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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했으니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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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서......"

   -호감남이 자신에게 반하지 않아 상처받은 자존심이 강한 여자의 말-

   자존심 때문에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도 자존심 때문에 다가가지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가가지 못한다면 다가올 틈이라도 두어야 할 텐데 다가올 틈조차 자존심 때문에 두지 않으니, 자존심없는 남자들만 다가오기 십상이다.

   매력적인 여자들은 호감있는 남자가 자신을 매력적인 여자로 봐주지 않으면, 자존심에 상처받아 거리를 두는 경우가 많은데, 자존심 때문인지 상처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생각을 바꿀 필요성이 있다.

   자신의 매력에 대해 자부심이 강한 매력녀들은 호감남이 자신을 매력적으로 봐주지 않으면, 자존심에 상처를 받고, 더 상처받기 싫어서 거리를 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야구할 때 야구공에 맞을까 두려워하면 야구를 잘 못하는 것처럼 연애할 때 상처를 너무 두려워하면 연애를 잘하지 못하기 마련이다.

    여자의 매력은 어느 정도 눈에 익어야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호감있는 남자가 당신의 매력을 모른다고 상처받아서 거리를 둔다면, 언제 당신의 매력을 보여주고, 어떻게 작업할 수 있겠는가?

 

 

   다음은 소개팅에서 호감있는 남자를 만났지만, 자신을 매력적으로 봐주지 않자 자존심에 상처받아 마음을 접은 여자의 이야기다.

 

   자신의 매력에 대해 자부심이 강한 성희는 소개팅에서 범수란 남자를 만났다. 범수는 얼굴도 잘생긴 편에 스타일도 좋아 성희는 범수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범수 : "성희씨는 참 착한 분이신거 같아요. 그래서 호감이 가는데...... 다시 연락해도 되겠지요?"

성희 : (독백) '착해서 호감간다고? 그럼, 내가 예쁘지 않다는건가?' (상처받아서 시무룩한 표정으로) "네...... 언제든 연락주세요."

범수 : (독백) '별로 달가워하는 표정이 아니네. 내가 별로인가봐.'

 

   성희도 범수도 서로에게 호감이 갔지만, 범수는 성희의 매력에게 반하지 않았고, 성희는 자신의 매력에 반하지 않은 범수에게 마음이 상했다. 아니, 자존심이 상했다. 자존심에 상처받은 성희의 표정은 시무룩했지만, 범수가 보기에는 무뚝뚝하게 보였다.

   둘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마치 어긋난 톱니바퀴처럼 여러차례 더 만나도 더이상의 진전은 없었다.

   성희는 범수가 자신의 매력에 반하기를 바랐지만, 범수는 성희를 매력적인 편인 참한 여자 정도로 여겼고, 이러한 범수의 태도에 성희는 상처받아 범수에게 연락와도 바쁘다고 핑계를 대며 더이상 만나지 않았다.

   범수는 마음씨 착한 성희에게 끌렸지만, 성희가 자신에게 마음이 없다고 생각하여 더이상 연락하지 않았다.

 

   자신의 매력에 자부심이 지나친 여자들은 남자에게 호감을 느껴도 자신을 매력적인 여자로 봐주지 않으면 상처받아 마음을 접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자의 매력이란 눈에 어느 정도 익어야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으니, 좀 더 자주 만난다면 매력적인 여자로 보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또한 괜찮은 남자일수록 눈이 높다는 사실 또한 잊지 말자.

   여자가 매력으로 눈이 높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솔직히 당신의 매력에 반해서 다가오는 남자들 중에 마음에 드는 남자들은 별로 없지 않은가?

   괜찮은 남자는 매력적인 여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니, 여자를 보는 눈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역사는 도전을 통해서 새롭게 창조되는 것이다.

   당신의 연애사 또한 그렇다.

   호감있는 남자가 자신을 매력적으로 봐주지 않는다고 '내가 별로인가봐.'하며 마음을 접기 보다는 '나한테 완전 반하게 만들꺼야.'는 식으로 도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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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