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인 2009년에 필자가 바람둥이에 대한 글을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었는데, 이때 여성 분이 이런 댓글을 남겼었다. 

    "바람둥이한테는 안 넘어갈 수가 없더라구요."

    바람둥이들이 어찌나 작업을 잘 하는지 상대가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안 넘어갈 수가 없다는 말이었다. 

    솔직한 말이었던 것 같다. 

    바람둥이는 여자의 모성애, 여자의 무드, 여자의 스칼렛 컴플렉스 등의 여자의 심리를 기묘하게 이용하기에 상대가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당하는 여성들이 많은 것이다. 

   예컨데, 바람둥이가 자신의 정체가 탄로났을 때 눈물을 흘리며, "비정한 여자친구한테 상처받은 적이 있어 제가 이렇게 되었어요."이런 식으로 말을 그럴 듯 하게 해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이런 말을 들으면, '이런 사연이 있었구나. 그래, 한번만 기회를 줘보자.'이렇게 바람둥이에게 속아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또한, 바람둥이는 여자의 질투심을 자극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가 질투심이 생기면 다른 여자에게 빼앗기기 싫어 바람둥이의 작업에 말려드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들이 "당신의 눈빛을 잊을 수 없었어요."하는 식으로 여자의 마음에 쏙 드는 찬미를 잘하는데, 이 역시 바람둥이가 여자의 마음을 흔드는 단골 작업 멘트라 할 수 있겠다. 

   바람둥이들 말로는, 자신들이 작업하면 여자들의 십중팔구는 넘어오게 되있다는데, 사실, 여자들이 몰라서 그렇지 바람둥이의 전형적인 작업에 수많은 여성들이 당했다는 사실만 알아도 경계심이 발동하면 바람둥이에게 속지 않을 수 있으니, 손자병법에 적을 알고 싸우면 백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는 말처럼, 바람둥이의 작업을 잘 안다면, 바람둥이의 작업에 속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바람둥이가 여심을 사로잡는 작업 10가지

 


    1.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작업

    "오래전 여자친구에게 배신당했고, 이번에 당신을 만난 것입니다."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바람둥이의 말-

    이런 식으로 바람둥이가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기만 해도 여자가 바람둥이에게 속는 일이 확연히 줄어들지 않을까 싶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어 모성애를 자극받으면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이러한 여자의 모성애를 잘 알기에 모성애를 자극해 여심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바람둥이는 워낙에 연기를 잘해, 자신이 양다리를 걸쳐 차였으면서도 애처로운 표정을 지으며 연인이 비정하게 떠났다고 거짓말하여 여자의 연민을 일으켜 모성애를 자극하거나, 연인과 헤어진 후 상처로 한번도 여자를 만난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여 연민을 일으키거나,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척하거나, 갖가지 거짓말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는 거짓말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청산유수처럼 거짓말을 하기에 여자들이 바람둥이의 거짓말에 속아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여자의 무드를 이용하는 작업

   "당신같은 여자는 처음입니다."

   -바람둥이의 전형적인 아첨-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자는 무드에 끌려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가 바로 이러한 여자의 무드를 이용하여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는 칭찬이나 아첨으로 여자의 무드를 띠우는 경우가 많은데,

   "당신은 제가 만난 여자 중에 가장 아름다운 여자예요."

   "당신의 보석처럼 빛나는 눈동자에 저의 마음을 빼았겼어요."

   "당신을 보는 순간 이미 제 마음은 제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자는 찬미를 받으면 사랑받고 싶은 무드가 생기는 경우가 많기에, 바람둥이가 아첨하여 여자의 무드를 띠우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가 사랑받고 싶은 무드가 생기면, 이성적인 감정이 생겨 자신도 모르게 바람둥이의 작업에 속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 여자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작업

  "제가 어떤 일을 하는지 맞춰 보실래요?"

  -백수인 바람둥이가 여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말-

  여자는 사랑에 대한 낭만이 커서 주변의 남자보다 이상형이나 미지의 남자를 꿈꾸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자신이 여자가 꿈꾸는 미지의 남자인 것처럼 행동하거나 여자의 호기심을 끌어 이성적인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소설을 보면 여자는 어디선가 혜성처럼 나타난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미지의 남자에 대해 이성적인 호기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때로는 매너남인 것처럼, 때로는 부자인 것처럼, 때로는 여자들에게 인기많은 남자인 것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여자의 이성적인 호기심을 유발하여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게 만들어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발신인을 모르게 하여 꽃이나 선물 또는 편지를 보내는 구식 방법도 자주 사용하는데, 여자는 미지의 남자에게 이성적인 호기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4. 허세떠는 작업

   "저 강남으로 가는데, 집이 어느 쪽이시지요?"

   -강남에 산다고 은근히 허세떠는 모습-

   강남에 살아도 임대로 살면서 부자 동네에 사는 것처럼 허세를 떨거나, 아예 강남에 살지 않으면서 강남에 산다고 허풍떠는 바람둥이의 거짓말에 속는 여자들이 많다.

   사실, 여자는 남자의 조건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 조건이 뛰어난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잘 알기 때문에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허세를 떨어 여자의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바람둥이는 여자에게 부자인 것처럼 보이기 위해 무리해서 고급 승용차를 구입하거나, 구멍가게를 운영하면서도 거창한 사업이라도 하는 것처럼 허세떨거나, 강남에 살지 않으면서도 강남에 사는 척 허세 떨어 여자의 호감을 얻을 때가 많다.

   여자는 잘난 척 허세떠는 남자에게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바람둥이는 여자를 차에 태워주면서 자신의 고급 승용차를 보여주거나, 비싼 시계를 차거나 명품옷을 입고 부자인 것처럼 허세떨거나,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허세를 떨기 때문에 여자는 거부감없이 바람둥이의 허세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스킨쉽 작업

   "일부러 부딪친게 아니었어요."

    바람둥이들이 일부러 살짝 부딪치는 스킨쉽 작업에 능숙해 여자가 바람둥이의 작업에 당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나 여자나 인간은 이성과의 스킨쉽을 할 때 미묘한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들이 바로 스킨쉽에 능숙하기 때문에 여자가 순간적으로 넘어갈 때가 많은 것이다.

   바람둥이는 처음에는 가벼운 스킨쉽에서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들이 방심하다가 바람둥이의 수작에 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6. 여자의 질투심을 이용하는 작업

   "솔직히 여자가 너 뿐이냐?"

   -여자의 질투심을 유발하는 바람둥이의 말-

   여자는 질투심이 많아 자신이 관심있는 남자나 자신을 좋아하던 남자가 자신의 눈 앞에서 다른 여자와 연애하는 모습을 보면 불같은 질투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가 바로 이러한 여자의 질투심을 이용하여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바람둥이의 질투심 유발 작전에 말려들어 질투심을 느끼면, 바람둥이가 자신을 좋아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다 바람둥이의 작업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7. 센스있게 리드하는 작업

   "참 센스있으시네요."

   -바람둥이의 센스에 끌려드는 여자의 말-

   여자는 말하지 않아도 남자가 센스있게 자신의 마음을 읽어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데, 바람둥이는 눈치가 빠르고 센스가 있어 여자의 눈빛이나 표정만 봐도 알아서 척척 리드해 여자의 환심을 사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눈빛이나 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이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눈치가 빨라 여자의 눈빛이나 표정만 봐도 여자가 원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여자가 바람둥이를 만나면 마음이 잘 통한다고 느끼다 작업에 속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8. 뛰어난 대화술로 여자의 환심을 사는 작업

   "오늘 따라 더욱 아름다우세요. 당신이 제 여자친구였으면 좋겠네요."

   -바람둥이의 단골 멘트-

   말 못하는 바람둥이를 보았는가? 

   바람둥이는 대부분 화술이 뛰어나 말을 잘한다.

   여자는 감성이 발달하였고, 오감 중에 청각이 예민하게 발달하여 말잘하는 바람둥이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가 처음에는 바람둥이에게 관심이 없다가도 바람둥이의 뛰어난 화술에 끌려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9. 거짓말로 여자에게 기대감을 주는 작업

   "앞으론 당신만 보고 살겠어요."

   -바람둥이의 전형적인 거짓말-

   여자는 사랑에 대해 기대감을 가지면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기대감에 대한 여자의 심리를 잘 알기 때문에 거짓말로 여자에게 기대감을 주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는 여자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한 여자만 사랑한다면, 여자에게는 딱 마음에 들지 모르겠지만, 문제는 바람둥이가 한 여자에게 정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바람둥이는 여자가 예쁠 때는 일시적으로 바람을 피우지 않아도 세월이 흘러 여자가 나이를 먹으면, 제 버릇 개 못준다는 말처럼 바람피우는 버릇이 다시 나오기 때문에 바람둥이가 한 여자만 보고 살거라고는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10. 여자의 스칼렛 컴플렉스를 이용한 작업

   "제가 당신의 팬입니다."

