에게 관심이 생기지 않았다.

   '희성이가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을꺼야. 영희도 예쁘지만, 나도 예쁘쟎아. 뭔가 방법이 있을꺼야.'


   해설 : 사랑이란 인연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연이 없다면 여자가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사랑이 이루어지기 어렵겠지요.
   매력적인 여자는 지나친 자신감으로 세상에 그 어떤 남자도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 수 있다는 마음으로 이상형이나 짝사랑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할 때가 많지만, 인기있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지요. 


   자신감은 대단히 중요하지만, 자신감이 지나치면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심은 없을 때는 부족하고, 있을 때는 지나쳐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지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감은 가지되 지나친 자신감은 경계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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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들이 드라마에 나오는 나쁜 남자의 캐릭터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여자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남자도 나쁜 여자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나쁜 것도 하나의 매력일까? 

   나쁜 것이 매력이라기 보다는 나쁜 남자의 경우, 남자다운 박력, 카리스마, 많은 여자를 만난 경험에서 나오는 센스와 눈치, 이러한 것에 매료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런데, 사실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것은 왠지 모르게 끌리는 식으로 일종의 심리적인 이유 때문일 수도 있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여성들이 나쁜 남자의 남자다운 박력에 끌리는 경우도 많은데, 여자들이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심리적인 이유를 살펴보자.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심리적 이유 3가지


   1. 드라마로 인해 나쁜 남자에 대한 환상이 생겨 


   나쁜 남자 신드룸이라 할까, 드라마로 인한 호기심이 현실로 이어져 드라마에 빠졌을 때 생긴 나쁜 남자에 대한 호기심이 주변에 있는 나쁜 남자에 대한 관심이나 호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두 말 할 것 없이, 근래 나쁜 남자들이 여성들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 중 하나가 나쁜 남자들을 미화시키고 있는 드라마 덕분이라 할 수 있겠다. 

   사실, 드라마에 나오는 나쁜 남자의 캐릭터와 여자가 현실적으로 만나는 나쁜 남자는 다를 텐데, 드라마와 현실과 혼동해 여자가 나쁜 남자에게 끌릴 수 있다는 말이다. 

 

    2. 나쁜 남자의 터프함에 빠져

   여성들이 터프한 남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나쁜 남자들이 바로 터프하고 강하기 때문에 여자들이 끌리기 쉽다. 

   주변에 연애 박사라 해도 과언이 아닌 남자 분이 있는데, 그 분이 항상 말하는 것이 여자는 강한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나쁜 남자는 터프하고 강하니, 여자가 끌릴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여자들이 터프한 남자에게 잘 끌린다는 사실은 허리우드의 터프한 남자배우들이 얼굴이 잘 생기지 않아도 수많은 여성들을 사로잡음으로서 증명되었는데, 나쁜 남자도 터프하니 여자들이 잘 끌리는 것이 아니겠는가. 



   3. 자신에게 관심없는 남자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려

   인간에게는 자신에게 관심없는 이성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는 마음이 있다고 한다. 
   큐피트와 다프네의 쫓고 쫓기는 슬픈 짝사랑의 이야기처럼 남자가 여자에게 대쉬를 하면를 여자는 왠지 남자의 마음을 받아주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다가 자신을 짝사랑하던 남자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어지면 그 남자가 왠지 괜챦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사람에게는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나쁜 남자들이 대개 여성들에게 쌀쌀맞게 굴어 무관심 한 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나쁜 남자에게 여자들이 끌릴 수 있는 것이다. 

   일종의 오기라 할까, 자신의 매력에 대해 자부심이 강한 여성들이 자신에게 무관심한 남자를 보면, 오기가 생겨 자신에게 관심을 갖게 만드려다 오히려 관심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나쁜 남자들이 이를 노리고 일부러 무관심한 척하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나쁜 남자의 심리전에 여자들이 말려들어 끌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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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법 36계는 저자가 알려지지 않은 고대 중국의 병법이다. 

   저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손자병법에 못지 않게 유명한데, 일부는 손자병법에서 따온 부분도 있어 손자병법 36계라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혼동하여 부르는 것으로 손자병법과는 다른 병법서다. 

   최근들어 병법 36계의 저자가 남송의 명장 단도제라는 설이 나왔는데, 아직 정식으로 학계의 인정을 받은 것 같지는 않다. 


   포전인옥은 병볍 36계 중 제17계로 벽돌을 던져서 옥을 얻는다는 뜻이다. 

