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신작 소설 '왕총아'가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리그에서 연재 중입니다. 이미 종이책 두권 분량을 연재한 상태인데, 아직 절반도 쓰지 않은 상태라 끝까지 연재하면 5,6권 정도의 분량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의 첫번째 대하소설입니다. 


    먼저 이 소설의 분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소설의 장르는 로맨스 역사 무협소설입니다. 

    로맨스 + 역사 + 무협인데, 무협을 바탕으로 한 로맨스 역사소설이라 할 수 있겠지요. 

    사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무협소설을 즐겨 읽어 제가 가장 잘 쓸 수 있는 장르가 무협소설이라 생각했고, 결국 왕총아를 무협소설로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편의상 로맨스 무협소설로 분류할까 합니다. 

    여주인공 왕총아와 남주인공 요지부의 러브라인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토리인데, 로맨스 소설로 분류해도 될 정도로 왕총아와 요지부의 로맨스에 초점을 맞출 생각입니다. 


    이 소설을 쓰게 된 계기를 말씀드리자면, 중학시절 때 읽은 이야기 중국사에서 백련교의 난을 이끈 왕총아의 이야기를 읽고, 이런 이야기가 언젠가는 드라마나 소설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난 2009년 제가 작가가 되기로 결심한 후 왕총아의 이야기를 소설로 쓸 결심을 하고 구상하던 중에 자료를 찾아 2014년 7월에 네이버 웹소설 챌린지 리그에서 연재를 시작하였고, 작년 4월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에 출품한 후, 공모전 심사 결과가 끝나고 8월에 베스트리그에 승격되었습니다. 


   표지는 저의 네이버 이웃 블로거님이신 kk님께 의뢰해 제작했는데, 제가 첫눈에 반할 정도로 왕총아를 너무너무 예쁘게 잘 그려주셨네요. 


   이 소설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218년 전인 1798년 21살의 꽃다운 나이로 세상을 떠난 왕총아에 대한 소설입니다. 


   프랑스 혁명 시기인 1796년 나폴레옹이 이탈리아 원정에서 알프스산을 넘으며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이 시기에 왕총아는 자신의 고향 양양에서 1만여 백련교도를 이끌고 거병을 일으켰는데,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백련교의 난이었습니다. 


   우연하게도 나폴레옹이 1796년 3월에 이탈리아 원정 사령관에 임명되어 4월에 이탈리아 원정 전쟁을 개시했는데, 왕총아는 1796년 음력 2월에 백련교의 수령인 총교사로 추대되어 음력 3월에 거병을 일으켰습니다. (서양력과 음력은 한 달 정도의 차이가 있으니 나폴레옹의 이탈리아 원정과 왕총아가 일으킨 백련교의 난은 결국 거의 같은 시기에 일어난 것이지요)


   나폴레옹과 왕총아는 거의 똑같은 시기에 각각 이탈리아 원정 사령관과 백련교 총교사가 되었고, 나폴레옹이 알프스산을 넘어 이탈리아 원정 전쟁을 개시했을 무렵에 왕총아는 1만여 백련교도를 이끌고 거병을 일으킨 것이지요. 


   이 시기에 서양에는 알렉산더 대왕 이후 최고의 명장이라는 나폴레옹이 있었다면 동양에는 나폴레옹을 능가하는 천재적인 여자 전술가 왕총아가 있었습니다. 


   왕총아는 거병 초기 1만에서 말기 3만에 이르는 병력으로 수십 만에 이르는 청나라 관군을 연전연파한 불세출의 여장수였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왕총아는 쌍검을 들고 최전방에서 싸워 쌍검술로 적진을 유린했다고 전해지는데, 용맹과 지략을 겸비한 여장수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시 청나라 황제 건륭제는 스스로를 십전노인(十全老人)이라 칭했는데, 자신이 출전한 열번의 원정을 모두 승리하여 지은 이름이라 합니다. 


   건륭제가 열번의 원정에서 십전 전승을 한 것은 그가 천재적인 전략가였던 것이 아니라 청나라 군대가 그만큼 강했기 때문으로 청나라 군사력이 절정에 달했던 이 시기에 왕총아가 1만에서 3만의 병력을 이끌고 수십 만의 청나라 관군을 격파하였으니, 왕총아가 얼마나 뛰어난 전술가인지 알 수 있겠지요. 


    제가 왕총아의 전술을 연구한 결과, 중국 역사상 최고의 명장이라는 한신과 비슷한 점이 많더군요. 

    왕총아의 전술이 궁금하시다면, 네이버 웹소설 베스트리그에서 연재 중인 '왕총아'를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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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사랑을 얻으려면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라'는 말이 있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어 모성애의 자극을 받으면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이 어려운 것일 뿐만 아니라 남자가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려다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사실, 남자들이 여자의 모성애에 대한 개념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에서는 모성애라는 표현으로 'the mother'하고 자주 쓰이는 표현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잘 쓰이는 표현이 아니기 때문이다. 

    종종 교회에서 자매들이 고아원을 방문한 후 "나, 거기 애들한테 모성애 느꼈어."하고 모성애를 느낀 경험담을 이야기하곤 하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이 모성애라는 표현을 잘 안쓰기 때문에 남자들이 모성애에 대한 개념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여자의 모성애란 여자의 마음속 깊이 숨겨져 있는 어머니 같은 보호 본능으로 여자들이 자신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남자에게 모성애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영화를 보면, 여성들이 영화에 등장하는 고아에게 깊은 연민을 느껴 마치 어머니처럼 보살펴주는 모습이 종종 나오는데, 이게 바로 모성애인 것이다. 


    어렸을 때 만화를 보면, 부모를 잃은 외톨이 남자 어린이 주인공을 불쌍하게 생각하는 여자 어린이 주인공이 나오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실제로 여자는 외톨이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자, 그렇다면 여자의 모성애를 어떻게 자극할 수 있는지 8년전의 빅히트 드라마 꽃남을 살펴보자. 

    

    '꽃보다 남자'에서 여주인공 금잔디는 구준표와 윤지후 모두에게 모성애를 느꼈던 것으로 보이는데, 구준표는 이성으로서 사랑했지만, 윤지후는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이었다. 

 
    금잔디는 양쪽 모두에게 모성애를 느꼈지만, 구준표에 대한 모성애와 윤지후에 대한 모성애는 다른 모성애였던 것이다. 
    금잔디는 구준표에게는 독선적인 어머니로부터 행복을 지켜주고 싶은 보호 본능적인 모성애를 느꼈고, 윤지후에게는 자신에게 받은 실연으로 상처받지 않게 지켜주고 싶은 모성애를 느낀 것이 아닐까 싶다. 
 
    이처럼 모성애는 이성으로서의 사랑과 연민의 정 두 가지가 있지만, 남자라면 누구나 구준표처럼 이성으로서의 사랑을 이루고 싶기 마련이기 때문에 '모성애를 자극하라.'는 말은 금잔디가 윤지후에게 느낀 모성애가 아니라 구준표에게 느낀 모성애를 자극하라는 말이다. 
 