   -여자의 스칼렛 컴플렉스를 유발하는 말-

    스칼렛 컴플렉스란 주변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여자가 되고 싶은 여자의 심리를 말하는데, 바람둥이가 바로 이러한 여자의 스칼렛 컴플렉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스칼렛 컴플렉스로 여자는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에게 자신도 모르게 호의를 갖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당신의 팬이예요."하며 다가가면 여자들이 호의를 배풀거나 친절을 베풀다가 바람둥이에게 말려드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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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소개팅에 강해요."

   소개팅만 나가면, 마치 물고기가 물만난듯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처럼 소개팅에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요령이 필요하다. 

   인간의 능력이란 한계가 있어 실력만으로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는 어려운 일이니, 요령이 필요한 것이다.

   학창시절 시험칠 때, 어려운 문제는 체크해 놓고 패스하면 될 것을, 요령이 없어 순서대로 문제를 푼다고 끙끙거리다 시험을 망친 적이 많지 않았는가. 

   소개팅도 일종의 시험으로 요령이 중요하다.

   당신의 매력이 대단하다면 가만히 있어도 끌릴 테니 요령이 필요없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요령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연애를 잘하고 싶다면, 소개팅에 강하기 위한 요령을 배우자. 

   소개팅에 강한 사람치고, 연애를 잘 못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소개팅에서 남녀가 눈이 맞는 건 한순간으로, 주변 이성에게 인기없어 만년 솔로인  사람도 소개팅에 강하다면, 솔로 탈출은 시간 문제가 아니겠는가. 



   소개팅에 강해지기 위한 요령 5가지



   1. 소개팅 경험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하라.

   소개팅에 강한 사람들이 소개팅 경험이 많은 사람이 대부분이다. 

   학문에 왕도가 없다는 말처럼 소개팅도 왕도가 없다. 

   경험을 통해 첫인상을 좋게 보이는 방법, 분위기 잡는 방법, 호기심을 주는 방법, 마음이 통하는 대화를 이끄는 방법 등 소개팅에 강해지는 요령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소개팅에 강한 사람이 되려면, 일단 경험을 충분히 쌓을 필요가 있겠다.

   눈 높은 사람들이 시간 낭비하기 싫다며 상대의 외모나 조건을 들어보고 소개팅에 나가려 하는데, 가끔이라도 소개팅을 나가야 호감있는 이성을 만나도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하지 않겠는가. 

   사실, 소개팅에 강한 사람조차도, 아이러니하게 호감있는 이성 앞에서는 지나치게 긴장하여 소개팅을 죽쑤는 경우가 많은데, 죽쑤는 것조차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는 법, 경험과 반성을 통해 소개팅에 더욱 강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기선을 잡으라.

   "기선을 잡으라는 말이 무슨 말이예요?"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 쉽게 말하자면, 첫인상에서 높은 점수를 따서 강렬한 인상을 주라는 말이다. 

   상대가 '이 사람, 나보다 인기있는 사람 같아.' 혹은 최소한 '이 사람은 인기가 많을 것 같아'하는 인상을 준다면 대성공일 것이다. 

   인간은 자기보다 나은 사람, 혹은 인기있는 사람에게 끌리기 마련이다. 

   자신감만 있어도 당신의 매력은 몇 갑절이나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것이니, 소개팅에 나가면 무조건 자신감을 가지고 첫인상에서 기선을 제압해 보라. 

   첫인상이 별로면 그것으로 끝날 수 있는 것이 소개팅이라, 기선을 잡는 것이 중요하니 말이다. 

   얼마전, 연애소설을 보니, 소개팅에 나간 여자가 남자의 점수를 매기는 장면이 나오던데, 누구나 소개팅에 나가면, 상대를 괜찮은 사람, 별로인 사람, 그럭저럭 중간, 이런 식으로 점수를 매겨보기 마련으로, 가능한 높은 점수를 따서 상대에게 '이 사람은 나보다 나은 사람인 것 같아.'하는 느낌이 들게 만든다면 대성공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까? 

   좋은 인상을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 명품 미소를 짓는 것이다. 

   처음 인사를 하는 순간, 자신감이 넘치면서도 여유가 있어 보이는 명품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충분히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다. 



   3. 대화로 마음이 통하게 만들라. 

   마음이 통하면 호감지수가 급증하여 필이 꽂힐 수 있는 것이 남녀간이니, 대화를 통해 마음이 통하게 만드는 요령이 중요하다. 

   PC통신 시대가 열린 이래, 남녀가 채팅하다 사랑에 빠진 이야기들이 수없이 쏟아져 왔는데, 이처럼 남녀가 마음이 통하면 없던 호감도 생길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대화로 마음이 통하게 만드는 가장 흔한 방법이 상대가 관심이 있는 이야기를 꺼내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여자가 드라마를 좋아한다면 드라마 이야기, 책을 좋아한다면 책 이야기, 이런 식으로 상대가 좋아하는 이야기를 꺼낸다면, 대화가 잘 통할 수 있을 것이다. 

   대화가 잘 통하려면 마음문이 열리면 금상첨화인데, 마음문을 여는 가장 좋은 방법이 칭찬을 통해 상대의 기분을 업시키는 것이다. 

   인간은 칭찬을 받을 때 기분이 좋아지며 무드까지 좋아지는 심리가 있다. 

   나를 기분 좋게 만드는 이성의 칭찬은 무드까지 좋아지게 만들어 자기도 모르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또한 유머나 센스있는 한마디가 마음을 통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으니, 유머와 센스 감각을 키워보는게 어떨까. 



   4. 호기심을 유발하라.

   소개팅에서 상대에게 호기심만 생기게 만들어도 절반은 성공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호기심이란 끌리는 것이 있어 생기는 것이니 말이다. 

   당신이 소개팅에서 퀸카를 만났다고 가정해보자. 

   가만히 있어도 퀸카가 당신에게 "참 좋은 분이시네요. 연제든 연락주세요."할까?

   관심을 끌만한 뭔가가 있어야, "나중에 연락주세요." 이 말이 나오지 않겠는가. 

   예컨데, 남자가 "제가 요즘 회사 프로젝트로 빠쁜데요, 프로젝트를 마치는데로 연락드릴께요."하고 나오면, 여자는 왠지 호기심이 생겨 "언제든 연락주세요."이렇게 나올 수 있는 것이다. 

   "그런 건 거짓말 아닌가요?"하는 사람들이 있을 텐데, 누가 거짓말을 하라 했는가. 

   아주 간단하게 그냥 바쁜 척 하기만 해도 상대가 호기심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 글을 쓰는 나도 바쁘고, 이 글을 읽는 당신도 바쁠 텐데, 말을 좀 호기심을 끌게 만드는 요령이 필요한 것이다.  

   


    5. 눈을 마주 치게 만들라. 

   소개팅 같은 자리에서 남녀가 마주 보고 있을 때, 눈이 몇 차례 마주치다보면, 호감지수가 올라가다 어느 한순간 필이 꽂히는 경우가 많다. 

   옛날부터 남녀가 눈이 맞으면 정분이 생긴다는 말처럼, 정말로 남녀가 눈이 딱 마주 치면 스파크가 일어나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사실, 소개팅 자리가 좀 떨어져 있어 눈이 마주 쳐도 별 느낌이 오지 않을 수 있는데, 의자를 바짝 땡겨 앉아 이야기하다, 핸드폰 사진을 보여주거나,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도록 유도해보라. 

   그러면서 마음속으로 '가까이 더 가까이'를 외치며 가까이 있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눈을 딱 마주치게 만든다면 당신의 매력지수가 확 뛰어 호감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다. 

   필자도 호감이 없던 한 여성과 가까이 있다가 눈이 딱 마주치는 순간, 뭔가 스파크가 일어나며 갑자기 호감이 생긴 적이 있었는데, 눈만 잘 마주치면, 없던 호감도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은 이성의 눈빛에 매료되는 경향이 있는데, 분위기가 좋아지면 더욱 눈빛에 끌릴 수 있다. 

   예컨데,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살며시 눈을 마주치게 만든다면, 당신의 매력적인 눈빛이 한결 빛이 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너무 눈을 자주 마주치면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살며시 자연스럽게 눈을 마주치게 만들어 당신의 눈빛에 서서히 빠져들게 만들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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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의 눈물에 부성애를 느꼈어요."

   여자가 사랑을 이루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것이 바로 남자도 부성애를 자극받아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여자만 모성애를 자극받아 사랑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남자들이 표현을 잘 안해서 그렇지, 사실, 남자도 부성애를 자극받아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남자가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를 자극받아 사랑에 빠지는 경우다. 

   남자들이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를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일이 있었다.

   남자가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에게 호감이 없었는데, 예의상 영화 한편을 보기러 했다. 

   별 생각없이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와 영화 한편을 본 것이 남자의 인생을 송두리채 바꾸게 되었는데, 영화를 보다가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마음이 움직인 것이다. 

