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의 이별 중 가장 많은 이유가 권태기 때문이라 한다.

   연인들이 권태기 자체의 문제로 헤어지는 경우도 많지만, 권태기 문제로 대화하다 대화가 싸움이 되어 이별하는 경우도 많은데, 헤어질 생각이 아니라면 보다 감성적으로 대화하는 방법이 필요할 것 같다. 

   여자가 남자의 변한 태도를 지적할 때 자주 하는 말인 "너 변했어."라는 말은 남자의 잘못을 너무 직설적으로 지적하는 경향이 있어 남자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소위 감성에 호소하는 대화법을 감성 대화법이라 하는데, 감성 대화법이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다음의 두 연인들의 대화를 통해 감성에 호소하는 대화법으로 남자에게 자신의 뜻을 정확하게 전달할 방법이 있는지 살펴보겠다.

 

여자 : "너 변했어."

 

남자 : "난 변하지 않았어."

 

여자 : "나를 대하는 태도가 예전과 다르잖아."

 

남자 : "뭐가 다르다는 거야?"

 

여자 : "모든게 다..." (독백) '너의 눈빛, 너의 표정, 너의 말투, 너의 사랑...'

 

남자 : "어떻게 니가 나보다 내 마음을 더 잘안다는거야?"

 

여자 : "보면 알지 왜 몰라?"

 

남자 : "어떻게 사랑이 항상 처음과 같을 수 있어? 넌 안 변했니?"

 

여자 : "나도 조금은 변했겠지. 하지만 나는 너처럼 많이 변하지는 않았어."

 

남자 : "나도 조금 변했을 뿐이야. 처음과 같지는 않아도 여전히 사랑한다고."

 

여자 : "그게 조금 변한거야? 그게 조금 변한 거라면, 세상에 변한 사랑은 없겠네."

 

남자 : "그래, 변한 건 사실이야. 하지만 너도 조금 변한 건 아니잖아."

 

여자 : "둘 다 변했으면 헤어지면 되겠네. 좋아, 차라리 헤어지자."

 

남자 : "헤어지자면 못해어질 줄 알고? 좋아, 헤어지자."

 

여자 : (독백) '이렇게 헤어질 생각으로 말한 게 아니었는데. 이제 어쩌지?'

 

   사실, 여자가 "너 변했어."라고 말할 때는 작심하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작심했다는 것은 이미 남자친구와 여차하면 헤어질 것까지 염두에 두고 말을 꺼냈다는 말이다. 

   작심하기 이전 단계라 할까, 여성들이 남자의 태도가 변했을 때 작심하기 전에  가장 많이 쓰는 표현이 "우리 권태기인거 같아.", "요즘 너 예전 같지 않은 것 같아."처럼 우회적인 표현이 많다.

   하지만 여자가 우회적인 표현으로 남자의 태도가 변한 것을 말하면, 남자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문제다.

   예컨데, "우리 권태기에 빠진 것 같아."라고 말하면, 남자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권태기를 심각한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우회적인 표현을 쓰면 남자는 여자의 말 뜻을 못알아 듣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너 변했어."라고 직설적으로 말하면 남자가 싫어하니 이래저래 문제인 것이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렇게 말하는 것이 어떨까.

   "너 요즘 변한 것 같아. 사랑이란 변하는 경우가 많지만, 너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어. 내가 잘못 생각한거니?"

   무턱대고 변했다고 말하는 것보다는 "너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어."라는 식으로 듣기 좋은 말을 중간에 끼워넣고 직설적인 말도 최대한 듣기 좋게 말하는 것이 어떨까. 


   다음은 여자가 대화를 좀 더 감성에 호소했을 경우에 나올 수 있는 최상의 시나리오다.

 

여자 : "너 요즘 변한 것 같아. 사랑이란 변하는 경우가 많지만, 너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어. 내가 잘못 생각한 거니?"

 

남자 : "너도 마찬가지쟎아. 세상에 변하지 않는 사랑은 없어."

 

여자 : "나는 변한 것이 아니라 실망한 거야. 난 니가 예전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

 

남자 : '그래, 내가 처음과는 달리 요즘 많이 소흘했던 것이 사실이야.'

 

여자 : (남자가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 예전으로 돌아가자. 나도 잘못한 것이 있다면 고칠께."

 

남자 : (설득당하여) "그래, 내가 요즘 너한테 소흘했던 것이 사실이야. 앞으론 널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할께."

 

   이렇게 말하면 남자가 여자를 잡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자신의 권태기 문제를 깨달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남자는 자신이 잘못할 것을 알아도 잘못한 것을 직설적으로 말하면,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감성적인 대화의 기술은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 만들지 않으면서 스스로 잘못한 것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만드는 것이니, 여자가 남자의 잘못을 말할 때는 남자의 잘못을 분명하게 말하면서도 듣기 좋은 말을 섞어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왕총아 네이버 웹소설 (배너 클릭하시면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로)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오늘이 화이트데이, 남자의 고백이 가장 잘 통하는 날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크리스마스가 가장 잘 통했다는데, 이제는 화이트데이로 바뀐 듯 싶다. 

    주변에 대단히 눈이 높은 여성들도 아주 평범한 남자의 고백을 받아주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이것이 바로 화이트데이 마법이 아닐까 싶다. 

   화이트데이에 종종 퀸카가 평범한 주변 남자의 고백을 받아주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있는 여자가 있다면 용기를 내어 고백하거나, 고백을 할 단계가 아니라면 사탕이나 초콜릿이라도 넌지시 주는게 어떨까. 

   화이트데이가 되면 여자는 로맨틱한 분위기에 휩쓸리기 마련이니, 사탕이나 초콜릿을 주면 최소한 친해질 수 있는 계기 정도는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다만, 화이트데이라고 여자가 일말의 호감도 없는 남자의 고백을 받아 줄리는 만무하니, 화이트데이만 믿고 고백하는 건 삼가할 필요가 있다. 

   쉽게 말해, 지금 호감이 전혀 없는 상태라면 차라리 나중에 어느 정도의 호감이 형성된 후 고백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이다. 

   여자가 아무 호감도 없는데, 화이트데이라고 고백한다면, 여자는 부담을 느껴 마음에 장벽이 생겨 사랑이 이루어지기 더 힘들어질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여자가 어느 정도의 호감이 있다면, 과감하게 고백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화이트데이 매직이라 할까, 여자를 로맨틱한 분위기에 휩쓸리게 만드는 화이트데이의 도움을 받아 남자가 로맨틱하게 고백한다면 사랑이 이루어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화이트데이, 남자가 고백하는 팁 3가지


 

   1. 화이트데이를 활용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다.

   화이트데이가 되면, 여자는 로맨틱한 무드에 휩쓸려 남자의 고백이 평소보다 훨씬 마음에 와닿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화이트데이에 탄생하는 커플들이 적지 않게 있으니, 화이트데이를 잘 활용한다면, 솔로남에게 솔로 탈출의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화이트데이를 활용한다는 것은 고백해서 사랑을 이루는 것만을 말하는게 아니라 사랑을 이루는 계기를 만드는 것을 포함해서 말하는 것이다. 

   한국여자라면 화이트데이가 되면, 이성에게 사탕이나 초콜릿같은 화이트데이 선물을 받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마련이다. 

   화이트데이같은 날 당신이 사탕이나 초콜릿을 준다면, 먹기가 아까울 정도로 로맨틱한 선물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없던 호감도 생길지 모르는 일이다. 

   개인적으로 화이트데이에 좋아하던 여성에게 사탕이나 선물을 하여 친해진 계기가 된 적이 여러 차례 있었다. 

   평소라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선물도 화이트데이의 분위기에 휩쓸리면, 별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화이트데이는 이처럼 좋아하는 여성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경우가 많으니, 솔로남이라면 화이트데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해보라.


 

   2. 직접 만나 고백할지 글로 고백할지 결정한다.  

   화이트데이에 고백하기로 결심했다면, 직접 만나서 고백하던가, 글로 고백하던가 방법은 둘이다. 

   전화, 카카오톡, 문자, 메일로 고백하는 것은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지 못해 별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으니 삼가하기를 바란다. 