    그런데, 한가지 간과할 수 없는 점은 여자의 모성애가 그냥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어떤 과정이나 계기를 통해서 모성애가 생기는 것이란 말이다. 
     예컨데, '꽃보다 남자'에서 추가을은 소이정에게 모성애를 느꼈다.
     그녀는 소이정에게 이성으로서의 사랑과 연민의 정을 동시에 느꼈던 것으로 추측된다. 
    그렇기 때문에 추가을은 소이정이 차은재와 재회하는 것을 질투하지 않고 오히려 소이정에게 차은재의 고백을 받지 않은 이유를 화를 내면서 물었던 것 같다. 

    추가을은 처음에는 무엇인가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소이정의 매력 때문에 소이정을 사랑하게 되었지만, 소이정이 차은재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소이정과 차은재의 사랑을 다시 연결시켜주려고 애를 쓰게 되는 것 같다. 
    이러한 추가을의 모습은 추가을의 소이정에 대한 사랑이 모성애에 큰 자극을 받았다는 사실을 추측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소이정과 차은재가 헤어지게 되자 추가을은 다시 이성으로서 소이정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모성애에서 나오는 사랑은 무엇이 연인간의 사랑이고 연민의 정이라고 구분되기 보다는 상황에 따라 변화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남자가 여자의 모성애를 크게 자극할 수 있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자, 여기서 팁을 말하자면 구준표가 금잔디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처럼, 또한 소이정이 추가을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처럼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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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유욕은 사랑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큰 차이점이 있다.

    소유욕과 사랑의 큰 차이점은 사랑은 연인의 행복을 가장 소중히 생각하지만, 소유욕은 자기중심적인 이기적인 사랑이라는 것이다. 

    사랑은 원래 이기적인 것이기 때문에 소유욕과 사랑은 같은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사랑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자기합리화에 빠진 사람일 것이다.

 

    사랑이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간의 감정이지만 사랑이 변질되면 소유욕이 되고,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구속하려고 하게 되는 것이다. 

    사랑을 음식에 비유한다면, 소유욕은 변질되어 먹을 수 없는 음식에 비유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이 맛있고 영양가있는 음식이라면, 소유욕은 겉으로 보기앤 멀쩡해도 맛이 변해서 제맛을 느낄 수 없고 먹으면 탈이 나는 음식이다. 

    소유욕은 원하는 사람을 소유하고 싶은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는 사랑처럼 보이지만, 소유욕을 사랑이라고 착각하고 받아들인다면 변질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난 사람처럼 상처만 받을 것이다. 

  

    소유욕으로 연인을 소유하고 싶은 욕심이 사랑처럼 보일 수 있는데, 소유욕의 특징은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연인을 구속하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는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연인을 붙잡으려는 것이 아니라 연인이 그동안 만난 이성 중에 가장 괜찮은 이성이기 때문에 붙잡으려고 하는 것이다. 

 

    남자들이 여자를 소유욕으로 소유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소유욕이란 한마디로 사랑해서 소유하려는 것이 아니라 필요하기 때문에 소유하려는 것이다. 

    아직도 전세계의 많은 여성들이 자신을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와 결혼해 깨닫는 것이 아내가 필요해 결혼한 것이지 자신을 사랑해 결혼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인데, 따지고 보면 여자도 자신이 사랑하지 않는 남자와 필요에 따라 결혼해 사랑없는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사랑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한 여자보다는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지 않으면서 소유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가 여자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해 자기 딴에는 진실한 사랑이라 생각하는데 알고보면 소유욕인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소위 자기 방식의 사랑을 강요하는 것인데,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몰라 소유욕을 사랑과 동일시하기 때문일 것이다. 

    또는 남자들이 계산적으로 여자의 외모에 따라 자신을 희생할 가치가 있는 사랑, 희생할 가치가 없는 사랑으로 나누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의 마음에 들 정도로 예쁜 여자라면 자신의 인생을 희생시켜서라도 사랑을 유지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여자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소위 값싼 사랑을 하려는 경우가 많다. 

 

    값싼 사랑이란 자신은 하나도 희생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값싼 사랑을 한다는 말은 사랑을 위해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예컨데, 일방적으로 헌신을 강요하는 사랑이 값싼 사랑인 것이다. 


    예전에 신문에서 보니, 남편이 구두쇠라 아내가 병원에 가는 돈도 아까워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었는데, 극단적으로 값싼 사랑은 단 돈 100원을 쓰는 것도 아까울 수가 있는 것이다. 


   실제로 통신비가 비쌌던 예전에는 여자친구한테 전화하는 돈이 아까워 먼저 전화하지 않고 항상 여자친구가 먼저 전화하게 만드는 남자들이 있는데, 정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소유욕으로 소유하기만을 원하기 때문이다. 


    사랑하지 않아면서도 연인을 구속하려는 사람을 소유욕이 강한 사람이라 하는데, 소유욕이 강한 사람의 특징 중에 하나가 피해의식이 강하는 것이다. 

    연인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으면 사랑을 돈 계산 하듯이 계산하여 그동안 만난 시간이 아깝다던가, 그동안 연인을 만나는데 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면서 강한 피해의식이 드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소유욕이 강한 사람은 연인이 자신의 소유욕에 상처받거나 실망하여 떠나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피해의식만 생겨서 떠난 연인을  원망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소유욕이 강한 사람은 권태기에 빠져 서로의 마음이 멀어지면 연인이 어째서 자신에게서 멀어지고 있는지는 생각하지도 않고 떠나지 못하게 구속하려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소유욕은 한때 서로 사랑했었다는 명목으로 연인을 구속하려는 것이다. 


    소유욕과 사랑은 비슷한 점이 많고, 정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소유욕인지 사랑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무엇이 소유욕인지 사랑인지 알기 위해서는 다음의 필자의 창작소설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이라는 미명의 소유욕(창작소설)


 

    옛날 어느 시골에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다그녀의 이웃에는 젊은 사내 두 명이 있었는데둘 다 그녀를 사랑하였다한 명은 무사였고 한 명은 선비였다두 사내 모두 기풍있고 준수한 남자였기에 그녀는 누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그녀는 고민 끝에 결심했다.


   '둘 중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선택할 것이다.'


   무사는 그녀에게 적극적이었지만 선비는 소극적이었다그녀는 결심을 하고서도 여전히 누구를 선택할지 마음을 정할 수 없었다.


   어느날무사가 그녀를 찾아와서 그녀 앞에서 무릎을 끓고 청혼하였다.


   "그대를 처음 본 순간부터 내그대를 사랑하였소그대에 대한 나의 사랑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며 나는 그대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것이오그대없이는 살 수 없으니 부디 나의 청혼을 받아주시오."


   그녀는 무사의 청혼에 크게 감동을 받아 그의 청혼을 받아들였다무사의 청혼을 받아들인 그녀는 선비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선비는 둘이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유유히 떠나버렸다.


   그녀가 무사와 혼인 후 몇년간은 몹시 행복하였다하지만몇년이 더 지나자 무사의 태도는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였고날이 갈수록 뜨거웠던 사랑도 식어 그녀는 그의 사랑에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


   그녀는 무사가 예전처럼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자 자신의 곁을 떠나버린 선비가 그리워졌다그녀는 무사가 집에 없을 때 선비가 예전에 주었던 편지들을 꺼내서 읽곤 하였다.