   슬픈 영화를 보다가 눈물을 흘리는 여자의 모습에 남자가 부성애를 자극받은 것이다. 

   들은 이야기라 자세한 것은 알 길이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남자가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를 자극받아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남자들이 여자와 영화를 보다가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십중팔구는 부성애를 자극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여자에게 보호 본능이 있듯이 남자에게도 보호 본능이 있어 자신의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여자에게 부성애를 자극받아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쯤되면 여자도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하면 사랑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텐데, 여자가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하는 팁 3가지를 살펴보자. 



   여자가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하는 팁 3가지



   1. 눈물로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한다.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는 말이 있는데, 남자가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를 자극받아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표현하는 말이 아닐까 싶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 

   여자가 남자에게 대쉬하다가 거절당했을 때,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면 남자는 어쩔 줄 몰라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지만, 현실에서도 자주 생기는 일이다. 

   학창시절 종종 여학생들이 호감있는 남학생에게 대쉬했다가 퇴짜맞고 교실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그 후로 남학생의 마음이 움직여 둘이 사귀는 경우를 여러 차례 본 적이 있었다. 

   학창시절, 필자도 눈물을 흘린 여학생에게 호감이 생긴 적이 있었다. 

   중딩시절, 학년 마지막 날, 한 여학생이 수업이 끝난 텅빈 교실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는데, 그때는 눈물을 흘리는 이유를 알지 못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아마도 좋아하는 남학생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했던 것 같다. 

   그때 우리반 반장과 남자 부반장이 여학생들에게 은근히 인기가 있었는데, 그 당시엔 눈물을 흘리는 이유를 알 수 없었는데, 언젠가 메일을 주고 받은 필자가 호감이 있었던 여학생이 반장과 남자 부반장 등의 남학생을 보고 싶다며 반창회를 추진해 달라는 내용의 메일을 보냈을 때, '아, 그때 그 여학생이 반장이나 남자 부반장을 좋아해 고백했다가 퇴짜맞은 것이었구나!'하는 추측이 떠올랐었다. 

   그때는 그 여학생이 눈물을 흘렸던 이유를 몰랐지만, 필자는 그때 그 여학생이 아직도 '그녀는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하는 생각이 날 정도로 필자 자신도 모르게 호감이 생겼었던 것 같다. 

   그 여학생의 하염없는 눈물에 부성애를 자극받아 호감이 생겼던 것 같은데, 이처럼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부성애를 자극받아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2. 가련미로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하라. 

   남자가 가련미를 지닌 여자에게 부성애를 자극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테면, 연약해 보이는 여자가 눈물을 흘릴 때 부성애를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소위 가냘픈 여자, 날씬한 여자를 포함해 연약한 모습의 여자에게 남자가 부성애를 자극받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예를 들자면, 남자가 보기에 너무 날씬한 여자, 혹은 마음이 여려 세상의 상처를 견디기 힘들어 보이는 연약한 여자에게 남자가 부성애를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날씬한 여자의 경우, 몸이 연약해 보이고 가녀린 여자를 보면, 남자가 보호 본능이 생겨 부성애를 자극받는 경우가 많은데, 인간은 약자에게 보호 본능이 생기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건 그렇고, 어떻게 하면 가련미로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할 수 있을까? 

   남자는 자신을 의지하는 연약해 보이는 여자에게 부성애를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여자가 지하철 같은 공공 장소에서 성희롱을 당할까봐 걱정하며, "오빠, 이 험한 세상에서 날 지켜줄꺼지?" 이렇게 말하면, 남자는 자신도 모르게 부성애를 자극받으며 "당근, 내가 널 이 험한 세상에서 지켜줄께!"하다 자신도 모르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와 밤길을 같이 걸을 때 갸냘픈 척, 무서운 척하며 "오빠, 이 험한 세상에서 날 지켜줄꺼지!"이렇게 나오면 남자가 부성애를 자극받아 호감이 생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



   3. 애틋한 말로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하라.

   남자는 애틋함을 느끼게 만드는 여자에게 부성애를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골드미스인 여자가 호감있는 연하남과 커피를 마시며 애틋한 목소리로 "나도 너처럼 좋은 남자 만나 시집가고 싶다."이렇게 말하면 애틋함을 느껴 부성애를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자신을 애틋하게 사랑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자극받아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듯이, 남자도 자신을 애틋하게 사랑하는 여자에게 부성애를 자극받아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부담이다. 

   여자만 호감없는 이성이 호감을 표현했을 때 부담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남자도 호감없는 이성이 호감을 표현했을 때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해, 여자가 아무리 애틋한 목소리로 "나, 오빠 사랑해."하고 호감있는 남자에게 고백해봤자 애틋함을 느끼기는 커녕, 부담만 느끼기 십상이다. 

   그러니, 직설적으로 "오빠 사랑해."하고 호감을 표현하기 보다는 애틋한 목소리로 "나도 좋은 남자 만나 사랑에 빠져 보고 싶어."이렇게 말하면, 남자가 여자의 애틋한 말에 부성애를 자극받아 호감이 생길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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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너무 서두른 걸까요?"

   주변을 보면, 남자들이 소위 필이 꽂히는 여자를 만나면, 참 성급하게도 여자가 자신에 대해 거의 모르는 상태에서 고백했다가 퇴짜맞는 경우가 많다. 

   여자들이 첫눈에 끌릴 정도의 훈남이라면 모를까, 잘 알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고백하는 건 99.99% 퇴짜맞기 마련이다. 

    0.0001% 가능성을 남겨둔 건, 아주 아주 간혹, 잘 모르는 고백해온 남자에게 뭔가 필링을 느껴 끌렸다는 여성들이 있기에 만분의 일 쯤의 여지를 남겨 두었는데, 설마 만분의 일의 가능성을 보고 고백하려는가? 

   내가 강조하고 싶은 말은 사랑을 이루고 싶다면 절대 서두르지 말라는 것이다. 

   여자는 어떤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고, 사랑을 느낄까? 

   여자의 십중팔구는 정든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다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정는 남자에게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왜 정이 들기도 전에 서둘러 고백하여 퇴짜를 맞으려 하는가? 

   솔직히, 남자들이 자신이 훈남 정도는 된다는 착각으로 고백했다가 퇴짜맞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니까, 여자가 별 생각없이 미소지은 것을, 뭔가 내게 좋은 감정이 있는 줄 알고 착각하여 고백하는 남자들이 많은데, 고백하기 전에 꼭 체크해보기 바란다. 

   체크하는게 생각보다 쉬운 일이다. 

   "설국열차 보셨어요? 제가 티켓을 구했는데, 같이 보실래요?"

   습관적으로 미소짓는 그녀를 보고, 당신에게 좋은 감정이 있다고 괜히 착각하지 말고, 그냥 요즘 잘 나가는 영화를 보자고 물어만 봐도, 대략 정답이 나올 것이다. 

   아마도 당신이 착각하고 있는 거라면, 이런 반응이 나오지 않겠는가. 

   "전, 요즘 바빠서요."

   휴대폰을 내밀며 번호를 찍어 달라는 것도 여심을 체크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다만, 기꺼이 번호를 찍어주는 것인지, 마지못해 번호를 찍어주는 것인지를 체크할 필요가 있는데, 단지 냉정하게 표정을 잘 살펴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호감 체크에 대해서는 이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핵심 포인트 5가지를 살펴보자. 


   

   남자가 호감녀를 사로잡는 핵심 포인트 5가지 



   1. '스텝 바이 스텝' 단계적으로 다가가라. 

   호감있는 여자에게 다가갈 때, 남자들이 알아야할 것은 여자의 마음은 단계적으로 열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예컨데, 남자가 모임에서 호감있는 여자를 만났다 가정하자. 

   서로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나누면, 여자의 마음이 조금 열릴 수 있다. 

   대화를 나누기 전에는 왠지 이상한 남자처럼 보였어도 대화를 나누고 나면, 왠지 믿을 수 있는, 왠지 신뢰감이 가는 남자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모임이 끝나고 남자가 "제가 바래다 드릴까요?"하면, "친절하시네요."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대화를 통해 마음문이 열려 '이 남자 재미있는 남자야.'하게 되면, 휴대폰을 내밀어 번호를 찍어 달라해도 거리낌없이 찍어줄 텐데, 성급하게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면, 여자는 마지 못해 번호를 찍어주거나 살짝 번호를 틀리게 찍어줄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처음부터 어긋나는 것으로, 여자가 부담을 느끼기 마련이다. 

   조금만 인내심을 발휘해 여자의 반응에 따라 '스텝 바이 스텝' 단계적으로 다가가면, 여자가 별 부담없이 마음문이 열릴 텐데, 서두르면 말짱 헛일이다. 

