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가래떡데이래요."

   오늘은 빼빼로데이기도 하고, 가래떡데이기도 하다.

   빼빼로데이는 누구나 알지만, 가래떡데이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던데, 2006년에 재정된 가래떡데이가 벌써 12번째라 하니, 이번 기회에 호감 이성에게 가래떡을 주며 "오늘이 12번째 가래떡데이래요."하고 알려주면 어떨까. 

   여기서 고민이 생기는데, 가래떡데이로 나갈까? 빼빼로데이로 나갈까?

   필자의 생각은 양동 작전을 펼치라는 것이 어떨까 싶은데, 이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념일로 자리잡은 빼빼로데이를 무시할 수 없으니, 가래떡과 빼빼로를 모두 이용하는 건 어떨까 싶다. 

    위의 사진은 동네 롯데 슈퍼에서 찍은 건데, 빼빼로 수십 개로 만든 별?을 보니 나도 모르게 빼빼로데이 분위기에 휩쓸려 빼빼로를 받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빼빼로데이인 오늘 길거리에 빼빼로를 쌓아놓고 파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던데, 이럴 때는 누구나 빼빼로를 받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이니, 호감 이성에게 빼빼로를 준다면, 급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생길지 누가 알겠는가 말이다. 

    빼빼로데이던, 가래떡데이던, 호감 이성과 가까워질 수 있는 날인 것만은 분명하니, 이날을 이용하여 뭔가 계기를 만들어보자. 

    빼빼로데이이자 가래떡데이인 오늘처럼 특별한 날, 호감 이성에게 빼빼로나 가레떡 하나만 주어도 뭔가 계기가 만들어질지 모르는 일이다.

   빼빼로데이이자, 가래떡데이인 오늘 이성에게 다가가는 팁을 살펴보자. 

 


   빼빼로데이, 가래떡데이, 이성에게 다가가는 팁 

 


   1. 최대한 멋진 모습으로 빼빼로를 주라. 

   빼빼로데이인 오늘 같은 날은 빼빼로 하나를 주기만 해도 호감 이성과 인연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다. 

   빼빼로데이같은 특별한 기념일에 이성이 평소보다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예컨데, 크리스마스에 여자가 남자에게 카드라도 주면 그 카드가 너무 멋져 보일 수 있고, 심지어 카드를 준 여자가 반할 정도로 예뻐 보일 수도 있는 것이다.

   학창시절, 필자의 친구 중 별명이 제임스 딘일 정도로 여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친구가 있었는데, 여학생 하나가 발렌타인데이에 자신에게 초콜릿을 주니, 그 초콜릿을 평생 먹지 않고 보관하고 싶다고 필자에게 말했었다. 

   한마디로, 발렌테인데이에 여학생에게 초콜릿받고 감동을 먹은 것이다. 

   발렌타인데이같은 특별한 기념일에 이성에게 초콜릿을 하나라도 받으면 감동을 먹을 수 있는 것이고, 감동을 먹다 보면 호감도 쉽게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심지어 여자가 예쁘지 않아도 이런 날은 뭔가 계기만 있으면 예쁘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빼빼로데이도 발렌타인데이와 마찬가지로 빼빼로를 준 이성에게 한마디로 감동을 먹어 급친해지거나, 심지어 호감이 생길 수도 있는 것이다. 

   실제로 예전에 필자가 지인 여성에게 빼빼로 하나를 주었더니, "저한테 빼빼로데이에 빼빼로 준 남자는 오빠가 처음이예요."하더니, 급친해졌던 적이 있었는데, 빼빼로 하나로 호감 이성과도 급친해진다면 크리스마스 때쯤엔 호감이 생길지 누가 알겠는가.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최대한 멋지게 차려입는 것이다. 

   빼빼로데이같은 기념일에는 이성이 특별히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런 경우가 있었다.

   발렌타인데이에 대단히 수줍은 여성이 호감남에게 초콜릿을 차마 직접 주지 못하고 친구를 시켰는데, 그 남자가 친구에게 반한 것이었다!

   자, 한번 생각을 해보자. 

   발렌타인데이같은 특별한 날에 이성이 초콜릿을 주며 다가오니까 훨씬 매력적으로 느껴진 것이 아니었을까. 

   다만, 이성이 다가온다고 다 훨씬 매력적으로 보이는 것은 아니니, 평소보다 좀 멋지게 차려입을 필요가 있겠다. 

   꼭 멋지게 차려입지 않아도, 쉽게 말해, 평소와 똑같이 입어도 매력적인 미소를 지어보면 평소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보일지 모르는 일이다.