   어느날그녀가 선비의 편지를 읽고 있을 때무사는 기별도 없이 불쑥 그녀의 방에 들어왔다무사는 그녀의 손에 들린 편지를 나꿔 채 읽었다선비의 편지임을 안 무사는 크게 화를 내며 선비의 편지들을 모두 갈기갈기 찢어 버린 후 그녀에게 고함을 질렀다.


   "아직도 이 녀석을 못잊었소?"


   그녀도 화를 내며 말했다.


   "당신은 변했어요당신이 저를 대하는 태도는 예전같지 않아요제가 당신 하녀인 것처럼 아무 기별도 없이 제 방에 들어온 후에 함부로 고함을 질러대는군요."


   "변한 건 내가 아니라 당신이오그러니 내가 없는 동안에 이 녀석의 편지를 몰래 읽은 것이 아니오?"


   "당신 정말 변해도 너무나도 변했군요이 편지는 예전부터 당신이 알았던 것이예요제가 그의 편지를 읽은 것이 마치 당신을 속이기라도 한 것처럼 말씀하시는군요."


   "속이는 것이 아니라면 어째서 내가 없을 때 몰래 읽은 것이오?"


   "당신이 오해할까봐 그랬어요제가 그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의 편지를 읽었다고 생각하세요?"


   "그것이 아니라면 되었어요."


   무사는 찢어진 편지 조각들을 모두 상자에 넣어 들고가서 태워버렸다그녀는 남편의 행동에 화가 났지만 자신이 몰래 선비의 편지를 읽었기 때문에 남편에게 미안한 생각도 들어 이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내에 대한 무사의 태도는 더욱 변하였다그녀가 밖에 나가면 하인을 보내 미행했고그녀에게 편지가 오면 먼저 뜯어서 읽은 다음에 봉합해서 그녀에게 건내주었다그녀는 처음에는 남편이 몰래 자신의 편지를 훔쳐보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지만 그녀가 받는 편지마다 겉봉투가 찢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여 알게 되었다그녀는 화가 나서 무사에게 따졌다.


   "아내에게 온 편지를 몰래 뜯어 보는 것은 어느 나라 예법인가요어떻게 당신이 그럴 수 있어요그러고도 저를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어요?"


   무사는 할 말이 없었다.


    "다시는 이러지 마세요계속 이런 식이라면 저도 가만히 있지 않겠어요."


   무사는 아내에게 사과했다남편의 사과를 받은 그녀는 이것도 모두 남편이 나를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위안을 삼으면서 아내를 믿지 못하는 남편을 이해하려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그녀는 하인 한 명을 데리고 고을 친구의 집을 방문하였다그녀와 친구가 한창 담소를 나눌 때누군가 집밖에서 서성이고 있었다


    친구는 그녀의 하인이 밖에서 대기하고 있을 줄 알고 들어오게 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었다친구의 집 밖에서 서성이는 사람은 그녀 집안의 하인이었던 것이다그녀는 무언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친구의 집을 떠나 다른 친구의 집에 가면서 그녀가 데려온 하인에게 자신을 미행하는 사람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지시했다결국 그녀는 남편의 하인이 자신을 미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자신을 미행한 하인이 집에 들어오자 다른 하인들을 시켜 묶은 후 인정사정없이 때리게 하였다.


   "주인의 뒤를 미행하다니 네가 나를 어떻게 보고 그러느냐?"


   그녀를 미행했던 하인은 울면서 말했다.


   "마님용서해주십이오저는 주인님의 분부대로 했을 뿐입니다."


    하인이 사실대로 말하자 그녀는 하인을 놓아주었다그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분노와 배신감에 부르르 떨었다


    남편을 더 이상 믿을 수도 사랑할 수도 없었기에 그녀는 떠날 것을 결심하여 짐을 싸기 시작했다그녀가 짐보따리를 들고 대문을 나서려 할 때 남편이 나타나 그녀의 앞을 가로막았다.


   "무엇하는 것이오?"


   "더는 못참겠어요나가겠어요."


   "나가다니어디를 간다는 말이요?"


   "더 이상 당신과 살고 싶은 마음이 없으니 비키세요."


   무사는 그녀를 달래기 위해 사과했다.


   "부인나를 용서하시오당신이 나를 떠날까봐 두려웠기 때문에 하인을 시켜 당신을 미행했어요당신이 나가면 혹시 그 선비를 만나는 것이 아닐까 두려운 생각이 들었어요다시는 그러지 않겠으니 나를 용서하시오."


   "처음에는 당신이 이런 식으로 저를 의심하고 못믿는 것도 저를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것이 사랑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당신은 저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저를 단지 소유하고 싶을 뿐이예요그것은 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저를 당신의 소유물로 만드려는 욕심에 불과한 것이예요."


   "그렇지 않소나는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하오내 평생 당신 이외의 어떤 여자도 사랑해 본 적이 없오나의 사랑을 믿어주시오."


   "아니예요당신은 저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저를 소유하고 싶었을 뿐이예요저를 당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었던 것 뿐이예요당신은 제 행복에는 관심도 없고 오직 제가 당신을 떠날까봐 걱정만 했지요처음에는 그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당신의 욕심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았어요."


   무사는 아내에게 무릎 꿇으며 애원했다.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하오나는 당신없이는 살 수 없으니 떠나려면 차라리 나를 죽이시오."


   "이제와서 이런다고 제가 당신에게 속을 줄 아세요이미 저는 당신에게 속아 시집와서 감시당하며 살아왔어요그 상처를 당신이 이해할 수 있나요저는 더이상 당신과 살 수 없어요저를 조금이라고 생각한다면이제 놓아주세요."


   "제발 이러지 마시오나는 당신을......"


   그녀는 남편의 말을 더 듣지도 않고 자신의 앞을 막고 서있는 남편의 옆으로 지나가버렸다무사는 자신이 무릎끓고 빌어도 아내가 마음을 돌리지 않자아내의 뒤를 계속 쫒아 가면서 애원했지만 아무 소용없었다결국 그녀는 남편을 떠나버렸다무사는 그녀가 화가 풀리면 돌아올지 모른다고 기대했지만그녀는 떠난 후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소유욕과 사랑은 비슷한 것 같지만, 사실은 정반대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사랑이라는 것은 헌신적인 마음이 동반되는 것이 있지만, 소유욕은 이기적인 마음으로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것이다. 

 

    소유욕이 강한 사람은 매력적인 이성을 자신의 소유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강하다. 

    연인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진실한 사랑으로 행복하게 해주어야 하지만, 연인의 행복에는 별로 관심이 없으면서 사랑이라는 미명으로 구속하려는 것이 소유욕인 것이다.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은 소유욕과 사랑은 처음에는 잘 드러나지 않아 구분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유욕을 사랑이라고 속아 떠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소유욕과 사랑의 차이점은 결국은 행동으로 나타나기 마련인데, 연인의 행복엔 관심이 없다면 소유욕일 것이고, 연인의 행복에 최선을 다한다면 사랑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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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여자가 고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발렌타인데이를 8일 앞두고 여자의 지나친 자신감이 역효과를 내 퇴짜맞은 일화를 살펴보겠다. 

