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 남자가 여자의 눈물에 마음이 약해져 부성애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언젠가 비호감이던 여자 연예인이 티비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호감으로 바뀐 적이 있는데, 이처럼 여자의 눈물은 없던 호감도 생기게 만들곤 하는 것 같다. 

   학창시절, 학년의 마지막 날, 여학생이 좋아하던 남학생에게 고백을 거절당한 후 펑펑 운 일이 있는데, 그녀의 우는 모습에 왠지 모르게 호감을 느낀 적이 있었다. 

   단지 눈물을 흘렸을 뿐인데, 없던 호감이 생긴 것이다.

   이처럼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남자는 없던 호감도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호감있는 남자를 눈물로 사로잡는 방법이 없을까.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남자가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와 헤어질 결심을 했는데, 여자는 남자에게 호감이 있었던 모양이었다. 

   여자가 영화 한편 보자 하니 남자가 영화라도 한편 보고 나서 헤어질 결심을 했는데, 영화를 보다 여자가 눈물을 흘리자,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호감이 생겼다고 한다.  

   의도하지 않았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여자는 눈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종종 여성들이 호감있는 남자한테 퇴짜맞으면 집에 돌아와 펑펑 펑펑 운다던데, 혼자 울지 말고, 차라리 호감있는 남자의 마음을 눈물로 자극하여 사로잡는 것은 어떨까. 



   여자가 눈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팁 3가지



   1. 슬픈 영화를 함께 보다 클라이막스에 눈물을 흘린다. 

   앞서 언급한 이야기처럼 슬픈 영화를 함께 보다 여자가 눈물을 흘리면 남자는 왠지 모르게 여자의 눈물에 마음이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호감이 생긴다는 말이다. 

   여자의 눈물에 왜 남자가 호감이 생기는지 필자도 잘 모르겠지만, 필자의 경험상으로도 그런 경우가 많았다. 

   다만, 남자는 덤덤한데 여자 혼자 눈물을 흘리면 별 효과가 없을 테니,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야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예컨데,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이 로미오가 죽은 모습을 보며 절규할 때 여자가 눈물을 흘린다면 아주 자연스럽게 남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2. 슬픈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린다. 

   종종 여성들이 슬픈 이야기를 하다 눈물을 흘리면, 그 모습에 남자가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슬픈 소설을 읽은 이야기라던다, 슬픈 영화를 본 이야기라던가, 슬픈 일화를 들은 이야기라던가, 여자가 슬픈 이야기를 하다 울먹이며 눈물을 흘리면 그 모습에 남자가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이런 내용의 드라마를 본 적이 있었다. 

   한 여자가 소매치기를 당해 한 집단의 남자들 앞에서 소매치기를 당한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리니, 그 집단의 남자들 모두가 그 여자의 눈물에 마음을 사로잡힌 것이다. 

   종종 상사 때문에 힘들어 하는 여성들이 상사로 인해 힘들다는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리면, 그 이야기를 듣던 남자가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호감남이 있다면, 이처럼 힘들거나 슬픈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려보는 것은 어떨까. 



   3. 고백하며 눈물을 흘린다. 

   드라마를 보면, 여자가 호감남에게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필자는 그런 모습을 보면 진한 감동을 받아 남자가 꼭 여자의 고백을 받아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어김없이 들곤 한다. 

   학창시절, 여학생이 호감있는 남학생에게 고백했다가 퇴짜를 맞았을 때, 여학생이 눈물을 흘리면 왠지 애잔한 마음이 생겨 그 남학생이 그 여학생의 마음을 받아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그 여학생에게 호감이 생겻는데, 정말 신기할 정도로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한 것 같다.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강렬한 부성애가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이다. 

   이처럼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마음이 약해져 부성애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있는 남자가 있다면 눈물어린 고백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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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든 콜이요."

   여자가 이렇게 말하면, 언제든 불러달라는 말인지, 언제든 전화해도 괜찮다는 말인지, 남자는 헷갈리기 마련인데, 이게 바로 노림수다. 

    여자의 호감 표현은 애매해야 잘 먹히는 법이니 말이다. 

   "저, 오빠한테 호감있어요." 이렇게 노골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면, 남자가 왕자병이 생겨 여자가 퇴짜맞기 십상이지만, "언제든 콜이요."하면, 남자는 헷갈린다. 

   결국, 남자가 호감이 있다면 콜할 테니, 여자는 가만히 기다려도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여자가 호감을 표현하는 팁을 하나 말하자면, 절대 호감을 노골적으로 표현하지 말라는 말이다. 

   "오빠가 이상형이예요."이렇게 여자가 노골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면, 남자는 왕자병이 생길 테고, 남자가 왕자병이 생기면, 눈이 높아질 텐데, 과연 사랑을 이룰 수 있겠는가. 

   남자는 왕자병이 생기면, 왕자 대접을 받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연애가 힘들어진다는 말이 있는 것이다. 

   "제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모르실거예요."

   이런 말은 남자나 할 법한 말이다. 

   남자는 솔직히 여자의 매력만 주로 보니, 여자가 사랑의 깊이를 말하는 것은 불필요할 뿐만 아니라 왕자병같은 역효과만 내기 십상이다. 

   남자에게 가장 중요한 건 여자의 사랑이 아니라 여자의 매력이다. 

   "저, 오빠 사랑해요~" "저, 오빠 많이 좋아해요~" 약간 유머스럽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정도는 괜찮은 편이지만, 심각하게 "오빠 사랑해요."하고 호감을 표현하는 것은 남자가 왕자병이 생기게 만들어 다된 밥에 재 뿌리는 격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하자. 



   여자가 호감남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팁 5가지



   1. 소개팅을 부탁한다.

   "오빠같은 남자 있으면 소개시켜주세요."

   주변에서 보면,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오빠 정도면 괜찮은데, 제 주변에 남자가 너무 없어요. 오빠같은 남자 있으면, 소개 좀 시켜주세요."이렇게 호감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던데, 눈치가 전혀 없는 남자가 아니라면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런 말이 아닌가.  

   "저 오빠한테 호감있으니 대쉬해 주세요."

   이렇게 여자가 노골적으로 나와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정말 소개팅을 시켜주려는 남자들이 있기는 한데, 그 정도로 눈치없는 남자라면 만남 자체를 재고해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내 말은, 왠만한 남자는 "오빠같은 남자 있으면 소개시켜주세요." 이 정도로 말하면,

알아들을 텐데, 눈치가 없는게 아니라 관심이 없는 것이라 보면 정답이다.  

   정말 괜찮은데, 눈치만 없는 남자라면, "사실, 제가 눈이 높은데, 오빠는 왠지 호감이 가요. 혹시 저한테 관심없으세요?"하고 아예 노골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는게 어떨까. 

   여자가 호감을 표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알아듯게 호감을 표현하는 것과 다른 하나는 도도함을 잃지 않는 것이다. 

   티비를 보면 공주도 고백을 하던데, 여자라고 왜 고백을 못하겠는가. 

   다만, 여자가 딴에는 분명하게 호감을 표현해도 남자들이 눈치가 없어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남자가 알아듯게 호감을 표현하는 방법을 연구할 필요가 있겠고, 또한 도도하게 호감을 표현해야 남자가 끌리는 법이니, 도도함을 절대 잃지 말자. 



   2. 배를 잡고 웃는다.

  "오빠 너무 웃겨요."

  웃겨서 웃긴게 아니라 여자가 웃기다는 말이 호감 표현인 경우가 많다.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이 있으면, 하나도 안 웃긴 것도 웃길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썰렁한 유머인들, 호감만 있다면 웃어줄 수 있는 것이 여자인 것이다. 

  남자는 자신의 유머에 잘 웃어주는 여자에게 호감지수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있는 남자가 유머를 한다면, 무조건 웃어주라. 

   약간 오버해도 괜찮다. 

   소개팅에서 여자가 남자의 유머에 "오빠 너무 웃겨요."이러며 배를 잡고 웃을 때, 남자가 호감지수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다만, 여자가 배를 잡고 웃는다고 남자가 호감 표현인지 분명하게 알기는 힘드니, 호감 표현으로 손으로 살짝 애교스럽게 치며 "전 오빠처럼 유머있는 남자가 좋아요."하면 눈치없는 남자가 아니라면 호감 표현인 줄 알 수 있을 것이다. 

  


   3. 매혹적인 윙크를 짓는다.

   "저 보고 싶었죠?"

   언제부터인가 많은 여성들이 윙크를 호감 표현으로 사용해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여자가 윙크를 지으면,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줄 착각하는 남자가 많은데, 호감을 분명히 표현하기 위해, 말로 암시나 힌트를 주는 방법이 있다. 

   윙크 자체가 여자들이 호감 표현으로 많이 쓰는 것인데다, "저 보고 싶었죠?" 이런 말까지 한다면, 호감이 있는 줄 눈치채지 않을까. 

   꼭 말을 하지 않아도 친구를 대하듯 손을 맞잡고 몹시 반가워 하면 그게 바로 호감 표현인지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4. 사랑이 담긴 눈빛으로 바라본다.

