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끌려 호감이 생기는 경향이 있으니,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매력으로 승부를 걸 수 밖에 없다. 

   "전 매력에 자신이 없는데, 정만으론 제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을까요?"

   이렇게 묻는다면, 과연 정 하나만으로 여자에게 끌릴 수 있는 남자가 얼마나 있겠는가 반문하고 싶다. 

   여자야 모성애가 있어 정 하나만으로 남자에게 끌릴 수 있는 여자가 있다지만, 남자가 정 하나만으로 여자에게 끌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정답이다. 

   있긴 하겠지만, 대단히 드물지 않을까 싶다. 

   남자들 중 여자의 외모를 안 보는 남자는 가물에 콩나기 식으로 어쩌다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일이 아니겠는가 말이다. 

   신앙으로 산다는 목사님들조차 여자의 외모를 본다고 하니, 보통 남자들은 두 말 할 것도 없지 않겠는가. 

   남자는 대개 여자의 매력을 먼저 본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매력이 이 정도면 괜찮다 싶은 여자에게 끌린다는 말이다. 

   매력이 아니라면 '땡'하고 커트라인에서 제외시켜 버리는 것이 남자의 속성이 아닐까 싶다. 

   여자야 매력이 아니라도, 남자에게 정들면, "남자야, 외모가 아니라도 날 변함없이 사랑하면 그만이지."하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그렇지 않다는 말이다. 

   "그래도, 제 주변에도 외모가 영 아닌 여자와 결혼한 남자가 있던데요."하는 여자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대단히 드문 케이스에 큰 기대를 걸지 말라는 말이다. 

   확률적으로 백분의 일도 안 되는 케이스에 기대를 걸어 얼마나 가능성이 있겠는가. 

   이쯤되면, 여자가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매력 어필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텐데, 여자가 호감남에게 매력을 어필하는 팁 3가지를 살펴보자. 


   


   여자가 호감남에게 매력을 어필하는 팁 3가지



   1. 자신의 매력을 익숙해지게 만들라. 

   가장 효과적인 매력 어필 방법은 이성이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것이다. 

   미녀와 추남, 혹은 추녀와 미남의 만남이 종종 현실이 될 수 있는 것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추녀와 사랑에 빠진 왕 샤자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는가. 

   인도의 유명한 유적 타지마할은 당시 왕 샤자한이 지극히 총애했던 왕비 아르주만드를 기념하여 세운 것인데, 아르주만드는 추녀였다고 알려져 있다. 

   추녀라도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으니, 자신의 매력을 자주 보게 만들어 남자의 눈에 쏙 들어오게 된다면, 왕조차 추녀를 사랑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앞서 필자가 남자는 매력을 먼저 본다고 했는데, 자,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를 알려주겠다. 

   설령 여자의 얼굴이 못생겼다고 하더라도 남자의 눈에 익숙해지게만 만든다면 눈에 콩깍지가 씌여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말이다. 

   학창시절, 짝궁의 로맨스라 할까, 전혀 예쁘지 않은 짝궁 여학생에게 반하는 남학생들이 있었는데, 대부분의 남자가 보기에는 외모가 영 아니라도 눈에 익숙해져 장점만 쏙 눈에 들어오면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2.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하라.

   매력 어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하는 것이다. 

   앞 글에서 잠시 언급한 아르만주드 역시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발산하여 샤자한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리라는 것은 안봐도 뻔한 일이다. 

   아르만주드는 어떻게 샤자한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한번 상상해보자. 

   틀림없이 왕비인 아르만주드는 보기만 해도 눈이 부실 정도로 당시 최고의 패션으로 치장하지 않았을까. 

   머리 장식도 보통이 아니었을 것이다. 

   옷이 날개라고, 아름다운 패션에 고상한 헤어스타일이 샤자한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은 아닐까, 필자는 상상해 본다.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패션과 화장을 연구하여 최대한 예쁘게 치장해 호감남에게 다가가보라. 

   호감남의 시선을 사로잡을 정도로 예쁘게 보일지 누가 알겠는가. 

   또한 호감남 앞에서 최대한 예쁘게 미소짓는 것도 잊지 말자. 

   학창시절, 전혀 예쁘지 않은 짝궁 여학생에게 반한 남학생들도 그냥 반했다기 보다는 미소짓는 모습이 좋다거나, 밝고 명랑한 얼굴에 반해 마음을 사로잡힌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필자도 학창시절에 얼굴은 전혀 예쁘지 않아도 늘 미소짓던 여학생에게 호감을 느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여학생은 미소로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발산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3. 다양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라.

   남자는 여자의 외면적인 매력에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으려면,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필요가 있다. 

   시선을 사로잡을 때 중요한 것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예컨데, 미니스커트 패션같은 섹시룩이 아무리 매력적인들 자주 보면 매력이 반감할 수 있지만, 여성적인 매력, 숨겨진 매력, 개성적인 매력 등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면 금상첨화이니 말이다. 

   여성적인 매력이란 고운 피부나 예쁜 손, 각선미 등의 여자만이 갖고 있는 매력으로, 가까이 다가가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보여주면 되겠다.

   숨겨진 매력이란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애교, 아양, 윙크, 박장대소, 등 평소와는 다른 언행을 통해 드러내는 매력이다. 

   평소에 요조숙녀같은 그녀가 간드러지는 애교나 아양을 떨거나, 매혹적인 윙크를 하거나, 손뼉을 치며 박장대소를 하거나,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숨겨진 매력을 보여주다면, 남자에게 드라마의 반전같은 신선한 매력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다.

   개성적인 매력은 표정이나 미소처럼 자신만이 연출할 수 있는 독특한 매력으로 부가가치가 있어 외모가 예쁘지 않아도 자신감을 가지고 개성적인 매력을 발산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여자로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전혀 예쁘지 않은 여자도 옷을 잘 입으면, 남자가 패셔너블한 여자의 매력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은데, 옷이 꼭 패셔너블하지 않아도 옷이 다양한 여자들이 남자의 시각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다양한 패션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단 말이다.  

   때로는 단아한 원피스를 입고, 때로는 섹시한 미니스커트를 입고, 때로는 매혹적인 레이스가 달린 투피스를 입고, 때로는 청순해 보이는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때로는 긴치마를 입고, 이렇게 다양한 패션을 보여준다면 호감남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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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 예쁘지 않은 얼굴로 당대 최고의 영웅인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던 클레오파트라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연애술사였는지도 모르겠다. 

   클레오파트라는 미녀의 대명사처럼 알려졌지만, 실물은 알려진 것과는 달리 그리 미인이 아니었다고 한다. 

   하지만 클레오파트라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안토니우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던 것같다. 

   안토니우스는 죽는 순간까지 클레오파트라만을 사랑했으니까 말이다.

   클레오파트라는 대체 무슨 방법으로 안토니우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일까?

   클레오파트라는 남자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클레오파트라가 모든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클레오파트라는 안토니우스가 떠나려했을 때 눈물을 흘리며 애원해 안토니우스를 붙잡았다는데, 안토니우스가 눈물을 흘리며 부성애를 자극하는 작업에 넘어갈 수 있는 남자였기에 클레오파트라가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클레오파트라가 다시 살아난다고 해도 감성이 매마른 남자의 마음은 사로잡을 수는 없을 것이니, 작업을 할 때는 남자를 잘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예컨데,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를 멸망시켰던 옥타비우스를 접견했을 때 야한 차림으로 자신에게 관용을 배풀 것을 애원했지만, 옥타비우스에게는 통하지 않았었고, 결국, 자살로 생애를 마치고 말았었다. 

    천하제일의 연애술사 클레오파트라라도 사로잡을 수 없는 옥타비우스같은 남자도 있으니,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상대를 잘 선택해야 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2000년 전의 당대 최고의 연애술사라 할 수 있는 클레오파트라에게 연애 팁 10가지를 배워보자. 



    클레오파트라에게 배우는 연애술 10가지

 


   1. 여성스러운 신비한 매력을 보여준다.

