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보기에 매력적인 외모를 가졌지만, 연인없는 남자의 상당수는 소심한 남자가 아닐까 싶은데, 남자가 킹카급이 아니면 여자가 먼저 대쉬하는 경우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여자는 원래 수동적이라지만, 남자까지 소심해 수동적이 되면 10년을 기다려도 연인이 생기기 힘든 것이다. 

    필자의 친구 중 외모는 누가 봐도 매력적이지만, 여자가 먼저 고백해 주기를 바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바로 이런 케이스가 여자친구가 생기기 힘든 대표적인 케이스다. 

    어느 정도 매력이 있는 여자라면, 남자에게 완전히 마음을 사로잡히지 않는 한, 먼저 고백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남자가 여자가 먼저 고백하기를 기다린다면, 매력적인 여자가 먼저 고백해 줄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고 보면 정답이다. 

    남자가 눈을 낮추어, 먼저 고백해 주는 여자가 생기면 아무나 만나겠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여자친구가 생기기 힘든 것이다. 

    매력은 있지만, 연인이 생기기 힘든 남자들이 있는데, 10가지 유형을 살펴보겠다. 



    매력있지만 연인없는 남자 유형 10가지


 

    1. 여자의 고백을 기다리는 남자

    앞서 언급했지만, 여자가 먼저 고백해 주기를 기다리는 남자들이 있는데, 이런 남자들이 여자친구가 생기기 힘든 대표적인 케이스다. 

    잘생긴 남자라 할지라도 킹카급 미남이 아니라면, 매력적인 여자가 먼저 고백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보면 정답이다. 

    학창시절, 여학생들에게 여러 차례 고백을 받아봤다며 여자가 먼저 고백해 주기를 기다리는 남자가 있는데, 순수함이 가득한 학창시절이 끝나면 그런 일이 잘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필자도 학창시절 때는 예쁜 여학생의 고백을 받아본 적이 있었는데, 그 예쁜 여학생은 필자의 짝이었다. 

   사실, 필자가 학창시절 몇 차례 여학생의 고백을 받아봤는데, 모두 짝이었다. 

   짝이란 인연 덕분에 필자가 고백을 받았던 것이었다.

   이 말을 왜하나면, 남자가 학창시절에 고백받아본 적이 있다고 여자가 고백해 주기를 기다린다면, 평생을 기다려도 여자의 고백을 받기 힘들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는 말이다. 

   순수함이 가득했던 학창시절은 대단히 예외적인 케이스로, 남자가 학창시절에 고백받았다고, 고백받기를 기대하는 것은 허송세월하기 십상이다. 



   2. 왕자병이 심한 남자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잘났다고 생각하거나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왕자병 환자들은 여자가 미스 코리아처럼 아름답지 않으면, 먼저 고백하기 보다는 여자의 고백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남자에게 여자가 고백했을 때의 경우의 수는... 

  첫째, 고백을 거절당한다. 

  둘째, 정거장처럼 일시적으로 사귀거나 과시용으로 사귄다.

  셋째, 이상형을 만나지 못하면 필요에 따라 사귄다.

   왕자병이 심한 남자는 매력적인 여자의 고백을 받았을 때 사랑하지 않으면서도 주변 사람들에게 과시할 목적으로 사귀거나, 이상형을 만나지 못하면 필요에 따라 사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왕자병이 심한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지 않아도 과시용으로 사귀거나 궁하면 찾게 된다는 식으로 핑요에 따라서 여자를 사귀다가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나면 차버리는 경우가 많다. 



   3. 헤어진 애인을 그리워하여 애인이 없는 남자

   첫사랑이나 헤어진 연인을 지나칠 정도로 그리워하는 남자는 애인이 없는 경우가 많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여 애인이 없는 남자는 크게 두가지 케이스가 있는데, 하나는 애인이 사무칠 정도로 그리워서 다른 여자를 만나지 못하는 케이스이고 다른 하나는 헤어진 애인과 주변의 여자를 비교하여 다른 여자를 만나지 못하는 케이스다.

   남자는 여자의 매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매력적인 여자와 사귀다가 헤어지면 헤어진 애인을 사무치게 그리워하거나, 헤어진 애인과 주변의 애인을 비교하여 새로운 애인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첫사랑을 사무치게 그리워하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낄 때가 많은데, 남자의 첫사랑에 대한 그리움은 집착에 가까운 경우가 많아 상처만 받을 가능성이 많을 것이다.



    4. 사랑의 상처로 사랑에 대해서 부정적인 남자

    세상에는 여자의 감성을 이해하지 못해 여자에게 차인 후에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고 주장하면서 여자의 사랑을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남자가 있다.

    자신의 잘못은 생각하지 못하고 자신을 떠난 여자를 원망하는 것이다.

    남자는 이별의 이유가 버람피웠거나 몰래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처럼 나쁜 짓을 한 것이 아니라면,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할 때가 많다.

    서로 사랑해서 만났는데 여자가 떠나는 것은 남자에게 피해주는 것이라는 논리로 여자의 변심은 무조건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는 남자가 많다.

    남자는 권태기로 여자가 상처받아서 떠나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권태기란 누구나 오는 것인데, 여자가 기다리지 못하는 것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권태기를 이유로 연인이 떠나면 원망할 때가 많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고 헤어진 연인을 원망하여 여성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으로 새로운 연인을 만나지 못하는 남자가 있는 것이다. 



    5. 소심하여 여자에게 고백하지 못하는 남자

    소심하여 고백하지 못하고 고백을 기다리는 남자가 있다.

 여자들이 보기에는 매력적이지만, 키가 작은 컴플렉스가 있거나, 예전에 여자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후에 자신감을 잃었거나 상처받아 고백하지 못하고 고백을 기다리는 것이다.

    성격적으로 소심하여 여자에게 고백하지 못하고 여자가 고백해주기를 기다리는 남자가 있었는데,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면 상처받을까봐 고백하지 못하거나 성격적으로 소심하여 고백하지 못하고 고백을 기다리는 것이다.

    착각에 빠진 것도 아니고, 소심한 것도 아닌데 좋아하는 여자만 보면 말문이 막혀 고백하지 못하는 것이다. 

    말을 잘하면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앞에만 가면 말문이 막혀 말을 잘 못하는 것이다. 



    6. 컴플렉스가 심해 자신감이 없는 남자

   세상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컴플렉스나 핸디캡 때문에 자신감이 없어 여자에게 접근하지 못하거나 여자에게 접근해도 자신감을 상실한 모습으로 여자들의 호감을 사지 못해 애인이 없는 남자가 많다.

    키가 작다거나, 외모에 자신이 없다거나, 학벌에 열등감을 느끼거나, 가진 것이 없다거나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고 컴플렉스가 심해 애인이 없는 남자가 많다. 

    남자의 착각은 심한 경우가 많아도 때로는 약이 된다는 말이 있는데, 자신감을 상실하여 열등감에 젖어 사는 남자보다는 착각속에 빠진 남자가 연애를 훨씬 더 잘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자신감이 없는 남자는 여자가 다가오기 전에는 애인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적극적인 여자를 만나지 못하면 애인이 없는 경우가 많다.



    7. 여자의 감성을 무시하는 남자

    여자의 감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는 여자에게 고백하는 방법을 몰라 호감있는 여자를 보면 돈키호테처럼 앞뒤 생각하지 않고 고백했다가 차이면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남자는 어렵게 여자를 사귀어도 여자의 감성을 무시하여 상처를 주어 떠나게 만들 때가 많다. 



    8. 남성중심적인 생각을 가진 독선적인 남자

    여자는 결혼하면 남자에 맞추어 주어야 된다는 식의 19세기 가부장적인 사고를 가진 남자는 여자가 자신에게 헌신적이어야 되거나 무조건 자신을 따라야 된다는 생각으로 여자를 힘들게 하여 이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남성중심적인 남자는 독선적인 경우가 많고, 독선적인 남자는 남성중심인 경우가 많다.

   독선적인 생각이 남성중심적으로 만들기 때문이 아닐까. 



    9. 성격장애가 있는 남자

    마음에 드는 여자만 보면 집착하여 여자를 질리게 만드는 남자가 있다.

    마음에 드는 여자를 만나면 계속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계속 보내거나, 스토커처럼 귀챦을 정도로 여자에게 집착하는 남자가 있다. 

    이러한 남자는 여자가 이별을 선언하면 스토킹하면서 괴롭힐 때가 많은데, 악의적으로 괴롭히는 것은 아니로 하루종일 헤어진 애인에게 무슨 말을 하면 마음을 돌릴지 생각하면서 살기 때문에 집착증을 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10. 성공을 위해서 일에 빠진 남자 

    모든 것을 갖추어 놓은 후에 여자를 사귀려는 남자는 애인이 없는 경우가 많다.

    부자가 되면 예쁜 여자를 사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주변에 있는 여성에 관심이 적고,사회에서 인정받으면 여자가 줄줄이 따라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일이나 자기개발에 빠져 애인이 없는 것이다.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이런 남자가 열심히 공부하여 명문대에 갈 수 있겠지만, 학벌이 출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성과가 크지 않는 경우가 많아 성공에 집착해도 성공하지 못하고 나이만 먹기 십상이다. 