   첫눈에는 영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어도, 정들고 친숙해져 좋은 감정이 쌓이다 보면, 어느새 이성적인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한마디로 '스텝 바이 스텝' 단계적으로 다가가 정들고 호감이 생기게 만드는 것이 여심을 사로잡는 핵심 포인트다. 

 


   2. 이성으로 보일 때까지 기다려라.

   모든 남자들이 조심해야할 것은, 여자가 남자에게 정들었다고 바로 고백하면, 여자가 큰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정은 들어도 이성으로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남자의 매력에 대한 여자의 마음은 그야말로 스포츠에서 슬로우 모션을 보듯이 정말 천천히 열리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남자에게 깊은 모성애를 느꼈거나, 등산을 갔다가 남자다운 모습에 끌렸다던가 어떤 계기를 통해 이성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사실, 여자는 감수성이 풍부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느낄 때, 그 순간 이성으로 보이는 경우가 꾀 많다고 하니, 진심이 전해질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겠다. 

   아무튼 남자의 매력에 대한 여자의 마음은 천천히 열리는 경향이 있어 남자가 단계적으로 여자의 마음을 열도록 노력하면서도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 

   처음에는 식사나 차를 함께 할 수 있는 사이가 되고, 가끔 영화도 보고 야구도 보고, 그러다보면 친한 오빠 동생 사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기다리는 것이다. 여자의 마음은 대개 천천히 열리니 말이다.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보면, 언젠가는 이성으로 보일 수 있지 않겠는가.

  

 

    3. 여자가 사랑하고 싶은 무드가 생길 때 다가가라.

   많은 남자들이 고백하는 시기를 잘못 선택해서 퇴짜를 맞는데, 화이트데이나 크리스마스, 생일 같은 특별한 날에 남자의 고백이 잘 통한다는 걸 기본적으로 알아두자. 

   이런 일이 있었다. 

   인기 연예인도 싫다는 아주 눈높은 여자가 아주 평범한 남자의 고백을 받아들이는 기적같은 일이, 바로 화이트데이에 일어났던 것이다. 

   화이트데이가 아니었으면, 남자가 틀림없이 퇴짜를 맞았을 텐데, 화이트데이가 기적을 만들었던 것이다. 

   여자는 화이트데이 같은 로맨틱한 날이 되면 사랑하고 싶은 무드가 생길 때가 많다.

   꼭 화이트데이가 아니더라도, 여자가 외로움을 느끼거나 사랑하고 싶은 무드가 생길 때는 눈이 절로 낮아져 평범한 남자에게도 관심이 갈 수도 있는 것이다.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처럼 배고프면 아무거나 먹어도 꿀맛이듯이, 여자가 사랑에 목이 마르면 남자가 훨씬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원리인 것이다. 

   남자들이여, 목마름의 원리를 꼭 기억하자. 

   예컨데 눈 높은 여자가 평소엔 주변 남자들이 안중에도 없지만, 사랑에 목말라 사랑받고 싶은 무드가 생길 때는 평범한 남자가 다가와도 관심이 갈 수 있는 것이다. 

 


   4. 자신의 장점과 개성적인 매력을 보여주라.

   사랑에 대해 여자는 참 생각이 많아 당신의 장점과 개성적인 매력을 한껏 보여주기 전에는 미동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한마디로 여자는 눈이 높고 자신의 타입에 집착이 강해 남자를 만났을 때 머리속에 있는 자신의 타입과 괴리감을 느껴 남자가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도 마음은 끌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즉, 머리속으로는 '괜찮은 거 같아.'하면서도 마음은 '내 타입이 영 아닌데......'하며 갈등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마치 기업이 자사 제품을 팔기 위해 광고를 하듯, 마치 연예인이 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티비에 출연하여 뭔가를 보여주려는 것처럼 뭔가를 보여주자. 

   배를 잡고 웃게 만드는 남자의 유머 한마디에 마음이 열릴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자기 개발을 위해 책을 읽는 당신의 모습에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여자를 배려하는 매너에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개성미가 넘치는 남자의 미소에 끌릴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호감이 조금씩 늘다 보면 사랑에 빠질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만날 때마다 당신의 장점과 매력을 보여준다면, 그녀가 당신에게 호감이 생길지 누가 알겠는가. 


 

   5. 마음에 와닿는 진실한 고백으로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라.

   주변을 보면, 고백도 못해보고 마음을 접는 남자들이 많은데, 여자의 마음이 한번의 고백에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겠다. 

   앞서 잠시 언급했듯이 여자는 남자의 진심을 느낄 때, 감성을 크게 자극받아 모성애가 느끼면 남자가 이성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남자의 고백에 마음이 움직이며 사랑의 감정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사랑을 이루려면 마음으로 느껴지는 진실한 고백으로 승부수를 띄울 필요가 있는 것이다. 

   고백은 전쟁으로 치면 총알이고, 권투로 치면 카운터 펀치인 셈이다. 

   고백도 못해보고 마음을 접는 것은 총 한번 못쏴보고 항복하는 것과, 카운터 펀치도 휘두르지 못하고 K. O. 당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고백에 자신이 없다면 편지를 쓰는 방법도 있다. 

   왠지 마음에 와닿는 글귀에 마음이 잘 움직이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남자가 매력적인 여자에게 고백을 안하고 사랑을 이룬 경우를 본 적이 거의 없다. 

   남자가 훈남이 아니라면, 조건이 대박이 아니라면, 매력적인 여자가 무엇이 답답해 먼저 "저 오빠 사랑해요."하고 고백할 리가 있겠는가 말이다. 

   자존심 때문이라도 먼저 고백하지 않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니, 여자의 마음을 얻으려면 남자는 어떻게든 자신의 진심을 알릴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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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 자신감이 넘치던 매력적인 여자가 소개팅에서 호감남에게 퇴짜를 맞으니,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잃고 이렇게 말했다.

   "제가 아무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잘못 깨달은 것이다.

   남자마다 여자의 매력을 보는 관점이 다른데, 한 남자에게 거절당했다고 자신감을 잃을 필요는 없는 것이다.

   오늘의 핵심 포인트를 찔러 말하자면, 어쩌면 그녀가 호감남 앞에서 긴장해 평소의 매력이 절반도 나오지 않아 퇴짜를 맞았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사실 매력적인 여자들이 호감남 앞에서 지나치게 긴장해 평소의 매력에 반에 반도 나오지 못해 퇴짜를 맞는 경우가 많다. 

   자, 여기서 오늘의 핵심 포인트 하나를 말하자면,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핵심 포인트는 자신감이라는 사실이다. 

   자신감에 따라 여자의 매력이 하늘과 땅 차이로 다르기 때문이다.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만 있다면, 당신의 매력이 100%이상 업그레이드될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라.

   다만, 야구에서 투수의 직구가 아무리 위력적이라도 직구 하나만으로 타자를 상대하기 힘들듯이, 자신감 하나만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기는 힘들다. 

   야구에서 직구에다 변화구가 뒷받침이 되어야 좋은 투수가 될 수 있듯이, 연애에도 자신감을 뒷받쳐주는 알파가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하는 요령이다. 

   자신감과 더불어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할 수 있는 요령이 바로 오늘의 두 번째 핵심 포인트인데, 힌트를 주자면, 호감남 앞에서 가장 매력적인 미소를 자유자재로 짓는 것이 호감남을 사로잡는 것 또한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발산하는 요령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핵심 포인트는 호감남에게 다가가 매력을 발산하라는 말이다. 

   쉽게 말해, 떨어져서 매력을 발산하는 것보다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첩경이기 때문이다. 

   학창시절, 연애에 적극적인 여학생들이 호감있는 남학생이 생기면, 일부러 말을 걸며 가까이 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바로 이떻게 가까이 다가가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겨 없던 호감도 생길 수 있는 것이니,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중요한 핵심 포인트다.

   서론은 이쯤해서 그만하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겠다.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핵심 포인트 3가지


 

   1.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가져라.

   서론에서 말했지만,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핵심 포인트의 첫번째가 바로 자신감을 갖는 것이다. 

   사실, 여자는 이상할 정도로 낯선 남자나 호감남 앞에서 얼굴이 경색되는 경우가 많다.

   여성 특유의 수줍음이나 내성적인 성격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이유야 어떻든 여자의 얼굴이 경색되면 표정이 굳어지고 미소가 어색해져 평소의 매력에 반에 반도 나오지 않게 되기 마련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도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면, 오히려 평소보다 매력이 크게 떨어져 퇴짜를 맞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언젠가 올림픽에서 한국 대표 선수가 메달 획득에 실패했을 때 해설자가 말하기를,

"OOO선수, 평소 실력만 발휘했어도 금메달이 충분한데 너무 안타깝네요."하며 탄식하던 기억이 나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여자가 호감남 앞에서 평소 만큼의 매력을 발산하지 못해 퇴짜 맞는 경우가 많으니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내성적인 여자들이 호감남 앞에서 제 매력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해 관심조차 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내 매력만 제대로 발산하면 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어."라는 믿음으로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가져라.


