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와 친해지는 방법이 없을까요?"

   여자는 수줍음을 많이 타 호감남이 주변에 있어도 말 한마디 못해 보고 끙끙 알다가 결국에는 체념하게 되는 것이 대다수 여자들의 연애사가 아닐까 싶다.

   이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으니, 바로 여자가 호감남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 친해지는 것이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처럼 일단 친해지면 사귀기도 훨씬 용이해질 것이다.  

   마주 쳤을 때 반갑게 인사하거나, 호감남의 주변 사람과 친하게 지내거나, 먼저 말을 걸거나, 은근히 친근감을 표시해서 남자가 다가오기 편하게 만들거나, 다가가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는게 어떨까.

   오늘의 포인트는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것이다. 

   필자의 학창시절, 호감있는 남학생들에게 친하게 지내자며 먼저 다가가는 여학생들이 있었는데, 이게 바로 오늘의 포인트인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것이다. 

    이처럼 여자가 자연스럽게 호감남에게 다가가면, 한편의 드라마같은 인연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다. 

 


   여자가 호감남에게 다가가는 방법 5가지

 

  

   1. 마주쳤을 때 반갑게 인사한다.

   연애를 잘하는 여자들은 호감있는 남자가 생기면, 반가운 인사로 물꼬를 트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호감남을 만났을 때 손을 반갑게 흔들며 매력적인 미소를 지으면, 한층 매력적인 모습으로 남자의 시선을 받을 수 뿐만 아니라 친근감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학창시절, 마주 칠 때마다 반갑게 인사하는 여학생에게 마음을 사로잡힌 경험이 있는데, 손을 흔들며 "OO야!"하고 반갑게 미소지으며 인사할 때 친근감도 생기고 왠지 예뻐보여 한순간에 넘어갔던 것이다.

   예쁘게 미소지으며 인사한 후 햇살처럼 밝은 표정과 정다운 목소리로 대화를 나눈다면, 왠지 모르게 매력지수와 호감지수가 높아질 수 있으니, 호감남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2. 호감남의 주변 사람과 친해진다.

   여자가 호감남에게 다가가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호감남의 주변 사람과 친해지는 것이다. 

   호감남의 주변 사람과 친해지면, 자연스럽게 호감남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언젠가는 오기 마련이다.

   호감남의 친구에게 부탁해서 소개팅이 성사된다면 대박이겠고, 한테 뭉쳐 커피라도 한잔 마신다면, 호감남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길 것이다.

   호감남의 주변 사람과 친해지려면 붙임성있게 다가갈 수 있는 사교성이 필요한데, 사실, 수줍음을 많이 타는 여자가 호감남을 만나려면, 사교성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3. 말을 건다.

   티비를 보면, 여자가 자신의 이름도 모르는 호감남에게 먼저 말을 거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 

    예컨데, 엘레베이터에서 마주 쳤을 때, "어디서 뵌 것 같은데, 혹시......" 이런 식으로 말이다.

    "오늘 비 안오지요?"하고 날씨를 물어볼 수도 있고, 좀 친해지면, "주말에 뭐하실 계획이세요?"하고 개인적인 질문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친해질 계기를 만드려면, 약간의 트릭이 필요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서 호감남이 버스 정류장으로 갈 때, 본인은 지하철을 타도 "버스 어디서 타지요?"하고 물어 버스 정류장으로 따라가서 버스를 타고 함께 자리에 앉아 간다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길 수도 있겠다.

   여자가 호감남에게 말을 걸고 싶어도 구실이 없으면 말걸기 힘들지만, 자주 이용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버스나 지하철같은 교통수단을 묻는 것이다.

   학창시절, 인기짱인 친구에게 여학생들이 버스나 지하철 노선을 묻는 경우가 많았는데, 정말 몰라서 물은 것이 아니라 말을 걸 구실을 만들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 


 

    4. 뭔가 부탁을 한다.

    교회에서 자매들이 호감있는 형제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처럼 뭔가를 부탁하며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방법이 있다.

   부탁 중에서도 집에 갈 때, 호감남에게 차태워 달라고 부탁하는 방법이야 말로 가장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전세계적으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여성들이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도 전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여자들이 예쁜 미소에 애교까지 떨며 "차 좀 태워 주세요."하고 작업을 걸고 있을 것이다.

   한국 여성들은 수줍어 차태워 달라는 부탁을 잘 못하는데, 호감남에게 다가가려면 때로는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5. 데이트할 구실을 만든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영화 시사회를 추첨하여 2장의 표를 주는데, 혹시라도 당첨된다면 호감남과 가까워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경기는 표를 구하기가 힘드니, 호감남이 야구를 좋아한다면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함께 갈수있도록 유도할 수도 있겠다.

   예매가 아니면 보기 힘든 인기 영화를 예매하여 함께 가자고 제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끼리는 남녀를 떠나 통하는게 있어 친하지 않아도 영화표가 있으니 같이 보자고 하면, 오케이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 방법도 은근히 괜찮은 방법이다.

   "인터넷에서 2장을 예매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네요."하고 영화를 함께 보자고 해서 성사된다면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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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같은 여자가 연애를 잘하는 비결 중에 하나가 붙임성이 좋다는 것이다. 

    여자는 천성적으로 수줍음을 많이 타 호감남에게 다가가기가 쉽지 않지만, 여우같은 여자는 붙임성이 좋아 호감남에게 붙임성있게 다가가 인연을 만드니, 보통 여성들보다 연애를 잘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호감남과 인연을 만든 후엔 자신의 매력을 호감남의 눈에 무르익게 만들고, 호감남의 오감을 자극하고, 호감남이 보고 싶게 만들고, 깊은 정이 들게 만들어 결국에는 자신에게 호감이 생기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같은 작업은 붙임성이 좋기에 가능한 것이다. 

   필자도 학창시절에 수줍음을 많이 타 여학생들에게 붙임성있게 다가가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이 부러웠었는데, 연애할 때는 붙임성이 참 중요하다.

   호감있는 이성과 친한 사이만 되도 사랑이 이루어지기 훨씬 수월해지는데, 여우같은 여자는 붙임성으로 호감남과 쉽게 친해지니, 작업의 선수가 되는 것이다. 

   작업의 도사라 불리우는 여자같은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작업 5가지를 살펴보자. 

 


   여우같은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작업 5가지

  


   1. 인연 만들기

   여우같은 여자는 붙임성이 좋아 호감남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 인연을 만드는 것이 특기인데, 인연이란 쉽게 오지 않기에 붙임성있게 다가가 인연을 만드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핸드폰이나 자가용, 대중 교통수단 등의 매개체를 이용하여 호감남과 인연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교통수단을 이용한 예를 한번 살펴보자. 

   차가 있다면 호감남과 인연을 만들기 용이한데, 이때 필요한 것이 붙임성이다. 

   남녀간의 벽이 있는 한국 사회에서 남녀가 함께 차를 타는 것은 부담이 있기 때문에 여우같은 여자는 붙임성있게 "부담갖지 말고 타세요. 어차피 가는 길인 걸요."라는 식으로 말하여 남자가 부담없이 탈 수 있도록 유도한다. 

   호감남이 차가 있는 경우, "오빠, 같은 방향인데, 태워주실꺼지요?"하고 붙임성있게 부탁하면, 남자가 거절하기 힘들 것이다.

   차를 함께 타면, 좁은 공간에서 남녀가 함께 있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기 마련이다. 

   자주 차를 함께 타서 이성적인 끌림이 자주 생기다 보면, 사랑의 감정이 싹틀 수도 있는데, 이때 분위기있는 음악이 흐른다면, 왠지 모르게 로맨틱한 무드가 생기다 보면 천생연분의 인연이 생길지 누가 알겠는가. 

 


  2. 눈에 무르익게 만들기

  학창시절, 남학생들이 짝이나, 자기 자리의 근처에 앉은 여학생에게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매력은 가까이서 눈에 잘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치를 알고 있는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을 만나면, 가까이 다가가 예쁘게 미소지으며 매력을 발산하여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음식을 자주 먹어 입에 익숙해지면 음식의 진맛을 알게 되듯이, 남자가 여자를 자주 보아 익숙해지면, 여자의 진매력이 눈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도 필요한 것이 붙임성이다. 

   붙임성이 있어야 먼저 다가가 말을 걸고, 아는 사이가 되고, 결국 친한 사이가 되어 자주 보는 인연이 생길 수 있으니 말이다. 

 


   3. 오감 자극하기

   여우같은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최고의 비법이 바로 오감을 자극하는 방법이다.