   필자 주변에도 성공만 하면 여자를 사귀는 것은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자기개발이나 일에 빠져 있는 남자가 있는데, 사시에 합격하거나 자신이 기대한 것처럼 성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그녀의 매혹적인 미소에 반했어요."

   인간은 이성의 어떤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남자의 터프한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옛적에는 무예가 뛰어난 영웅들이 여자에게 인기가 많았고, 요즘은 운동선수가 인기가 많은 것이다.

   반면에 남자는 여자의 여성적인 매력이 발산되는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여자의 어떤 모습에 가장 반하는걸까?

   박장대소하며 웃는 모습, 미소나 윙크를 짓는 모습, 아름다운 패션을 입고 사뿐사뿐 걷는 모습,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르며 율동하는 모습, 무도회에서 춤추는 모습......

    이처럼 각양각색의 여자의 모습 중에서도 남자는 여자의 매혹적인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예컨데,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 등의 표정을 짓는 모습, 매혹적인 패션을 입고 걸어가는 모습, 매혹적인 춤을 추는 모습,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는 모습, 매혹적인 애교를 떠는 모습 등 남자는 여자의 매혹적인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남자가 반하는 여자의 매혹적인 모습 5가지

 


   1. 매혹적인 미소를 짓는 모습

   여자의 얼굴은 매력의 보고로 남자는 여자의 매력적인 표정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상냥한 표정, 명랑한 표정, 생기발랄한 표정, 도도한 표정, 가련한 표정, 토라진 표정 각양각색의 여자의 표정 중 미소나 윙크에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특히 여자의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에 한순간에 마음을 빼앗길 정도로 반하는 경우가 많다.

   학창시절, 앞자리에 앉은 여학생이 매혹적인 미소를 짓는 모습에 한순간에 반한 적이 있었는데, 더할 나위없이 예뻐보이는 매혹적인 미소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다.

   평소에는 그리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매혹적인 미소에 시선을 사로잡힌 그 순간부터 완전히 마음을 빼았겨 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그런데, 거꾸로 생각하면, 처음부터 반한 것이 아니라 그녀의 매혹적인 미소에 반했으니, 그녀가 매혹적인 미소를 짓지 않았다면, 그녀에게 반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남자들이 여자의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쁘지 않은 여성도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를 짓는 순간, 남자가 반할 정도로 대단히 예쁘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2. 매혹적인 패션을 입은 모습

   어느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매혹적인 패션을 입고 워킹하는 모습에 시선을 사로잡힌 적이 있었는데, 모델들이 연예인처럼 예쁘지 않아도 여성미를 물씬 발산하는 매혹적인 패션을 입고 워킹하는 모습에 시선을 뗄래야 뗄 수 없었다.

   남자는 여자의 매혹적인 패션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매혹적인 패션의 대표격인 시스루룩, 미니스커트, 붉은 원피스를 입은 여자에게 남자가 반해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작년에 결혼한 영국의 윌리엄 왕자가 왕자비 케이트 미들턴이 교내 자선 패션쇼에서 매혹적인 패션을 입은 모습에 반해 사귀게 되었다는 뉴스를 읽은 적이 있는데, 이처럼 남자는 여자의 매혹적인 패션에 '확' 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 매혹적인 애교를 떠는 모습

   초등시절, 여학생이 미묘한 미소를 지으며 꼬집는 시늉을 하는 모습에 반한 적이 있었는데, 꼬집는 시늉은 어린 여자의 대표적인 애교로 남자라면 누구나 어린 시절 한번쯤은 또래 여자의 꼬집는 시늉에 반한 적이 있지 않을까 싶다.

   이처럼 남자는 여자의 애교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애교에 매혹적인 매력을 더하면, 매혹적인 애교가 되어 남자를 한순간에 반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여자가 애교섞인 간드러진 매혹적인 목소리로 "오빠, 너무 웃겨요."하고 배를 잡고 웃으며 손으로 애교스럽게 남자를 살짝 치며 애교떠는 순간, 남자는 마음을 완전히 빼앗길 정도로 반하는 경우가 많다.

 


   4.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는 모습

   학창시절, 반에서 인기있는 여학생이 긴머리를 매만지면, 남학생들이 시선을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았는데, 남자는 여자가 긴머리를 매만지는 포즈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그게 무슨 매혹적인 포즈냐고 고개를 갸웃하는 여성들이 있겠지만, 남자들에게는 상당히 매혹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 매혹적인 포즈라 할 수 있겠다.

   여자의 머리가 길면, 활동하다보면, 자주 머리를 매만지게 되는데, 가장 자연스럽게 여성적인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포즈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사실, 남자가 가장 반하는 여자의 매혹적인 포즈는 각선미를 드러낸 포즈다.

   예컨데, 모터쇼에서 짧은 스커트를 입은 레이싱 모델들이 각선미를 드러낸 매혹적인 포즈에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짧은 스커트가 아니라 무릎 길이의 치마도 포즈가 매혹적이면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매혹적인 표정을 지으며 손가락으로 브이자를 그린 포즈나 매혹적인 표정에 손으로 얼굴을 괸 포즈처럼 얼굴과 손을 동시에 이용한 여자의 포즈에 남자들이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화할 때 유용한 포즈다.  

 


   5. 매혹적인 워킹을 하는 모습

   남자는 여자의 여성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여자의 매혹적인 워킹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패션쇼에서 하이힐을 신은 모델이 음악에 맞춰 걷는 매혹적인 워킹에 시선이 사로잡힌 적이 있는데, 이처럼 남자는 여자의 매혹적인 워킹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매혹적인 워킹이 어떤 것인지 표현하자면, 사뿐사뿐 여성스럽게 걷는 워킹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남자는 여자가 사뿐사뿐 여성스럽게 걷는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학창시절, 단화를 신은 여학생이 사뿐사뿐 걷는 모습에 왠지 모르게 반한 적이 있는데, 하이힐이든 단화든 남자는 여자가 사뿐사뿐 여성스럽게 걷는 모습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2008년, 그러니까 8년 전 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꽃남'을 보면 여자가 어떤 상황에서 모성애를 느끼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그 이유는 주요 캐릭터인 소이정, 윤지후, 구준표가 모두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할 수 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여자가 이들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이유는 이들이 얼굴만 잘생긴 것이 아니라 이들의 환경이나 성격이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할 수 있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추가을이 소이정에게 처음으로 느낀 모성애는 나쁜 남자에 대한 모성애였다. 
   여자는 상처받은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추가을이 소이정에게 고백하자, 아마도 소이정은 자신이 어째서 추가을의 사랑을 받아줄 수 없는지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소이정은 추가을에게 아버지를 소개시켜주었다. 
   소이정은 아버지에게 추가을이 마음에 드냐고 물어 보면서 추가을을 당황하게 만들어 떠나게 만들었다. 
   소이정의 의도는 자신을 좋아하는 추가을에게 자신이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를 보여주어 추가을이 자신을 포기하게 만들려고 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추가을은 자리를 떠났지만, 이때 소이정에게 모성애를 느낀 것 같다. 
   추가을은 소이정을 잊기 위해서 노력한 것이 아니라 소이정을 이해하기 위해서 도예의 세계에 입문했으니까. 
   추가을은 소이정의 괘팍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소이정을 이해하고 싶었던 것인데, 마치 자식을 이해하고 싶어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연상시킨다. 


   추가을은 도예 학원에서 소이정의 첫사랑이었던 차은재를 만났다.
   추가을은 차은재와 이야기하는 도중에 차은재에게 상처를 준 남자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추가을이 빌린 차은재의 악세사리를 본 소이정의 표정을 본 추가을은 차은재의 첫사랑이 소이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추가을은 소이정이 차은재의 첫사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크게 낙담하였고, 자신이 둘을 다시 만나게 해준 것을 억울해하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마음이 바뀌어 차은재에게 상처받은 이유를 물었다. 
   차은재와 소이정의 사랑을 다시 연결시켜 줄 마음이 생겼던 것 같다.
   여자는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생기는 경향이 있어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상처에 신음하는 소이정에게 모성애를 느낀 추가을은 차은재와 소이정이 재회하는 것을 돕기로 결심한 것으로 추측된다. 
   여자의 모성애는 남자에게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여자에게도 느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첫사랑을 잊지 못한 차은재에게도 모성애를 느꼈는지 모른다. 
   아무튼 추가을이 차은재와 소이정 사이를 오가면서 둘 사이에 오해가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고, 둘의 오해는 풀어지게 되었다.
   드라마를 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소이정과 차은재의 오해를 요약하면, 어렸을 때부터 소이정과 우정을 맺은 차은재는 소이정과 사랑에 빠지게 되어 발렌타인데이에 고백하려고 했다. 

