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퀸카가 평범한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십중팔구는 모성애 덕분이라 보면 정답이다.
반대로 킹카가 평범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도 십중팔구는 부성애 덕분이라 보면 정답이다.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인간은 대개 자신과 비슷한 레벨의 이성을 만나고자 하게 되는데, 예외가 있다면 모성애, 혹은 부성애가 아니면 설명이 되지 않는 것이다.
얼마전 친하게 지내는 분으로부터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여자가 자신보다 매력이 훨씬 떨어지는 남자를 만나는 경우는 대부분 남자가 돈이 많거나, 인기 직종이거나, 학벌이 좋거나, 영어를 유창하게 잘 한다던가(외국어를 잘하는 특히 영어를 잘하는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네요), 등 뭔가 남보다 앞서는 점이 있어서지, 단지 정 때문에, 사랑 때문은 아니라는 이야기였다.
쉽게 말해,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절대적으로 보는 것에 비해, 여자는 남자의 재능을 외모 이상으로 보기 때문에 얼핏 봐서는 여자가 손해보는 만남인 것처럼 보여도 알고 보면 결국은 같은 레벨의 남녀가 만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이야기였다.
사실, 남자들이 지나칠 정도로 사랑을 논리적으로, 소위 이성적으로 분석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필자가 한마디 하자면, 남자가 여자의 모성애를 모르면 이런 생각을 하기 마련이라는 것이다.
필자가 연애 블로거로서 단언하여 말하는데, 여자가 모성애를 느끼면 절대 계산적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남자들은 알아야 한다.
못생긴 남자라도 판사라면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여자다, 이렇게 말하는 남자는 조건을 따지는 여자에게 상처받은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못생긴 남자라도(물론 너무 못생기면 모든 여자가 달아난다고 하는데, 남자의 외모가 여자가 달아날 정도로 못생기게 되는 것은 상당수가 남자가 외모를 관리를 전혀 안해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누구나 어릴 적에는 나름 귀여운 외모였을 텐데, 인상을 험악하게 쓰거나(험악한 인상이 얼굴에 배이면 못생겨 질 수 있다), 관리를 전혀 안해 얼굴이 망가지거나, 얼굴에 난 것을 쥐어 짜는 버릇 때문에 얼굴이 흉터 투성이가 되거나, 후천적인 원인으로 말미암아 외모가 여자가 달아날 정도에 이르는 경우가 많으니, 지금부터라도 외모 관리에 들어가자.
필자 주변의 연애의 고수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 남자는 외모가 중간만 되도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여자를 만나는데 큰 지장이 없다는 것이다.
설령 지금은 외모가 중간이 안된다고 해도 인상만 좋아도 여자들에게 호감을 줄지 모르는 일이니, 남자들이여, 자신의 외모를 중간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하자.
중간 이상의 외모에다, 옷이 날개라고 멋진 패선을 입고 여자를 만나면, 남자들이 보기엔 매력이 없어 보여도 여자는 매력을 느낄지 모르는 일이다.
어찌보면 인간이 패션으로 멋을 부릴 수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감사한 일 같다.
외모가 부족해도 패션으로 어느 정도는 커버할 수 있으니 말이다.
남자라면 누구나 화사한 패션을 입은 여자를 보면, 얼굴은 재쳐두고 매력을 느낀 적이 있을 텐데, 여자도 마찬가지다.
여자도 멋진 패션을 입은 남자를 보면, 얼굴은 재체두고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니 모든 남자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남자의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보니 서론이 길었는데,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여자가 사랑을 느끼는 대표적인 경우를 살펴보자.
여자가 사랑을 느끼는 대표적인 경우 3가지
1.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
두 말 할 것 없이, 여자가 사랑을 느끼는 대표적인 경우가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다.
여자는 일단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면 깊은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자식이 아무리 못생겨도 어머니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자식인 것처럼 남자가 설령 못생겨도(필자가 앞서 언급했지만, 여자가 달아날 정도로 못생겨서는 곤란하겠다) 여자가 깊은 모성애를 느꼈다면 사랑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여자는 어떤 경우에 모성애를 느낄까?
사실, 여자는 정든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종종 주변을 보면,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가 같은 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자주 만나다 보면 정이 들고, 정이 들다 보면 모성애를 느끼기 때문이다.
이런 것을 바로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 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인력으로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수많은 남자글이 자기 주변에 이상형에 가까운 퀸카가 있으면, 그 퀸카에게 일말의 희망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희망 고문으로 끝나는 경우도 많지만,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희망을 품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2. 남성적인 매력에 사랑을 느끼는 경우
그런데, 모성애로 설명할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터프한 남자에게 여자가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무협소설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무공이 강한 남자가 있다면, 아무리 얼굴이 못생겨도 사랑에 빠질 여자가 한 둘이 아닐 것 같다.
무협지까지 가지 않아도 삼국지에 나오는 관우나 장비같은 천하의 용장은 외모가 아무리 못생겨도 사랑할 수 있는 여자가 나올 것이다.
꼭 남자가 터프하고 강해야 여자가 남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어떤 여성은 도량이 큰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진짜 남자의 멋진 모습에 반한 것이 아닐까 싶다.
종종 여성들이 소크라테스나 공자의 이야기를 읽다가, 소크라테스나 공자같은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는데,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하여 성인의 도량을 가진 남자에게 남성적인 매력을 느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 재능있는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경우
남자들이 여자의 외모를 절대적으로 보는 것에 비해 여자는 남자의 재능에 큰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언젠가 독서 모임에서 만난 여성이 이런 말을 했었다.
자신이 좋아하는 시인이 있는데, 그 시인이 살아있기만 하다면 결혼하고 싶다는 것이다.
나이와 외모는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재능도 매력이다.
필자도 학창시절에 반에서 일등하는 여학생에게 호감을 느낀 적이 있는데, 친구들 모두가 그 여학생이 못생겼다고 말해도 나는 그 여학생에게 왠지 모르게 끌렸었다.
남자도 필자처럼 공부를 잘하는 여학생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었지만, 사실 여자들이 공부를 잘하는 남학생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것이다.
여자는 남자의 재능에 큰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옛날부터 여자는 시를 잘 쓰거나, 그림을 잘 그리거나, 노래를 잘하거나, 악기 연주에 재능이 있거나, 과거에 급재한 인재들에게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자는 재능있는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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