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항상 잘못된다."

    -에드워드 머피-

    머피의 법칙이란 좋지 않은 일들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과 반대로 가는 경우를 말하는데, 남녀를 불문하고 연애할 때 머피의 법칙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예컨데, 남자가 소개팅에서 정말 호감가는 여자를 만났는데, 너무 대단한 여자인 것 같아 자신감을 잃어 마음을 접었는데, 알고 보니 자신한테 호감이 있는 경우가 바로 머피의 법칙에 해당하는 경우다. 

    종종 시간이 지나면 매력의 기준이 달려져 호감이 안 갔던 여자가 호감이 가고, 반면에 호감이 갔던 여자가 호감이 안 가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머피의 법칙이 작용해 안 좋은 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남자 주변에 A라는 여자와 B라는 여자가 있는데, A라는 여자는 고백하면 받아줄 것 같은데, 남자의 관심은 쌀쌀맞기만 한 B라는 여자에게 더 호감이 가는 경우가     바로 남자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머피의 법칙의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싶다. 

    실제로 남자들에게 종종 이런 일이 곧 잘 생긴다. 

    남자 주변에 있는 A라는 여자에게 고백하면 고백을 받아줄 텐데, 적장 남자는 A의 친구인 B에게 호감이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 남자가 용기를 내서 고백해서 고백이 받아들여지면, 샐리의 법칙이 될 수도 있을 텐데, 대부분 이런 경우 고백이 퇴짜맞고, A의 마음도 차갑게 돌아서는 경우가 많다. 

    즉, A는 남자가 자신에게 고백해주면 받아줄 텐데, 남자가 친구인 B에게 고백하니 화가 나서 마음이 돌아서는 것이다. 

    여자들이 자신이 호감있는 남자가 자신의 친구에게 고백하면 마음이 돌아서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가 자신에게 먼저 고백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강하게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고백할 당시에는 A라는 여자와 B라는 여자가 서로 알지도 못하는 사이인데, 남자가 B라는 여성에게 먼저 고백했다가 퇴짜맞은 후에 나중에 A라는 여자에게 호감이 가서 고백하려 했는데, 뭔가 잘 되려는 찰나에 A라는 여성과 B라는 여성이 갑자기 친구가 되어 어긋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머피의 법칙의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싶다. 

    사실, 여성들이 자신의 친구에게 고백했다가 퇴짜맞은 남자를 만나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 모든 여성이 그런 것은 아닌데, 꼭 내가 호감있는 여성에게는 그러한 심리가 강하게 있어 어긋장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머피의 법칙의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싶다. 

   즉, 여자의 심리와 남자의 호감이 어긋장나는 쪽으로 머피의 법칙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한 마디로 계속 꼬인다고 할까, 여자의 심리와 남자의 호감이 어긋장나는 머피의 법칙으로, 어쩌면 이루어졌을 지도 모르는 좋은 인연을 잃게 되는 경우가 바로 머피의 법칙 때문에 연애를 망치는 대표적인 케이스가 아닐까 싶다. 

   여자 자신도 알 수 없다는 여자의 심리와 남자의 호감이 어긋장나는 경우가 남자가 솔로 때 생기는 대표적인 머피의 법칙이라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서론이 길었는데,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남자가 솔로 때 흔히 경험하는 머피의 법칙 3가지 



    1. 번지수가 틀린 여자에게 고백했다가 퇴짜맞는 경우 

    남자들이 번지수가 틀린 여자에게 고백했다가 퇴짜맞는 경우가 많은데, 즉, 절대 이루어질 수 없을 여자에게 호감이 간다고 고백했다가 퇴짜맞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남녀간에 인종차별 문제가 있는 미국의 경우를 예를 들자면,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 흑인을 싫어하는 백인 여성에게 흑인 남자가 마음을 사로잡혀 용기를 내 고백했다가 스토커로 고발당해 신세를 망쳤다고 한다. 