    차은재는 소이정에게 두 빌딩의 옥상에 있는 '사랑해'라는 간판과 '마이정'이라는 간판이 아침 7시가 되면 '마이정'의 '마'자가 햇빛에 가려 '사랑해 이정'으로 보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발렌타인데이에 소이정에게 빌딩의 간판을 통해서 '사랑해 이정'이라고 고백하기 위해서 아침 7시가 되면 빌딩의 옥상에 올라와 보라고 했다.
   하지만 소이정은 이것을 보지 못했고, 차은재는 소이정이 자신의 사랑을 거절했다고 오해하여 상처를 받아 떠났다. 
   추가을은 이 사실을 알게 되어 소이정에게 알려 주었고, 아침에 추가을과 함께 옥상에 올라온 소이정은 차은재가 오해로 자신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절규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아마도 소이정의 상처와 눈물을 옆에서 보게 된 추가을은 소이정에게 깊은 모성애를 느꼈을 것이다. 
   남자들은 남자가 상처를 받았을 때나 눈물을 흘릴 때 여자가 모성애를 느낀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여자가 모성애를 느낄 때는 소이정처럼 그 이유를 여자가 납득할 수 있어야 되는 것이다. 
   여자가 모성애를 느끼는 남자는 상처받은 남자가 아니라 소이정처럼 사랑을 소중히 생각하는 남자라는 것이다. 
   이처럼 '꽃남'을 보면 여자가 어떤 상황에서 모성애를 느끼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금잔디는 구준표와 윤지후에게 모성애를 느꼈다.
   모성애는 여자라면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기에 금잔디가 아닌 다른 여성이었다고 해도 구준표나 윤지후에게 모성애를 느끼지 않았을까.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여자가 화낼 때 화난 이유를 말하지 않아 남자를 당황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가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여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이 화난 이유를 말하지 않을 때 "그걸 몰라서 물어?" 라고 되묻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남자는 "내가 심리학자도 아닌데 어떻게 아냐?"라고 말하겠지만, 여자는 남자가 스스로 알기를 바라는 것이다.

   말할 무드가 나지 않아 말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말하기 구차하여 말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이미 눈치를 주었지만 남자가 모르는 경우도 있고, 남자가 당연히 알아야 하지만 모르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여자가 화난 이유를 말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사례 10가지를 들어보겠다. 

 

 

   여자가 화난 이유를 말하지 않는 이유 10가지



   1. 나쁜 무드 때문에 

   여자의 무드는 주변의 분위기에 따라 영향을 받을 때가 많은데, 날씨가 나쁘면 무드가 나빠질 때가 있어 구름이 끼거나 비가 오면 괜히 우울해 지거나 낙엽이 떨어지거나 꽃이 시든 모습을 봐도 여자는 무드가 나빠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자는 연인에게 화난 이유를 말 할 기분이 나지 않아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사례) 비가 오는 날 두 연인이 데이트를 하는데, 비가 오고 어두컴컴한 날씨에 여자는 왠지 기분이 좋지 않아 사소한 일에 자꾸 짜증을 낸다.


   남자 : "도대체 오늘 따라 왜 짜증만 내는거냐?"

   여자 : "......" (침묵) '난 비가 오면 괜히 우울한데, 넌 내 그런 마음도 모르잖아.'

 

   이럴 때 남자는 부드러운 말투로 "오늘 혹시 기분 나쁜 일 있어?"라고 물어 여자가 이유를 설명할 무드가 생기게 만드는 것이 좋을 것이다.



   2. 연인이 스스로 알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서

   여자는 연인에게 말하지 않아도 연인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다. 

   아버지는 자신의 표정만 봐도 아는데, 연인은 눈치를 줘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답답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

 

   사례) 두 연인이 데이트 중에 여자가 화를 내는데, 남자는 여자가 화내는 이유를 전혀 알 수 없다. 여자는 표정을 통해 눈치를 주었지만, 남자는 그래도 모른다.


   남자 :  "말을 해야지 알지. 내가 심리학자도 아닌데, 니 마음을 어떻게 아냐?"

   여자 :  "......"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침묵) '관심이 없으니까 모르는거지.'

 

   여자는 자신의 감정을 표정을 통해 표현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눈치가 없거나 여자의 표정을 놓쳐 여자가 왜 화났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어 여자의 무드가 깨어질 때

   여자는 데이트 할 때 로맨틱한 데이트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가 사소한 일로 무드를 깨면 무드가 나빠져 화내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연인과 데이트에 잔뜩 기대에 차서 나갔는데, 데이트가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면 화내면서도 화난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유도 말하지 않고 화내는 여자의 행동을 남자는 이해할 수 없겠지만 여자의 실망감을 말로 표현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사례) 두 연인이 오랜만에 데이트를 했는데, 남자는 약속시간에 10분 늦었고 보자고 한 영화 예매도 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본 영화는 남자는 재미있었지만, 여자는 재미없었다. 여자는 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자 무드가 깨어져 화가 났다.


   남자 : "이제 어디 갈래?"

   여자 : "나 그만 갈래."(말이 끝나기 무섭게 어디론가 가고 있다)

   남자 : "왜 그러는 거야?"

   여자 : "......" (이미 택시에 탔다) 

   남자 : '영화까지 재미있게 봐놓고.'(사실 그녀에게는 영화가 재미없었다)

            "말이라도 해야 이유를 알지......" (실망감이란 말로 표현하기 힘들어서)



    4. 서운한 감정이 있을 때 사소한 일에 화내는 경우

   여자는 연인이 자신을 아름다운 여자로 생각하지 않으면 화가 나거나 섭섭한 감정을 가져도 이러한 마음을 말로 표현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여성들은 이러한 섭섭한 일이 생긴 이후에 조금이라도 연인이 거슬리는 행동을 하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사례) 두 연인이 영화를 본 후에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한 후에 잡담하다 남자가 영화 이야기를 꺼냈다.

   남자 : (말한다는 것이 하필) "야, 여주인공 진짜 예쁘더라."

   여자 : (질투심을 느끼며) "그럼, 여주인공이 나보다 더 예뻐?"

   남자 :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넌, 그냥 이쁜 편이지. 어떻게 그녀와 비교가 되니?"

   여자 : (기분 나빠서) "나, 손 좀 씻고 올께." (독백) '그 여자 화장빨인데......'

   남자 : (음식이 오자 먼저 먹는다) '얘는 꼭 손 씻으러 가면 한참 있다 오더라.'

   여자 : (여자는 남자가 기다리지 않고 먹어 화나서) "좀 기다리지 먼저 먹냐?"

            (화낸 이유 = 그냥 이쁜 편이지 + 기다리지 않아서)

 

   엎친데 덮친 격이라는 말처럼 남자가 여자를 서운하게 만들면 여자는 무드가 나빠지는데, 남자가 또 서운한 행동을 하면, 이중으로 서운하여 화낼 때가 있는 것이다.



     5. 여자의 질투심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어서

   여자는 연인이 자신에게만 잘해주기를 바라고 다른 여자에게는 관심도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데, 이러한 질투심은 여자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자는 질투심이 많아 연인이 다른 여자에게 친절하거나 다정하면, 아무 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도 화가 날 때가 있다.

 

    사례) 두 연인이 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남자에게 아는 척하고 지나가는 여자들이 너무 많다.

    여자 : (오빠! 하고 손흔들고 가는 여자 때문에 화났다.) "아는 사이야?" 

    남자 : "교회에서 아는 자매인데, 화났어?"

    여자 : (사실은 화났지만 아닌 척한다) "아니, 내가 뭐, 그런 걸 가지고......"

    남자 : (남자는 눈치없이 다른 여성에게 반갑게 인사한다) "오랜만이야!"

    여자 : (여자가 아는체 하고 갔을 때 보다 더 화났다) "누군데?"

    남자 : "교회에서 아는...... 화났어?"

    여자 : (장소를 바꿔야겠다는 생각) "아니, 근데, 아구찜 먹고 싶은데. 신사동 가자."

    남자 : "여기도 아구찜 잘하는데 있어." 

    여자 : (남자가 눈치없이 아는 여자와 마주 칠때마다 반갑게 인사하자 여자는 화가 가 폭발한다) "나 그만 갈래. 속이 안좋아. 잘있어." (정말 속이 안좋긴 했다. 뭐라 말하자니 질투심이 많은 여자로 보여서 싫고 말하지 않자니 화가 나서)



   6. 말하기가 구차한 사소한 일이라서 

   남자에게는 사소한 일이라도 여자에게는 중요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남자의 사소한 태도에서 자신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려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사례) 두 연인이 다정하게 걸어간다. 여자는 남자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지만, 남자는 오늘 무슨 영화를 볼지 생각 중이다.

 

 여자 : "오늘 내 친구를 만났는데, 벌써 결혼했더라. 근데, 남편이 마마보이인거 같데."

 남자 : (그녀의 말을 잘 듣지도 않고 말한다) "그래서?"

 여자 : "몰라서 물어? 여자들은 마마보이 싫어해. 근데, 자기는 마마보이 아니지?"

 남자 : "응, 그래서?" (듣지도 않고 대답한 것이 탄로남)

 여자 : (남자가 자신의 말을 들었는지 확인한다) "자기 내 말 듣고 있는거야?"

 남자 : (아직도 딴 생각하고 있다) "응."

 여자 : (지난 대화의 내용을 질문한다.) "내 말 듣기는 했어? 내가 뭐라고 했는데?"

 남자 : (마마보이밖에 기억나지 않는다.) "마마보이?"

 여자 : "나 그만 갈래." (화가 나서 남자의 말도 듣지 않고 그냥 집에 간다.)



   7. 연인의 사소한 잘못이 누적되어

   여자는 연인에게 서운한 것이 있으면, 서운한 것이 쌓이다 어느 한순간에 폭발하여 화가 나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별 것도 아닌 일에 여자가 화를 낸다고 생각하지만, 여자는 이미 서운한 일이 누적되었기 때문인 것이다.


