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그렇게 헌신적이면 헌신짝처럼 버림받는다."

    여자가 헌신적이면 헌신짝처럼 버림받는다는 말이 있다.

    헌신짝을 버릴 때 아무 미련없이 버리듯이 남자는 헌신적인 여자를 헌신짝처럼 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긴 말이다.

    여자의 헌신적인 사랑은 역효과를 가져올 때가 많은데, 여자가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 남자는 착각에 빠져 '세상의 어떤 여자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어.'하고 이상형에 가까운 여자에게 한눈파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가 헌신해도 이같은 역효과가 생기는 경우가 꾀 있다. 

    주변에 이런 여자가 있었다. 

    남자친구가 8년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여자를 사랑하고 헌신했지만, 여자는 세상에 어떤 남자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연예인에게 한눈 팔다가, 결국,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집착하는 것 같아 이별했다고 한다.  

    연예인을 만날 수도 있다는 착각에 빠진 그녀로서는 남자친구의 헌신적인 사랑이 소중한 사랑이 아닌 집착으로 느껴던 것이다.  

    이처럼 남녀를 떠나 헌신적인 사랑은 연인을 교만하게 만드는 역효과를 가져 오는 경우가 많다.

   즉, 남녀를 떠나 헌신적인 사랑은 역효과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다음의 이야기를 보면, 남자가 헌신적인 여자를 버리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민수와 경희는 고등학교 동창으로 경희는 남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예쁜 여학생이었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계속된 민수의 열렬한 구애에 경희도 민수를 사랑하게 되었다. 

    얼굴만 예쁜 것이 아니라 경희는 마음씨도 착하고 모성애도 강해 민수를 헌신적으로 사랑하게 되었지만, 민수는 경희의 헌신적인 사랑에 교만한 마음이 생겼다. 

    민수는 자신이 마음만 먹으면, 미스코리아라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착각에 빠지고 말았다. 

    그러던 어느 날, 민수는 은주라는 미스코리아 뺨치는 미모의 여성을 만났다. 

    경희도 예뻤지만, 은주와 비교하자면, 일류 모델과 삼류 모델의 차이라 할까, 은주는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도 될 것 같은 모든 것이 완벽한 여자였다. 

    은주에게 한눈 팔기 시작한 민수는 은주가 자신에게 친절히 대해주자, 자신에게 어느 정도 호감이 있다고 여기고 경희와 헤어질 것을 결심했다. 

   

    얼마 후, 민수는 경희를 만나 이별을 통보했다.

    경희는 갑작스러운 민수의 이별 통보에 눈물을 흘리며 헤어지지 말 것을 호소했지만, 민수의 마음을 되돌리지 못했다. 경희는 민수가 떠나자 억울한 마음에 눈물을 쏟으며 울었다.

    "나 뿐이라더니, 어떻게 이럴 수가......"

    경희를 매정하게 차버린 민수는 화이트데이에 은주에게 고백했다. 

    하지만 완벽한 은주가 민수에게 호감이 있을 턱이 없었다. 

    민수의 고백을 받은 은주는 어의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매몰차게 거절했다. 

   이제서야 자신의 착각을 깨달은 민수는 경희와 이별한 것을 후회했지만, 너무 늦었던 것이다. 

 

     3년 후...

    경희와 이별한 후 3년이 지났지만, 민수는 여전히 자신의 짝을 찾지 못했다.

    처음엔 은주처럼 완벽한 여자에게 대쉬했지만, 여지없이 거절당하자 자신의 분수를 깨닫고, 딴에는 눈을 낮추어 경희 정도의 예쁜 여자에게 대쉬했지만, 역시 여지없이 거절당하였다. 

    그의 주변에 예쁜 여자들은 대부분 민수에게 별 호감을 보이지 않았다.  

    민수는 경희를 떠난 것이 얼마나 큰 잘못이었는지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다. 

    경희처럼 예쁘고 자신에게 헌신적인 여자는 그의 생애에 다시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민수는 친구들을 통해서 경희가 아직도 솔로로 지낸다는 사실을 전해듣고 경희에게 용서를 구하기로 결심했다. 

    '경희가 아직도 남자친구가 없는건 나를 잊지 못해서가 아닐까?'

    경희가 민수와 헤어진 이후에 다른 남자를 만나지 못한 이유는 민수에게 배신당한 상처가 컸기 때문이었다.

    경희가 아직도 자신을 잊지 못해 연인이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민수의 착각은 경희를 만나는 순간에 깨어져버렸다. 

    민수는 경희의 집을 찾아갔지만, 경희는 자신을 찾아온 민수를 고개를 돌려 외면한 채 차가운 목소리로 할 말이 없으니 돌아가라고 말했다.

    민수는 어떻게든 경희의 마음을 다시 돌리고 싶었다.

    '경희는 나를 진심으로 사랑했으니, 내가 무릎꿇고 용서를 빌면 용서해줄꺼야.'

    민수는 경희가 자신을 차갑게 대하자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다.

    "경희야, 제발 나를 용서해줘. 내가 너에게 잘못한 게 많아. 한번만 기회를 주겠니? 제발 부탁이야."

    민수는 경희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 정도로 경희가 그리웠던 것이다.

    경희는 3년전에 민수가 자신을 버리고 떠날 때가 생각나자 눈물을 흘리면서 민수에게 말했다.

     "이제와서, 왜? 떠날 때는 언제고...... 제발 돌아가줘."

    민수는 경희의 우는 모습을 보자 경희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어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빌었지만, 경희는 민수를 용서하지 않았다.

    경희는 눈물을 그친 후에 말했다.

    "민수야, 이제 우리는 끝났어. 난 너무 큰 상처를 받았어. 하지만 찾아와서 사과해서 고마워. 그동안 널 몹시 미워했는데, 이젠 널 더이상 미워하지 않을꺼야. 용서해 줄께. 하지만...... 너와 다시 시작할 수는 없어. 절대로. 그러니 돌아가줘."

    경희의 말은 부드러웠지만, 태도는 단호했다. 민수는 이제는 돌이킬 수 없음을 깨닫고 떠나고 말았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남자친구에게 모성애를 느끼면, 헌신적으로 사랑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이를 착각하여 자신이 잘나서 여자친구가 잡으려고 헌신하는 줄 알고 교만한 마음이 생기고 착각에 빠져 결국, 여자친구를 헌신짝처럼 버리는 경우가 많다.

   예쁜 여자를 만나기도 힘들고, 헌신적인 여자를 만나기도 힘든데, 일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좋은 인연으로 예쁘고 헌신적인 여자를 만난 것을 자신이 대단한 줄 착각에 빠져 더 예쁜 여자에게 한눈팔아 헌신짝처럼 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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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여자 만나기가 너무 힘들어요."

    예전엔 여자 만나기가 어렵지 않았는데 요즘은 여자 만나기가 너무 힘들다며 푸념하는 남자들이 있다.

   "요즘 여자들이 눈이 너무 높아져서요."라고 나름대로 분석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본인도 눈이 대단히 높은 것을 볼 수 있다.

    진짜 이유는 낭만이 가득한 청춘시절에는 이성을 만나기 수월한 편인데, 그 시절의 눈높이로 여자를 만나려고 하기 때문이 아닐까.

    또한 청춘시절엔 조건으로부터 보다 자유롭기 때문에 백수라도 예쁜 여자를 만날 수 있고, 순수함이 가득한 시절이라 여자를 만나기가 쉬었던 것이 아닐까.  

    여기서 요즘 여자를 만나기 힘들어진 진짜 이유를 말해보겠다.

    청춘시절에 만났던 여자친구처럼 매력적인 여자를 만나려면, 여자를 만나기가 힘들어진다.

    낭만과 순수함이 가득할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가장 매력적이었던 청춘시절엔 원래 매력적인 이성을 만나기가 수월한 편이다.

    청춘시절이 지나면, 자신의 매력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서로 조건을 따지기 시작하고, 이러다저러다 보면 여자를 만나기 힘들어지는데, 이를 간과하고 청춘시절의 눈높이를 유지하면, 여자를 만나기 힘들어지는 것이다.



   여자를 만나기 힘든 남자 유형 5가지

 

 

   1. 모든 것을 갖춘 여자를 만나려는 남자

   "예쁘고 착한 여자를 만나고 싶어요. 직장도 괜찮구요."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정도로 예쁘고, 마음도 천사처럼 착하고, 직장도 괜찮은, 소위 삼박자를 갖춘 여자를 만나고 싶어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본인이 대단한 남자가 아니라면 지나친 욕심일 수 있다. 

   예쁜 여자가 직장을 구하기 힘들어 취집이나 하려고 눈을 낮추어 남자를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예쁜데다 직장도 괜찮은 여자가 눈을 낮추어 남자를 만날 이유는 없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간과하고, 평범한 남자가 소위 삼박자를 갖춘 여자를 만나려는 건 욕심이 지나친 것으로, 혼자만의 욕심을 부린다면, 여자를 만나기 힘들 것이다.