 

   2. 호감남 앞에서 가장 매력적인 미소를 자유자제로 지어라.

   이게 무슨 핵심 포인트야 할지 몰라도 필자의 경험을 돌이켜보면, 항상 미소가 예쁜 여성들에게 마음을 사로잡혔다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다. 

   평소에 예쁘게 보이지 않던 여자도 활짝 예쁘게 미소지으면, 미소짓는 순간 만큼은 대단히 예쁘게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미소 하나만 잘 지어도 자신의 매력을 100% 발산할 수 있으니, 호감남을 만나면 자신감을 가지고 매력적인 미소를 지어보자. 

   그런데, 여기서 알아야할 사실은 평소에 미소가 얼굴을 떠나지 않는 여성들의 미소가 가끔 미소를 짓는 여성들의 미소보다 훨씬 예쁜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예쁜 미소를 습관화하여 자주 지으면, 미소가 업그레이드되어 더욱 예뻐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어린시절, 안내데스크에서 아름답기 그지 없는 명품 미소를 지으며 안내하는 안내데스크양이 세상에서 가장 예뻐보인 적이 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녀는 직업상 항상예쁜 미소를 지으며 고객을 대하니 예쁜 미소가 얼굴에 배인 것이 아닐까 싶다.

   또한 그러한 명품 미소를 짓기 위해 거울을 보고 수없이 연습을 했지 않을까. 

   그 안내데스크양은 언제나 더할 나위없이 아름다운 미소를 시종 유지하며 안내했는데, 고객을 대할 때마다 명품 미소를 짓다보니 미소가 얼굴에 배인 것이 아닐까.

   일류 모델들의 경우, 사진을 찍을 때 포즈를 취하며 아름답기 그지없는 명품 미소를 자유자제로 지을 수 있는데, 이처럼 명품 미소 하나만 자유자제로 지을 수 있다면 호감남을 사로잡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다. 


      

   3. 가까이 다가가라.

   필자가 좋아하는 야구에서 강타자들이 홈플레이트에서 바짝 붙어 타격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깥쪽 공을 효과적으로 치기 위해서라고 한다. 

   연애도 야구와 마찬가지로 호감있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좀 더 가까이 다가갈 필요가 있다. 

   작업을 잘하는 여자가 호감남에게 말을 걸며 작업할 때 가까이 다가가 말을 거는데, 남자가 가까운 거리에서 여자를 보면 여자의 매력이 시야에 쏙 들어오기 때문이다.

   화장을 곱게 한 얼굴, 윤기나는 머리카락, 화사한 패션 등 여자의 진매력이 한눈에 들어오면 한순간에 남자가 반할 수도 있는 것이다.  

   다까이 다가가면, 남자가 여자의 얼굴을 가까이서 정면으로 마주 보게 되어 눈에 빨리 익는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남자가 여자의 얼굴을 떨어진 곳에서 백번 보는 것보다 가까운 곳에서 한번 마주 보는 것이 여자의 매력이 눈에 빨리 익을 수 있고 매력을 발산하는데 보다 효과적이다.

   평소에 예쁘게 보이지 않던 여성을 가까이서 정면에서 마주 보니 굉장히 예뻐보인 적이 있는데, 화장과 패션으로 최대한으로 예쁘게 치장한 채 명품 미소를 짓는다면, 호감남을 반하게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 

   또한 가까이 다가가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인데, 인간은 이성과 가까이 있으면 끌리기 마련으로, 가까이 있을 때가 멀리 떨어져 있을 때보다 훨씬 더 큰 끌림이 생기기 마련이니, 호감남을 사로잡으려면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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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주변에 연예인 뺨치는 퀸카가 있는데, 포기해야겠지요?"

   여기에 대한 필자의 대답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는데, 만약 자주 만날 수 있는 퀸카라면 볼매남이 되어 도전해 보라 말해주고 싶다. 

   유명한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의 '인류의 역사는 도전에 대한 응전으로 이루어졌다'는 말처럼 당신도 도전을 통해 연예인 뺨치는 퀸카를 사로잡는 역사가 이루어질지 누가 알겠는가 말이다. 

   단, 당신이 지금 인기남이 아니라면 그냥 도전하면 실패할 확률이 대단히 높은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당신의 매력 포텐셜을 터뜨려 볼매남이 되는 것이다. 

   매력 포텐셜만 터트리면 당신도 볼매남이 될 수 있으니 말이다. 

   평범해 보이는 남자도 매력 포텐셜만 터트리면 볼매남이 될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모든 인간에게는 빙산의 일각처럼 잠재된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주변 여성들에게 인기없는 남자가 퀸카를 만나 결혼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이런 경우가 그 남자의 매력 포텐셜이 퀸카에게 꽂혔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친구들이 "너 미쳤냐? 그 남자 여자들한테 완전 왕따였어."라고 말해도 "잘 됬네. 그러니까 내가 오빠를 만났지. 오빠가 여자들한테 인기있었으면 벌써 품절남됬을꺼 아냐."하고 푹 빠지는 퀸카들이 있는데, 바로 남자의 매력 포텐셜에 빠졌기 때문이다. 

   필자 주변에 바로 이런 남자가 있었다. 

   주변 여성들에겐 인기가 전혀 없었는데, 용기를 내 화이트데이에 인기 절정의 퀸카에게 고백했더니, 모두가 퇴짜맞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결혼했다. 

   주변 여성들에겐 인기가 없는 남자도 매력 포텐셜만 터뜨리면 인기 절정의 퀸카를 사로잡을 수 있다는 예를 보여준 것인데, 당신도 매력 포텐셜을 터뜨린다면 볼매남이 되어 인기 절정의 퀸가를 사로잡을지 누가 알겠는가. 



   볼매남이 되어 퀸카를 사로잡는 팁 3가지 



   1. 매력 포텐셜을 터트려라 

   당신도 매력 포텐셜만 터트린다면 대단히 매력적인 남자라는 사실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미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링컨 대통령이 추남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미국인들의 대부분은 링컨 대통령을 멋진 남자로 기억할 뿐, 추남으로 기억하지 않는다. 

   어쩌면 링컨은 많은 미국 여성들에게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볼매남 중에서도 가장 매력적인 볼매남이 아니었을까. 

   지금도 미국 소녀들 중 '링컨같은 남자가 있다면 결혼할 꺼야'라고 말하는 소녀들이 있을 정도로 링컨은 미국 여성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존재였는데,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링컨이 지성적인 이미지로 자신의 매력 포텐셜을 터트렸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필자의 말은 못생긴 남자도 매력 포텐셜만 터트린다면 퀸카의 마음도 사로잡일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니, 이글을 읽는 대부분의 독자는 평범한 외모 이상일텐데, 매력 포텐셜만 터뜨린다면 볼매남 혹은 볼매녀가 될 수 있지 않겠는가 말이다.  

   링컨의 경우, 지성적인 매력 포텐셜을 터뜨렸다면, 박력있는 남자의 모습의 매력 포텐셜을 터드려 여심을 사로잡는 경우도 있는데, 드라마에도 종종 나오지만, 여자가 깡패같은 남자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을 때 왠 남자가 혜성처럼 등장해 깡패같은 남자를 물리쳤을 때 여심을 사로잡는 경우가 있는데, 박력있는 남자의 모습의 포텐셜을 터뜨렸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종종 여성들이 깡패처럼 생긴 나쁜 남자(실제로 깡패일지도 모르겠다)에게 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역시 박력있는 남자의 매력 포텐셜에 반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여성들이 종종 매너가 좋은 젠틀한 남자에게 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젠틀한 포텐셜이 터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또한 여성들이 못생긴 운동 선수에게 반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 경우는 남자의 액티브한 매력 포텐셜에 반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이처럼 누구든 매력 포텐셜만 터뜨린다면 얼마든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이다. 

   "전 운동선수가 아닌데, 어떻게 퀸카의 마음을 운동으로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학창시절, 운동회 때 반에서 가장 인기있던 여학생이 계주에서 다른 반에 많이 뒤지다가 놀라운 달리기 능력을 발휘해 역전시킨 남학생에게 반한 적이 있었는데, 이처럼 운동선수가 아니더라도 운동으로 액티브한 매력 포텐셜을 터뜨리면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이니, 볼링이나 당구라도 잘 한단다면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퀸카가 보는 앞에서 매력 포텐셜을 터뜨릴 기회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2. 퀸카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라.

   종종 여성들이 누군가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이 생기곤 한다고 한다. 

   예컨데, 로미오와 줄리엣같은 로맨스 영화를 보고 나서 "로미오처럼 날 사랑해줄 남자가 있을까?"할 때 "제가 여기 있잖아요."하고 다가간다면, 퀸카의 마음이 열릴 수도 있는 것이다. 