   예쁜 패션과 세련된 화장에 고운 피부를 보여주는 것이 남자의 오감을 자극하는데 대단히 효과적이다. 

   적당한 노출, 목라인이 드러나는 옷을 입거나, 소매를 팔꿈치까지 걷어부쳐 고운 피부를 보여주는데, 예쁜 손을 보여주기 위해 대화할 때 손을 움직이며 말하거나, 매니큐어를 바른 손톱으로 시선을 끌다보면, 어느새 시선을 사로잡히기 마련이다. 

   시각을 자극하려면, 가까운 자리가 효과적인데, 여우같은 여자는 적당한 노출이 있는 패션으로 자신의 피부나, 얼굴, 몸매 등을 드러내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곤 한다.

   이때도 필요한 것이 붙임성인데, 남자가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향수로 후각을 자극할 수 있고, 애교섞인 목소리와 고운 목소리가 더욱 청각을 자극할 수 있으니,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오감을 자극할 필요가 있겠다. 

 


   4. 보고 싶게 만들

   여우같은 여자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보고 싶게 만드는 것이다. 

   라면을 자주 먹으면 감칠맛나는 라면의 맛에 입이 익숙해져 라면을 오래 못먹으면 라면 생각이 간절하게 되듯이 남자가 한 여자의 매력에 익숙해진다면, 보지 못하면 보고 싶어질 것이다. 

   예컨데, 평소에 예쁘게 꾸며서 호감남이 자신을 자주 보게 만들다가 갑자기 사라지면 왠지 모르게 보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바로 그때, '짠'하고 나타나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좀 더 신선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패션스타일과 헤어스타일까지 확 바꾸거나, 평소와 큰 변화를 주어 나타나면 평소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 것이다.

 


   5. 정들게 만들기

   붙임성이 좋은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과 친분이 없어도 다정하게 '오빠'라 부르며 정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처음엔 '오빠? 우리 친한 사이도 아닌데......' 하며 여자의 호칭에 어색해도, 친근하게 자꾸 오빠라고 부르다 보면, 정말 오빠 동생사이처럼 친숙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친숙해지면 정이 들고, 정이 깊게 들면 사랑하게 될 수 있는 것이 남녀간이라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이 자신에게 친숙해지고 정들게 만드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이성간에 친숙함과 정이 합쳐지면,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기 쉬워지니 말이다. 

   학창시절, 남학생이 예쁘지 않은 자신의 짝궁이 천사처럼 착하고 예쁘다며 반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친숙함과 정이 매력을 극대화시켰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여우같은 여자는 이성에게 정들면 왠지 모르게 끌리는 인간의 심리를 잘 알기 때문에 호감남이 자신에게 정들게 만드려 노력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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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가 눈높이의 남자를 만나기는 하늘에 별따기처럼 어렵다는 말이 있는데, 여자도 좋은 인연만 생기면 얼마든지 자신의 눈높이의 남자를 만날 수 있다. 

   주변을 보면 드물긴 하지만 외모가 평범한 여자가 왕자처럼 잘생긴 남자를 만나는 커플이 있는데, 그들이 증거가 아닌가. 

   주변에 외모는 평범하지만, 정말 꽃남처럼 잘생긴 남자를 만나는 여자가 있었다. 

   이 커플은 대학교 동아리에서 만났다는데, 같은 대학교 동아리라는 인연이 생겨 대박이 난 것이다. 

   교회에서도 왕자처럼 잘생긴 남자가 평범한 여자를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같은 조가 되거나, 같이 봉사하게 되거나, 인연이 생겨 만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다만, 문제는 좋은 인연이란 쉽게 생기지 않는다는 것인데, 마치 학창시절에 좋아하는 학생과 짝이 절대 안되는 것처럼, 인연이란 호감있는 이성과는 기어코 비켜나가는 경우가 많기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작업이다. 

   작업에는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인연을 만드는 작업이고, 다른 하나는 호감이 생기게 만드는 작업이다. 

   인연을 만드는 작업은 나중에, 오늘은 호감이 생기게 만드는 작업을 살펴보자. 

   "뭔 작업이요?"하는 여성들이 있을거 같아 개념을 설명하자면, 한마디로 이성으로 보이게 만들고 호감이 생기게 만드는 것이 작업이다. 

   작업으로 매력지수와 호감지수를 끌어 올릴 수 있고, 정들게 만들 수 있고, 부성애도 생기게 만들 수 있으니, 작업만 잘한다면 꿈같은 짝사랑도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쯤하면, "아~"하고 작업의 개념이 떠오를 테니,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기 위한 작업 3가지

 


   1. 매력 어필하기

   여자의 매력지수는 얼마나 효율적으로 매력을 어필하느냐에 달렸음을 아는가. 

   여자가 효율적으로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서는 여자의 매력의 핵심을 찔러야 한다. 

   수험생들이 학원에 가서 핵심을 찌르는 강의를 들으면, 이해가 잘 되어 성적이 쑥쑥 오르듯이, 호감남의 눈에 확 잘 들어오게 핵심을 찔러 매력을 어필해보자. 

   어떻게 하면 여자의 매력의 핵심을 찌를 수 있을까? 

   오늘 알아야할, 여자의 매력의 핵심은 두가지다. 

   하나는 남자는 여자의 여성미에 반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여자의 매력이 익숙해지면 매력지수가 올라가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예쁘지 않은 여자도 날씬하고 여성적인 매력이 넘치면,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여자가 자꾸 남자의 눈에 익숙해지다 보면, 매력지수가 올라가다가 어느 한순간 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 두가지가 바로 매력 어필의 핵심인 것이다. 

   그러니까 당신이 얼마나 예쁘게 보이냐는 여성미와 매력의 익숙해짐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는 것이다. 

   물론, 대단히 예쁘면 남자가 첫눈에 반할 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로 매력적인 여자는 드물기에 여성미를 물씬 풍기고, 자신의 매력이 남자의 눈에 익숙해지게 작업한다면, 작업의 대상인 남자에게 가장 매력적인 여자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여성미란, 여자에게만 있는 여성 특유의 매력, 관능미, 청순미, 각선미 등으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여성미만 강하다면, 얼마든 남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이다. 

   예컨데, 여자가 긴머리를 휘날리며 여성미가 넘치는 원피스를 입고 사뿐사뿐 걸어갈 때, 관능미에 각선미까지 확 드러나는 모습에 남자가 반할 수 있는 것이다. 

   보다 쉬운 예로, 순백색의 여성미가 넘치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에 하객 남자들이 올킬되는 경우가 많은데, 보라, 매력의 핵심을 확 찌르니, 남자들이 반할 수 밖에. 

   남자가 여자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최상의 방법은 가까이서, 여자의 매력의 핵심을 찌르는, 자신의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것이다. 

   거리와 빈도수가 중요하다는 말인데, 가까울수록 매력이 눈에 확 잘 들어올 테고, 음식이 아무리 맛있어도 음식의 제맛을 알려면 어느 정도 입에 익숙해져야 하듯 매력에 익숙해져야 진가가 100% 드러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가장 매력적인 모습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거울을 보며 찾아보라. 

   여성미가 넘치는 패션으로 가까이 자주 보게 만들어 매력에 익숙해질 때, 여성미가 넘치는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남자가 한순간에 반할지 누가 알겠는가.

 


   2. 정들게 만들기

   여자들이 퇴짜맞으면, 꼭 외모탓을 하며 "제가 예쁘지 않아서 그런거겠지요."하던데, 자, 꼭,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말해주겠다. 

   여자가 남자에게 정들면 모성애가 생겨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남자도 여자에게 정들면 부성애가 생겨 사랑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남자의 부성애는 여자의 모성애처럼 강하지 않아 부성애가 사랑으로 바뀌려면, 깊은 정이 필요하다.

   즉, 깊은 정이 여자를 더욱 예쁘게 보이게 만들고, 또한 친숙하게 만들어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하나 부연 설명을 하자면, 남자는 여자의 외모를 절대시하는 경향이 있어, 정만으로 남자가 사랑에 빠지게 만들기는 쉽지 않으니, 앞서 언급한 매력 어필하기와 정들게 만들기를 병행하면, 남자를 사로잡기 수월해질 것이다. 

   설령 여자가 매력적이라고 해도 깊이 정들면 더 매력적으로 보이고, 부성애도 생길 수 있으니,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물론 정 하나만으로도 사랑에 빠질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남자가 부성애가 강하거가, 정이 많다던가, 아주 감수성이 풍부한 남자를 만나면 몰라도, 이런 남자를 만나기는 확률적으로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매력 어필이 병행해야 되는 것이다. 