   

    2. 헤어진 여자친구만큼 매력적인 여자를 만나려는 남자

   "헤어진 여자친구는 정말 예뻤는데요......"

   누가 소개팅을 시켜주겠다면 헤어진 여자친구가 정말 예뻤다며, 사진까지 보여주며 예쁜 여자를 소개시켜 달라는 남자가 있다.

   과거에 예쁜 여자를 만났다고 현재도 예쁜 여자를 만날 수는 없는 것이다.

   언제 만났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청춘시절이었을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청춘시절엔 남녀 누구나 매력적인 이성을 만나기 수월한 시기로, 그 시절을 기준으로 여자를 만나려면 여자를 만나기 힘들 것이다.


 

   3. 내성적인 성격의 소극적인 남자

   "전 고백을 잘 못하는데요......"

   성격이 너무 내성적이라 호감있는 여자한테 호감을 표현하지 못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여자는 원래 소극적인 경향이 있어 남자까지 소극적이면 여자를 만나기가 힘들어진다.

   주변에 외모도 괜찮은 편이고 조건도 괜찮은 편인데도 만년 솔로인 남자가 있는데, 어찌나 소극적인지 여지껏 고백 한번 못해봤다고 한다.

   그렇게 소극적이니 외모와 조건을 갖추고도 여자를 만나지 못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여자는 천성적으로 수줍음이 많고 상처에 민감하여 연애에 소극적인 경향이 있는데, 남자도 소극적이되면 여자를 만나기 힘든 것이다.


 

    4. 여자가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수동적인 남자

   "절 좋아하는 여자도 있겠지요."

   수동적인 성격으로 여자가 먼저 다가와 주기만을 기다리는 남자가 있는데, 앞서 언급했듯이 천성적으로 수줍음이 많은 여자는 수동적인 경향이 있어 남자마저 수동적이면 여자를 만나기 힘들어진다.

   교회에서 보면, 자매들에게 은근히 인기가 있는데도 자매의 대쉬를 기다리기만 해서 여전히 솔로인 형제들이 있는데, 여자들은 큰 호감이 아니면 좀처럼 적극적으로 대쉬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여자들에게 아주 인기가 있다면 몰라도 은근히 인기있는 정도로는 남자가 수동적이 되어가지고서는 여자를 만나기 힘들 것이다.

 


   5. 인기없는 직업을 가진 남자

   "아무리 장사라지만, 월수입이 300만원 넘는데 여자를 만나기 힘드네요."

   수입과는 별개로 배달직같은 인기없는 직업군의 남자는 여자를 만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예컨데, 여자가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가 호감이 가도, "저 음식점에서 배달해요."하면, 호감도가 뚝 떨어져 퇴짜맞기 십상이다.

   인기없는 직업을 가진 남자들이 여자에게도 인기가 없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여자는 인기 직종의 남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변호사가 월급이 200만원이고, 중국집 배달부가 월급이 300만원이라고 해도 변호사가 중국집 배달부보다 인기가 훨씬 높기 마련인데, 인기 직종이기 때문이다.

    요즘 로스쿨에 인원이 넘쳐 변호사의 인기가 예전같지는 않아도, 아직도 변호사라면 사족을 못쓰는 여성들이 있는데, 명예가 있는 인기 직종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월수입이 500만원이 넘는다고 해도 장사같은 비인기 직종은 여자들에게 인기가 없어 여자를 만나기가 힘든 경우가 많다.

   주변에 장사로 연수입이 1억을 넘는데도 여자를 만나기가 힘들다는 친구가 있는데,  수입이 대단히 좋아도 장사라는 것이 수입이 고정적이지 못하고 까딱하면 부도날 수도 있기 때문에 리스크가 있는 직종으로 보는 여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예전엔 장사라도 수입이 좋으면 인기가 있었다는데, 요즘같은 불황기에는 리스크가 부각되어 수입이 아무리 좋아도 여자를 만나기 힘들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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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적인 여자가 솔로면, 눈이 높아서 그런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기 쉽지만, 눈이 높지 않아도 솔로인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 중 하나가 상처 때문에 남자를 만나지 못하는 경우인 것 같다.

   상처 때문에 남자를 만나지 못하는 경우는 이별의 상처 때문인 경우도 있지만, 스토커한테 받은 상처 때문인 경우도 있고, 심지어 아버지한테 받은 상처 때문인 경우도 있고, 미국처럼 이혼이 흔한 나라에서는 부모님의 이혼의 상처로 인해 남자를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자신감이 없어서, 지나치게 고지식해서, 부담 때문에,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서, 시간이 없어서 등 여자마다 이유가 있지만, 문제는 본인이 이유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여자가 헤어진 남자친구의 스토킹에 시달려 남자를 만나기를 두려워하게 되었는데, 정작 본인은 그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나중에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이유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스스로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스로가 매력적인데 남자친구가 없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한번 분석해 보는 것이 어떨까. 

   남자친구가 없는 이유를 분석하는데 참고하기 위해, 매력적인 여자가 연인이 없는 경우 5가지를 살펴보자. 

 

 

   매력적인 여자가 연인이 없는 경우 5가지

 

 

   1. 자신감이 부족한 경우

   "전 얼굴도 예쁘지 않고 피부도 검은 편이고 날씬 하지도 않아서......"

   -자기보다 매력적인 여자들과 비교하다 자신감을 잃은 여자의 말-

   남자들이 보기에는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어도 매력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여성들이 많다.

   자신보다 예쁘고 날씬한 여자를 비교하면 자신이 초라해 보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문제는 여자가 자신감을 잃으면 매력이 감소한다는 것이다. 

   매력적이라도 자신감이 없는 여자는 왠지 모르게 매력이 없어 보이는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자신감없는 표정이 굳어지면 매력 자체가 감소할 수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매력적이라도 남자의 시선을 끌지 못해 괜찮은 남자의 시선을 받기 힘들고, 고백도 받지 못한 채 자신감을 점점 잃어가며 매력까지 잃어 솔로인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얼굴이 예쁘지 않은 여성이라도 명문대나 좋은 직업을 가진 여성은 자신감이 넘쳐 남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여성들은 넘치는 자신감만으로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신감을 상실한 여자는 매력적이라도 막상 남자 앞에서는 매력을 발산하지 못해 남자의 마음을 사로 잡기 힘든 경우가 많은 것이다.

    자신감은 있어도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기만 하면 자신감을 상실해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런 경우도 연인이 생기기 힘든 케이스다. 



    2. 고지식하게 기다리기만 하는 경우

   유명한 극작가 버나드 쇼는 "여자는 거미가 먹이를 기다리듯이 남자를 기다린다."고 했다.

    버나드 쇼의 말은 여자가 그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자신감이 강한 여자들이 주변 사람들한테 소개팅 부탁도 하지 않고, 주변에 호감있는 남자가 있어도 '날 정말 좋아하면 알아서 고백하겠지.'하는 마음에 무작정 기다리기만 하다가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버나드 쇼의 말을 기억할 필요가 있겠다. 

    즉, 그냥 기다리지 말고, 거미처럼 거미줄이라도 쳐놓고 기다리라는 말이다. 

    첫눈에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정도로 매력적인 여자가 아니라면, 어느 정도의 작업을 해야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데, 고지식하게 기다리기만 한다면 관심을 끌기 힘들기 마련이다. 

    영화나 소설을 보면 여주인공이 호감있는 남자의 주변에서 일부러 서성거리거나, 일부러 예쁜 옷을 입고 호감있는 남자가 잘 보이는 곳에 매력적인 자세로 앉아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게 바로 여자가 거미가 먹이를 기다리듯이 남자를 기다린다는 케이스로, 예쁜 여주인공도 자신이 호감있는 남자의 눈에 뜨이려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데, 평범한 여성이 무작정 기다린다면 사랑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쉽게 오지 않을 것이다. 


 

    3. 사랑의 상처가 두려워 남자를 만나지 못하는 경우

    사랑의 상처가 두려워 호감남이 있어도 다가가지 못하는 여자들이 있는데, 심지어 호감남이 다가와도 상처받을까 마음문을 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받은 상처 때문에 마음에 벽을 세워 남자가 접근하게 힘들게 만들어 연인이 생기기 힘든, 이른바 철벽녀들이 많다.

    필자가 어린 시절에 친구들 중 야구공에 맞은 후, 야구공에 또 맞을까봐 야구를 못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야구공에 맞을까봐 무서우면 야구를 못하는 것이고, 사랑의 상처가 두려워 남자를 만나지 못하면 호감남을 만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일종의 학습 효과라 할까, 한번 잘못된 인식이 생기면,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랑의 상처가 바로 그렇다. 