   병법에서는 작은 것을 희생시켜 큰 것을 얻는 작전을 말한다.

   중국 춘추시대에 월나라의 명신 범려는 월나라가 오나라에 패하여 항복하여, 굴육적인 화친조약을 맺은 후 와신상담을 하면서 복수할 기회를 노렸지만 오나라의 명장 오자서가 버티고 있어 쉽지 않았다. 

   결국 범려는 오왕 부차의 환심을 사고 오자서와 부차를 이간시키기 위해서 중국 역사상 최고의 미녀 서시를 바쳤다. 

   전설에 의하면 범려와 서시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고 부차가 죽은 후에 둘이서 도주를 했다고 한다.

   중국의 시성 이백도 서시가 범려와 함께 떠났다는 내용의 시를 썼다.

   이태백 시가 역사를 바탕으로 쓴 시인지 전설을 바탕으로 쓴 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월나라는 중국 역사상 최고의 미녀라는 서시를 바치는 희생을 했다.

   최고의 미녀 서시를 오나라에 바친 월나라는 오왕 부차의 신임을 얻었고, 결국 모함으로 월나라에 대한 공격을 주장한 오나라의 명장 오자서를 죽게 만들었다.
   오자서가 없는 오나라는 그야말로 종이 호랑이였다.
   월나라는 오왕 부차가 대군을 이끌고 제나라를 공격하느라 나라를 비운 사이에 오나라를 공격하여 태자를 죽였고, 위기에 빠진 오나라는 월나라와 화친조약을 맺었지만 이미 기울어진 국력은 어쩔 수 없어 결국 오나라는 월나라에 멸망당하였고 월왕 구천은 춘추5 패가 될 수 있었다. 

    사람 하나를 바쳐 천하를 얻은 셈이니, 그야말로 포전인옥의 대표적인 케이스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은 포전인옥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남자가 낚시를 정말 좋아하지만 애인은 낚시에 전혀 관심이 없다면 애인을 위해서 낚시를 포기한다면 그것이 바로 포전인옥이 될 것이다. 
   호감있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영화를 보고, 음식을 먹는 것도 포전인옥이 아닐까 싶다. 
   종종 남자들이 여성과 데이트할 때, 자신이 야구를 좋아한다고 야구장에 데려가거나, 자신이 피자를 좋아한다고 피자집에 데려가는 경우가 많은데, 호감있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포전인옥의 정신이 필요하지 않을까. 

   자신의 취향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이성의 취향을 따라 가는 것도 포전인옥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호감있는 이성과 함께라면 무엇을 하던 행복하지 않을까. 

   그러니, 자신의 취향을 버리고, 호감있는 이성의 취향을 따라간다면, 이야말로 포전인옥으로 호감있는 이성을 사로잡는 방법이 아니겠는가. 

   사실, 사귀기 전에는 구애하는 쪽이 포전인옥의 정신으로 양보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사귄 이후다. 

   남자들이 여자친구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곳으로 데리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영화를 볼 때, 남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영화를 예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가 말은 안해도 불만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언젠가 아는 미국 여성이 아이스하키 경기의 티켓을 어떻게 사고 어떻게 가는지 물어 본 적이 있었다.

   그 미국 여성에게 아이스하키를 좋아하냐고 물었는데, 놀랍게도 그녀는 아이스하키 경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신은 좋아하지 않지만, 아마도 남자친구가 좋아하니 같이 가서 보려고 한다고 했던 것 같다. 

   자신이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남자친구를 위해 아이스하키 경기의 티켓을 사려고 노력하는 그녀의 마음은 진정한 사랑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가 좋아하는 음식을 같이 먹고, 그가 좋아하는 영화를 함께 보며, 그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그가 가고 싶어하는 곳에 기꺼이 함께 가는, 포전인옥의 희생정신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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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가 11월 11일인 오늘 동네 롯데 슈퍼에 갔더니 빼빼로 수십 개로 만든 빼빼로 구조물?을 보자 왠지 모르게 빼빼로데이 분위기에 휩쓸리던데, 이런 날 받는 빼빼로는 정말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사실, 한국 여성들의 대다수가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를 받고 싶어하기 때문에 솔로남이 빼빼로데이를 잘 활용한다면 솔로를 탈출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다. 
   특히, 당신이 호감있는 여성이 빼빼로데이에 빼빼로 한 개도 받지 못했다면, 의외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빼빼로데이에 고백하는 남자들도 있는데, 빼빼로데이에 커플이 탄생했다는 말은 아직 못 들어봤다. 