    발렌타인데이같은 날, 고백으로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지만, 문제는 지나친 자신감은 역효과를 가져올 때가 많다는 것이다. 

    자신감이 지나친 사람은 호감있는 이성을 만났을 때 사랑을 서두르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매력적인 사람이라도 서두른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간과할 수 없는 점은 설익은 과일이 맛이 없는 것처럼 사랑을 서두르면 사랑이 이루어져도 잘 되지 않고 헤어지게 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예컨데, 여자가 남자에게 먼저 고백하면 설령 사귄다 해도 잘 되지 않고 헤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사랑이 쉽게 이루어지면 더 이상 노력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매력적인 여성들이 지나친 자신감으로 남자가 자신에게 호감이 생기기 전에 대쉬해 연애를 망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지나친 자신감이 역효과를 내는 이유 3가지를 살펴보겠다. 


     지나친 자신감이 역효과를 내는 이유 3가지
 

     1. 사랑을 서두르면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
    자신감이 지나친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면 사랑을 지나치게 서둘러 이루려고 하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발렌타인데이가 되면 매력적인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여자의 매력지수는 눈에 어느 정도 익어야 높아질 때가 많기 때문에 호감이 있다고 서둘러 고백한다면 실패하기 마련이다. 

    다음은 어느 중학교 퀸카인 지영이가 발렌타인데이에 호감있는 남자에게 고백했지만 거절당하는 이야기다.

    중학생인 지영이는 학교에서 남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학생이다.
    어느날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아 다른 반에 있는 친구 현주에게 빌렸는데, 우연하게도 친구의 반의 부반장인 현철과 눈이 마주 쳤다.

    "쟤 누구니?"

    "현철이? 우리 반 부반장인데, 관심있으면 내가 소개시켜줄까? 우리반 여자애들은 모두 반장 동훈이를 좋아해서 쟤는 별로 인기가 없어. 관심있으면 언제든 말해줘."

    때마침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에 지혜는 발렌타인데이에 현철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하였다.

    발렌타인데이가 되자 지영이는 초콜릿과 예쁜 카드를 가지고 현주의 반에 가서 공개적으로 현철에게 고백했다.

    지영이는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나, 지영이라고 하는데... 혹시 나 아니?"

    "알아. 현주 친구지?"

    "안다니 다행이야. 난 니가 나를 모를까봐 걱정했었는데... 있쟎아... 저기... 부담갖지 말고... 천천히 생각한 다음에 나한테 말해줘. 그럼... 나중에 보자."

    지영이는 현철이에게 초콜릿과 카드를 전해준 다음에 자신의 반으로 돌아왔다.

     '잘 될꺼야.'
     1주일 후...

     지영이는 현주와 함께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현철이 지영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지영아, 할말이 있는데..."

     현주가 자리를 비켜주자 지영이는 밝은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생각해 봤니?"

     "지영아, 사실... 나... 좋아하는 애가 있었어. 미안해..." 

     "미안하긴... 난 괜챦아. 근데... 누군지 나에게 말해줄 수 있니?"

     "혜숙이..."

     "말해줘서 고마워. 나... 이만 갈께. 잘 있어."
     지영이는 울고 싶었지만, 울음을 참으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혜숙이? 내가 혜숙이 보다 훨씬 더 예쁜데... 어째서...'

     집으로 돌아온 지영이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해설 : 매력적인 여자들은 지나친 자신감으로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면 사랑을 서둘러 결정지으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첫눈에 남자를 반하게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여자는 별로 없을 뿐만 아니라 남자가 이미 마음에 있는 여자가 있다면 아무리 매력적이라고 해도 거절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을 것이다. 
    현철은 이미 같은 반의 혜숙이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지영이는 이 사실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현철에게 고백했다가 퇴짜를 맞은 것이다. 
    여자는 자신이 좋아하던 남자가 다른 여자를 좋아하게 되면 질투를 느낄 때가 많다.
    때로는 질투심 때문에 좋아하지도 않으면서도 단지 자신을 좋아하던 남자를 다른 여자에게 빼았기기 싫어서 자신을 좋아하던 남자에게 다가갈 때가 있을 정도다. 
    짝사랑, 질투심 등 사랑에 대한 인간의 심리는 미묘하여 주변 상황을 잘 생각하지 않고 고백하면 퇴짜를 맞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2. 퇴짜맞고 나면 자신감을 잃어 
    발렌타인데이에 현철에게 고백을 거절당한 지영이는 이후부터 왠지 모르게 자신감을 잃게 되었다.
    현철에게 고백을 거절당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 세상에 그 어떤 남자도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지만, 이제는 자신감을 잃어 앞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타입의 남자를 만나도 이번처럼 거절당할 것 같은 불길한 생각이 들었다.
 
    '날 좋아하는 남자애들이 많긴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없는 일인데, 이제 어쩌지?'

    새학기가 되자 반이 바뀌었다. 
    우연하게도 작년 현철이 반의 반장이었던 동훈이와 같은 반이 되었는데, 동훈이는 여학생들의 몰표로 반장이 되었다.
    동훈이는 공부도 잘 할 뿐만 아니라 마음씨도 착해 지영이는 동훈이를 좋아하게 되었다.

    지영이는 동훈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싶었지만, 발렌타인데이에 현철이에게 고백을 거절당했을 때 상처를 많이 받았기 때문에 상처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백하지 못했다.
    크리스마스가 되자 지영이는 용기를 내어 고백하려고 크리스마스 카드를 샀지만, 끝내 용기가 나지 않아 고백을 발렌타인데이로 미루기로 결심하였다.
    고백을 거절당하여 새해를 비참한 기분으로 맞이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발렌타인데이가 오자 지영이는 예쁜 카드와 초콜릿을 준비했지만, 작년처럼 공개적으로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면 비참하게 될 것 같아서 동훈이를 조용하게 만나 줄 생각이었다.
    점심시간이 되자 동훈이와 같은 반이었던 여학생들이 동훈이에게 초콜릿을 주고 갔는데, 그중에는 혜숙도 있었다.
    혜숙은 얼마전에 현철이와 헤어졌는데, 지영이는 혜숙을 보자 한숨을 쉬면서 생각했다.

    '혜숙이 쟤는 왜 내가 좋아하는 애만 좋아하는거지? 작년에도 초를 치더니... 하기야 작년에 혜숙이는 동훈이와 같은 반이었으니까...'

    지영이는 동훈이에게 초콜릿을 주려고 했지만, 작년처럼 거절당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고백하지 못하고 그냥 초콜릿을 집으로 돌아왔다. 


    해설 : 자신감이 넘치는 여자도 호감있는 남자에게 고백을 거절당하면 상처받게 될 때가 많은데, 상처받으면 상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소극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고백을 거절당하면 큰 상처를 받을 때가 많기 때문에 고백하지 전에 호감있는 남자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살펴보고 고백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생일에 초대한다던가, 밥을 사달라고 한다던가,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낸다던가,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를 준다던가, 어디를 가야되는데 길 좀 가르켜 달라고 한다던가......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필자가 학교 다닐 때 보면 여학생이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에게 어디를 가야된다고 하면서 길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사전 작업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3.  자신감을 잃어 호감남에게 다가갈 엄두도 내지 못해 
    지영이는 대학교에 진학한 후에 같은 학과의 희성이에게 반했지만 다가갈 엄두조차 나지 않았다. 
    희성이는 연예인 뺨칠 정도의 미남이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유머감각에 매너까지 좋아 같은 학교에서 여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다. 