   남자는 여자의 여성스러운 신비한 매력에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여성스러운 신비한 매력을 보여주라.

   신비한 매력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고 예쁘게 화장을 한다던가 몸에 잘 맞는 옷을 입어 몸 맵시가 잘 드러나게 만들면 되는 것이다.

   클레오파트라는 미의 여신 비너스같은 차림으로 안토니우스의 시선을 끌었다고 하는데, 여성스러운 신비한 매력이 물씬나는 차림이였을 것이다. 

   비너스같은 차림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가는가? 

   각선미 같은 여성미를 한껏 드러낸 모습이 아니었을까? 

   이 부분은 각자의 상상에 맡기겠다. 

  


   2. 교태스러운 애교와 아양을 떤다.

   남자는 여자의 교태스러운 애교나 아양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다.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법도 교태스러운 애교와 아양에 있었다고 한다.

   교태스러운 애교란 여성미를 발산하는 애교라 할 수 있는데, 예컨데, 단순히 애교만 떠는 것이 아니라 각선미같은 여성미를 발산하며 애교를 떠는 것이다. 

   클레오파트라는 특히 아양을 잘 떨었는데, 항상 새로운 아양을 선보이며 안토니우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바쁜 세상에 항상 새로운 아양을 떨 수는 없겠지만, 다양한 아양을 떤다면 비슷한 아양을 계속 떠는 것보다 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애교와 아양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설명하자면, 쉽게 말해, 애교는 자연스럽게 떠는 것이고, 아양은 인위적으로 떠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예컨데, 여자가 자연스럽게 귀여운 언행을 하는 것은 애교이고, "아잉, 몰라!", "자기~ 최고~", "나 보고싶었찡~" 이런 식으로 다소 인위적으로 앙증맞은 귀여운 언행을 하는 것이 아양이다.



   3. 매혹적인 미소를 짓는다.

   남자는 여자의 매혹적인 미소 한방에 잘 넘어간다는 사실을 아는가? 

   도도한 매혹적인 미소라 할까, 전혀 호감이 안가다가도, 여자가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윙크를 싱긋 지으면, 미소와 윙크에 남자가 홀딱 반하는 경우가 많다. 

   미소와 윙크는 여성들이 호감을 표현하는 수단이기도 한데, 여자가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면, 미소를 짓는 순간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이 있다면 자신감있게 매혹적인 미소를 지어보자. 

    영화를 보면, 클레오파트라의 미소는 대단히 매혹적이던데, 당신도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면, 호감남이 그 미소에 반할지 누가 알겠는가. 

   


   4. 도도하게 내숭을 떤다.

   남자는 내숭떠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공주 스타일이라 할까, 옛부터 공주는 기사에게 호감이 있어도 무관심한 척 도도하게 굴며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내며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았다. 

   이집트 공주였던 클레오파트라는 내숭도 잘 떨어 처음에는 안토니우스에게 관심없는 척하였다고 하는데, 남자는 내숭을 잘 떠는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5. 고운 목소리로 청각을 자극한다.

   남자들이 알게 모르게 여자의 목소리에 끌려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남자는 여자의 고운 목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전화할 때마다 고운 목소리로 말하면, 남자는 그 매혹적인 목소리에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클레오파트라의 목소리가 고왔는지 모르겠지만, 클레오파트라는 남자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기에 목소리도 곱게 잘 가다듬어 남자를 끌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추가했다.

 


   6. 애틋한 말을 자주 한다.

   남자는 부러럽고 따뜻한 말을 자주 하는 여자에게 정들어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따뜻한 안부 인사라던가 예를 들어, "오빠 잘 지내지? 항상 행복하기 바래."이런 정감있는 말을 자주 해주면 없던 호감도 생길지 모르는 일이다. 

   클레오파트라는 당신이 없는 세상은 죽는 것보다 못하다는 말로 안토니우스에게 자신의 곁을 떠나지 말라 간청했다는데, 이처럼 부드럽고 감미로운 고백에 정이 팍팍 들지 않았을까. 



   7. 적시에 눈물을 흘린다.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 

  이별을 생각했다가도 연인의 눈물을 보면 마음이 약해져 마음을 돌리는 경우도 있다. 

  안토니우스가 클레오파트라를 떠나려고 했을 때 클레오파트라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곁을 떠나지 말 것을 애원해 안토니우스를 붙잡았다고 하니, 눈물이 얼마나 효과적인 수단인지 알 수 있다.



  8. 최고라 칭찬해 준다.

  클레오파트라는 안토니우스를 최고의 영웅으로 숭배하는 척하여 안토니우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오빠 최고야!"

   "오빠 짱이야!"

   이 한마디에 남자들이 기분이 업되며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이 있다면 종종 엄지를 치켜 세우며 "오빠 짱이야!"하고 칭찬을 해주라.  

 


    9. 로맨틱한 곳에 함께 있는다.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와 함께 배를 타며 즐겠다는 일화가 있는데, 배라는 로맨틱한 장소에 있다보면 호감이 없다가도 생길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배처럼 거창한 곳은 아니더라도, 로맨틱한 장소에 함께 있을 수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다. 

   남녀가 분위기 있는 카페에 단둘이서 있다보면, 그 자체로 로맨틱한 분위기에 빠져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인간은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사랑의 감정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10. 감동적인 추억을 함께 만든다.

   교회에서 남녀가 함께 봉사를 하다가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예컨데, 고아들을 위해 함께 봉사하다 보면, 그 감동적인 순간 마음이 움직여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클레오파트라는 안토니우스와 평복 차림으로 함께 이집트를 돌아다녔다고 한다. 

   안토니우스는 평복 차림으로 돌아다니기를 좋아해 클레오파트라도 평복 차림으로 함께 돌아 다녔다고 한다.

   잠행을 통해 백성들을 살펴보지 않았을까? 

   그리고, 아마도 둘이 함께 다니면서 감동적인 추억들을 만들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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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마음은 천천히 열리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들이 여자의 마음이 열리기도 전에 소위, 혼자서 오버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혼자서 오버하면, 여자는 부담스럽게 되어 관계가 끝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필자의 지인이 소개팅에서 만난 여성이 마음에 들어 소개팅 첫날에 "우리 사귈래요?"하고 대쉬했더니, 여자가 간다는 이야기도 없이 달아난 일이 있었다며 웃으면서 경험담을 말해준 적이 있었는데, 남자가 혼자서 오버하면 여자가 달아나지는 않더라도 관계가 끝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여자의 마음이 천천히 열리를 경우가 많아 남자가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의 마음을 단번에 열리게 만드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단번에 열리게 만들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먼저 여자가 '이 정도의 남자면 믿고 만나도 되겠다.'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신뢰를 주어야 하고, 여자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센스도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경제력도 어느 정도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데, 남자가 아무리 호감가도 백수거나 무일푼이라면, 여자는 주저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남자가 단번에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종합적인 면을 갖추어야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필자가 주변 여성들의 말을 들은 것인데, 여성들은 모든 면을 두루 갖춘 남성을 선호한다고 한다.

    성격도 어느 정도 좋고, 말도 어느 정도 통하고, 센스도 어느 정도 있고, 돈도 어느 정도 있고, 직장도 어느 정도 괜찮고, 여러가지를 두루 갖춘 남자를 좋아하게 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남자가 단번에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여자가 원하는 타입의 남자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그런 남자라는 인상을 준다면, 단번에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

  

 

   남자가 단번에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 5가지


 

   1. 첫인상에서 좋은 인상을 준다.

   여자는 남자의 외모만큼이나 인상을 중요시한다.

   얼굴이 잘생겨도 거만해 보이거나, 날라리처럼 보이거나, 바람둥이같은 인상을 주거나, 여자에게 잘해주지 않을 것 같거나, 철없어 보이거나, 매너가 나빠보이거나......

   이처럼 남자의 외모가 매력적이라도 인상이 나쁘면, 여자에게 호감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남자의 인상이 좋으면 외모가 그리 잘생기지 않아도 여자에게 호감을 주는 경우가 많다.