   글로 고백하는 경우를 먼저 살펴보자.

   예로부터 글을 잘쓰는 남자는 감동적인 편지로 짝사랑을 이루는 경우가 많았다.

   천재 시인 키츠가 연인 패니 브라운과 사귀기 전에 준 글로 추정되는 Bright star를 보면, 남자인 나도 마음에 와닿는 감성적인 글귀가 많은데, 여자라면 누구나 마음이 요동칠 수 있는 감성적인 글귀가 많다.

   키츠의 그 아름다운 시 Bright star가 아니었다면, 어쩌면 키츠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감성적인 글귀가 담긴 편지는 여자의 감성을 크게 자극하여 사랑의 마법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으니, 남자가 화이트데이에 고백할 때 감성적인 글귀가 담긴 편지나 카드를 함께 주면 좋을 것이다.

   화이트데이에 읽는 카드나 편지는 여자에게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특별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로맨틱한 무드에 휩쓸리면, 같은 내용의 카드나 편지라도 여자에게 주는 감동은 판이하게 다른 경우가 많다.

   당장 여자가 남자의 고백을 받지는 않을지라도, '귀여운 구석이 있네.' 혹은 '보기보다 괜찮은거 같아.'라는 좋은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카드나 편지를 통해 고백하거나 고백한 후에 선물과 함께 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3. 드라마처럼 로맨틱하게 고백한다.

   이제 오늘 글의 하일라이트라 할 수 있는 고백에 대해 살펴보자. 

   여자는 남자가 고백할 때 목소리와 눈빛과 표정에 감성을 자극받아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글로만 고백하는 것은 입으로 고백하는 것보다 마음에 덜 와닿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드라마를 보면, 남자가 로맨틱하게 고백할 때 여자는 눈물이 날 정도로 크게 감동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고백의 효과로, 한편의 드라마처럼 감동을 주는 고백을 한다면 없던 호감도 생길지 모르는 일이다.

   문제는 고백할 때 긴장되어 생각처럼 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드라마에서 배우가 실감나게 연기하지 못하면, 감동이 떨어질 수 밖에 없듯이 남자의 고백이 실감나지 못한다면, 여자가 받는 감동은 감소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백을 하기로 작정하였다면, 거울을 보면서 고백해보거나, 녹음기나 비디오로 녹음 또는 녹화하면서 연습해보는 것이 좋다. 

   꽃미남 배우라도 연기력이 떨어지면 여성팬들에게 어필하기 힘든 것처럼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려면 마치 드라마에 배우가 여주인공에게 로맨틱하게 고백하듯이 로맨틱하게 고백해야 뭔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남자의 사랑이 진실하다고 해도 남자의 고백이 여자의 마음에 와닿지 못한다면, 여자가 남자의 진심이 마음에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백할 때는 여자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게 실감나게 고백해야 될 것이다.

   남자가 고백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세상에 어떤 여자라도 내 여자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물론 자신감이 다가 아니지만, 자신감이 없으면 왠지 끌리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남자의 고백이 이루어지려면 여자가 놓치면 후회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주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필요한 것이다.

 

   화이트데이가 되면 여자는 화이트데이의 분위기에 휩쓸려 로맨틱한 무드가 절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필자는 이를 화이트데이 매직이라고 명명하겠다. 

   여자는 로맨틱한 무드가 생기면,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화이트데이는 솔로남에게는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이런 날, 남자가 화이트데이를 잘 활용한다면, 비록 사랑이 이루어지지는 않아도 솔로를 탈출할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으니, 화이트데이 매직을 최대한으로 이용해 보자. 


왕총아 네이버 웹소설 (배너 클릭하시면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로)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화이트데이 하루 전날인 오늘 3월 13일 일요일, 솔로인 여성들에게 바치는 글이다. 

   화이트데이에 호감남의 고백을 받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현실은 여자 쪽에서 먼저 관심이라도 보여야 어떤 계기라도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괜찮은 남자일수록 자존심이 강해 여자가 이상형이 아니라면, 절대 먼저 고백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존심이 강한 매력적인 여자들이 괜찮은 남자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만큼은 자존심은 묶어두고 화이트데이에 어떤 계기를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자. 

   화이트데이가 되면 솔로 남자들의 감성지수가 높아지고, 사랑하고 싶은 무드가 생기기 마련이니, 당신이 솔로라면 솔로를 탈출하지 못한다고 해도 향후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 정도는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아주 좋은 인연만 생긴다면,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호감남과 마주치면, 사랑스러운 미소, 혹은 사랑스러운 애교를 보이며 사탕을 사달라 해보는 것이 어떨까.

   화이트데이 같은 특별한 날, 남자에게 여자는 더욱 아름다워 보일 수 있으니 말이다. 

   여자가 호감남에게 사탕을 줄 수도 있는 일이다. 

   "친구들이랑 먹으려 했는데, 너 줄께." 하고 말이다. 

   '이 여자, 참 정이 많은 여자야.'하고 느끼는 그 순간이 바로 사랑의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화이트데이, 여자가 솔로 탈출하는 팁 3가지


 

  1.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라.

   학창시절,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면, 여학생들이 호감있는 남학생에게 사탕을 사달라며 애교스럽게 조르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남자는 여자의 애교에 약해 어느 정도 친분만 있으면, 마지 못해서라도 사탕을 사주다가 그것이 인연이 되어 가까워지거나, 심지어 얼마 후 사귀게 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처럼 화이트데이가 어떤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호감남이 비록 마지못해, 혹은 얼떨결에 사탕을 사주게 된다고 해도, 지나고 나면 일종의 추억이 될 수 있고, 사탕을 받으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면, 남자가 사랑스러움에 반해 넘어갈 수도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러고 보니, 필자도 학창시절, 화이트데이 전날 사탕을 사달라했던 여학생에게 마음을 빼앗긴 적이 있었다. 

   사탕을 받으며 미소를 짓는 그녀의 모습이 평소보다 훨씬 예쁘게 보였던 것 같다.

   그때는 별 생각없이 사탕을 사주었고, 지금에와서는 그녀가 어떤 생각으로 사탕을 사달라 했는지 알 도리가 없지만, 아무튼 이런 식으로 계기를 만들어 호감있는 남학생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학생들이 있었던 것만은 분명하다. 

   아이러니하게도, 발렌타인데이에 호감있는 남학생들에게 고백한 여학생들은 대부분 거절당했는데, 이 방법이 오히려 훨씬 잘 통했던 것 같다. 

   주변에 호감남이 있다면 이처럼 화이트데이에 인연을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 


 

   2. 호감남에게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하라.

   크리스마스나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같은 로맨틱한 날은, 여자가 남자에게 특별히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남자나 여자나, 로맨틱한 분위기에 휩쓸리면, 이성이 훨씬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렇기 때문에 여성들이, 화이트데이가 되면 마법에 홀린 듯이 평소에 호감이 없던 남자의 고백을 받아도, 왠지 호감이 생겨 소위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이다.  

   역으로 생각하면, 남자도 왠지 호감이 생겨 넘어갈 수 있는 것이다.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친구들이랑 먹으려 산 건데, 너 줄께."하고 사탕을 준다면, 평소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옷이 날개라고, 패션까지 엣지있게 차려입으면 매력지수가 더욱 울라가겠고, 애교까지 예쁘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애교에 자신이 없다면 매혹적인 윙크나 미소라도 지어보는 것이 어떨까. 

   화이트데이엔 윙크나 미소 역시 훨씬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으니 말이다. 


 

   3. 우회적으로 호감을 넌지시 표현하라.

   매력적인 여성들이 호감남의 호감을 얻고도 끝내 아무 것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크게 두가지 케이스다. 

   가장 흔한 경우가 매력적인 여자는 눈이 높을 것이라는 생각에 남자가 다가가지 못하는 경우이고, 또 하나의 경우는 남자가 자존심 때문에 다가가지 않는 경우다. 

   첫번째 경우를 살펴보자. 