   정들게 만드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친근감이 생기게 해서 정들게 만드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가까운 사이, 즉, 오빠 동생 사이가 되는 방법이다. 

   먼저, 친근감이 생기게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겠다. 

   친근해지게 만드는 좋은 방법은 마치 인상이 좋은 연예인을 티비에서 자주 보면 친근해지듯이, 좋은 인상을 주며 자주 보게 만드는 것이다.

   예컨데, 밝은 미소를 지으며 밝게 인사한다면,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정많고 착한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으니, 정이 많고 착한 여자라는 인상을 주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친근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가까운 사이가 되는 최상의 방법은 오빠 동생 사이가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혈육에 정을 느낀다. 

   소설을 보면 원수처럼 미워하던 두 남녀가 알고 보니, 남매다. 알고 나니, 단번에 가슴이 찡한 혈육의 정을 느끼며 화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처럼 혈육의 정이란 자동적으로 깊은 정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 누이같은 여자가 된다면, 남자가 깊은 정이 들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3. 내숭떨기

   매력 어필하기나 정들게 만들기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심리전이고, 심리전에 필요한 것이 내숭이다. 

   쉽게 말해 작업이 잘 먹히려면 내숭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남자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여자에게 별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에 자신에게 무관심하고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는 착각에 잘 빠지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관심을 보이면 왕자병에 빠지기 쉬운데, 왕자병에 빠진 남자를 상대로 작업하기는 어려운 법, 내숭이 필요한 것이다. 

   즉, 첩보 작전처럼 여자의 호감을 몰라야 남자는 왕자병에도 빠지지 않고, 겸손하게 자신에게 다가오는 여자를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내숭이 필요한 이유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남자는 자신에게 관심없어 보이는 공주처럼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먼저 호감을 보이는 것은 역효과만 날뿐 작업에 비효율적이다. 

   비효율적인 환경을 만들어 놓고 아무리 열심히 작업한들, 사랑이 이루어지겠는가. 

   인간은 원래 자신에게 관심없는 이성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다만, 여자와 남자의 차이점은 여자는 이성의 사랑을 받고 싶은 본능이 강해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에게 왠지 모르게 모성애를 느끼거나 끌리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남자는 여자의 도도한 모습에 매력을 느끼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남자에게 먼저 호감을 보이면 매력지수가 크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내숭이 필요한 것이다. 

   여자가 공주처럼 도도하게 굴며 관심없는 척 내숭을 떨 때 남자는 그러한 여자의 도도한 모습에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가 작업을 잘하려면 도도하게 내숭을 떨어야 되겠다.

   대부분의 남자는 여자의 모성애를 알고 있어 모성애만 잘 자극하면, 미스코리아라도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기 쉬우니 내숭이 필요한 것이다.

   교회에서 자매들에게 인기있는 형제들이 눈이 높아져 정작 교회 자매들에게 관심이 없고 주변 퀸카에게 관심갖는 경우가 많은데, 관심없는 척 내숭떨기 담합이라도 해야 자매들 중 한명이라도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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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지금 기분 영 아니거든!"

    여자는 기분이 무드의 영향을 많이 받아 무드가 나빠지면 이유도 없이 짜증내거나 화낼 때가 있다.

    시간이 지나면, 그때 왜 그랬을까 하지만, 그 순간은 무드가 나쁘니 짜증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것이다.

   이런 줄도 모르고, 남자가 여자의 무드가 나빠져 짜증낼 때 "대체 왜 그래?"라고 묻는 건 짜증만 더나게 만들 뿐이니, 차라리 "너 오늘 따라 참 예쁘다! 짜증내는 모습도 정말 예쁘네."하고 찬미해주는 것이 어떨까.

   여자의 무드는 찬미를 받으면 기분이 전환되기 마련이니 말이다. 

   여자의 무드는 주변의 분위기에 따라 나빠질 수도 있고, 좋아질 수도 있으니, 옆에 있는 당신이 무드를 좋게 바꾸려고 노력한다면 여자의 무드는 금방이라도 좋아질 수 있는 것이다. 

   여자의 무드를 좋게 만드는 최상의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유머로 여자를 웃게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여자의 외모를 찬미하는  것이다. 

   당신의 여자친구가 혹시 별 이유없이 짜증을 낸다면, 즉석 유머를 하나 만들거나 '예쁘다'고 찬미를 해보라. 

   유머든, 찬미든, 남자의 말 한마디에 나쁜 무드가 좋은 무드로, 심지어 로맨틱한 무드로 바뀌어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무드니 말이다. 



  남자가 여자의 무드를 전환시키는 방법 5가지



  1. 여자의 외모를 찬미한다.

   여자친구가 화내거나 짜증낼 때, "너, 오늘 따라 참 예쁘다."하고 찬미해주는 남자들이 있는데, 정말 똑똑한 남자들이 아닐 수 없다. 

   여자라면 누구나 찬미하는 말에 무드가 날아갈 듯이 좋아질 수 있으니 말이다. 

   다이어트하느라 짜증날 정도로 배고파 무드가 나빠도 "예쁘다."는 말 한마디에 금새 좋아질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무드인 것이다. 

   여자친구가 짜증낼 때, 남자가 "너 참 오늘 따라 정말 예쁘다."라고 찬미해준다면, 여자는 무드가 최악이다가도 최상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여자가 이유없이 짜증내면, 남자도 무드가 나빠져, 예쁘다고 말해주기는 어려울 수 있는데, 그럴 때는 듣기에 기분 좋은 말을 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꼭, 예쁘다고 말하지 않아도 "니가 미소짓는 모습을 보고 싶어.", "너의 예쁜 미소를 보고 싶은데, 왜 인상을 쓰니?"라고만 말해도, 무드가 좋게 바뀔 수 있을 것이다.



  2. 여자의 패션에 립 서비스를 한다. 

  립 서비스란 입으로 듣기 좋게 말하는 것으로, 다소 과장되도 무방하니, 여자의 패션에 대해 최상으로 듣기 좋게 칭찬해주면 좋을 것이다. 

  여자는 사소한 칭찬에도 무드가 크게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패션이나 악세사리가 예쁘다거나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으면 무드가 좋아질 때가 많다.

   "너 참 패셔너블하다."

   "완전 모델같네."

   "귀걸이가 참 예쁘네."

   "목걸이가 정말 예뻐."

   "패션감각이 짱이다."

   "넌 무슨 옷을 입어도 옷걸이처럼 잘 어울려."

  옷이 예쁘다는 말이, 얼굴이 예쁘다는 말이 아닌데, 여자는 옷이 예쁘다는 말에 무드가 급격히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무드가 아주 나쁠 때도 옷이 잘 어울린다는 남자친구의 말이 무드를 좋게 전환시켜주는 경우도 많으니, 여자가 무드가 나쁠 때는 패션에 대해 립서비스로 칭찬을 해보라.

  밑져야 본전이 아닌가!



  3. 꽃을 선물하라.

  티비를 보면, 남자가 화난 여자친구에게 꽃을 선물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그때 여자는 꽃을 받는 순간, 화를 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티비의 장면은 각본상 화를 푸는 것이지만, 현실에서도 남자가 화난 여자에게 꽃을 주면, 꽃을 받는 순간 화를 푸는 경우가 많으니, 남자들이여, 기억하라. 

   여자의 화를 푸는데 꽃이 잘 통한다는 사실을. 

   여자는 감성이 발달하고, 감수성이 풍부해서 꽃처럼 예쁜 것을 보면 무드가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다만, 여자가 무드가 나쁠 때 갑자기 어디서 꽃을 구하기 힘들 수 있으니, 꽃이 없다면, 뭔가 예쁜 선물을 주는 것이 효과볼 수 있을 것이다.



  4. 유머로 웃게 만든다.

  유머는 여자의 무드를 확 바꿀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자가 아무리 무드가 나빠도 남자의 유머에 웃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무드가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다만, 개그맨도 아닌데, 유머로 여자를 웃게 만드는 일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니라, 4번으로 밀려난 것이다. 

  예쁘단 말도 안 통하고, 립 서비스도 안 통하고, 꽃도 안 통했는데, 유머 한마디에 여자가 꺄르르 웃으며 화를 푸는 경우가 정말 많다. 

  여자가 무드가 나빠서 남자친구와 싸우다가도 남자친구의 유머에 웃으면, 갑자기 무드가 좋아져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의 무드가 나쁠 때는 유머를 시도해보는게 어떨까.

  하나도 안 웃겨도 남자가 자신을 웃기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가상하게 생각된다면, 무드가 좋아질 수도 있는 것이 여자의 무드니 말이다.