    지영이는 희성이에게 자신의 호감을 말할까 고민 끝에 고백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희성인 우리 학교에서 가장 인기가 많으니 고백해봤자 퇴짜맞을 거 같아. 우리 학교에 나보다 예쁜 여자들이 많은데, 날 좋아할리가 있겠어?'

    지영이는 중학시절 고백했다가 퇴짜맞은 상처로 인해 자신감을 잃어 마음속으로만 희성을 좋아할 뿐 다가갈 엄두조차 낼 수 없었던 것이다. 

    해설 : 사랑이란 인연만 생기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지만, 자신감을 잃으면 다가갈 엄두조차 내지 못해 인연이 생길 기회조차 스스로 박탈하는 경우가 많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야 짜다는 말처럼 짝사랑이 이루어지려면 말이라도 걸어 인연을 만들어야 하는데, 다가갈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면 어떻게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결론 :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지만, 자신감이 지나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내기 십상이다. 

    지나친 자신감으로 인해 사랑을 서두르다 퇴짜맞고 나면 자신감을 잃어 소극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지나친 자신감이 만드는 역효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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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호감녀와 같은 회사에 다니는데 희망이 있을까요?"

   당신의 호감녀가 자주 만날 수 있는 당신의 주변 사람이라면 분명히 희망이 있다.

   여자는 자주 만나는 남자에게 정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여자의 정이 사랑으로 바뀌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짝사랑 이루기란 결정적인 기회가 있어야 순조로운 법, 이를테면, 여자가 외로움이나 공허함을 느껴 진실한 사랑을 찾을 때 같은 기막힌 타이밍에서 고백할 기회가 오는 운도 필요할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모성애가 있기에 남자의 짝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여자보다 훨씬 높으니, 남자들이여, 희망을 가지자.

   종종 시간은 마법처럼 작용해 시간이 지나면 호의가 호감으로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여자의 호의가 쌓이다보면 어느 순간 괜찮은 남자라는 느낌이 들 수 있을 텐데, 그때 멋진 모습으로 다가간다면 오랫동안 소망했던 짝사랑이 이루어질지 누가 알겠는가.


 

   남자가 호감녀를 사로잡는 팁 5가지


 

   1. 여자가 부담을 느끼지 않게 다가가라.

   "우리 친하게 지내요."

   -호감을 숨긴 남자의 말-

   남자가 처음에 여자에게 다가갈 때는 부담을 느끼지 않게 살며시 다가가는게 좋다.

   여자의 마음 문이 미쳐 열리기도 전에 성급하게 대쉬한다면, 여자가 부담을 느낄 수 있는데, 여자는 부담을 느끼면 마음에 벽이 생겨 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남자답게 박력있게 나가야합니다!"라고 주장하는 남자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건 정말 박력있는 멋진 남자에게나 통할 수 있는 것이다.

   여자가 느끼기에 괜찮은 남자라는 느낌이 있다면, 박력있게 다가가도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부담없게 다가가는게 최선이다.

   어떻게 하면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을까?

   처음엔 자신의 감정을 감추고 다가가는 방법이 있고, 여자가 부담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고백하는 방법이 있다.

    전자의 경우, 여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자주 만나 친해지는 방법이다. 

   식사나 커피를 함께 할 정도로 친해진 후 여자가 외로움을 느낄 때나 화이트데이 같은 결정적인 순간에 고백한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후자의 경우, "당신은 딱 제 이상형이예요. 멀리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요." 라고 고백한다면, 여자는 큰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다만, 여자의 성격에 따라 부담될 수도 있으니, 그럴 때는 한발 물러서 "그냥 이상형일 뿐이니, 부담갖지 마세요."하고 여자의 부담을 줄여주는게 좋겠다.


 

    2. 단계적으로 다가가라.

    "스텝 바이 스텝!"

    -단계적으로 다가가라는 말-

    여자의 마음은 천천히 열리는 경향이 있어 남자가 여자에게 다가갈 때는 단계적으로 여자의 마음을 열도록 시도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마주 치면 인사를 나누는 정도로 만족하고, 그러다 친해지면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문자로 안부인사를 하다가 어느 정도 친해지면 영화 관람처럼 부담없는 데이트를 신청하고, 여자가 남자에게 정들어 오빠 동생 사이가 되면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고, 그래서 여자가 어느 정도 호감이 생기면 화이트데이 같은 결정적인 순간에 드라마틱하게 고백한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여자는 이성에 대한 경계심이 있어 어느 정도의 호감도 없는 상태에서 남자가 성급하게 대쉬한다면, 여자는 부담을 느껴 마음만 더욱 멀어질 가능성이 높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겠다.


 

    3. 여자가 사랑하고 싶은 무드가 생길 때 다가가라.

    "제가 요즘 왜 이리 눈이 낮아지는지 모르겠어요."

    -외로움에 빠져 사랑하고 싶은 무드가 생긴 여자의 말-

    여자는 외로움을 느끼거나 사랑의 대상을 찾을 때 사랑하고 싶은 무드가 생기면, 눈이 절로 낮아지며 예전에 관심없던 남자에게도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눈이 높은 여자도 외로움을 느끼거나 사랑의 대상을 찾을 때는 눈이 낮아져 평범한 남자에게도 관심이 갈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눈이 높은 여자가 주변의 멋진 남자들도 안중에 없다가도, 외로움을 느끼거나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는 평범한 남자가 자신에게 다가와도 관심이 갈 수 있다.

   특히 여자는 어느 한순간 깊은 외로움에 빠질 때가 있는데, 외로움을 느끼면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생겨 호감없는 남자가 다가왔을 때도 어쩌다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교회에서 눈이 하늘처럼 높던 미모의 자매가 갑자기 평범한 형제를 만나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몹시 외로움을 느낄 때 남자가 다가가면, 이같은 대박 사랑이 이루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4. 괜찮게 느껴질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라.

    "오빠 정도면 괜찮은거 같아."

    -관심없던 남자가 갑자기 괜찮아 보인 여자의 말-

    여자의 마음은 천천히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 남자의 짝사랑을 이루려면 인내심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여자는 원래 눈이 높은 편이고, 자신의 타입에 집착이 강해 남자를 만났을 때 남자가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도 자신의 타입과 괴리감을 느껴 별로 끌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여성들이 소개팅한 후에 자주 하는 말이 "괜찮긴한데, 제 타입은 아니예요."라는 말이다.

    하지만, 여자가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면, 남자에 대한 느낌이 전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내 타입이 아닌 남자와 결혼하느니 혼자 살꺼야."하던 눈높은 여자도 어떤 계기를 통해 한 남자에 대해 마음이 열리면 괜찮다는 느낌이 들다가 마침내 호감이 생길 수 있는데, 대개 여자의 마음이 열리기까지는 시간이 꾀 걸리니 인내심이 필요하다.