   어떻게 하면 여자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까?

   생각보다 간단하다. 

   백만불 짜리 미소를 지어라.

   어떻게 백만불 짜리의 미소를 짓는지는 각자가 알아서 해야할 것 같고, 필자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밝게 미소지으며 겸손한 매너로 여성을 대한다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란 말이다. 

   이렇게 해서 좋은 인상을 준다면, 여자가 '이 남자 정도면 당장 만나도 괜찮을 것 같아.'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2. 여자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며 공감하고 호응한다.

   많은 남자가 여자에게 흔히 하는 잘못 중에 하나가 여자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이다.

   남자는 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고, 여자는 정적인 것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남자와 여자는 관심사가 다른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여자가 뭔가 말할 때 남자가 관심없다고 흘려들으면, 대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여자의 이야기가 재미없어도 귀기울이며 재미있게 들어주며 여자가 하는 이야기로 대화를 이어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다소 공감이 가지 않더라도 '맞아요.', '그런 거 같아요.'라며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고 호응한다면 여자에게 호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수동적으로 공감하기만 하지 말고, 예컨데, 여성이 여성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면,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서 "우리나라도 스웨덴이나 노르웨이처럼 여성의 권리 신장이 보장되는 것이 빨리 이루어져야 합니다."이렇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다면, 여자의 마음에 쏙 드는 대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 


 

   3. 여자가 주는 눈치를 빨리 알아채는 센스있는 남자가 되라.

   여자는 남자의 이야기가 따분하거나, 남자에게 원하는 것이 있으면 우회적으로 눈치를 주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남자가 딱 알아채면 센스있는 남자가 되지만, 눈치채지 못하면 눈치없는 남자가 되니, 남자가 여자의 호감을 얻으려면 눈치있는 남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바라는 로망같은 것이 있는데, 이를 아는 남자는 센스있는 남자이고, 전혀 모르는 남자는 센스없는 남자다.

   예컨데, 여자는 데이트할 때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는 장소를 좋아하고, 분위기없는 장소는 음식이 맛있어도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이러한 여자의 마음도 모르고 가격과 음식맛만 생각하여 장소를 정하면 센스없는 남자라는 인상을 주기 십상이다.

   여자가 좋아하는 것을 알아서 해주는 센스를 가지고, 여자가 눈치를 줄 때 알아채는 눈치있는 남자가 된다면, 여자에게 호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4.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게 만든다.

   여자는 모성애를 크게 자극받을 때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연예인에 빠져 사는 여자라도 남자에게 감성을 자극받아 모성애를 느끼면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여자는 이상형이나 자신의 타입에 대한 미련이 강해 마음이 쉽게 열리지 않는 경향이 있지만, 모성애를 느끼면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여자의 마음을 단시일에 사로잡으려면 모성애를 강렬하게 느끼게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할 수 있을까? 

   어려운 것 같지만, 생각보다 쉬울 수 있는데, 실연당한 경험담이라던가, 여자의 잘못으로 상처받은 경험담이나 사화에서 상처받은 경험담을 이야기하다 보면, 생각보다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받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이야기를 아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면, 여자는 어느새 모성애를 크게 자극받을 수 있을 것이다. 


 

   5. 여자에게 믿을 수 있는 남자라는 확신을 준다.

   여자는 자신을 변함없이 사랑해줄 남자를 원하기 마련이다. 

   여자는 남자에게 호감이 가도 바람둥이나 한눈파는 남자라는 인상을 받으면 마음을 접는 경우가 많은데, 아버지처럼 변함없이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에게 믿음을 주려면, 자신이 평생을 의지할 수 있는 믿음직스러운 남자라는 사실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종종 여성들이 남자의 적극적인 구애로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면, 남자한테 "제가 할머니가 되도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하고 물을 때, 주저없이 "당연하지요. 당신이 호호 백발 할머니가 되도 제 마음은 지금과 똑같을 거예요."라고 말한다면, 여자의 마음에 쏙 들어 단번에 호감이 생길지 모르겠다. 


 

    많은 남성들이 좀처럼 열리지 않는 여자의 마음 때문에 마음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위의 5가지를 실천한다면 단번에 여자의 마음이 열릴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잘 알고, 여자에게 믿음을 준다면, 여자의 마음이 단번에 열릴 수도 있지 않겠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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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소개팅에 강해요."

   -소개팅에 자신있는 남자의 말-

   연애를 잘하는 사람은 소개팅에 강하다고 한다. 

   강하다는 말은 쉽게 말해 자신이 있다는 말로 소개팅에서 마치 물고기가 물만난듯이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사람들을 소개팅에 강하다고 하는 것이다. 

   소개팅에 강하려면 소개팅을 많이 하는 것이 좋겠다.

   눈이 높은 사람들이 소개팅 조건이 까탈스러워 상대의 조건을 들어보고 소개팅에 나가려 하는데, 그러다보면 경험 부족에 실전 감각이 떨어져 소개팅을 망치기 십상이다. 

   가끔이라도 소개팅을 해야 실전감각이 유지될 뿐만 아니라, 호감있는 이성을 만나도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매력과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법이다. 

   그러니 누가 소개팅을 시켜 준다면 가급적 응하여 경험도 쌓고 실전 감각도 유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심지어 소개팅에 강한 사람도, 아이러니하게 호감있는 이성 앞에서는 지나치게 긴장하여 소개팅을 죽쑤는 경우가 많은데, 어쩌면 연애는 이러한 것을 극복하는 자신과의 싸움이 아닐까 싶다. 


 

    소개팅에서 호감있는 이성을 사로잡는 팁 3가지


 

   1. 자신감을 가지고 좋은 인상을 준다. 

   소개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첫인상에서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이다. 

   첫인상에서 호감을 줄 수만 있다면 소개팅은 성공한 것이나 마찬가지가 아니겠는가.

   소개팅의 성패는 첫인상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소개팅에서 첫인상만 보고 마음을 굳히는 사람도 적지 않게 있으니, 첫인상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까? 

   좋은 인상을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 명품 미소를 짓는 것이다. 

   처음 인사를 하는 순간, 자신감이 넘치는 명품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충분히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딴에는 명품 미소를 짓는다는 것이 긴장하면 미소가 어색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인데, 평소에 거울을 보고 미소를 짓는 연습을 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첫인상에 따라 소개팅의 향뱡이 결정될 수 있으니, 자신감이 넘치면서도 순수해보이는 명품 미소로 호감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2. 대화를 통해 마음이 통하게 만들어라. 

   많은 여성들이 말하기를, 첫인상이 호감이 가도 대화가 안 통하면 있던 호감도 사라지게 된다고 하던데, 바꿔 말하면 대화가 통하면 마음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면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소개팅에 강한 사람들이 늘상 시도하는 것이 대화를 통해 마음이 통하게 만드는 것이다. 

   젊은 남녀간에 마음만 통하면 호감지수가 급상승하고, 매력지수까지 따라 올라 심지어 첫인상이 영 아니라도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외모가 별로라 첫인상은 별로인 남자들 중에 유머, 재미있는 이야기 거리, 등 뛰어난 말재주를 통해 여자의 마음을 열어 결국에는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은데, 남녀를 불문하고 대화로 마음만 통하게 만들 수 있다면 없던 호감도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마음이 통하게 만드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 상대가 관심있는 이야기를 꺼내는 방법이다. 

   예컨데, 여자가 드라마를 좋아한다면, 남자가 여자가 좋아하는 드라마 이야기를 한다면, 대화가 잘 될 수 있을 것이다. 

   대화로 마음문을 여는 가장 좋은 방법이 칭찬을 통해 상대의 기분을 업시키는 것이다. 

   인간은 칭찬을 받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 심리가 있다. 

   나를 기분 좋게 만드는 이성의 칭찬은 무드까지 좋아지게 만들어 자기도 모르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또한 유머나 센스있는 한마디가 마음을 통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으니, 유머와 센스있는 말을 연구해보는게 어떨까. 

   


    3. 눈을 마주 치게 만들라. 