    필자 주변에 치과에 갔다가 엄청 고생해, 왠만하면 치과에 가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경우, 본인이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상처를 받아 남자를 만나기 두려워도, 결국 좋은 남자를 만나려면 사랑의 상처를 극복해야 하지 않겠는가. 

 


    4. 만남을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

    이성을 만나는 것을 결혼처럼 심각하게 생각하는 여자들이 있다.

    괜찮은 남자라고 생각하면서도 마치 결혼이라고 하는 것처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여 만남 자체를 어렵게 생각하는 여자들이 있다. 

    예전에 스토커같은 남자에게 호되게 당해 만남을 어렵게 생각하는 여성들도 많지만,

그런 것도 아닌데 남자를 만나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여자들이 많은데, 이것도 본인이 극복해야 할 문제다. 

   여자는 원래 이성을 만나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부담을 극복하지 못해 만남을 어렵게 생각한다면 연인이 생기기 힘들 것이다. 

  

 

    5.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경우

    생각보다 연인이 없는 여성들 중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 하여 새로운 사랑을 만들지 못하는 여성들이 의외로 많다. 

    필자의 주변에도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오랫동안 솔로로 지내는 여성들이 많은데, 여성들이 과거의 사랑에 대한 환상이 있어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매력적인 여성들이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련 때문에 연인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심지어 헤어진 연인이 결혼해도, "그만한 남자는 없을거야."하고 비교하다 새로운 연인을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여성들에게 과거의 사랑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라 말하고 싶다. 

   어린 시절에 먹었던 불량 청량과자가 그토록 맛있었는데, 알고 보니, 지금은 금지 식품이 된 불량식품 투성이라는 사실에 놀란 적이 있었다. 

   몸에 해로운 걸 모르고 먹으니 그토록 맛있게 먹었지만, 알면 어떻게 먹겠는가. 

   이와 마찬가지로 연인과 헤어진 것이 사실은 마음이 잘 맞지 않아 잘 헤어진 것인데, 그걸 생각하지 못하고 좋았던 기억만 남아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하루빨리 잊어야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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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것이 힘이다."

    -프란시스 베이컨-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영국의 경험주의 철학자 프란시스 베이컨의 말처럼 연애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많을수록 큰 힘이 된다.

    특히, 연애에 대한 여자의 의 심리는 대단히 복잡하기에 남자가 연애 지식이 많다면 큰 힘이 될 것이다.

    여자의 심리는 대단히 복잡해 연애 경험이 많은 남자도 '여자의 마음은 알 수 없다.'하는데, 여자의 심리가 복잡하긴 해도 이해하기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니, 조금씩 알아간다면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연애를 잘하기 위해 남자가 알아야 하는 여자의 심리 10가지를 살펴보자. 


 

    남자가 알아야 하는 여자의 심리 10가지

 


    1. 여자는 눈빛이나 뉘앙스로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남녀가 대화할 때 흔히 생기는 일이 말이 안 통하는 것이다.

    여자는 말할 때 자신의 감정을 눈빛이나 표정이나 말의 어감을 통한 뉘앙스로 우회적으로 표현할 때가 많지만, 이러한 여자의 우회적인 표현을 못 알아듣는 남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여자는 눈치를 주어 말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못 알아듣는 남자가 많은 것이다.

   예컨데, 소개팅에서 남자가 음식을 시킬 때, "어떤 음식 드시고 싶으세요."하면, 여자는 양보의 미덕을 보이느라 "전 아무거나 괜찮으니 알아서 시키세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남자가 여자의 식성을 고려하지 않고 주문할 수는 없으니, 여자의 의향을 물어봐야 하는데, 이때 여자는 우회적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메뉴판에서 한가지 메뉴를 골라 "이거 어떨까요?"하면, 여자는 대개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여자가 "저 이거 한번도 안 먹어 봤는데......"라고 말하며 기대감있는 표정을 짓는다면 먹고 싶다는 말이고, 굳은 표정으로 말하면 내키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처럼 여자는 말할 때 표정이나 말의 뉘앙스로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러한 여자의 우회적인 감정 표현을 잘 읽어야 되겠다.


  

    2. 여자는 남자의 로맨틱한 고백에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모든 여자들의 로망은 로맨틱한 사랑이지만, 남자는 로맨틱한 사랑에 대한 여자의 로망을 너무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이 있어도 남자의 고백이 로맨틱하지 않으면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이 없다가도 남자의 고백이 로맨틱하면 고백을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얼마나 로맨틱한 사랑을 동경하는지 대부분의 남자들은 잘 모른다.

   어렴풋이는 알아도 여자가 얼마나 로맨틱한 사랑을 동경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로맨틱한 사랑을 동경하기 때문에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고백할 때 최대한 로맨틱하게 고백해보자. 


  

   3. 여자는 무드가 특별히 나쁜 날이 있다.

   천사처럼 착한 여자도 무드가 아주 나쁜 날은 신경질적일 수도 있는 것이다.

   특히, 한달에 한번씩 찾아오는 '그날'이 되면, 여자는 무드가 나빠져 짜증이 절로 밀려올 수 있는데, 이럴 때 남자는 여자의 짜증에 잘 대처해야 될 것이다.

   그날이 되어 여자의 무드가 크게 나빠져 짜증낼 때 남자가 같이 짜증내면, 기름에 불을 붙이는 격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되겠다.

   꼭 그 날이 아니더라도 여자는 우울해지거나 짜증나는 일이 있을 때, 갑자기 무드가 나빠질 수 있으니, 그럴 때는 남자가 최대한으로 인내심을 발휘하며 농담이라도 해서 여자의 무드를 좋게 전환시켜 줄 필요가 있다.


 

   4. 여자는 사소한 일에도 큰 상처를 받을 수 있다.

   여자는 남자의 말이나 말투같은 사소한 것에 상처받아서 이별을 결심할 때가 많지만,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다.

   "남자들은 말투가 왜 그래요?"

   여자는 남자의 짜증나는 표정이나 무뚝뚝한 말투에 정이 떨어지거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아 이별을 결심할 때가 많지만, 말하기에는 사소하고 구차하여 여자가 이러한 이유로 이별할 때는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남자의 무뚝뚝한 말이나 말투에 상처받거나 정이 떨어질 때가 많기 때문에 남자는 항상 말이나 말투에 조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5. 여자는 사랑에 확신이 없으면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연인이 자신을 정말 사랑한다는 느낌이 없으면, 실망하여 '날 정말 사랑하는 것 같지 않아.'라는 생각으로 이별을 선택할 때가 많다.

   주변 여성들도 연인이 자신을 정말 사랑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별을 고민하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런 여자의 마음을 까맣게 모르는 남자들이 많다.   

   여자는 연인의 사랑에 확신이 있어야 존재감을 느끼며 관계에 만족할 수 있지만, 남자는 여자에게 사랑의 확신을 주지 못해 여자를 떠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6. 남자가 여자의 왕자가 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남자가 연애할 때 가장 자주 저지르는 잘못 중에 하나가 여자가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면, 너무 일찍 여자의 왕자가 되려고 서두르는 것이다.

   여자의 마음은 조금씩 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연애초반부터 여자의 왕자가 되려고 한다면 여자가 큰 부담을 느껴 이별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친구의 마음이 빨리 열리지 않으면 "나는 너의 무엇이냐?"라고 말하며 다그치는 남자들이 있는데, 원래 여자의 마음 문은 천천히 열리는 경향이 있으니, 여자가 사랑의 확신이 생길 때까지 어느 정도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7. 여자라면 누구나 공주병과 신데렐라 컴플렉스가 있다.

   남자는 여자의 공주병이나 신데렐라 컴플렉스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여자라면 누구나 본능적으로 공주병이나 신데렐라 컴플렉스가 있다.

   여자라면 누구나 백마탄 왕자를 만나고 싶고, 신데렐라처럼 멋진 왕자를 만나 친구들을 부러워 하게 만들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다.

   남자가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자의 공주병과 신데렐라 컴플렉스를 잘 이해해야 될 것이다.

   공주병이나 신데렐라 컴플렉스가 없는 여자를 만나면 되지 않냐고 생각하는 남자가 있다면 여자의 마음을 너무도 모르는 것이다.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공주처럼 소중한 존재로 대할 때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나고 신데렐라처럼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는 여자가 되고 싶어하니 말이다.


 

   8. 여자는 가장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

   여자는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는 말을 간절히 듣고 싶어하지만, 남자는 그것도 모르고 여친이 "나 예뻐?"라고 물을 때 "예쁜 편이지만, 그렇게 예쁜 건 아니쟎아."라는 식으로 말해 상처를 줄 때가 많다. 

