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is Magic!"
사랑은 마법이란 말이 있는데, 바로 작업을 하면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던 사랑이 마치 마법에 홀린듯 이루어질 때가 있어 이런 말이 있는 것이 아닐까.
호감남이 자신에게 호감이 없다며 마음을 접는 여성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왜 작업을 해 볼 생각을 안 하고 마음을 접는지 모르겠다.
당신의 호감남이 당신한테 호감이 없는 것이 작업을 안 해서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가?
다시 말해, 작업을 했다면 당신의 호감남이 당신한테 호감이 생겼을지 모른다는 말이다.
작업을 하고와 하지 않고는 하늘과 땅 차이로 당신이 호감남에게 작업을 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주변을 보면 많은 여성들이 인연을 기다리는데, 문제는 호감 이성과의 인연이란 쉽게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치 학창시절에 좋아하는 이성 학생과 짝이 절대 안 되는 것처럼 인연이란 호감있는 이성과는 기어코 비켜나가는 경우가 많기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작업이다.
"뭔 작업이요?"하는 여성들이 있을거 같아 작업의 개념을 설명하자면, 한마디로 이성으로 보이게 만들고 호감이 생기게 만드는 것이 작업이다.
작업으로 매력지수와 호감지수를 끌어올려 이성으로 보이게 만들 수 있고, 정들게 만들 수도 있고, 부성애도 생기게 만들 수 있으니, 이같은 작업만 잘한다면 꿈같은 짝사랑도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마법의 작업 3단계
1. 이성으로 보이게 만들기
연애에서 호감 이성의 마음을 여는 첫단계가 바로 이성으로 보이게 만들기다.
종종 나이많은 아저씨가 젊은 아가씨한테 대쉬하면, "하늘이 두쪽나도 아저씨하곤 만날 일 없어요!"하고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성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겠는가.
거꾸로 말하자면, 남자가 말은 안 해도 매력적이지 않은 여성이 대쉬해 오면, 속으로 '하늘이 두쪽나도 절대 너랑 만날 일은 없을 걸.'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슬픈 현실인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필자의 연애론을 아무리 읽고 따라해 봐도 뽀죡한 수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이성으로 보이게 만들기인 것이다.
당신은 매력에 자신이 있는가?
당연히 매력에 자신이 있겠지만, 퀸카 수준이 아닐 것이다.
필자 주변에서 블로그에 포스팅되는 연애론을 읽는 여성들을 보면, 매력적이지만, 퀸카 수준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매력에 아예 자신이 없는 여성들은 자포하기해 연애론을 읽지 않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퀸카 여성들은 대쉬해 오는 남자들이 줄을 서니 연애론이 아예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필자 주변에서 연애론을 읽는다는 여성들을 보면 대부분 매력적이지만, 남자를 사로잡을 정도의 매력은 아닌 경우가 많은 것이 같다.
당신의 호감남은 매력적일 테고 따라서 눈이 높을 테니, 당신이 퀸카 수준의 매력이 아니라면 호감남의 호감을 얻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이성으로 보이게 만드는 작업이다.
만약 당신이 매력에 자신이 있다면, 당신의 호감남에게 이성으로 보이게 만드는 일이 아주 쉬울지도 모르겠는데, 바로 여성미가 넘치는 패션으로 호감남의 시선을 사로잡으면 바로 그 순간 이성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필자가 솔직히 말하자면, 평소에 이성으로 보이지 않던 여성이 시스루 패션이라던가, 레이스가 달린 치마라던가, 미니스커트라던가, 여성미가 넘치는 패션을 입은 모습에 시선이 사로잡히는 순간, 이성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았었다.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미니스커트와 시스루 패션을 입은 모습에 시선이 사로잡혔을 때 이성으로 보였던 적이 많았던 것 같다.
특히 웨딩드레스같은 화려한 드레스에 시선이 사로잡을 때 이성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던데, 이는 필자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남자가 그런 것 같다.
다만, 평소에 화려한 드레스를 입으면 어색할 수 있기 때문에 화려한 드레스로 호감남의 시선을 사로잡을 기회가 없을 것 같은데, 생일에 호감남과 친구들을 함께 초대한 후에 화려한 드레스를 입는 방법이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이성으로 보이게 만드는 방법이 여성미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방법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종종 남자들이 모성애가 강한 여자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하니, 모성애가 강한 모습을 이따금 보여주면 이성으로 보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종종 남자들이 천사처럼 착한 여자의 모습에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하니, 천사처럼 착한 모습도 종종 보여주면 이성으로 보일 수 있을지 모르겠다.