   사례) 화이트데이에 두 연인이 만났는데, 남자가 선물을 준비하지 않아 여자가 화가 났다.


 여자 : "난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렛 사줬는데, 넌 오늘이 무슨 날인 줄 몰랐니?"

 남자 : "미안해. 대신에 내가 맛있는 저녁 사줄께. 뭐든 원하는 것이 있으면 말해봐." 

 여자 : "한번이라도 화이트데이 선물한 적 있어? 화이트데이만 되면 바쁜거야?"

 남자 : (사실은 사탕값이 너무 비싸) "작년에도 바빴어. 나 평일은 항상 바쁘쟎아."

 여자 : "그럼 재작년 화이트데이는?"

 남자 : "우리 재작년 화이트데이 이후에 사귀지 않았나? 그 땐 아무 말 없었잖아."

 여자 : "이젠 우리 만난 날짜도 기억 못해? 그 땐 나도 준게 없으니까 말 못한거지."

 남자 : "니 생일 선물은 챙겼쟎아. 크리스마스 선물도 주고, 화이트데이에 밥사고......"

 여자 : '내 친구들은 다 화이트데이에 선물받았는데, 게다가 우리 만난 날짜도 기억못해?' (화내면서) "나 그냥 갈래."

 남자 : (화이트데이 사탕 못 받아서 삐진 줄 안다.) '사탕 못 받았다고 삐지기는... 화이트데이는 도대체 누가 만든거야? 내년에는 사탕 선물 해야되겠네.'

 (화난 이유 = 화이트데이 사탕 + 처음 만난 날짜 기억못하는 것 + 화이트데이 선물)



    8. 여자가 복합적으로 화가 나서 

   화난 이유가 한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화가 난다면 여자는 연인에게 화난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례) 두 연인이 저녁 약속을 했는데, 여자는 10분 먼저 왔지만 남자는 10분 늦게 왔다. 20분이나 기다려서 속상했지만 데이트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표정을 감추었다.

 

 남자 : "미안, 차가 막혀서...... 많이 기다렸니?"

 여자 : "괜챦아. 근데, 쥬스를 두 잔이나 마셔서, 난 조금만 먹을테니, 네 것만 시켜."

 남자 : (종업원을 부른다.) "여기 야채피자 스몰 하나 주세요."

 여자 : (조금 흥분하면서) "나한테 묻지도 않고 시키니?"

 남자 : "아, 너도 조금 먹는다고 했지? 미안, 뭐 시킬까?"

 여자 : (삐지면서) "됐어. 아무거나 시켜."

 남자 : (종업원에게) "여기 야채 피자 스몰 하나 주세요."

 여자 : "나 손 좀 씼고 올께." (사실은 쥬스를 마시다 화장이 지워져서)

 남자 : (주문한 음식이 오자 아무 생각없이 먼저 먹는다) 

 여자 : (남자가 혼자 먹는 것을 보자) "좀 기다려 주면 안되니? 그냥 갈래." (화난 그녀는 그냥 가버렸다) 

  그녀가 화난 이유 = 10분 늦어서+ 묻지 않고 시켜서+ 너무 적게 시켜서+ 먼저 먹어서



   9. 연인이 한 눈 파는 것을 봐서 

   남자는 여자친구와 길을 가다가 예쁜 여자를 보면 자기도 모르게 쳐다보는 경우가 있는데, 여자는 놀라울 정도로 눈치가 빨라 남자가 한눈 팔면 눈치채고 화내는 경우가 많다.

 

 사례 ) 남자가 여자친구와 지나가다 예쁜 여자를 쳐다보았다.

 

 여자 : '뭐야, 난 안중에도 없는거야?' (화난 표정으로) "나 그냥 집에 갈래."

 남자 : (자신도 모르게 쳐다보았기 때문에 억울하다.) "왜 그래?"

 여자 : "그걸 몰라서 물어?"

 남자 : (무의식 중이라 정말 모른다) "말을 해야 알지. 내가 어떻게 알아."

 여자 : "......" (더이상 듣지도 않고 등을 돌리고 집으로 갔다)



   10. 화난 이유를 말하기 민망해서 

   여자에게는 여자들만의 비밀이 있다.

   모든 여자는 알지만 남자는 모르거나 순간적으로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례) 두 연인이 데이트 중인데, 여자가 자꾸 짜증을 낸다.


    남자 : "왜 그래?" 

    여자 : "나...... 실은...... 그 날이야......" 

    남자 : "그 날? 그 날이 무슨 날인데?"

    여자 : (기가 막혀서) "모르면, 니 누나한테 물어봐!"

    남자 : "나, 누나 없는 거 몰라?" 

    여자 : "몰라!"


    여자는 '그날'이 되면 신경이 예민해져 짜증내거나 화내는 경우가 많지만, 그날이라고 말하기는 민망하여 말하지 않고 화만 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그만 연락해달라 했는데, 왜 그렇게 말귀를 못 알아 들으세요?"

    필자의 친구가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여성에게 계속 연락하다가 들은 말이었다. 

    필자의 친구는 이 여성이 그만 연락해달라는 말을 한 적이 없는데도 난데없이 "그만 연락해달라 했는데, 왜 그렇게 말귀를 못 알아 들으세요?"라고 말해 황당했다고 했는데, 사실은 우회적으로 눈치를 준 말을 못 알아 들었던 것이다. 

    여성들이 대놓고 "이제 그만 연락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기 보다는 우회적으로 "앞으로 바빠 연락 못 할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돌려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쁘다는 말 자체가 더 이상 만날 마음이 없다는 말인데, 못 알아들은 것이다. 

    여자가 "앞으로 바빠 연락 못 할 것 같아요." 이렇게 말할 때, 남자가 나중에 연락해 "요즘도 바쁘세요? 바쁘지 않으시면 언제 한번 뵈요."이렇게 말하면 이런 말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그만 연락해달라 했는데, 왜 그렇게 말귀를 못 알아 들으세요?"

     여자가 정말 바빠서 연락을 못한다면 "제가 요즘 바쁘니 나중에 연락해 주세요."라고 말할 텐데, "앞으로 바빠 연락 못 할 것 같아요." 이 말 자체가 이제 그만 연락해달라는 말인데, 남자가 못 알아 들은 것이다.

    즉, 여자가 막연히 바쁘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한마디로 관심없으니 그만 연락해달라는 말인데, 남자가 말을 못 알아들으니 여자는 "그만 연락해달라 했는데, 왜 그렇게 말귀를 못 알아 들으세요?"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이쯤되면, 여자의 언어가 남자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았을 텐데, 본론으로 들어가서 여자의 언어가 남자와 다른 이유 5가지를 살펴보자. 



    여자의 언어가 남자와 다른 이유 5가지



   1. 여자는 뉘앙스나 표정을 통해 말할 때가 많아

   여자는 말의 뉘앙스나 표정을 통해 말할 때가 많지만, 남자가 놓칠 때가 많아 여자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할 때가 많다.

   여자는 말할 때 뉘앙스나 표정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전달할 때가 많은데, 남자가 여자의 뉘앙스나 표정을 놓친다면 알 길이 없다. 

   여자는 남자의 고백을 우회적으로 거절했을 때 남자가 알아듣지 못하면, 답답해 하거나 심지어 화내며 이런 말을 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사람이 왜 그렇게 말귀를 못 알아 들으세요?" 

    이런 말을 듣는 것은 여자의 뉘앙스나 표정으로 거절의 뜻을 표현했는데, 남자가 눈치가 없어 놓쳤기 때문인 것이다. 

    여자는 표정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눈치가 없어 여자의 표정을 놓쳐 말을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소개팅에 다녀온 여자에게 "그 남자 어땠어요?" 라고 물었을 때,  담담한 표정으로 "좋은 사람이예요." 라고 말하면 여자들은 표정을 보고 별로 였다고 알아 듣지만, 남자들은 말 뜻을 못알아 듣고 "그럼 잘해보세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들은 여자의 말보다 표정을 보고 판단하지만, 남자들은 여자의 표정도 보지 않고 말만 듣고 해석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2. 여자는 무드가 깨어지면 반어적으로 말할 때가 많아 

   여자는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말할 기분이 나지 않으면 반어적으로 말할 때가 많다.

   예컨데, 여자는 헤어질 마음이 없으면서도 화가 나면 연인에게 "차라리 헤어지자."라고 말하거나, 연인이 자신을 붙잡아 주기를 바라면서도 "날 내버려둬."라고 말할 때가 많다. 

   여자는 연인이 권태기에 빠지면 연인에게 "나한테 좀 더 잘해주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는 대신에 "차라리 헤어지자."라고 말할 때가 많은데, 연인의 권태기에 좋은 말을 할 기분이 나지 않아 "차라리 헤어지자."라고 말해 반전을 기대하는 것이다. 

   여자는 좋은 말을 할 기분이 나지 않으면 입에서 "나에게 좀 더 잘해주었으면 좋겠어." 라는 말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헤어지자."라며 반어적으로 말할 때가 많다. 

   결혼한 부부도 여자가 이혼할 마음이 없으면서도 "차라리 이혼하자." 라고 말할 때가 많은데, 결혼생활이 권태기에 빠져 여자가 화가 나면 "우리 함께 잘해보자." 라는 말을 할 기분이 나지 않아 "차라리 이혼하자."라고 말할 때가 많은 것이다. 