   여자는 가끔 남친에게 "나랑 김OO하고 누가 더 예뻐?"라고 묻는데, 남친에게 "니가 세상에서 가장 예뻐."라는 말을 듣고 싶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자는 "당연히 김OO가 더 예쁘지. 그걸 말이라고 하냐?"라고 말해 여친을 실망시킬 때가 많다. (한냉전선이 생기면 이별의 소나기를 맞을지도 모른다) 

   여자라면 누구나 자신의 매력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기에 남자가 여친에게 "김OO가 더 예쁘다"고 말한다면 "그럼 김OO하고 사귀지 왜 나하고 사귀냐?"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것이다. 



   9. 여자는 데이트할 때 기대감이 깨어지면 무드가 급격히 나빠진다.

   연인들이 데이트할 때 사소한 일에 여자가 화내면서 다투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무드가 깨어져 그런 경우가 많다.

   남자가 준비를 충분히 못해 데이트가 기대치에 한참 밑돌면, 여자는 실망감으로 무드가 나빠지며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날 수 있는 것이다.

   여자의 기분은 무드에 큰 영향을 받으니, 여자의 무드가 나쁠 때는 "오늘 따라 예쁘다."하고 찬미를 해주거나 "내가 오늘 널 행복하게 못하면, 물구나무라도 설까?"하며 농담이라도 해서 여자의 무드를 전환시켜 줄 필요가 있을 것이다.


 

    10. 여자는 찬미받는 것을 좋아한다. 

    "오빠의 찬미 멘트에 제가 넘어갔어요."

    여자는 찬미받기 위해 태어났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찬미받는 것을 좋아한다.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잘 아는 남자는 찬미 멘트로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김OO 닮으셨네요."

    예컨데, 소개팅 자리에서 인기 여자 연예인 닮았다는 남자의 아부성 멘트에 넘어가는 여자들이 많다. 

   필자의 지인 여성도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의 칭찬 멘트에 넘어갔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남자가 "김OO 닮으셨네요."하면, 여자는 애이, 립서비스인거 다 알아요."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져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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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남자친구 없어요."

    외모는 매력적인데도 이상할 정도로 남자친구가 잘 안생기는 여성들이 있다. 

    여중 → 여고 → 여대 코스를 밟은데다 주변에도 남자가 별로 없는 환경 때문에 남자친구가 생기기 힘든 여성들도 있겠지만, 언행이 비호감이기에 남자친구가 잘 안생기는 여성들도 있다.

    어떤 언행이 남자에게 비호감일까?

    한마디로 여자로서 호감이 안가는 행동이 비호감인 것이다.

    예컨데, 남자와 대화할 때 여자들끼리 수다떨듯이 따발총처럼 말하는 여성이 있는데, 이게 바로 남자들에게 비호감인 전형적인 유형이다.

    남자는 대부분 얌전한 숙녀다운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따발총처럼 수다를 떤다면 누가 좋아하겠는가?

    "이중 플레이는 싫거든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겠어요."라고 말하는 여성들이 있겠지만, 남자는 숙녀다운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으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숙녀답다면 몰라도, 숙녀답지 않다면 남자를 만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남자를 만나기 힘든 여자 유형 5가지

 

 

    1. 눈이 너무 높은 여자

    "제 주변에 호감가는 남자가 하나도 없어요."

    -눈이 너무 높은 여자의 말-

    눈이 높다는 사실 자체가 왠지 잘난 척하는 것 같아 남자들에게 비호감인 경우가 많은데, 이를 생각하지 않고 "전 눈이 높아요."라고 말한다면 비호감이 되기 십상이다.

    눈이 높은 것이 꼭 비호감이 아니더라도, 눈이 높은 여자는 왠지 까다로운 여자라는 느낌을 주어 남자를 만나기 힘들어지는 경우도 많다.

    내 주변 남자들도 눈높은 여자는 만나기 부담스럽다고 말하는데, 결혼하면 공주처럼 모셔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그런 것이다.

    눈이 너무 높은 여자들이 흔히 겪는 문제는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눈이 너무 높아 주변 남자에게 관심이 없는 바람에 연애경험이 없으면, 막상 호감가는 남자를 만났을 때는 실수를 연발하거나, 언행이 어색하거나, 단점이 그대로 노출되거나, 본의 아니게 남자들이 꺼리는 언행으로 비호감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눈이 지나치게 높으면, 세월만 허송하다가 나이들어 혼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인간의 매력은 나이에 반비례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여자라도 나이들어 혼기를 놓치면 눈을 낮추어 남자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내 주변에도 젊은 시절에는 퀸카였지만, 나이들어 혼기를 놓친 후에, 그제서야 젊은 시절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남자들에게 뒤늦은 러브콜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한살이라도 나이 어린 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혼기를 놓치면 한참 눈을 낮추어 러브콜을 보내도, 이마저도 거절당하기 십상이니, 최소한 혼기가 지나기 전에는 눈높이를 조절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2. 언행이나 옷차림이 비호감인 여자

    "마음에 드는 데가 하나도 없어요."

    -언행이 비호감인 여자를 만난 남자의 말-

    하나를 보면 열가지를 알 수 있다는 말처럼 언행이 하나같이 남자들에게 비호감인 여성들이 있다.

    남자들이 싫어하거나 관심없는 이야기만 골라하며 혼자 수다떠는 여성들이 있는데, 남녀는 관심의 대상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화할 때 자신이 관심있는 이야기만 하면 상대를 질리게 만들기 십상이다.

    말하는 것이 비호감인 여성은 행동도 비호감인 경우가 많아 대화 중에 문자를 주고 받거나, 신발을 어중간하게 신고 있거나, 다리를 남자처럼 벌리고 있거나, 내키는데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언행이 비호감인 여성들은 화장이나 패션도 비호감인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를 "마음에 안드는 짓만 골라서 한다."라고 하는 것이다.

    지나치게 짙은 화장을 해서 거부감을 주거나, 머리도 안 감고 모자를 눌러쓰거나, 지나치게 튀는 패션을 입거나, 이래저래 비호감인 경우가 많다.

    언행이나 옷차림이 남자에게 비호감인 여자는 첫인상에서부터 남자에게 비호감이기 때문에 남자친구가 생기기 어려운 것이다.

 

 

    3. 지나치게 솔직하게 말하는 여자

    "전 원래 솔직한 편이니 쿨하게 이해해 주세요."

    -지나치게 솔직하게 말하는 여자의 말-

    지나치게 솔직하게 말하거나 직설적으로 말하는 여자는 교양이 없어 보이거나 속물처럼 보여 남자친구가 생기기 힘든 경우가 많다.

    남자는 착하고 교양있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여자가 너무 솔직하게 말하면 교양이 없는 여자처럼 보여 비호감인 것이다.

    여자가 너무 솔직하게 말하면 비호감인 이유를 살펴보자.

    "저는 돈많은 남자가 좋아요." (돈밖에 모르는 여자처럼 보일 수 있다)

    "저는 잘생긴 남자가 좋아요." (남자의 외모만 보는 여자처럼 보일 수 있다)

    "대기업에 다니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요." (조건만 보는 여자처럼 보일 수 있다)

    "저는 공주병 좀 있어요." (공주병 환자로 보일 수 있다)

    "저는 키 큰 남자가 좋아요." (남자의 키만 보는 여자처럼 보일 수 있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여자끼리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말이다.

    여자끼리는 웃고 떠들 수 있어도 남자한테 저렇게 말하면 속물처럼 보여 비호감이기 십상이다.

 

 

     4. 기가 센 여자

     "여자가 기가 세면 남자가 어떻게 평생을 살 수 있겠어요?"

     -기가 센 여자에 대한 남자들의 말-

     남자는 유순한 여자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에 기가 센 여자를 보면 거부감을 느껴 여자가 매력적이라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도망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기가 세다는 것은 고집이 세고, 자기 주장이 강하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는 말인데, 남자는 여자는 유순해야 된다는 고정관념이 강해 기가 센 여자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기가 센 여자들은 기가 센 것이 개성이라고 말하지만, 문제는 개성이라 할지라도 남자들이 꺼리는 개성이라는 것이다.

    기가 센 여자를 꺼리는 것은 남녀차별이라고 주장하는 기가 센 여자들이 있는데, 남녀차별을 떠나 끌리지 않는 것을 어쩌란 말인가?

    남자들은 대부분 기가 센 여자에게 비호감이기 때문에 기가 센 여자들은 남자친구가 잘 안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여성스럽지 않은 여자

     "여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아요."

     -여성스럽지 않는 여자를 만난 남자의 말-

     말이나 행동이 여성스럽지 못해 남자들이 호감이 가지 않는 유형의 여자가 있다.

    여성스럽지 못한 여자는 여성적인 매력을 잘 느낄 수 없어 남자에게 친구나 선후배로서는 좋아도 여자로서는 끌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말할 때는 목소리가 너무 커서 한번 말하면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의 귀에도 잘 들리고, 말이 너무 빨라 대화할 때 혼자 수다떨고, 목소리가 곱지 않고 중성적인 목소리고, 걸을 때는 사뿐사뿐 걷지 않고 남자처럼 성큼성큼 걷고, 웃을 때는 남자처럼 크게 웃거나 고개가 졎혀질 정도로 크게 웃는 여자들이 있다.