2. 정들게 만들기
여자들이 퇴짜맞으면, 꼭 외모탓을 하며 "제가 예쁘지 않아서 그런거겠지요."하던데, 꼭,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다.
필자의 지인 여성들이 퇴짜맞으면 매력에 자신감을 잃던데, 매력이 연애의 모든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정만 들면 말이다.
정말 들면 콩깍지가 씌여 열배 이상도 예뻐보일 수 있으니, 퀸카가 따로 없는 것이다.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다.
필자의 지인 여성이 호주에 유학갔을 때 대단히 뚱뚱한 여성이 마치 배우처럼 잘생긴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어 놀랐다는데, 그 여성이 말하기를, "이 세상의 어떤 남자도 사로잡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아마 그 여성은 남자가 여자에게 정만 들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그 남자의 말은 "내가 왜 그녀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사랑한다."하고 말했다고 하는데, 남자가 매력적이지 않아 보이는 여성을 사랑하는 것은 정들어 사랑하는 것이란 사실은 남자라면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정만 깊이 들면, 누구든 사랑에 빠질 수 있다는 말이다.
정들게 만드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친근감이 생기게 해서 정들게 만드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가까운 사이, 즉, 오빠 동생 사이가 되는 방법이다.
먼저, 친근감이 생기게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겠다.
친근해지게 만드는 좋은 방법은 마치 인상이 좋은 연예인을 티비에서 자주 보면 친근해지듯이, 좋은 인상을 주며 자주 보게 만드는 것이다.
예컨데, 밝은 미소를 지으며 밝게 인사한다면,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정많고 착한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으니, 정이 많고 착한 여자라는 인상을 주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친근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가까운 사이가 되는 최상의 방법은 오빠 동생 사이가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혈육에 정을 느낀다.
소설을 보면 원수처럼 미워하던 두 남녀가 알고 보니, 남매다.
남매란 사실을 알고 나니, 단번에 가슴이 찡한 혈육의 정을 느끼며 화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처럼 혈육의 정이란 자동적으로 깊은 정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 누이같은 여자가 된다면, 남자가 깊은 정이 들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3. 밀당하기
당신의 호감남이 이미 당신을 이성으로 느끼고 정이 깊이 들었다 해도 그것을 사랑이라 말하기 힘든 이유는 더 큰 호감이 있는 여성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많은 여성들이 호감남에게 이성으로 보이고 정도 깊이 들었는데, 결국은 자기보다 더 매력적인 여자에게 호감남을 잃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밀당이다.
왜냐하면, 남자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여자에게 별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에 자신에게 무관심하고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는 착각에 잘 빠지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관심을 보이면 왕자병에 빠지기 쉬운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내숭이고, 밀당인 것이다.
여기서 여성들이 의문이 들 것이다.
"내숭떨고 밀당한다고 결과가 달라질까요?"
결과가 달라지니 이 글을 쓰는게 아니겠는가.
인간은 자신에게 관심없는 이성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는 심리를 이용하면, 당신이 퀸카보다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학창시절, 필자의 짝이 매력은 보통인데도 도도한 공주처럼 굴었는데, 필자는 이상할 정도로 끌렸었다.
남자는 자신에게 관심없어 보이는 여자의 도도한 모습에 매력을 느끼는 경향이 있어 당신이 호감남에게 관심이 사라진 것처럼 밀당을 한다면, 어느 순간 당신이 퀸카보다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한마디로 남자는 공주처럼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으니, 당신이 공주처럼 도도한 모습을 보여주면, 당신의 호감남은 심리전에 말려들어 한때 이성으로 보였고, 정들었던 당신이 퀸카보다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내숭이 필요한 이유는 여자가 공주처럼 도도하게 굴며 관심없는 척 내숭을 떨 때 남자는 그러한 여자의 도도한 모습에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가 작업을 잘하려면 도도하게 내숭을 떨어야 되는 것이다.
남자들이 여자의 모성애만 잘 자극하면 미스 코리아라도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의 결단을 재촉하기 위해 내숭과 밀고당기기가 필요한 것이다.
즉, "오빠가 저한테 호감이 없다면, 저도 다른 남자를 선택하겠어요."이런 느낌이 들 정도로 밀당을 하면, 남자가 이러다 자신이 정든 여자를 놓칠까봐 안달이 나서 대쉬해올 수 있으니,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무리 단계로 밀당과 내숭이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