   "세상 남자가 다 오빠같으면 좋겠어요."

   눈빛 하나만으로 호감 표현을 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거기에 "세상 남자가 다 오빠같으면 좋겠어요." 이런 말까지 한다면, 왠만한 남자는 호감을 눈치채지 않을까 싶다. 

   여자는 눈빛으로 말한다는 말처럼 호감이 있으면 눈빛에 호감이 나타나기 마련인데, 눈빛만으로 호감을 표현하는 것보다는 "저도 오빠처럼 좋은 남자를 만나며 좋겠어요."하고 띠워주면 분명한 호감 표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5. 직설적으로 호감을 표현한다.

   "오빠가 딱 제 스타일이예요."

   돌려 말하면 못 알아듯는 남자가 있어 아예 직설적으로 "오빠가 딱 제 스타일이예요."하고 호감을 표현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우회적인 호감 표현을 싫어하는 남자들이 있고, 직설적인 표현을 좋아하는 여자들이 있기에 천생연분처럼 잘 맞는다 할까, 이런 호감 표현이 잘 통할 수도 있는 것이다. 

   다만, 같은 말을 해도 좀 도도하게 "오빠가 딱 제 스타일이예요."하고 말 할 필요가 있는데, 아무리 적극적인 성격의 여자라도 여자의 고백이란 도도할수록 잘 통한다는 사실 만큼은 잊어서는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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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is Magic!"

   사랑은 마법이란 말이 있는데, 사랑은 마치 마법에 걸린 것처럼 사랑이 이루어지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다만, 당신의 사랑이 마법처럼 이루어지려면, 연금술이 납이나 수은같은 저가의 비금속을 금이나 은같은 귀금속으로 만드는 것이듯이 평범한 감정을 담금질해 순금처럼 귀한 사랑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효율적으로 이루는 것이란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 

    무슨 말이냐면, 모성애나 연민같은 평범한 감정을 담금질해 이성적인 사랑으로 만드는 것이 바로 연금술처럼 가장 효율적으로 사랑을 이루는 방법이란 말이다. 

    한마디로 단순한 호의를 이성적인 호감으로 바꾸는 것이 연금술처럼 가장 효율적인 사랑인 것이다.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사소한 호의가 이성적인 호감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아는가. 

    예컨데, 여자가 남자에게 연민을 느끼다 사랑의 감정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연금술같은 마법을 일으키는 사랑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소설을 보면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부잣집의 소녀가 가난한 소년에게 연민을 느껴 가끔 먹을 것을 주었는데, 처음엔 단순히 가난한 소년이 불쌍해 먹을 것을 주었을 뿐인데, 그러다 사랑하게 되는 스토리가 자주 나오는데, 가난한 소년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서도 마치 호박이 넝쿨째 굴러들어온 것처럼 사랑을 이루게 되니 이 얼마나 마법같은 사랑인가. 

    알고 보면, 여자는 연민을 느끼는 남자에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종종 여자들이 남자가 계속 구애하면 연민을 느끼다 호감이 생겨 "오빠가 불쌍해서 만났어요."하는 것이다. 

    자, 이쯤되면, 연금술로 사랑의 마법을 이루는 팁이라는 오늘 글의 테마가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을 테니,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자. 



    남자가 연금술로 사랑의 마법을 일으키는 팁 3가지

 

 

    1. 부담없이 다가가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라.

    남자가 연금술로 마법같은 사랑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이다. 

   다만, 여자는 부담을 받으면 피하기 마련이기 때문에 부담을 주지 않고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할 필요가 있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어 행복하지 못해 보이는 남자를 보면 이런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전 오빠가 행복하기를 바래요."

   이 말이 그냥 하는 말인 것 같아도 진심으로 하는 말인 경우가 많다. 

   예컨데,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실연당해 우울해 보일 때 여자는 연민을 느끼며 "오빠가 좋은 여자를 만나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이런 말을 할 때가 있는데, 이게 진심으로 하는 말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종종 여자가 아는 남자가 자신에게 대쉬할 때 모성애를 느껴 "오빠가 저보다 좋은 여자를 만나기 바래요."이런 말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가 바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럴 때는 어떻게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이 좋을까.

    앞서 언급했듯이 부담을 주지 않고 모성애를 자극하면 될 것이다. 

    예컨데, 남자가 여자에게 "당신은 제 이상형인데, 가끔 문자라도 주고 받을 수 없을까요?"해서 문자를 주고 받다 보면, 어느새 친해지고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정말 이런 식으로 해서 마법같은 사랑을 이룬 남자들이 있다.  

    필자의 지인 중에도 이상형인 여자에게 "당신은 제 이상형인데, 가끔 문자라도 주고 받을 수 없을까요?"이런 식으로 작업해 결혼한 사람이 있었는데, 이야말로 마법같은 사랑이 아닌가 말이다. 

 


    2. 순수한 사랑을 하고 여자의 마음이 열리기를 기다려다. 

    여자들이 순수하게 사랑하는 남자에게 연민을 느끼다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마법같은 사랑이 아닐 수 없다. 

    종종 필자의 지인 여성들이 학창시절에 자신을 좋아했던 동기 남자를 보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들이 순수했던 학창시절에 자신을 순수하게 좋아했던 남자를 잊지 못할 정도로 여자는 순수한 사랑에 끌리는 경우가 많다. 

    종종 여자들이 자신을 순수한 마음으로 좋아하는 남자의 고백을 거절하고 나서, "내가 나빴어."하고 스스로를 자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머리로는 자신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남자의 고백을 거절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음은 열리지 않아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하지만, 나중에 남자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오히려 여자가 남자의 연락처를 알아내서 "오빠 보고 싶었어."하고 우회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자의 마음은 천천히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의 사랑이 순수하기만 하면, 기다리면 언젠가는 여자의 마음이 열릴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3. 결정적인 순간에 로맨틱하게 고백하라. 

    "당신이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 것은 고백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연애를 잘하는 남자들이 종종 이런 말을 하곤 하는데, 무슨 말이냐면, 여자는 남자의 고백에 마음이 열리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가 고백조차 하지 않았다면 여자의 마음을 열 기회를 스스로가 박탈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란 말이다. 

    한마디로 남자가 고백을 하지 않으면 마법같은 사랑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기 힘들다는 말이다. 

    남자의 사랑이 아무리 진실하다고 해도 표현력이 없다면 그 가치가 희석될 수 밖에 없는데, 여자는 남자의 고백에 마음이 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백할까. 

   일단, 고백은 타이밍의 예술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타이밍이 중요하니,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하는데, 앞으로 다가올 크리스마스가 결정적인 타이밍일 수 있다. 

    이제 고백의 스킬로 넘어가자. 

    고백은 스킬이 중요한데, 남자의 멋들어진 고백 하나에 사랑에 빠지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어떻게 보면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고백 한마디에 여심이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미국 영화에서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있었다. 

    남자가 여자와 데이트하다 난데없이 이 한마디로 고백했다. 

    "I love you."(당신을 사랑해요)

     여자는 난데없는 남자의 고백을 듣자 잘못 들었나 싶어 되물었다.  

    "What did you say?"(뭐라고요?)

    "I said I love you."(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했어요.)

    "Are you serious?"(진심이예요?)

    "Of course, from the moment that i saw you first time i'v been fell in love you."(물론이죠, 당신을 처음 본 순간부터 전 당신과 사랑에 빠졌어요."

    남자가 이렇게 고백하는 순간, 여자도 "I love you, too."하고 남자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장면은 로맨틱한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닐까 싶은데, 이런 똑같은 장면이 영화마다 연출되어도 미국 여성들이 보기엔 항상 로맨틱해 보이는 것 같다. 

    당신이 영어권에 살고 있다면 이런 고백을 기억해 두면 좋을 텐데, "I love you."하고 고백하면 거절당할 수 있는 것도 "From the moment that i saw you first time i'v been fell in love you."하고 로맨틱한 말로 고백한다면, 이같은 로맨틱한 고백 하나에 마음이 움직일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인 것이다. 

    같은 고백이라도 얼마나 로맨틱하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니, 연금술로 금을 만들듯이 고백을 단련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여기서 고백 팁 하나를 말하자면, 남자가 고백할 때 애틋한 눈빛이나 표정에 여자의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에게 고백할 때는 마주보고 고백할 필요가 있다. 

    종종 수줍음이 많은 남자들이 고백할 때 고개를 숙이고 고백하거나 얼굴을 돌리고 고백하는데, 물론 여자가 남자의 애틋한 목소리에 마음이 움직일 수도 있지만, 반쪽 고백이라 할까, 얼굴을 마주 보지 않으면 고백의 효과는 절반도 안 될 것이다. 

    이처럼 고백은 마주보고 말로 고백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편지로는 아무리 진실한 사랑을 고백한다고 해도 눈빛이나 표정을 통한 사랑표현보다는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글을 아주 잘 쓰는 사람은 편지를 통해 사랑이 마음에 와닿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지만, 편지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먼저 고백한 후 편지를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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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is Magic!"