 


  5. 로맨틱한 말로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라.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하여 감성을 자극받을 때 무드가 좋아지는 경향이 있다. 

  여자는 로맨틱한 말이 잘 통하니, 남자가 로맨틱한 말로 여자의 감성을 자극한다면, 무드가 급격히 좋아질 수 있을 것이다.

  "보고 싶었어.", "너를 보니 기분이 좋아져.", "넌 내 행복이야."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해서 남자가 마음에 와닿는 로맨틱한 말을 하면 여자는 무드가 절로 좋아지게 마련이다.

  꼭 로맨틱한 말이 아니더라도,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말,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말 등, 뭔가 마음에 와 닿는 말 한마디에 여자의 무드는 나빴다가도 어느새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남자가 듣기 좋은 달콤한 로맨틱한 말을 쏟아낸다면, 여자의 무드가 아무리 나빠도 곧 좋아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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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말괄량이 여자가 좋아요."

   남자는 여자의 여성스러운 매력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지만, 다소 중성적인 말괄량이 여자에게 끌리는 경우도 많다.

   말괄량이 여자가 주인공인 소설이나 영화를 보면, 여성스럽지 못한 여주인공이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말괄량이 여자는 어떤 매력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일까?

  여자가 꼭 여성스러워야 매력적인 것은 아니다. 

  즉, 중성적인 매력도 개성적인 매력이 강다하면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초딩시절, 하는 행동이 꼭 남자같은 여학생이 있었는데, 듬직한 체격에 치마를 입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을 보면, 여자다운 모습이라곤 찾아보기 힘들었는데도 왈가닥한 말괄량이 성격으로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여학생이 있었는데, 남자가 중성적인 여성에게도 끌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말괄량이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매력 5가지를 살펴보겠다. 

 

   말괄량이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매력 5가지

 

   1. 자신감 넘치는 햇살처럼 밝은 미소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말괄량이 여자는 자신감 넘치는 햇살처럼 밝은 미소로 남자의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말괄량이 여자들의 자신감은 대개 학창시절에서 남학생들에게 인기있었던 경험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을 텐데, 아무튼 자신감이 있어야 하겠다. 

   자신의 매력에 대해 자신감 넘치는 말괄량이 여자는 밝은 미소가 얼굴에 배여 좋은 인상을 줄 뿐 아니라 예쁜 미소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학창시절 남학생들에게 인기있었던 말괄량이 여학생이 있었는데, 천진난만한 밝은 미소에 공주처럼 도도한 모습으로 소설에 나오는 말괄량이 여자 주인공을 연상시켰다.

   이처럼 말괄량이 여자는 넘치는 자신감에서 나오는 햇살처럼 밝은 미소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밝고 쾌활한 성격

    말괄량이 여자는 미소와 표정만 밝은 것이 아니라 성격도 밝고 쾌활하여 남자가 말괄량이 여자와 함께 있으면, 말괄량이 여자에게서 느껴지는 밝은 분위기로 자신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소설을 보면 햇살처럼 밝은 미소에 밝고 쾌활한 성격을 지닌 말괄량이 여주인공이 주인공의 마음을 사로잡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남자는 햇살처럼 밝은 미소에 밝고 쾌활한 성격을 가진 말괄량이 여자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릴 때가 많은 것이다.

 

 

   3. 반전의 매력

   사실, 말괄량이 여자가 여성스럽지 못하고 중성적인 면이 있지만, 완전히 중성적이지는 않으면서 가끔은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남자에게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말괄량이 여자는 여성스럽지 않은 편이지만, 전혀 여성스럽지 않은 것은 아니고, 가끔은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남자에게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게 만들 때가 많은 것이다.

   여자답지 못한 여자는 매력적이라도 이성적인 매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지만, 말괄량이 여자는 가끔식 보여주는 여성스러운 말이나 행동으로 남자에게 반전의 매력을 어필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주변의 말괄량이 여자를 보면 평소에는 터프하여 여성스럽지 않지만, 가끔 애교스러운 말투로 "오빠~", "아잉 몰라~", "시러~" 하면서 다소 애교섞인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는데, 가끔 먹는 별미가 맛있는 것처럼 가끔 보여주는 말괄량이의 애교섞인 모습에 남자들이 반전의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4. 친구같은 친근함

    말괄량이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면, 친구처럼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 자신에게 정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이성 앞에서 수줍음을 느낄 때가 많아 쉽게 친근감을 느끼기 어렵지만, 말괄량이 여자는 친구처럼 친근한 모습으로 남자에게 다가가 수줍음의 벽을 허물면서 쉽게 친해지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처음에는 말괄량이 여자를 치마입는 남자나 왈가닥 소녀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말괄량이 여자에게 친구같은 친근감을 느끼면 정이 들어 장점이 눈에 들어와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개성미있는 독특한 매력

   말괄량이 여자는 개성미와 독특한 매력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말괄량이 여자는 처음에는 남자에게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가 보면 볼수록 말괄량이 여자의 개성적이고 독특한 매력에 빠져 이성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남자에게 인기가 많은 말괄량이 여자는 유머감각이 넘치는 화술이나, 개성미있는 독특한 매력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자신도 모르게 말괄량이 여자의 개성미있고 독특한 매력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말괄량이 여자는 개성미 넘치는 독특한 매력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말괄량이 여자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로 매력적이지는 않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말괄량이 여자에게 정이 들고 말괄량이 여자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여성스러운 매력이 부족한 여성이라도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살린다면 소설속에 나오는 말괄량이 여자처럼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여자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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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데렐라 컴플렉스를 버리고, 신데렐라가 되라."

   여자라면 누구나 백마탄 왕자를 만나고 싶은 신데렐라 컴플렉스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백마탄 왕자를 만나려면, 무작정 왕자를 만나려고 하는 신데렐라 컴플렉스를 버리고, 신데렐라처럼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여자가 되어야 가능할 것이다.

   쉽게 말해, 신데렐라가 되려면, 매력적인 여자가 되어야 할 것이란 말이다. 

   또한 매력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인연도 필요한데, 예컨데, 영국의 윌리엄 왕자의 마음을 사로잡아 왕세손 비가 된 케이트 미들턴도 윌리엄 왕자와 같은 대학에 다닌 인연으로 결혼할 수 있었다는데, 만약 그런 인연이 없었다면 그들의 결혼이 가능했겠는가.

   아이돌 스타를 사랑하는 여자들이 길거리에서, "오빠, 사랑해요!"하고 아무리 외쳐 봤자 그들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으리라는 것은 불보듯이 뻔한데, 인연이 없으면 사랑이 이루어지기 힘들기 때문이다. 

   설령 인연이 생겨도 백마탄 왕자를 사로잡는 신데렐라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니, 신데렐라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 5가지를 살펴보자.



   여자가 신데렐라가 되기 위해 필요한 5가지



   1. 말끔한 외모

   남자는 여자의 외모에 끌려야 비로소 이성으로 느껴는 경우가 많음으로 신데렐라가 되고 싶다면, 외모를 가꿀 줄 아는 여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외모가 다는 아니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남자는 여자의 외모에 끌려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백마탄 왕자가 외모가 볼품없는 여자를 사랑할 가능성은 대단히 희박한 것이다.

   물론 추녀도 인연만 있으면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아주 아주 특별한 인연이 없다면, 또한 백마탄 왕자가 대단히 감수성이 풍부하지 않다면,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운 것이다.

   신데렐라가 되기 위해서는 제로에 가까운 가능성에 기대를 걸지 말고, 자신의 외모를 예쁘게 키우고, 가꾸고, 꾸밀 줄 아는 여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남자는 여자의 피부와 몸매에 끌리는 경향이 있음으로 여자가 백마탄 왕자를 사로잡으려면, 피부와 몸매 관리를 잘해야 할 것이다.

   깨끗한 피부에 날씬한 몸매에 패션감각에 화장술까지 뛰어나다면, 말끔한 외모로 백마탄 왕자라도 호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여자의 매력은 피부가 생명이라는 말이 있는데, 남자는 여자의 고운 피부에 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피부는 관리에 천양지판이니 잘 관리해야 할 필요성이 있고, 몸매도 날씬한 여자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여기에 패션감각에 화장술까지 뛰어나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관리된 피부에 날씬한 몸매에 옷걸이처럼 체형에 잘 맞는 패션을 엣지있게 입고, 화장까지 자연스럽고 예쁘게 잘한다면, 괜찮은 여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외모가 다는 아님으로 신데렐라가 되기 위해 미녀가 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주변을 보면 평범한 외모를 가진 여성도 백마탄 왕자와 결혼하여 수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그런 여자를 살펴보면, 피부나 몸매, 패션감각이나 화장술이 남다른 경우가 많았다. 