   그러니까, 멋지게 차려입던, 미소를 짓던, 빼빼로데이인 오늘 호감 이성에게 평소보다 훨씬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가가보자. 

  


   2. 매력 만점의 미소를 지으라.

   앞 글에서 언급했지만, 빼빼로던, 가래떡이던, 뭘 주던간에 가까이 마주보고 서있을 때, 미소라도 매력적으로 지으면 평소보다 훨씬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남녀간에는 자석같은 자기장이 흐른다 할까, 이성이 가까이 있으면 뭔가 끌림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럴 때 매력 만점의 미소를 지으면 훨씬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여자의 경우, 예쁘게 차려입고, 햇살처럼 밝은 미소를 지으며 "오빠, 이거."하고 빼빼로나 가래떡을 건네주면, 호감남이 가슴이 떨릴 정도로 매력적으로 느껴질지 모르는 일이다.

   빼빼로데이야 누구나 알지만, 가래떡데이는 잘 모르는 남자들이 있으니, 어리둥절해 하면 가래떡데이가 뭔지 설명을 해줄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때도 예쁜 미소를 지으며 "오빠, 가래떡데이는......"하고 예쁜 목소리로 설명한다면, 호감남의 가슴이 쿵쿵쿵 뛰게 만들지도 모르는 일이다.  

   특히 여자의 수줍운 미소에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으니, 빼빼로를 주면서 예쁘게 수줍은 미소를 지어보는 것이 어떨까. 

   남자의 경우, 듬직한 모습으로 "오늘이 가래떡데이래. 정부에서 쌀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지정한 뜻깊은 날이니, 이거 받아."

   여자가 '이 오빠 참 멋있다.'하고 호감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다. 

   또한 멋진 모습으로 빼빼로를 주며, "행운의 빼빼로야."하고 준다면, 왠지 만나면 행운이 생길 것 같은 남자처럼 보여 호감이 생길지 누가 알겠는가. 

   당장 호감이 생길리는 없겠지만, 빼빼로를 계기로 급친해져 44일 후인 크리스마스나, 늦어도 화이트데이까지는 호감이 생길지 누가 알겠는가.

   실제로 빼빼로데이를 계기로 급친해져 크리스마스나 화이트데이에 사랑이 이루어지는 커플도 적지 않게 있다고 하니, 남자가 화이트데이까지 호감 여성과의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면, 오늘 빼빼로데이를 최대한 활용해 보는 것이 좋겠다. 

 


   3. 빼빼로를 주며 알쏭당쏭하게 호감을 표현하라. 

   이성이 알쏭달쏭하게 호감을 표시할 때 끌리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아는가. 

   쉽게 말해, 호감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알쏭달쏭한 이성의 호감 표현에 호기심을 느끼며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예컨데, 빼빼로를 주면서 "너한테 빼빼로를 꼭 주고 싶었어."라고 말한다면, "어, 나한테 호감있나?"이런 호기심이 들 수 있는데, 이게 바로 떡밥을 던지는 것이다. 

   참 이상할 정도로 인간은 빼빼로데이같은 날에, 주변 이성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듯 없는 듯 알쏭달쏭한 표현을 하면,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궁금해지는 경우가 많다. 

   종종 크리스마스나 발렌타인데이에 교회에서 보면, 자매들이 호감있는 형제에게 윙크나 애교를 떨며 카드나 초콜릿을 주며 알쏭달쏭하게 호감 표현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게 참 매력적인 고백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다. 

   "나한테 호감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이성이 알쏭달쏭한 호감 표현을 했을 때, 이런 호기심에 빠지는 순간, 떡밥에 걸려드는 것이다. 

   떡밥이라고 들어보았는가. 

   알쏭달쏭한 호감 표현을 떡밥이라고 하는데, 평소보다는 빼빼로데이같은 특별한 기념일이 되면, 떡밥을 던지며 빼빼로를 주면, "나한테 호감이 있는거야 없는거야?"하고 호기심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인간은 이성에게 인기를 얻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티비에서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있었다. 

   한 남자가 크리스마스에 호감녀와 커피를 마시며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야."하며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 좋다는 식으로 말하니, 여자는 '나한테 호감있나?'하는 호기심이 든 것이다. 

   헤어질 무렵, 여자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너 나 좋아해? 솔직해 말해봐!"하니, 남자는 "좋아하면 안돼?"라고 자연스럽게 고백할 수 있었다. 

   이렇게 고백하게 되면, 거부감없이 아주 자연스럽게 고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빼빼로데이같은 특별한 기념일에 이렇게 된다면, 뭔가 로맨틱한 감정이 오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호감 이성과 급친해져, 크리스마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를 거치다 호감이 생길지 누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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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is Magic!"

