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is Magic!"

    사랑은 매직이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마법처럼 이루어지는 사랑에 대해 살펴볼 텐데, 사랑이란 마법처럼 무언가에 홀린 듯한 이성적인 끌림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성간에는 자석이나 자기장같은 이성적인 끌림이 있어 남녀간에 정들면 왠지 모르게 매력적으로 보이고 이성적인 감정이 생겨 사랑이 이루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정만 든다고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정든 후 매력적인 모습을 자꾸 보여주어야 이성적인 감정이 생겨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를 사로잡으려면, 정들게 만든 후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야 할 것이다.

    또한 남자가 여자의 매력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도 보니, 착하고 정많은 여자라는 인상을 준다면 소위 참한 여자로 보여 사랑이 이루어지기 수월해질 것이다.

    친숙해지고 정들게 만들기,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기, 착하고 정많은 여자라는 인상주기, 마법같은 사랑을 이루는 여자의 작업 3가지를 살펴보겠다.

 

 

    마법같은 사랑을 이루는 여자의 작업 3가지

 

 

   1. 친숙해지고 정들게 만들기

   이성간에는 이성적인 끌림이 있어 서로 친숙해지고 정들면, 이성적인 감정이 싹트게 된다.

   여자의 외모가 그리 예쁘지 않아도 남자가 여자에게 친숙해지고 정들면, 이성으로서 보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남녀간에는 끌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장벽도 있어 인연이 없다면, 친숙해지고 정들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랑이 이루어지려면 어떤 인연이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열린다고 인연이 없어도 어떻게 하다보면 인연이 생길 수도 있고, 인연이 생기지 않는다면, 작업을 통해 만들 수도 있는 것이다.

    작업녀들은 작업이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자연스러운 작업으로 호감있는 남자와 인연을 만드는데, 작업을 통한 인연 만들기는 다음 기회에 살펴보겠다.

    우연하게 찾아온 인연이든, 작업을 통해 만든 인연이든, 호감있는 남자와 인연만 생긴다면, 친해지고 정들게 만드는 작업으로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2.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기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남자에게 깊은 정이 들면 모성애를 느끼다 사랑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여자의 매력을 가장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의 사랑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야 할 것이다.

    외모에 자신감이 부족한 여자는 정에 호소해서 사랑을 이루려는 경우가 많은데, 정에 호소한 사랑은 이루어지기 힘들 뿐만 아니라 설령 이루어진다고 해도 오랜 시간이 걸리니, 남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지름길은 오직 매력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이성간에는 친해지고 정들면 저절로 작용하는 이성적인 끌림이 있어 여자의 외모가 그리 예쁘지 않아도 친숙해지고 정든 후 나름대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면, 마법같은 이성적인 끌림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도 있을 것이다.

    남자는 여자의 고운 피부와 날씬한 몸매와 아름다운 패션에 끌리는 경향이 있으니, 곱게 화장한 후 몸매가 드러나는 아름다운 패션으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면, 외모가 그리 예쁘지 않아도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피부와 몸매 관리를 잘 해야하고,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장술에 패션감각도 있어야 하니, 여자가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기 관리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여자가 그리 예쁘지 않아도 이성간에는 이성적인 끌림이 있으니, 자신에게 친숙해지고 정들게 만든 후 나름대로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면, 호감있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도 있을 것이다.

 

 

    3. 착하고 정많은 여자라는 인상주기

    남자는 착하고 정많은 여자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아무리 예뻐도 착하고 정많은 여자라는 인상을 주지 못한다면, 좋은 남자의 호감을 얻기 힘들 것이다.

    철없는 남자일수록 여자의 외모만 중요시하고, 좋은 남자일수록 여자의 마음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여자가 알아야할 것은 이성간에서는 인상이 사람의 됨됨이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설령 여자가 천사처럼 착하다고 해도 착하다는 인상을 주지 못하면, 착해보이지 않을 수 있으니, 얼마나 착하냐보다는 남자가 받는 인상이 더 중요한 것이다.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착한 여자들이 지나치게 자신감이 넘쳐 호감있는 남자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데 소흘한 경우가 많은데, 여자가 아무리 착해도 착하다는 인상을 주지 못하면 소용없는 것이다.

   그래서 여우같은 여자는 가식적으로 천사처럼 착한 척하며 호감있는 남자에게 잘 보이려는 작업을 한다.

    그래서 남자들이 여우같은 여자의 착한 척하기에 속아 천사처럼 착한 여자인 줄 알았는데 결혼하고 보니, 가식적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아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가식적일 필요는 없지만, 아무튼 작업을 해서 착하고 정많은 여자라는 인상을 준다면, 후한 점수를 딸 수 있을 것이다.

 

 

    이성간에는 이성적인 끌림이 있고, 외모가 보통 이상의 여자라면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으니, 여자의 외모가 그리 예쁘지 않아도 위의 이 3가지 작업만 잘한다면, 사랑의 마법이 작용해 꿈만 같은 사랑도 이루어질지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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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처럼 못생긴 남자도 퀸카인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서론에 들어가기 전에 한마디 하자면,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라는 말이다. 

   자기 얼굴이 못생겼다고 낙담하는 사람들도 희망을 가질 필요가 있다.

   남녀간에는 정과 끌림으로 생기는 마법같은 사랑이 있기에 마치 동화에나 나올 법한 미녀와 야수같은 커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으니, 모성애가 발동하면 야수처럼 못생긴 남자도 어느 정도는 귀엽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마치 제 자식이 아무리 못생겨도 더할 나위없이 사랑스러워 보이듯이, 여자가 모성애가 생기면 여드름 투성이의 못생긴 남자도 사랑스럽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외모를 전혀 관리하지 않는, 생긴대로 사는 남자는 절대 되지 말라.

   남자들 중에 스펙만 좋으면 여자가 줄을 선다고, 외모에 전혀 신경을 안쓰는 남자들이 있는데, 아무리 여자가 남자의 외모를 안 본다고 해도 봐줄만은 해야하지 않겠는가. 

   남자가 스펙에만 집중한다고 촌스러운 모습으로 다닌다면, 그 모습을 본 여자라면, 그 남자가 나중에 설령 스펙을 갖추어도 만나보라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 것이다. 

   그러니, 희망은 가지되, 그 전에 먼저 좀 꾸미자.

   인간이 외견상 동물과 가장 다른 것은 꾸밀 줄 안다는 것이다. 

   동물이야 생긴대로 살지만, 인간이야 얼마든 멋스럽게 꾸밀 수 있는 것이다. 

   옷이 날개라고, 멋스럽게 차려 입으면, 못생긴 남자도 멋져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이 한가지만 명심해도 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오늘의 포인트를 말하자면, 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 핵심 포인트를 찌르라는 말이다. 

    어떤 포인트를 말하는지 야수가 미녀를 사로잡는 포인트 5가지를 살펴보자. 

 


    야수가 미녀를 사로잡는 포인트 5가지

 


   1. 모성애를 자극하라.

   모성애를 자극하라는 말이 오늘의 키 포인트다.

   모든 남자에겐 희망이 있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어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면, 마치 전설에서 연금술로 뚝딱 금이 나오듯이 모성애가 사랑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못생긴 남자라도 여자가 모성애를 느끼면, 못생겼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들 수 있고, 설령 못생겼다는 생각이 들어도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오늘의 키 포인트라 할 수 있는 모성애를 자극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남자가 모성애를 자극하는 최상의 방법은 정들게 만드는 것이다. 

   여자는 정든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향이 있다. 