    흑인을 싫어하는 그 백인 여성은 흑인이 조금이라도 접근하면 몸서리를 칠 정도였는데, 고백할 때는 대개 어느 정도 가까이 다가가 고백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가까이 다가가 고백했다고 스토커로 고발을 당한 것이다. 

    미국에서는 이런 경우가 정말 많다고 한다. 

    하필이면 흑인 남자를 끔찍히 싫어하는 백인 여자에게 흑인 남자가 다가가 고백하면, 백인 여자가 "꺼져!"하고 고함을 지르면, 흑인 남자는 '왜 이렇게 화를 내지?'의아해 하여 "왜 그래?",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래?"이렇게 따지다 보면 그냥 스토커로 체포될 수가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여자가 싫다는 거부의 의사를 보였는데, 남자가 계속 말을 걸면, 그것을 구애로 보고 스토킹으로 간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싫다고 했는데도 남자가 자꾸 말을 거는게 스토킹처럼 느껴질 수 있긴 한데, 남자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호감이 있어 고백을 했는데, 여자가 화를 내면 이해할 수 없어 왜 그러냐 물어보다 보면, 스토커로 취급받을 수 있는 것이다. 

   심지어 백인 여자가 "난 너같은 흑인은 질색이야!"하고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고 해도, 그래서 흑인 남자가 발끈해서 몇 마디 하다보면, 어느새 백인 남자들이 몰려와 스토커로 고소하면, 백인 여자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시치미를 떼어 버리면 스토커로 고소당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남자가 번지수가 틀려 머피의 법칙의 작용으로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 미국의 경우를 예를 들어 말했는데, 이 밖에도 키작은 남자를 배우자로서 싫어하는 여자에게 키작은 남자가 고백하는 경우도 번지수가 틀린 머피의 법칙의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싶다. 

   신분 차별의 문제가 있는 인도의 경우를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수드라 계급의 남자가 브라만 계급의 여성에게 고백했다가 브라만 계급의 남성들에게 몰매를 맞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미신을 믿는 나라는 하층민의 고백을 받으면 재수가 없어진다는 미신 때문에 고백한 것 자체가 목숨을 거는 것일 수도 있는 것이다. 

   실제로 수드라 계급의 남자가 브라만 계급의 여성에게 고백했다가 몰매를 맞아 죽었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는데,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미국의 경우와 인도의 경우를 예시를 든 이유는, 즉,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여자에게 남자가 고백했다가 꼬여 난처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소위 번지수가 틀린 남자의 고백은 불행한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으니, 고백을 하려면 잘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싶어 이런 말을 한 것이다. 

   좀 극단적인 예를 들어, 설명한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도 번지수가 틀린 고백 때문에 그때부터 연애사가 꼬여 연애하기조차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어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다. 



    2. 여자의 심리와 남자의 호감이 어긋장나는 경우

    앞서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여자의 심리와 남자의 호감이 어긋장나 한 남자의 연애사가 틀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연애에서 작용하는 머피의 법칙의 대표적인 경우가 아닐까 싶다. 

    예전에 필자의 지인 남성에게 이런 일이 있었다. 

    교회에서 같은 조의 여성에게 호감이 있어 고백 문자를 보냈는데, 알고 보니, 그 여성도 호감이 있었다고 한다.  

    모든 것이 잘 된 것 같다가 한순간에 틀어졌는데, 어처구니없이 오해가 생긴 것이다. 

    그 남성이 같은 조의 다른 여성에게도 문자를 보냈는데, 그 여성은 문자를 보낸 것 자체를 호감으로 알고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줄 안 것이다. 

   두 여성이 같은 조다 보니, 오해가 생겨 이루어진 고백이 깨어지고 만 것이다.  

   그런데, 이런 일이 생각보다 교회에서 진짜 많이 일어난다. 