   배고파 식욕을 느낄 때 먹으면 그 맛이 특별하지 않아도 말할 수 없이 달콤한 것처럼, 배고플 때 먹는 라면이 진수성찬보다 나은 것처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는 평범한 남자의 고백이 그 어떤 남자의 고백보다 더 로맨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이다. 

   즉, 퀸카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때 놓치지 않고 기회를 포착해 고백한다면, 순식간에 당신은 로맨틱한 남자가 되어 퀸카에게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볼매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3. 퀸카의 마음문이 열렸다 싶으면 용기있게 고백하라. 

   종종 퀸카들이 호감이 없던 남자에게도 마음문이 열릴 때가 있는데, 여자의 마음문이 항상 열려있는 것이 아니니 당신이 호감있는 퀸카의 마음문이 열렸다 싶으면 용기있게 고백할 필요가 있다. 

   당신한테 퀸카가 마음문이 열렸을 때 기회를 잡지 못한다면, 열린 마음문이 다시 닫혀 도로목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종종 퀸카들이 외롭거나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 자신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남자에게 한번 만나볼까 하는 고민을 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최대한으로 로맨틱하게 고백한다면, 퀸카가 당신의 고백을 받아주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지 누가 알겠는가 말이다.

   많은 남자들이 퀸카의 마음문이 열렸을 때 주저하다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설마 자신같은 평범한 남자의 고백을 퀸카가 받아줄리가 있겠냐는 식의 자신없음이 거의 다 이루어놓은 사랑을 망치는 것이다. 

   "그런데, 여자의 마음문이 열린 것을 어떻게 알지요?"

   100%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힌트를 말하자면, 여자의 마음문이 열리면 태도가 많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먼저 문자를 보낸 적이 없던 그녀가 이따금 먼저 문자를 보낸다던가, 당신을 피하던 그녀가 거리낌없이 길을 같이 가자고 하던가, 지인을 통해 자신의 소식을 물어본다던가, 평소에는 마주쳐도 못 본 척하던 그녀가 먼저 반갑게 인사한다던가, 자신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달라졌다는 사실을 확연히 느낄 수 있을 때가 있는데, 그런 경우가 바로 마음문이 열린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는데, 앞서 말한 것처럼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이럴 때는 자신의 예측이 설령 틀린다고 하더라도 용기를 내어 고백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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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오빠를 세뇌시켰어요."

   -호감남이 사랑하게 세뇌시킨 여자의 말-

   소개팅에서 만난 상대가 처음에는 전혀 호감이 없었어도 소개팅 상대의 지인들이 "그 사람 참 좋은 사람이예요."하고 칭찬하는 말에 마음이 열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게 바로 세뇌 작전, 합동 작전, PR 작전, 오늘 다룰 심리 작전 3가지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인간은 자신의 주변 사람들의 말에 솔깃한 경향이 있는데, 그런 점을 이용하는 것이 세뇌 작전, 합동 작전, PR 작전인 것이다. 

   오늘의 본론과 상관이 없는 듯하면서도 상관이 있는 이야기가 나찌 이야기인데, 

소위 메스 미디어 시대라는 20세기 이후, 종종 정치인들이 매스컴으로 여론을 형성하여 대중의 마음을 움직여 왔고, 나찌 독일이 대표적인 예였다. 

   당시 나찌에서 독일인의 히틀러 지지율이 99%라고 대대적으로 선전했는데, 사실 나찌를 지지하지 않는 독인들을 대거 체포하여 감옥에 투옥했으니 감옥에 가지 않기 위해서라도 나찌 정부를 지지해야 하는 형편이었으므로 그와 같은 지지율이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것인데, 실제의 지지율은 그만큼 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라디오와 티비 방송국을 장악한 나찌가 나찌 정부에 대한 독일 국민의 지지율이 99% 지지율이라 대대적으로 선전하니 나찌를 지지하지 않는 독일인들도 남들이 다 나찌를 지지하니 나도 지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실제의 지지율이 역사에 남을 정도로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자, 나찌 이야기는 그만 하고, 여기서 필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인간은 다수의 사람들의 말에 솔깃하여 이성에 대한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를 테면, 소개팅에서 만난 상대가 전혀 호감이 없다가도, 여러 사람들이 그 사람을 칭창하는 말을 계속 하면 귀가 솔깃해지고 그 사람의 장점이 눈에 쏙 들어와 없던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오늘 다룰 세뇌 작전이자, 합동 작전이자, PR 작전에 해당하는 것으로, 여러 사람의 도움만 받는다면, 당신의 이상형의 마음도 움직일 수 있을지 모른다. 



    이성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 작전 3가지 



   1. 세뇌 작전

   소개팅에서 남자가, "제가 잘생긴 건 아니지만, 다들 남자답게 씩씩하게 생겼다고 그러더군요. 솔직히 그렇죠?"하며 긍정적인 대답을 유도하면, 여자는 딱히 할 말이 없어 "그런 거 같네요." 하고 긍정적으로 대답하게 유도되는데, 이게 바로 대표적인 세뇌 작전이다. 

   여자가 처음에는 '이 남자 자화자찬하는게 아주 웃겨.'하고 속으로 웃다가도 자꾸 긍정적으로 이야기를 하다 보면, 정말로 긍적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그런데, 이렇게 자화자찬보다는 남이 칭찬해주는 말이 효과가 훨씬 크게 마련인데, 특히, 인간은 자신의 주변인, 자신과 친한 사람, 자신이 신뢰하는 사람의 말에 솔깃한 경우가 많다. 

   예컨데, 교회에서 목사님이 소개팅을 주선에 나서는 경우, 자매가 형제에게 전혀 호감이 없다가도, 목사님이 형제에 대해 좋게 하는 말을 듣고 자매의 마음이 열려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일종의 세뇌 작전이라 할 수 있겠다. 

  


   2. 합동 작전

   인간은 남의 말에 솔깃한 경향이 있는데, 특히 여러 사람이 입을 모아 칭찬해주는 경우 엄청난 세뇌 효과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당신이 소개팅에서 만난 사람에 대해 주변의 여러 사람이 입을 모아 "저 사람 정말 놓치지 아까운 사람이예요."라고 말해주면 정말 마음이 열려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교회에서 보면, 한 자매를 좋아한다며 자기를 밀어달라는 형제들이 있는데, 다수의 사람이 한 사람을 밀어주는 것이 일명 합동 작전으로 합심해서 밀어주면 마법처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의 심리가 주변 사람의 말에 솔깃한 경향이 있어 주변 사람이 밀어주면, 큰 효과를 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교회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 

   한 자매가 소개팅에서 만난 형제가 어찌나 마음에 안 들었는지 친한 자매에게 "시간만 낭비했어."하고 불평할 정도였다. 

   그런데, 그 친한 자매가 형제에 대해, "그 오빠 알고 보면 참 좋은 사람이야."하고 칭찬을 늘어놓자, 자매의 마음이 움직여 계속 만나더니 결국 결혼하고 말았다. 

   이처럼 한 사람이 칭찬으로 밀어줘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여러 사람이 합동으로 밀어준다면 두말 할 것 없이 실로 엄청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3. PR 작전

   요즘은 자기 PR 시대라고 대화 중 자연스럽게 자신의 장점을 PR하면 일종의 마케팅 효과로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날씬한 여성이, "요즘 살이 자꾸 빠져 걱정이예요. 예전에는 제가 50kg였는데, 요즘은 45kg까지 빠졌어요."하면, 남자는 '완전 날씬하네.'하는 생각이 들면, 여자의 매력지수가 높아질 것이다.  

   주변에 이런 식으로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여성들이 있던데, 남자들이 날씬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남자가 여자가 날씬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사실, 남자들이 소개팅에서 자화자찬으로 자기 PR을 하다가 잘난 채 하는 남자처럼 보여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자화자찬은 거부감을 주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자. 

   예컨데, 연봉이 많은 남자가 자연스럽게 PR하려면, "요즘 세금이 자꾸 늘어 걱정이예요."하면 여자는 "세금 걱정하시는 걸 보면 수입이 많으신가봐요."하고 묻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연봉이 많은 남자들이 자기 연봉 자랑하다가 오히려 여자들에게 비호감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PR은 은근히 자연스럽게 해야 거부감없이 PR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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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은 남자가 없어요!"

    자신의 주변에 괜찮은 남자가 없다고 푸념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정말 그런지 학창시절부터을 한번 돌이켜보자. 

    학창시절, 학년 초반엔 눈을 씻고 봐도 호감가는 남학생이 하나도 없었어도 대개 1학기가 다 가기 전에 호감가는 남학생이 생기지 않았던가!

    자, 인간의 진면목은 처음부터 드러나는 것이 아님을 알자. 

    조언을 하자면, 괜찮은 남자를 만나려면, 첫째, 주변 남자에게 마음문을 열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의 주변 남자와 인연이 생길 가능성이 확률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일년에 팬클럽 모임에서 한두번 만날 수 있는 연예인을 아무리 좋아한들 당신의 남자가 될 가능성이 만분의 일라도 있겠는가 말이다.  