   여자가 남자에게 정이 들면, 자신도 모르게 모성애를 느끼다가 어느 한순간 남자가 매력적으로 보이며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야수처럼 못생긴 남자에게 모성애가 생겨 만나게 된 어느 미녀의 말을 인용하면, 

   "처음엔 오빠가 부담스러워 피했어요. 근데, 언젠가부터 오빠가 왠지 괜찮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어느날, 오빠가 저에게 사랑한다며 고백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어요. 연민이 생겨 오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을 수 없었지요."

   여자가 모성애가 생기면, 못생긴 남자도 괜찮게 보일 수 있고, 고백이 여자의 모성애를 깊이 자극하면 이성적인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2. 유머로 웃게 만들라.

   모든 남자의 또 하나의 희망이 유머다. 

   여자는 유머있는 남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여자는 남자의 유머에 무드가 좋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기분전환이라 할까, 웃고 나면 무드가 좋아지기 마련이고, 무드가 좋아지다 보면 호감도 생길 수 있는 것이다. 

   미녀를 언제든 웃게 만들 수 있는 유머감각이 있다면, 호감지수가 높아져 미녀의 호의를 얻을 수 있고, 호의가 이성적인 호감으로 발전하면,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미녀에게 유머감각을 발휘해보자.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그치만, 저를 잘 알게 되면, 저의 진면목을 보시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제 마음만은 진실하니, 저의 사랑을 귀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못생겨서 싫다가도, 센스 만점 유머에 한바탕 웃고 나면, 달리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전 유머를 잘 못하는데 어쩌지요?"

   유머 감각이 전혀 없던 목사님께서 대학부 목사님이 되신 후 유머 만점의 목사님이 되셨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노력하면 무엇이 불가능하겠는가. 

 


    3. 마음문을 열게 만들라.

   사랑의 시작은 마음문을 열게 만드는 것이다. 

   잘생긴 남자라면 저절로 여자의 마음문이 열릴 수 있겠지만, 반대로 못생긴 남자라면 여자의 마음문이 저절로 닫히니, 어떤 계기로 마음문을 열어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누구도 못생긴 이성과 평생을 함께 할 결심이 쉽지 않다. 

   보통 남자에게는 없는 특별한 뭔가가 있어야 여자의 마음문이 열릴 수 있을 것이다. 

   여자는 정든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니, 미녀가 자신에게 정들게 만든 후 진심어린 말로 고백한다면, '이 남자, 얼굴은 못생겨도 마음은 진실하네. 이런 남자, 사귈 수도 있을거 같아.'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당장은 '이 못생긴 남자와는 사귀지 않을거야.'하다가도 정에 약한 것이 여자이니, 시간이 지나면 정이 들어 마음이 바뀔 수도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4. 부담을 주지 말라.

   남자가 여자의 사랑을 구할 때, 성패는 부담을 주냐, 주지 않느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자는 마음이 여려 남자의 구애에 부담이 생기면 견디지 못하고 피하기 마련이다. 

   부담을 주지 않으려면, 처음에는 자신의 호감을 살짝 알려주는 정도가 좋다.

   "당신이 제 이상형이예요.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도 전 행복하답니다."이 정도로 약하게 호감을 표현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이상형이라는데 무슨 부담이 있겠는가. 

   여자는 남자들이 자신을 가장 아름다운 여자로 봐주기를 바라는 스칼렛 컴플렉스가 있다. 

   그래서 여자는 자신을 이상형으로 여기는 남자에게 쉽게 정이 드는 편이니, 그녀가 이상형이라는 당신에게 언젠가 호감이 생길 날이 올지 누가 알겠는가. 

 


    5. 결정적인 순간에 드라마틱하게 고백하라.

   여자는 외로움이나 공허함을 느낄 때, 영원한 사랑을 갈망하는 마음이 생기는데, 바로 이때가 결정적인 기회인 것이다.

   많은 남자들이 나중에 마음이 변하기에 여자들은 불안한 마음이 있다. 

   그래서, 여자는 진실한 남자에게 마음이 약해진다. 

   당신의 마음만은 진실하다면, 여자는 당신을 안식처로 여기고 사랑하게 될 수 있다. 

   미녀가 외롭거나 공허함을 느낄 때, 용기를 내어 마음에 와닿는 고백을 해보자.

   모든 여자의 로망은 로맨틱하고 변치않는 사랑이니, 마음에 와닿게 로맨틱하면서도 진실한 고백으로 감동을 준다면, 돌맹이처럼 꼼짝도 하지 않던 미녀의 마음도 열릴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고백의 시기와 기술이다.

   미녀가 진실한 사랑을 갈망할 때, 혹은 크리스마스나 화이트데이에, 마치 드라마의 장면처럼 멋들어지게 고백해보자.

   목소리에 진실한 사랑의 감정을 실어 애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고백한다면, 드라마틱한 고백이 되지 않을까. 

   여자의 마음은 천천히 요동치는 경우가 많으니, 고백을 거절당했다고 해도 실망하지 말고, 기다릴 필요가 있겠다.

   여자는 감성이 발달하여 감성적인 글에 마음을 빼앗기는 경우가 많으니, 고백이 거절당한 후라도 자신의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써보는게 어떨까.

   미녀의 마음이 움직이기를 기다리다 보면, 페로의 동화 '미녀와 야수'에서 미녀가 야수를 사랑하게 되듯이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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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친구 예쁘지?"

    여자가 연인에게 자신의 친구가 예쁘냐고 물을 때는 숨은 저의가 있는 경우가 많다.

    정말 예쁜지 묻는게 아니라 누가 더 예쁘냐고 묻는 것으로, '니가 더 예뻐.'라는 말을 듣고 싶은 것이다.

    여자가 예쁜 자신의 친구를 소개시켜주고, "내 친구 예쁘지?"라고 물을 때, "정말 예쁘네."라고 대답한다면 센스가 없는 것으로 여자는 내색하지 않아도 속으로 '흥, 내가 더 예쁘다고 말해주면 어디 덧나냐?'하며 실망하게 되니, 점수를 잃는 것이다.

   여성들은 남자친구가 자신을 가장 예쁘게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남자친구 뿐만 아니라 주변 남자들 모두가 자신을 가장 예쁘게 봐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데,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스칼렛 컴플렉스라고 하는데, 여자라면 누구나 이런 심리를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호감이 없는 남자한테도 가장 예쁘게 보이고 싶은 것이 여자의 심리인데, 하물며 연인에게는 두 말할 나위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심리로 여자는 자신의 예쁜 친구를 연인에게 소개시켜 주며 이렇게 묻는 것이다.

    "내 친구 정말 예쁘지?"

    이때, 남자가 "니 친구 정말 예쁘네."라고 말한다면, 여자의 속마음을 전혀 모르는 것으로 '정말 센스가 꽝이야. 내가 더 예쁘다고 말해주면 덧나나?'하고 삐지며 관계가 악화될 수 있는 것이다.

 

   다음은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모르고 남자가 잘못된 대답을 하는 장면이다.

 

  상황) 민주가 남자친구인 영수와 데이트를 하던 중, 길에서 연희라는 연예인 뺨치는 미모를 가진 친구를 만나 영수에게 소개시켜 주었다. 민주는 자신보다 훨씬 예쁜 연희에게 질투심을 느꼈지만, 속내를 감추며 영수가 자신이 더 예쁘다고 말해 주기를 기대하고 물었다.

 

  민주 : "내 친구 연희, 정말 예쁘지?"

  영수 : "그래, 정말 예쁘네."