   사랑은 마법이라는 말이 있다.

   어느 한순간에 마법사의 최면에 빠진 것처럼 전혀 마음에 없던 이성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성들의 경우, 모성애가 있어 이성적으로 전혀 끌리지 않던 남자도 모성애를 느끼면 마법에 빠진 것처럼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처음에 이성적으로 전혀 끌리지 않는 여자를 사랑하게 되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미녀와 야수'처럼 아름다운 여자가 못생긴 남자와 결혼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잘생긴 남자가 못생긴 여자와 결혼하는 경우는 거의 보기 힘든 것이다.

   하지만, 여자들이 알아야 할 것은 사랑의 마법은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남자도 사랑의 마법에 빠지면 예쁘지 않은 여자에게 절세의 미녀에게나 느낄 법한 강한 매력을 느껴 사랑에 빠질 수 있으니, 어찌보면 공평하지 않은 것 같은 세상에서 당신도 호박이 넝쿨채 떨어지듯한 대박 사랑을 이룰 수 있을지 누가 알겠는가. 

   내 주변에 외모가 평범한데도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들이 펼치는 사랑의 마법을 배운다면, 당신이 호감있는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사랑의 마법 5가지

 


   1. 자신의 개성적인 매력을 키우라.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하여 호감있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될 것이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할 수 있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개성적인 매력을 찾아 키우는 방법이다.

   폭탄이 아니라면 누구나 개성적인 매력이 있으니 말이다.

   개성적인 매력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선천적인 외모에서 발산되는 개성적인 매력과 다른 하나는 표정처럼 후천적인 외모에서 발산되는 개성적인 매력이다.

   전자는 개성적인 매력이란 높은 콧날이나 얼굴 형태, 피부 등의 매력으로 선천적인 매력이고, 후자는자신만의 독특한 미소나 표정에서 발산되는 후천적인 매력인데, 전자의 매력을 바탕으로 거울을 보고 후자의 매력을 키운다면, 남자에게 나름대로 매력있는 여자라는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얼굴에 잘 어울리는 매력적인 표정을 키운다면, 개성적인 매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산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주변의 여성들 중에서도 독특한 미소와 애교스러운 표정으로 개성적인 매력을 발산하여 남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의 얼굴에 맞는 다양한 매력적인 미소나 표정으로 남자를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거울을 보면서 자신에게 잘 어울리거나 자신의 매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미소와 표정을 짓는 연습을 해보면 개성적인 매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개성적인 매력을 살리는데는 성격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여자의 성격에 따라 매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밝은 성격은 여자의 매력을 증가시키지만, 우울하거나 어두운 성격은 여자의 매력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좋은 성격을 지니려고 노력해야 될 것이다.

외모, 표정, 성격이 잘 조화롭게 어울려 개성적인 매력을 발산한다면, 자신의 개성적인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평범한 얼굴이라도 햇살처럼 밝은 미소에 시원스럽고 명랑한 밝은 성격을 갖춘 여자라면, 우울한 무드에 빠진 남자의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니,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개성적인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2. 자신의 매력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위치에서 매력을 발산하라.

   여자의 매력지수는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효과적으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위치가 있기 때문에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할 수 있는 위치까지 접근하여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 좋다,

   인간은 감성을 자극받을 때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오감 중에 시각, 청각, 후각을 자극받을 때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시각을 통한 자극은 여자의 고운 피부나 욕감적인 몸매나 미소나 애교, 사랑스러운 모습, 여성스러운 모습 등의 여성적인 매력을 보여줌으로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후각을 통한 자극은 남자가 여자의 향기를 느낄 때 설레이거나 감성을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청각을 통한 자극은 여자의 고운 목소리나 상냥한 목소리가 들릴 때 남자가 이성적인 감성을 자극받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려면, 잘 보이고, 잘 들리고, 향기가 전해질 수 있는 위치에서 작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3. 자신의 매력을 남자의 눈에 익게 만들어라.

   여자가 알아야 할 것은 여자의 매력지수는 남자의 어느 정도 익어야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여자가 매력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데는 시간이 걸린다는 말이다.

   학창시절 때 학기초반에는 "우리 반에 예쁜 여자가 하나도 없다."고 불평하다가도 학년말 이 되면 "우리 반에 예쁜 여자가 정말 많다."고 말하는 남자들이 많은데, 같은 반 여학생들의 개성적인 매력이 눈에 익어 필링이 왔기 때문이다.