   둘째, 뜨기 전에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연예인 이야기가 기왕에 나온 김에 조언하자면, 연예인은 뜨기 전에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종종 유명 연예인이 평범한 일반인과 결혼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유명세를 타기 전에 사귄 경우였다. 

   셋째, 마지막으로 조언하자면, 틈새시장의 원리를 적용하라는 것이다. 

   스마트폰이 대세인 요즘에도 잘 팔려나가는 인기 폴더폰이 있다고 한다. 

   틈새시장을 노린 덕분이 아니겠는가. 

   좀 있으면 기능을 단순화한 10만원 대 스마트폰이 나온다는데, 고사양의 스마트폰이 대세인 이때 이렇게 초저가 스마트폰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면 대박이 날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연애에도 이처럼 틈새시장의 원리를 적용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쯤되면, 필자가 하려는 말이 무엇인지 대략 감이 오지 않을까 싶은데, 오늘은 여자가 괜찮은 남자를 만나는 팁, 위에서 언급한 세가지를 살펴보자. 

  

  

   여자가 괜찮은 남자를 만나기 위한 팁 3가지



   1. 오픈마인드를 가져라.

   연애를 잘 하기 위한 첫번째 조건이 오픈마인드를 갖는 것이다. 

   미국에선 많이 쓰는 말인데, 오픈마인드라는 말은 열린 마음이다. 

   사실 여성들이 마음이 늦게 열려 괜찮은 남자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자기 스타일을 너무 고집하다 보면, 아무리 괜찮은 남자를 만나도 놓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종종 어떤 사람은 자기 스타일을 고집하는 여성들을, 시장에서 팔지 않는 물건을 사려는 사람에 비유하곤 하는데, 사실 여자들이 원하는 스타일의 남자는 대단히 희귀하여 미스코리아급 퀸카가 아니면 만나기 힘들다고 보면 정답이다.

   쉽게 말해, 당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남자는 인기있는 킹카일 텐데, 그런 킹카를 어디서 만나겠는가 말이다. 

   자기 타입의 남자를 고집하다 보면 평생이 가도록 남자를 만나지 못하기 십상이니, 일찌감치 자기 타입을 버리고 오픈마인드, 즉 열린 마음으로 주변에서 괜찮은 남자를 찾아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2. 뜨기 전에 만나라.

   괜찮은 남자를 만나려면, 뜨기 전에 만나는 것이 최상책이다.

   예전에 필자에게 상담 메일을 보낸 여성 중 남자친구가 유명 프로야구 선수라는 여성이 있었다.

   유명 프로야구 선수인 남자친구가 무명 시절부터 만났다고 하는데, 이게 바로 필자가 말하려는 것이다. 

   괜찮은 남자를 만나려면, 뜨기 전에 만나야 된다는 것이다. 

   야구를 좋아한다며 야구 선수에게 구애하는 여성팬들이 있는데, 대단히 매력적인 여성이 아니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야구선수와 결혼하려면 뜨기 전에 만나는 방법 밖에 없는 것이다. 

   종종 여성들이 인기절정연예인의 팬클럽에 가입하여 선물공세까지 해가며 대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인기를 얻기 전, 즉, 뜨기 전에 대쉬했다면 가능성이 일말이라도 있지 않을까 싶다. 

   


   3. 틈새시장을 공략하라.

   종종 주변 여성들이 인기 절정의 킹카에게 마음을 빼앗겨 다른 남자에겐 관심을 갖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여성들에게 조언하자면 틈새시장의 원리를 기억하라는 말이다. 

   주변 여성들이 다 좋아하는 남자에 빠져 사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게 문제다. 

  100 대1 정도의 경쟁률을 뚫고 월척급의 남자를 만나기 보다는 5 대1 정도의 경쟁률을 뚫고 준척급의 남자를 만나기가 백배 이상 수월한 일이 아니겠는가.

   여기서 틈새시장의 원리에 대해 잠시 설명하겠다.

   많은 기업들이 틈새시장을 노려 짭짤한 수익을 거두거나 심지어 대박이 나기도 하는데, 시장이 주력 제품에 쏠리다 보면 틈새시장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 틈새를 파고 들어 집중 공략하면 경쟁률이 떨어지는 반사이익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많다.

   앞서 언급했듯이, 요즘 스마트폰이 대세라 하여 핸드폰 회사들이 모두 스마트폰에 사활을 거는데, 이럴 때 오히려 참신한 폴더폰을 만들어 틈새시장을 공략하면 대박이 날 수도 있는 것이다. 

  연애로 말하자면, 자기 주변에서 가장 인기있는 킹카님에게 대쉬하지 말고, 준척급의 남자에게 대쉬를 한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다는 것이 틈새시장의 원리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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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에 홀린 느낌이야!"

   -예쁘지 않은 여우같은 여자에게 사로잡힌 남자-

   백마탄 왕자같은 킹카도 예쁘지 않은 여우같은 여자의 매력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은데, 작업에 통달한 여우같은 여자는 마음만 먹으면 백마탄 왕자같은 킹카도 작업으로 사로잡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세상의 어떤 남자도 날 사랑하게 만들 수 있어."라며 자신만만한 여우같은 여자의 말은 결코 허언이 아니다. 

   남자가 작업의 달인인 여우같은 여자의 작업에 걸리면, 마법사의 마법에 걸린 것처럼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이는 마치 여우가 사람을 홀려 잡아먹는다는 전설처럼 여우같은 여자는 작업으로 남자를 홀리듯 사로잡는 것이다. 

   남자는 여우같은 여자의 어떤 작업에 사로잡히는 것일까? 

   여우같은 여자의 작업은 단계적이다. 

   이성적인 끌림을 시작으로 여우같은 여자는 오감 자극과 호감지수를 높이는 작업 등 단계적인 작업으로 자신이 찍은 남자를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데,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5단계 작업을 살펴보자.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5단계 작업


 

   1. 이성적인 끌림을 유도한다.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작업의 첫단계는 바로 이성적인 끌림을 유도하는 것이다. 

   남녀가 좁은 공간에 단둘이 함께 있거나, 가까운 자리에 함께 있으면, 왠지 모르게 이성적인 끌림이 생겨 심장이 두근거리는 경우가 많은데, 여우같은 여자는 이러한 이성적인 끌림을 이용하여 남자가 자신을 이성으로 보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기 가장 용이한 시추에이션은 지하철이나 버스를 함께 타는 방법이다. 

   친한 사이가 아니라도 함께 지하철이나 버스같은 대중교통을 타면, 자리가 비면 함께 앉게 되는데, 남녀가 함께 앉으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학창시절, 등하교 때 옆자리에 여학생이 앉으면, 왠지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성적인 감정이 생길 때가 있었는데, 매력과는 별개의 문제로 남녀가 함께 앉으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호감이 생기려면 먼저 이성으로 보여야 하는데, 여우같은 여자는 이러한 이성적인 끌림을 유도하여 호감남에게 이성으로 보이게 되는 계기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2. 남자의 오감을 자극한다.  

   인간은 이성에게 오감을 자극받을 때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여우같은 여자의 특기가 바로 오감을 자극하여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도록 만드는 것이다. 

   여자가 남자를 만났을 때 예쁜 패션과 화장으로 치장하고, 세련된 헤어스타일에 향긋한 향수를 풍기며 여성스럽고 고운 목소리로 말한다면, 여자의 외모가 그리 예쁘지 않아도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예쁜 머리핀을 꽃은 생머리, 색채를 넣은 눈화장, 은은한 살색 광택이 나는 뺨, 앵두빛의 붉은 루즈, 예쁜 머리핀을 꽂은 생머리, 손톱에 바른 분홍핓의 매니큐어...... 정성들여 치장한 여자의 고운 자태에 남자는 시각을 자극받지 않을 수 없을텐데, 여기에 몸매와 피부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패션으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우같은 여자는 외모는 그리 예쁘지 않아도 몸매와 피부 관리를 잘하여 날씬한 몸매에 고운 피부를 가진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여자의 날씬한 몸매와 고운 피부에 큰 매력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고 관리를 철저하게 잘하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3. 좋은 이미지로 호감지수를 높인다.

   여우같은 여자는 착하지 않아도 호감있는 남자 앞에서는 착한 척하며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려고 노력하는데, 남자가 느끼는 여자의 매력지수와 호감지수는 이미지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좋은 이미지를 통해 매력지수와 호감지수를 극대화시키고자 착한 척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녀를 잘아는 여자가 보기에는 가식적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다. 

   여우같은 여자는 이미지 관리에 철저하여 호감있는 남자가 생기면, 호감있는 남자의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착한 척하며 이미지 관리에 나서는 경우가 많은데, 결국 남자는 여우같은 여자가 정말 착한 줄 알고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4. 온몸을 사용한 대화로 마음을 통하게 만든다.