  민주 : (안색이 변하며) "......." (독백) '흥, 센스 없기는...... 내가 더 예쁘다고 말해주면, 어디 덧나냐?' 

  영수 : (독백) '얘, 표정이 왜 이래?'

 

   민주가 듣고 싶은 말은 "니가 훨씬 더 예뻐."라는 말이었지만, 영수는 민주가 질문하는 의도를 파악하지 못해 "그래, 정말 예쁘네."라고 대답한 것이다.

   여자가 연인에게 "내 친구 정말 예쁘지?"라고 물어볼 때 남자의 대답은 크게 세가지가 있다.

 

   1. 고지식하게 "그래, 정말 예쁘네."라고 대답한다.

   2. 다소 융통성있게 "예쁘긴 한데, 니가 더 예뻐."라고 대답한다.

   3. 센스있게 "글쎄, 별로. 니가 훨씬 더 예쁜데."라고 대답한다.

 

   1번의 경우, 여자가 말하는 의도를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대답하는 것으로 실언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우에 따라 여자의 속을 뒤집어 놓을 수도 있는 센스꽝의 대답인 것이다.


   2번의 경우, 정답에 가까운 말일 수도 있지만, 둘 다 예쁘다는 말이 누가 더 예쁜지 명확하지 않아 그다지 썩 좋게 들리지 않을 수도 있어 정답으로써는 부족한 면이 있다.

  질투심의 대상인 여자에게 예쁘다고 하면, 여자가 질투심을 느끼며, '예쁘긴 하다? 혹시, 내가 더 예쁘단 말은 빈말 아닐까?'하고 의심할 수도 있으니, 예쁘다는 표현은 아예 안하는 것이 좋겠다.


   3번의 경우, 연인이 자신만을 예쁘게 봐주기를 바라는 여자의 심리를 잘아는 대답으로 100점 만점에 100점을 주어도 될 모범 답안이다.

   그러니까 여자가 남자에게 "내 친구, 정말 예쁘지?"나, "김OO, 정말 예쁘지?"라고 물어보면, "글쎄, 별로인데. 니가 훨씬 더 예쁜데."라고 말하는 것이 센스있는 대답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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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는 연인에게 큰 상처를 받아 떠나면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있어도 절대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본 영화가 기억나는데, 한 남자가 상처받아 떠난 여자친구에게 예전의 관계로 돌아갈 수 없냐고 물었을 때 여자의 대답은 한마디로 "Never!"였다. 

   남자가 자신의 잘못을 깨달아 떠난 연인에게 아무리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사정해봐도 여자는 연인의 잘못을 용서해도 상처에 대한 아픈 기억과 상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기회를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는 다시 시작하고 싶어도 예전의 상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다시 시작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상처난 곳에 다시 상처가 생기면 고통이 훨씬 더 심하듯이 이미 상처받은 여자의 마음에 다시 상처를 주면 큰 고통을 받게 될 수 있는 것이 여자의 마음인 것이다. 

   물론 사랑하는 마음이 상처보다 크다면 극복할 수도 있겠지만, 문제는 여자가 큰 상처를 받으면 사랑이 식어 상처를 극복할 정도로 사랑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상처받아 떠난 여자가 연인의 잘못을 용서해도 사랑하는 마음이 식었다면 사랑에 대한 기대보다 상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돌아가지 않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상처받은 여자의 마음은 여자 자신이 가장 잘 알기에 남자가 상처받아 떠난 연인에게 다시 다가갈 때는 연인의 뜻을 존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여자는 다시 시작할 자신이 없는데, 남자가 여자에게 무조건 기회를 달라는 것은 여자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집착에 가까운 것일지도 모른다. 


   남자가 자신에게 큰 상처를 받은 연인을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권태기없이 사랑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권태기가 왔을 때 보통 연인들이라면 큰 상처없이 넘어갈 수 있어도 여자가 이미 연인의 권태기로 큰 상처를 받았다면, 권태기에 빠졌을 때의 여자가 느끼는 상처와 고통은 훨씬 더 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자신에게 상처받아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도 처음에는 무조건 잘해줄지 몰라도 상처받은 여자의 사랑은 예전처럼 회복되기 힘들기 때문에 실망하여 이미 상처받은 연인의 마음에 상처만 더 주고 헤어지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다음은 '여자가 헤어진 연인에게 차갑게 돌아서는 이유'와 '남자가 차갑게 돌아선 연인을 잊어야 하는 이유'에서 계속 이어지는 헨리와 제니의 슬픈 사랑 이야기다.



   헨리는 자신의 첫사랑인 제니에게 큰 상처를 주어 떠나게 만든 후에 용서를 빌었지만, 이별할 때의 큰 상처를 받은 제니는 마음을 돌리지 않았다.

   헨리는 제니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에밀리라는 여자와 교제하기 시작했지만, 제니에 대한 그리움으로 에밀리에게 마음을 열지 못해 에밀리마저 큰 상처를 받고 떠나 버렸다. 

    에밀리마저 떠나자 헨리는 에밀리가 그동안 자신의 삶에 큰 위안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에밀리에게 용서를 빌었지만, 헨리에게 상처받은 에밀리는 돌아오지 않았다.


   헨리에게 큰 상처를 받은 에밀리는 3년 후 마크라는 남자를 만나 결혼하게 되어 에밀리가 돌아올 것을 기대했던 헨리를 절망시켰다. 

   헨리는 두번이나 같은 잘못을 한 자책감으로 아주 오랫동안 외롭게 혼자 지냈다.

 

 

   헨리의 첫사랑이었던 제니가 떠난지도 어느새 10년이 지났다.

   헨리는 에밀리가 떠난 후 잘못에 대한 후회와 떠난 연인에 대한 그리움으로 연인없이 외롭게 지내고 있었다.

   어느날, 헨리는 자신의 첫사랑인 제니도 연인없이 외롭게 지낸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용기를 내어 제니를 찾아갔다. 

   제니는 헨리를 보자 크게 놀랐지만, 10년이나 흘러서인지 담담한 표정으로 헨리를 대하였다.

   헨리는 제니에게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구했다.

   "제니, 당신에게 큰 상처를 준 자책감으로 지난 10년 간 내 마음은 편할 날이 없었소. 부디 나를 용서해 주시오."

   제니는 헨리가 용서를 구하자 10년 전에 상처받았던 기억이 나 눈물을 흘리며 헨리에게 말했다.

   "헨리, 이제는 당신을 원망하지 않아요. 하지만 다시 시작하기에는 너무 늦었어요. 전 당신에게 예전처럼 잘해줄 자신도 없고 당신을 예전처럼 사랑할 자신도 없어요. 서로가 상처만 받고 헤어지게 될 테니 돌아가세요."

   헨리는 제니의 마음이 많이 풀린 것을 깨닫자 희망을 갖고 말했다.

   "나는 당신이 내 곁에 있는 것만으로 행복할 것이오. 제니, 제발 나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주시오."

   "지금은 그렇게 말해도 나중에는 그렇지 않을 거예요. 항상 그 마음 변하지 않을 자신이 있나요?"

   헨리는 제니를 진심으로 사랑했기 때문에 마음이 변하지 않을 자신이 있느냐는 제니의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었다. 

   "그렇소. 당신에 대한 나의 마음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오."

   "정말 그럴까요? 10년이 지나도 당신의 마음이 변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을거예요. 전 더 이상 당신에게 상처받고 싶지 않으니 돌아가주세요."

   "하지만 세상에 나보다 당신을 더 사랑하는 남자는 없을 것이오."