    이와같은 여자의 행동은 여성스럽지 못해 남자들에게 비호감인 경우가 많다.

    남자는 여성스러운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성스럽지 못한 여자는 남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전 기가 쎈 편이지만, 정말 괜찮은 남자를 만나고 있다구요!"라고 항변하는 여성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눈이 아주 높고, 옷차림이 자유분방하고, 항상 아주 솔직하게 말하는 성격이고, 기가 세고, 여성스럽지 않고, 여기에 언급한 모든 면을 가지고 있어도 괜찮은 남자를 만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좋은 인연만 생긴다면, 왜 괜찮은 남자를 못만나겠는가?

    다만, 아마도 남자의 십중팔구는 위의 스타일을 꺼리는 편이라, 남자친구가 상대적으로 생기기 힘들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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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육계는 병법 36계 중에 제34계로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궁여지책으로 자신의 몸을 희생시켜 적을 속이는 작전이다.

    고육계의 대표적인 사례는 중국 삼국시대 오나라의 명장 주유가 황개와 짜고 위나라의 조조를 속인 것이다. 


   그 유명한 적벽대전을 앞두고 황개는 오나라의 대장군 주유에게 조조를 속이기 위해서 매질을 자청했다.


   영리한 조조를 속이려면 정말 그럴 듯해야만 했기 때문에 황개와 주유는 사전에 치밀한 각본을 짰다.


   주유와 미리 사전에 계획한 각본대로 황개는 장수들의 회의에서 주유에게 대드는 척했고 주유는 몹시 화가 난 척하면서 황개에 매질할 것을 명령했다. 


   심한 매질을 당한 황개는 주유에게 불만이 있는 것처럼 위장하여 조조에게 거짓으로 투항의 뜻을 밝혔다.  


    조조는 첩자를 통해 황개가 주유의 명령으로 심하게 매질당한 일을 보고 받았기 때문에 황개의 거짓 항복을 의심하지 않았다.


    조조가 주유와 황개의 연극에 속아 넘어가자 황개는 투항하기로 약속한 날에 배를 타고 투항하는 척하다 조조군의 배에 불을 질렀고, 때마침 불기 시작한 동남풍을 탄 불은 삽시간에 다른 배들에 번져 오나라는 적벽대전에서 위나라를 격파할 수 있었다. 


    황개의 고육계는 정말 위기에 몰린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벌인 일이지만, 닭잡을 때 소잡는 칼을 쓰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아주 절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고통을 피하면서도 고육계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쉽게 말해, 황개처럼 자신의 몸을 희생시키지 않고도 아픈 척하거나 다친 척하여 상대를 속일 수 있다면 자신의 몸을 상하게 만들 필요가 없을 것이다. 

    삼국지를 보면 사마의가 대장군 조상이 자신을 감시하자 조상이 사람을 보냈을 때, 얼마 살지 못할 것처럼 아픈 척하여 조상을 속인 후, 조상이 방심하는 틈을 타 반란을 일으켜 조상을 죽인 일화가 나온다. 

    사마의가 조상을 속인 작전도 고육계라고 할 수 있으니 고육계가 반드시 궁여지책으로 자신의 몸을 희생시켜 적을 속이는 계책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고육계는 진퇴양난에 빠져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쓰는 계책이라 할 수 있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고육계를 연상시키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예컨데, 남자가 여자친구가 화가 났을 때, 여자친구의 화를 풀어줄 수 있는 뽀족한 방법이 없으면 일부러 넘어지거나 아픈 척하여 여자친구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예전에 필자가 티비에서 본 한 장면은 삼국지에 나오는 고육계를 연상시켰다.

   두 연인이 서로 싸우다가 화가 난 여자가 남자친구 쪽으로 물건들을 던졌는데, 남자는 여자친구가 휴지같은 부드러운 물건을 던질 때는 피하다가 딱딱한 물건을 던지자 피하지 않고 일부러 맞았다.

   자신이 딱딱한 물건에 맞으면 여자친구의 연민을 불러 싸움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여자는 남자친구가 피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던졌기 때문에 남자친구가 자신이 던진 것에 맞자 미안한 생각에 화가 풀려 둘은 쉽게 화해할 수 있었다. 


   성공적으로 화해는 했지만 이와같은 고육계는 고통이 따른다는 문제점이 있다. 

   어차피 고육계가 좋은 의도로 사용된다면 고통이 따르지 않는 고육계가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예전에 인기있었던 미국 드라마 '케빈은 13살'에 고육계를 연상시키는 장면이 있었는데, 장난꾸러기 케빈이 친구에게 여자친구 위니의 흉을 보아 위니를 격분시켰지만 케빈은 위니가 화가 나 집에 찾아오자 몹시 아픈 척하며 위니의 분노를 간신히 비껴 날 수 있었다.

    케빈은 화가 몹시 난 상태에서 찾아온 위니에게 심한 감기에 걸린 척하면서 침대에 누워 꼼짝도 하지 않았지만 위니도 바보는 아니었기 때문에 케빈을 그냥 두지는 않았다. 

    화가 난 위니는 케빈의 침대를 흔들면서 케빈을 위협했지만 아픈 척하며 꾀병을 부리는 케빈을 끝내 때리지 못하고 돌아갔는데, 마치 부모님이 자식을 때리려 하다가도 자식이 겁을 먹으면 마음이 약해져 때리지 못할 때가 있듯이 위니도 케빈이 아픈 척하자 아픈 척하는 것을 알고도 마음이 약해져 화가 나도 케빈을 때리지 못한 것이 아닐까. 

    케빈의 아픈 척하기 작전은 위니의 모성애를 자극하는데 성공한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이처럼 고육계는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쓰게 되는 작전이지만 남자의 입장에서 여자의 모성애만 자극할 수 있다면 고통이 없이도 고육계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여자에게만 모성애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남자에게도 부성애가 있다.

    여자도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하여 어쩔 수 없는 진퇴양난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예컨데, 여자들은 남자친구와 사소한 일로 싸운 후에 후회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소한 일로 싸웠기는 해도 남자친구의 잘못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과할 마음도 없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드라마를 보면 이러한 상황에 있는 여자가 남자친구와 자연스럽게 화해하기 위해 멀쩡하게 걸어가다 갑자기 발을 삔 척하여 남자친구의 부축을 받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여자는 하이힐을 신고 걷다가 발목을 삐끗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여자가 발을 삔 척을 해도 남자는 의심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둘은 자연스럽게 화해하게 되었다. 

    이와같은 고육계는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아무런 희생없이 자신의 사랑과 자존심을 동시에 지킬 수 있으니 유용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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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윙크하는 그녀의 모습에 반했어요."

   남자는 여자의 여성스러운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얼굴이 빨게지며 수줍어하거나, 손으로 입을 살짝 가리며 여성스럽게 웃거나, 여성스러운 포즈를 취하거나, 레이스가 달린 드레스같은 여성스러운 패션을 입은 모습 등 남자는 여자의 여성스러운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남자가 가장 반하는 여자의 모습은 다름이 아닌 미소나 윙크같은 표정이다.

   남자는 여자의 미소나 윙크 등의 매력적인 표정에 반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미소나 윙크가 밝은 표정이라면, 어두운 표정에 반하는 경우도 많은데, 삐지거나, 토라지거나, 어이없는 표정, 심지어 화내는 모습 등 어두운 표정을 짓는 모습에 반하는 경우도 많다.

   종종 여성들이 자신도 모르게 지은 미소나 표정에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가 곧잘 반하는 여자의 모습 10가지를 살펴보자. 


 

    남자가 반하는 여자의 모습 10가지

 


   1. 미소짓는 모습

   남자는 여자의 밝은 표정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여자가 미소지을 때 반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얼굴은 미소지을 때 가장 예쁘기 때문에 여자는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 혹은 습관적으로 미소를 짓곤 한다.

   표정의 변화가 적은 은은한 미소, 자신감 넘치는 도도한 미소, 티없이 맑은 천진난만한 미소, 순수하고 청순한 느낌의 해맑은 미소, 아침 햇살처럼 밝은 미소, 솜사탕처럼 부드러운 달콤한 미소, 보기만 해도 시원한 상큼한 미소, 매력 만점의 매혹적인 미소.

   여자는 다양한 미소를 통해 매력을 발산하고, 자신의 감정이나 호감을 표시하기도 하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가 별 생각없이 미소지어도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줄 착각하는 경우가 많으니, 미소를 지을 때 유의해야 되겠다.