   주변 여성들에게 물어보니 빼빼로데이에 고백받는 것은 별로라고 하니, 빼빼로데이에 호감녀의 마음을 사로잡는건 쉽지 않을 듯 싶다.

   크리스마스가 44일밖에 남지 않겠기 때문에 이벤트 날에 고백할 생각이라면 크리스마스까지 기다리라고 충고하고 싶다.

   그렇다고 해서 "그럼, 빼빼로데이는 아무 것도 아니잖아?"라고 성급하게 판단하지는 마라.

   빼빼로데이를 통해서 호감있는 여자와 친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빼빼로데이에 빼빼로 하나 못받으면 침울해지는 여자들이 있는데, 이럴 때 남자가 빼빼로를 준다면, '센스있는 남자'라는 느낌이 들어 좋은 인상을 줄 것이다.

   호감있는 여자에게 좋은 인상을 준다면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테니, 이를 발판삼아 사랑을 이룰 수도 있을 것이다.

   빼빼로데이에 호감있는 여자와 친해지는 계기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소로 빼빼로를 보내는 것이다.

   남자가 여자의 주소를 묻는 것이 쉽지 않고, 여자가 남자에게 주소를 알려주는 것이 쉽지 않은데, 빼빼로데이는 이를 자연스럽게 해결하는 경우가 많다.

   아는 남자가 빼빼로데이에 주변의 여성들에게 빼빼로를 보낼테니, 주소를 가르쳐 달라고 했더니, 대부분 가르쳐 주었다고 한다.

   알게 된 주소로 크리스마스 카드나 신년인사 카드를 보낼 수 있으니, 조금 친해졌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여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다.

   주소를 알아냈다고 빼빼로와 함께 다른 선물이나 고백 카드를 통해 호감있는 여자와 더 가까워지려는 남자들이 있는데, 좋은 생각이 아니다.
   여자는 부담을 느끼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부담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에게 부담을 주었다면, 그것으로 상황이 종료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여성에게 빼빼로를 줄 때 부담되는 선물을 준다면, 빼빼로를 받는 기쁨보다 받는 부담이 더 커 빼빼로를 주고도 점수를 잃어 차라리 선물하지 않는 것보다 못할 것이다.
   빼빼로데이에 여성들이 원하는 것은 빼빼로인데, 빼빼로 이외에 다른 선물을 해서 부담을 줄 필요가 없는 것이다.

   남자가 명심해야 할 것은 빼빼로데이는 화이트데이나 크리스마스처럼 남자가 여성에게 고백하기 좋은 날이 아니라는 것이다.

   빼빼로데이에 고백했다가 차이는 남자들이 많은데, 빼빼로데이의 의미를 잘 모르는 것이다.
   만약 어느 정도의 호감이 있다면,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를 소포로 보내면서 카드를 통해서 고백을 할 수는 있겠지만, 별 호감이 없는 상태라면 빼빼로데이에 고백한다면 십중팔구 차일 것이다.

   쉽게 말해서 남자가 이미 호감있는 여자에게 고백하기로 작정을 했다면, 빼빼로데이라는 여자의 감성이 민감해지는 날에 고백함으로 조금의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큰 효과는 없다는 것이다.

   빼빼로데이는 고백하기 좋은 날이라기 보다는 크리스마스나 화이트데이에 고백하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활용하기에 좋은 날이다.
   친하게 지내는 여성이라도 주소를 물어보는 것은 쉽지 않은데,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를 보내겠다고 말하면 부담없이 물어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남자가 어느 정도의 친분이 있는 여성에게 "빼빼로데이에 빼빼로 보내드릴께요. 주소 좀 가르쳐 주세요."라고 말한다면, 여성의 답변은 둘 중에 하나일 것이다.

   "아이, 그러지 않으셔도 괜챦은데요...... 서울 OO구 OO동... OO번지......" 
   "아니예요. 괜챦아요. 말씀만으로도 감사해요."

   여자가 빼빼로를 받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도 예의상, 체면상, 거절할 수도 있으니, 거절해도 한두번 정도는 더 권해도 상관없을 것이다.