   개성적인 매력은 어느 정도 눈에 익어야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호감있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되도록 자주 마주쳐 자신의 매력을 눈에 익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회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되도록 자신의 개성적인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해야 효과적으로 자신의 개성적인 매력을 눈에 익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4. 자신에게 정들게 만들어라.

   여자의 매력지수는 남자가 여자에게 정들수록 높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의 개성적인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하려면 남자가 자신에게 정들게 만들어야 될 것이다.

   때로는 누나처럼, 때로는 어머니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행동하여 남자가 자신에게 친숙함을 느끼게 만든다면, 어느새 정이 들어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를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남녀가 자주 만나 정이 들면, 서로의 개성적인 매력에 푹 빠져서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정든다고 사랑에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성에게 정들면 매력지수가 높아지니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자신에게 정들게 만들어야 될 것이다.

 


   5. 결정적인 순간에 카운터 펀치와 같은 한방을 날려라.

   남자가 여자가 괜찮다는 느낌이 들어도 여전히 예쁜 여자나 이상형에게 미련이 남아있어 우유부단하게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는 카운터 펀치와도 같은 결정적인 한방이 필요할 것이다.

   그 한방은 남자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다.

   마음에 와닿는 고백이 카운터 펀치가 될 수도 있고, 교태스러운 모습이나, 애교있는 모습이 카운터 펀치가 될 수도 있고, 남자의 감성을 적시는 눈물이 카운터 펀치가 될 수도 있다.

   외국 여성들은 키스를 카운터 펀치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문화가 달라 키스는 무리고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는 가벼운 스킨쉽도 때에 따라서는 카운터 펀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영화를 함께 보러 갔을 때 무서운 장면이 나올 때 여자가 "어머나!"하면서 남자에게 안기는 것도 때에 따라서는 카운터 펀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의 마법으로 사랑이 이루어지기 위해 위의 5가지 모두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인연만 있다면 저절로 사랑의 마력이 작용하여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으니 말이다.

   위의 5가지 중에 하나만 효과적으로 실천해도 인연만 있다면, 사랑의 마력이 작용하여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지만, 반대로 인연이 없다면 위의 5가지를 모두 실천해도 소용없을 것이다.

   쉽게 말해서 상대를 잘 선택해야 된다는 것이다.

   감수성이 풍부한 남자는 잘 먹히는 경우가 많지만, 감수성이 매마른 남자는 잘 먹히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사랑의 마법이 이루어지기 바란다면, 남자를 잘 선택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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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차례 눈치를 줬는데, 저한테 관심이 없나봐요."

   여자는 내성적이라 호감있는 남자에게 살며시 눈치를 줘 사랑의 신호를 보낼 때가 많지만, 남자는 여자가 보내는 사랑의 신호를 놓칠 때가 많다.

   여자라면 옆에서 봐도, '아, 저 여자가 저 남자 좋아하는구나!'할 정도로 눈치를 줘도 남자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처럼 여자가 보내는 사랑의 신호를 남자가 눈치채지 못하는 이유는 남자들이 여자가 호감을 표현하는 방식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여자는 원래 자신의 호감을 눈빛, 표정, 미소, 말의 뉘앙스를 통해 우회적으로 신호를 보낼 때가 많은데, 남자는 그것이 사랑의 신호인 줄 꿈에도 모를 때가 많다.

   교회에서 흔히 이런 일이 일어난다. 

   자매가 형제에게 사랑의 신호를 줄기차게 보내도 형제는 호감이 있는데도 눈치채지 못해 자매는 "나한테 관심없나봐."하고 마음을 접는 경우가 많다. 

   한참 지나서야 자매의 후배가 "언니가 오빠 좋아했는데, 몰랐어요?"할 때서야 '아! 그게 호감 표현이었구나!'하고 땅을 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일이 없기 위해 여자가 보내는 사랑의 신호가 어떤 유형이 있는지 파악해보자. 



    여자가 보내는 사랑의 신호 10가지 유형


 

    1. 눈빛이나 표정을 통해

    여자는 눈빛으로 사랑을 표현한다는 말이 있다.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를 쳐다볼 때 눈빛으로 감정을 표현하기 때문에 눈치빠른 남자는 여자의 눈빛만 봐도 호감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여자는 눈빛, 표정, 미소를 통해 사랑의 신호를 보내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가 신호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한번 사랑의 신호를 보내기 시작하면,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눈빛, 미소, 표정에 몸짓까지 해가며 줄기차게 계속 보내는 경우가 많으니, 잘 살펴보면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2. 말의 뉘앙스를 통해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면 말의 뉘앙스를 통해 사랑의 신호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길에서 호감있는 오빠를 만나면, "오빠!" 하면서 큰 소리로 부르는데, 마치 친오빠를 만난 것처럼 정이 듬뿍 담긴 목소리로 "오빠~"하고 사랑의 신호를 보내곤 한다. 