   교회 자매들 중에 같은 조의 형제가 문자를 보내는 것 자체를 호감으로 알고, 이 형제가 날 좋아하고 있구나 하고 혼자 오해하고 있다가, 그 형제가 다른 자매에게 고백하면 양다리를 걸쳐 고백했다고 오해해서 어긋장나는 경우가 있는데, 자매들은 자매들의 말을 더 믿는 경향이 있어 결국은 이루어진 고백이 소위 파토나는 경우가 많다.

   즉, 남자가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여자의 심리 때문에 꼬여 어긋장나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남자가 이전에 고백했다가 퇴짜맞은 여자의 친구에게 호감이 생겨 고백했는데, 여자도 호감이 있어 고백이 이루어졌다가 퇴짜놓은 여자가 무치 부매랑처럼 걸림돌이 되어 깨어지는 경우가 아닐까 싶다. 

   필자의 지인 남성은 고백 문자를 보낸 것도 아니고, 호감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여자의 오해 때문에 억울하게 이루어진 고백이 깨어진 경우인데, 실제로 남자가 먼저 고백했다가 퇴짜맞은 여성의 친구에게 호감이 생겨 고백해 고백이 이루어졌다가 이루어진 고백이 깨어진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일이 많은 이유는 두 가지 여자의 심리 때문이다. 

   하나는 여자들이 자신에게 고백한 남자가 자신의 친구를 만나지 않기를 바라는 심리 때문인데, 여자로서는 남자에게 아주 큰 호감이 있지 않는 한, 친구의 마음을 외면할 수 없으니, 고백이 이루어졌다가도 깨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다른 하나는 여자들이 자신의 친구에게 고백했던 남자의 고백을 받아주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자에게 이러한 심리가 있는 이유를 말하자면, 하나 때문만은 아니라 여러 가지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인데, 여자들이 자신에게 고백한 남자가 자신의 친구를 만나지 않기를 바라는 심리가 있으니, 친구의 마음을 외면할 수 없는 점도 있지만, 또 다른 이유는 여자의 심리 자체가 자신의 친구에게 고백했던 남자의 고백이 내키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학창시절에도 그런 일이 종종 생겼는데, 여학생이 남학생의 고백을 받아주었다가 알고 보니 자신의 친구에게 고백했다가 퇴짜맞은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 파토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여자의 심리는 필자도 잘 모르는데, 여자의 심리를 잘 아는 필자의 지인 남성의 말로는 여자는 남자의 첫번째 고백을 받고 싶은 심리가 있어 그렇다고 한다.  

   즉, 남자가 자신을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면 상관없지만, 남자가 자신을 알면서도 다른 여자에게 고백해놓고, 고백을 퇴짜맞은 후에 자신에게 고백하는 것이 내키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들이 많아 학창시절의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다.

   필자의 친구였던 남학생이 같은 반의 A라는 여학생과 B라는 여학생 두 여학생을 동시에 좋아한 적이 있는데, A라는 여학생에게 먼저 고백해 퇴짜맞은 후에 B라는 여학생에게 고백했는데, B라는 여학생은 "너, 내 친구한테 고백했으면서 왜 나한테도 하냐?"하고 고백 자체가 거부감을 보였다고 한다. 

   B라는 여학생은 두 번째로 고백받는 것 자체가 기분이 나빴던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B라는 여성은 원래 필자의 친구였던 남학생에게 호감이 있었는데, A라는 여성에게 고백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 마음이 돌아섰다고 한다. 

   이런 일이 학창시절에 비일비재했는데, 남학생들로서는 도통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이해하기가 힘든 일이었다. 

   아무튼 이러한 여자의 심리 때문에 남자의 연애사가 어긋장나는 경우가 많으니, 남자들이 유의해야 될 것 같다. 



   3. 남자에게 호감있는 여자의 마음이 완전히 돌아선 후에 남자가 호감이 생기는 경우

   이상할 정도로 여성들이, 자신이 호감이 있는 남자에게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이면 마음이 돌아서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뭔가를 잘못해서도 아니고, 다른 여자에게 고백해서도 아니고, 단지 여자는 자신이 호감있는 남자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그 자체로 마음이 돌아서는 경우가 많은데, 신기할 정도로 여자의 마음이 돌아선 후에서야 남자가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정말 정말 많은 것 같다. 