   빼빼로데이가 솔로인 남자들에게 유용할 수 있는 것은 호감있는 여자와 친해질 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빼빼로 하나로 성급하게 가까워지려고 한다면, 오히려 부담만 주어 역효과가 날 것이니 신중히 결정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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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

   "여자의 마음은 같다."
   여자의 마음을 같다는 말이 있는데, 사랑에 대한 여자들의 심리는 같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여자라면 누구나 연인의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되어 공주처럼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 

   여자의 이러한 심리를 모르고 연인에게 소흘하다 연인이 떠난 후에 후회하는 남자가 많은데, 여자가 자신이 연인에게 후순위로 밀려난다면 누구라도 떠나고 싶을 것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연인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공주같은 여자로서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까 말이다.

   사랑에 대한 여자의 심리는 비슷한 것이 많은데, 여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5가지 심리를 살펴보겠다.


  남자가 모르는 여자의 심리 5가지


  1. 연인에게 "니가 세상에서 가장 예뻐."라고 듣고 싶은 마음

   여자라면 누구나 연인이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로 생각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지만,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마음을 몰라 연인에게 차이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남자친구에게 "니가 세상에서 가장 예뻐."라는 말을 듣고 싶어 "나 예뻐?"라고 묻을 때 남자가 건성으로 "응, 예뻐."라고 말한다면, 여자를 크게 실망시킬 것이다. 

 

   실망이 커지면 이별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는 연인이 자신을 아름다운 여자로 생각해 주지 않으면 존재감에 상처받아 이별을 결심할 때가 많은데, 남자는 이러한 경우에 이별의 이유를 짐작하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라면 누구나 연인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말을 듣고 싶어하기 때문에 남자가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모른다면 차일 수도 있을 것이다. 

 

   남자들은 잘 모르지만, 여자는 연인이 자신을 아름다운 존재라고 생각해 주지 않으면 서운한 감정이 생겨 이별을 결심할 때가 있다.
   여자친구가 "나 예뻐?"라고 물었을 때, 아무 생각없이 "예쁜 편이지만, 그렇게 예쁜 건 아니쟎아?"라고 대답하면 섭섭한 감정이 생겨 이별하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연인에게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는 말을 '간절하게' 듣고 싶어하기 때문에 남자가 "나 예뻐?"라는 연인의 질문을 무성의하게 대답하면 서운한 감정이 생기고, 서운한 감정이 생기면 상처와 결합하여 이별하게 될 때가 있다. 

 

   그 이유는 여자에게는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마음이 본능적으로 있을 뿐만 아니라 여자에게 외모는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력적인 여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존심이나 어느 정도의 자부심이 있어 매력적인 여자에게 예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여자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것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남자가 이런여자 마음을 몰라 연인이 "나 예뻐?"라고 물었을 때 "그냥 예쁜 편이지."라고 말해서 연인에게 차인 후에 이별의 이유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2. 연인이 자신을 공주처럼 대해주길 바라는 마음

 

   여자는 연인이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공주와 같은 존재로서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여자는 자신을 공주처럼 소중한 존재로 생각하는 남자가 로맨틱하게 사랑을 고백할 때감성을 자극받아 사랑하고 싶은 무드가 생기거나, 백마 탄 왕자를 만났을 때 공주가 된 기분이 들어 사랑하고 싶은 무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명예를 통해서 존재감을 느끼고 여자는 사랑을 통해서 존재감을 느낀다는 말이 있는데, 존재감은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로 존재감을 느끼지 못하면 행복하기 힘들기 때문에 남자가 이러한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면 이별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에게는 두 가지 중요한 욕구가 있는데, 하나는 사랑이고 다른 하나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가 되고 싶은 욕구다.
   이 두가지 욕구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이 되어 여자는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로 여길 때 존재감을 느껴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들거나, 왕자와 같은 남자를 만났을 때 존재감을 느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연인이 자신을 공주처럼 소중한 존재로 생각하지 않거나 연인의 사랑이 식으면 크게 실망하게 되고 존재감에 상처를 받아 이별을 결심할 때가 많은 것이다. 

 

 

   3. 왕자와 같은 연인을 만나고 싶은 신데렐라 컴플렉스

 

   신데렐라 컴플렉스는 공주병과 함께 여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심리로 여자라면 누구나 백마탄 왕자를 만나 사랑을 이루고 싶은 마음이 있다. 

   신데렐라 컴플렉스를 여자의 허영심이 아니라 명예에 대한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에 가깝다.

 

   사람이란 누구나 다른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받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여자의 사회적인 성공은 벽이 많기 때문에 여자는 백마탄 왕자와 같은 남자와의 결혼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받고 싶게 될 때가 많다. 

