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기분 영 아니거든!"

    여자는 기분이 무드의 영향을 많이 받아 무드가 나빠지면 이유도 없이 짜증내거나 화낼 때가 있다.

    시간이 지나면, 그때 왜 그랬을까 하지만, 그 순간은 무드가 나쁘니 짜증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것이다.

   이런 줄도 모르고, 남자가 여자의 무드가 나빠져 짜증낼 때 "대체 왜 그래?"라고 묻는 건 짜증만 더나게 만들 뿐이니, 차라리 "너 오늘 따라 참 예쁘다! 짜증내는 모습도 정말 예쁘네."하고 찬미해주는 것이 어떨까.

   여자의 무드는 찬미를 받으면 기분이 전환되기 마련이니 말이다. 

   여자의 무드는 주변의 분위기에 따라 나빠질 수도 있고, 좋아질 수도 있으니, 옆에 있는 당신이 무드를 좋게 바꾸려고 노력한다면 여자의 무드는 금방이라도 좋아질 수 있는 것이다. 

   여자의 무드를 좋게 만드는 최상의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유머로 여자를 웃게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여자의 외모를 찬미하는  것이다. 

   당신의 여자친구가 혹시 별 이유없이 짜증을 낸다면, 즉석 유머를 하나 만들거나 '예쁘다'고 찬미를 해보라. 

   유머든, 찬미든, 남자의 말 한마디에 나쁜 무드가 좋은 무드로, 심지어 로맨틱한 무드로 바뀌어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무드니 말이다. 



  남자가 여자의 무드를 전환시키는 방법 5가지



  1. 여자의 외모를 찬미한다.

   여자친구가 화내거나 짜증낼 때, "너, 오늘 따라 참 예쁘다."하고 찬미해주는 남자들이 있는데, 정말 똑똑한 남자들이 아닐 수 없다. 

   여자라면 누구나 찬미하는 말에 무드가 날아갈 듯이 좋아질 수 있으니 말이다. 

   다이어트하느라 짜증날 정도로 배고파 무드가 나빠도 "예쁘다."는 말 한마디에 금새 좋아질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무드인 것이다. 

   여자친구가 짜증낼 때, 남자가 "너 참 오늘 따라 정말 예쁘다."라고 찬미해준다면, 여자는 무드가 최악이다가도 최상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여자가 이유없이 짜증내면, 남자도 무드가 나빠져, 예쁘다고 말해주기는 어려울 수 있는데, 그럴 때는 듣기에 기분 좋은 말을 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꼭, 예쁘다고 말하지 않아도 "니가 미소짓는 모습을 보고 싶어.", "너의 예쁜 미소를 보고 싶은데, 왜 인상을 쓰니?"라고만 말해도, 무드가 좋게 바뀔 수 있을 것이다.



  2. 여자의 패션에 립 서비스를 한다. 

  립 서비스란 입으로 듣기 좋게 말하는 것으로, 다소 과장되도 무방하니, 여자의 패션에 대해 최상으로 듣기 좋게 칭찬해주면 좋을 것이다. 

  여자는 사소한 칭찬에도 무드가 크게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패션이나 악세사리가 예쁘다거나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으면 무드가 좋아질 때가 많다.

   "너 참 패셔너블하다."

   "완전 모델같네."

   "귀걸이가 참 예쁘네."

   "목걸이가 정말 예뻐."

   "패션감각이 짱이다."

   "넌 무슨 옷을 입어도 옷걸이처럼 잘 어울려."

  옷이 예쁘다는 말이, 얼굴이 예쁘다는 말이 아닌데, 여자는 옷이 예쁘다는 말에 무드가 급격히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무드가 아주 나쁠 때도 옷이 잘 어울린다는 남자친구의 말이 무드를 좋게 전환시켜주는 경우도 많으니, 여자가 무드가 나쁠 때는 패션에 대해 립서비스로 칭찬을 해보라.

  밑져야 본전이 아닌가!



  3. 꽃을 선물하라.

  티비를 보면, 남자가 화난 여자친구에게 꽃을 선물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그때 여자는 꽃을 받는 순간, 화를 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티비의 장면은 각본상 화를 푸는 것이지만, 현실에서도 남자가 화난 여자에게 꽃을 주면, 꽃을 받는 순간 화를 푸는 경우가 많으니, 남자들이여, 기억하라. 

   여자의 화를 푸는데 꽃이 잘 통한다는 사실을. 

   여자는 감성이 발달하고, 감수성이 풍부해서 꽃처럼 예쁜 것을 보면 무드가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다만, 여자가 무드가 나쁠 때 갑자기 어디서 꽃을 구하기 힘들 수 있으니, 꽃이 없다면, 뭔가 예쁜 선물을 주는 것이 효과볼 수 있을 것이다.



  4. 유머로 웃게 만든다.

  유머는 여자의 무드를 확 바꿀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자가 아무리 무드가 나빠도 남자의 유머에 웃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무드가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다만, 개그맨도 아닌데, 유머로 여자를 웃게 만드는 일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니라, 4번으로 밀려난 것이다. 

  예쁘단 말도 안 통하고, 립 서비스도 안 통하고, 꽃도 안 통했는데, 유머 한마디에 여자가 꺄르르 웃으며 화를 푸는 경우가 정말 많다. 

  여자가 무드가 나빠서 남자친구와 싸우다가도 남자친구의 유머에 웃으면, 갑자기 무드가 좋아져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의 무드가 나쁠 때는 유머를 시도해보는게 어떨까.

  하나도 안 웃겨도 남자가 자신을 웃기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가상하게 생각된다면, 무드가 좋아질 수도 있는 것이 여자의 무드니 말이다.

 


  5. 로맨틱한 말로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라.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하여 감성을 자극받을 때 무드가 좋아지는 경향이 있다. 

  여자는 로맨틱한 말이 잘 통하니, 남자가 로맨틱한 말로 여자의 감성을 자극한다면, 무드가 급격히 좋아질 수 있을 것이다.

  "보고 싶었어.", "너를 보니 기분이 좋아져.", "넌 내 행복이야."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해서 남자가 마음에 와닿는 로맨틱한 말을 하면 여자는 무드가 절로 좋아지게 마련이다.

  꼭 로맨틱한 말이 아니더라도,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말,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말 등, 뭔가 마음에 와 닿는 말 한마디에 여자의 무드는 나빴다가도 어느새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남자가 듣기 좋은 달콤한 로맨틱한 말을 쏟아낸다면, 여자의 무드가 아무리 나빠도 곧 좋아질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