   제니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헨리, 당신이 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이제 저를 놓아주세요. 저는 이미 당신에게 너무나도 많은 상처를 받아 예전처럼 당신을 사랑할 수 없어요. 이런 상황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은 당신도 나도 상처만 받고 헤어지게 될거예요. 그렇게 되면 저는 괴로워 견딜 수 없을 거예요. 그러니 그만 돌아가 주세요."

   헨리는 이제서야 제니가 자신에게 돌아올 수 없는 이유를 깨달았다.

   헨리가 사랑하는 제니의 모습은 자신에게 큰 상처를 받기 이전에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했을 때의 모습이지만, 헨리에게 큰 상처를 받은 제니는 헨리를 예전처럼 사랑할 자신이 없었던 것이다. 

   제니에게 말로는 다시는 상처주지 않겠다고 약속해도 언젠가는 권태기에 빠질 것이니 제니에게 다시 상처를 주게 될 것이다. 

   헨리는 제니가 자신에게 기회를 주어도 제니를 행복하게 만들기 어렵다는 사실을 깨달아 눈물을 흘리며 제니에게 작별인사한 후 발걸음을 돌려 떠났다.



   자신에게 상처받고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남자들은 연인이 자신에게 한번만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상처만 받고 헤어지게 되었을 때의 연인의 상처는 생각하지 않는 것일 수 있다.

   연인을 사무치게 그리워한다고 해도 언젠가는 다시 권태기에 빠질 것이니, 한번만 더 기회를 준다면 다시는 상처주지 않겠다는 남자의 말은 거짓말이나 마찬가지다. 

   다시 만난다고 해도 서로가 불행해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남자가 자신에게 큰 상처를 받아 떠난 연인에게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는 것은 헤어진 연인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떠난 헤어진 연인에 대한 집착일 뿐일지도 모른다. 

   자신에게 상처받고 떠난 연인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집착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배려해야 될 것이다.



   연인에게 상처받아 떠난 여자가 연인의 잘못을 용서해도 다시 돌아가지 않는 이유는 연인에 대한 사랑도 예전같지 않고, 상처를 극복할 자신도 없고, 연인이 자신을 변함없이 사랑해줄 것이라는 믿음도 없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사랑이란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연인에게 큰 상처를 받은 후에는 믿음이 쉽게 회복될 수 없는 것이다. 

   남자가 상처받아 떠난 연인의 마음도 확인하지 않고 무조건 기회를 달라는 것은 사랑이라기 보다는 집착에 가까운 것이 아닐까. 

   남자는 자신이 상처받은 연인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만이 상처받은 연인의 상처를 치료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그것은 한번 큰 상처를 받으면 쉽게 상처를 극복하지 못하는 여자의 마음을 잘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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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와 친해지는 방법이 없을까요?"

    필자의 주변 여성들 중에 호감남과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잘 한다고 박수를 쳐주고 싶다. 

    호감있는 이성과 인연을 만드는 첫번째 단추가 친해지는 것이다. 

    친해져서 어울리다 보면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 남녀간이 아닌가 말이다. 

    옛부터 남녀가 붙어다니면 눈이 맞는다는 말이 있는데, 친해지면 눈이 맞을 수 있는 것이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처럼, 일단 친해지면 사귀기도 용이해질 것이다.  

    마주 쳤을 때 반갑게 인사하거나, 호감남의 주변 사람과 친하게 지내거나, 먼저 말을 걸거나, 은근히 친근감을 표시해서 남자가 다가오기 편하게 만들거나, 다가가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니, 한번 시도해 보는게 어떨까.


 

   여자가 호감남과 친해지는 팁 5가지


 

    1. 마주쳤을 때 반갑게 인사한다.

    연애를 잘하는 여자들은 호감있는 남자가 생기면, 반가운 인사로 물꼬를 트며 친해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호감남을 만났을 때 반갑게 손을 흔들며 매력적인 미소를 지으면, 한층 매력적인 모습으로 남자의 시선을 받을 수 뿐만 아니라 친근감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학창시절, 마주 칠 때마다 반갑게 인사하는 여학생에게 마음을 사로잡힌 경험이 있는데, 손을 흔들며 "OO야!"하고 반갑게 미소지으며 인사할 때 친근감도 생기고 왠지 예뻐보여 한순간에 넘어갔던 것 같다. 

    예쁘게 미소지으며 인사한 후 햇살처럼 밝은 표정과 정다운 목소리로 대화를 나누다보면, 금새 친해질 수 있으니, 호감남에게 다가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아닐 수 없다.

 


    2. 호감남의 주변 사람과 친해진다.

    여자가 호감남과 친해지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호감남의 주변 사람과 친해지는 것이다. 

    호감남의 주변 사람과 친해지면, 자연스럽게 호감남과 친해질 기회도 언젠가는 오기 마련이다.

    호감남의 친구에게 부탁해서 소개팅이 성사된다면 대박이겠고, 한테 뭉쳐 커피라도 한잔 마신다면, 호감남과 친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길 것이다.

    호감남의 주변 사람과 친해지려면 붙임성있게 다가갈 수 있는 사교성이 필요한데, 사실, 수줍음을 많이 타는 여자가 호감남을 만나려면, 사교성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3. 말을 건다.

    티비를 보면, 여자가 자신의 이름도 모르는 호감남에게 먼저 말을 거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 

    예컨데, 엘레베이터에서 마주 쳤을 때, "어디서 뵌 것 같은데, 혹시......" 이런 식으로 말이다.

     "오늘 비 안오지요?"하고 날씨를 물어볼 수도 있고, 좀 친해지면, "주말에 뭐하실 계획이세요?"하고 개인적인 질문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친해질 계기를 만드려면, 약간의 트릭이 필요할 수도 있다.

    예컨데, 호감남이 버스 정류장으로 갈 때, 본인은 지하철을 타도 "버스 어디서 타지요?"하고 물어 버스 정류장으로 따라가서 버스를 타고 함께 자리에 앉아 간다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길 수도 있겠다.

   여자가 호감남에게 말을 걸고 싶어도 구실이 없으면 말걸기 힘들지만, 자주 이용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버스나 지하철같은 교통수단을 묻는 것이다.

   학창시절, 인기짱인 친구에게 여학생들이 버스나 지하철 노선을 묻는 경우가 많았는데, 정말 몰라서 물은 것이 아니라 말을 걸 구실을 만들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 

 


    4. 뭔가 부탁을 한다.

    교회에서 자매들이 호감있는 형제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처럼 뭔가를 부탁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방법이 있다.

    부탁 중에서도 집에 갈 때, 호감남에게 차태워 달라고 부탁하는 방법이야 말로 가장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방법이 아닐까 싶다.

    전세계적으로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여성들이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도 전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여자들이 예쁜 미소에 애교까지 떨며 "차 좀 태워 주세요."하고 작업을 걸고 있을 것이다.

    한국 여성들은 수줍어 차태워 달라는 부탁을 잘 못하는데, 호감남과 친해지려면 때로는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5. 데이트할 구실을 만든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영화 시사회를 추첨하여 2장의 표를 주는데, 혹시라도 당첨된다면 호감남과 친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 경기는 표를 구하기가 힘드니, 호감남이 야구를 좋아한다면 인터넷으로 구매해 함께 갈 수도 있겠다.

   예매가 아니면 보기 힘든 인기 영화를 예매하여 함께 가자고 제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끼리는 남녀를 떠나 통하는게 있어 친하지 않아도 영화표가 있으니 같이 보자고 하면, 오케이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 방법도 은근히 괜찮은 방법이다.

