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저녁인 지금 호감있는 이성을 만나면, 데이트를 신청해보시라.
"지금 시간 있으세요?"
솔로들이 크리스마스에 만날 사람이 없어 시간이 비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
친구들은 다들 연인을 만난다고, 혹은 친구를 만난다고, 약속이 잡혀 있는 경우가 많아 크리스마스 당일 시간이 비는 솔로들이 많은데, 이럴 때 데이트 신청하면 이야말로 무주공산이 아니겠는가.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사랑을 이루는 커플들이 많은데, 로맨틱한 무드가 절정에 달하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잘 이용하면 당신의 연애사가 바뀔지 모르는 일이다.
지금이 저녁 8시인데, 너무 늦지 않았느냐 묻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내일도 이어질 테니, 꼭 크리스마스 당일이 아니라도 괜찮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크리스마스, 호감 이성에게 다가가는 팁 5가지
1. "메리 크리스마스!"하고 반갑게 인사한다.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가 되면 만나는 이성이 반가운 경향이 있으니, 크리스마스 당일에 마주치면 친하지 않아도 "메리 크리스마스!"하고 반갑게 인사해도 무방하겠다.
크리스마스에 아는 여성을 만나면, 왜 그렇게 반가운지, 별 친분이 없는 여성도 마주치면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갑던데, 필자만 그런 게 아니라 크리스마스 특유의 로맨틱한 분위기에 휩쓸려 이성이 더욱 반갑기 마련이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이성에 대한 호감도가 쉽게 높아질 수 있으니, 호감있는 이성과 마주친다면 자신있게 다가가 반갑게 말을 걸어보자.
대화가 유쾌해지면 커피숍으로 가자고 제안해보고, 바쁘다 하면 나중에 통화하자며 넌지시 마음을 떠보자.
전화번호를 모른다면, 물어보면 될 것이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없어도 만나서 반가운 마음이 있다면 가르쳐줄 것이다.
다만, 안 가르쳐준다면 관심없다는 뜻이니, 좀 더 친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2.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제안한다.
"지금 시간 있으세요?"
정말 의외로 크리스마스에 약속이 없는 사람들이 많으니, 좀 친하다면 크리스마스에 식사나 하자며 데이트를 신청을 해보자.
데이트라는 말이 부담스러울테니, 커피나 할까요, 솔로끼리 뭉쳐볼까요, 하는 식으로 부담없는 만남을 제안해보는 것이 좋겠다.
아무래도 가장 좋은 만남은 단둘이 만나는 것으로, 검색을 통해 크리스마스에 상영이나 공연하는 로맨틱한 영화나 연극이 있다면, 같이 보자고 제안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상대의 취향에 맞는 것이라면 생각보다 쉽게 데이트가 성사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단 둘이 볼 수만 있다면, 사랑이 뜻밖으로 빨리 찾아올 수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3. 분위기를 잡아보라.
"정말 좋네요."
떡밥이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마치 물고기를 낚을 미끼를 던지듯, 일종의 작업 멘트로 호기심을 유발하는 말이 떡밥이다.
레스토랑에 가서 단둘이 있을 때, "정말 좋네요."라고 말한다면, '무엇이 좋단 말인가?'하는 이성적인 호기심이 생겨 분위기가 확 달아오를 수 있다.
분위기가 좋다는 말일 수도 있고, 당신과 함께 있어 좋다는 말일 수도 있는데, 이런 말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는 촉매제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떡밥 던지기 작전이 성공했다면, 뭔가 로맨틱한 멘트를 던지라.
"저기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니 정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네요."
"크리스마스가 되면 특별히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요."
"크리스마스가 되면 캐롤송이 듣고 싶어져요."
이런 식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조시켜 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만 잘타면, 집으로 가는 길에 단둘이 걷기만 해도 이성적인 호감이 크게 생길 수도 있는 것이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띠워 보자.
4.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라.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였어요."
아무리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 한들,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좋았던 추억이며 감정들이 그냥 사라지기 쉬우니, 기억에 남는 추억거리를 만들어 크리스마스의 진한 여운을 남겨보자.
로맨틱한 영화를 함께 보거나, 로맨틱한 연극을 보거나, 꼭 로맨틱하지 않아도, 뭔가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추억거리를 만들어보는게 어떨까.
분위기있는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차나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은 추억거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가장 좋은 추억거리 중에 하나가 사진촬영이 아닐까 싶다.
사진이 잘나왔는지 번갈아 보다보면, 어느새 친근감이 생길 수 있고, 나중에 사진을 보내면서 문자를 주고 받다보면,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5. 칭찬을 통해 존재감을 느끼게 만들라.
크리스마스처럼 로맨틱한 날엔 뭔가 존재감을 느낄만한 칭찬이 호감지수를 크게 끌어올리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한 남자가 빨간 코트를 입은 여자에게 "빨간 코트가 짱 잘 어울리세요."라며 패션을 칭찬하면, 왠지 남자에 대한 호감지수가 급격히 높아질 수 있다.
그 말에 여자의 기분이 좋아보인다면,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존재감을 느낄 수 있게 넌지시 호감을 표현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완전 아름다우세요."하고 찬미하면, '이 남자가 나한테 관심이 있는 것 같네.'하고 호감을 대략 눈치챌 수 있겠지만, 정말 호감이 있는건지, 그냥 립서비스로 하는 말인지 헷갈려 큰 부담은 느끼지 않을 것이다.
윙크나 미소가 매력적이라면, 매력만점의 윙크나 미소로 호감을 넌시지 표현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다.
윙크나 미소로 우회적으로 자신의 호감을 넌지시 알리면,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것인지, 습관으로 짓는 것인지, 헷갈리게 되는데, 우회적인 호감 표현에 알쏭달쏭하여 헷갈리면 별 부담을 느끼지 않을테니, 마음껏 매력적인 윙크나 미소를 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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