 

   신데렐라 컴플렉스가 여자의 허영심이라고 생각하는 남자가 있다면, 여자의 심리를 잘 모르는 것이다.

   키작고 못생긴 왕자도 여자에게는 최고의 신랑감인데, 여자에게는 어느 정도의 신데렐라 컴플렉스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에는 왕자가 없지만, 왕자가 있는 나라에서 왕자의 청혼을 거절할 여성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다. 

 

   세상에는 신데렐라 컴플렉스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남자가 많지만, 여자라면 누구나 신데렐라 컴플렉스가 어느 정도는 있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4. 첫사랑에 대한 미련

 

   여자는 첫사랑과 나누었던 사랑의 감정을 잊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첫사랑이란 인생에서 처음으로 사랑한 사람이기 때문에 첫사랑에게 느꼈던 아름다운 사랑의 기억은 결코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여자는 첫사랑과 처음으로 두근거리면서 설래이는 사랑을 나누었기 때문에 나중에 만난 연인에게 두근거리거나 설래이는 사랑을 느끼지 못하면 첫사랑을 그리워 하게 될 때가 많다.

 

   여자는 첫사랑과 가장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첫사랑을 할 때는 사랑의 상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했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첫사랑을 기준으로 이런 느낌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첫사랑은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클 때 이루어지거나 사랑의 상처를 받기 전에 이루어지는 사랑이기 때문에 여자가 첫사랑처럼 뜨거운 사랑을 나누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이처럼 첫사랑에는 착시현상이 많아 여자가 아름다운 사랑을 키우려면 첫사랑에 대한 착시현상에서부터 벗어나야 되겠다. 

   세상에는 첫사랑을 그리워하거나 첫사랑과 나누었던 뜨거운 사랑을 기다리는 여성들이 많지만, 첫사랑은 일종의 착시현상이라서 평생을 기다려도 첫사랑과 같은 사랑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 사람이기 때문에 뜨겁게 사랑한 것이 아니라 첫사랑이기 때문에 뜨겁게 사랑한 것이니까 말이다. 

  

   인간은 첫사랑을 통해서 두근거리는 가슴과 설레이는 마음, 하루종일 함께 있어도 헤어지면 다시 만날 때까지 보고 싶어 견딜 수 없을 정도의 뜨거운 사랑을 처음으로 느꼈기 때문에 첫사랑을 평생토록 잊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설레이는 사랑의 감정이 짝사랑이 아닌 현실이 되어 자신이 사랑하는 이성이 자신의 연인이 되었을 때 느끼는 황홀하면서도 행복한 감정은 가슴속 깊이 새겨지기 때문이다. 

 

 

   5. 이상형에 대한 집착

 

   이상형에 대한 여자의 생각은 여자의 이데올로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자는 이상형에 대해서 집착하거나 미련을 버리지 못할 때가 많다. 

   많은 남자들은 자신이 여자친구의 이상형일 것이라고 착각하기도 하지만 여성들은 연인과 이상형이 전혀 다른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의 여자친구의 남자친구는 당신이지만 이상형은 '비'처럼 멋진 남자라는 것이다. 

   여자의 이상형을 한 줄로 표현하면, 아버지처럼 자신을 변함없는 마음으로 사랑해 주는 연예인처럼 잘생긴 남자일 것이다. 

   하지만 여자가 자신의 이상형을 만나려면 자신도 이상형에 가까운 완벽한 미녀라야 되겠다. 


   남자가 사랑하는 연인을 놓치지 않으려면 이상형에 대한 여자의 심리를 잘 이해하여야 되는데, 그 이유는 여자는 외모는 할 수 없어도 사랑만큼은 자신의 이상형처럼 자신을 변함없이 사랑해 주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가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모르고 권태기에 빠졌을 때 여자는 자신의 이상형과 연인과 엄청난 괴리감을 느껴 이별을 결심할 때가 많다. 

 

 

   여자라면 누구나 위의 5가지의 심리가 있지만,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잘 몰라 연인을 떠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사랑하는 연인을 붙잡으려면. 여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위의 5가지 심리를 잘 이해하여야 될 것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연인에게 가장 아름다워 보이고 싶고, 연인에게 공주와 같은 소중한 존재가 되고 싶고, 어느 정도의 신데렐라 컴플렉스가 있고, 첫사랑에 대한 미련이 있고, 이상형에 대한 집착이 있어 남자가 연인을 사랑한다면 이해하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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