    Love is magic이 필자가 좋아하는 노래 제목이기도 한데, 사랑은 마법이라는 말이 있는 것은 사랑이 마법처럼 결코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은 사랑을 이루게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옛날에 연금술사들이 납이나 수은같은 비금속을 금이나 은같은 귀금속으로 만드는 방법을 연구했는데, 지금 보면 황당한 연구였지만, 연금술의 발전이 오늘날의 화학의 기초가 되어 현대 문명을 이루었다고 말할 정도로 연금술사들의 업적은 놀라운 것이었다. 

   연금술이 현대 문명을 이루는 촉매제 역할을 했으니 말이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사랑의 마법이 작용하면 전혀 불가능할 것 같은 사랑도 마치 마법에 걸린듯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 시작은 정말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 것이 사랑을 이루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말하기 위해서다. 

   예컨데, 여자의 눈물이 놀라운 작용을 해 호감남과의 사랑을 이루게 만들 때가 있는데, 이야말로 연금술같은 사랑의 촉매제가 아닌가 말이다. 

   남자들이 여자의 눈물에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필자의 경험으로도 여자의 눈물이 사랑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과거나 현대나 수많은 남자들이 여자의 눈물에 마음이 움직여왔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가장 큰 힘을 발휘하는 사랑의 촉매제는 다름 아닌 정이 아닐까 싶다. 

   인간은 정든 이성에게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또한 매력 역시 대단히 강한 사랑의 촉매제라 할 수 있는데, 남자들이 여자가 예쁜 옷을 입은 모습에 시선을 사로잡히며 반하는 경우가 많으니, 옷만 잘 입어도 사랑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연금술 이야기와 연금술같은 사랑의 촉매제에 대해 이야기하다 서론이 길었는데, 이제 본론으로 들어겠다.



   여자가 연금술로 사랑의 마법을 일으키는 팁 3가지 


   

   1. 눈물로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하라.

   여자의 눈물엔 가련미가 있는 것 같다.

   필자 자신도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호감이 생긴 경우가 많기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다. 

   영화에서 여주인공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여주인공 역을 한 여배우를 좋아하게 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 여자의 눈물엔 가련미가 있어 그런 것이 아닐까. 

   티비에서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있었다. 

   여자는 남자에게 큰 호감이 있는데, 남자는 여자에게 호감이 없어 호감이 없다는 사실을 말했더니, 여자가 눈물을 흘리고 그 눈물에 남자가 호감이 생기는 장면이었다. 

   드라마에서 흔히 나오는 장면인데, 실제로도 남자가 호감없는 여자에게 호감이 없다는 사실을 말했을 때, 여자가 눈물을 흘리면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보호본능적인 부성애를 자극받아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남자가 여자의 눈물만 본다고 호감이 생기는 것은 아니고, 뭔가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을 때 여자가 흘린 눈물에 남자가 부성애를 자극받아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학창시절, 여학생이 필자와는 전혀 상관없이 눈물을 흘렸는데, 필자는 그녀가 눈물을 흘리는 이유조차 알 수 없었고, 호감도 전혀 없었는데, 그 여학생이 계속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고 호감이 생긴 적이 있었다. 

   호감이 생긴 이유는 그 당시에는 알지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 여학생의 눈물에 부성애를 자극받았던 것 같다.  

   이처럼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를 자극받아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필자의 지인 남자가 여자와 슬픈 영화를 본 후,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호감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는데, 호감있는 남자가 당신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본다면 마법같은 사랑이 이루어질지 누가 알겠는가. 



   2. 친숙해지고 정들게 만들어라. 

   자신의 매력에 전혀 자신이 없는 여자도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희망이 있는데, 누구에게나 정들면 사랑의 마법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학창시절, 여자는 무조건 예뻐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필자의 친구가 자신의 말과는 정반대로 예쁜 것과는 거리가 먼 여학생을 좋아하게 된 적이 있었는데, 그 여학생에게 정들었기 때문이었고, 이야말로 마법같은 사랑이 이루어진 것이 아니겠는가. 

   이성간에는 마치 자석의 양극과 음극이 서로 끌리듯 이성적인 끌림이 있어 정들면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거기에 친숙함까지 더한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여자의 외모가 예쁘지 않아도 남자가 여자에게 친숙해지고 정들면 매력적인 이성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호감남과 친숙해지고 정드는 것이 쉬운 일 같지만, 막상 하려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사랑의 마법이 작용할 정도로 정들게 만드려면 가까워지는 인연이 필요한데, 그런 인연이 생기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열린다고 인연이 없어도 어떻게 하다보면 인연이 생길 수도 있고, 인연이 생기지 않는다면, 작업을 통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작업에 능숙한 일명 작업녀들은 작업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자연스러운 작업으로 호감남과의 인연을 만드는데, 우연하게 찾아온 인연이든, 작업을 통해 만든 인연이든, 인연만 생긴다면, 정들게 만들어 마법같은 사랑이 이루어질지 모르는 일이다. 



   3. 가장 매력적인 모습으로 호감남의 시선을 사로잡아라.

   평소에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던 여성들도 매력적으로 치장하기만 하면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데, 당신은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호감남에게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을지 모르는 일이다. 

   바꿔 말해, 당신이 이성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호감남도 당신의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면 이야기가 달라질지 모른다는 말이다. 

   학창시절, 이런 일이 있었다. 

   학예회 때 평소 호감이 없었던 반 여학생이 공주처럼 분장한 적이 있었는데, 필자가 바로 그 모습에 반해 그 이후부터는 그 여학생을 멀리서 보기만 해도 가슴이 떨릴 정도로 큰 호감이 생긴 적이 있었다. 

   남자는 여자가 예쁘게 치장한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여자가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 반하는 남자들이 많은 것이다. 

   예쁘게 치장하는 것, 이게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남자는 여자가 예쁘게 치장한 모습에 마치 마법에 홀린 것처럼 마음이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 앞에서 예쁘게 치장한 모습으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면 당장이라도 호감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다. 

   옷이 날개라고 한마디로 옷만 잘 입어도 매력이 몇 배는 업그레이드되어 마치 연금술같은 사랑의 마법을 일으켜 사랑을 이룰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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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처럼 못생긴 남자도 퀸카인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에 빠진 남자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라는 말이다. 

   얼굴이 못생겼다고 낙담하는 사람들도 희망을 가질 필요가 있다.

   남녀간에는 정과 끌림으로 생기는 마법같은 사랑이 있기에 마치 동화에나 나올 법한 미녀와 야수같은 커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으니, 모성애가 발동하면 야수처럼 못생긴 남자도 어느 정도는 귀엽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마치 제 자식이 아무리 못생겨도 더할 나위없이 사랑스러워 보이듯이, 여자가 모성애가 생기면 여드름 투성이의 못생긴 남자도 사랑스럽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외모를 전혀 관리하지 않는 생긴대로 사는 남자는 절대 되지 말라.

   남자들 중에 스펙만 좋으면 여자가 줄을 선다고, 외모에 전혀 신경을 안쓰는 남자들이 있는데, 아무리 여자가 남자의 외모를 안 본다고 해도 봐줄만은 해야하지 않겠는가. 

   남자가 스펙에만 집중한다고 촌스러운 모습으로 다닌다면, 그 모습을 본 여자라면, 그 남자가 나중에 설령 스펙을 갖추어도 만나보라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 것이다. 

   그러니, 희망은 가지되, 그 전에 먼저 좀 꾸미자.

   인간이 외견상 동물과 가장 다른 것은 꾸밀 줄 안다는 것이다. 

   동물이야 생긴대로 살지만, 인간이야 얼마든 멋스럽게 꾸밀 수 있는 것이다. 

   옷이 날개라고, 멋스럽게 차려 입으면 못생긴 남자도 멋져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이 한가지만 명심해도 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오늘의 포인트를 말하자면, 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포인트를 찌르라는 말이다. 

    어떤 포인트를 말하는지 야수가 미녀를 사로잡는 포인트 5가지를 살펴보자. 

 


    야수가 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포인트 5가지

 


   1. 모성애를 자극하라.

   모성애를 자극하라는 말이 오늘의 키 포인트다.

   모든 남자에겐 희망이 있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어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면, 마치 전설에서 연금술로 뚝딱 금이 나오듯이 모성애가 사랑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못생긴 남자라도 여자가 모성애를 느끼면, 못생겼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들 수 있고, 설령 못생겼다는 생각이 들어도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오늘의 키 포인트라 할 수 있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남자가 모성애를 자극하는 최상의 방법은 정들게 만드는 것이다. 

   여자는 정든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향이 있다. 

   여자가 남자에게 정이 들면, 자신도 모르게 모성애를 느끼다가 어느 한순간 남자가 매력적으로 보이며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야수처럼 못생긴 남자에게 모성애가 생겨 만나게 된 어느 미녀의 말을 인용하면, 

   "처음엔 오빠가 부담스러워 피했어요. 근데, 언젠가부터 오빠가 왠지 괜찮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어느날, 오빠가 저에게 사랑한다며 고백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어요. 연민이 생겨 오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을 수 없었지요."