   사실, 자존심이 강한 여자는 자신이 호감있는 남자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자존심에 상처받아 마음이 돌아서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남자들이 눈치가 빠르지 못해, 여자가 미소는 기본이고 윙크까지 하며 호감을 표시해도 눈치채지 못해, 그 결과, 여자는 '내가 호감을 표시했는데도 날 외면하다니, 어디 두고 보자!'하는 심리로 마음이 돌아서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남자로서는 '난 니가 나한테 관심있는 줄도 몰랐어!'하고 억울한 생각이 들어도 여자는 '눈치는 밥말아 먹고 다니냐?'하는 생각으로 남자가 나중에 구애해도 끝내 마음을 돌이키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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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이 바로 여자가 가장 고백하기 좋다는 발렌타인데이다. 

   주변에 호감있는 남자가 있는 여성이라면, 고백할까 말까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발렌타인데이를 최대한 활용해 고백할 수도 있겠지만, 발랜타인데이라고 없던 호감이 절로 생길 가능성은 희박하니, 고백할 상대가 호감이 어느 정도인지부터 살펴야되겠다. 

   천리길도 한걸음이라는 말처럼 고백하기 전에 먼저 상대의 호감도를 살펴본 후에 고백할지 말지 고민해보자.


 

   발렌타인데, 여자의 고백을 위한 팁 3가지



   1. 남자 호감도와 유형을 살펴보라.

   남자는 여자의 외모를 중시하는 경우가 많아 여자는 반드시 고백하기 전에 자신이 고백할 상대에게 이성으로 보이는지부터 살펴봐야 한다. 

   이성으로 보인다면 고백으로 마음문을 열게 만들 수 있지만, 이성으로도 안보이는데, 고백하는 것은 부담만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남자가 어떤 유형의 남자인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한데, 고백이 잘 통하는 유형인지 아닌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감수성이 풍부한 남자는 고백이 잘 통하는 편이지만, 감수성이 풍부하지 못한 남자는 고백이 잘 안 통하니, 발렌타인데이에 고백하려면, 고백하기 전에 남자가 감수성이 풍부한지 아닌지 판단한 후에 고백하는 것이 좋겠다.

   고백이 잘 통하면, 고백으로 호감도를 높일 수 있고, 마음문도 열 수 있지만, 고백이 잘 안통하면, 부담만 주거나, 마음문을 닫게 만들거나, 왕자병이나 교만한 마음이 생기게 만드는 경우가 많으니, 고백을 할 때는 상대의 유형을 잘 살펴야 후회가 없을 것이다.


 

   2. 호감도를 높이는 사전 작업 후에 카운터 펀치를 날리라.

   발렌타인데이에 여자가 호감남에게 고백하여 성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발렌타인데이 이전까지 호감남에게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들며 친근감을 쌓아 이미 어느 정도의 호감이 있는 상태에서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카운터 펀치를 날려 사로잡는 방법이다.

   고백하기 전에 매력지수나 호감지수를 높이는 것을 일명 사전 작업이라 하는데, 사전 작업 후 카운터 펀치를 날린다면, 최고의 발렌타인데이 고백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고백하기 전에 자신의 매력에 무르익게 만들고, 자신에게 누이같은 친근감이 든 상태에서 고백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예를 들어 발렌타인데이 한달이나 몇달 전부터 꾸준히 작업하여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고, 자신에게 누이같은 친근감이 생기게 만든 후, 발렌타인데이에 가장 예쁜 미소와 표정 그리고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화장과 패션으로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하며 고백한다면, 가장 매력적인 발렌타인데이 고백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발렌타인데이가 가까워오면 남자도 로맨틱지수가 높아지니, 하루 전이나 이틀전 쯤 솔로끼리 뭉치자는 구실로 호감남과 데이트 약속을 하여 자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여 호감지수와 매력지수를 높이는 사전 작업 후에 당일 다시 만나 고백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3. 드라마틱하게 고백하라.

