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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4.10 여자가 소개팅에서 삼가해야할 3가지

     "연락이 안오네요."

   소개팅에서 모처럼 호감가는 남자를 만났는데, 연락이 오지 않으면 답답하지 않은가.

   여자가 먼저 연락해볼 수도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남자가 연락하지 않는다면, 퇴짜를 맞았다고 보면 십중팔구 정답이다. 

   남자의 십중팔구는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가 호감이 가면 적극적인데, 호감이 있다면 왜 연락을 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소개팅에서 호감가는 상대에게 한번에 퇴짜를 맞았을 때, 한번 생각해봐야할 것은, 혹시 잘못 보이거나, 실수한 것이 없는가 하는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소개팅에서 만난 호감남의 연락이 오지 않으면 매력에 자신감을 잃는데, 매력의 문제가 아니라 잘못 보이거나, 실수한 것이 있기 때문일 수도 있는 것이다. 

   소개팅에서 바로 호감이 생기지 않는다 해도, 한 두번 정도 더 만나다 보면 마음이 통해 없던 호감도 생길 수 있는데, 혹시 뭔가 잘못 보인 것이 있어 연락이 전혀 오지 않는 것이 아닐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자, 남녀가 가까이 마주 보고 앉아 있는 소개팅에서 미소만 예쁘게 지어도 왠지 모르게 끌릴 수 있는 것이고, 없던 호감도 생길 수 있는 것이다. 

   하늘이 주신 절호의 기회라 할 수 있는 소개팅에서 호감가는 남자를 만났는데, 혹시 뭔가 잘못 보인 것이 있어 퇴짜를 맞았다면, 나중에 알면 후회할 노릇이 아니겠는가. 

   사실, 남자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내 주변 남자들이 말하는 여자가 비호감으로 보이는 경우 몇 가지를 살펴보겠다. 


   

   소개팅에서 여자가 삼가해야할 3가지 



   1. 튀는 패션

   소개팅에서 노출이 많은 패션이나 초미니스커트처럼 튀는 패선은 당연히 삼가하는 것이 좋겠다. 

   소위, 날나리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학창시절, 얼굴이 대단히 예쁜데도 인기가 없는 여학생이 있었는데, 날라리라는 소문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항상 패션이 남달리 튀었는데, 이게 바로 비호감의 이유였다. 

   옛부터 남자는 여자의 품행을 외모 만큼이나 중시하였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튀는 패션이 뭔가 공주처럼 우아해 보이지 않는 것도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남자들이 은근히 공주처럼 우아한 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튀는 패션을 입으면, 매력은 만점인데, 인상이 비호감이 되어 호감이 가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2. 연예인 이야기 

   소개팅에서 딱히 할말이 없어 생각나는데로, 친구들에게 들은 연예인 이야기를 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연예인에 빠져사는 여자로 오해받을 수 있으니 삼가할 필요가 있다.

   남녀 사이에 종종 호감이 있다가도 연예인 이야기를 많이 하면, 호감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입장을 바꾸어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가 여자 연예인 이야기를 계속 한다면, 연예인에 빠져 사는 것처럼 보여 호감이 가다가도 사라질 수 있지 않겠는가. 

   어쩌면 소개팅 자리에서는 연예인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 싶다. 

   인간은 상대에게 가장 매력적인 이성이기를 바라는 심리가 있다. 

   따라서 이성 앞에서 매력적인 연예인 이야기를 하는 것은 실례가 아닐 수 없다.

  여자들이, 남자가 군대 이야기를 하면 싫어하듯이, 남자들도 여자가 하면 싫어하는 이야기가 있는데, No.1이 바로 남자 연예인 이야기다. 

   차라리 영화 이야기를 하거나, 남자가 좋아하는 스포츠 이야기나, 아예 할 말이 없으면, 남자에게 대화의 주도권을 넘겨주고 경청에 집중하는 것도 괜찮치 않을까 싶다. 



   3. 솔직한 대화 

   다 된 밥에 재를 뿌린다고, 주변을 보면, 다 좋은데 솔직한게 탈인 여자가 있다. 

   남자는 지나치게 솔직한 여자에게 끌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자. 

   여자에게는 비밀이 많아야 공주처럼 신비스러워 보이는 법이다.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다보면, 속물처럼 보일 수도 있고, 신비감도 사라져 호감이 떨어지기 십상이다. 

   솔직한게 좋다며, 너무 솔직하게 말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연애에 있어 솔직함이 그리 좋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싶다. 

   남자의 조건에, 즉, 돈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말하면, 없던 호감도 생길 수 있는데, 왜 솔직히 말해서 판을 깨려고 하는가. 

   조건이나 외모엔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이면, 호감지수가 확 올라갈 수 있는데, 구태여 솔직하게 말해 호감지수를 떨어뜨릴 이유가 있을까. 

   겉과 속이 다른 것을 일종의 내숭이라 한다. 

   내숭이 너무 심하면 가식이 될 수 있지만, 적당하면 매력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남자는 여자의 내숭에 끌리기 마련이니, 솔직함은 신비스러움을 깨지 않는 선에서 적당하게 솔직한 정도가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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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