   "인터넷에서 2장을 예매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네요."하고 영화를 함께 보자고 해서 성사된다면 자연스럽게 친해질 기회가 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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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예쁘지 않지만, 대단히 매력적이예요."

    많은 여성들이 예뻐지기 위해 성형수술을 하는데, 매력은 외모가 다가 아니니, 외모에만 너무 신경쓰지 말고 마음씨를 곱게 다듬어 보는 건 어떨까? 

    당신이 천사처럼 착한 마음씨를 지닌 여자라면, 호감지수는 물론 매력지수까지 올라가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을지도 모르는 일이 아니겠는가. 

    다만,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끌려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착하기만 해서는 안되겠고, 외모도 가꾸어 외면적 매력과 내면적 매력을 겸비한 여자가 되자. 

    매력은 노력에 따라 얼마든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자신감만 가져도, 평소에 미소만 예쁘게 짓는 습관만 가져도, 매력이 몰라보게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것이다.

    여성들이여,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을 갖고 매력적인 여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보라.  

    매력적인 여자가 되려 노력하다 보면, 어느 한순간 호감남을 반하게 만들지 누가 알겠는가. 

  


   매력적인 여자가 되는 팁 5가지

 


  1. 자신감이 넘치는 여자가 되라.

   여성들이여, 자신감을 가져라.

   자신감만 있어도 당신의 매력이 몇 배나 상승하고, 자신감이 얼굴에 배이면 성형수술을 한 것처럼 예뻐질 수 있으니 말이다. 

   그리 예쁘지 않은 여자라도 예쁘다는 말을 자주 들어 자기 얼굴에 자신감이 생기면, 자신감 넘치는 미소 하나만으로도 남자를 반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주변에 한 여자가 예쁜 얼굴이 아닌데도 항상 자신감이 흘러 넘쳐보여 착각에 빠진게 아닌가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런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 꾀 매력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주변 남자들에게 인기도 좀 있었고, 결국 시집도 잘 갔다.

   예쁘던 예쁘지 않던 간에, 어쨌든 매력은 꾀 있었는데, 자신감이 비결이 아닐까.

   얼굴이 안 예뻐도, 자신감 하나만 제대로 있어도 매력이 크게 증가하니, 매력적인 여자가 되고 싶다면, 일단 무조건 자신감을 가지고 볼 일이다.

 


   2. 예쁜 미소를 지으며 살라.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미소만 예뻐도 예뻐보일 수 있는 것이다.

  주변에 미소가 대단히 예쁜 여자가 있는데,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미소를 짓는 순간 만큼은 대단히 예쁜데, 예쁜 건 둘째치고라도 미소 자체가 매력에 플러스 요인이 많으니, 미소를 습관화하자. 

   인간의 얼굴은 표정에 따라 변할 수 있는 것이라, 항상 예쁜 미소를 지으면 얼굴 자체가 예뻐질 수도 있으니, 평소에 예쁜 미소를 지으며 살면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남자들이 여자의 햇살처럼 밝은 미소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얼굴이 예쁘지 않은 여자도 햇살처럼 밝은 명품 미소를 짓는다면, 훨씬 예뻐보이지 않겠는가. 


 

   3. 개성적인 매력을 키워라.

   매력의 핵심 포인트는 바로 개성적인 매력이다.

   예쁜 여자는 가만히만 있어도 예쁘지만, 예쁜 여자라도 개성적인 매력이 강하다면 매력이 몇 갑절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주변에 윙크가 아주 매력적인 여자가 있는데, 윙크가 너무 일품이라 안 넘어갈 남자가 없을 것 같을 정도다.

   그녀도 이를 알기에 호감있는 남자에게 윙크를 짓곤 하는데, 너무 매력적이라 곧 넘어가지 않을까 싶다. 

   윙크든 미소든, 뭐든 자기만의 매력이 바로 개성적인 매력이 되는 것이다.

   빨간머리 앤의 경우, 주근깨 투성이 얼굴에서 나오는 미소나 생기발랄한 표정이 개성적인 매력이고, 말괄량이 삐삐의 경우, 말괄량이의 쾌활하고 명랑한 모습이 개성적인 매력이 될 것이다.

   자신의 매력을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개성적인 매력을 키우자.



    4. 내면적인 매력을 겸비하라.

    주변을 보면, 성형수술을 고려할 정도로 예뻐지기 위해 올인하는 여자들이 많은데, 여자들이 알아야할 사실은 매력이 외모가 다가 아니라는 것이다. 

   여자의 착한 마음씨에 반해 사랑에 빠지는 남자도 많은데, 이처럼 내면적인 매력도 큰 매력인 것이다. 

   착하기만 해도 남자가 당신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니,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착하게 살면 좋지 않겠는가. 

   게다가 착한 성품을 지니면 인상도 부드러워지기 마련이니, 이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남자는 인상이 부드러운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으니 말이다. 

   부드러운 인상에다 우아한 품행까지 갖춘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싶은데, 남자는 언행이 우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5. 호감남 앞에서 매력을 최대한 발산하라.

    매력을 발산하라는 말은 보이라는 말이다. 

    아무리 미소가 아름다운 들, 윙크가 매혹적인 들, 못본다면 어떻게 반할 수가 있겠는가. 

   여성들이 흔히 갖는 문제는 호감남 앞에서 매력을 제대로 발산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일단 호감남을 만날 기회 자체가 많지 않은데다, 설령 호감남을 만나도 여성 특유의 수줍음으로 평소 자기 매력의 반의 반도 드러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아무리 매력적이라 한들, 남자를 반하게 만들기 힘든 것이다. 

    주변 여성들을 보면 매력이 문제가 아니라 매력 발산이 문제인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해, 매력은 충분하지만, 매력 발산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여성들이 많으니, 자, 여성들이여, 호감남을 자주 만나게 만들어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발산해보자. 

   표정만 예뻐도, 미소만 예뻐도, 당신의 매력이 한결 빛날 것이다. 

   매력이란 표정과 미소에 따라 천차만별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매력적인 표정과 매혹적인 미소를 자유자제로 지을 수만 있다면, 호감남이 당신의 매력에 반할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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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여자가 헤어진 연인에게 차갑게 돌아서는 이유'의 후속글이다.

   남자는 연인에게 상처를 주어 떠나게 만든 후 연인의 소중함을 깨달아 잊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떠난 연인을 잊지 못해 새로 만난 연인에게 소흘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떠난 연인을 잊지 못한다면 마음이 정리될 때까지 새 연인을 만나지 않거나 새 연인에게 최선을 다해야 되는데, 마음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새 연인을 만나 상처를 주어 떠나게 만들면 또 하나의 비극을 만드는 것이다. 


   여자는 떠난 연인을 애절하게 그리워하는 남자를 보면 연민을 느껴 사랑하게 될 때가 많은데, 정작 그런 남자를 사귀면 상처만 받고 떠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떠난 여인을 애절하게 그리워하다 보면 새로 만난 연인에게 소흘해지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가 떠난 연인을 잊지못하는 남자를 만나려면 마음이 정리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남자들은 떠난 사랑을 잊지 못하는 상태로 새 연인을 만나 새 연인에게 상처를 주어 떠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상처주어 떠나게 만든 연인을 평생 잊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자신의 잘못에 대한 자책감과 연인에 대한 그리움이 연인을 마음속깊이 새기게 만들기 때문인 것 같다.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연인을 놓쳤다는 자책감과 떠난 연인에 대한 그리움이 합쳐지면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것을 넘어 집착에 가까운 모습을 보일 때가 많은 것 같다. 