    외모는 그리 예쁘지 않아도 자신외 외모를 예쁘게 꾸밀 줄 아는 여자인 것이다. 

    외모를 가꾸는데는 많은 시간과 공이 듬으로 외모에 자신없는 여성들이 '인연만 있으면 백마탄 왕자를 만날 수 있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외모 가꾸기에 소흘한 경우가 많은데, 천만의 말씀이다.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피부가 곱고, 몸매가 날씬하면, 여성 특유의 매력으로 백마탄 왕자를 사로잡을 수 있지만, 피부와 몸매 관리에 실패해서, 피부도 몸매도 영 아니게 된다면, 외면적인 매력 부족으로 신데렐라의 꿈은 좌절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신데렐라가 되려면 백마탄 왕자를 이성적으로 끄는 매력이 있어야 함으로 외모를 꾸밀 줄 아는 여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2. 착한 마음씨

   페로의 동화 신데렐라를 보면, 못된 계모와 언니를 용서하고 사랑을 배푸는 신데렐라의 착한 마음씨에 왕자가 감동하여 그녀를 더욱 사랑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선을 동경하는 마음이 있어 착한 이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나쁜 남자라도 천사처럼 착한 여자를 보면, 가슴이 뭉클할 정도로 감동이 오고, 저렇게 착한 여자는 나에게도 잘해 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예쁜 것만이 매력이 아니라 착한 마음씨도 일종의 매력으로 이성의 마음을 끄는 대표적인 내면적 매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주변에 착한 여자를 보면,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 

   외모만이 매력이 아니라 착한 마음씨도 큰 매력이니, 신데렐라가 되려면 신데렐라같은 착한 마음씨를 가지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3. 우아한 품행

   남자는 말과 행동이 품위있는 요조숙녀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말과 행동이 우아한 여자는 명문가문의 숙녀같은 느낌이 들고, 왠지 모르게 남자를 끄는 매력이 있다.

   반면에 여자가 얼굴이 예뻐도 말과 행동에 품위가 없으면, 왠지 모르게 별 호감이 안가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얼굴이 예쁜데다 마음씨까지 착해도 말과 행동이 품위가 없고 경박하면, 왠지 모르게 안 끌리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를 완성시키는 것은 우아한 품격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여자가 아무리 매력적이라고 해도 말이나 행동에 품위가 없다면, 백마탄 왕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힘들 것이다. 

   말하는데 중간에서 끊거나, 따발총처럼 수다를 떨거나, 말이나 행동에 품위가 없다면, 있던 호감도 사라질 것이다.

   반면에 여자의 언행에 품위가 있다면 없던 호감도 생길 수 있을 것이다. 우아한 여자의 품행은 남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거대한 매력덩이인 것이다. 

   완벽한 미녀라도 품행이 가벼우면, 날라리같은 느낌이 들어 왠지 모르게 끌리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외모가 그리 예쁘지 않아도 품행이 우아하면,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으니, 신데렐라가 되려면 우아한 품행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4. 조력자

   신데렐라를 보면, 요정이 마술을 부려 신데렐라를 돕는 장면이 나온다. 

   쥐가 마부가 되어 호박이 변한 마차를 끄는 장면도 나온다. 

   요정과 쥐는 신데렐라가 무도회에 가서 왕자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준 조력자인 것이다. 

   요정과 쥐가 없었다면, 신데렐라는 무도회에 가지도 못했을지 모른다. 

   신데렐라가 남긴 유리구두의 주인을 찾으라는 왕자의 명을 받고 신데렐라에게 유리구두를 신긴 신하도 신데렐라의 조력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신데렐라가 누추한 옷을 입은 것을 보고 그냥 갔다면, 신데렐라는 왕자를 다시 만나지 못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어려운 사랑이 이루어질 때는 이처럼 조력자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세상 일이 혼자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아도 어려운 일은 누군가의 도움 덕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가 백마탄 왕자를 만나 신데렐라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님으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많다.

   백마탄 왕자와 아는 사이가 아니라면, 백마탄 왕자를 자연스럽게 소개시켜줄 사람이 필요할 것이다. 

   생판 모르는 사이인데, "저 김OO인데요. 만나서 반가워요."하고 나설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닌가. 

   소개시켜 준다고 해도 남녀사이에는 쉽게 가까워질 수 없는 장벽이 있으니, 친해질 수 있게 도와줄 조력자가 필요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

   화장에 능하지 않다면, 화장술을 가르쳐줄 사람도 필요할 것이다. 

   남자의 심리를 잘 모른다면, 조언을 해줄 사람도 필요할 것이다. 

   백마탄 왕자가 당신의 장점을 보지 못한다면, 당신 장점에 대해서 잘 말해줄 사람도 필요할 것이다. 

   인간은 남의 말에 귀가 솔깃한 경향이 있어 누가 당신을 친창하는 말에 호감이 생길 수 있으니 말이다.

   어느 목사님의 말씀에 의하면 교회안에서 성도가 누군가를 짝사랑할 때, 자신이 나서면 짝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성도들의 신뢰를 받는 목사님이 조력자로 나선다면, 귀가 솔깃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닐까.

   백마탄 왕자의 주변에는 매력적인 여자가 많으니, 여자가 백마탄 왕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소개에서부터 칭찬까지 조력자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여자가 수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신데렐라가 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니, 혼자서 잘 안 된다고 포기하지 말고, 주변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력자를 찾아보라.



   5. 인연

   신데렐라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다름 아닌 인연이다. 

   모든 것이 다 갖추어진 완벽한 미녀라고 할지라도 인연이 없으면 백마탄 왕자를 만나기 힘드니 말이다. 

   신데렐라를 봐도 신데렐라가 길에서 왕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아니라 무도회에서 사로잡지 않았는가?

   신데렐라가 무도회에 가서 왕자를 만난 인연이 없었다면, 신데렐라가 절세의 미녀라고 할지라도 왕자와 결혼할 수 없었을 것이다. 

   물론 절세의 미녀라면, 길에서 마주 치기만 해도 반하게 만들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정도의 절세의 미녀가 세상에 얼마나 있겠는가?

   지구촌의 수많은 여성들을 설레이게 만들었던 영국의 윌리엄 왕자가 케이트 미들턴이라는 여성과 조만간 결혼한다고 하는데, 아마도 어떤 인연이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세상에는 수많은 매력적인 여자가 있지만, 백마탄 왕자를 만나는 것은 매력순이 아니라 어떤 인연을 통해 호감이 싹튼 후 얼마나 효율적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고, 깊은 정이 들게 만들고, 자신의 가치를 얼마나 인식시키느냐에 따라 달린 것이다.

   호감이 싹트는 계기를 만들 수 있는 인연이 있느냐에 따라 신데렐라의 꿈이 이루어질 수도 있고, 꿈으로 끝날 수도 있는 것이다. 인연이란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니, 신데렐라가 되려면 인연을 만들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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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이제 포기했어요."

  여자가 포기했다는 말은 눈을 낮추겠다는 말인 경우가 많지만, 여성들이 알아야할 것은 눈을 낮추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눈을 낮추면 외모는 제쳐놓고 마음만이라도 변함없이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만날 수 있으리라는 것이 여성들의 소박한 바람이겠지만, 문제는 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아닐까. 

  물론 눈을 낮추면, 아무래도 마음이 눈을 낮춘 만큼 열리게 되긴 하지만, 남자를 보는 눈이 생기지 않는다면 눈을 낮춰도 남자를 잘못 고를 수 있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원점으로 돌아가, 여자라면 누구나 견우와 직녀같은 천생연분의 사랑을 만나고 싶을 텐데, 그러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남자의 사랑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이다. 

  남자는 어떤 여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것일까? 

  "당연히 예쁜 여자겠죠!"

  이렇게 말하는 여자가 있다면 정확한 남자의 사랑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 

  정확히 말해서 남자는 예쁜 여자보다 오히려 사랑스러운 여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부호로 나타내자면 바로 이거다. 예쁜 여자 〈  사랑스러운 여자 

  점수로 치면 예쁜 여자가 90점이라면 사랑스러운 여자는 99점이다. 

  예컨데, 남자 주변에 애교 만점의 여자가 있다고 가정하자. 

  여자가 남자를 만날 때마다 애교 만점의 미소를 짓다보면, 남자가 그 여자를 사랑하게 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을 것이다. 

  예전에 필자에게 연예인 뺨치는 외모의 미국인 친구가 있었는데, 그 미국인 친구의 한국 여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었다. 