   발렌타인데이의 여자의 고백이 성공하려면 먼저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보여준 후 고백하는 것이 좋지만, 문제는 남자가 여자에게 호감이 없거나 자주 만나는 인연이 없다면, 매력을 보여줄 충분한 기회가 없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 결국 사랑이 이루어질만한 계기가 만들어지기 힘들어질 것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드라마틱한 고백으로 돌파구를 여는 것이다.

   발렌타인데이는 평소보다 고백이 마음에 와닿기 때문에 고백으로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는 좋은 날이다.

   남자가 호감이 없더라도 고백하는 순간 자신의 매력을 이빠이로 발산하여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자도 있는데, 발렌타인데이는 심리적으로 이성을 평소보다 갈구하는 날이라 남자에 따라 여자의 매력에 따라 고백이 통할 수도 있는 것이다.

   수줍은 예쁜 미소를 지으며 애틋한 목소리로 "사랑해요."라고 고백하며 사랑이 담긴 눈빛으로 바라본다면, 감수성이 풍부한 남자라면, 왠지 모르게 끌릴 수도 있는 일이다.

   남자는 여자의 수줍은 미소에 끌리는 경우가 많아 수줍은 듯 두뺨이 불게 물들며 짓는 명품 미소에 감미롭고 고운 목소리로 고백한면, 단번에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

   여자의 발렌타인데이 고백의 성패는 고백받는 남자의 감수성, 사랑에 대한 갈구,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요령, 자신감에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니, 정말 고백하고 싶은 남자가 있다면 용기를 내서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고백이 실패한다고 해도 고백으로 좋은 인상을 주었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생길 수도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여자는 상처를 잘 받아 고백을 거절당하면, 마음의 상처로 남을 수도 있으니, 사랑이 이루어질 듯 싶지도 않은 상태에서 발렌타인데이라고 고백하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처음부터 고백을 통해서 물꼬를 트는 방법도 있지만, 여자의 섣부른 고백이 남자가 왕자병에 빠지게 만들 수도 있고, 부담을 줄 수도 있고, 언제든 사귈 수 있다고 느껴지는 만만한 상대로 전락할 수도 있으니 발렌타인데이라도 고백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성급한 고백은 사랑을 이루는데 방해만 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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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호감있는 여성이 연예인급 퀸카인데, 아무래도 마음을 접어야겠지요?"


  이렇게 질문하는 남자에게 조언하자면, 연예인급 퀸카라도 무주공산의 상태에 있는 퀸카라면 가능하다는 말이다. 


  시도해 봐도 안 되면 그때 마음을 접는 것이 시도도 안 해본 채 마음을 접는 것보다 낫지 않겠냐는 말이다. 


  "시도했다가 망신당하면 어쩌지요?"


  이런 걱정을 하는 남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망신당하지 않도록 주의하면 되지 않겠느냐는 말이다. 


   많은 남자들이 경솔하게 대쉬했다가 망신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망신당하는 경우의 대부분은 서로 잘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대쉬하는 경우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필자의 친구가 예전에 버스에서 옆자리에 앉은 연예인급 외모의 여성에게 반해 핸드폰을 빌려달라해서 자신의 번호를 찍어준 후 나중에 전화해 만나자고 했다는데, 결과가 어떻게 되었을지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성급하게 대쉬하면 실패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여성의 성격에 따라 망신을 당할 수도 있는 것이다. 