    남자가 다가왔을 때 처음에는 자신의 타입이 아니라며 손사례를 치던 여자도 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열리는 경우가 많으니 남자가 인내심을 가지고 자신의 장점과 개성적인 매력을 보여준다면,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5. 진실한 고백으로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라.

    "오빠의 고백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남자의 진실한 고백에 마음이 움직인 여자의 말-

    여자는 진실한 사랑을 느낄 때 마음이 뭉클해지며 감성을 크게 자극받아 모성애를 느끼거나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에 여자의 마음을 감동시킬 정도도 남자의 사랑이 진실하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

    '이 남자가 날 정말 사랑하는구나!'하는 느낌만 제대로 들어도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 모성애라는 본능 속에 감추어진 여자의 마음이다.

   여자는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기에, 남자의 진실한 사랑에 모성애를 느끼기 시작하면, 호감이 전혀 없다가도 어느 한순간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남자의 진실한 사랑을 느낄 때 감성을 크게 자극받아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에 남자가 호감녀의 사랑을 얻으려면, 무엇보다도 사랑이 진실해야 될 뿐만 아니라 진실한 사랑을 여자의 마음에 와닿게 고백할 수 있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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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짝사랑이란 원래 이루어지기 어려운 것이지만, 짝사랑 자체가 사랑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누군가를 짝사랑하게 되면 티나게 좋아하거나 고백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백이 상대에게 부담을 주거나 왕자병이나 공주병을 일으킬 때가 많기 때문에 짝사랑이 이루어지기 더 어려워질 때가 많은 것이다. 
    이처럼 짝사랑은 그 자체로 사랑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기 때문에 짝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를 자세히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짝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 5가지


    1. 짝사랑하는 사람이 짝사랑받는 사람보다 부족한 것이 많아
   짝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짝사랑하는 사람이 짝사랑받는 사람보다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인 것 같다. 
    잘생긴 남자가 예쁜 여자를 짝사랑한다면 짝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겠지만, 짝사랑은 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것이 무리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짝사랑하는 사람이 짝사랑받는 사람보다 조건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사랑이 이루어지려면 서로가 최선의 선택이라는 느낌이 들어야 하는데, 짝사랑은 짝사랑하는 사람이 짝사랑받는 사람보다 부족한 점이 많은 경우가 많다. 
    짝사랑은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이 자신보다 훨씬 매력적인 사람을 좋아하여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많은데, 짝사랑을 이루려면 부족한 부분을 매우려고 노력해야 되지 않겠는가. 



    2. 사람마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달라

    사람이란 누구나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거절당하면, 자신이 부족한 점이 많아서 거절당했다는 느낌이 들게 마련이다. 

   하지만 부족해서 거절당하는 경우도 많지만, 단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거절당하는 경우도 많다. 

   예컨데, 한 여자가 센스있고 유머 감각에 뛰어난 남자에게 잘 끌리는데, 남자가 센스도 없고 유머 감각도 없다면 그 여자와는 짝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거의 없을 것이다. 

   

 

     3. 짝사랑이 이루어질 만한 인연이나 계기가 없어서

    짝사랑이 이루어질 만한 인연이나 계기가 없기 때문에 짝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인간은 자주 만나는 사람에게 정이 들고 자주 볼수록 상대의 잠재한 매력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주 마주칠수록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인연이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서 짝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여자는 자주 만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아 자신의 주변 남자에게 자신도 모르게 호감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아 남자가 짝사랑하는 여자를 자주 만나지 못한다면 힘들 것이다. 

   여자의 매력도 남자의 눈에 어느 정도 익어야 매력적으로 보일 때가 많기 때문에 인연이 없다면 짝사랑이 이루어지기 힘들 것이다. 

 


   4. 짝사랑이 공주병이나 왕자병을 유발해

   짝사랑은 공주병이나 왕자병을 심하게 만들어 사랑이 이루어지기 더 어렵게 만들 때가 많다.

   인간은 착각에 빠지기 쉽고 본능적으로 공주병이나 왕자병을 가지고 있는데, 몰래 짝사랑하지 않고 고백하거나 짝사랑하는 것이 티나서 상대가 눈치챈다면 공주병이나 왕자병을 심하게 만들어 짝사랑이 이루어지기 어렵게 될 때가 많은 것이다. 

    남자는 고백으로 짝사랑하는 여자의 공주병을 자극하여 스스로 사랑이 이루어지기 힘들게 만들 때가 많다.

    여자는 남자의 고백을 받을 때 더 멋진 남자도 자신을 사랑하게 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담을 가질 때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도 여자에게 고백을 받으면 왕자병이 심해져 자신이 더 매력적인 여자를 사랑하게 만들 수 있다고 착각에 빠질 때가 많다. 

    이러한 착각은 짝사랑을 이루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지나치게 성급한 고백이나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식의 과장된 고백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5. 짝사랑을 받는 사람을 부담스럽게 만들어

    짝사랑한다고 성급하게 고백하면, 짝사랑을 받는 사람을 부담스럽게 만들어 친해질 기회조차 잃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짝사랑에 부담을 느끼면 마주 쳤을 때 피하게 되거나, 피하지 않아도 마음에 경계감의 벽을 만들어 짝사랑이 이루어지기 어렵게 만들 때가 많다. 

    남자는 고백을 통해 사랑을 이루려고 할 때가 많아 짝사랑하는 여자에게 부담을 줄 때가 많다.

    감수성이 풍부한 여자는 부담을 느끼면 도망치듯이 피하거나, 피하지 않아도 부담이 경계심을 만들어 짝사랑이 이루어지기 힘들어질 때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짝사랑을 이루려면, 상대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될 것이다. 

 

 

 

   짝사랑이란 이루어지는 경우보다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짝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기 때문에 짝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분석해서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짝사랑이 상대의 왕자병이나 공주병을 자극할 수도 있고, 상대가 원하는 조건을 갖추지 못했을 수도 있고, 상대에게 부담을 주어서 일 수도 있고,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짝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다. 
   짝사랑을 이루려면, 짝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를 좀 더 자세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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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사가 실패하자 서천 백련교도들과 사제 유청원과 작별한 진광은 양양성으로 돌아가 왕총아가 유청원을 통해 말을 빌릴 때 빌린 보검을 돌려주었다. 

    이후 왕총아는 자신을 사모하는 마음을 감추고 양양 백련교에 입교한 진광에게 이사부의 명의로 쓴 익명의 서신을 혜명 대사에게 전해줄 것을 부탁했고, 진광은 사제 유청원과 함께 소림으로 돌아가 혜명 대사에게 왕총아가 준 익명의 서신을 전했다. 왕총아의 익명의 서신을 읽은 혜명 대사는 서신에 쓰여진대로 백련교가 반청복명의 대의를 품었다면 구대 문파가 백련교와 손잡고 거병을 일으키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진광과 유청원과 함께 양양으로 가서 복면한 왕총아를 만나 회견을 나누고 백련교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이때 혜명 대사는 여인의 몸으로 자신을 상대로 50여 합이나 버틴 백련교 이사부의 정체를 조사하기 위해 아미로 향했는데, 백련교의 이사부가 왕총아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천성 사태에게 물어보기 위해 아미로 향한 것이다. 