   주변에서 늘상 보는 일인데,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이 있고, 남자도 여자에게 호감이 있는데, 남자가 여자의 호감을 단순한 호의로 오인해 다가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괜히 고백했다가, 친절한 그녀와 멀어질까 두려워 그런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여자가 좀 더 분명히 호감을 표현할 필요가 있겠다. 

   사실, 여자가 호감이 있는걸 눈치를 줘도 남자는 도통 호감을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그럴 때는 제3자를 통해 "그녀가 너한테 관심이 있는 것 같다."는 식으로 살짝 호감을 표현하는 것이 어떨까. 

   호감이 있다고 한쪽에서 지나치게 호감을 표시한다면 상대가 부담을 느낄 수 있고, 마음이 붕떠 이상형에 가까운 여자를 마음에 두고 변심할 수도 있으니, 남자가 당신에게 완전히 반하기 전까지는 넌지시만 호감을 표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남자가 느끼기에 '저 여자가 나한테 좋은 감정이 있는 것 같아. 한번 고백해볼까' 이 정도의 호감 표현이 적당할 것 같은데, 남자가 자존심이 강해 먼저 다가오지 않는다면,

"전 오빠같은 스타일이 딱 좋은데, 있으면 소개 좀 시켜주세요."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할 수도 있겠다.



왕총아 네이버 웹소설 (배너 클릭하시면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로)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내일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

아무래도 내일은 직장에 가야할 터이니, 화이트데이를 하루 앞둔 오늘 일요일이야말로 남자가 여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닌가!


요즘 여자들은 화이트데이에 남친에게 잔뜩 기대를 한다니, 남자가 화이트데이만 공을 들여도 여자친구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을지 모르는 일이다. 

주변을 보면, 화이트데이를 패스하려는 남자들이 있던데, 화이트데이에 잔뜩 기대하는 여자의 마음도 모르고 화이트대이를 패스한다면 큰코 다치기 십상이다. 


실제로 예전에 종종 여성들이 필자에게 남친이 화이트데이를 무성의하게 넘어갔다며 이별을 고민하며 상담 메일을 보낸 적이 있었는데, 남자가 화이트데이를 패스하면 여자는 이별을 고민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사실, 많은 남자들이 화이트데이에 여자찬구한테 무엇을 해주어야할지 고민하는데, 여성들의 말을 들어보면 화이트데이에 남친에게 그렇게 비싼 선물을 원하는 것은 아니니, 한번 여친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팁을 생각해보자.  



화이트데이에 남자가 연인을 사로잡는 팁 5가지



1. 화이트데이 분위기 나는 로맨틱한 영화를 함께 본다.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어 봄직한 로맨틱한 사랑을 그린 영화를 통해 잔잔한 사랑의 감동을 선물하는 것이 어떨까.

여자는 로맨틱한 영화를 보면 '나도 저런 사랑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자신도 여자가 꿈꾸는 사랑을 줄 수 있다고 암시한다면 여자친구에게 설레이는 기대감을 줄 수 있지 않을까. 


2.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다.

"오늘따라 너 정말 예쁜데, 널 여자친구로 둔 내가 정말 자랑스러워."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면서 로맨틱한 멘트를 통해서 로맨틱한 무드를 선물하는 것이 어떨까.

음악을 신청할 수 있는 곳이라면 연인을 위해서 자신의 사랑을 표현한 음악을 신청하면 더욱 좋겠다.

음악을 신청할 수 없어도, 연인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칭찬을 한다면 연인에게 로맨틱한 무드를 선물할 수 있을 것이다.


3. 사탕이나 초콜릿을 준다.

사랑의 상징인 하트 모양이 새겨진 사탕이나 초콜렛, 혹은 초콜릿 케이크를 카드와 함께 연인에게 선물하는 것이 어떨까.

사랑을 표현한 문구를 새긴 케이크가 있다면 더 좋겠다.

사탕이나 초콜릿과 함께 사랑이 담긴 카드를 함께 준다면, 사탕보다 더 달콤한 선물이 될 것이다.


4. 편지와 함께 화이트데이 선물을 준다.

사탕이나 초콜릿을 실속이 별로 없는 선물이니, 보다 진한 감동을 위해서는 화이트데이 선물을 따로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상품권이든 화장품이든 뭐든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다면 연인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겠다.

선물에 편지를 끼워 집에 가서 읽도록 한다면 편지의 내용에 대한 기대감도 생겨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5. 연인에게 사랑을 로맨틱하게 고백한다.

연인에게 자신의 사랑을 담은 카드와 편지를 선물한데 이어, 고백을 로맨틱하게 선물한다면 연인의 가슴속 깊이 남는 화이트데이 선물 세트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발렌타인데이가 되면 해외엔 남자 스타들이 연인에게 로맨틱한 고백을 하여 뉴스거리가 되곤 하는데, 남자가 화이트데이에 연인에게 어떻게 고백할지 모르겠다면 스타들의 발렌타인데이 고백을 모방해서 고백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혹시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화이트데이는 일본에서 유래한 기념일이다)



왕총아 네이버 웹소설 (배너 클릭하시면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로)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아무래도 안 될 것 같아 마음을 접을 생각이예요."

   짝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딜레마가 바로 언제 마음을 접을 것이냐가 아닐까 싶다. 

   너무 오랫동안 짝사랑에 빠지면 다른 사람을 만날 기회를 놓치게 되니, 언젠가는 마음을 접어야하는 것은 맞지만, 문제는 그냥 마음을 접느냐, 시도라도 해보고 마음을 접느냐일 것이다. 

   예전에는 남자의 경우,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고백이라도 속시원하게 해보고 마음을 접는 것이 정석의 수순처럼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밎져야 본전이니까 고백이라도 해봐!"이렇게 충고해주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괜히 고백했다가 소문이 쭉 돌아 다른 여자들에게는 접근조차 하기 힘들어는 경우가 많아져 밎져야 본전이라는 식으로 고백을 쉽게 생각했다가는 큰코다치기 십상이다. 

   필자가 여기서 조언하자면, 결국, 고백할 수 있는 상대와 고백해서는 안되는 짝사랑 상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는 것이다. 

   고백해도 괜찮은 상대라면 고백해도 괜찮지만, 고백해서는 안되는 짝사랑 상대에게 고백했다가 아무에게나 고백을 남발하는 이상한 남자로 오해받기 십상인 것이 요즘 세상인 것 같다. 

  종종 남자가 어쩌다 마주친 여자에게 반해 짝사랑하다가 화이트데이 같은 날 마음먹고 고백했더니, 이상한 사람 취급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요즘은 낯선 사람을 여성들이 경계의 눈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어 생기는 일인 것 같다. 

  쉽게 말해, 요즘 여성들이 잘 모르는 남자의 고백을 받았을 때 '이 남자, 좀 이상한 사람 아니야? 날 잘 모르면서 고백하다니!' 이런 반응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 모르는 여성에게 고백하는 것은 용기있는 고백이 아니라 무모한 고백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할 것 같다. 

  남자가 자신을 잘 모르는 여자를 짝사랑할 때 고백을 함부러 했다가 큰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 설명하다 보니 서론이 길었는데,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 



  남자가 짝사랑을 이루기 위한 3단계 



  1. 짝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해보라.

  필자 주변에서 자주 남자의 짝사랑이 받아들여졌다는 이야기를 듣곤 하는데,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나도 짝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기기 마련이다. 

  다만, 짝사랑도 짝사랑 나름으로, 자신을 잘 모르는 상대가 아닌, 자신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상대나, 설령 나를 잘 모른다 해도 누군가 나에 대해 잘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나 희망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짝사랑이 거의 이루어질 수 없는 경우와 짝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경우를 각각 하나 예시를 들어보겠다. 


   예전에 필자의 남자 지인이 증권사 여직원을 짝사랑한 적이 있었는데,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사실상 없었던 것으로 보였는데, 그 남자 지인은 많은 돈을 증권사에 맞기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증권사 여직원들이 돈많은 남자 고객을 자주 상대하다 보면, 소위 VIP 고객 관리를 위해 금융조언도 해주고, 주식 추천도 하고, 펀드 추천도 하고, 이러다 보면,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남자가 얼마 되지 않은 돈을 증권사 여직원에게 맡겨 놓고, 말을 걸고 싶은 마음에 금융 조언을 해달라 하면, 경계의 대상이 되기 십상이다. 