  내가 그 미국인 친구보다 두 살이 어렸고, 미국인 친구의 한국 여자친구는 나보다 나이가 많았는데, 그녀는 으례 짐작으로 내가 미국인 남자친구와 동갑일거라 생각해 나한테 존댓말을 썼다. 

   내가 보기에 그녀가 나보다 나이가 많은 것 같아 존댓말을 쓰니, 내 나이를 물었고, 내 나이를 아는 순간, 그녀는 자기보다 어린 나에게 존댓말을 쓴 것이 억울한 듯한 표정을 지었는데, 그 표정이 상당히 애교스러웠다.  

   그때 그녀의 애교스러운 표정을 보는 순간, 나는 미국인 친구가 저러한 그녀의 애교에 반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 적이 있었다. 

   물론 직접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남자는 애교스러운 여자에게 매료되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어떤 여자에게 사랑을 느끼는지에 대해 설명하다 보니, 서론이 장황하게 길어졌는데, 정리해서 말하자면 남자는 예쁜 여자보다 사랑스러운 여자에게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글을 읽는 당신도 사랑스러운 여자가 된다면 당신이 마음에 둔 호감남이 반할지 누가 알겠는가. 

   이전 글에 여자가 사랑을 느끼는 대표적인 경우 3가지를 살펴본 것에 이어 이번에는 남자가 사랑을 느끼는 대표적인 경우 3가지를 살펴보자. 



  남자가 사랑을 느끼는 대표적인 경우 3가지 



  1. 부성애를 느꼈을 때 

  여자가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낄 때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듯이 남자도 여자에게 부성애를 느낄 때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읽은 소설에 남자가 아는 여자가 사고로 부모님을 잃자 부성애를 느껴 사랑하게 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었다. 

  인간은 약한 자의 편이라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성에게 모성애 혹은 부성애를 느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소년 소녀들이 읽는 어린이 소설에 항상 등장하는 레퍼토리가 부모를 잃은 이성 친구에게 연민을 느껴 사랑하게 된다는 스토리인데, 연민을 느끼다 보면 모성애나 부성애를 자극받아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필자가 어린 시절에 본 영화 중 어린 소녀인 여주인공이 부모를 잃고 떠돌이가 되어 부모의 슬하에서 자라는 어린 남매를 만나는 스토리가 있는데, 영화의 스토리일 뿐인데도 왠지 외로워 보이는 그 어린 소녀 여주인공이 기억에서 떠나지 않았었다. 

  그리 예쁜 얼굴이 아니었지만, 아마도 그녀를 사랑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이처럼 인간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성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그 영화를 본 수많은 소년들이 그 소녀를 사랑하게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남자도 부성애를 느끼면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자, 여기서 한마디 조언하자면, 남자나 여자나 부성애나 모성애를 느끼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있는 이성이 생긴다면 한번 붙어보라는 것이다. 

  붙어보라는 말은 다가가 보라는 말이다. 

  여성들이 호감있는 남자가 생겨도 남자는 예쁜 여자만 좋아하는 줄 알고,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설같은, 드라마같은 인연만 생긴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수도 있는 것이니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감있게 다가가보자. 



  2. 눈에 콩깍지가 씌였을 때

  남자가 사랑을 느끼는 대표적인 경우 중 하나가 바로 눈에 콩깍지가 씌이는 것이다. 

  남자가 예쁘지 않아 보이는 여자와 사랑에 빠졌을 때, 친구들이 "너 눈 삐었냐?", "너 눈 멀었냐?", "너 눈에 뭐 들어갔냐?", "너 시력 나쁜 거 아냐?", 이렇게 눈 탓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눈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콩깍지가 씌인 것이다. 

  학창시절, 반 친구들이 보기에는 못생겼다는 말을 듣던 여학생에게 반한 남학생이 있어 놀림감이 된 적이 있었다. 

  "너 혹시 시력 나쁜 거 아냐?"하고 누가 물어보니 "나 시력 2.0이야."하고 말하던 그 친구가 사랑에 빠진 이유는 콩깍지가 아니고서는 설명되지 않았다. 

  놀랍게도 그 친구는 그녀가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말했으니 모두들 시력을 의심했지만, 시력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 콩깍지가 씌여졌던 것이다. 

  콩깍지가 씌이면 추녀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보일 수 있음을 증명하는 역사적인 사실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아르만주드 왕비를 사랑한 샤자한 왕의 이야기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이라는 평가인 타지마할을 세운 왕으로 유명한 샤쟈한이 그토록 사랑했던 아르만주드는 미녀가 아니라 추녀였다고 한다. 

  어떻게 왕이 추녀를 사랑할 수 있을지 이해가 가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오늘날 아르만주드가 미녀였을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데, 아마도 샤자한 왕은 콩깍지가 씌였던 것이 아닐까 싶다. 

  콩깍지가 씌이면 추녀조차 미인으로 보일 수 있으니 말이다. 

  이런 일이 필자의 주변에도 종종 생기는데, 호감있는 남자에게 콩깍지만 씌일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3. 여자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반했을 때 

  앞서 언급했지만, 남자는 예쁜 여자보다 사랑스러운 여자에게 반하는 경우가 많다. 

  사랑스러운 여자의 모습에 남자가 반하면 콩깍지가 생길지도 모르겠다. 

  필자가 좋아했던 소설 중 하나가 안톤 체호프의 [귀여운 여자]인데, 이 소설을 읽으면 이런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사랑스럽운 언행이 몸에 배인 여성에게 홀딱 반하는 남자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그런데, 늘상 남자들이 사랑스러운 여자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사랑스러운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 

  애교를 잘 떠는 여자를 사랑스러운 여자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사랑스러운 여자는 애교를 잘 떠는 여자의 상위 개념으로 애교를 전혀 못 떨어도 남자가 보기에는사랑스러운 여자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예컨데, 사랑스러운 포즈를 잘 취하는 여자, 사랑스럽게 잘 웃는 여자, 사랑스럽게 미소를 잘 짓는 여자, 심지어 사랑스럽게 눈물을 흘리는 여자, 사랑스러운 표정을 잘 짓는 여자......

  사랑스럽다는 개념 자체가 남자 중심의 개념이라 여성에게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귀여운 모습이 사랑스럽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마저도 정확한 표현은 아니고, 사랑스러운 모습의 대표적인 모습이 귀여운 모습이라 보면 이해하기가 쉬울 것이다. 

  아무튼 남자는 여자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볼 때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니, 거울을 보며 사랑스러운 모습이 몸에 배이도록 연습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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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에 홀린 느낌이예요."

    -여우같은 여자에게 반한 남자-

    가장 신기한 사실은 대단히 예쁜 여자들에게도 반하지 않는 눈높은 남자들도 그리 예쁘지 않은 여우같은 여자에게 반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들이 심지어 인기 최고의 퀸카조차 제치고 호감남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데, 한마디로 이들은 선수인 것이다. 

    비결이 무엇일까? 

    바로 여우같은 여자는 남자들이 여자에게 반하는 핵심을 꿰뚫고 있기 때문이다. 

    남자가 어떤 여자에게 잘 반하는지, 어떤 모습이 남자에게 가장 매력적인지, 남자를 어떻게 자신에게 빠져 들게 만드는지, 그 핵심을 잘 아니, 작업의 선수인 것이다. 

    예컨데, 클레오파트라는 어떻게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을까? 

    역사책을 보면 대략 알 수 있는데, 그녀는 도도했다. 

    그리고, 밀고 당기기를 잘했고, 교태스러운 아양을 잘 떨었다는데, 교태, 즉, 여성적인 매력으로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자, 얼핏 봐도 핵심을 잘 찌르지 않는가. 

    여우같은 여자들이 남자를 사로잡는 핵심 비결을 살펴보겠다. 


  

   여우같은 여자가 연애를 잘하는 핵심 비결 5가지

 


   1. 자신감에서 나오는 공주같은 도도함

   남자들이 공주처럼 도도한 여자에게 대단히 잘 끌린다는 사실을 아는가. 

   말 그대로 자신이 마치 진짜 공주인 양 도도하게 구는, 그런 여자의 모습이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로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이다. 

   마치 진짜 공주같이 백마탄 왕자처럼 대단한 남자 앞에서도 도도하게 나가보라.

   남자는 공주같은 도도함을 지닌 여자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나의 소중함을 아는 남자만이 내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어.'

   이러한 여자의 도도함에 남자가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공주같은 도도함을 지닌 여우같은 여자는 그 도도한 매력으로 남자의 호감을 끄는 것이다. 