   3. 여자는 남자가 알 것이라 생각하는 말은 생략할 때가 많아

   여자는 이 정도만 말하면 남자가 당연히 알아 들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중요한 말을 생략할 때가 많다.

   여자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 말을 생략할 때가 많은데, 여자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지만 남자는 모를 때가 많아 여자의 생략적인 표현을 남자가 알아듣지 못할 때가 많다.

   예컨데, 여자가 남자에게 소개팅을 부탁하면서 "저는 얼굴은 안봐요."라고 말했을 때 여자의 말의 의미는 "저는 얼굴은 (많이) 안봐요." 말로 그렇다고 못생긴 남자를 소개시켜 준다면 여자의 말을 잘못 이해한 것이다.

   여자끼리는 말하지 않아도 여자가 소개팅할 때 남자의 얼굴도 본다는 것을 알지만, 남자는 여자가 얼굴을 안본다고 말하면 정말 안보는 줄 알고 잘못 알아들 때가 많다.

   여자는 자신이 말하지 않아도 남자가 센스있게 알아서 해주기를 바랄 때가 많아 중요한 말을 생략하고 말할 때가 많다.

   예컨데, 연인들이 음식점에 갔을 때 여자는 남자에게 음식을 알아서 주문하라고 할 때가 많은데, 여자가 알아서 시키라는 것은 알아서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시키라는 것이다.


 사례 : 피자집에 간 연인들의 이야기

 

 남자 : "우리 뭐 먹을까?" 

 여자 : "난 아무거나 괜챦으니까 니가 알아서 시켜."

 남자 : "그럼 소고기 피자 먹을래?"

 여자 : "난... 소고기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남자 : "알아서 시키라며?"

 여자 : "..." (독백) '내가 좋아하는 걸 좀 알아서 시켜봐. 왜 그렇게 센스가 없니?'


  여자는 남자에게 알아서 시키라고 말한다고 남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시킨다면, 여자가 하는 말을 알아듣지 못한 것이다. 

   보통 여자가 알아서 시키라는 말은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시키라는 뜻이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시켜달라는 말인 경우가 많은데, 남자가 여자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센스없는 남자로 기억되지 않겠는가.  



    4. 여자는 암시적인 말로 눈치주는 경우가 많아

    여자는 남자에게 원하는 것이 있으면 암시를 주면서 남자에게 말하지만, 남자는 눈치채지 못하고 여자가 원하는 것과는 상관없는 말이나 행동을 할 때가 많다.

    예컨데, 여자가 남자친구와 길가다가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저것 참 맛있겠다."라고 말해 사먹자는 말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가 못 알아듣고 그냥 간다면 눈치가 없는 것이다. 

   종종 여성들이 남자친구와 키스하고 싶을 때 암시적인 말로 눈치주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들이 못 알아들을 때가 많다. 

   예컨데, "나 여지껏 키스 못해봤는데......" 이런 말을 하면 키스해달라는 암시일 수가 있는 것이다. 

    혹은 여자가 "너 키스 해본 적 있어?"하고 묻는다면, 역시 키스해달라는 암시일 수 있는 것이다. 



   5. 여자는 말할 때 사람들의 기분이나 시선을 많이 의식해

   인간은 누구나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는 심리가 있지만, 이러한 심리는 여자가 남자보다 조금 더 강한 것 같다.

   여자는 성격이 나빠도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착한 여자처럼 행동할 때가 있는데, 여자는 이성에게 얼굴만 예쁘게 보이고 싶은 것이 아니라 마음씨도 착한 여자로 보이고 싶은 경우가 많다.

   여자가 남자의 고백을 받았을 때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예요." 라는 식으로 듣기 좋게 거절하는 이유는 고백한 남자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고백한 남자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인 경우가 많다.

   여자는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남자가 여자의 거절에도 계속 대쉬하면, 여자의 말투가 180도 달라져 "당신, 왜 그렇게 사람 말귀를 못 알아 들으세요?" 라고 말할 때가 있는 것이다. 

   여자의 첫번째 거절은 예절 바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두번째, 세번째까지 가면 점차적으로 말투가 거칠어질 때가 많다.

   남자는 여자가 듣기 좋을 말로 거절하면 여자가 자신에게 어느 정도의 호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 때가 많지만, 여자의 입장에서는 듣기 좋을 말로 거절하는 것도 힘든 일이기 때문에 여자가 거절했는데도 눈치채지 못하고 계속 들이대면 여자의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러 폭발하여 "사람이 왜 그렇게 눈치가 없어요?"라는 식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싫어!"

    여자의 No는 Yes라는 말이 있지만, 여자가 No라 말하면 No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한다.

   확률로 따지면, No가 Yes인 경우보다 No는 No인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말이다. 

   아무튼 여자는 좋으면서도 싫다고 반어적으로 말할 때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예컨데, 남자가 키스해도 되냐고 물을 때 여자는 좋으면서도 "싫어!"라고 반대로 말할 때가 많다고 한다. 

   이럴 때는 남자가 여자의 눈치를 잘 살펴야할 것 같다. 

   여자는 수줍음이 많아 남자가 키스해도 되냐고 물어보면 좋아도 "싫어."하고 말할 때가 있는데, 내숭을 떠는 것이다. 

    여자가 반어적으로 말하는 대표적인 경우가 연인과 헤어질 마음이 없으면서도 "헤어지자."고 반어적으로 말하는 경우다.

    많은 여자들이 연인이 권태기에 빠지면, 헤어질 마음이 없으면서도 "헤어지자!"하는데, 이럴 때 헤어지자는 말은 "나한테 처음처럼 잘해줘"라는 뜻이다. 

    이처럼 여자는 반어적인 말을 쓰는 경우가 많으니 헷갈리면 안되겠다.

    오늘 한글날을 맞아 남자가 헷갈리기 쉬운 여자의 말 5가지를 살펴보자. 



     남자가 헷갈리기 쉬운 여자의 말 5가지

 

  

    1. "싫어!"

   의미 → 좋아!

   여자는 좋으면서도 싫다고 반어적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여자는 남자가 "키스해도 되?"라고 물어보면, 좋으면서도 "싫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좋아도 싫은 척하며 내숭을 떨 때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는 키스나 스킨쉽에 대해 수줍거나 부끄러워 남자가 허락을 구했을 때 좋으면서도 '싫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처럼 여자는 좋아도 내숭떨며 싫다고 말할 때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에게 키스 의사를 물을 때 여자가 싫다고 말해도 좋다는 말로 착각하여 키스하다가 따귀를 맞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남자가 키스해도 좋냐고 물을 때 여자가 정색하며 싫다고 말하면 바보 천지라도 헷갈리지 않을텐데, 여자가 어이가 없어 실소하여 '킥'하고 웃을 때가 많아 남자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여자는 호감없는 남자가 키스해도 되냐고 물으면, 어이가 없어 '싫다'고 말할 때 실소하며 '킥'하고 웃을 때가 많은데, 남자는 실소를 미소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기가 막혀. 내가 왜 너랑 키스하니?' 이런 뜻이지만, 남자는 여자의 실소를 O. K. 사인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의 미소와 실소를 잘 구분해야 될 것이다.



   2. "됐거든!"

   의미 → 되지 않았다는 말

   예전에 널리 유행했던 말인데, 여자는 되지 않았지만 반어적으로 "됐거든!"이라 말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토라질 때나, 말할 기분이 아닐때, 상대하고 싶지 않을 때, 눈치없는 남자를 상대할 때 짜증나서 "됐거든!"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경험적으로 남자가 눈치없이 물을 때 "됐거든!"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몰라서 물어?' 혹은 '너랑은 말이 안통하니까 그만하자.'같은 뜻이 내포된 경우가 많다.

   정말 됐다기 보다는 말이 안통하거나 말할 기분이 나지 않아서 "그만 두자."는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말의 뉘앙스나 표정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됐거든!"이라 말할 때 말의 뉘앙스나 표정을 살펴보면 된 것인지 되지 않은 것인지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3. "괜찮아!"

   의미 → 괜찮지 않다는 말

   남자가 여자의 안색이 변해서 "괜찮아?"라고 물어보면, 괜찮지 않으면서 "괜찮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괜찮지 않으면서 괜찮다고 말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보면 몰라서 물어?"

   "더 짜증나기 전에 관두자!"

   "열폭하기 직전이지만 그냥 쿨하게 넘어갈래."

   화나지만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상대하고 싶지 않아서, 더이상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 속좁은 여자처럼 보이고 싶지 않아서, 기분나쁘지만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아서, 상대의 기분을 배려해서......

    이런저런 이유로 여자는 전혀 괜찮지 않지만, 괜찮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의 안색이 변했다면, "괜찮아."고 말한다고 곧이 곧대로 믿지 말고, 기분 나쁘게 만든 원인을 제공했다면 사과하고, 잘못이 없다해도 유머라도 해서 기분을 풀어주는 것이 좋겠다.



     4. "헤어지자."

    의미  → 나한테 처음처럼 잘해줘

   여자는 남자친구의 사랑이 식으면, 예전의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 "헤어지자."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헤어지자는 이별의 경고를 통해 남자가 자신에게 처음처럼 잘해주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반전 모색 카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결혼한 여자도 남편의 사랑이 식었을 때 남편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우리 차라리 이혼하자."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혼을 경고함으로 관계를 반전시키기 위해서다.