 


   2. 매력적인 표정을 짓는 모습

   여자의 얼굴은 매력의 보고가 아닐까 싶다.

   귀여운 표정, 단아한 표정, 우아한 표정, 고상한 표정, 앙증맞은 표정, 애교스러운 표정 등의 소위 예쁜 표정이나, 청순한 표정, 가련한 표정, 천진난만한 표정, 수수한 표정 등의 색깔있는 표정이나, 진지한 표정, 슬픈 표정, 애수에 찬 표정 등의 감정이 실린 표정 등 여자는 다양한 표정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다.

   표정 연기가 뛰어난 여배우들은 거의 예술에 가까운 매력적인 표정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남자라면 누구나 여자의 매력적인 표정에 반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3. 애교떠는 모습

   남자는 여자가 애교떠는 모습이나 애교있는 언행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남자와 말하다가 별 것도 아닌 말에 웃기다며 깔깔대며 몸을 수그리고 팔을 치며 "오빠, 너무 웃겨요."하며 애교떨 때, 남자는 그러한 여자의 애교에 반할 때가 많은 것이다.

   학창시절, 여학생들이 길에서 마주치면, 반갑다는 표시로 손을 애교스럽게 흔들며 아는 채 하는데, 상당히 애교스러워 평소에 예쁘게 보이지 않던 여학생이 예쁘게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남자는 이처럼 여자의 애교떠는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4. 내숭떠는 모습

   내숭은 겉과 속이 다른 걸 말하는데, 남자는 여자가 좋으면서도 싫은 척하며 내숭떨 때 반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마음이 통하는 남녀가 함께 길을 걸을 때 남자가 여자의 손을 잡으면 여자는 좋으면서도 싫은 척하며 남자의 손을 뿌리치며 내숭떠는 경우가 많다.

   자존심 때문에 도도하게 내숭떠는 것일 수도 있고, 수줍어서 내숭떠는 것일 수도 있고, 주변의 시선이 부담되어 내숭떠는 것일 수도 있는데,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내숭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5. 수줍어하는 모습

   남자는 여자가 부끄러워하거나 수줍어하는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남자가 여자의 손을 잡을 때 양볼이 홍당무처럼 빨갛게 변하고 어쩔 줄 몰라하며 수줍어하는 모습에, 남자는 '이 여자 수줍음 진짜 많구나!'하고 느낄 때 여자가 사랑스러워지며 반하는 경우가 많다.

   남녀가 처음 단 둘이 있을 때 여자가 수줍어하며 고개를 숙일 때 남자는 여자의 수줍어하는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수줍음을 많이 타는 여성들은 별 일 아닌 것에도 수줍음을 타는데, 예를 들어 남자가 예쁘다고 말해주면, 양볼이 붉게 물든 채로 고개를 숙이며 수줍어하는데, 그러한 여자의 수줍음에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다.


 

  6. 매혹적인 패션을 입은 모습

  어느 나라의 왕자가 어느 모델이 패션쇼에서 매혹적인 패션을 입고 워킹하는 모습에 반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다.

   이처럼 남자는 여자의 패션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매혹적인 패션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매혹적인 패션의 대표격인 빨간 드레스를 입은 여자의 모습에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말도 남자가 붉은 옷에 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긴 말이 아닐까 싶다.

 


   7. 춤추는 모습

   남자가 가장 반하는 여자의 모습 중에 하나가 춤추는 모습이다.

   무도회에서 드레스를 입고 춤추는 여자의 모습에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페로의 동화 신데렐라를 보면, 무도회에서 드레스를 입고 춤추는 신데렐라의 모습에 왕자가 반했던 것 같다.

   옛부터 남자는 여자가 춤추는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았다.

   왕의 눈에 전혀 뜨이지 않던 궁녀도 춤을 잘추면 한순간에 반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사서에 기록되어 있는데, 옛날에 여자가 춤을 잘추면 선녀같다는 찬사를 받을 정도로 옛날 남자들이 춤추는 여자의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

   옛날까지 갈 필요도 없고, 현대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르며 율동하는 자매에게 형제들이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율동도 일종의 춤으로 이처럼 남자는 여자가 춤추는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8. 여성스러운 포즈를 취한 모습

  남자의 시선을 가장 사로잡는 여자의 모습 중 하나가 여자가 여성스러운 포즈를 취할 때이다.

   예를 들어 레이싱 모델이 차 앞에서 여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포즈를 취했을 때, 이상할 정도로 큰 매력을 발산하여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다.

   레이싱 모델이 차 앞에 그냥 서있는 것과 여성스러운 포즈를 취하는 것은 남자가 볼 때 하늘과 땅 차이로 포즈에 따라 엄청나게 매력지수가 달라지는 것이다.

   모델이 아니라도 남자는 여자의 여성스러운 포즈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인 모습이 여자가 각선미를 드러낸 포즈로 남자들이 가장 반하는 여자의 모습이 아닐까.


 

   9. 토라진 모습

   주변 여성이 "됐거든!"하며 토라진 표정을 지을 때 평소보다 훨씬 예뻐보인 적이 있었는데, 남자들이 여자의 예쁜 미소나 밝은 표정에만 반하는 것이 아니라 토라진 표정이나 화난 표정처럼 어두운 표정에도 반하는 경우가 많다.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이 몹시 화난 표정을 지을 때 반한 적이 있었는데, 의외로 여자의 어두운 표정에도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다.

   빈정대며 입을 삐쭉거리는 모습, 얼음처럼 차가운 미소, 기가 막혀 하는 표정, 어처구니 없다는 듯 혀를 내두르는 모습, 열폭하며 화난 모습 등 어두운 표정도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다면, 남자가 반할 수 있는 것이다.  


 

   10. 망가진 모습

   남자는 여자의 망가진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눈물을 많이 흘려 화장이 엉망이 된 모습, 자다가 일어나 머리가 헝클어진 모습, 머리가 젖고 헝클어진 모습, 비를 흠뻑 맞아 젖은 모습...... 이처럼 여자의 망가진 모습에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학창시절, 교회 수련회에서 헝클어진 긴 생머리를 빗고 있는 자매에게 반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정돈되지 않은 헝클어진 머리에서 발산된 야성미에 반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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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같은 사랑이 이루어졌어요."

   여자는 모성애가 있고 감수성이 풍부하여 여자가 모성애와 감수성를 크게 자극받으면, 미녀라도 남자를 사랑할 수 있다.

   여자는 정이 많은 편이라, 주변 남자에게 자신도 모르게 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정이 남자의 사랑에 감수성을 자극받아 모성애와 결합하면, 그것이 바로 사랑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모든 미녀가 정이 많고, 모성애가 많은 건 아니니, 정과 모성애가 많은 미녀를 사랑해야 사랑이 이루어질 희망이라도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인연이 아닐까 싶다.

   미녀를 자주 만날 수 있는 주변 사람이 되던지, 미녀와 소개팅같은 인연이라도 생겨야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생기니 말이다.



   남자가 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법 5가지

 

 

   1. 자신에게 정들고 친숙함을 느끼게 만들어라.

   여자는 정이 많아 남자에게 정들면 오빠같은 친숙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친숙함이 사랑이 될 수 있는건 아니지만, 사랑의 싹, 쉽게 말해 사랑의 싹이 트게 만들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대단히 친숙해지면, 잘생겨 보이진 못해도 멋져 보일 수는 있을지 모르겠다.

   남녀간의 친숙함은 마법과도 같다.

   못생긴 여자도 아빠나 오빠에겐 사랑스럽게 보일 수 있듯이, 못생긴 남자라도 여자가 친숙함을 느끼면, "오빠를 사랑할 수도 있을거 같아."하고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주변에서 평범한 남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에 골인한 미녀들을 보면 하나같이 사랑하기 전에 친숙해졌다는 사실을 볼 수 있다.

   처음엔 학교 선배에서, 학교 오빠, 그리고, 마침내, 연인이 되는 미녀와 야수 커플들이 주변에 있는데, 친숙함이 동화같은 미녀와 야수 커플을 탄생시킨 것이다.

   여자는 남자가 부담만 주지 않으면, 친절하고 매너있는 주변 남자에게 정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담주지 말고 친절하고 매너있게 행동하면 여자가 자신에게 정들어 친숙함을 느끼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2. 유머로 웃게 만들라.

   여자는 유머있는 남자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억지스러운, 별로 안 웃긴 유머가 아닌 상황에 따라 물흐르듯이 나오는 센스있고 감각적인 남자의 유머에 여자는 자신도 모르게 호감이 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주변에 유머감각이 뛰어나 자유자제로 여자들을 웃게 만드는 친구가 있는데, 별명이 떡두꺼비일 정도로 얼굴이 영 아닌데도 미모의 여자들이 "오빠 너무 웃겨 좋아요."하고 호감을 표시하곤 한다.