   속으로 '이 남자 돈도 얼마 없으면서 무슨 금융 조언을 해달라는거야? 나한테 호감있나?'하고 경계하기 시작하면 마음만 멀어질 뿐, 호감이 생길리가 만무하다. 

   이런 경우, 매달 돈을 넣는 적립식 펀드라도 들어야 우수 고객으로 분류되어 증권사 여직원과 가까워질 수 있는 일말의 기회라도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 적립식 펀드 정도로는 증권사 여직원이 호감이 생길리가 별로 없고, 본인이 증권사에 맡긴 돈이 많아야 호감이 생길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결국, 필자의 지인 남자는 고백도 하지 않고 마음을 접었는데, 잘한 일인 것 같다. 

   만약 서로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고백했다면, 자칫 소문이 쭉 돌아 그 증권사에 가기만 하면 여직원들이 귓속말로 "김과장(그 증권사 여직원이 김씨였던 것 같다, 직책은 잘 모르지만, 이야기를 들어봐서는 펀드 담당자라는 것이 과장 정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에게 고백한 분이 저 고객님이였어?"하고 속삭이는 상황이 된다면, 얼마나 당황스럽겠는가 말이다.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은 고백해서는 안되는 짝사랑 상대에게 고백해서 생기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경우에는 고백할 수 있을까? 

   종종 증권사 여직원이 자주 오는 VIP고객에게 호감을 느껴 사귀게 되는 경우가 있다는데, 직원과 손님의 관계라도 유대 관계가 생기면 고백해도 되고, 경우에 따라 짝사랑이 이루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증권사 여직원이 VIP고객 관리를 위해 "시원한 주스 드시겠어요?"하고 음료수를 주고, "요즘 원금 보장 펀드가 나왔는데, 가입하시겠어요?" 새 상품 소개도 해주고, 이러다 보면 친밀감도 생길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고백할 수도 있고, 짝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을 것 같다. 

   즉, 서로간에 어떤 유대 관계가 형성될 수 있는 관계라면 짝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별 유대 관계가 형성될 수 없는 관계라면 짝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도 없고, 고백을 했다가는 큰코다칠 수 있는 관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많은 남자들이 조금의 유대 관계도 없는 상황에서 고백했다가 큰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고백을 밎져야 본전이라는 식으로 생각하고 고백한다면 큰일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2. 부담을 주지 않도록 단계적으로 다가가라. 

   짝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관계라는 판단이 설 경우 단계적으로 다가갈 필요가 있다. 자칫 서두르다 여자의 마음에 부담을 주면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날 가능성이 높으니 말이다. 

   여자가 부담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다가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8일 앞으로 다가올 화이트데이 같은 날, 사탕이나 초콜릿을 주는 것이다. 

   필자도 화이트데이에 여자 지인에게 초콜릿을 주어 친해진 경우가 있었는데, 초콜릿 하나가 여자의 마음을 열리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생일 선물을 받고 싶을 때 생일 선물을 주는 남자에게 "이 남자 참 센스있다."하고 높은 점수를 주는 경우가 많듯이 화이트데이가 되면 여자의 마음은 남자에게 사탕이나 초콜릿이라도 받고 싶은 마음이 생겨 센스있게 주는 남자에게 친밀감이 생겨 급속도로 친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주어 좀 친해지면, 무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 드시지 않으실래요?"해서 함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보다 친해질 수 있는 것이다. 

   남녀가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고 나면, 친근감이 생겨 길에서 마주쳤을 때 "차 한잔 하실래요?"해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요즘은 5월부터 벌써 여름처럼 무더워지니 화이트데이를 잘 활용한다면, 2, 3개월 안에 함께 차를 마실 수 있는 기회가 올지 모르겠다. 

   함께 차를 마시고 나서 "전 배고픈데, 제가 잘 하는데 아는데 식사 같이 하실래요?"이렇게 나오면 식사까지 함께 할 수 있고, "요즘 검사외전이 재미있다는데, 함께 보실래요?"하면 영화까지 같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단계적으로 다가가면, 어느새 자신이 짝사랑하는 여자와 영화를 함께 볼 수 있는 사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3. 결정적인 순간이 오기를 기다려라. 

   요즘은 이성과도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개념이 생겨 아무리 다가가려 해도 친구 이상은 발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인내심이다. 

   당신이 짝사랑하는 상대는 대단히 매력적일 테니, 사랑이 이루어지려면 인내심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많은 남자들이 짝사랑을 이루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인내심 부족이 아닐까 싶은데, 필자의 주변 남자들도 인내심 부족으로 짝사랑이 좌절되는 경우가 정말 많았다. 

   좀 친해지면 곧바로 고백했다가, "전 오빠를 이성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하는 말에 낙심하고 자존심에 상처받아 마음을 접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짝사랑하는 상대가 당신을 이성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다면, 이성으로 생각해 줄 때까지 기다리면 되지 않겠는가 말이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데요?"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남자들이 많을지 모르겠지만, 그때가 당신이나 짝사랑 상대의 생일이 될 수도 있고, 올해 크리스마스가 될 수도 있고, 내년 화이트데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내년 화이트데이라 해봤자 일년이다. 

   짝사랑을 이루려면, 넉넉히 잡아 일년은 기다려야 짝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짝사랑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리는데, 일년이란 시간이 긴 것 같으면서도 돌이켜보면 충분히 기다릴 수 있는 시간인 것 같다. 

   여자의 마음은 조금씩 열리는 경우가 많기에 몇 달 정도 기다려서는 짝사랑이 이루어지기 힘들 테니, 일년 정도는 기다려야 짝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다. 

   일년 정도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는 결정적인 기회가 올 수 있으니, 그때 로맨틱하게 고백해보자. 

   어떤 기회를 말하느냐 하면, 여자들이 일시적인 순간에 외로움을 많이 타거나, 사랑에 빠져보고 싶거나, 누군가 듬직한 남자가 곁에 있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심리학적으로 여자는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오래 솔로로 살다보면 어느 한순간에 로맨틱한 연애를 해보고 싶어질 때가 있는데, 이럴 때 당신이 로맨틱하게 고백한다면 짝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질 것이다. 



왕총아 네이버 웹소설 (배너 클릭하시면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로)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오빠한테 왠지 모르게 호감을 느꼈어요."

   사랑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아는가? 

   특히 여자는 남자의 태도나 행동에 정이나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실천이 중요한 것이다. 

   예컨데, 남자가 아무리 여자가 매너가 좋은 남자에게 끌린다는 사실을 잘 알아도 실천을 하지 않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말이다. 

   여자가 센스있는 남자에게 끌린다는 사실을 알아도 센스있는 남자가 되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말이다. 

   아무리 센스가 없는 남자라도 센스있는 남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여자는 남자의 최선을 높이사 호감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다. 

   반면에 '센스있는 남자가 좋은 여자는 센스있는 남자를 만나라, 나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겠다.'이런 식으로 여심을 외면한다면 과연 호감있는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스스로를 좋은 남자라 생각하는 남자들이 오히려 여자의 마음을 외면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마음을 외면하는 남자가 과연 여자에게 좋은 남자가 될 수 있겠는가 말이다. 

   사실, 여자는 남자의 외모보다 남자의 태도, 남자의 매너, 남자의 행동에 정이 생기고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여자가 호감갈 만한 행동을 실천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쉽게 말해, 여자는 남자의 외모보다 오히려 남자의 행동을 보고 "이 남자 멋지다!"하고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멋진 남자가 되도록 실천해보자는 말이다. 

   여심을 사로잡는 남자가 되기 위해 실천해야 할 5가지를 살펴보겠다.


 

   남자가 여심을 사로잡기 위해 실천해야 할 5가지


 

   1. 자신감 넘치는 남자가 되라.

   남자가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자신감이다.

   남자가 자신감이 넘치면, 뭔가 특별해 보일 수 있지만, 자신감이 없다면 별 볼 일 없는 남자처럼 보이기 십상이다.