   여자가 모성애가 생기면, 못생긴 남자도 괜찮게 보일 수 있고, 고백이 여자의 모성애를 깊이 자극하면 이성적인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2. 유머로 웃게 만들라.

   모든 남자의 또 하나의 희망이 유머다. 

   여자는 유머있는 남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여자는 남자의 유머에 무드가 좋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기분전환이라 할까, 웃고 나면 무드가 좋아지기 마련이고, 무드가 좋아지다 보면 호감도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미녀를 언제든 웃게 만들 수 있는 유머감각이 있다면, 호감지수가 높아져 미녀의 호의를 얻을 수 있고, 호의가 이성적인 호감으로 발전하면,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미녀에게 유머감각을 발휘해보자.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그치만, 저를 잘 알게 되면, 저의 진면목을 보시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제 마음만은 진실하니, 저의 사랑을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못생겨서 싫다가도, 센스 만점 유머에 한바탕 웃고 나면, 달리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전 유머를 잘 못하는데 어쩌지요?"

   유머 감각이 전혀 없던 목사님께서 대학부 목사님이 되신 후 유머 만점의 목사님이 되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노력하면 무엇이 불가능하겠는가. 

 


    3. 마음문을 열게 만들라.

   사랑의 시작은 마음문을 열게 만드는 것이다. 

   잘생긴 남자라면 저절로 여자의 마음문이 열릴 수 있겠지만, 반대로 못생긴 남자라면 여자의 마음문이 저절로 닫히니, 어떤 계기로 마음문을 열어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누구도 못생긴 이성과 평생을 함께 할 결심이 쉽지 않다. 

   보통 남자에게는 없는 특별한 뭔가가 있어야 여자의 마음문이 열릴 수 있을 것이다. 

   여자는 정든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니, 미녀가 자신에게 정들게 만든 후 진심어린 말로 고백한다면, '이 남자, 얼굴은 못생겨도 마음은 진실하네. 이런 남자, 사귈 수도 있을거 같아.'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당장은 '이 못생긴 남자와는 사귀지 않을거야.'하다가도 정에 약한 것이 여자이니, 시간이 지나면 정이 들어 마음이 바뀔 수도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4. 부담을 주지 말라.

   남자가 여자의 사랑을 구할 때, 성패는 부담을 주냐, 주지 않느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자는 마음이 여려 남자의 구애에 부담이 생기면 견디지 못하고 피하기 마련이다. 

   부담을 주지 않으려면, 처음에는 자신의 호감을 살짝 알려주는 정도가 좋다.

   "당신이 제 이상형이예요.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도 전 행복하답니다."이 정도로 약하게 호감을 표현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이상형이라는데 무슨 부담이 있겠는가. 

   여자는 남자들이 자신을 가장 아름다운 여자로 봐주기를 바라는 스칼렛 컴플렉스가 있다. 

   그래서 여자는 자신을 이상형으로 여기는 남자에게 쉽게 정이 드는 편이니, 그녀가 이상형이라는 당신에게 언젠가 호감이 생길 날이 올지 누가 알겠는가. 

 


    5. 결정적인 순간에 드라마틱하게 고백하라.

   여자는 외로움이나 공허함을 느낄 때, 영원한 사랑을 갈망하는 마음이 생기는데, 바로 이때가 결정적인 기회인 것이다.

   많은 남자들이 나중에 마음이 변하기에 여자들은 불안한 마음이 있다. 

   그래서, 여자는 진실한 남자에게 마음이 약해진다. 

   당신의 마음만은 진실하다면, 여자는 당신을 안식처로 여기고 사랑하게 될 수 있다. 

   미녀가 외롭거나 공허함을 느낄 때, 용기를 내어 마음에 와닿는 고백을 해보자.

   모든 여자의 로망은 로맨틱하고 변치않는 사랑이니, 마음에 와닿게 로맨틱하면서도 진실한 고백으로 감동을 준다면, 돌맹이처럼 꼼짝도 하지 않던 미녀의 마음도 열릴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고백의 시기와 기술이다.

   미녀가 진실한 사랑을 갈망할 때, 혹은 크리스마스나 화이트데이에, 마치 드라마의 장면처럼 멋들어지게 고백해보자.

   목소리에 진실한 사랑의 감정을 실어 애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고백한다면, 드라마틱한 고백이 되지 않을까. 

   여자의 마음은 천천히 요동치는 경우가 많으니, 고백을 거절당했다고 해도 실망하지 말고, 기다릴 필요가 있겠다.

   여자는 감성이 발달하여 감성적인 글에 마음을 빼앗기는 경우가 많으니, 고백이 거절당한 후라도 자신의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써보는게 어떨까.

   미녀의 마음이 움직이기를 기다리다 보면, 페로의 동화 '미녀와 야수'에서 미녀가 야수를 사랑하게 되듯이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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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텝 바이 스텝!"

   '스텝 바이 스텝'은 '단계적으로'라는 뜻인데, 90년대 초를 주름잡았던 미국 아이돌 원조 뉴키즈온더블록의 노래 제목이기도 하지만, 미국에선 주로 연애를 급하게 하려는 사람들에게 충고하는 말로 자주 쓰는 표현이자 바로 오늘의 키 포인트다.

   절대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은 넘사벽 수준의 호감남도 '스텝 바이 스텝!'하고 단계적으로 다가가면,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도 모르는 일이다. 

   연애를 잘하는 여자들이 호감남이 생기면, 먼저 다가가 인연을 만들고,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발산해 매력적인 여자라는 인상을 주고, 호감남의 시선을 자극해 이성으로 보이게 만들고, 호감남이 자신에게 친숙해지게 만들고, 호감남에게 우회적으로 호감을 표현하고, 밀당으로 주도권을 쥐어 호감남이 고백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수많은 여성들이 이같은 6단계로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고, 이 6단계를 거쳐 호감남을 사로잡는 방법은 고금을 통틀어 잘 통했으니, 연애의 정석이 아닐까 싶다. 

   필자가 자신있게 연애의 정석이라 말할 수 있는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6단계를 살펴보겠다.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6단계


 

   1. 만남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인연이 생기게 만든다. 

   예컨데,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는 호감남이 주변에 있다고 가정해보자. 

   먼저 만남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인연이 필요할 텐데, 인연을 만들기 위해선 요즘처럼 더운 날 "목 마르시죠?"하고 말을 건네며 캔커피를 건내줄 용기가 필요할 수 있다. 

   물론, 서로 모르는 상태에서 캔 커피를 건내줄 수는 없는 일이니, 인사 정도는 나누는 사이가 될 수 있어야 할 텐데,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먼저 인사를 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여자가 캔커피를 건내주면, 남자도 예의상으로라도 자신도 캔커피를 건내줄 수 있을 텐데, 이렇게 캔커피를 주고 받는 사이가 된다면, "제가 데이터가 남아도는데, 데이터 쿠폰을 보내드릴께요."해서 전화번호를 알아낼 수 있는 사이로 발전할 수 있을 테고, 서로 문자로 안부를 주고 받는 사이가 된다면, 생일에 "제가 좋아하는 영화 한편을 선물로 보내드릴께요."하고 영화 한편을 보내줄 수도 있을 것이다. 

   요즘 영화나 음악 사이트에 가보면, 선물 보내기 기능이 있던데, 영화나 음악을 종종 선물로 보내는 사이가 된다면, "제가 보낸 영화 재미있게 보셨어요?"하고 말문을 열어 대화의 꽃을 피울 수 있을 테고, 그러다 보면, 더 친해져 야구 경기를 함께 갈 수 있는 사이가 될 수도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교통수단으로 인연을 만드는 방법도 있는데, 자신이 차가 있다면 태워줄 수도 있고, 호감남이 차가 있다면 같은 방향으로 갈 일을 만들면 탈 수도 있을 것이다.

   남녀간에는 자석의 자기장같은 끌림이 있기 마련이라 차라는 좁은 공간에서 함께 있다보면 이성적인 감정이 생겨 만남의 물꼬를 틀 수도 있을 것 같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열린다고, 상황에 따라 인연을 만들 방법을 잘 생각한다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어필해 매력적인 여자라는 인상을 준다.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끌리는 경향이 있으니,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으려면 최대한 매력을 어필해 매력적인 여자라는 인상을 줄 필요가 있을 텐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들면서 때로는 신선한 매력을 어필하는 것이다.

   인간은 익숙해진 매력에 끌리거나, 신선한 매력에 끌리거나, 둘 중에 하나에 끌리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인간은 익숙한 매력에 끌리는 경향이 있어 대개 남자들은 자기 나라의 여자가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반면에 신선한 매력에 끌리는 경우도 많아 많은 한국 여자들이 백인 남자들에게 왠지 모르게 더 끌리고, 많은 한국 남자들이 백인 여자들에게 왠지 모르게 더 끌리는 것이다.