   남녀가 마주 보고 있을 때, 대화하는 동안 눈이 마주치게 만들면, 뭔가 필링이 오는 경우가 많다. 

   옛날부터 남녀가 눈이 맞으면 정분이 생긴다는 말처럼, 정말로 남녀가 눈이 딱 마주 치면 스파크가 일어나며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소개팅 자리는 좀 떨어져 있어 눈이 마주 쳐도 별 느낌이 오지 않을 수 있는데, 스파크가 일어나게 눈이 마주 치게 만드려면, 의자를 바짝 땡겨 앉아 손금이라도 바주겠다며 좀 더 가까워지도록 유도한다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이성의 눈빛에 매료되는 경향이 있다. 

   남자가 여자에게 고백할 때, 여자는 고백하는 남자의 애틋한 눈빛에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호감이 있다면  눈만 마주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눈빛으로 살며시 호감을 표현하는 것도 시도해볼만 하다.

   인간의 눈은 보석에 비유될 정도로 아름다운 것으로, 아무리 매력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도 자신의 눈빛이 매력적이라는 사실은 의심할 필요가 없겠다. 

   그러니, 눈을 마주치면, 호감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눈빛의 매력도 발산하니,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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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Posted by labyrint

    

   여우짓이란 앙큼한 짓거리라 할까,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떠는 짓거리들을 소위 '여우짓'이라 하는데, 여우같은 여자들의 전매특허가 바로 여우짓이다. 

   여우짓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는 독자들을 위해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일부러 뭔가를 떨어뜨린 후 애교스럽게 주워 달라고 한다거나, 일종의 호감 표시로 손으로 살짝 치거나, 호감있는 남자와 일부러 공포영화를 보다가 무섭다며 안기거나, 호감있는 남자와 길가다 난데없이 팔짱을 끼거나, 겨울에 일부러 춥게 입고 나와 외투를 벗어 달라 하거나, 겨울에 춥다고 남자의 호주머니에 손을 불쑥 집어넣거나......

   여우짓이 여우같은 여자들만 하는게 아니다. 

   좀 품위가 없어 보이긴 하지만, 여자의 여우짓에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가 사랑에 목마르다 보면 여우짓을 절로 하게 되는게 아닐까 싶은데,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는 여자가, 호감남의 사랑을 받기 위해 여우짓을 한들 누가 뭐라 할 수 있겠는가?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여우짓 5가지

 

   

   1. 교태 부리기

   교태란 여자의 아리따운 자태란 말로, 한마디로 관능미를 발산하여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교태 부리는 것이다. 

   호감남을 만날 일이 생기면, 꼭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들이 있는데, 그렇게라도 남자의 시선을 끌면, 시선이 끌리다 반할 수도 있는 것이다. 

   사실, 여우같은 여자들이 매혹적인 교태로 남자를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여우같은 여자들은 매혹적인 포즈나, 다리를 가지런히 오무린 매혹적인 자태로 앉아 있거나, 매혹적인 걸음걸이로 걸으며 교태를 부리는데, 워낙에 매혹적이라 남자가 반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교태손이라 할까,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와 대화할 때 손을 이용하여 교태를 잘 떠는데, 손으로 머리를 매만지거나, 턱에 손을 괴거나, 소매를 팔뚝까지 걷어올린 후 매니큐어 바른 손을 쉴새없이 움직이는 등 손으로 온갖 교태를 떨며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다 마음까지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앙큼한 스킨쉽

   티비를 보면, 한 겨울에 여자가 남자를 만나 춥다며 애교를 떨며 외투를 벗어달라고 요구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참 앙큼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춥게 만들어 놓고, "춥죠? 손 좀 녹이세요."하며 남자의 손을 잡아 빌려 입은 코트의  호주머니에 넣어 스킨쉽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여우들이 많은데, 이러다 보면 순식간에 팔짱까지 끼는 사이가 되고, 팔짱을 끼고 다니다보면 어느새 이성적인 끌림이 생겨  호감이 생길 수가 있는 것이다. 

   순진한 남자들이 이러한 앙큼한 여우짓에 말려들면, 여우같은 여자들이 "오빠, 우리 사귀는 거 맞지? 팔짱까지 꼍는데......"이러면서 노골적으로 대쉬하는데, 워낙에 애교스러워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얼떨결에 사귀게 되는 수가 있다. 

   남자가 호감이 없어 당황하며 난색을 표시하면, 여우같은 여자들은 "애이, 농담이야, 

오빤 농담도 구분 못해? 피,"이러면서 슬쩍 빠져 나가는데, 이러한 앙큼한 스킨쉽을 반복하다 보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겨 남자가 어느새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 앙증맞은 아양 떨기

   여우같은 여자의 대표격인 클레오파트라는 무궁무진한 아양으로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다는데, 아마도 클레오파트라는 앙증맞은 아양을 잘 떨었을지 않았을까. 

   남자들이 여자의 앙증맞은 아양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아잉, 몰라잉~", "나 보고싶었찡?", "어머머머!", "진짜진짜진짜?", "오빠, 싸랑해~", "나 보고 싶었징?", "나 이뿌징?", 이렇게 앙증맞게 아양떨면 친근감도 생기는데다 매력도 만점이라 남자들이 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매력적인 여자가 앙증맞게 "오빠 싸랑해~"하고 아양을 떨면, 끌리지 않을 남자가 있겠는가. 

   여우같은 여자는 대부분 매력적이라 이런 앙증맞은 아양이 통하지 않을 래야 않을 수 없는 것이다.



   4. 헷갈리는 밀고 당기기

   여우같은 여자들이 호감남에게 "오빠 싸랑해~"하며 구애 공세를 하다가도, 호감남이  막상 사귀자면 "농담인데, 오해하신 것 같네요."하고 내숭떠는 경우가 많은데, 밀고 당기기를 하느라 그런 경우가 많다. 

   그게 아니라면 약삭 빠르게 다른 남자와 저울질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사실, 여우같은 여자하면, 남자들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거부감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여우같은 여자들이 너무 내숭이 심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분명히 좋아하는 것 같았는데, 막상 "너, 나 좋아하냐?"하고 물으면 "오해하신 것 같네요."하고 발뺌할 때 남자는 우롱당한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이게 바로 여우같은 여자들이 흔히 하는 밀고 당기기인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사랑에 욕심이 많아 남자가 자신을 정말 사랑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면, 계속 밀고 당기기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의 밀고 당기기 전술에 남자가 애간장이 타들어가다 완전히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남자도 밀고 당기기를 같이 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5. 슬픈 척 눈물 흘리기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하기에 여우같은 여자들이 눈물로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하여 호감이 생기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학창시절, 한 여학생이 자신이 좋아하는 남학생과 말하다가 별 것도 아닌 말에 상처받은 척 고개를 책상에 박은 채 눈물을 흘리기에 모두 가서 위로해 주었는데, 알고 보니 그녀는 이미 눈물을 그치고 고개를 책상에 박은 채 웃고 있었다.  

   그녀는 좋아하는 남학생이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니 속상해서 억지로 눈물을 짰던 것이 아닐까 싶다. 

   속상해서 우는 척 했을 뿐인데, 친구들이 몰려야 위로하니, 속으로 실소가 터졌던 것이 아닐까. 

   지금 생각해보면, 눈물로 남자의 호감을 얻으려는 여우짓이 아닐까 싶다. 

   사실, 남자가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아는 여우같은 여자들이 눈물을 짜며 여우짓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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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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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연금술이란 말을 들어보았는가.  

   옛날 수천 년 전부터 연금술사들이 비금속인 납이나 수은으로 금이나 은같은 귀금속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허망하기 짝이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연금술을 통해 오늘날의 화학의 바탕이 되는 과학적인 발전이 있었다고 하니, 비록 연금술이 금이나 은같은 귀금속은 만들지 못했어도 화학의 발달로 탄소로 인공 다이아몬드를 만드는 시대에 이를 수 있었다. 