   여자는 자신감넘치는 태도로 다가오는 남자를 보면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지만, 자신감없는 모습으로 다가오는 남자를 보면 왠지 모르게 끌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어떤 여성이 수줍음을 많이 타거나 소심한 남자를 '숫기가 없는 남자'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는데, 여자가 보기에 자신감없는 남자는 남자답지 못해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반면에 자신감이 넘치는 남자는 남자다운 박력이 있어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자신감이 있어야 할 것이다.


 

   2. 겸손하고 매너있는 남자가 되어라.

   여자는 겸손한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의 겸손한 태도나 행동은 여자에 마음에 와닿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잘났으면서도 잘난 척하지 않고, 똑똑하지만 똑똑한 척하지 않는 겸손한 남자는 여자에게 A+의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남자가 아무리 잘생겨도 거들먹거리며 잘난 척하면, 여자에게 비호감인 경우가 많으니, 남자가 여자의 호감을 얻으려면 겸손한 남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남자가 그다지 잘생기지 않아도 매너가 좋으면, 여자는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남자의 매너있는 행동에 로맨틱한 무드를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는 남자의 매너있는 행동을 보면 공주처럼 존중받는 느낌이 들어 로맨틱한 무드를 느끼면서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매너있는 남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3.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남자가 되어라.

   여자는 자신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남자를 보면 마음이 통하여 정드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남자를 만나면 마음이 통해 정드는 경향이 있어 남자가 여자의 호감을 얻으려면 여자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해야 될 것이다.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것은 상대의 생각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이해하여 공감한다는 것이다.

   여자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남자에게 정들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와닿을 정도로 정말 여자의 생각에 공감할 수 있는 남자라면, 여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4. 눈치빠르고 센스있는 남자가 되라.

  여자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잘하는 눈치 빠르고 센스있는 남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뭔가 마시고 싶을 때 마실 것을 주고, 뭔가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을 때 맛있는 것을 사주는 눈치 빠르고 센스있는 남자를 여자가 만난다면 로맨틱한 무드를 느끼면서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길 것이다.

   여자는 사랑이 수동적이고 무드에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어 데이트할 때 남자가 무드있게 리드하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는데, 남자가 무드있게 리드하려면 여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이다.

  이때 남자가 알아야할 것은 여자마다 남자에게 원하는 것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 것인데, 남자가 눈치가 있다면 여자가 원하는 것을 눈치주어 알려줄 때 알아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여자가 남자에게 눈치만 주는 것은 아니다.

   여자 자신도 남자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거나 남자가 그냥 알아서 리드하는 것이 더 로맨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전적으로 알아서 리드하기를 바라는 경우도 많다.

   이럴 때 남자가 센스있다면 여자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것을 알아 리드를 잘할 수 있을 것이다.

   여자는 센스있고 눈치빠른 남자의 리드에 이끌려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센스있고 눈치가 빨라야 할 것이다.



   5. 다정다감하고 정적인 대화를 하라.

   여자는 감성이 섬세하게 발달하고 감수성이 풍부하여 남자의 정적인 말을 들으면 마음에 와닿아 남자에게 정들어 사랑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다정다감하고 정적인 말을 하는 남자에게 정들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다정다감하고 정적인 말은 여자의 섬세한 감성을 자극하여 여자의 가슴을 파고 들어오기 때문이다.

   여자는 남자에게 호감이 없어도 남자와 다정다감하고 정적인 대화를 자주 나누면, 없던 호감도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호감있는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다정다감하고 정적인 대화를 가급적 자주 나누어야 될 것이다.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아무 반응이 없는데 어쩌죠?"

   남자들이 카톡으로 고백한 후, 여자가 아무 반응이 없으면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원래 카톡 고백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모른단 말인가. 

  여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확실히 호감있는 남자가 고백한 것이 아니라면 반응하기가 좀 어색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쉽게 말해, 여자는 카톡 고백에 별 로맨스를 느끼지 못한다고 보면 정답이다. 

   즉, 카톡같은 문자 고백은 마음에 와닿지 않는 맹맹한 고백이 되기 때문에 여자들이 반응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남자가 카톡으로 고백한다면, 여자에게 부담만 잔뜩 주어 이후부터는 고백할 기회조차 생기기 힘들어진다는 사실을 생각해보자. 

   카톡으로 고백한 후, 여자의 반응을 보고 고백하려는 남자들이 있는데, 그렇게 하다간 여자에게 부담만 잔뜩 주어 남자가 맏상 고백할 때 쯤에는 여자는 마음만 멀어질 수도 있다. 


   여자는 남자가 관심을 보이면 부담을 느끼기 마련인데, 부담이 오래가면 좋을게 없다.    그러니, 카톡이든 라인이든 문자로 고백했다면, 다시 고백을 하던 마음을 접던 빨리 결판을 내는 것이 좋겠다. 

   여자는 일단 남자의 고백을 받으면 관계가 어색해질 수 있는데, 그런데도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태연하게 문자를 보내면 자칫 집착으로 오해받을 수도 있다. 

   남자는 여자가 고백 문자에 반응이 없으니, 마치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가만히 있으면 그냥 자연스럽게 지나가겠거니 생각해도 여자는 그렇지가 않기가 쉽다. 

   무슨 말이냐면, 남자가 카톡으로 고백한 후, 이후부터 보내는 문자는 여자에게 작업으로 느껴질 수 있는데, 그걸 모르고 "언제 식사 한번 할래요?" 이런 식으로 문자를 몇 차례 보냈다가는 집착남으로 찍히기 십상이다. 


   종종 남자들이 카톡 문자로 고백한 후, 여자가 반응이 없을 때, 마치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면 그냥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만약 여자가 호감이 있다면 몰라도 호감이 없다면 부담만 계속 느끼다가 나중엔 "잘 지냈지?"하고 평범한 문자를 보내기만 해도 '아직도 나한테 집착하는구나!'하고 오해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럼 어쩌죠?"하는 남자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문자로 고백하지 말라!"

   문자 고백이라는 것이, 여자에게 부담만 줄 뿐, 아무 고백의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여자는 남자의 고백을 받을 때, 마음이 뭉클해지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마음이 뭉클해진다는 것 자체가 마음이 열리는 것일 수도 있는데, 문자로 고백하는 것은 마음이 뭉클해지는 것은 없고, 부담만 줄 수 있으니 무슨 유익이 되겠는가. 



   다음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평소 친하게 지내던 민주에게 어느날 갑자기 호감을 느낀 영수는 화이트데이에 고백할 생각이었는데, 고백할 자신이 없어 고민 끝에 카톡으로 고백했다. 딴에는 용기를 낸 고백이었지만, 문제는 민주가 아무 반응이 없다는 것이었다. 

   영수는 민주의 반응을 살폈지만, 민주는 별다른 말이 없었고, 민주의 무반응을 거절로받아들인 영수는 마치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민주를 태연하게 대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민주의 행동이 점점 이상해지는 것이 아닌가. 

   민주는 이후부터 영수의 모든 문자에 아예 응답을 하지 않았고, 가급적 영수와 마주치지 않으려 했다. 

   영수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야'하고 민주의 행동이 예전으로 돌아오길 기다렸지만, 민주는 결코 예전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3개월이 지나서야 마침내 영수는 민주에게 물었다. 

   "민주야, 요즘 니가 날 피하는거 같은데, 왜 그런지 말해줄 수 있겠니?"

   민주는 어의가 없다는 표정이었다. 

   "그걸 몰라서 물어?"

   다소 흥분한 민주의 목소리에 영수는 말문이 막혔다. 영수는 겨우 말했다. 

   "그게, 말이야, 내가 널 좋아해 고백했는데, 니가 나한테 호감이 없다면 예전처럼 지냈으면 좋겠어."

   민주가 고개를 돌리며 말했다. 

   "글쎄, 벌써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아니라고 생각해......"