    물론, 도도하다고 남자가 끌리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매력이 있어야 공주같은 도도함이 더욱 빛을 발하여 남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2. 여우같은 여자는 눈치가 빨라서

   여우같은 여자는 남자의 눈빛만 봐도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눈치챌 정도로 눈치가 빠른데, 이게 바로 빼놓을 수 없는 비결이다. 

   먼저 눈치가 빠르면, 자신의 어떤 모습에 남자들이 잘 끌리는지 파악하여 남자에게 다가가니,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컨데, 빨간 옷에 잘 끌리는 한 남자에게 호감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빨간 옷을 입었을 때, 호감있는 남자의 시선을 평소보다 훨씬 더 받는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빨간 옷을 입고 나타나면 훨씬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겠는가. 

   또한 여우같은 여자는 남자의 눈빛만 봐도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눈치챌 정도로 눈치가 빠르다. 

   보통 여자들이 호감남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어도 눈치채지 못해서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이 자신에 호감이 있으면 단번에 눈치챌 뿐만 아니라 눈치로 남자의 속내를 꿰뚫어 보기 때문에 연애를 잘하는 것이다.

 


    3. 붙임성이 좋아서

   여우같은 여자는 붙임성이 좋아서 호감남에게 자연스럽게 다다가 인연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붙임성이 여우같은 여자가 연애를 잘하는 비결 중 하나다. 

   연애에서 가장 힘든 것이 인연의 물꼬를 트는 것인데,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에게 붙임성있게 다가가 친하게 지내는 인연을 만들어 사랑의 물꼬를 트는 경우가 많다.

    붙임성이 좋은 여우같은 여자는 사교성이 있어 주변에 친하게 지내는 남자들이 많아 인맥이 넓은데, 이는 연애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인맥이 넓어 주변에 남자가 많으면, 남자를 잘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괜찮은 남자를 만나기도 더 쉬우니 말이다.

   붙임성이 좋아 사교성이 있는 여우같은 여자는 주변에 친하게 지내는 남자들, 특히 오빠들이 많다. 교회 오빠, 회사 오빠, 동네 오빠, 선배 오빠, 동호회 오빠...... 

   이처럼 여우같은 여자는 주변의 남자들을 통해 남자의 심리를 잘 이해할 뿐 아니라 남자를 만날 기회도 많으니, 연애를 잘하는 것이다.

 


    4. 여우같은 여자는 밀고 당기기를 잘해서

    여우같은 여자의 주특기가 바로 밀고 당기기로 남자의 애간장을 태워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다. 

    예를 들어, 호감있는 남자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을 때는 호감이 있는 듯한 행동으로 호기심을 유발하고, 남자가 자신에게 관심이 생겼을 때는 관심이 없는 척 내숭을 떨어 밀고 당기기로 남자의 애간장을 태워 몸값을 높이는 경우가 많다. 

    몸값을 높인다는 말은 한마디로 공주처럼 보이게 만든다는 말이다. 

    쉽게 말해, 밀고 당기기로, '저 아무 때나 대쉬할 수 있는 여자가 아니거든요.'하고 남자가 놓칠까봐 안달나게 만드는 것이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비결이다. 

    사실,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이 있다고 대쉬하면, 만만한 여자로 대접받기 십상이다. 

남자는 대쉬를 받으면, 자신이 왕자나 되는 줄 착각에 빠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에게 호감있는 듯한 행동으로 호기심이 생기게 만든 후, 막상 남자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면, 관심없는 척 내숭떠는 치고 빠지기 식의 밀고 당기기로 남자의 애간장을 태우는 경우가 많은데, 일종의 심리전이라 할 수 있겠다.

 


    5. 교태를 잘 부려서 

   교태가 바로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비결 중 1등이 아닐까 싶다. 

   이는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은 이야기를 보면 알 수 있다. 

   클레오파트라는 처음에 여신같은 비너스 차림으로 안토니우스를 맞았다고 한다. 

   여신같은 차림이란 말에 주목하기 바란다. 

   아주 신비스럽게, 맵시나게, 차려 입었다는 말이다. 

   처음 뿐만 아니라, 클레오파트라는 안토니우스를 만날 때마다 여성적인 매력이 철철 넘치는 차림으로 시선을 끌었을 것이다. 

   어쩌면, 긴머리를 나부끼며, 여성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낸 매혹적인 옷을 입고, 황금 팔찌에 황금 목걸이, 황금 귀걸이...... 신도 보통이 아니었을 것이다. 

   클레오파트라 이야기는 여기까지. 

   다시 본론으로 가서, 사실, 남자들이 여우같은 여자의 교태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여우같은 여자'하면 떠오르는 모습은 긴머리에 날씬한 몸매에 고운 피부를 지닌, 옷 잘입고 화장을 잘하는, 한마디로 멋을 잘 부리는 여자로, 멋이 다른 말로 교태다. 

   남자는 여자의 고운 피부, 날씬한 몸매, 긴 생머리에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아는 여우같은 여자는 몸매와 피부 관리를 잘해 날씬한 몸매와 고운 피부에 긴 생머리 등의 여성적인 매력으로 교태를 부려 남자를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애교까지 잘 떠는데, 애교 만점의 여성스러운 언행으로 강렬한 여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니, 수많은 남자들이 여우에 홀린 듯이 반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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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종 퀸카가 평범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십중팔구는 모성애 덕분이라 보면 정답이다. 

   반대로 킹카가 평범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도 십중팔구는 부성애 덕분이라 보면 정답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인간은 대개 자신과 비슷한 레벨의 이성을 만나고자 하게 되는데, 예외가 있다면 모성애, 혹은 부성애가 아니면 설명이 되지 않는 것이다. 

   얼마전 친하게 지내는 분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여자가 자신보다 매력이 훨씬 떨어지는 남자를 만나는 경우는 대부분 남자가 돈이 많거나, 인기 직종이거나, 학벌이 좋거나, 영어를 유창하게 잘 한다던가(외국어를 잘하는 특히 영어를 잘하는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네요), 등 뭔가 남보다 앞서는 점이 있어서지, 단지 정 때문에, 사랑 때문은 아니라는 이야기였다. 

   쉽게 말해,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절대적으로 보는 것에 비해, 여자는 남자의 재능을 외모 이상으로 보기 때문에 얼핏 봐서는 여자가 손해보는 만남인 것처럼 보여도 알고 보면 결국은 같은 레벨의 남녀가 만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이야기였다. 

   사실, 남자들이 지나칠 정도로 사랑을 논리적으로, 소위 이성적으로 분석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필자가 한마디 하자면, 남자가 여자의 모성애를 모르면 이런 생각을 하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필자가 연애 블로거로서 단언하여 말하는데, 여자가 모성애를 느끼면 절대 계산적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남자들은 알아야 한다. 

  못생긴 남자라도 판사라면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여자다, 이렇게 말하는 남자는 조건을 따지는 여자에게 상처받은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못생긴 남자라도(물론 너무 못생기면 모든 여자가 달아난다고 하는데, 남자의 외모가 여자가 달아날 정도로 못생기게 되는 것은 상당수가 남자가 외모를 관리를 전혀 안해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누구나 어릴 적에는 나름 귀여운 외모였을 텐데, 인상을 험악하게 쓰거나(험악한 인상이 얼굴에 배이면 못생겨 질 수 있다), 관리를 전혀 안해 얼굴이 망가지거나, 얼굴에 난 것을 쥐어 짜는 버릇 때문에 얼굴이 흉터 투성이가 되거나, 후천적인 원인으로 말미암아 외모가 여자가 달아날 정도에 이르는 경우가 많으니, 지금부터라도 외모 관리에 들어가자. 

  

  필자 주변의 연애의 고수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 남자는 외모가 중간만 되도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여자를 만나는데 큰 지장이 없다는 것이다. 

  설령 지금은 외모가 중간이 안된다고 해도 인상만 좋아도 여자들에게 호감을 줄지 모르는 일이니, 남자들이여, 자신의 외모를 중간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하자.

  중간 이상의 외모에다, 옷이 날개라고 멋진 패선을 입고 여자를 만나면, 남자들이 보기엔 매력이 없어 보여도 여자는 매력을 느낄지 모르는 일이다. 

 어찌보면 인간이 패션으로 멋을 부릴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감사한 일 같다. 

 외모가 부족해도 패션으로 어느 정도는 커버할 수 있으니 말이다. 

 남자라면 누구나 화사한 패션을 입은 여자를 보면, 얼굴은 재쳐두고 매력을 느낀 적이 있을 텐데, 여자도 마찬가지다. 