   진광과 유청원과 함께 아미에 당도한 혜명 대사가 천성 사태에게 왕총아가 이사부의 명의로 쓴 서신을 보여주자 천성 사태는 왕총아의 필체임을 알아보았지만, 왕총아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필체만 보아서는 모르겠다고 시치미를 떼었다. 

   이때 유청원으로부터 혜명 대사가 백련교 이사부의 정체를 조사하기 위해 왔음을 전해들은 장소연이 일부러 왕총아와 싸움을 일으켜 조용한 곳으로 데려간 후 왕총아에게 당분간 아미를 떠나 있을 것을 권했지만, 왕총아는 목숨을 걸고 천성 사태를 설득하기로 결심해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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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포즈가 로맨틱하지 않으면 받지 않을거예요."

    프로포즈가 로맨틱하지 않아 여자가 남자친구의 프로포즈를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남자도 나름대로 로맨틱하게 프로포즈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가 보기엔 로맨틱했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여자는 드라마같은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바라는 경우가 많아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퇴짜맞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는 마치 기사가 공주에게 청혼하듯 남자가 로맨틱하게 프로포즈해야 받아들일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프로포즈하다 퇴짜맞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예전에 필자의 지인이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했는데, 마치 드라마에서 보듯 케이크와 풍선을 준비해 여자친구를 집에 초대해 여자친구가 집에 들어왔을 때 풍선을 날리며 로맨틱한 고백을 새긴 케이크를 보여주며 프로포즈했는데, 이처럼 남자가 드라마에서 보듯한 해야 여자가 로맨틱한 프로포즈로 여기고 받아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쉽게 말해, 설령 남자가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했다고 해도 여자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남자의 프로포즈가 여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그걸 지금 프로포즈라 한 거예요?"하고 여자가 화를 내며 거절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는데, 현실에서도 여자가 남자친구의 프로포즈가 로맨틱하지 않아서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다음을 보면 로맨틱한 프로포즈에 대한 여자의 로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결혼을 염두에 두고 만나는 커플이 있는데, 남자가 여자의 기대와는 동떨어진 프로포즈를 한 이야기다. 

   "우리 언제 결혼할까?"

   이 말로 남자친구가 프로포즈를 대신하자, 화가 난 여자는 수락할 생각이 없어졌다.

   "프로포즈도 안하고 결혼하자구요?"

   남자는 여자가 프로포즈를 원한다는 사실만 알았을 뿐,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원한다는 사실은 생각하지 못하고 나중에 반지를 내밀며 "널 사랑해. 너와 내 인생을 영원히 나누고 싶어. 내 청혼을 받아주겠니?"하고 프로포즈했는데, 여자는 화를 내며 프로포즈를 받아주는 대신에 이렇게 쏘아붙였다. 

   "오빠가 정말 절 사랑하는지 모르겠어요. 저와 정말 결혼하고 싶기는 한거예요?"

   이 말은 자신을 정말 사랑한다면, 좀 더 로맨틱하게 프로포즈해달라는 말이었지만, 남자는 여자친구의 말에 자존심이 상해 자기는 프로포즈했으니, 결혼할 생각이 있으면 프로포즈를 받고 결혼할 생각이 없으면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말했다. 

   여자는 남자친구가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하기만 하면 받아줄 생각이었지만, 남자는 더 이상의 프로포즈는 하지 않았고, 결국 둘은 헤어지게 되었다. 

   

   이처럼 여자는 단순히 프로포즈가 로맨틱하지 않아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더 이상의 프로포즈를 하지 않아 이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허리우드의 유명한 커플들도 남자의 프로포즈가 로맨틱하지 않아 여자가 받아들이지 않고 결국 이별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 입장에서는 '프로포즈했는데, 안 받아주면 나더러 어쩌라는 거야?'하는 것이고, 여자 입장에서는 '그걸 프로포즈라 한거예요? 그렇게 로맨틱하지 않은 프로포즈라면 절대 받지 않을거예요.' 이렇게 평행선을 그리다 이별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연예인들의 결혼 이야기를 들어보면, 남자가 여러 차례 프로포즈한 끝에 여자가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던데, 로맨틱한 프로포즈가 아니라면 절대 받아줄 수 없다는 것이 여자의 자존심인 것이다. 

   

   여자는 막연히 남자친구가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해주기 기대하다가 실망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여자가 원하는 방식의 로맨틱한 프로포즈가 어떤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자기 딴에는 로맨틱하게 프로포즈해도 여자의 기대와는 다른 경우가 많은 것이 문제인 것이다. 
   사실, 남자는 여자친구가 원하는 로맨틱한 프로포즈가 어떤 것인지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정말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받고 싶다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프로포즈가 나오는 영화를 남자친구와 함께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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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안되나요?"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사실, 여자가 먼저 고백해서 잘되는 경우도 있지만, 수치로 봤을 때,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 "여자가 적극적으로 나오면, 남자가 달아난다."라는 말이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 이유를 논리적으로 분석하면, 여자는 사랑에 대해 수동적인 경향이 있고 감수성이 풍부하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면 사랑의 결실을 맺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사랑에 대해 능동적인 경향이 있고, 감수성이 풍부하지 않기 때문에 여자가 적극적으로 다가가면 사랑의 결실을 맺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안된다는 말은 아니다.

   감수성이 풍부한 남자처럼 고백이 잘 먹히는 남자들도 있다.

   하지만, 확률적으로 고백이 잘 안 먹히는 남자들이 많기 때문에 여자의 고백은 신중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잘 안되는 이유 5가지


 

   1. 남자는 고백받으면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

   남자는 여자의 고백을 받으면 자신이 대단히 매력적이라서 고백받을 줄로 착각하여 왕자병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고백을 받았다면, 매력적인 것이 사실이지만, 백마탄 왕자까지는 아니고, 백마탄 기사정도 밖에 안되지는 경우가 많지만, 백마탄 왕자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백마탄 왕자만 기다리던 눈이 높은 여자들도 외로움을 느끼면 눈이 낮아져 백마탄 기사에게도 고백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고백받으면 무조건 자신을 백마탄 왕자로 착각하여 왕자병이 생겨 여자를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다시 말해, 남자는 여자의 고백을 받으면, 자신이 백마탄 왕자라는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여자가 고백하면 매력이 감소하는 현상이 생겨

   남자는 공주처럼 도도한 여자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도도한 매력이 떨어지면서 매력이 감소하는 경우가 많다.

   학창시절, 친구가 예쁜 여학생의 고백을 받아 사귀었는데, 얼마가지 못해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헤어졌다. 근데, 그 후에는 그다지 예쁘지 않은 여학생에게 끌려 사귀었는데, 그녀는 계속 내숭을 떨었던 것이다.

   이 이야기를 듣고,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매력이 감소하는 현상이 생긴다는 사실을 확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남자는 원래 자신에게 관심없는 도도한 여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매력이 감소하는 현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 남자는 감수성이 풍부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여자는 사랑이 수동적인 경향이 있고 감수성이 풍부해서 진심어린 고백을 받으면, 마음에 와닿아 감성을 자극받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능동적인 경향이 있고 감수성이 풍부하지 않아 진심어린 고백을 받아도 마음에 그다지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다.