   여자는 전혀 헤어질 마음이 없으면서도 "헤어지자."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말은 공갈에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자의 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이 자주 나올 정도로 남자가 여자를 힘들게 하거나 상처를 준다면, 나중에는 정말 여자의 마음이 변해 헤어지는 경우도 많다.

   여자가 "헤어지자."라고 말해도 공갈로 생각하고 눈하나 깜빡하지 않는 남자가 있는데, 이별의 경고일 수도 있고, 여자가 헤어질 마음이 없어도 남자가 눈하나 깜빡하지 않으면 남자의 무심함에 실망하거나 정 떨어져서 헤어지는 경우도 많다.



    5. "날 내버려둬."

   의미 → 나 화났으니까 사과해

   영어로 표현하면 "Leave me alone."인데, 미국 여성들도 자주 사용하는 말이다.

   여자가 화가 났을 때 혼자있고 싶다고 말하는 것은 정말 혼자있고 싶은 것이 아니라 화났다는 감정 표현인 경우가 많다.

   여자가 남자친구하고 싸우다 "나, 갈래."하고 집으로 갈 때, 사실은 남자친구가 붙잡아 주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삐졌거나 화가 났을 때 자신의 삐지거나 화난 마음을 남자가 알아주고, 보듬어 주기를 바랄 때 혼자있을 마음도 없으면서 반어적으로 "날 내버려둬."라고 말할 때가 많은 것이다.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됐거든!"

    두달 반 후에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을 때, 여자가 "됐거든!"하면 정말 되었다는 말이 아님을 알자.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라.

    크리스마스에 남자친구가 선물을 준비하지 않았는데, 정말로 괜찮을 여자가 얼마나 있겠는가!

   남녀가 대화할 때 남자가 여자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이유는 여자의 언어 표현방식이 남자와 다르기 때문이다.

    여자는 자신의 감정을 눈빛, 눈짓, 표정, 몸짓, 손짓, 발짓 등의 바디랭귀지나 말의 뉘앙스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말을 알아듣지 못할 때가 많은 것이다. 

   예컨데, 화이트데이에 남자친구가 선물을 준비하지 않았을 때, 여자가 "됐거든!" 했다면, "오늘 같은 날 선물도 준비하지 않다니! 나 삐졌어!" 이런 뜻이 아니겠는가! 

   오늘 한글날을 맞아 여자의 말이 남자와 다른 특징 5가지를 살펴보자. 

 


   여자의 말이 남자와 다른 특징 5가지

 


    1. 압축적인 표현이 많다.

    1) "바보!" - '나의 진심을 몰라주는 너는 바보.'

    소설을 보면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고 남자도 여자에게 호감을 가졌을 때, 남자가 우유부단하여 여자에게 다가오지 못하면 여자가 남자에게 '바보'라는 말을 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된다. 

    "바보, 남자가 그렇게 용기가 없니? 나에게 고백하면 받아줄텐데..."  이런 뜻이 아니겠는가. 

      

    2) "미워!" = '내 마음 몰라주는 네가 얄미워.'

    소설을 보면 여자가 연인이 자신의 마음을 너무 몰라 줄 때, '미워'라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있다.

   특히 영미 영화를 보면 여자가 애인이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면 "I hate you."라고 말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는데, 미워서 미운게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몰라 얄미운 것이다.

      

    3) "몰라!"  = '여자의 마음을 그렇게 모르니?'

    여자는 말하지 않아도 연인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여자는 연인이 자신의 마음을 알거라 생각했는데, 몰라주면 답답한 마음에 "몰라."라고 말할 때가 많은데, 쉽게 말하면 '그걸 말해야 알아?'라는 뜻이다. 

 


   2. 암시적인 표현이 많다.

   1) "나 예뻐?" = '내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말해줘.'

   여자가 연인에게 "나 예뻐?"라고 묻는 것은 궁금해서 묻는 것이 아니라 '네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라는 말을 듣고 싶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질문에 대해서 남자가 여자에게 "네가 그 정도로 예쁜 건 아니쟎아? 안 그래?" 라고 말하면 여자는 실망할 수 있겠다. 


   2) "나 사랑해?" = '사랑한다고 말해줘.'

   여자는 자신이 연인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면 연인도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지 확인하고 싶어져 연인에게 "나 사랑해?"라고 물을 때가 있다.

   여자가 연인에게 '나 사랑해?'라고 물을 때는 궁금해서 묻는 것이라기 보다는 '너를 사랑한다.'는 연인의 고백을 듣고 싶은 것이다. 


   3) "나 보고 싶었지?" = '보고 싶었다고 말해줘.'

   여자가 연인에게 "나 보고 싶었지?"라고 묻는 것은 궁금해서 묻는 것이 아니라 연인에게 "보고 싶었다."는 말을 들음으로써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은 것이다. 

 


   3. 반어적인 표현이 많다.

   1) "누가 너하고 키스하고 싶데?" = '꼭 키스하고 싶다고 말해야 하니?'

    여자는 부끄러움을 타거나 무드가 깨어질까봐 키스하고 싶어도 연인에게 "키스해줘."라고 말하지 않고 연인에게 키스하고 싶다는 눈치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키스하고 싶을 때 연인이 눈치채지 못하면 반어적으로 "누가 너하고 키스하고 싶데?"라고 말할 때가 많은데, '꼭 키스하고 싶다고 말해야 하니?'라는 뜻이다. 

      

   2) "이제 너하고 끝이야." = '아직 너하고 끝내고 싶지 않으니 정신 차리고 나한테 잘해줘.'

   여자는 화가 나면 연인에게 '이제 너하고 끝이야.'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끝내려고 하는 경우보다는 연인이 자신에게 소흘하거나 잘못해서 상처받아서 홧김에 하는 말인 경우가 많다. 

 

   3) "날 내버려둬."  = 나 화났으니까 사과해.

   여자는 연인이 잘못하여 화가 나면 집으로 가려고 할 때가 있는데, 정말 가려고 하는 경우보다는 연인이 자신을 잡아주거나 사과하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가 연인을 붙잡아도 연인이 왜 화났는지 모른다면, 정말 집으로 가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무턱대고 붙잡는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여자가 화난 이유를 곰곰히 생각한 후에 잘못을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화가 풀어질 수 있을 것이다. 

 


   4. 눈치를 통한 표현이 많다.

   1) "오빠는 왜 그렇게 눈치가 없어요?"

   여자는 눈치를 통해 자신의 의사를 표시할 때가 많지만, 남자는 여자가 보내는 눈치를 놓쳐 알아듣지 못할 때가 많다.

   남자가 여자가 주는 눈치를 놓치지 않으려면, 여자가 주는 눈치를 놓치니 말아야 될 것이다. 

 

   2) "왜 그렇게 말귀를 못 알아들으세요?"

   여자들이 호감없는 남자의 연락을 받으면,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는 눈치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가 계속 연락하면 이런 말을 듣게 되는 것이다. 

    "왜 그렇게 말귀를 못 알아들으세요?

    남자는 "내가 무슨 말귀를 못 알아들었다는거야?"하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여자는 남자의 연락을 받는 것이 내키지 않는다는 뉘앙스로 "지금은 바빠서 전화 이만 끊을게요. 나중에 다시 통화해요."이렇게 눈치를 준 것인데, 남자가 놓친 것이다. 

 


   5. 뉘앙스를 통한 표현이 많다.

   1) "됐거든!"

   여자는 말의 뉘앙스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때가 많다.

   여자들이 "됐거든!"이라고 말할 때 억양을 들어보면, 된 것이 라기보다는 토라졌거나 답답하거나 속상하여 표현할 때가 많다. 

 

   2) "오빠!"

   여자는 말의 뉘앙스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때가 많다.

   남자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 답답할 때는 "오빠!"하고 억양이 올라가고, 남자가 센스있게 행동하면 "오빠~"하고 애교스럽게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오빠" 이 한마디를 통해 때로는 짜증을 내기도 하고, 때로는 사랑을 표현하기도 하는 것이다.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여자는 쉽게 본심을 드러내면 안된다.'는 말이 있다.

    그 이유는 남자가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의 본심을 알면 마음이 바뀌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소설을 보면 여자가 연인을 진심으로 사랑해 "당신을 정말 사랑해요."라고 말하고 나면, 남자는 소흘해져 권태기에 빠지거나, 교만해져 다른 여자에게 한눈 파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경우는 주변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데, 여자가 "널 정말 사랑해."라고 본심을 드러내면, 남자는 여자친구가 자신을 어머니처럼 이해해주기를 기대하면서 소흘해져 이별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소설을 보면 여자가 연인에게 영원히 기다리겠다고 약속하면, 남자는 오히려 영원히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나온다.

    여자가 영원히 기다릴 것을 약속했다면 언제 돌아가도 여자는 기다려 줄 것이니, 다른 여자에게 한눈 팔다 결국 변심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다음은 여자가 쉽게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 남자가 변심하게 되는 이야기다.


 

    옛날 어느 시골에 아름다운 처녀가 있었다.

    그런데 한 귀족청년이 여행을 하다가 그 시골처녀의 집에 묶게 되었다. 

    귀족청년은 아름다운 시골처녀를 보자 첫눈에 반했고, 시골처녀에게 귀족청년은 백마 탄 왕자처럼 느껴졌다. 