   그러니, 여자가 호감남이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들면서 신선한 매력을 어필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들며 신선한 매력을 어필할까. 

   라면을 자주 먹으면 감칠맛나는 라면의 맛에 입이 익숙해져 라면에 중독되듯이 남자가 한 여자의 매력에 익숙해진다면 왠지 모르게 끌려 못보면 보고 싶어질 것이다.

   그러니, 평소에 예쁘게 꾸며서 호감남이 자신을 자주 보게 만들다가 갑자기 사라지면 간절히 보고 싶어질 수 있다. 

   바로 그때, 신선한 모습으로 '짠'하고 나타난다면 대단히 효과적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럴 때 화장을 평소와 많이 다르게 하고 나타나거나, 헤어스타일까지 확 바꾸거나, 패션스타일을 확 바꾸거나, 평소와 큰 변화를 주어 나타난다면 신선한 매력을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3. 호감남의 시선을 끌어 이성으로 보이게 만든다. 

   여자가 호감남에게 이성으로 보이면 매력지수가 크게 높아져 좋을 텐데, 이성으로 보이게 만드는 최상의 방법이 바로 남자의 시선을 끄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남자는 예쁜 옷을 입은 여자를 보면 시선이 끌려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예쁜 옷에 시선이 끌리면 여자까지 왠지 모르게 예뻐보일 수 있다.

   또한 화장을 예쁘게 한 여자를 자주 보면, 설령 예쁜 것이 화장발이고, 그 사실을 남자가 알아도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여자가 예쁜 모습으로 남자의 시선을 끄는 것이 바로 여자가 남자의 시각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피부를 보여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많은 여성들이 데이트할 때 목라인이 드러나는 옷을 입는 것도 따지고 보면 피부로 남자의 시선을 끌고 싶어서가 아닐까 싶다.

   소매를 팔꿈치까지 걷어부치거나, 대화할 때 손을 움직이며 말해서 손이 잘보이게 만들거나, 가까이 다가가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나누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여자의 매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발산할 수 있는 거리는 함께 식사할 때 마주 앉아 있을 때의 거리 정도로 이 정도의 거리에서 여자가 매력을 발산한다면, 여자의 피부나, 얼굴, 몸매 등의 외모가 남자의 눈에 확 들어오니 대단히 효율적일 것이다.

 


   4. 호감남이 자신에게 친숙해지게 만들어라. 

   여자의 매력은 눈에 충분히 익숙해져야 비로서 그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 친숙함까지 더하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인간은 친숙한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남자가 처음에는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던 여자라도 친숙해지면 매력적이라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호감남과 친숙해진다면 자신의 매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산할 수 있을 것이다.

   학창시절 때 보면 남학생이 예쁘지 않은 자신의 짝이 천사처럼 착하고 아름답다며 완전이 반하는 경우가 있던데, 친숙함이 매력을 극대화시켰기 때문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무한대로 친숙함을 느끼면, 매력도 무한대로 올라갈 수 있으니,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으려면, 자신에게 친숙함을 극대화시킬 필요가 있을 것이다. 

 


   5. 호감남에게 자신의 호감을 우회적으로 표시한다.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고백은 남자를 교만하게 만들거나 남자의 왕자병을 심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먼저 고백하는 것은 독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는 자신의 매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니가 참 좋아."라는 식으로 솔직하게 고백하면, 마음이 붕 떠 미스코리아처럼 완벽에 가까운 이상형에 마음이 가는 바람에 여자의 고백은 다 된 밥에 코 빠뜨리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호감남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때는 "좋아한다."는 직설적인 고백보다 "오빠는 참 좋은 사람이예요."나 "오빠는 여자한테 인기가 많을 거 같아요." 혹은 "오빠가 짱이예요."처럼 알듯말듯 헷갈리는 우회적인 호감 표현이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우회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면, 남자가 호감이 있다면, "그녀가 나 좋아하는거 같은데, 마음 변하기 전에 잡자."하여 고백하거나, "내가 조금만 노력하면 나한테 넘어 올 것 같네."라는 생각으로 다가가는 경우가 많다.

   연애를 잘하는 여자는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한 후에 이처럼 우회적인 호감 표현으로 남자가 스스로 다가오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공주처럼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으려면 직설적으로 고백하기 보다는 넌지시 우회적으로 호감을 표현하여 다가오도록 만드는 것이 최선이 아니겠는가.

 

  

   6. 내숭떨며 밀고 당기기를 한다.

   남자는 자신에게 관심없는 여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내숭떨며 남자의 고백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

   남자는 이상할 정도로 여자가 적극적으로 나오면 왠지 모르게 끌리지 않을 때가 많은데, 반대로 여자가 내숭떨며 관심없는 척하면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사랑에 적극적인 경향이 있어 여자가 호감남에게 괜찮은 여자로 보인다면 구태여 고백을 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해 남자가 호감이 있다면 먼저 고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자가 먼저 고백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소심한 남자들도 있고, 고백을 못하는 성격의 남자도 있으니, 남자가 이미 여자에게 큰 호감이 있다면 여자가 먼저 고백해도 상관은 없을 것이다.

   다만, 한가지 여자가 생각해 봐야할 점은 고백하는 타이밍에 따라 여자에 대한 남자의 사랑의 절실함이나 깊이가 달라지기 때문에 서둘러 고백하기 보다는 남자가 절실해 지도록 유도하는 밀고 당기기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일종의 주도권 싸움으로 남자의 사랑이 절실해질 때까지 밀고 당기기를 하다가 고백을 받는다면, 비록 여자가 대쉬를 먼저 했어도 로미오가 줄리엣에게 구애하듯한 뜨거운 사랑을 구애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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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한테 무슨 희망이 있겠어요?"

    짝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이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에게 조언하자면, 짝사랑이 이루어지려면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긍적적인 사고방식만 있다면, 얼마든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남녀간의 짝사랑이다. 

   긍정적인 사고방식만 있다면, 당신도 짝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모른다는 말이다. 

   예컨데, 짝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감이 필요하고, 또한 자신의 매력과 장점을 최대한 어필할 수 있는 기회와 능력이 필요한데,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있어야 자신감도 생기고 자신의 매력과 장점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와 능력이 생기지 않겠는가. 

   자신의 매력과 장점을 최대한 어필하여 이성으로 보일 수만 있다면, 짝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질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남녀 간에는 자석의 자기장처럼 왠지 모르게 끌리는 무언가가 있으니, 짝사랑에게 이성으로 보이는 것은 한순간이다. 

    자, 희망을 가지고 짝사랑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5가지를 살펴보자.

 


   짝사랑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5가지

 


   1. 긍정적인 사고방식

   연애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졌다는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개성적인 매력이 있기에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꿈만 같은 짝사랑이 이루어질지 모르는 일이다. 

   짝사랑을 이루는 사람을 보면, 옆에서 "주제 파악 좀 해라."라는 부정적인 말에도 "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있어."하며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최선을 다하여 짝사랑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자주 만나는 사람에게 정들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짝사랑도 인연만 있으면, 얼마든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인연은 어느 한순간에 갑자기 찾아올 수도 있는 것이니,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인연을 기다린다면, 기회를 잡아 짝사랑을 이룰 수도 있지 않겠는가. 


 

   2. 친숙한 감정

   이성간에 오빠 동생사이나 친구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간은 이성에게 친숙한 감정을 가지면 정들거나 숨은 매력을 발견하여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여자는 정이 많은 편이라 자신을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정들면 연민을 느끼다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의 짝사랑보다 남자의 짝사랑이 이루어질 확률이 훨씬 높다.

   주변에서 짝사랑을 이룬 사람을 보면 여자보다 남자가 훨씬 많은데, 여자는 정이 많을 뿐만 아니라 모성애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남자는 여자만큼 정은 많지 않을지 몰라도 여성에 대해 이성적인 끌림이 많아 여자에게 친숙한 감정을 느끼면 왠지 모르게 이성적으로 끌리다 사랑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친숙함을 느끼면, 자신도 모르게 개성적인 매력에 빠져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친숙한 감정을 느끼면 마법에 빠진 것처럼 상대에게 알 수 없는 매력에 빠져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짝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친숙한 감정을 느끼게 만든다면 짝사랑이 이루어질 확률이 대단히 높아질 것이다.


 

   3. 이성적인 매력

   교회에서 보면, 짝사랑하는 이성과 친남매처럼 정이 돈독한데도 짝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대개 이성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성간의 사랑은 이성적인 매력에 끌려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상대가 자신에게 이성적인 매력을 느낄 수 없다면, 짝사랑을 이루기 힘들 것이다.

   이성적인 매력이란 이성적으로 끌리는 매력으로 남자는 여성스러운 매력에 끌리는 경우가 많고, 여자는 남성스러운 매력이 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라면 남성스러운 매력을 키워야 할 필요가 있고, 여자라면 여성스러운 매력을 키울 필요가 있겠다.

   이성적인 매력은 대단히 다양한데, 사람마다 잘 끌리는 타입이 다르기 때문에 짝사랑하는 사람이 어떤 타입에 잘 끌리는지 알기만 한다면 짝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남자가 긴생머리에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타입을 좋아한다면, 그런 매력을 가진 여자가 된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훨씬 높아질 것이다.