   수동적인 여자는 사랑받는 느낌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 고백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며 고백한 남자에게 호감을 가지는 경우가 있지만, 능동적은 남자는 여자에게 고백에 별 느낌이 없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사실, 남자도 감수성이 풍부한 남자가 있고, 여자도 감수성이 풍부하지 않은 여자가 있어 공식처럼 적용하기는 어렵지만, 상대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감수성이 풍부하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에 여자가 고백하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4. 남자는 여자의 태도보다 여자의 매력을 더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서

   여자의 고백이 잘 안먹히는 이유 중에 하나가 남자는 여자의 매력을 가장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예쁜 여자의 고백은 잘 먹힐 수 있어도, 예쁘지 않은 여자의 고백은 잘 먹히지 않는다는 말이다.

   사실, 예쁜 여자의 고백은 왠지 로맨틱하게 느껴져 잘 통하는 경우가 많다.

   예쁜 여자들이 자존심 때문에 고백을 안하는 경우가 많을 뿐, 고백하면, 평범한 남자의 고백보다 훨씬 잘 통하지 않을까 싶다.

   즉, 여자는 남자가 자신을 대하는 태도, 즉, 남자가 자신을 정말 사랑한다고 느낄 때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여자의 매력을 절대적으로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자신을 정말 사랑한다고 느껴저도 여자가 매력적이라는 느낌이 없으면 별 반응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남자는 내숭떠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사실, 여자의 고백이 잘 안먹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남자는 관심이 있어도 관심없는 척 내숭떠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끌리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정말인지, 남자는 여자의 내숭에 왠지 끌리는 경우가 많다.

   예쁜 여자가 대쉬해오는 경우, 왠지 모르게 안 끌리는 수가 있는데, 방법을 바꾸어 내숭을 떨면,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해, 같은 여자가, 대쉬해올 때보다는 내숭을 떠는 것이, 남자들에게 더욱 매력을 어필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미소 코리아도 호감있는 남자에게 먼저 고백했더니 거절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매력이 감소하는 현상이 생기는 동시에 남자는 착각이나 왕자병에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오늘 글의 요점은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안 된다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고백하려면, 고백이 잘 먹히는 남자에게 고백하고, 고백이 잘 통하지 않는 남자에게는 내숭떠는 것이 어떨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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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이 안오네요."

   소개팅에서 모처럼 호감가는 남자를 만났는데, 연락이 오지 않으면 답답하지 않은가.

   여자가 먼저 연락해볼 수도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남자가 연락하지 않는다면, 퇴짜를 맞았다고 보면 십중팔구 정답이다. 

   남자의 십중팔구는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가 호감이 가면 적극적인데, 호감이 있다면 왜 연락을 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소개팅에서 호감가는 상대에게 한번에 퇴짜를 맞았을 때, 한번 생각해봐야할 것은, 혹시 잘못 보이거나, 실수한 것이 없는가 하는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소개팅에서 만난 호감남의 연락이 오지 않으면 매력에 자신감을 잃는데, 매력의 문제가 아니라 잘못 보이거나, 실수한 것이 있기 때문일 수도 있는 것이다. 

   소개팅에서 바로 호감이 생기지 않는다 해도, 한 두번 정도 더 만나다 보면 마음이 통해 없던 호감도 생길 수 있는데, 혹시 뭔가 잘못 보인 것이 있어 연락이 전혀 오지 않는 것이 아닐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자, 남녀가 가까이 마주 보고 앉아 있는 소개팅에서 미소만 예쁘게 지어도 왠지 모르게 끌릴 수 있는 것이고, 없던 호감도 생길 수 있는 것이다. 

   하늘이 주신 절호의 기회라 할 수 있는 소개팅에서 호감가는 남자를 만났는데, 혹시 뭔가 잘못 보인 것이 있어 퇴짜를 맞았다면, 나중에 알면 후회할 노릇이 아니겠는가. 

   사실, 남자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내 주변 남자들이 말하는 여자가 비호감으로 보이는 경우 몇 가지를 살펴보겠다. 


   

   소개팅에서 여자가 삼가해야할 3가지 



   1. 튀는 패션

   소개팅에서 노출이 많은 패션이나 초미니스커트처럼 튀는 패선은 당연히 삼가하는 것이 좋겠다. 

   소위, 날나리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학창시절, 얼굴이 대단히 예쁜데도 인기가 없는 여학생이 있었는데, 날라리라는 소문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항상 패션이 남달리 튀었는데, 이게 바로 비호감의 이유였다. 

   옛부터 남자는 여자의 품행을 외모 만큼이나 중시하였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튀는 패션이 뭔가 공주처럼 우아해 보이지 않는 것도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남자들이 은근히 공주처럼 우아한 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튀는 패션을 입으면, 매력은 만점인데, 인상이 비호감이 되어 호감이 가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2. 연예인 이야기 

   소개팅에서 딱히 할말이 없어 생각나는데로, 친구들에게 들은 연예인 이야기를 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연예인에 빠져사는 여자로 오해받을 수 있으니 삼가할 필요가 있다.

   남녀 사이에 종종 호감이 있다가도 연예인 이야기를 많이 하면, 호감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입장을 바꾸어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가 여자 연예인 이야기를 계속 한다면, 연예인에 빠져 사는 것처럼 보여 호감이 가다가도 사라질 수 있지 않겠는가. 

   어쩌면 소개팅 자리에서는 연예인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 싶다. 

   인간은 상대에게 가장 매력적인 이성이기를 바라는 심리가 있다. 

   따라서 이성 앞에서 매력적인 연예인 이야기를 하는 것은 실례가 아닐 수 없다.

  여자들이, 남자가 군대 이야기를 하면 싫어하듯이, 남자들도 여자가 하면 싫어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No.1이 바로 남자 연예인 이야기다. 

   차라리 영화 이야기를 하거나, 남자가 좋아하는 스포츠 이야기나, 아예 할 말이 없으면, 남자에게 대화의 주도권을 넘겨주고 경청에 집중하는 것도 괜찮치 않을까 싶다. 



   3. 솔직한 대화 

   다 된 밥에 재를 뿌린다고, 주변을 보면, 다 좋은데 솔직한게 탈인 여자가 있다. 

   남자는 지나치게 솔직한 여자에게 끌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자. 

   여자에게는 비밀이 많아야 공주처럼 신비스러워 보이는 법이다.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다보면, 속물처럼 보일 수도 있고, 신비감도 사라져 호감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솔직한게 좋다며, 너무 솔직하게 말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연애에 있어 솔직함이 그리 좋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다. 

   남자의 조건에, 즉, 돈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말하면, 없던 호감도 생길 수 있는데, 왜 솔직히 말해서 판을 깨려고 하는가. 

   조건이나 외모엔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이면, 호감지수가 확 올라갈 수 있는데, 구태여 솔직하게 말해 호감지수를 떨어뜨릴 이유가 있을까. 

   겉과 속이 다른 것을 일종의 내숭이라 한다. 

   내숭이 너무 심하면 가식이 될 수 있지만, 적당하면 매력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남자는 여자의 내숭에 끌리기 마련이니, 솔직함은 신비스러움을 깨지 않는 선에서 적당하게 솔직한 정도가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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