   여우같은 여자는 대화할 때 온몸을 사용하여 마음문을 여는 작업을 한다. 

   예컨데, 호감남과 대화할 때, 미소를 지은 채 호기심 어린 얼굴로 말을 듣다가 대화의 분위기에 맞는 액션을 취하는데, 때로는 몸을 수그리며 손으로 입을 가리며 여성스럽게 웃으며, 때로는 목젓이 보일 정도로 고개를 젖히며 애교스럽게 웃으며, 때로는 박장대소를 하며 사랑스럽게 웃으며, 손을 쉴새없이 움직이며 거의 온몸을 사용하며 대화하는데, 일종의 애교이자, 남자를 사로잡는 대화술이기도 하다. 

   대화할 때 이러한 여우같은 여자의 언행은 애교가 철철 넘쳐 대화를 하다보면 없던 호감도 절로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무드를 띄운 후 카운터 펀치를 날린다.

   사랑은 로맨틱한 무드가 절정에 달하면, 어느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여우같은 여자는 무드를 띄운 후 카운터 펀치를 날려 사랑을 이루는 경우가 많다. 

   무드를 띄운다는 말은 한마디로 로맨틱한 무드가 생기게 만든다는 것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호감이 없어도 로맨틱한 무드가 생기면, 강렬한 이성적인 끌림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같은 위력적인 카운터 펀치를 날리면, 한방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처럼 분위기 있는 날, 남녀가 함께 있다보면, 연인들이 데이트하는 주변의 분위기를 타서 로맨틱한 무드가 절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로맨틱한 무드가 한창 달아오르면, 이성적인 매력지수가 급상승할 수 있는데, 이럴 때는 가만히만 있어도 평소보다 몇 배나 예쁘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바로 그때, 매혹적인 애교를 떨며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면, 로맨틱한 무드가 대폭발하여 강렬한 이성적인 끌림이 생겨, 그 순간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바로 여우같은 여자가 무드를 이용하여 카운터 펀치를 날려 남자를 사로잡는 비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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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의 주변 여성이 나쁜 남자가 착한 남자보다 더 끌린다는 말을 하는데,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여주인공 금잔디는 구준표와 윤지후 모두에게 모성애를 느꼈던 것으로 보이는데, 구준표는 남자로서 사랑했지만, 윤지후는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이었다. 

   금잔디는 양쪽 모두에게 모성애를 느꼈지만, 구준표에 대한 모성애와 윤지후에 대한 모성애는 다른 사랑이었다. 

   금잔디는 구준표에게는 독선적인 어머니로부터 행복을 지켜주고 싶은 보호 본능적인 모성애를 느꼈고, 윤지후에게는 자신에게 받은 실연으로 상처받지 않게 지켜주고 싶은 모성애를 느낀 것이 아닐까.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꽃보다 남자'를 보면 구준표는 나쁜 남자에 가깝고 윤지후는 착한 남자에 가깝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여성들에게도 윤지후보다 구준표의 인기가 앞섰는데, 여성들은 윤지후처럼 착한 남자보다는 구준표처럼 나쁜 남자 스타일에 더 끌리는 것이 아닐까. 
   먼저 나쁜 남자와 착한 남자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 설명드리겠다.
   여성들이 말하는 나쁜 남자와 착한 남자의 개념은 남성들이 생각하는 착한 남자와 다른데, 그 이유는 남녀의 관점이나 사고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여성들이 생각하는 나쁜 남자는 천성은 착하지만, 자존심이 강하거나 마음이 조금 삐뚤어져 있어 여자의 사랑을 통해서 착한 남자가 될 수 있는 남자인 것 같다.
   세상에 정말 나쁜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여자가 좋아하는 나쁜 남자의 대표적인 경우가 '꽃남'의 구준표라고 할 수 있겠다.
   구준표는 다수의 여자들에게는 안하무인에 어딘가 조금 삐딱한 구석이 있으면서도 인간미를 감추고 있었다. 
   구준표가 교통사고로 기억상실증 때문에 금잔디를 기억하지 못할 때, 구준표는 금잔디에게 안하무인식의 태도를 보이면서도 유미에게는 상냥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것이 바로 여자들이 좋아하는 타입의 나쁜 남자다. 
   구준표가 금잔디의 전화를 받았을 때 관심없는 척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소위 나쁜 남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감추는데 이것이 일종의 매력이다. 이것도 일종의 내숭이라 할까. 무관심한 척하는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여자가 얼마나 많은가. 
 

   '꽃보다 남자'는 나쁜 남자가 여자에게 있기있다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구준표와 김범의 캐릭터는 그렇게 좋은 남자가 못되었지만, 이들의 캐릭터는 여성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경향이 있어 여성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첫사랑의 상처와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으로 삐뚫어진 듯한 성격을 보여준 소이정은 아마도 여성들의 모성애를 가장 자극했던 캐릭터였을 것이다. 

    착한 여자도 나쁜 여자를 좋아할 수 있다는 추가을의 대사는 그가 비록 나쁜 남자라도 자신에게는 착한 남자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보여준 것이 아닐까. 


   사람이란 누구나 상처를 받으면 마음이 삐뚫어질 수 있고 착한 여자도 상처 때문에 마음이 삐뚫어져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여자는 사랑에 빠지면 천사처럼 착해지는 경향이 있는데, 특히 사랑하는 남자가 자신을 천사처럼 착한 여자라고 믿으면 천사처럼 착한 여자가 되려고 노력하게 된다. 

   여자는 사랑의 상처 때문에 삐뚫어진 남자를 만나면 모성애가 생겨 자신이 그 상처를 치료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가 있고, 사랑에 빠지면 사랑을 통해서 그의 인간성이 회복될 것을 믿는 경향이 있다. 

    세상에서 받은 상처를 자신이 치료해주고 싶은 일종의 모성애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사랑의 상처를 받은 소이정에게 모성애를 느낀 추가을은 소이정이 잃어버린 자신의 인간성을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했다. 

   첫사랑에서 받은 상처 때문에 여자에게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없었던 소이정은 추가을의 모성애에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의 첫사랑이었던 차은재가 떠난 것이 오해였음이 밝혀지자 소이정의 마음의 상처는 치료되어 다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었다.

   추가을은 나쁜 남자 소이정을 사랑했지만 사실 소이정도 그렇게 나쁜 남자는 아니었고 단지 실연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받아 진실한 사랑을 다른 여자에게 줄 수 없었던 것이다. 

   이러한 소이정의 모습에 추가을은 사랑을 통해서 소이정의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을 것이 아닐까. 

   사랑의 상처에 신음하는 남성을 보면 모성애가 생기는 여성의 심리를 볼 수 있는 장면이다. 

 

    그런데 어쩌면 추가을이 소이정에게 느낀 모성애보다는 금잔디가 윤지후에게 느낀 모성애가 여성들의 마음을 더 크게 자극했을지도 모른다. 
   금잔디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윤지후의 상처받은 모습을 보는 여성들은 아주 깊은 모성애를 느꼈을 것이다. 

   금잔디 역시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윤지후에게 모성애를 느꼈겠지만, 드마라를 시청하는 여자라면 누구나 금잔디와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으로 번민하는 윤지후에게 연민의 감정을 느꼈을 것이다. 

   금잔디를 정말 사랑하지만 실연을 당한 윤지후의 모습을 보는 여성들은 자신과의 사랑을 통해서 윤지후의 실연의 상처를 치료해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나쁜 어머니의 전횡에서 갈등하는 구준표도 여성들이 모성애를 느낄 수 있는 캐릭터다. 

  드라마의 마지막 부분에서 금잔디가 구준표의 어머니에게 구준표를 떠날 것을 약속하면서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를 당신으로부터 벗어나게 할 수 없어 안타깝다는 뜻의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이러한 금잔디의 사랑도 모성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지키고 싶은 여자의 모성애라고 할까.

   만약 금잔디가 구준표와 결혼한다면 시어머니가 될 사람이었지만, 어머니답지 못한 그녀의 행동은 금잔디를 화나게 만들었기에 금잔디가 구준표의 어머니에게 막말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쩌면 금잔디가 구준표를 떠나면서 가장 마음아팠던 것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지켜줄 수 없었던 현실이 아니었을까. 

   '사랑은 대상을 찾는다.'는 말이 있다.
   좀처럼 현실에서 사랑의 대상을 찾기 힘든 여성들은 쉽게 드라마의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는 것이다. 
   그리고 여성들은 윤지후처럼 주인공에게 사랑을 빼았기는 남자에게 연민의 정을 느낄 수 있겠다. 

   여성들은 김현중의 연기가 별로라고 말하면서도 김현중을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연기자의 연기가 그다지 호평을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김현중이 '꽃보다 남자'를 통해서 스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여성들이 사랑의 상처를 받은 착한 남자 윤지후에게 모성애를 느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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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