   반면에 어떤 여자가 유머감각에 뛰어나고 박력있고 듬직한 남자를 좋아한다면, 그런 매력을 가진 남자가 된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훨씬 높아질 것이다. 


 

   4. 짝사랑에게 좋게 말해줄 도우미

   인간은 이성에 대해 놀라울 정도로 주변 사람들이 하는 말에 솔깃한 경향이 있어 짝사랑이 이루어지려면 자신에 대해 좋게 말해줄 도우미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도우미 없이도 짝사랑을 이룰 수 있기는 하지만, 도우미가 있으면 짝사랑이 이루어질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마치 축구에서 단독 드리볼로 골을 넣는 것이 어렵듯이, 연애도 혼자 이루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짝사랑하는 사람과 가까운 사람이 한마디만 좋게 말해주면, 호감지수가 급격히 높아질 수 있고, 소개팅처럼 단둘이 만날 기회를 만들어주며 밀어준다면 순식간에 사랑이 이루어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특히 짝사랑하는 사람의 절친처럼 가까운 사람이 도우미가 되어 도와주면, 짝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훨씬 높아질 것이다.

 


   5. 인내심

   사랑의 감정이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짝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인내심이 필요할 것이다. 

   많은 남자들이 짝사랑하는 여자의 마음이 열리기도 전에 대쉬하여 오히려 마음이 멀어지게 만들거나 심지어 마음에 철벽같은 부담의 벽이 생기게 만드데, 여자의 마음에 부담의 벽이 생기면 그것으로 끝날 가능성이 십중팔구니 조심하자. 

   여기서 필자가 말하는 인내심은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상대의 마음이 열리기 전까지 기다리는 인내심이고, 다른 하나는 열린 마음이 사랑으로 결실을 맺기까지 기다리는 인내심이다.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 우선은 마음이 열리기까지 기다리고, 마음이 열리면 사랑의 결실을 맺기까지 인내해 보자. 

   앞서 언급한 것들을 갖춘다면, 또한 당신의 마음이 진실하다면, 짝사랑이 이루어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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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Posted by labyrint

   

     "Love is Magic!"

    사랑은 마법이란 말이 있는데, 바로 작업을 하면 이루어질 수 없을 것 같던 사랑이 마치 마법에 홀린듯 이루어질 때가 있어 이런 말이 있는 것이 아닐까. 

    호감남이 자신에게 호감이 없다며 마음을 접는 여성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왜 작업을 해 볼 생각을 안 하고 마음을 접는지 모르겠다. 

    당신의 호감남이 당신한테 호감이 없는 것이 작업을 안 해서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가? 

   다시 말해, 작업을 했다면 당신의 호감남이 당신한테 호감이 생겼을지 모른다는 말이다. 

   작업을 하고와 하지 않고는 하늘과 땅 차이로 당신이 호감남에게 작업을 했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주변을 보면 많은 여성들이 인연을 기다리는데, 문제는 호감 이성과의 인연이란 쉽게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치 학창시절에 좋아하는 이성 학생과 짝이 절대 안 되는 것처럼 인연이란 호감있는 이성과는 기어코 비켜나가는 경우가 많기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작업이다. 

   "뭔 작업이요?"하는 여성들이 있을거 같아 작업의 개념을 설명하자면, 한마디로 이성으로 보이게 만들고 호감이 생기게 만드는 것이 작업이다. 

    작업으로 매력지수와 호감지수를 끌어올려 이성으로 보이게 만들 수 있고, 정들게 만들 수도 있고, 부성애도 생기게 만들 수 있으니, 이같은 작업만 잘한다면 꿈같은 짝사랑도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마법의 작업 3단계

 


   1. 이성으로 보이게 만들기

   연애에서 호감 이성의 마음을 여는 첫단계가 바로 이성으로 보이게 만들기다. 

   종종 나이많은 아저씨가 젊은 아가씨한테 대쉬하면, "하늘이 두쪽나도 아저씨하곤 만날 일 없어요!"하고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성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겠는가. 

   거꾸로 말하자면, 남자가 말은 안 해도 매력적이지 않은 여성이 대쉬해 오면, 속으로 '하늘이 두쪽나도 절대 너랑 만날 일은 없을 걸.'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슬픈 현실인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필자의 연애론을 아무리 읽고 따라해 봐도 뽀죡한 수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이성으로 보이게 만들기인 것이다. 

   당신은 매력에 자신이 있는가?  

   당연히 매력에 자신이 있겠지만, 퀸카 수준이 아닐 것이다. 

   필자 주변에서 블로그에 포스팅되는 연애론을 읽는 여성들을 보면, 매력적이지만, 퀸카 수준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매력에 아예 자신이 없는 여성들은 자포하기해 연애론을 읽지 않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퀸카 여성들은 대쉬해 오는 남자들이 줄을 서니 연애론이 아예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필자 주변에서 연애론을 읽는다는 여성들을 보면 대부분 매력적이지만, 남자를 사로잡을 정도의 매력은 아닌 경우가 많은 것이 같다. 

   당신의 호감남은 매력적일 테고 따라서 눈이 높을 테니, 당신이 퀸카 수준의 매력이 아니라면 호감남의 호감을 얻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이성으로 보이게 만드는 작업이다. 

   만약 당신이 매력에 자신이 있다면, 당신의 호감남에게 이성으로 보이게 만드는 일이 아주 쉬울지도 모르겠는데, 바로 여성미가 넘치는 패션으로 호감남의 시선을 사로잡으면 바로 그 순간 이성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필자가 솔직히 말하자면, 평소에 이성으로 보이지 않던 여성이 시스루 패션이라던가, 레이스가 달린 치마라던가, 미니스커트라던가, 여성미가 넘치는 패션을 입은 모습에 시선이 사로잡히는 순간, 이성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았었다.  

   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미니스커트와 시스루 패션을 입은 모습에 시선이 사로잡혔을 때 이성으로 보였던 적이 많았던 것 같다. 

   특히 웨딩드레스같은 화려한 드레스에 시선이 사로잡을 때 이성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던데, 이는 필자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남자가 그런 것 같다. 

   다만, 평소에 화려한 드레스를 입으면 어색할 수 있기 때문에 화려한 드레스로 호감남의 시선을 사로잡을 기회가 없을 것 같은데, 생일에 호감남과 친구들을 함께 초대한 후에 화려한 드레스를 입는 방법이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이성으로 보이게 만드는 방법이 여성미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방법만 있는 것이 아니라 종종 남자들이 모성애가 강한 여자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하니, 모성애가 강한 모습을 이따금 보여주면 이성으로 보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종종 남자들이 천사처럼 착한 여자의 모습에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하니, 천사처럼 착한 모습도 종종 보여주면 이성으로 보일 수 있을지 모르겠다. 

   


   2. 정들게 만들기

   여자들이 퇴짜맞으면, 꼭 외모탓을 하며 "제가 예쁘지 않아서 그런거겠지요."하던데, 꼭,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다. 

   필자의 지인 여성들이 퇴짜맞으면 매력에 자신감을 잃던데, 매력이 연애의 모든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정만 들면 말이다. 

   정말 들면 콩깍지가 씌여 열배 이상도 예뻐보일 수 있으니, 퀸카가 따로 없는 것이다.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다. 

   필자의 지인 여성이 호주에 유학갔을 때 대단히 뚱뚱한 여성이 마치 배우처럼 잘생긴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어 놀랐다는데, 그 여성이 말하기를, "이 세상의 어떤 남자도 사로잡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아마 그 여성은 남자가 여자에게 정만 들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그 남자의 말은 "내가 왜 그녀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사랑한다."하고 말했다고 하는데, 남자가 매력적이지 않아 보이는 여성을 사랑하는 것은 정들어 사랑하는 것이란 사실은 남자라면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정만 깊이 들면, 누구든 사랑에 빠질 수 있다는 말이다. 

   정들게 만드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친근감이 생기게 해서 정들게 만드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가까운 사이, 즉, 오빠 동생 사이가 되는 방법이다. 

   먼저, 친근감이 생기게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겠다. 

   친근해지게 만드는 좋은 방법은 마치 인상이 좋은 연예인을 티비에서 자주 보면 친근해지듯이, 좋은 인상을 주며 자주 보게 만드는 것이다.

   예컨데, 밝은 미소를 지으며 밝게 인사한다면,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정많고 착한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으니, 정이 많고 착한 여자라는 인상을 주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친근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가까운 사이가 되는 최상의 방법은 오빠 동생 사이가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혈육에 정을 느낀다. 

   소설을 보면 원수처럼 미워하던 두 남녀가 알고 보니, 남매다. 