   여기서 포인트를 말하자면, 사랑의 연금술로 비록 당장 사랑을 이루지 못해도 사랑이 이루어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필자가 말하는 포인트는 연금술사들은 납이나 수은으로 금이나 은을 만드려 했지만, 우리는 사랑의 연금술로 정을 사랑으로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사랑의 연금술로 남녀간에 흔하디 흔하게 있는 정을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사랑으로 바꾸어 보자는 것이다.  

   예컨데, 남녀간에 깊은 정이 들면, 매력지수와 호감지수가 급상승하여 결국 정이 사랑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다.

   평생 이성으로 보이지 않을 것 같던 여성도 남자가 깊은 정이 들면, 어느 한순간 이성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하면 깊은 정이 들게 만들 수 있을까?

   오늘은 여자가 사랑의 연금술로 정을 사랑으로 만드는 팁을 살펴보고, 남자편은 나중에 살펴보겠다. 



   여자가 사랑의 연금술로 정을 사랑으로 만드는 팁



   1. 부성애를 깊이 자극하라.

   여자가 남자에게 정들면 모성애가 생겨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남자도 여자에게 정들면 부성애가 생겨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남자의 부성애는 여자의 모성애처럼 강하지 않아 부성애가 사랑으로 바뀌려면, 부성애를 깊이 자극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부성애를 깊이 자극할 수 있을까?

   남자는 여자의 가련한 모습이나 연약한 모습에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를 크게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비극으로 끝나는 슬픈 영화를 함께 보면서 가련한 표정을 지으며 "너무 슬퍼요."라고 말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후 눈물을 흘리면, 가련하고 연약해 보이는 모습으로 남자의 부성애를 깊이 자극할 수 있을 것이다.

   학창시절, 필자가 학교에서 눈물을 흘리는 여학생의 모습을 보고 나도 모르게 호감이 생긴 적이 여러 차례 있었고, 요즘은 종종 교회에서 기도하며 눈물을 흘리는 자매에게 호감이 생긴 적이 여러 차례 있었는데, 이처럼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를 깊이 자극받아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2. 친근감을 느끼게 만들라.

   인간은 깊은 정이 든 이성에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하면 깊은 정이 들게 만들 수 있을까?

   깊은 정이 들게 만드는 방법 중에 하나가 친근감을 느끼게 만드는 것이다. 

   예컨데, 밝은 미소를 지으며 친근한 목소리로 인사한다면,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간은 정많고 착한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으니, 정이 많고 착한 여자라는 인상을 주다면 남자가 자신에게 친근감을 느끼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종종 필자가 은행의 친절한 여직원에게 친근감을 느끼다 호감을 느낀 적이 있었는데, 그러고 보니, 학창시절 때나 교회에서나 마주 칠 때마다 밝게 인사하는 이성에게 친근감을 느끼다 호감을 느낀 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던 것 같다. 

   정말 희한할 정도로 친근감이 들고 나면, 호감이 드는 경우가 많던데, 한마디로 마치 탄소같은 흔한 재료로 다이아몬드를 만들듯이 친근감같은 흔한 감정이 깊은 정으로 변하고 깊은 정이 마침내 사랑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 혈육같은 정이 들게 만들라.

   깊은 정이 들게 만드는 최상의 방법은 혈육처럼 깊은 정을 느끼게 만드는 누나같은 여자가 되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호감남이 혈육같은 정을 느낄 수 있는 여성이 된다면, 정이 사랑으로 바뀔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종종 남자들이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거나,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는 여성을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혈육같은 정이 들면 정이 사랑으로 바뀌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말이 쉽지, 막상 호감있는 이성이 자신에게 혈육같은 정이 들게 만드려는 것이 쉽지 않은데, 어떻게 하면 혈육같은 정이 들게 만들 수 있을까?

   여기서 힌트를 주자면, 인간은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게 해주는 이성에게 혈육같은 깊은 정이 드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예컨데, "요즘 오빠같은 남자 정말 흔치 않아요."하고 여자가 칭찬하면, 남자는 자신을 칭찬하는 여성에게 혈육같은 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고민있으면 나한테 말해봐."하고 누나같은 여자, 때로는 "오빠를 위해서라면 그 정도 일은 아무 것도 아냐."하면서 어머니같은 여자, 때로는 "우리 절친 맞지?"하고 친구같은 여자, 때로는 "내가 오빠 팬이야."하고 팬같은 여자가 된다면, 남자가 깊은 정이 들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복잡한 것 같지만, 그렇게 복잡한 것이 아니다. 

   예컨데, 호감남이 어머니를 그리워하면, 어머니같은 여자가 되어 주고, "나 여동생 하나 있으면 좋겠다."하면 여동생같은 여자가 되어 주고, 생일 같은 날 생일을 챙겨주다 보면 아무 것도 일어날 것 같지 않던 호감남과의 정이 사랑으로 바뀌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Posted by labyrint

   

    "이 남자 완전 내 이상형이야!"

    당신이 꽃남급 외모에다 모든 것을 완벽히 갖춘 호감남을 만났을 때 "이 남자 완전 내 이상형이야!"하고 좋아한들 사귈 수 없다면 그림의 떡이 아니겠는가. 

   많은 여성들이 호감남이 있어도 자신감 부족으로 시도조차 안해보고 마음을 접던데, 한번 시도라도 해보고 포기하는 건 어떨까. 

   종종 이런 일이 곧잘 생긴다. 

   여자가 주변에 이상형급 호감남이 있었지만,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없다는 생각에 그냥 마음을 접었는데, 나중에 그 호감남의 결혼식에 가보니 자신보다 나을게 없어 보이는 여성이 신부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신부의 집안이 빵빵한가 알아보았지만 그것도 아니었다. 

   한마디로 그 남자는 여자에게 잘 넘어가는 남자였던 것이다. 

   순수남이라 할까, 마음이 순순해서 여자가 다가가면 잘 넘어가는 남자들이 있는데, 그런 남자를 만났지만 시도조차 안 해보고 쉽게 마음을 접었으니 땅을 치고 후회할 노릇이 아닌가. 

   필자의 교회에서, 태어나서 연애 한 번 해본 적이 없는 모태 솔로였던 자매가 자매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형제의 마음을 사로잡아 결혼한 경우가 있었는데, 남녀간의 사랑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남녀간의 호감이란 것이 한순간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성적인 끌림이 일어나면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 남녀간이 아니겠는가. 



   여자가 단숨에 남심을 사로잡는 팁 5가지



    1. 참한 여자라는 인상을 주라.

    남자들이 이성적이라 마음은 예쁜 여자에게 끌려도 이성은 예쁜 여자보다 참한 여자를 더 선호한다는 사실을 아는가. 

   교회에서 보면, 예쁜 자매는 사치하다는 선입견을 가진 형제들이 많은데, 예쁜 자매들이 다들 패션이 화려하니까 결혼하면 감당하기가 힘들거라고 의례 짐작해서 그런 것이다. 

   이런 형제들에게 어떤 여자가 좋으냐고 물어보면 하는 말이 "참한 여자가 좋아요."하던데, 참한 여자란 한마디로 현모양처를 말한다. 

   슬기롭고 착한 여자가 남자들이 가장 이상적인 배우자로 생각하는 현모양처인 것이다. 

   그러니까, 여자가 슬기롭고 착해 보이면 남자가 호감을 느낄 수 있다는 말이다.

   이성적인 남자들이 마음은 당연히 외모가 매력적인 여자에게 끌려도 이성은 참한 여자에게 더욱 끌린다는 것을 알자. 

   어떻게 보면 이성이 발달한 남자일수록 예쁜 여자보다는 참한 여자를 만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남자들이 이성적이라 아무리 예쁜 여자와 결혼해도 10년만 지나면 보통 여자와 별 차이가 없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그러니, 여자가 예쁘지 않아도 참하기만 해도 인연만 생긴다면 호감남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2.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치장하라.

   여성들이 화장할 때 화장을 너무 진하게 하면 남자는 예쁘다는 생각은 들어도 화장빨이라는 느낌이 들어 별 매력을 못느낀다는 사실을 아는가. 