   다음은 자신의 첫사랑인 제니에게 상처를 주어 떠나게 만든 후 제니를 잊지 못해 새로 만난 연인에게 상처를 주어 떠나게 만들어 또 다시 후회하는 헨리의 이야기다.



   헨리의 첫사랑인 제니는 헨리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받아 헨리와 영영 이별하게 되었다. 

   제니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헨리는 에밀리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었지만, 제니를 잊지 못해 에밀리에게 마음을 열 수가 없었다. 


   하지만 에밀리는 첫사랑을 잊지 못해 괴로워하는 헨리에게 모성애를 느껴 헨리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다. 

   헨리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에밀리는 헨리가 첫사랑을 잊고 자신을 사랑해주기를 바랐지만, 헨리는 첫사랑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에밀리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다. 

   헨리는 에밀리를 만난지 2년이 되도록 제니를 잊지 못하였다.

   에밀리는 헨리가 첫사랑을 잊어주기를 기대했지만, 헨리가 2년이 지나도록 첫사랑을 잊지 못하자 상처받아 헨리의 생각을 마지막으로 들어본 후 떠나기로 결심했다.

 

   어느날 에밀리는 헨리를 찾아가 말했다.

   "헨리, 우리가 만난지 2년이 되었지만, 당신은 여전히 저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군요. 전 당신의 사랑을 받을 자격도 없는건가요? 당신의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저는 떠나겠어요."

   헨리가 에밀리를 전혀 사랑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헨리도 에밀리를 사랑하려고 노력했지만, 첫사랑 제니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에밀리를 사랑하지 못한 것이다. 

   헨리는 에밀리에 대한 사랑의 확신이 없어 에밀리를 잡을 마음이 없었다.

   "에밀리, 그동안 상처주어서 정말 미안하오. 하지만 아직도 당신만을 사랑할 자신이 없으니 헤어지는 것이 좋겠소."

   에밀리는 헨리가 떠나겠다는 자신을 붙잡지 않자 상처받아 눈물을 흘리면서 떠났다.

   에밀리가 떠난 후 헨리는 에밀리가 눈물을 흘리면서 떠나는 모습이 눈앞에 아른 거려 에밀리가 그리워지게 되었다. 


   헨리는 에밀리가 떠나자 외로움을 느꼈다. 헨리는 지난 2년간 에밀리가 자신의 마음에 큰 위안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시간이 지나자 헨리는 에밀리를 사랑하게 되었다. 자신으로 인해 상처받은 에밀리에 대한 연민과 그리움이 사랑으로 변했던 것이다. 

 

   에밀리가 그리워진 헨리는 에밀리를 찾아갔지만 에밀리의 반응은 냉담했다. 에밀리는 헨리를 떠난 후 헨리를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기 때문에 헨리에 대한 에밀리의 마음은 차갑게 식었던 것이다. 

   에밀리는 냉담한 목소리로 헨리에게 말했다.

   "헨리, 당신이 알지 모르지만... 저는 당신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았어요. 이미 돌이키기에는 너무 늦은 것 같군요."

   "에밀리, 앞으로 다시는 당신에게 상처주지 않겠소. 진심으로 맹세하겠소."

   "헨리, 당신은 모르실거예요. 제가 당신에게 얼마나 상처받았는지... 돌이키기에는 너무 늦었어요."

 

   헨리는 에밀리의 단호한 태도를 보자 포기하고 발걸음을 돌리지 않을 수 없었다. 

   헨리는 첫사랑 제니를 잊지 못해 에밀리에게까지 상처를 준 것이 후회되었지만, 돌이키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남자는 헤어진 연인에게 상처주어 떠나게 만든 것을 후회했으면서도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련으로 새로 만난 연인에게 상처주어 떠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남자를 만나면 상처만 받고 떠나게 될 가능성이 많을 뿐만 아니라 결혼한다고 해도 서로가 불행하게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여자는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사랑이 자신에게 오기를 바라겠지만, 상처받아 떠난 연인에 대한 남자의 미련은 사랑이라기 보다는 집착에 가까운 경우가 많아 여자가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남자를 만나면 상처받고 떠나게 될 가능성이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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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에 가기 전에 좋은 인연이 생길까요?"

    올해엔 좋은 인연이 생길 것이라 기대한 여성들이 많을 텐데, 벌써 추석이 지났다. 

    세상의 절반이 남자인데, 과연 올해를 포함해 여태껏 좋은 인연을 만날 기회가 정말 없었을까?

   왜 이런 말을 하냐면, 주변에 괜찮은 남자가 관심을 보여도 "제 타입이 아닌데요."하고 외면하는 여성들이 많기 때문이다.

   주변을 보면, 정말 괜찮은 남자가 다가왔는데도 자신의 타입이 아니라며 외면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소위 여성들이 기다리는 타입은 드라마에서나 존재하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겠다. 

   눈이 너무 높다던가, 타입에 집착한다던가, 이런저런 이유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여성들이 많으니, 추석 다음날인 오늘 여성들이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표적인 경우 5가지를 살펴보자. 

    


  여자가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표적 경우 5가지

 


   1. 눈이 현실을 직시하지 못해서

   "얼굴도 잘 생기고, 키도 크고, 절 아버지처럼 잘 이해해주고, 절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해주고,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교회에 보면, 드라마 주인공 수준의 남자를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를 부탁하는 자매들이 있는데, 현실을 너무 모르는게 아닐까 싶다.

   드라마 주인공은 작가가 만들어낸 것일뿐, 현실엔 거의 없다는 사실을 모르는가.

   학창시절, 얼굴이 잘 생기고 키 큰 남학생들 중 공부를 잘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고, 반에서 제일 예쁜 여학생이 공부를 잘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명문대 출신의 미스코리아가 희귀하듯이, 외모와 조건에 마음까지 여자의 마음에 쏙 드는 남자는 명문대 출신 미스코리아 못지 않게 희귀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은 생각하지 않고 눈만 높다면, 좀처럼 인연을 만나기 어려울 것이다. 

 


   2. 자기 타입에 집착해서

   "제 타입이 아닌데요."

   교회에 이런 남자를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를 부탁하는 자매가 있다. 

   "절 잘 이해하고, 센스있고, 유머감각도 있고, 감수성이 풍부하고, 말이 잘 통하고, 운동도 잘하고, 터프하고....."

   혹시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 타입의 남자를 만나기를 원한다면,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여성들이 바라는 수준의 타입의 남자는 거의 없다고 보면 정답이다. 

   누구나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감수성이 풍부한 남자는 남자다운 기질이 약할 수 있고, 남자다운 터프함이 넘치는 남자는 감수성이 부족할 수 있는데, 모든 것을 다 갖춘 남자를 만나겠다면 만날 남자가 희귀해져 인연이 생기기 어려울 수 있는 것이다. 

   수년 전, 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 

   '여자가 바라는 타입의 남자는 십중팔구 선수다!'

   선수라는 말은, 작업의 선수라는 말로, 작업만 잘했지, 위선적이고 가식적인 남자라는 뜻이다. 

   타입을 집착하다 보면, 자칫 작업의 선수를 만날 가능성이 농후하니 조심해야겠다. 

 


   3. 인연이 아닌 남자에게 집착해서 

   "번지수가 틀렸던거 같아요."

   소위 번지수가 틀려 인연을 찾지 못하는 여성들이 많다. 