   남매란 사실을 알고 나니, 단번에 가슴이 찡한 혈육의 정을 느끼며 화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처럼 혈육의 정이란 자동적으로 깊은 정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 누이같은 여자가 된다면, 남자가 깊은 정이 들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3. 밀당하

   당신의 호감남이 이미 당신을 이성으로 느끼고 정이 깊이 들었다 해도 그것을 사랑이라 말하기 힘든 이유는 더 큰 호감이 있는 여성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많은 여성들이 호감남에게 이성으로 보이고 정도 깊이 들었는데, 결국은 자기보다 더 매력적인 여자에게 호감남을 잃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밀당이다. 

   왜냐하면, 남자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여자에게 별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에 자신에게 무관심하고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는 착각에 잘 빠지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관심을 보이면 왕자병에 빠지기 쉬운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내숭이고, 밀당인 것이다. 

   여기서 여성들이 의문이 들 것이다. 

    "내숭떨고 밀당한다고 결과가 달라질까요?"

   결과가 달라지니 이 글을 쓰는게 아니겠는가. 

   인간은 자신에게 관심없는 이성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는 심리를 이용하면, 당신이 퀸카보다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학창시절, 필자의 짝이 매력은 보통인데도 도도한 공주처럼 굴었는데, 필자는 이상할 정도로 끌렸었다. 

   남자는 자신에게 관심없어 보이는 여자의 도도한 모습에 매력을 느끼는 경향이 있어 당신이 호감남에게 관심이 사라진 것처럼 밀당을 한다면, 어느 순간 당신이 퀸카보다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한마디로 남자는 공주처럼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으니, 당신이 공주처럼 도도한 모습을 보여주면, 당신의 호감남은 심리전에 말려들어 한때 이성으로 보였고, 정들었던 당신이 퀸카보다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내숭이 필요한 이유는 여자가 공주처럼 도도하게 굴며 관심없는 척 내숭을 떨 때 남자는 그러한 여자의 도도한 모습에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가 작업을 잘하려면 도도하게 내숭을 떨어야 되는 것이다. 

   남자들이 여자의 모성애만 잘 자극하면 미스 코리아라도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의 결단을 재촉하기 위해 내숭과 밀고당기기가 필요한 것이다.

   즉, "오빠가 저한테 호감이 없다면, 저도 다른 남자를 선택하겠어요."이런 느낌이 들 정도로 밀당을 하면, 남자가 이러다 자신이 정든 여자를 놓칠까봐 안달이 나서 대쉬해올 수 있으니,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무리 단계로 밀당과 내숭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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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대체 무슨 마법을 부렸냐?"

   종종 평범한 외모의 남자가 대단히 매력적인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았을 때 "대체 무슨 마법을 부렸냐?"하고 묻곤 하는데, 사실, 사랑 자체가 마법이니, "무슨 마법이긴, 사랑의 마법이지."라고 대답하면 제격일 것 같다. 

   필자의 주변을 봐도 평범한 외모의 남자가 연예인급 외모의 퀸카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은 모습을 보면, 사랑은 정말 마법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사실, 사랑이 마법같은 것이 아니라 마법 자체인 것이다. 

   예전에 마법사가 나오는 만화를 보면, 마법사조차 마법으로 아름다운 여자를 동물로 변신하게 만들 수는 있어도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수는 없었는데, 평범한 남자가 연예인급 외모의 퀸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면 일종의 마법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유명한 팝송 중에도 'Love is magic'이란 노래가 있는데, 사랑이란 정말 마법과도 같은 것이고, 호감있는 이성의 마음을 자유자제로 사로잡을 수 있는 사람들은 사랑의 마법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다. 

   예전에 필자의 남자 지인이 외모는 친구들이 "못생긴 애."하고 놀릴 정도로 평범에도 미치지 못하는 외모였는데도 연예인급 퀸카의 마음을 쉽게 사로잡곤 했는데, 이런 남자가 바로 사랑의 마법사가 아닐까 싶다. 

   이런 남자들에게 필자가 배운 것을 토대로 남자가 호감녀를 사로잡는 사랑의 마법 5가지를 살펴보겠다. 



    남자가 호감녀를 사로잡는 사랑의 마법 5가지 



    1. 부담을 주지 않고 다가가라

   종종 여성들이 부담을 주지 않고 다가오는 남자에게 호의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예컨데, 여성들이 남자가 부담을 주지 않고 "우리 친하게 지내요."하면, "좋아요."하고 흔쾌히 응하는 경우가 많다. 

   필자가 아는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선수인 남자들이 처음엔 부담을 주지 않고 다가가 "우리 친하게 지내요."라고 말해 여자가 "좋아요."해서 친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해서 인연의 첫단추를 꿰는 것이다. 

   일단 남녀가 친하게 지내다 보면 정이 들게 마련이고, 정이 들다 보면,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이런 과정을 통해 사랑의 마법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2. 단계적으로 진도를 나가라

    여자가 친하게 지내기로 동의했다고 해서 성급하게 데이트 신청을 하면 부담을 주어 관계가 끝나기 십상인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단계적으로 진도를 나가는 것이다. 

    많은 남자들이 호감있는 여자와 친하게 지내는데 성공한 후에 성급하게 데이트를 신청했다가 퇴짜를 맞고 관계가 끝나는데, 여자의 반응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도를 나가는 것이 정석이 아닐까 싶다. 

   예컨데, 처음에는 문자로 안부 인사 정도를 하는 사이에서 좀 더 친해져 문자를 자주 주고 받는 사이가 된다면, 그때 여자의 반응을 봐가면서 데이트 신청을 해보면 될 것 같은데, 요즘 인기있는 영화 이야기를 하면서 슬며시 "제가 표를 두 장 구했는데, 같이 보러 가실래요?"이렇게 데이트 신청을 하면 여자가 "좋아요."하고 동의하면 영화를 함께 본 것을 계기로 나중에는 야구장도 함께 갈 수 있는 사이가 될 수 있을 테고, 여기서 더 친해지면, 크리스마스같은 특별한 날에 식사를 할 수 있는 사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단계적으로 진도를 나간다면, 오빠 동생 사이는 물론 단짝 친구가 될 수도 있을지 모르는 일이고, 그러다 보면 호감도 생길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3. 부담을 주지 않고 호감을 표현하라.

    "우린 그냥 친구야!"

    필자가 제시한데로 단계적으로 친해져 오빠 동생 사이나 단짝같은 친구가 되었는데도 좀처럼 그 이상 관계가 발전하지 못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입장에서 처음부터 남자를 이성으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다 보니, "우린 그냥 친구야!"하고 남자를 친구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호감 표현이다. 

    예전엔 남자가 호감있는 여자와 친해진 다음에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 줄 알아?"이렇게 고백하면 여자가 고백을 받아주는 경우가 많았다는데(필자도 들은 이야기인데 80년대와 90년대 이야기인 것 같다) 요즘은 여성들이 로맨틱한 드라마를 많이 보다 보니, 남자가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 줄 알아?"이렇게 고백하면 전혀 로맨틱하게 느껴지지 않아 "지금 그걸 고백이라고 한거야?"이런 반응이 나오기 쉽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사실, 처음에는 무겁게 고백하기 보다는 여자가 부담을 주지 않고 고백하는 것이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가 부담을 느끼면 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호감있는 여성과 친하게 지내다 보면, "너 이상형은 어떤 여자야?"이런 질문을 하게 마련인데, 이럴 때 바로 "글쎄, 있긴 한데, 말하기가 곤란한데."하고 여자의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방법이 있고, 다른 방법은 "네 이상형은 넌데......"하고 호감을 표현하는 방법이 있는데, 필자의 경험으론 첫번째 방법이 더 로맨틱한 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다. 

   여자들이 호기심이 많아 남자와 친하게 지내다 보면, 그 남자의 이상형이 궁금해지는데, 한창 궁금하게 만든 후에 "사실은 너야."하고 말하면 훨씬 더 로맨틴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 

   직설적인 호감 표현 대신에 "너 OOO 닮았다."하고 인기 절정의 연예인과 닮았다는 말로 우회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는 방법도 있는데, 예컨데, "내 이상형이 OOO인데, 니가 OOO 진짜 많이 닮았어."하고 말하면, 직설적으로 "니가 내 이상형이야."하고 말하는 것보다 여자의 입장에선 부담을 적게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호감 표현이 필요한 이유는 사귀려면, 사귀고 싶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보채는 아이 떡 준다고, 여자는 이상할 정도로 대쉬하는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필자의 지인 여성들도 결국은 자신에게 대쉬하는 남자에게 결국 마음문이 열려 만나다 결혼하는 경우가 많던데, 부담을 주지 않고 고백할 수 있다면, 당신의 호감녀의 마음문을 여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4. 당신의 장점을 어필하라.