   "오빠~"하고 보내는 사랑의 신호를 시작으로, 미소, 표정, 애교까지 동원해 사랑의 신호를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신호를 놓치는 남자들이 많다. 


 

    3. 몸짓을 통해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면, 반갑다는 표시로 박수를 치거나, 발을 동동 구르며 사랑의 신호를 보낼 때가 많다. 

   가만히 보면, 여자가 길에서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 이야기할 때 손이나 발이 제자리에 있지 않고 끈임없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여자들이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면 손짓 발짓 다해가며 사랑의 신호를 보낼 때가 많은데, 남자는 이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4. "나도 갈께"하고 따라가며

    드라마를 보면 남자가 어디를 갈 때 여자가 "나도 갈께."하며 따라가는 장면이 종종 나오는데, 이게 바로 사랑의 신호일 수 있다. 

   예컨데, 호감있는 남자가 강남역에 간다면, "저도 강남역에 볼 일 있어요."하고 따라가는 것이 사랑의 신호일 수 있는 것이다. 


 

    5. 우연히 마주쳤을 때 반가워하며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를 우연하게 마주쳤을 때 반가운 표정과 반가운 목소리를 통해 사랑의 신호를 보낼 때가 많다.

   사실,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이 있으면, 남자 주변에 얼쩡거려 자꾸 마주치는 경우가 많으니, 자주 마주치는 것 자체가 사랑의 신호일 수 있는 것이다. 

   아무튼 마주쳤을 때, 단순히 반가운 것인지 아니면 정말 좋아해서 반가운 것인지는 눈빛이나 표정, 몸짓이나 말의 뉘앙스를 통해 구별할 수 있을 것이다. 


 

   6. 밥사달라 하며

    여자가 "밥사주세요."하는 말이 사랑의 신호일 수 있다. 

   물론, 단순히 밥을 얻어 먹고 싶어서인 경우도 많겠지만, 남자에게 호감의 표현으로 "밥사주세요."하는 여성들이 꾀 많으니 말이다. 

    단순히 밥을 사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좋아해서 밥사달라고 할 때는 표정이나 목소리가 밝기 마련인데, 남자가 고개를 끄덕이며 밥사주겠다 하면, 좋다고 박수를 치며 몸짓으로 사랑의 신호를 보내는 경우가 많다.


 

   7. 누군가를 소개시켜 달라고 말해

   여자들이 호감있는 남자에게 자신이 지금 만나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은 마음에 누군가를 소개시켜 달라고 말하며 호감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좋아하는 오빠가 있다면,

   "괜찮은 사람있으면 소개시켜 주세요."

   "어떤 사람?"

   "나이는 오빠 정도... 키도 오빠 정도면 되고요... 얼굴도 오빠 정도면 되요... 직장도 오빠처럼 회사원이 좋구요."

   이 정도면 상당히 노골적으로 "저, 오빠 사랑해요."라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는데, 그래도 남자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8. 눈을 자주 마주치게 만들어 

   여자들이 호감있는 남자에게 눈을 자주 마주쳐 호감을 표현할 때가 있다.

   여자는 눈빛에 감정이 담겨있기 때문에 남자가 자신의 눈빛을 봐주기 바라는 마음에 눈을 자주 마주치게 만드는 것이다. 

   남자가 여자의 눈빛만 보고 호감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아무튼 눈이 자주 마주치면 나한테 호감이 있는게 아닐까 의심해 볼 수 있겠다. 


 

   9. 칭찬을 하며

   남자가 여자에게 작업할 때 "아름다우세요."하고 작업하듯이 여자도 호감있는 남자에게 "오빠, 짱이야."하고 칭찬하며 사랑의 신호를 보낼 때가 많다. 

   좀 더 노골적으로 "오빠를 만나면 기분이 좋아요."라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 때도 있는데, 남자는 그래도 그것이 호감 표현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10. 카톡을 신청해

   "우리 카톡해요."

   이게 바로 사랑의 신호일 수 있다.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와 카톡 친구를 맺고 나서 카톡을 통해 자꾸 다정한 메시지를 보내면 그것이 사랑의 신호일 수 있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여자가 별 생각없이 보내는 카톡 문자를 사랑의 신호로 오해하거나, 여자가 밥사달라 했을 뿐인데, 그걸 사랑의 신호로 오해하는 남자들이 생길지 모르겠다. 

   여자의 어떤 행위가 사랑의 신호인지 아닌지 구분하려면, 여자의 눈빛이나 표정을 유심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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