   남자는 관심도 없는데, '나처럼 매력적인 여자를 마다할 남자는 없을거야.' '내 진심을 아는 순간 사랑에 빠질거야.'하고 착각하여 세월을 허송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한마디로 번지수가 틀렸다. 

   남자마다 여성에 대한 취향이나 매력을 보는 관점이 다르기에 어떤 남자에게는 매력만점의 여자가 될 수 있어도, 어떤 남자에게는 별 매력이 없는 여자가 될 수 있다.

   아무리 예쁜 여자라도 어느 특정한 남자에게는 전혀 예쁘지 않게 보일 수 있는데, 이게 바로 인연이 없는 것이다.

   반면에 그다지 예쁘지 않은 여자도 어느 특정한 남자에게는 대단히 예쁘게 보일 수 있는데, 이런 게 바로 인연이라는 것이 아닐까.

   여자의 외모보다는 능력을 중시하는 남자가 있는데, 능력이 별로 안 좋은데도 예쁜 것만 믿고 대쉬한다면 퇴짜맞기 십상이고, 여자의 외모만 보는 남자를 예쁘지는 않고 착하기만 한 여자가 대쉬한다면, 퇴짜맞을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자신에게 관심이 전혀 없는 남자를 짝사랑하느라 오랜 세월을 허송하는 여자들이 많은데, 이게 바로 큐피트의 빗나간 화살처럼 인연이 아닌 대표적인 케이스다.

 


   4. 호감남이 자신에게 호감있는 줄 눈치채지 못해서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저한테 호감이 있었다는데, 눈치를 전혀 못챘어요."

   매력적인 여성들이 좀처럼 인연이 생기지 않는 대표적인 경우가 남자가 호감이 있지만 눈치를 못 채는 경우가 아닐까 싶다. 

   "주변의 괜찮은 남자들은 저한테 눈길도 안주던데요."

   이렇게 남자가 눈길을 안주면 호감이 없다고 단정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남자의 입장에서 보면 가까운 여성일수록 눈길을 주기 힘들다.

   여자가 남자의 시선으로 호감을 눈치채면 관계가 어색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여성들이여, 직감력을 너무 믿지 말자. 

   여자의 직감력이 아무리 뛰어난들, 남자가 속으로만 좋아한다면 알 수 없는 일이다. 

   점잖은 젠틀맨일수록 눈길을 조심하기에 눈길만으로 호감을 판별하다 보면, 아무리 눈치가 빠른 여자라도 호감남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어도 눈치채기 힘들 것이다.

  


    5. 핸디캡이 매력을 가려서

    "얼굴에 여드름 자국 때문에 자신이 없어요."

    얼굴은 예쁜데도 여드름 자국으로 자존감이 낮은 여성들이 있는데, 화장으로 여드름 자국을 덮어버리면 한눈에 반하는 남자가 나올지 모르는 일이다.

    "어차피 알게 될텐데 가린다고 될까요?"하고 반문하는 여성들이 있을 텐데, 일단 가려서 큰 호감이 생기면 나중에 알게 되도 예쁜 것만 눈에 쏙 들어올 수 있는 것이다.  

    남자가 사랑에 빠진다면 예쁜 것만 부각되어 핸디캡은 눈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다. 

    남자는 여자의 얼굴을 가장 많이 본다고 하니, 얼굴에 있는 핸디캡은 되도록 덮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사람마다 핸디캡이 한두가지 씩은 있기 마련이니, 핸디캡을 방치하기 보다는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피부가 좋지 않다면 피부 관리를 잘 하면 피부가 좋아질 수 있고, 몸매가 자신이 없다면 다이어트라도 해서 몸매 관리를 하면 될 것이다.

    자신에게 있는 핸디캡을 완전히 없애기는 힘들어도 최소화시킬 수는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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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공간을 통한 사이버 연애를 사이비 연애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이버 연애는 사이비 연애가 전혀 아니다.

    예전에는 얼굴도 모르는 상태에서 만났을 경우, 사기당했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화상 채팅의 등장으로 얼굴을 몰라 사기당할 염려는 없다.

    화상 채팅의 등장으로 앞으로는 보다 사이버 연애가 널리 보급되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필자의 친척이 사이버 연애로 만난 연인과 결혼해 잘 살고 있는 것을 보면,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사이버 연애의 장점 10가지를 살펴보자.

 

 

    사이버 연애의 장점 10가지

 

 

    1.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사이버연애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이다.

    일반 연애는 주변 사람들이나 결혼정보 회사에서 소개시켜주는 사람에 한정된 경우가 많지만, 사이버 연애는 주변에서 만날 수 없는 이성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연이 좋으면, 꿈에서나 만날 수 있는 천사처럼 아름다운 여인이나 백마탄 왕자처럼 멋진 남자도 만날 수 있는 것이 사이버 연애의 최고의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필자의 지인이 채팅으로 퀸카급 외모의 여성을 만난 적이 있는데, 이처럼 사이버 연애는 자신보다 훨씬 매력적인 이성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처음에는 상대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채팅하다가 나중에는 "직업이 뭐세요?"하고 물어볼 때 "저 모델인데요."이렇게 될 수 있는 것이다. 

 

 

    2. 공간을 초월할 수 있다.

   공간을 초월할 수 있는 것은 사이버연애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해외에 사는 유학생이나 교포도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서울에 사는 사람을 만날 수 있고 지방에 사는 사람이 서울에 사는 사람을 만날 수 있고, 한국에 사는 사람이 미국에 있는 유학생이나 교포를 만날 수 있다.

   이처럼 사이버 연애는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사이버 연애는 공간의 제약을 전혀 받지 않으니, 먼 장래에는 사이버 연애로 외계인도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 (당연히 농담이다)

 

 

   3. 시간을 초월할 수 있다.

   바쁜 사람이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예컨데, 평소에는 저녁 9시에 일이 끝나고 토요일에도 직장에 나가야 하는 사람은 일요일만 시간이 있는데, 일요일에 교회를 가는 사람은 1주일 내내 시간이 없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사이버연애는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절약하기 때문에 지나치게 바쁘거나 연애할 시간이 모자란 사람에게는 좋은 기회를 줄 수도 있을 것이다.

 

 

     4.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피할 수 있게 된다.

    사람들은 누군가의 소개로 사람을 만났을 때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당황할 수 있다.

    남자가 보기에는 괜찮지만 여자가 보기에는 영 아닌 남자가 있을 수 있고, 여자가 보기에는 괜찮지만 남자가 보기에는 영 아닌 여자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소개팅을 통해 만난 사람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아 만나자마자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자리를 뜨는 사람들이 있는데, 사이버연애는 사진을 통해 상대가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할 수 있어 영 아닌 사람을 피할 수 있어 좋다.

 

 

    5. 자신을 자연스럽게 PR할 수 있다.

    사이버연애는 프로필, 혹은 싸이나 블로그를 통해서 자신의 장점이나 특이사항을 자연스럽게 PR할 수 있다는 잠정이 있다.

    프로필이나 블로그의 소개글을 통해 직업, 주소, 학력 등 자신의 장점을 자연스러럽게 PR할 수 있을 것이다.

 

 

    6. 외모에 대한 부담을 줄어든다.

    이성을 만나려면 외모를 꾸며야하는 부담이 있지만, 사이버 연애는 외모를 꾸미는 부담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여자는 남자를 만날 때 화장하고 꾸미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편하게 연애할 수 있을 것이다.