   심지어 "오빠가 절 좋아한다면, 글쎄요, 한번쯤은 고민해볼거 같아요."라고 말하는 미녀가 있는데, 유머의 매력이란 미녀가 호감이 생길 수 있을 정도로 놀라운 것이다.

   남자가 유머감각이 뛰어나면 떡두꺼비처럼 생겨도 여자에게 괜찮게 보일 수 있는 모양이다.

   이처럼 남자가 미녀가 배를 잡고 웃을 정도로 자주 웃길 수 있는 유머감각만 있다면, 미녀에게 '괜찮은 남자'라는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사귀고 싶을 정도의 호감은 없어도, 친한 친구에게 소개시켜 주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괜찮은 남자'라는 느낌이 든다면 절반은 성공한 것이 아닐까.



   3. 무드를 좋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가 되라.

   여자는 감성이 섬세하여 감정 기복이 심해 자주 우울한 무드에 빠지곤 한다.

   여자가 우울한 무드에 빠졌을 때 남자가 유쾌한 유머나 재치있고 센스있는 칭찬을 해주면 우울한 무드에서 상쾌한 무드로 전환될 수 있을 것이다.

   여자의 무드가 나쁠 때 센스있는 언행으로 좋은 무드로 전환시켜주는 남자를 분위기 메이커라고도 하는데, 여자는 이러한 분위기 메이커에게 자신도 모르게 호감이 가는 경우가 많으니, 미녀가 우울한 무드에 빠졌을 때 무드를 좋게 만들어보라.

   여자의 나쁜 무드를 좋은 무드로 전환시키는 방법은 "완전 아름다우시네요."하고 여자의 외모를 찬미하거나, "옷이 너무 잘 어울리세요."하고 여자의 패션을 칭찬해주거나, 식사할 때 "저도 다이어트하고 있지만, 오늘은 다이어트 생각 안 할래요. 우리 실컷 먹어요."하고 유머있는 말을 하는 것이다.

   때로는 남자가 밝게 미소만 지어도 여자의 나쁜 무드가 좋아질 때가 있으니, 판에 박힌 방법으로 애쓰기 보다는 여자의 반응을 봐가면서 센스있고 재치있게 여자의 무드를 좋게 만드려고 노력하면 될 것이다.



    4. 모성애를 자극하라.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는데, 바로 이 모성애가 미녀의 사랑을 얻을 수 있는 키 포인트라 할 수 있겠다.  

   미녀들이 종종 그다지 잘생기지 않은 평범한 남자와 사랑에 빠지기도 하는데, 미녀가 주변 남자와 친하게 지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모성애가 생겨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교회에서 이따금 미모의 자매가 평범하기 짝이 없는 형제에게 호감을 느껴 고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여자가 모성애가 생기면 평범한 남자도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면 자신도 모르게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남자가 미녀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모성애를 자극해야 될 것이다.

   여자가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껴 사랑에 빠지면, 잘생긴 연예인보다 더 좋은 경우가 많으니, 연예인이 부럽지 않을 것이다.



    5. 듬직하고 남자다운 박력을 보여주라.

   여자는 듬직하고 남자다운 박력을 지닌 남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듬직하다는 것은 마치 아버지처럼 존경스러우면서 믿음이 가는 것을 말한다.

   여자는 말이나 행동이 의젓한 남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남자가 듬직하다는 느낌이 들때 아버지처럼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자신을 사랑해줄 남자라는 느낌이 들어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미녀에게 친한 오빠가 되고 절친처럼 가까워져도 결혼까지는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결정타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결정타가 있으니, 바로 남자다운 박력이다.

   박력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여자들이 남자의 박력있는 멋진 모습에 은근히 끌리는 경우가 많다.

   교회에서 보면, 체육회에서 멋진 플레이를 보이는 형제들에게 자매들이 반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여자들은 남자의 멋진 모습에 남성미를 느껴 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필자가 아는 여성 중 박지성을 좋아한다는 미모의 여성이 있는데, 아마도 월드컵에서 보여준 박지성의 멋진 플레이에 반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이처럼 잘생기지 않은 남자도 멋진 모습이 어필되면, 미녀라도 반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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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둥이한테 당했어요."

    바람둥이는 여자의 심리를 잘 알아 워낙에 능수능란하게 작업하기 때문에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마음을 사로잡히는 여자들이 많다.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선수라 할까, 바람둥이는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도가 텄기에 애초부터 상대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 아닐까 싶다. 

   바람둥이의 전형적인 작업 방법은 모성애 자극 + 허세 + 무드 잡기로, 여기에 당하는 여자들이 많은데, 바람둥이는 연기와 거짓말을 잘하기 때문에 속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전 이제까지 수많은 여성들에게 상처를 주었지만, 앞으로는 당신만 바라보고 살 겁니다. 제게 기회를 주세요."이렇게 말하면, 여자는 연민을 느껴 바람둥이를 한번 믿어보려는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연민을 이용하는게 바로 바람둥이의 전형적인 작업인 것이다.

   또한 바람둥이는 아첨과 거짓말로 여자의 환심을 사는 경우가 많다.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죽도록 사랑한다며 여심을 흔들고, 그다지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으면서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고 아첨하거나, 부자인 척하는 거짓말이나 여자를 위하는 척하고 "여성들이 대우받는 세상이 되어야 해요."하고 마음에도 없는 말로 여자의 환심을 사는 경우가 많은데, 말만 그럴 듯 할 뿐 속은 위선과 가식일 뿐이다.

   이처럼 바람둥이는 여자를 사로잡는데 전문가이니, 수많은 여자들이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속는 것이다.  


 

  바람둥이가 여자를 사로잡는 작업 10가지

 


   1.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한다.

   여자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자극받으면, 자신도 모르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이 모성애 자극에 여자들이 당하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의 주특기가 거짓말과 연기로 매정한 연인에게 실연당한 척하거나,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척거나,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척하거나, 이런저런 거짓말로 연민을 일으켜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이 전형인적 수법이니 절대 속으면 안되겠다. 

   바람둥이는 연기가 아카데미상 수상 배우를 뺨칠 정도로 뛰어나 여자들이 속기 쉬운데, 이도저도 안 통하면 나중엔 사랑한다며 대쉬하여 당신을 사랑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너무 몰라줘 죽고 싶다며 눈물까지 짜는 찌질하고 치사한 작업까지 해가며 모성애를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바람둥이는 거짓말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청산유수처럼 거짓말을 잘하고 눈물 연기까지 잘하기 때문에 여자는 바람둥이의 연기에 속아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여자의 무드를 띠운다.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자는 무드에 끌려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잘 아는 바람둥이는 여자의 무드를 띠워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아첨으로 여자의 무드를 띠우는 것이 바람둥이의 전형적인 작업으로, 

   "당신은 제가 만난 여자 중에 가장 아름다운 여자예요."

   "당신의 보석처럼 빛나는 눈동자에 저의 마음을 빼았겼어요."

   "당신을 보는 순간 이미 제 마음은 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여자는 찬미를 받으면 로맨틱한 무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바로 이러한 여자의 무드를 이용하여 작업하는 것이다.  

 


   3. 여자의 이성적인 호기심을 유발한다.

   여자는 사랑에 대한 낭만이 커서 주변 남자보다 미지의 남자에게 큰 호기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자신이 여자가 꿈꾸는 미지의 남자인 것처럼 보여 여자의 호기심을 끌어 이성적인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소설을 보면 여자는 어디선가 혜성처럼 나타난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미지의 남자에 대해 이성적인 호기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때로는 매너남인 것처럼, 때로는 부자인 것처럼, 때로는 여자들에게 인기많은 남자인 것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여자의 이성적인 호기심을 유발하여 관심을 끌어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발신인을 모르게 하여 꽃이나 선물 또는 편지를 보내는 구식 방법도 자주 사용하는데, 여자는 미지의 남자에게 이성적인 호기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4. 허세로 호감을 산다.

   여자는 남자의 조건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 조건이 뛰어난 남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바람둥이는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잘 알기 때문에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허세를 떨어 여자의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는 여자에게 부자인 것처럼 보이기 위해 무리해서 고급 승용차를 구입하거나, 구멍가게를 하면서도 거창한 사업이라도 하는 것처럼 허세를 떨거나, 강남에 살지 않으면서도 강남에 사는 척 허세 떨어 여자의 호감을 얻을 때가 많다.

   여자는 잘난 척 허세떠는 남자에게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바람둥이 남자는 여자를 차에 태워주면서 자신의 고급 승용차를 보여주거나, 비싼 시계를 차거나 명품옷을 입고 부자인 것처럼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허세를 떨기 때문에 여자는 거부감없이 바람둥이의 허세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스킨쉽으로 작업한다.

   인간은 이성과 피부가 맞닿을 때 미묘한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바로 이 스킨쉽 작업이 특기다.