   지난 3개월간 영수에게 부담을 느낀 민주는 어느새 영수에게서 마음이 멀어졌음을 확실히 느끼고 있었다. 사실, 그때 영수가 로맨틱하게 고백했더라면 민주의 마음이 어떻게 되었을지 그녀 자신도 알 수 없었을 정도로 민주도 영수에게 어느 정도 호감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에와서는 민주의 마음속엔 조금의 호감도 남아있지 않았다. 맹맹했던 영수의 문자 고백에 실망한 것이라기 보다는 호감이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부담스러운 상황이 계속 되다 보니 어색한 관계에 진저리가 난 것이다. 즉, 민주가 느끼기에 영수의 고백이 이도 저도 아닌 부담만 주는 무책임한 고백이 되고 만 것이다. 


   

   카톡으로 고백했다가 여자가 아무 반응이 없어 난감해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앞서 언급했듯이 여자가 호감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퇴짜맞을 수 밖에 없는 것이 문자고백이다.    여자가 남자의 고백이 뭉클하게 와닿으며 마음이 열리는 경우가 많은데, 문자고백은 아무 감동도 줄 수 없으니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여성들의 말에 의하면, 문자 고백은 아무 느낌이 없어 호감이 있는 남자의 고백에도 반응을 안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정 고백을 할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편지를 쓰라고 충고해 주고 싶다. 


이순신 연대기, 스페인 정벌기 (밑줄 클릭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로 이동)

왕총아 네이버 웹소설 (배너 클릭하시면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로)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전 오빠한테 관심없거든요."

   여자의 내숭은 필요악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랑받는 여자가 되려면 내숭은 필수적인 것이다. 남자는 이상할 정도로 내숭을 잘 떠는 여자에게 끌리니 말이다.

   '솔직한 여자가 좋다', '내숭떠는 여자는 싫다'고 말하는 남자도 정작 솔직한 여자에게는 그다지 안 끌리고 내숭떠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으니, 솔직한 여자가 좋다는 남자의 말을 곧이 곧대로 들으면 안 될 것이다.

   주변을 보면 내숭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 여성들이 있는데, 내숭은 필요악인 만큼 연인에게 사랑받는 여자가 되고 싶다면, 내숭을 잘 떨어야하겠다.

   내숭을 잘 못 떨어서 사랑받지 못한다면 억울하지 않겠는가.

   내숭에는 크게 두가지 내숭이 있다.

   하나는 공주처럼 도도한 내숭이다.

   남자는 자신에게 관심없는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심리가 있다.

   남자는 여자가 마치 자신이 공주라도 되는 것처럼 도도하게 내숭을 떨면,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남자의 심리를 이용하여 내숭을 떠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여자가 남자에게 애교를 떨거나, 예쁘게 치장한 후 남자의 눈에 잘 뜨이는 곳에서 시선을 끌며 내숭을 떠는 것이다.

   대개 여자가 내숭을 잘 떤다는 말은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면서 내숭을 떠는 것을 말한다.

   예컨데, 연애의 선수라는 여우같은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관심없는 척하고 내숭을 떨 때, 예쁜 옷을 차려입고 화장까지 찐하게 하고 나타나 애교까지 떨면서도 관심없는 척 내숭을 떨 때 남자는 그러한 내숭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은데, 상당히 헷갈리는 내숭이다.

   이처럼 내숭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여자가 내숭을 떨어 얻는 5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살펴보겠다.

 

 

   여자가 내숭을 떨어 얻는 효과 5가지

 

 

   1. 공주같은 소중한 존재로서 사랑받게 만든다.

   과학적인 관점에서 내숭은 여자의 본능이라고 할 수 있다.

   길가다 보면 어린 소녀가 좋아하는 소년을 상대로 내숭을 떠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여자의 내숭은 본능이라는 강력한 증거가 아닐까 싶다.

   어린 나이에 누구에게 배운 것도 아닌데, 내숭을 떨 줄 아니 말이다.

   초등학교 때를 돌이켜 보면, 여학생이 좋아하는 남학생에게 관심없는 척 내숭을 떠는 경우가 정말 많았다.

   어린 여학생들이 무엇 때문에 내숭을 떨었던 것일까?

   사실 여자가 내숭을 떠는 이유는 상황마다 여자마다 다르다.

   하지만, 초등학교 여학생들의 내숭은 주로 남자가 동화속의 기사나 왕자처럼 먼저 고백해 주기를 바라는 공주 본능적인 내숭인 것 같다.

   공주의 자존심을 가진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정말 사랑하지 않으면, 공주처럼 소중한 존재로서 사랑하지 않으면, 연애할 맛이 나지 않는다고 하는데, 초등학교 여학생들이 내숭을 떠는 이유는 바로 공주처럼 대접받고 싶은 본능 때문일 것이다.

   여자에게는 백설공주나 잠자는 숲속의 공주같은 가장 아름답고 가장 소중한 공주로서 대접받고 사랑받고 싶은 본능이 있다.

   어린 소녀들이 공주가 나오는 동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공주대접을 받고 싶은 심리가 대단히 강하다.

   비단 어린 소녀만이 아니라 동화처럼 멋진 기사나 왕자가 공주에게 고백하듯한 고백을 좋아하는 남자에게 받고 싶은 것이 모든 여자들의 마음일 것이다.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프린세스 컴플렉스(princess complex)라고 하는데, 순우리말로공주병, 공주같은 대접을 받고 싶은 여자의 본능이 내숭을 떨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일종의 기싸움이다.

    남자는 가부장적인 사고로 여자가 어머니처럼 자신에게 헌신적이고, 부모가 자식에게 순종하듯이 자신에게 순종하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어 남자가 고백한다고 여자가 덥썩 받으면, 이러한 부분 때문에 갈등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여자가 관심없는 척 내숭을 떨며 남자가 자신을 공주처럼 소중한 존재로 사랑할 때까지 기다린다면, 남자가 여자를 정말 사랑한다면, 뜻대로 될 수 있을 것이다.

 

 

   2. 남자의 순간적인 사랑을 진실한 사랑으로 거듭나게 만든다.

   남자의 사랑은 여자의 신비한 매력이나 이성적인 호기심에 이끌려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애 초반에는 뜨거워도 시간이 지날수록 신비감이 줄어들고 호기심이 사그러들어 식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사랑을 통해 존재감과 만족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남자가 권태기에 빠지면, 존재감에 상처를 받거나 사랑을 받아도 불만족스럽고 상처와 불만이 누적되어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미 남자를 깊이 사랑하고 있다면 고통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모성애가 강한 여자에게 이별의 상처는 자식을 잃어버린 고통에 못지 않은데, 이러한 상처를 피하려면, 남자가 대쉬할 때 관심없는 척 내숭떨며 남자의 사랑이 얼마나 지속되는지 지켜보며 남자의 애간장을 태우는 방법이 있다.

   남자가 대쉬할 때 자신을 공주처럼 사랑할 때까지 계속 관심없는 척 내숭을 떨고 튕기면 남자는 애간장이 타들어가서 남자의 자존심을 버리고 사랑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여자가 조심해야할 것은 남자가 일찍 포기하지 않게 남자가 대쉬할 때 일방적으로 튕기지 말고 힌트나 희망을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오빠가 절 좋아해주시다니, 고마워요.", "오빠는 정말 좋은 사람이예요.", "오빠가 절 정말 사랑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식으로 희망을 준다면, 남자가 여자를 정말 사랑한다면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3. 남자의 애간장을 태워 사랑이 숙성하게 된다.

   여자가 관심없는 척 내숭을 떨면 남자는 애간장이 타들어가며 사랑이 숙성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쉽게 사랑을 받아주면, 남자는 쉽게 얻은 사랑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가 고민 끝에 남자의 애간장을 태우면서 사랑을 받아주면, 남자는 어렵게 얻은 사랑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매주가 숙성하고 발효가 되어야 맛있는 된장이 되는 것처럼 남자는 애간장을 태울 때 진정한 사랑이 숙성하고 발효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남자의 사랑을 거절하면, 남자는 애간장을 태우면서 자신의 사랑을 거절한 여자를 마음 깊이 생각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이 발효되는 경우가 많지요.