   많은 여성들이 예뻐보이려고 모델 뺨칠 정도로 화려한 패션을 입는데, 아무리 예뻐보여도 사치해 보이면 남자가 별 매력을 못느끼는 경우가 많다. 

   드라마에 나오는 여자 연예인들이 입는 패션을 사고 싶은 여성들이 있다면, 다시 생각해보기를 바란다. 

   명품 패션으로 아무리 예쁘게 보인들 남자들이 보기엔 사치한 여자로 보이기 십상이다. 

   여자가 가끔 화려한 패션을 입는 것은 남자들이 거부감이 별로 없는데, 항상 화려한 패션을 입으면 사치한 여자로 보여 역효과가 나게 되는 것이다. 

   옷이 날개라고 옷만 예뻐도 남자가 반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라 패션에 신경쓰지 않을 수 없지만, 남자들이 화려한 패션보다는 잘 어울리는 패션에 더 끌린다는 사실을 알자.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성이 있고, 블라우스가 잘 어울리는 여성이 있고, 우아한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 여성이 있고, 레이스가 달린 투피스가 잘 어울리는 여성이 있고, 캐주얼이 잘 어울리는 여성이 있는 것이다. 

   거울을 보며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패션으로 치장한다면 자신에게 가장 매력적인 패션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남자들이 개성적인 여자의 패션에 끌리는 경우가 많으니 자신의 스타일에 꼭 맞는 패션으로 치장해보자. 



   3.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라.

   학창시절, 여학생이 방긋 웃는 미소에 단숨에 마음을 빼앗긴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남자들이 여자의 미소에 반하는 경우가 정말 정말 많다는 사실을 아는가. 

   평소에 예쁜 미소를 잘 짓는 여성이라면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충분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여자의 미소는 단순히 예뻐 보이는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미소 천사 같은 이미지를 만들어 여자가 천사같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다. 

   항상 예쁜 미소를 짓는 여성은 매력도 만점이고, 천사같은 이미지를 만들어 호감지수가 높아지는 경우가 많으니 예쁜 미소가 얼굴을 떠나지 않도록 노력해보자. 


  

   4. 착한 여자라는 이미지를 주라. 

   남자들이 예쁜 여자에게만 반하는 것이 아니라 착한 여자에게 반하는 경우도 많다. 

   주변을 보면 똑똑한 남자들이 예쁜 여자보다 착한 여자를 배우자로 선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이웃에 얼굴은 예쁘지 않은데 마음씨가 착한 여자에게 반해버린 명문대 출신 남자가 있었다. 

   얼마든 예쁜 여자를 만날 수 있는 남자가 얼굴이 예쁘지 않은 착한 여자를 만나는 경우가 있는데, 착한 남자일수록 착한 여자를 좋아하니 당신이 착하기만 해도 얼마든 착한 남자를 만날 수 있지 않겠는가. 

   "전 정말 착한데 왜 여태 솔로일까요?"반문하는 여성이 있다면, 당신이 아무리 착해도 그 착한 마음씨가 남자의 마음에 와닿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남자가 머리로는 당신이 착하다는 사실을 알아도 착한 마음씨가 마음에 찡하고 와닿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다는 말이다. 

   예컨데, 친구로서 혹은 오빠 동생사이로 지내며, 정말 착하다는 느낌이 들면 호감이 생길 수 있지만, 애초에 아무 사이가 아니라면 단지 누가 칭찬하는 말로 "쟤 정말 착해요."라고 말해봤자 소용없으니, 그래서 여자가 남자를 만나려면 인연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5. 이성적인 끌림을 유도하라.

   남자가 여자의 손을 잡는 순간 여자가 이성으로 보였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남녀간에 스킨쉽이 일어나면 자석이 끌리듯 서로 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소설이나 영화를 보면, 남녀가 무도회에서 춤을 추다 사랑에 빠졌다는 시추에이션이 자주 등장하는데, 남녀가 손을 잡고 춤을 추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겨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호감남이 있다면, "저 요즘 댄스 배우는데, 저랑 같이 배워보실래요?" 이렇게 제안해 보는 건 어떨까. 

   남녀칠세 부동석이라는 말이 있는 우리나라에서 남녀가 함께 춤을 배울 기회가 쉽게 오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인데, 혹시라도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 

   남녀간에는 눈만 마주쳐도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호감남을 만나면 수줍어 자꾸 고개가 옆으로 돌아가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가까이서 눈이 딱 마주치면 스파크가 일어나며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마주 보고 대화를 나눌 기회가 온다면 눈이 딱 마주치도록 시도해보자. 

   남녀간에 이성적인 끌림을 유도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 함께 영화를 보거나 차를 타는 것이다. 

   옛부터 남녀가 붙어다니면 눈이 맞는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 말은 남녀가 가까이 있으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겨 호감이 생기기 십상이라는 뜻이다. 

   남녀가 단둘이 있기만 해도 이성적인 끌림이 생길 수 있으니, 영화를 함께 보거나, 호감남이 차가 있다면 "저 좀 태워주세요."해서 차를 타고 단둘이 오붓하게 드라이브할 기회를 만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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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인계는 병법 36계 중 제31계로 미녀를 이용해서 전쟁에 유리한 정보를 얻거나 적을 이간시키거나 하여 이득을 얻는 작전이다. 

   미인계는 중국 춘추시대 월나라의 미녀 서시의 일화가 가장 유명하다.

   서시가 미녀 스파이였다는 역사적인 기록은 없지만 많은 역사학자들은 서시가 미녀 스파이였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시가 오나라 부차에 보내진 시기에 명신 오자서의 자결 등 여러 가지 정황으로 보아 서시가 미녀 스파이로 오왕 부차를 충동시켜 오자서를 자결하게 만든 것으로 추측된다. 

   역사를 보면, 서시 이외에도 미녀 스파이는 많이 있는데 이처럼 미녀들이 스파이로 자주 활약할 수 있었던 이유는 남자란 미녀에 약하기 때문이다. 

   미녀의 사랑은 거짓이라도 믿고 싶은 것이 남자의 마음이다. 

   현대 역사에서도 세계 1차 대전 때의 마타 하리 같은 미녀 스파이를 이용한 미인계가 있었고 최근에도 미녀 정보 스파이나 심지어 미녀를 이용한 범죄조직도 있다. 

   그런데 사실 미인계가 미녀 스파이같은 나쁜 역활만을 있는 것은 아니다. 

   미인을 적국에 시집보내 적국과의 화친을 도모하는 것도 미인계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한나라의 미녀 왕소군이다.

   흉노의 선우에게 시집간 왕소군은 아마도 평화사절로서의 역활을 충분히 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 결과 오랫동안 흉노와 한나라 사이에 평화가 유지될 수 있었다. 

   과거 원나라가 고려에 공주를 시집 보낸 것도 미인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원나라 공주들은 서시와 같은 미녀 스파이와 왕소군과 같은 평화사절의 중간적인 성격이 있다고 본다. 

   아마도 원나라 공주에게 고려의 왕과 조정이 원나라의 황제를 따르는지 감시하는 역할을 맡긴 것이 아니었을까 싶다. 

   사실, 가장 유명한 미인계는 삼국지에 나오는 초선의 미인계다.

   삼국지가 너무나도 유명하기 때문에 가장 잘 알려진 미인계가 되었지만, 역사학자들은 초선의 미인계가 사실이 아닐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사도 왕윤의 부탁을 받고 동탁과 여포의 사이를 이간시켜 여포가 동탁을 죽였는데, 이 이야기는 허구일 가능성이 크다. 

   그 이유는 첫째, 진수의 삼국지에 기록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둘째, 여포가 동탁의 시녀와의 불륜으로 동탁과의 관계가 악화된 것은 맞지만 그 여성이 초선이라고 기록되지 않았고, 셋째 삼국지에 나오는 에피소드의 대부분이 허구이기 때문에 초선의 미인계도 허구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선의 미인계는 사실이든 아니든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미인계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병법 36계 쪽의 미인계는 이쯤에서 그만하고 이제 연애 쪽의 미인계로 가보겠다. 