   바람둥이는 처음엔 어깨에 손을 올리는 정도의 가벼운 스킨쉽에서 시작하여 살며시 손을 잡다가, 나중엔 팔짱끼고, 어깨동무하고, 그러다 키스하는 식으로 점차적으로 진도를 나가기 때문에 여자들이 방심하다가 바람둥이의 작업에 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6. 여자의 질투심을 이용한다.

   여자는 질투심이 많아 자신이 관심있는 남자나 자신을 좋아하던 남자가 자신의 눈 앞에서 다른 여자와 연애하는 모습을 보면 불같은 질투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이러한 여자의 불같은 질투심을 이용하여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바람둥이의 질투심 유발 작전에 속아 질투심을 느끼면, 바람둥이가 자신을 좋아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다 바람둥이의 작업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7. 눈치와 센스로 호감을 얻는다.

   여자는 말하지 않아도 남자가 센스있게 자신의 마음을 읽어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데, 바람둥이는 눈치가 빠르고 센스가 있어 여자의 눈빛이나 표정만 봐도 알아서 척척 해주어 여자의 환심을 사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눈빛이나 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이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눈치가 빨라 여자의 눈빛이나 표정만 봐도 여자가 원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여자가 바람둥이를 만나면 마음이 잘 통한다고 느끼다 작업에 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8. 뛰어난 대화술로 여자의 환심을 산다.

   바람둥이는 대부분 화술이 뛰어나 말을 잘한다.

   여자는 감성이 발달하였고, 오감 중에 청각이 예민하게 발달하여 말잘하는 바람둥이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가 처음에는 바람둥이에게 관심이 없다가도 바람둥이의 뛰어난 화술에 끌리다 보면, 어느새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9. 거짓 맹세로 여자에게 헛된 믿음을 준다.

   "제게 기회를 준다면, 앞으로는 당신만 바라보고 살겠어요."

   사실, 여자라면 누구나 바람둥이를 믿지 못하기 마련이지만, 바람둥이가 눈물까지 흘리며 거짓 맹세를 하면, 속아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기 때문일까,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애원하면 마음이 약해져 믿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잘아는 바람둥이는 여자가 자신을 믿게 만들기 위해 맹세까지 하며 거짓말을 하는데, 이것이 바람둥이의 전매 특허라 할 정도의 전형적인 거짓말로 100% 새빨간 거짓 맹세라는 사실을 여자는 꿈에도 모르고 속는 것이다.


  

   10. 도도하게 굴어 놓치면 후회할거라는 느낌을 준다.

   바람둥이는 여자에게 인기가 많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쳐 사랑을 구걸하지 않고, '세상에 여자가 너뿐이냐?', '가는 여자는 잡지 않는다.'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도도하게 굴어 여자의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여자건 남자건 인간은 이성의 도도한 모습에 왠지 모르게 끌릴 때가 많다.

    여자가 바람둥이의 자신감 넘치는 도도한 모습을 보면, '바람둥이만 아니면 괜찮은 남자인데, 개과천선하겠다는데 믿어볼까?'하고 고민하다 마침내 바람둥이를 놓치면 후회할지 모른다는 느낌이 들어 바람둥이의 작업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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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데렐라 컴플렉스를 버리고, 신데렐라가 되세요."

   백마탄 왕자를 만나려면 신데렐라 컴플렉스를 버리고 신데렐라가 되라는 말이 있다.

   신데렐라처럼 백마탄 왕자를 만나려면, 실제로 자신이 신데렐라처럼 매력적인 여자가 되라는 말이다. 

   많은 여성들이 백마탄 왕자를 기다리다가 세월만 허송하는데, 백마탄 왕자를 만나려면 막연히 기다리지 말고 백마탄 왕자를 만났을 때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 정도의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노력해야 되지 않겠는가. 

   동화 '신데렐라'를 보면, 신데렐라는 외모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마음씨도 착하여 외면적인 아름다움과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모두 지난 매력적인 여자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최소한 성격이라도, 신데렐라처럼 착한 여자가 백마탄 왕자를 만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세상에는 백마탄 왕자는 드물지만, 백마탄 왕자를 기다리는 여자는 많으니, 여자가 백마탄 왕자를 만나려면, 외면적인 아름다움과 내면적인 아름다움을 균형있게 갖춘 매력적인 여자가 되도록 노력해야 되지 않겠는가.


 

    여자가 백마탄 왕자를 만나기 위해 필요한 5가지

 


    1. 여성스러운 매력

    "저는 여성스러운 여자가 좋아요."

    -백마탄 왕자의 말-

    백마탄 왕자 뿐만 아니라 남자의 십중팔구는 여성스러운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여자가 백마탄 왕자를 만나려면 여성스러운 매력을 가지도록 하자. 

   여성스러운 매력이란 여성스러운 언행에서 나오는 매력을 말한다. 

   예쁘지 않아도 여성스러운 매력이 강한 여자는 왠지 모르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남자의 대부분은 여자의 여성스러운 매력에 끌리는 경우가 많기에 여자가 여성스러운 매력이 넘친다면, 백마탄 왕자를 만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2. 내면적인 아름다움

   "여자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30살부터 시작된다."

   여자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30살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있는데, 내면적인 아름다움은 나이가 들수록 빛을 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내면적인 아름다움이란 착한 마음씨, 우아하거나 품위있는 언행, 지적인 매력, 좋은 인상에서 나오는 매력, 카리스마적인 매력 등을 말하는데, 하나만 갖추어도 충분하지만, 다다익선이라는 말처럼 여러가지의 내면적인 매력을 갖추는 것을 권장하는 바이다. 

    착하고, 언행이 우아하고 품위있고, 지적인 매력이 있고, 인상이 좋고, 카리스마적인 매력이 있는 여자라면, 백마탄 왕자라도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 

 


   3.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개성적인 매력

   "매력적인 여자가 되려면, 자신만의 개성적인 매력을 키우세요."

   남자의 데이트 신청이나 고백을 받아본 여자라면 누구나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개성적인 매력이 있다.

   남자가 아무리 외로워도 매력이 없는 여자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거나 고백하지는 않을 것이다. 

    매력적인 여자라면 누구나 남자의 고백을 받아봤을 텐데, 여자가 남자의 고백을 받을 정도의 매력도 없다면, 매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남자의 대쉬를 받은 경험이 있는 여자라면 누구나 자신만의 개성적인 매력이 있는데, 백마탄 왕자를 사로잡으려면 자신만의 개성적인 매력을 키워야 인상깊이 남아서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예를 들어 춤을 잘춘다던가, 노래를 잘 부른다던가, 목소리가 예쁘다던가, 애교를 잘 떤다던가, 미소가 매혹적이라던가, 말을 재미있게 잘한다건가, 자신만의 개성적인 매력을 키워야 백마탄 왕자의 기억에 남는 여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4. 백마탄 왕자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줄 주변 사람들

   "백마탄 왕자를 만나려면, 백마탄 왕자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세요."

    신데렐라가 요정과 쥐들의 도움으로 무도회에 갈 수 있었던 것처럼 여자가 백마탄 왕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연애를 잘하는 여우같은 여자는 친구도 많고 아는 오빠나 동생도 많아 백마탄 왕자를 만나면 지인을 통해 소개받는 경우가 많은데, 사랑이란 혼자서 이루는 경우도 많지만, 지인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많다.

   인간은 귀가 얇은 경향이 있어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좋게 말하면,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주변에서 백마탄 왕자같은 남자와 결혼하는 여자들을 보면, 남자의 주변 사람들이 여자에 대해서 좋게 말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해서 결혼하는 경우가 많았다. 

   여자가 백마탄 왕자를 만나려면, 백마탄 왕자에게 자신을 소개시켜주거나 자신에 대해좋게 말해줄 사람이 필요한 경우가 많기에 그러기 위해서는 백마탄 왕자의 주변 사람들과 친분을 맺어 결정적일 때 도움을 받으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5. 만남의 계기가 될 인연

   "인연이 없으면 만드세요."

   -인연을 만들어 백마탄 왕자를 만난 여자의 말-

   사랑이란 어떤 인연이 계기가 되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문제는 인연이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우연을 가장해 인연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인연이 없으면 만들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어떻게 해서든 인연을 만들어 사랑을 이루는 경우가 많은데, 인연만 기다린다면 지나치게 고지식한 것이 아닐까. 

   삼국유사를 보면, 김유신이 김춘추의 옷을 일부러 찢어 누이동생 문회와 김춘추가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둘이 결혼하게 되는데, 이렇게라도 인연을 만들면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소설을 봐도 여주인공이 주인공 주변을 얼쩡거리면서 인연을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인연이란 우연한 만남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우연한 만남은 쉽게 오지 않기 때문에 인연이 오기를 무작정 기다리기 보다는,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이 남주인공과 길에서 마주치는 장면처럼 드라마틱한 인연을 만들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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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