   때로는 음악을 들으면서 그녀가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고, 때로는 드라마를 보면서 여주인공처럼 그녀가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고, 때로는 소설을 읽으면서 그녀가 소설의 여주인공처럼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게 될 것이다.

   쉽게 이룬 사랑은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의 내숭은 남자의 애간장을 태우면서 사랑을 어렵게 이루어지게 만들어 진정한 사랑으로 숙성시키는 것이다. 

 

 

   4. 사랑의 주도권을 쥐게 만든다.

   남자는 여자를 정말 사랑하면, 자존심을 버리고 모든 출혈을 감수하면서까지 사랑을 쟁취하려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내숭을 떨면 사랑의 주도권을 쥘 수 있을 것이다.

   여자는 연인이 자신을 변함없는 마음으로 사랑해 주기를 바라지만, 남자는 권태기를 당연시 하는 경향이 있어 사랑의 주도권이 남자에게 넘어가면, 여자가 연애하기가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내숭을 떨어 사랑의 주도권을 쥔다면 편하게 연애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관심없는 척하는 것만이 내숭을 떠는 것이 아니라 덜 사랑하는 것처럼 자신의 본심을 감추는 것도 일종의 내숭이다.

   소설을 보면, 여자는 남자친구를 정말 사랑하지만,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지 않고 계속 밀고 당기기를 하여 사랑의 주도권을 쥐려고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뜨거운 사랑이 아니라면 이별하겠다는 의지로 본심을 감추고 내숭을 떠는 것이다.

 

 

   5. 진실하지 않은 사랑을 가려낼 수 있다.

   남자가 대쉬할 때 여자가 관심없는 척 내숭을 떨면 남자가 여자를 정말 사랑한다면 쉽게 포기하지 않겠지만, 남자가 여자를 정말 사랑하지 않는다면 쉽게 포기할 것이니, 남자의 사랑이 진실한지 아닌지 판별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남자가 여자를 정말 사랑해도 자존심이 강하거나, 성격이 소심하거나, 신사적인 매너를 가졌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쉽게 포기할 수도 있지만, 정말 사랑했다면 쉽게 다른 여자에게 관심을 가지기 힘들 것이니, 지켜보면 진실한 사랑인지 진실하지 않은 사랑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순신 연대기, 스페인 정벌기 (밑줄 클릭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로 이동)

왕총아 네이버 웹소설 (배너 클릭하시면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로)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이별의 징후조차 없었는데, 그녀는 왜 떠난 것일까요?"

   수년 전, 필자에게 한 남자 이웃블로거님이 여자친구가 이별의 징후조차 없었는데 갑자기 떠났다며 메일을 보내 상담을 요청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메일에 쓰인 사연을 읽어보니, 필자가 보기엔 이미 남자 이웃블로거님의 여자친구가 이별을 암시하는 것 같았는데, 이별하기 전에 예전보다 훨씬 잘 해주고 전혀 싸우지 않았다는 사실이 바로 이별의 징후였던 것 같았다. 

   여자가 이별을 결심하면, 미안한 마음에 남자친구에게 예전보다 잘 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이별징후일 수 있는 것이다. 

   여자가 이별을 결심하면, 남자친구에게 기대하는 것이 없어지니 다툴 일이 거의 없어지게 되는데, 이 또한 이별징후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평소보다 갑자기 잘 해주거나, 갑자기 다투는 일이 없어진다면, 그것이 이별징후일 가능성이 높으니, 관계가 돈독해져 잘 해주는지, 관계가 쪽이 나 그런 것인지 구분할 필요가 있겠다. 

   그걸 어떻게 구분하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낌새를 보라고. 

   여자가 이별할 생각으로 잘 해주는 것인지, 관계가 돈독해져 잘 해주는 것인지, 낌새를 판단해 보면 대략 어느 쪽인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이러니하게도, 여자가 이별을 결심하면, 연인과 다투거나 갈등하는 일이 확연히 줄어들기에 남자는 연인과의 관계가 돈독해졌다고 착각할 때가 많다.

   하지만, 여자의 태도만 봐도 관계가 돈독해진 것인지, 정반대로 관계가 쪽 나기 전, 폭풍전야와도 같은 이별징후인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여자가 이별하기 전에 나타나는 이별징후 5가지


 

   1. 갑자기 싸울 일이 없어진다. 

     "이젠 싸울 일도 없어요. 헤어질꺼니까요."

    -이별을 결심한 여자의 말-

   사랑싸움이라고, 한마디로 여자는 자신이 바라는 만큼 연인의 사랑을 받기 위해 사랑싸움을 하는 경우가 많다. 

   성격에 따라 내성적인 성격은 마음속으로만 불만을 누적시키다 이별을 결심하기도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사랑싸움이 가끔이라도 생기게 마련이다. 

   예컨데, 평소에 종종 "오빠가 변한 같아."하며 사랑이 식었는니 하고 사랑싸움을 걸어왔는데, 갑자기 싸울 일이 없어졌다면 그것이 이별징후일 가능성이 높겠다. 

   남자는 여자가 사랑싸움을 걸지 않으면, 관계가 돈독해지거나, 안정되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전엔 계속 싸웠는데 갑자기 싸울 일이 없어다면 이별징후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2. 여자가 갑자기 남자의 말에 잘 따른다. 

   "그래, 까짓껏, 그렇게 핳께."

   -이별을 결심해 갑자기 고분고분해진 여자의 말-

    여자가 갑자기 남자의 말에 잘 따르거나 고분고분해지면, 역시 이별의 징후일 가능성이 높다. 

   여자는 이별을 결심하면, 불필요하게 갈등하고 싶지 않아 고분고분해지거나 남자의 말에 잘 따라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뭐든 갑작스러운 변화는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남자는 연인이 갑자기 고분고분해지면, 관계가 돈독해지거나 관계가 안정된 것이라 해석하는 경우가 많은데, 갑자기 변한 것이라면 낌새를 한번 볼 필요가 있다. 

   사실, 여자의 표정만 봐도 어째서 갑자기 변한 것인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관계가 돈독해졌거나, 안정되어 그런 것이라면 여자의 표정이 밝겠지만, 여자의 표정이 밝지 못하다면, 갑작스럽게 고분고분해진 변화가 이별징후일 가능성이 높겠다.


 

   3. 여자가 화내거나 짜증내는 일이 확연히 줄어든다.

   "또 화났어?"

   "화나긴, 나 요즘 화 안내잖아."(속마음 : '기대하는게 없으니까 화낼 일이 없네.')

   여자가 연인에게 화내거나 짜증을 내는 것은 기대감이 깨어졌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여자는 연인이 생기면 드라마같은 사랑을 나눌 것이라 기대하여 막연히 큰 기대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기대감이 깨지거나 실망하게 되면 무드가 나빠지면서 사소한 일에도 화내거나 짜증낼 때가 많은 것이다. 

   하지만 여자가 이별을 결심하면 기대하는 것이 없어지기 때문에 연인에게 화내거나 짜증내는 일이 확연히 줄어들게 되지만, 남자는 연인과의 관계가 안정되었다고, 혹은 돈독해졌다고 착각할 때가 많다. 



   4. 여자가 삐지는 일이 없어진다.

   "너 요즘 많이 착해졌다. 삐지지도 않고."

   -뭘 모르는 남자의 말-

    여자가 삐지는 것은 연인에게 실망했거나 서운한 마음이 있을 때 삐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여자가 연인과 이별을 결심했다면 삐질 일이 없어질 것이다. 

   여자는 종종 삐져 연인에게 불만을 표시하는데, 갑자기 삐지지 않는다면, 그 이유가 이별을 결심했기 때문일 수 있는 것이다. 

   오히려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잘 해주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는 것이 이별을 결심한 여자의 마음이 아닐까. 

   헤어지는 마당에 무슨 불만이 있겠는가 말이다.

   하지만 남자는 연인이 삐지지 않으면 연인과의 관계가 안정되었다고 착각할 때가 많다.



   5. 이별을 암시하는 말을 한다. 

   "우린 뭔가 잘 안 맞는 것 같아."

   -이별을 암시하는 여자의 말-

   여자가 연인과 이별을 결심하면, 최소한 몇 차례 이상 이별을 암시하는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린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오빤 나 말고 다른 여자를 만나야할 것 같아."