    종종 교회 자매들이 체육대회에서 큰 활약을 한 형제들에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들이 운동을 잘하는 남자에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잘하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예컨데, 소설을 읽는 것은 좋아하는데 쓰는 것은 못하는 여성들은 작가들에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운동을 보는 것은 좋아하지만, 운동은 잘못하는 여성들은 운동을 잘하는 남성들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고, 말없이 조용한 여성들이 말을 잘하는 남자들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고, 운전에 자신이 없는 여성은 운전을 잘하는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뭘 잘하든 잘한다는 것은 장점으로, 자신의 장점을 호감녀의 눈에 확 드러나게 보일 수 있다면, 큰 점수를 딸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자기 입으로 자신의 장점을 말하다 보면, 자화자찬이 되어 거부감을 줄 수 있는데,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가 자신이 잘한다는 사실을 드러내야 자신의 장점을 거부감없이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예컨데, 남자가 돈을 잘 번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 연봉이 6000천 만원이예요."라고 말한다면, 우스꽝스럽지 않겠는가 말이다. 

    돈을 잘 번다는 사실을 말할 때는 "요즘 세금이 엄청늘었더군요."하고 세금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돈을 잘 번다는 사실을 말하면 거부감없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5. 결정적인 순간에 로맨틱한 고백을 하라. 

    요즘은 많은 남자들이 관계가 더 이상 진척되지 않으면 마음을 접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가 남자의 고백에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 같다. 

   즉, 당신이 고백을 하지 않았다면, 여자의 마음은 요지부동할 수 있다는 말이다. 

   여자의 마음은 남자의 고백에 잘 움직이는데, 남자가 고백을 하지 않았다면, 게임도 안 해보고 게임을 포기하는 것과 마찬가지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많은 남자들이 여자가 자신이 호감이 있는 사실을 알면, 구태여 고백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바로 오산이다. 

    필자가 아는 여성이 이런 말을 했다. 

    "고백을 들은 것과 듣지 않은 것은 하늘과 땅 차이더군요."

    남자가 자신에게 고백을 한 것과 고백을 하지 않은 것은 하늘과 땅 차이라는 말이다.

    종종 여성들이 호감이 없는 남자의 고백을 들어도 기분이 좋아져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자들에게 남자의 고백은 로맨틱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고백이 여심을 자극해 마음을 여자의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은데, 고백을 하지 않는다면, 무엇으로 여심을 자극하겠는가 말이다. 

   다만, 기왕에 고백할 바에는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고백하는 것이 최대의 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최대한 로맨틱한 고백을 한다면, 퀸카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예컨데, 크리스마스같은 특별한 날, 남자가 마치 영화의 장면처럼 로맨틱하게 고백한다면, 얼마나 로맨틱하겠는가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7개월 가까이 남은 크리스마스까지 기다릴 순 없는 일이고, 여자가 특별히 외로움을 느끼거나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 최대한 로맨틱하게 고백한다면, 당신의 호감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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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텝 바이 스텝!"

   연애에서 '스텝 바이 스텝(step by step)'은 단계적으로 나가라는 말로 남자가 호감녀에게 다가갈 때 명심해야 하는 말이다. 

   많은 남자들이 여자에게 호감이 있다고 대쉬하자마자 고백하는데, 바로 이런 남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스텝 바이 스텝'이다.

   여자에게 다가갈 때는 단계적으로 다가가라. 

   예컨데, 먼저 친해진 다음에 단계적으로 다가가다 보면, 언젠가는 호감녀에게 로맨틱한 남자로 보일지 모르는 일이다. 

   여자는 자주 만나는 남자에게 정든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향이 있다. 

   자주 만나기만 해도, 정들기만 해도, 그만큼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높아지는 것이다. 

   여자는 외로움을 잘 타니, 언젠가는 기회가 오기 마련이다. 

   여자가 외로움을 견디지 못해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어질 때가 바로 당신의 진심을 고백할 절호의 기회로, 그때까지 '스텝 바이 스텝' 단계적으로 호감녀의 호감을 얻는다면, 꿈같은 당신의 사랑이 이루어질지 누가 알겠는가. 

 


   남자가 호감녀를 사로잡기 위한 5단계

 


   1. 여자가 부담을 느끼지 않게 다가가라.

   "우리 친하게 지내요."

   이 말에도 부담을 느낄 여성도 있겠지만, 경험적으로 여성들이 이 정도의 말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았다. 

   아무튼 남자가 여자에게 다가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다. 

   앞서 언급했지만, 여자는 자주 만나는 남자에게, 정든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향이 있어 친해지기만 해도 좋은 기회가 절로 올 수 있을텐데, 좋아한다며 부담을 주면 

기회 자체가 상실될 가능성이 높으니 말이다. 

   사실, 여자는 이성에게 쉽게 부담을 느낀다. 

   호감없는 남자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걸 아는 순간, 부담을 느끼는 것이 여자의 심리니, 때가 될 때까지는 부담을 주지 않도록 노력하자. 

   예컨데, 당신의 호감을 숨긴다면, 여자는 부담없이 당신을 대할 수 있을 것이다. 

   호감을 고백하고도 부담을 주지 않는 방법이 있는데, "당신은 딱 제 이상형이예요. 멀리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요." 라고 고백한다면, 여자는 큰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다만, 여자의 성격에 따라 그것도 부담될 수도 있으니, 그럴 때는 한발 더 물러나서 "그냥 이상형일 뿐이니, 부담갖지 마세요."하고 여자의 부담을 더 줄여주는게 좋겠다.

 


   2. 단계적으로 다가가라.

   "스텝 바이 스텝!"

   여자의 마음은 천천히 열리는 경향이 있으니, 남자가 여자에게 다가갈 때는 단계적으로 다가가자.

   예를 들어 처음엔 마주 치면 인사를 나누는 정도로 만족하고, 그러다 길을 같이 갈 정도로 친해지면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문자로 안부인사를 하다가 어느 정도 친해지면 영화 관람처럼 부담없는 데이트를 신청하고, 그렇게 지내다 여자가 남자에게 정들어 오빠 동생 사이가 되어 지낸다면, 그러다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여자가 어느 정도 호감이 생긴 후,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 화이트데이 같은 로맨틱한 날에 드라마틱하게 고백한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주변을 보면, 이런 식으로 해서 남자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 

   교회 오빠라고 들어 보았는가? 

   교회에서 보면, 형제들이 호감있는 자매에게 이렇게 단계적으로 다가가 사랑을 이루는 경우가 많던데, 이게 바로 사랑의 정석이 아닐까 싶다. 

 


    3. 여자가 사랑하고 싶은 무드가 생길 때까지 기다려라.

   "제가 요즘 왜 이리 눈이 낮아지는지 모르겠어요."

   여자는 외로움에 약하다. 

   여자가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누군가 사랑하고 싶은 무드가 생기면 눈이 절로 낮아져 예전엔 관심없던 남자에게도 관심이 가는 경우가 많다. 

   당신의 호감녀가 눈이 아무리 높더라도, 이렇게 외로움을 탈 때는 당신에게 관심이 갈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여자는 어느 한순간 깊은 외로움에 빠질 때가 있는데, 외로움을 느끼면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생겨 눈에 안 차는 남자가 다가왔을 때도 어쩌다 호감이 생길 수 있다.

   교회에서 눈이 하늘처럼 높던 미모의 자매가 갑자기 평범한 형제를 만나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몹시 외로움을 느낄 때 남자가 다가가면, 이같은 대박 사랑이 이루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4. 여자의 마음이 열릴 때까지 기다려라.

  "오빠 정도면 괜찮은거 같아요."

   여자들이 자신의 타입에 집착이 강한 편이라 남자가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도 자신의 타입과 괴리감을 느껴 별로 끌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여성들이 소개팅 후에 흔히 하는 말이 "괜찮긴한데, 제 타입은 아니예요."라는 말이다. 

   하지만, 여자의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면, 쉽게 말해, 남자가 괜찮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면, 어느 한순간 호감이 생길 수 있는데, 대개 여자의 마음이 열리기까지는 시간이 꾀 걸리니 인내심이 필요하다.

   남자가 다가왔을 때 처음에는 자신의 타입이 아니라며 손사례를 치던 여자도 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열리는 경우가 많으니 남자가 인내심을 가지고 자신의 장점과 개성적인 매력을 보여준다면, 언젠가는 마음문이 활짝 열리는 날이 오지 않을까. 

 


   5. 감성적인 고백으로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라.

  "오빠의 고백에 필링이 왔어요."

   내성적인 성격으로 고백을 하지 못하는 남자가 있는데, 여자는 감성이나 모성애를 크게 자극받아야 비로소 '내가 오빠를 사랑하고 있구나.' 혹은 '오빠가 날 정말 사랑하는구나!'하고 필링이 오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필링! 여자는 사랑의 필링이 와야 비로소 '이런 느낌이 사랑이구나.'하고 감성적으로  남자의 사랑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법이다. 

   사실, 여자는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의 진실한 사랑에 여자가 모성애를 크게 느끼면 '내가 아까워.'하다가도 '오빠의 사랑이 너무 아까워.'하는 마음이 생겨 고백을 받아들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필링은 감성적이라, 남자가 고백을 멋드러지게 해야 그 필링이 감성적으로 마음에 와닿을 수 있는 법이다. 

   화이트데이나 크리스마스, 생일같은 특별한 날이나 여자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 순간, 드라마틱하게 감성적으로 고백한다면, 꿈같은 사랑이 이루어질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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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