  여자도 멋진 패션을 입은 남자를 보면, 얼굴은 재체두고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니 모든 남자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남자의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서론이 길었는데,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여자가 사랑을 느끼는 대표적인 경우를 살펴보자. 



   여자가 사랑을 느끼는 대표적인 경우 3가지



  1.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

  두 말 할 것 없이, 여자가 사랑을 느끼는 대표적인 경우가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다. 

  여자는 일단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면 깊은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자식이 아무리 못생겨도 어머니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자식인 것처럼 남자가 설령 못생겨도(필자가 앞서 언급했지만, 여자가 달아날 정도로 못생겨서는 곤란하겠다) 여자가 깊은 모성애를 느꼈다면 사랑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여자는 어떤 경우에 모성애를 느낄까? 

  사실, 여자는 정든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종종 주변을 보면,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가 같은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자주 만나다 보면 정이 들고, 정이 들다 보면 모성애를 느끼기 때문이다. 

  이런 것을 바로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인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수많은 남자글이 자기 주변에 이상형에 가까운 퀸카가 있으면, 그 퀸카에게 일말의 희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희망 고문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지만,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희망을 품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2. 남성적인 매력에 사랑을 느끼는 경우 

  그런데, 모성애로 설명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터프한 남자에게 여자가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무협소설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무공이 강한 남자가 있다면, 아무리 얼굴이 못생겨도 사랑에 빠질 여자가 한 둘이 아닐 것 같다. 

  무협지까지 가지 않아도 삼국지에 나오는 관우나 장비같은 천하의 용장은 외모가 아무리 못생겨도 사랑할 수 있는 여자가 나올 것이다. 

  꼭 남자가 터프하고 강해야 여자가 남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어떤 여성은 도량이 큰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진짜 남자의 멋진 모습에 반한 것이 아닐까 싶다. 

  종종 여성들이 소크라테스나 공자의 이야기를 읽다가, 소크라테스나 공자같은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는데,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하여 성인의 도량을 가진 남자에게 남성적인 매력을 느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 재능있는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경우

  남자들이 여자의 외모를 절대적으로 보는 것에 비해 여자는 남자의 재능에 큰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언젠가 독서 모임에서 만난 여성이 이런 말을 했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시인이 있는데, 그 시인이 살아있기만 하다면 결혼하고 싶다는 것이다. 

  나이와 외모는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재능도 매력이다. 

  필자도 학창시절에 반에서 일등하는 여학생에게 호감을 느낀 적이 있는데, 친구들 모두가 그 여학생이 못생겼다고 말해도 나는 그 여학생에게 왠지 모르게 끌렸었다. 

  남자도 필자처럼 공부를 잘하는 여학생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지만, 사실 여자들이 공부를 잘하는 남학생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것이다. 

  여자는 남자의 재능에 큰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옛날부터 여자는 시를 잘 쓰거나, 그림을 잘 그리거나, 노래를 잘하거나, 악기 연주에 재능이 있거나, 과거에 급재한 인재들에게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자는 재능있는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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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호감있는 남자가 절대 지존급의 킹카인데, 아무래도 마음을 접어야겠지요?"

   이렇게 쉽게 마음을 접으려는 여성들에게 필자가 조언하자면, 절대 지존급의 킹카라도 무주공산의 상태라면 가능하다는 말이다. 

   예전에 필자의 지인 중 연예인에 못지 않은 외모와 운동선수에 못지 않은 훨친한 키로 주변 여성들의 호감을 독차지하다시피한 남성이 있었는데, 이 남성이 필자에게 연상도 상관없다며 소개팅을 부탁한 적이 있었다.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필자는 자세한 말을 듣지 않고도 알 수 있는데, 여자친구를 만들고는 싶은데, 여자들이 다들 다가갈 엄두를 내지 못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겼을 것이란 사실은 안 봐도 비디오인 것이다. 

   주변 여성들의 호감을 독차지하는 킹카들이 오히려 무주공산의 상태가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킹카 주변 여성들이 퇴짜맞을까봐 다가갈 엄두를 내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처럼 주변 여성들의 호감을 독차지하는 킹카가 오히려 무주공산의 상태가 되는 경우가 많으니, 용기가 있는 여성이 있다면, 킹카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모르는 일이다. 



   여자가 무주공산의 킹카를 사로잡는 팁 3가지



   1. 용기를 내 다가가 자신의 장점과 매력을 어필하라.

   종종 여성들이 절대 지존의 킹카에게 용기를 내 다가가긴 해도 너무 떨어 자신의 장점과 매력을 잘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용기만 있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니, 용기를 내 다가갔으면 자신의 장점과 매력을 어필할 필요가 있겠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남자는 매력적인 여자에게 끌리기 마련이니,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어필할 필요가 있는 것이고, 또한 자신의 장점을 PR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예전에 영화에서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있었다. 

   남자주인공이 여자들이 보기만 해도 첫눈에 반할 정도의 킹카급인데, 한 여자가 친구들이 말리는데도 용기를 내 다가가, 메력적인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명함을 건내주며 "혹시 저한테 관심이 있으면 연락주세요. 저는 패션 디자이너인데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운답니다."

   명함을 건내받은 주인공은 대번에 여자에게 관심이 생겨 나중에 데이트 신청을 하려고 전화를 걸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기억나는데, 바로 이렇게 용기를 내 자신의 장점을 PR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처음보는 킹카의 관심을 끌고 결국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여자가 남자에게 다가갈 때 중요한 것은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는 것인데, 남자는 여자의 매력을 가장 중시하기 때문이다. 

   용기를 내 킹카에게 다가갈 때 자신의 가장 매력적인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다가가는 것이 시작은 대성이 아닐까 싶다. 

   


   2. 자신에게 정들게 만들어 마음문을 열게 만들어라. 

   여자가 킹카에게 다가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는데 성공만 해도 절반은 성공하는 셈인데, 남녀간에는 정들면 호감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필자가 본 영화 중에 남자가 주인공인 여성에게 정든 후 고백을 받고 고민하다가 결국 주인공 여성의 고백을 받아들여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정의 놀라운 마력인 것이다. 

   마치 마법사가 최면을 건 것처럼, 절대지존의 킹카급의 남자가 그다지 외모가 뛰어나지 않은 여성을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정의 놀라운 기적이 아니겠는가. 

   필자의 주변을 보면, 평범한 여성이 주변 여성들의 호감을 한 몸에 받던 킹카를 만나 결혼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옆집에 살거나 학교 후배거나, 과외를 통해 오빠 동생 사이가 되거나, 정들어 지내다가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정만 들면 기적같은 사랑도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3. 결정적인 기회에 카운터 펀치를 날려라. 

   그런데, 사실, 정들게 되었는데도 종종 사랑이 이루어질 것 같으면서도 결국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이루어지는 경우보다 압도적으로 많은데, 알고 보면, 그 이유가 결정적인 카운터펀치를 날리는 것을 시도조차 하지 않고 마음을 접는 경우가 되는 많다. 

   어느날, "저 오빠 사랑해요."하고 그냥 고백한 후 거절당하면, 자기 생각으론 이렇게 정들었는데도 자신의 고백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을 보면, 어떻게 더 이상 해 볼 방법이 없다고 생각해 마음을 접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 바로 중요한 포인트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결정적인 순간에 카운터펀치를 날리는 것이다. 

   고백을 하려면, 기왕이면 크리스마스나 발렌데이같은 특별한 날을 하는 것이 좋은데, 크리스마스나 발렌타인데이같은 로맨틱한 날은 남자의 감수성이 예민해져 여자의 고백을 받으면 평소보다 몇 갑절이나 마음에 와닿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왕에 고백하려면 최대한 무드를 띠워 로맨틱하게 고백한다면, 그것이 카운터펀치로 작용해 남자의 마음을 강렬이 움직여 꿈같은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예컨데, 7개월 쯤 다가올 크리스마스날(그렇다고 해서 크리스마스까지 기다려 고백하라는 것안 아니고 생일이나 데이트 후에 고백하는 방법도 있겠다), 함께 로맨틱한 영화를 보고,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감수성 어린 목소리로 "저도 영화의 여주인공처럼 제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사랑받고 사는 여자가 되고 싶어요."이렇게 분위기를 띠우고 나서 "제가 오빠한테 호감이 있는거 혹시 아세요?"이런 식으로 살며시 호감을 표현하면 남자의 반응에 따라 남자가 "몰랐는데."하면, "오빠가 제 호감을 알면, 절 피할까봐 제 호감을 말씀드릴 수 없었어요."이런 식으로 분위기를 띠우며 나가면, 남자의 마음에 카운터펀치처럼 와닿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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