 

 

     7.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소개팅에서 이성을 만나보면 전혀 마음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채팅을 하다보면 마음이 맞는지 맞지 않는지 감이 오는 경우가 많아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채팅을 통해 정이 들면 첫인상에 대한 선입견이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서로 전혀 알지 못하는 남녀가 만나면 선입견도 생길 수 있고, 오해도 생길 수 있지만, 채팅을 통해서 서로를 어느 정도 파악한 후에 만나면 이러한 오해나 선입견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8.  채팅으로 친밀해질 수 있다.

   채팅을 통한 만남은 채팅을 통해 어느 정도의 정이 생긴 후에 만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녀가 서로 모르는 상황에서 만나는 것보다 훨씬 친밀한 데이트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9. 말솜씨가 뛰어나지 않아도 된다.

   사이버 연애는 말보다 채팅으로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에 말솜씨가 뛰어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성간의 만남에서는 말솜씨가 중요하지만, 사이버 채팅은 채팅으로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에 타자만 빨리치면 될 것이다.

 

 

    10. 데이트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사이버 연애는 돈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만나면 커피값, 식사비, 기름값 등 돈이 들어가지만, 사이버 연애는 공짜가 아닌가?

    마음에 안드는 이성을 만났을 때 괜히 돈이 아까운 생각이 들 것이다.

    하지만, 사이버 연애는 호감이 확실히 생기기 전에는 만나지 않는 경향이 있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만나 돈을 쓸 필요가 없으니,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여자가 사이버 연애에서 만난 남자에게 당했다는 뉴스가 자주 등장하면서 사이버 연애는 오랫동안 사이비 연애처럼 여겨져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들어 사이버 연애로 결혼하는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사이버 연애에 대한 나쁜 인식이 줄어들면 연애 문화에 새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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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이다."

    주변을 보면, 평범한 남성, 즉, 평범남이 대단한 여성을 만나는 경우는 좀 있는 편인데, 평범한 여성, 즉 평범녀가 대단한 남성을 만나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것 같다.

   비록 흔치는 않지만, 평범녀가 대단한 남성을 만나는 경우가 생각보다는 많은 것 같다. 

   예전에, 백마탄 왕자같은 미국인 친구가 평범한 한국 여성을 만나고 있었는데, 이처럼 여자도 대박 만남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안봐도 뭔가 이유가 있을 텐데, 그것은 바로 드라마같은 인연이 생겼기 때문일 것이다. 

   평범남과 미녀의 만남, 꽃남과 평범녀의 만남 등의 대박 만남은 드라마같은 인연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창시절의 경우, 같은 반 짝이라는 인연이 가장 대표적인 드라마같은 인연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인연만 생긴다면, 남녀를 불문하고 충분히 대박 만남이 가능한 것이다. 

   남녀간에는 마치 자석의 양극과 음극이 만나면 서로 끌리듯한 이성적인 끌림이 있어 인연만 생긴다면 끌림이 극대화되어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인연이란 쉽게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인데, 혹시라도 인연이 생긴다면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 보기 바란다.


 

   여자가 대박 사랑을 이루는 3단계

 


   1. 인연이 생긴다. 

   학창시절, 인연으로 여자의 짝사랑이 이루어진 경우를 보면, 크게 세가지였다. 

   가장 흔한 경우는 짝이 되거나, 바로 옆자리나 앞뒤자리 등 가까운 자리에 앉아 친해지는 경우였고, 그 다음이 둘이 반장 부반장이 되거나, 청소나 선생님 심부름 등으로 교실에서 단 둘이 남아 있는 시간이 많은 경우였다. 

   이처럼 남녀가 가까이 함께 있거나, 단 둘이 함께 있으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길 수 있고, 이성적인 끌림이 진전되어 이성적인 감정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학창시절, 남자 반장을 짝사랑하던 여자 부반장이 기어코 짝사랑을 이루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 이유를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선생님께서 반장 부반장에게 쪽지 시험 체점같은 일을 시켜 교실에서 단 둘이 남아 쪽지 시험을 체점할 때 이성적인 호감이 생긴 것 같다. 

   남녀는 단 둘이 함께 있을 때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그러니, 여자가 짝사랑을 이루려면, 남자와 단 둘이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되겠다.

   그런데, 남녀가 단 둘이 있을 때 못지 않게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여자가 남자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홍일점이 되는 경우다. 

   남자밖에 없는 곳에 여자 한명의 홍일점이나, 여자밖에 없는 곳에 남자 한명의 홍일점이 되면, 왠지 모르게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패션쇼를 할 때 모두 여자 모델밖에 없는데, 디자이너나 보디가드 등의 홍일점의 남자가 있으면, 매력지수가 급상승하여 눈높은 패션모델 눈에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사진 기자나 보디가드가 슈퍼모델과 결혼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아마도 홍일점이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남자들 틈바구니에서 홍일점이 되면, 여자의 매력지수가 급상승하니,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 앞에서 홍일점이 되는 인연이 생긴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2.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다.

   남녀가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면, 이성적인 감정이 생겨 차차 이성으로 보이면서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사랑의 싹이 트면, 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하지만, 아직은 사랑의 감정이 미미한 싹일 뿐, 사랑의 싹이 성장해야 사랑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사랑의 싹이 자라 사랑의 열매를 맺으려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자가 자신의 사랑을 이루려면, 가만히 기다리는 것보다 싹이 잘 자라게 정이라는 물을 주고 매력이라는 비료를 지속적으로 주는 것이 좋다. 

   여자가 사랑의 결실을 이루려면, 지속되는 인연을 통해 사랑의 감정을 키워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연을 이어가는 것이다. 

   사랑의 감정이 싹트고 있는데, 자주 만날 수 있는 인연이 끝나, '아웃 오브 사이트, 아웃 오브 마인드'라는 말처럼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져 사랑의 꽃이 피기도 전에 죽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인연이 끝나 자주 만나기 힘들게 되면, 가끔 영화라도 보거나, 식사를 하거나, 어떤 식으로라도 만나는 인연을 이어가야 하겠다.

 


   3. 결정적인 계기가 생겨 사랑이 이루어진다.

   남자의 마음속에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면, 이성적인 호감이 점차적으로 생기지만, 인연을 통해 생긴 사랑의 싹이 열매를 맺기 전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스스로 나서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어야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설령 남자가 호감이 생겼어도 결단을 내리지 못해 우유부단할 때가 많은데, 이럴 때는 여자 쪽이 속내를 드러내거나, 착한 척이라도 해야 사랑이 이루어지기 쉬울 것이다.

   남자의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모른 채 여자가 가만히 기다리기만 하면, 기다리다 지쳐 포기하거나, 인연이 끝나 사랑의 싹이 죽어버릴 수 있으니, 인연을 사랑으로 바꾸려면,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어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것이 효과 만점이다. 

   어느 정도의 호감이 있는 남녀가 단 둘이 함께 있으면, 어느 한순간 로맨틱한 분위기를 타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뭔가 찡한 강렬한 카운터 펀치를 날린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카운터 펀치는 매력 발산이나 감성 자극이 극대화될 때 위력이 맥시멈이 되니, 자신의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거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지는 감성 자극이 효과 만점의 카운터 펀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 아름다운 드레스에 애교스러운 포즈, 사랑스러운 필살 애교, 앙증맞은 아양, 결혼하고 싶다는 말로 우회적으로 하는 고백, 오빠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는 간접적인 고백, 애수에 젖은 눈빛으로 바라보기, 눈물을 흘리는 가련한 모습.

카운터 펀치는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하도록, 혹은 남자의 부성애를 최대한으로 자극하도록 만들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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