    주변을 보면, 예쁜 여성들과 친하게 지내는 남자들이 연애도 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쁜 여성들이 친구도 예쁜 경우가 많고, 심지어 동생이나 사촌을 소개시켜주는 경우도 있어 이래저래 그런 것 같다. 

    사실, 예쁜 여성들과 친하게 지내는 것 자체가 미인계라 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연애를 도와줄 예쁜 여성이 있는 것 자체가 미인계라 할 수 있는데, 한번 시추에이션을 생각해보자. 

    예컨데, 예쁜 여성이 당신의 호감녀에게 "오빠랑 한번 사귀어 보세요." 이 한마디만 해주면 당신의 사랑이 이루어지기 용이해질 수 있는 일이니 말이다. 

   최근에 미국에서 미모의 여성들을 고용해 남자의 여자친구인 척해서 남자가 여자친구를 사귀는데 도움을 주는 업체가 성행하고 있다는데, 이 또한 미인계의 또 다른 방식이 아닐까 싶다. 

   여성들이 보기에 자신보다 예쁜 여성을 사귀는 남자는 왠지 자신도 사귈 수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이용한 것이다. 

    이런 건 정당한 방법이 아니지만(만약 우리나라에서 이런 업체가 있어 업체에서 돈을 받고 남자의 여자친구인 척했던 여자가 이 사실을 여자친구한테 폭로하면 차이는 것은 물론 그 주변 사회에서 완전히 매장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남자가 자신의 연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예쁜 지인 여성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친하게 지내는 지인 여성들 중에 예쁜 여성이 있다면, 미인계를 한번 활용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예쁜 여성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좋게 보이는 것도 일종의 미인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미인계는 쉽게 말해 미인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자발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별로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도와준다면 별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는 일이고, 내키지 않아 어설프게 도와준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는 것이다. 

   마치 삼국지의 왕윤이 나라를 위해 기꺼이 나선 초선의 도움을 받아 동탁을 제거했듯이, 월나라의 명신 범려가 서시를 미녀 스파이로 이용해 월나라를 멸망시켰듯이 자발적으로 나선 미녀의 도움을 받아야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초선이 변심해 동탁의 편이 되거나, 만약 서시가 변심해 오자서의 편이 되었다면, 이것은 미인계를 쓴 것이 아니라 자기 꾀에 당한 것이나 다름이 없는 일인데,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여자 쪽에서 자발적으로 나서야 도움이 된다는 말을 하기 위해서다. 

   이런 경우를 한번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당신이 이전에 짝사랑했던 여성이 만약 당신의 연애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게 된다면, 쉽게 말해, 그녀가 당신의 호감녀와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면, 그녀의 말 한마디에 당신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도 있을 텐데, 이런 것도 바로 미인계의 일종이 아닐까 싶다. 

   다만, 그렇게 되려만, 당신이 과거에 짝사랑했던 여성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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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이다!"

   종종 필자의 지인 여성 결혼식에 가면 신부 지인들의 입에서 '대박이다!'하고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백마탄 왕자같은 신랑과 평범한 외모의 신부를 볼 수 있는데, 평범한 여성도 인연만 생긴다면 얼마든 킹카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여성들이 꼭 알아야할 사실은 킹카도 평범한 외모의 여성과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생각보다 정말 정말 많다는 것이다. 

   다만 자격지심으로 '나같은 여자가 어찌 저렇게 대단한 남자를 만나겠어?'하고 쉽게 마음을 접는 여성들이 대부분이니, 어떻게 대박 사랑이 이루어지겠는가? 

   여성들이 좀 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좀 더 끈질기게 사랑을 이루려 노력한다면, 킹카를 만날 수 있으리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무주공산이란 말을 들어보았는가.

   대단한 킹카일수록 킹카의 주변 여자들이 쉽게 마음을 접어 킹카는 무주공산처럼 아무도 접근하지 못해 외로움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당신이 다가가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무주공산에 빠진 킹카가 당신 주변에 있다면, 당신이 용기만 있으면 사로잡을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처음에 언급했듯이 결혼식에 가보면, 종종 평범한 외모의 신부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킹카 신랑과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런 경우가 그리 흔치는 않지만, 분명한 사실은 좋은 인연만 생긴다면 누구나 희망이 있다는 사실이다. 

  예전에 이웃에서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학창시절만 해도 못생겼다는 놀림까지 들은 여성이 자신이 선망하는 남자를 만나 결혼한 이야기였다. 

  고등학교 때 과외를 맡은 이웃집 오빠와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호감이 생겨 결혼하게 된 것이라 한다. 

   여자도 이처럼 좋은 인연만 생긴다면 얼마든 여자들이 선망하는 남자, 즉 킹카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이쯤되면, 킹카를 만나는 것을 자포자기한 여성들의 마음속에도 희망이 생기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지 않다면 보다 긍정적인 사고로 이 글을 읽어 보기를 바란다. 



   평범녀가 킹카를 사로잡는 팁 3가지



   1. 드라마틱한 인연을 만들라. 

   필자의 주변에서 평범한 외모의 여성이 연예인처럼 잘생긴 킹카를 사로잡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그때는 "와! 대단하다!"하고 감탄할 뿐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드라마틱한 인연이 생긴 덕분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런 일이 있었다. 

   미국인 친구가 브래드 피트 못지 않은 외모였는데, 결혼할 예정이라는 그의 한국인 여자친구의 외모는 누가봐도 평범했다. 

   그때는 미국인은 이런 외모를 좋아하나 보다 싶었는데, 실은 그 미국인 친구가 영어를 잘하는 그녀에게 한국어를 배웠던 적이 있었고, 그 인연이 사랑으로 발전되었던 것 같다. 

   그 미국인 친구가 그녀에게 한국어를 배우는 사이에 호감이 싹텄으리라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이처럼 드라마틱한 인연만 생긴다면 평범한 여자도 킹카를 만날 수 있지만, 문제는 인연을 어떻게 만드느냐인데, 이건 머리를 싸메고 골똘히 생각해보자. 

  당신이 영어를 잘한다면 킹카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며 인연을 만들 수도 있고, 당신이 차가 있다면 차를 태워주며 인연을 만들 수도 있고, 킹카가 차가 있다면 살짝 애교를 떨며 "저 좀 태워주세요."하고 인연을 만들 수도 있고, 킹카가 야구를 좋아한다면, 야구장 티켓 두 장만 있으면 함께 응원하다 인연이 생길 수 있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열린다고, 한번 연구해보자. 



   2. 정들도록 만들어라.

   세상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인연이 바로 정드는 것이다. 

   주변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인 킹카도 정든 여자에게 호감이 생기기 쉬운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예전처럼 이웃이 사촌보다 낫다는 말이 있었을 때만 해도 이웃집 여동생에게 혹은 이웃집 오빠에게 정들어 결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은 이웃이 누군지도 모르고 살다보니 이웃집 오빠와 인연이 잘 안 생기는 것 같다.

   여자가 이웃집 오빠한테 정들면 부모도 못 말린다는 말이 있는데, 마찬가지로 남자도 이웃집 여동생한테 정들면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서론에서 언급한 이야기를 다시 말하자면, 학창시절, 이웃 여학생이 명문대를 다니는 오빠에게 과외를 받으며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대학에 들어간 후 급속도로 가까워져 사귀고 결혼까지 한 적이 있는데, 이게 바로 한국형 인연이라 할까, 오빠 동생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전형적인 케이스다. 

   지금도 주변을 보면, 대학에 갓 입학한 여자가 학창시절 과외를 받았던 오빠와 급속도로 친해지다 사귀는 경우가 많던데, 당신도 이처럼 좋은 인연만 생기면 킹카를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여성들이 알아야할 것은 좋은 인연은 그냥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의 경우는 부모님이 만들어주신 인연이지만, 대부분의 인연은 스스로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머리를 싸메고 골똘히 생각해 인연을 만들어 정들게 만든다면 당신의 연애사가 바뀔지 누가 알겠는가.