   여자의 언어 표현 방식이라 할까, 여자는 이별을 결심하면,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는 말로 이별을 암시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무심코 이런 말들을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여자가 이별을 결심한 후 한 말이라면 정말 잘 어울리지 않다기 보다는, 이별을 암시하는 말이라고 보면 정답이다. 

   여자는 이별을 결심하면 이별을 암시하는 말을 여러 차례 하는 경우가 많으니, 한번도 아니도 여러 차례 이별을 암시하는 듯한 말이 여자의 입에서 나온다면, 그것이 바로 이별징후일 수 있는 것이다.



이순신 연대기, 스페인 정벌기 (밑줄 클릭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로 이동)

왕총아 네이버 웹소설 (배너 클릭하시면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로)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그녀는 예쁘지 않았지만, 대단히 매력적이었다."

   학창시절, 얼굴이 예쁘지 않은데도 남학생들에게 대단히 인기있는 여학생이 있었다.

   그리 예쁘지도, 그리 날씬하지도 않았지만, 늘 한결같이 짓는 햇살처럼 밝은 미소가 일품이었는데, 그 미소가 바로 남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 같다.

   필자도 그녀에게 반한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그녀에게 별 호감이 없었는데, 언젠가 그녀가 햇살처럼 밝은 미소를 지으며 말을 거는 순간 반해버렸던 것이다.

   남학생에게 먼저 말을 거는 것이 수줍은 듯, 손으로 입을 살짝 가린 채 햇살처럼 밝은 미소를 지으며 고운 목소리로 말하는 그녀에게 반하고 말았던 것이다.

   이러한 그녀의 모습은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남자라면 누구나 반할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예쁜 얼굴은 아니었는데도 미소가 워낙 예쁘니 안 예뻐 보일 수가 없었는데, 이처럼 미소 하나만 예뻐도 예뻐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여자의 매력이 예쁜 것이 다가 아니다.

   그리 예쁘지 않아도 미소같은 자기만의 특유의 매력을 강렬하게 발산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남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 정도의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다.

   예컨데, 빨강머리 앤을 생각해 보자.

   소설 속의 앤은 주근깨 투성이에 아무리 봐도 예쁜 얼굴이 아니다.

   하지만, 글을 읽는 독자들은 앤의 매력에 푹 빠져버리고 만다.

   실제로 앤 같은 여자가 있다면 백마탄 왕자라도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앤만이 가지고 있는 개성적인 매력에 왠만한 남자는 빨려들지 않을까 싶다.

   여기서, 남자가 반하는 매력의 포인트가 무언인지 알 수 있다.

   바로 개성적인 매력이다.

   예쁘지 않아도 개성적인 매력이 강하면,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예쁘지 않아도 매력적인 여자가 되는 팁 5가지


 

   1. 자신감이 넘치는 여자가 되라.

   "그녀는 예쁘지 않았지만, 넘치는 자신감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신감 하나만 제대로 있어도 훨씬 예뻐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넘치는 자신감이 얼굴에 배이면 성형수술을 한 것처럼 예뻐질 수 있다.

   그리 예쁘지 않은 여자라도 예쁘다는 말을 자주 들어 자기 얼굴에 자신감이 생기면, 자신감 넘치는 미소 하나만으로도 남자를 반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주변에 한 여자가 예쁜 얼굴이 아닌데도 항상 자신감이 흘러 넘쳐보여 착각에 빠진게 아닌가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런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 꾀 매력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주변 남자들에게 인기도 좀 있었고, 결국 시집도 잘 갔다.

   예쁘던 예쁘지 않던 간에, 어쨌든 매력은 꾀 있었는데, 자신감이 비결이 아닐까.

   얼굴이 안 예뻐도, 자신감 하나만 제대로 있어도 매력이 크게 증가하니, 매력적인 여자가 되고 싶다면, 일단 무조건 자신감을 가지고 볼 일이다.


 

   2. 예쁜 미소를 지으며 살라.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미소 하나만 제대로 예뻐도 예뻐보일 수 있는 것이다.

   주변에 미소가 대단히 예쁜 여자가 있는데,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미소를 짓는 순간 만큼은 대단히 예쁘다.

   그녀처럼 미소가 대단히 예쁜 여자가 항상 예쁜 미소를 지으면, 얼굴 자체가 예뻐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그녀의 미소는 햇살처럼 밝으면서도 상큼한 매력이 있는데, 이게 바로 명품미소의 대표격인 햇살처럼 밝은 미소이다.

   남자들이 여자의 햇살처럼 밝은 미소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얼굴이 예쁘지 않은 여자도 햇살처럼 밝은 명품 미소를 짓는다면, 훨씬 예뻐보이지 않을까.

   예쁜 미소를 지으며 살면 예뻐 보일 뿐만 아니라, 얼굴 자체가 예뻐질 수 있으니, 예쁜 미소를 지으며 살면 대박이 아니겠는가.


 

   3. 개성적인 매력을 키워라.

   매력의 핵심 포인트는 바로 개성적인 매력이다.

   예쁜 여자는 가만히만 있어도 예쁘지만, 예쁜 여자라도 개성적인 매력이 강하다면 매력이 몇 갑절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많은 여성들이 개성적인 매력의 폭발적인 힘을 간과하고 있는데, 나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기에 희소가치가 있고, 또한 남자를 사로잡을 힘이 있는 것이다.

   주변에 윙크가 아주 매력적인 여자가 있는데, 윙크가 너무 일품이라 안 넘어갈 남자가 없을 것 같을 정도다.

   그녀도 이를 알기에 호감있는 남자에게 윙크를 짓곤 하는데, 너무 매력적이라 곧 넘어가지 않을까 싶다.

   윙크든 미소든, 뭐든 자기만의 매력이 바로 개성적인 매력이 되는 것이다.

   빨간머리 앤의 경우, 주근깨 투성이 얼굴에서 나오는 미소나 생기발랄한 표정이 개성적인 매력이 될 것이고, 말괄량이 삐삐의 경우, 말괄량이의 쾌활하고 명랑한 모습이 개성적인 매력이 될 것이다.

   자신의 매력을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개성적인 매력을 키우자.


 

   4. 사랑스러운 여자가 되라.

   사랑스러운 여자라는 말을 들어 보았는가.

   말이나 행동, 표정이나 미소가 대단히 애교있고 사랑스러운 여자가 있는데, 일종의 애교라 할까, 사랑스럽다는 말은 언행이나 표정이 애교스러우면서 사랑스러운 것을 말한다.

   사랑스러운 여자는 말이나 행동, 표정과 미소가 애교스럽고 사랑스럽기 때문에 남자가 사랑스러운 여자를 보면, 자신도 모르게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사랑스러운 여자의 모습을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깜찍하고 귀여운 애교스러운 모습이 아닐까 싶다.

   남자들이 여자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마법처럼 끌리는 경우가 많으니, 언행이든, 미소든, 표정이든, 애교든, 거울을 보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구해보자.


 

   5.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라.

   자꾸 여성스러운이란 말에 '지금이 조선시대냐?'며 반감을 드러내는 여성들이 나오는데, 남자들이 여성스러운 매력에 끌린다는데, 조선시대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

   정말 남자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지닌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물론, 왈가닥 말괄량이 여자에게 끌리는 남자도 있겠지만, 여성스러운 매력을 지닌 여자에게 끌리는 남자가 훨씬 더 많다는 말이다.

   여성스러운 매력이란, 말 그대로 여자다운 언행에서 나오는 매력을 말하는데, 남자와 가까이 있을 때 수줍어 하는 모습, 웃을 때 손으로 입을 살짝 가리는 모습, 걸을 때 사뿐사뿐 걷는 모습, 머리카락을 매만지는 모습, 다리를 가지런히 오므리고 있는 모습, 여자만이 발산할 수 있는 여성스러운 매력에 남자들이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순신 연대기, 스페인 정벌기 (밑줄 클릭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로 이동)

왕총아 네이버 웹소설 (배너 클릭하시면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로)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