    둘은 사랑에 빠져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다.

    하지만 귀족청년과 시골처녀가 결혼하려면 귀족청년의 완고한 아버지의 허락을 받아야만했다.

    귀족청년이 시골처녀에게 말했다.


    "당신을 정말 사랑하지만 아버지의 뜻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지금 당장 당신을 데려갈 수 없어요. 반드시 돌아올 테니 나를 믿고 기다려 주시겠소?"

 

    귀족청년을 너무나도 사랑한 시골처녀는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그에게 말했다.


    "영원히 당신을 기다릴 테니 걱정말고 다녀오세요. 만약 당신의 아버님이 결혼을 반대하여 저와 결혼할 수 없다면 당신의 하녀라도 좋으니 저를 데려가 주세요."

 

    시골처녀의 사랑에 감동받은 그는 그녀에게 말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아버지를 설득시킬 테니 걱정마세요. 곧 좋은 소식을 가지고 돌아올 테니 믿고 기다려 주세요."


    귀족청년은 시골처녀가 영원히 기다리겠다는 말에 안심하고 떠났다. 


    그런데 그가 집으로 돌아가자 그를 짝사랑했던 귀족소녀가 그에게 대쉬하여 그는 삼각관계에 빠지고 말았다.


    귀족소녀는 그가 오랫동안 시골처녀의 집에 머무른 이유가 그가 시골처녀를 좋아해서라고 추측하여 그와 시골처녀를 이간시키려고 이야기를 만들어 말했다. 

 

     "예전에 제가 아는 귀족청년이 시골에서 아가씨 하나를 데려온 걸 본 적이 있어요. 전 처음에 그가 하녀 하나를 데려 온 줄 알았어요. 그런데 결혼하는 걸 보고 정말 놀랐어요. 그의 부모님은 거의 화병이 날 지경이었지요. 하지만 그 여자는 신데렐라가 되었지 뭐예요. 저는 그 시골처녀가 귀족청년을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믿지 않아요. 신데렐라가 되고 싶었을 뿐이겠지요. 요즘 시골처녀들이 얼마나 교활한데요. 귀족청년이 자기 집 근처로 가면 온갖 아양을 떨면서 꼬리친다니까요."

 

   귀족청년과 시골처녀의 사이를 질투한 귀족소녀가 만들어 낸 말이였지만, 귀족청년은 그녀의 말에 흔들렸다.

   그는 시골처녀의 순수한 사랑을 믿었지만 귀족소녀의 말에 흔들려 아버지를 설득하기 이전에 자신을 설득해야 했다.

 

   '그녀는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일까?'


   그는 오랜 시간을 고민했다.

   그는 부모님께 시골처녀에 대해서 언급조차 하지 않은채 고민만 하다가 어느 덧 석 달이 지났다.

 

   석 달 넘게 그녀를 보지 않자 그에게 그녀의 존재는 조금씩 잊혀지기 시작했고 반 년이 지났을 때는 시골처녀에 대한 그의 뜨거웠던 사랑은 식어버렸다. 

    그의 사랑이 식어버리자 그는 부모님과 갈등하면서 시골처녀와 결혼할 용기가 나지 않아 그녀와의 결혼을 포기하게 되었다.

 

    '그녀에게 면목이 없구나. 그녀도 나를 보지 않으면 언젠가는 나를 잊고 다른 남자에게 시집가겠지.'


    귀족청년은 시골처녀에게 아무 통보도 없이 귀족소녀와 결혼하였다.

 

    이 사실을 모르는 시골처녀는 귀족청년이 돌아올 것을 기다렸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그는 돌아오지 않았고 그녀로서는 그의 소식을 알 방법이 없었다.

    시골처녀는 항상 귀족청년이 떠난 길에서 그를 기다렸지만, 귀족청년은 영원히 돌아오지 않았다.

 

 

    사랑은 카드 게임이라는 말이 있다.

    서로 사랑하는 연인 사이라도 마음을 쉽게 드러내면 나중에 불리한 게임을 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여자가 남자에게 자신의 마음을 모두 드러내서 무조건 당신하고 결혼하겠다고 말하면 남자는 방심해서 소흘해지는 경우가 많다. 

    남자의 마음이란 연인이 자신을 떠날 수도 있다고 생각해야지 잘해주는 경향이 있다.

    남자는 연인이 자신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 방심하여 소흘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랑이란 방심하게 되면 나태해지고 교만해져 자신이 연인에게 잘해주지 않아도 연인이 자신을 영원히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착각속에 빠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연인사이는 언제라도 권태기에 빠지면, 상처를 받아서 이별하게 될 수 있으니, 여자가 연인에게 지나친 사랑의 확신을 주는 것은 좋지 않는 것이다. 

    여자가 본심을 쉽게 드러내면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여자는 천성적으로 수줍음을 타고나 호감남이 주변에 있어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도 못해보고 마음을 접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우회적인 호감 표현이다. 

   남자는 여자가 적극적으로 나오면, 호감도가 떨어지거나, 왕자병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 여자의 호감 표현은 신중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니까, 호감 표현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우회적으로 하라는 말이다. 

   여우같은 여자들이, 남자들이 헷갈릴 정도로 우회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던데, 처음에는 살짝 호감을 표현하다가 남자가 자신에게 어느 정도의 호감이 생기면, 점차적으로 호감도의 수위를 높여가는 경우가 많다.

   즉, 처음부터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사건 전말을 점차적으로 드러내는 소설의 전개 방식처럼 점차적으로 호감도의 수위를 높여가는데, 상대의 반응에 따라 수위를 조절하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가 호감을 표시하는 방법 5가지

 


  1. 눈빛과 바디랭귀지로 호감을 표현한다.

   여우같은 여자는 눈빛과 표정을 통해 호감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손짓, 발짓, 몸짓, 즉, 바디랭귀지로 호감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눈치가 있다면 여자의 호감을 눈치챌 수 있는데, 이때 중요한 것은 호감도의 수위 조절이다.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호감을 드러내면, 남자가 부담을 느끼거나, 왕자병에 걸리거나, 호감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처음에는 친근감을 느낄 정도의 약한 호감만 드러내다 남자가 어느 정도 호감이 생기면 점차적으로 호감도를 높여나가는 것이 좋겠다. 

   이처럼 여우같은 여자는 눈빛과 표정 뿐 아니라 바디랭귀지를 통해 호감을 표시하는데, 손뼉을 치거나, 발을 동동 구르거나, 몸을 수그리며 웃거나, 목젖이 살짝 보일 정도로 고개를 젖히며 웃거나, 요란을 떨며 호감을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여자의 바디랭귀지에 남자들이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호감 표현을 통해 매력도 발산하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다. 

  


   2. 먹을 것을 사달라고 말하여 호감을 표현한다.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에게 밥이나 커피를 사달라며 우회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며 마음을 떠보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어느 정도 호감이 있다면 기꺼이 사주겠지만, 호감이 없다면 바쁘다는 핑계로 거절하거나 마지못해 사주는데, 여우같은 여자는 눈치가 빨라 남자의 표정을 통해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살펴본 후 작업에 들어간다.

   여자가 본격적으로 호감을 표현하기 전에 남자의 호감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남자가 호감이 있다면, 매혹적인 미소를 짓거나 바디랭귀지를 통해 농도 짙은 호감 표현을 하고, 남자의 호감이 미약하다면, 애교나 눈빛과 표정 등의 사랑스럽고 애교스러운 바디랭귀지로 남자의 호감도를 높이도록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남자가 호감이 없다면, 호감 표현의 수위가 낮은 미소와 바디랭귀지로 호감이 생기도록 유도하는 작업을 하려고 밥을 사달라고 하는 것이다. 

 


   3. 말의 뉘앙스를 통해 호감을 표현한다.

    여우같은 여자는 "오빠~"나 "오빠!" 이처럼 짧은 말 한마디로 자신의 호감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연예인의 소녀팬들이 "오빠~" 혹은 "오빠!"하며 호감을 표현하듯이 짧은 한마디에 감정을 실어 호감을 표현하는 것이다.

   "우와~"나 "어머~"같은 감탄사를 통해 호감을 표시하기도 하는데, 여기에 표정이나 눈빛이나 미소같은 바디랭귀지를 동시에 사용해서 호감을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      길가다가 마주 쳤을 때 정다운 목소리로 "오빠!"하고 호감을 실어 외치면, "오빠, 사랑해요!"라고 고백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도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4. 칭찬을 통해 호감을 표현한다.

   여우같은 여자는 "오빠가 짱이예요."나 "오빠, 너무 멋져요."라고 칭찬하여 남자에게 자신의 감정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자신의 매력을 칭찬하는 이성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향이 있기에 여우같은 여자는 칭찬을 통해 남자에게 자신의 감정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며 호감이 생기도록 작업하는 것이다.

   남자가 호감이 생기기 전에는 "오빠가 짱이예요."처럼 약하게 호감을 표시하다가 남자가 호감이 생기면, "오빠같은 좋은 남자를 만나는 여자는 행복할거 같아요."라는 식의 노골적인 칭찬을 통해 호감을 표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빠가 저한테 고백한다면 고백을 받아줄 용의가 있어요.'라는 뜻으로 고백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5. 애교를 떨어 호감을 표현한다.