  


   3. 결정적인 순간에 카운터펀치를 날려라.

   "오빠는 오빠일 뿐이예요."

   -오빠는 오빠일 뿐이라 푸념하는 여자의 말-

   주변을 보면, 드라마틱하게 좋은 인연이 생기고 정이 들어 자주 만나는 오빠 동생 사이까지 갔는데도 결국은 오빠 동생 사이에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문제인 것 같다. 

   오빠 동생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는 경우와 발전하지 못하는 경우는 종이 한장 차이로 판가름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아는가. 

   필자의 지인인 여성이 정말 좋아하던 오빠가 10년 가까이 친하게 지냈지만 결국은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며 "오빠는 오빠일 뿐이예요."하고 푸념섞인 말을 하던 것이 기억나는데, 사실 이런 경우는 약간의 호감이 모자라 사랑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주변에 부지기수로 일어나는 오빠 동생 사이에서 끝나는 인연의 문제는 대개 큰 필링이 오지 않아서인 경우가 많은데, 뭔가 결정적인 순간이 왔을 때 카운터펀치를 날리면 큰 필링이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여자가 큰 마음을 먹고 고백했더니, 남자가 "널 이성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어."하고 선을 긋는 모습을 보면 '이건 될 인연이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지 몰라도 한번 생각해보자. 

   결정적인 순간이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에 거절당한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가? 

  남자가 거절했을 때는 마음에 둔 여자가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본 적이 없는가? 

  남자가 마음에 둔 여자에게 거절당하고 나면, 당신의 고백이 통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가?

  내 주변에 연애의 고수가 있는데, 고백이 실패하는 이유는 대개 타이밍이 잘못되어서라 말한다. 

  세상의 모든 일은 때가 있기 마련이다.

  야구에서 타자가 직구를 기다리는데 투수가 직구를 던지면, 아무리 위력적인 직구라도 타자에게 통타당할 가능성이 많은데,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마찬가지로 남자가 사랑에 목말라 있을 때 기가 막힌 타이밍에서 고백한다면 사랑이 이루어질지 모르는 일이 아닌가. 

   같은 고백도 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니 결정적인 순간이 왔을 때 멋들어지게 고백한다면 그것이 권투에서처럼 카운터펀치가 되어 마음이 찡하고 와닿아 사랑이 이루어질 수도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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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모가 평범한 평범남도 퀸카를 사로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 오래 전이었다.

     탁월한 유머감각으로 여자들이 배를 잡고 웃게 만드는 친구가 있었는데, 별명이 떡두꺼비인 아주 평범한 외모였지만, 주변의 퀸카를 사로잡아 결혼했다. 

    유머감각이 뛰어난 남자가 연애를 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유머감각이 탁월해야 평범한 남자가 퀸카를 사로잡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예전에 외국의 슈퍼모델이 아주 평범하게 생긴 보디가드와 결혼했다는 뉴스를 들은 적이 있는데, 여자가 남자처럼 이성의 외모를 중시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그때 분명히 알 수 있었다. 

   슈퍼모델이 보디가드와 결혼한 이야기처럼 평범한 남자가 퀸카와 결혼한 이야기는 전세계 어디에서나 들을 수 있는데, 어째서 가능한지 분석해보자면, 이 두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퀸카도 여자다. 평범남도 남자다. 

   이단논법이라 할까, 퀸카도 여자고, 여자는 모성애가 있는데, 평범한 남자도 남자이니, 퀸카가 아니라 슈퍼모델, 미스 월드, 공주 등 그 어떤 여자라도 평범한 남자를 사랑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는 것이다. 

   좀 더 이해가 쉽게 말하자면, 여자는 매력보다는 정에 끌려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종종 주변에서 퀸카가 외모가 평범한 남자와 결혼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퀸카가 평범한 남자의 매력에 끌려 사랑하게 된 건 아닐 테고, 정에 끌려 사랑하게 된 것이라는 사실을 물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이 경우, 여자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외모는 내려놓았어요."라고 하는데, 여자들이 정에 끌리면 외모는 내려놓는 경우가 많으니, 외모가 평범한 남자도 충분히 희망이 있는 것이다. 



   평범남이 퀸카를 사로잡는 팁 3가지



   1. 부담을 주지 않게 다가가라.

   꽃남처럼 잘생긴 연예인 남자에게도 잘 끌리지 않는 눈높은 퀸카가 정말 외모가 평범한 남자, 심지어 외모가 중간도 안되는 평가를 받는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정에 끌리면 사랑할 수 있는 게 여자의 마음이 아닐까 싶다. 

   정이란 호감지수와 매력지수를 극대화하여, 마치 페로의 동화 '미녀와 야수' 같은 사랑을 이루게 만드는 마법같은 사랑의 열쇠인 것이다. 

   가까워지는 인연만 생긴다면 평범한 남자도 한없이 멋지게 보일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희망을 가지자. 

   다만, 희망을 말하기 전에 먼저 한가지 경고하자면, 성급하게 다가가면 낭패를 볼 가능성이 99.99%에 이른다는 사실이다. 

   퀸카치고 호감없는 남자의 끈질긴 구애로 곤혹스러움을 당하지 않은 예가 드물어 퀸카들은 남자가 자신에게 조금만 관심만 보여도 예전에 안 좋았던 기억을 떠울리며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필자가 학창시절에 좋아했던 교회 누나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예배를 매번 같이 보자 할 정도로 친절했는데, 약간의 호감을 표현했을 뿐인데도 나를 피했고, 결국은 봐도 못본 척 하는 사이가 되었다. 

  약간의 호감 표현에도 부담을 느끼는 것이 퀸카의 심리이니, 퀸카가 먼저 정들기 전에는 호감 표현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2. 여자가 의지할 수 있는 남자가 되라.

   종종 여성들이 힘들 때 의지가 되는 남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직장일이 힘든데, 조언을 아끼지 않는 직장 남자 동료에게 정을 느끼다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인연이 딱 맞아떨어지면 미녀와 야수같은 사랑도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엘레베이터에서 미녀가 한 남자와 같이 갇혔는데, 남자가 듬직한 모습을 보여 사랑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유머에 나올 법한 이야기라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여자는 센스티브하다 할까, 힘들 때 위로받는 말에 큰 힘을 얻는 경향이 있다. 

   그러니까 당신이 퀸카와 친하게 지내는 인연만 생긴다면, 퀸카가 힘든 일이 있을 때 위로를 할 수 있다면 금새 마음이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이다. 

   


   3. 찬미로 여자의 귀를 즐겁게 만들라. 

   외국에서 흔히 생기는 커플 중 하나가 여자의 아름다움을 찬미를 잘하는 남자가 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다. 

   예전에 슈퍼모델을 사로잡았다는 보디가드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슈퍼모델에게 틈만 나면 "완벽하다.", "너무 아름답다." 등의 찬미를 쏟아냈다고 한다. 

   사실, 주변에서 퀸카를 사로잡은 평범남을 보면, 천하에 둘도 없는 아첨쟁이였다.

   싸이질이 대유행일 때, 퀸카의 미니홈피를 보면, 퀸카의 남친이 끊임없이 찬미하는 댓글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바로 이게 퀸카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이 아닐까 싶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사실을 말하자면, 여자는 자신을 찬미하는 말에 무드가 좋아지면서 찬미 멘트를 한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부담이다. 

   여자가 부담을 느끼면 정을 느끼기는 커녕 마음에 벽이 생겨 피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것이 문제인 것이다. 

   부담을 주지 않으려면 대쉬한다는 느낌을 주지 않아야 하는데, 요즘 인기가 절정에 있는 여자 연예인 예컨데, "테일러 스위프트 많이 닮으셨네요." 이런 식으로 찬미 멘트를 날리면 별 부담을 주지 않을 것이다. 

  한마디로 여자는 남자의 찬미 멘트에 마음이 열리는 경우가 많으니, 부담을 주지 않는 찬미 멘트로 퀸카의 마음을 열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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