   여우같은 여자는 남자가 자신에게 호감이 생겼다고 판단되면, 누가 봐도 좋아하는게 티가 날 정도로 호감도의 표현 수위를 높여가며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이쯤되면 눈치없는 남자라도 여자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게 되는데, 이때 여우같은 여자는 내숭을 떨며 남자의 고백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내숭을 떠는 것은 일종의 밀고 당기기라 할 수 있겠다. 

   여자가 적극적으로 나오면, 남자가 마음이 붕떠 이상형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으니, 여우같은 여자는 내숭떨며 남자가 고백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를 짓거나, 얇게 옷을 입고 나와 추우니까 외투를 벗어달라며 애교섞인 부탁을 하거나, 손으로 팔이나 어깨를 살짝 치며 친근감을 표시하거나, 길을 함께 가다가 팔짱을 끼거나, 농도 짙게 호감을 표현하며 고백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바로 여우같은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를 사로잡는 필살 애교인 것이다.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


    "처음엔 호감이 없었는데, 마법에 걸린 것처럼 호감이 생겼어요"

    -여자의 계속되는 작업에 호감이 생긴 남자의 말-

    여자의 사랑은 남자보다 이루어지기 훨씬 힘들지만, 작업을 하면 여자의 사랑도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가 사랑을 이루려면 작업을 배우면 되겠다.  

    작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필수적인 요건이 있다.

    하나는 인연이다.

    여자의 사랑은 수동적인 경향이 있어 남자는 적극적으로 구애해 사랑을 이루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의 사랑은 능동적인 경향이 있어 여자의 사랑이 이루어지려면 인연이 필요한 것이다.

    다른 하나는 이성으로 느껴지는 것이다.

    아무리 타고난 작업녀라도 남자에게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면, 온갖 작업을 해도 소용없을 것이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남자가 전혀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아도 모성애가 생기면 사랑의 감정이 싹트는 경우가 있지만, 남자는 그렇지 않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면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남자라는 존재의 연애 심리를 살펴보자.

    남자는 여자의 여성미에 끌리는 경향이 있고, 자신감이 넘쳐 공주처럼 도도하고 호감있어도 관심없는 척하는 여자의 내숭에 끌리는 경향이 있다.

    요약하자면, 여자가 사랑을 이루려면, 여성미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후 공주처럼 도도한 모습으로 남자가 호감이 생길 때까지 내숭떨며 밀당을 하는 것이다.

    여자가 이런 작업을 하면, 마치 마법사가 마법을 일으키듯 사랑의 마법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의 사랑을 이루는 마법같은 작업 5단계를 살펴보자.

 

 

    여자의 사랑을 이루는 마법같은 작업 5단계

 

 

    1. 만남의 물꼬를 터 인연을 만든다. 

    여자의 사랑은 인연이 계기가 되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문제는 인연이 쉽게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자가 사랑을 이루려면 인연이 생길 수 있도록 만남의 물꼬를 터야 되는데, 문제는 물꼬를 트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여자는 사랑이 수동적이고 감수성이 풍부해 남자가 고백하면 관심이 생겨 만남의 물꼬를 틀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의 사랑은 능동적이라 여자의 고백을 받으면, 부담만 느끼는 경우가 많아 남자에게 호감이 있다고 여자가 적극적으로 대쉬하면 실패하기 십상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만남의 물꼬를 틀 수 있을까?

    만남의 물꼬를 트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자연스럽게 다가가 인연을 만드는 것이다.

    방법은 많다.

    핸드폰을 이용한 예를 들어 보자.

    핸드폰 배터리가 나갔을 때 잠시 핸드폰을 빌려달라 하면, 남자들은 오케이하는 경우가 많다.

    핸드폰을 사용한 후 예쁘게 미소지으며 인사한다면, 나중에 마주치면 서로 인사라도 하는 사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번에 정말 고마웠다며 캔 커피 하나라도 건내주며 예쁘게 미소짓는다면, 친근감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고맙다는 인사로 핸드폰으로 쿠폰을 보낼테니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한다면, 전화번호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남자가 쿠폰을 받으면 문자로 고맙다는 인사를 할 것이니, 서로 문자로 안부인사를 하는 사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차를 통해 물꼬를 트는 방법도 있다.

    자신의 차가 있다면 태워줄 수도 있고, 호감남이 차가 있다면 탈 수도 있을 것이다.

    차처럼 좁은 공간에서 남녀가 함께 있으면 어느새 친해져 만남의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이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열린다고, 상황에 따라 인연을 만들 방법을 잘 생각한다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남자는 여자의 매력을 가장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해 매력적인 여자라는 느낌을 주어야 될 것이다.

   여자의 매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발산할 수 있는 거리는 함께 식사할 때 마주 앉아 있을 때의 거리 정도로 이 정도의 거리에서 여자가 매력을 발산한다면, 여자의 피부나, 얼굴, 몸매 등의 외모가 남자의 눈에 확 들어오기 때문에 대단히 효율적이다.

    남녀가 함께 식사하면서 관계가 가까워지는 경우가 많은데, 같이 식사할 때 마주보는 거리가 여자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거리이니, 한껏 매력을 발산해보자. 

    가까운 거리에서는 여자의 향기를 통해 매력을 발산할 수 있고, 고운 목소리를 통해 청각적으로 매력을 발산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남자는 여자의 향기에 끌리거나 여자의 고운 목소리에 끌리는 경향이 있어 가까운 거리에서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면, 자신의 매력을 호감남에게 최대한으로 발산할 수 있을 것이다.

 

 

    3. 호감남이 자신에게 친숙해지고 정들게 만든다.

    여자의 매력은 남자의 눈에 무르익어야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 친숙함까지 더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인간은 친숙한 이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처음에는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던 여자라도 친숙해지면 매력적이라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호감남과 친숙해진다면, 자신의 매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산할 수 있을 것이다.

    학창시절 때 보면 남학생이 예쁘지 않은 자신의 짝궁이 천사처럼 아름답다며 완전히  반하는 경우가 있는데, 친숙함이 매력을 극대화시켰기 때문이다. 

    남자가 여자에게 친숙함을 느끼면 왠지 모르게 매력지수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하려면, 호감남이 자신에게 친숙함을 느끼게 만들 필요가 있을 것이다. 

    남자를 사로잡는 여자의 최고의 작업은 자신에게 깊이 정들게 만드는 것이다.

    이성간에는 본능적인 이끌림이 있어 정들면 이성적인 감정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오빠 동생같은 깊은 정이 든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4. 호감남에게 자신의 호감을 우회적으로 표시한다.

    여자가 고백하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고백은 남자를 교만하게 만들거나, 남자의 왕자병을 심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아 여자의 고백은 독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는 자신의 매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니가 참 좋아."라는 식으로 솔직하게 고백하면, 마음이 붕 떠서 이상형에 마음이 가는 경우가 많아 여자의 고백은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가 호감남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때는 "좋아한다."는 직설적인 고백보다 "오빠는 참 좋은 사람이예요."나 "오빠는 여자한테 인기가 많을 거 같아요." 혹은 "오빠가 짱이예요."처럼 호감이 있는 듯 없는 듯 헷갈리는 우회적인 호감 표현이 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우회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면, 남자가 호감이 있다면, "쟤가 나 좋아하는거 같은데, 마음 변하기 전에 잡자."라고 생각하여 고백하거나, "내가 조금만 노력하면, 나한테 넘어 올 것 같아."라는 생각으로 다가가는 경우가 많다.

    작업녀는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한 후에 이처럼 우회적인 호감 표현을 하여 남자 스스로 다가오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의 사랑이 무르익지 않았다면 남자의 사랑이 무르익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남자의 사랑이 무르익지 않았을 때 여자가 고백한다면, 남자는 신비감이나 호기심을 잃어 다된 밥에 코 빠뜨리는 격이 될 수 있으니 남자의 사랑이 무르익을 때까지 기다리는 인내심이 필요할 것이다.

  

 

    5. 내숭떨며 밀당을 한다.

    남자는 내숭떠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호감남이 안달이 나도록 내숭떨며 밀당을 할 필요가 있다.

   남자는 이상할 정도로 여자가 적극적으면 왠지 모르게 끌리지 않을 때가 많은데, 반대로 여자가 내숭떨며 관심없는 척하면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호감남에게 친숙함을 느끼게 만들고,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한 후에 내숭떨며 밀당을 한다면, 남자가 호감이 생겼다면 먼저 고백할 가능성이 높으니, 여자는 고백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고백을 못하는 소극적인 성격의 남자도 있으니, 남자가 이미 여자에게 호감이 생겼다면, 여자가 먼저 고백해도 상관은 없을 것이다.

    다만, 타이밍에 따라 여자에 대한 남자의 사랑의 절실함이나 깊이가 달라지기 때문에 서둘러 고백하기 보다는 남자의 사랑이 무르익어 고백할 때까지 밀고 당기기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여자가 호감남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으려면, 남자가 여자의 사랑을 절실히 원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기다려도 남자가 고백하지 않는다면, 연장전으로 들어가 결정적인 순간에 무드를 띠워 남자의 마음에 필링이 오게 고백한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변장공주 네이버 웹소설 연재 사이트↓

 http://novel.naver.com/challenge/list.nhn?novelId=540954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선릉역)

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