   필자의 친구는 그 여성이 남자친구가 있는지도 생각해본 적조차 없는 것 같은데, 그 여성이 남자친구가 있어 "오늘 이상한 남자가 전화를 빌려달라 해서 빌려 줬더니 자기 번호를 찍고 나중에 나한테 전화해 만나자는데 황당하더라."이렇게 말하면 망신을 당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 이야기를 왜 하냐면, 무주공산의 상태의 퀸카라면 가능하다고 했다고 해서 안 되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대쉬하면 안 된다는 말을 하기 위해서다.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요점만 말하자면, 필자가 가능하다고 말한 것은 서로를 잘 아는 퀸카를 말한다는 말이다. 


   최소한 자신에 대해 소개시켜줄 수 있는 사람이라도 있어야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라도 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래서 사랑이 이루어지려면 인연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남자가 무주공산의 퀸카를 사로잡는 팁 3가지를 살펴보자. 


 


   남자가 무주공산의 퀸카를 사로잡는 팁 3가지




   1. 서로를 잘 아는 사이에 된 이후에 대쉬하라.


   퀸카에게 남자들이 안 되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서로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대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거의 100% 실패하기 마련이니 삼가하라고 권하고 싶다. 


   종종 여성들이 자신이 잘 모르는 남자가 대쉬해오면, 친구들에게 "오늘 내가 처음보는 남자한테 대쉬받았는데, 이상한 남자인 것 같아."하고 말이 나오면 자칫 이상한 남자로 소문날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다. 


   사실, 예전에는 잘 모르는 상태에서도 대쉬해 인연이 생기기도 했는데, 시대가 변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될 것 같다.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근래들어 여성들이 잘 모르는 남자를 경계하는 경향이 생긴 것 같다.  


   이러한 변화를 생각하지 않고 용기를 내 서로를 잘 모르는 퀸카급 외모의 여성에 대쉬했다가는 무주공산의 여부를 떠나 이상한 남자로 취급을 받을 수도 있는 일이니, 조심해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러니까, 서로를 잘 아는 사이가 된 이후에 대쉬하라는 말이다. 




   2. 부담을 주지 않도록 고백하라. 


   여자라면 누구나 찬미 멘트를 받으면 무드가 좋아져 없던 호감도 생길 수 있는 것이 사실인데, 그렇다고 해서 당장 사귀자고 고백한다면 여자의 입장에서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필자의 지인 남자가 퀸카급 외모의 여성에게 반해 반한 사실을 고백하고 문자만 가끔할 테니, 전화번호를 알려달라 했더니 정말 전화번호를 알려 주었다고 한다. 


   문자만 가끔 보내는 것은 부담이 안 될 것이라 생각해 전화번호를 알려준 것 같은데, 이렇게라도 인연이 생겨 가끔식이라도 문자를 주고 받다 보면, 서로를 어느 정도 알게 되었다고 생각해 나중에 한번 만날 기회가 생길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곧바로 만나자고 한다면, 부담이 되어 마주치기만 해도 피해서 그것으로 관계가 끝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종종 필자의 지인 남자들 중에서 이렇게 문자만 보내겠다는 식으로 고백해서 전화번호를 알아내고 조금씩 가까워지는 경우를 본 적이 있었는데, 부담을 주지 않고 고백한다면, 훗날 퀸카가 무주공산의 상태에 있을 때 영화를 보자고 하면 오케이할 수도 있는 일이니, 부담을 주지 않도록 고백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3. 결정적인 기회가 왔을 때 과감하게 다가가라. 


   종종 퀸카들이 솔로라는 사실에 외로움을 타 친구들을 불러내 노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당신이 데이트 신청을 하면 데이트가 성사될 수도 있을 텐데, 바로 이런 기회에 과감하게 다가가 고백할 필요가 있다. 


   배고플 때 밥을 먹으면 맨밥에 물을 말아 먹어도 대단히 맛있게 먹을 수 있듯이 여자가 외로움을 느끼면 평범한 남자의 고백도 로맨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이다. 


   퀸카와 친해지면, 남자들이 이러한 사실을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언젠가는 사귈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을 것이라 막연히 기대하는 경우가 많은데, 당신이 좋은 기회를 놓치면 다른 남자가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종종 퀸카들이 외로움을 느낄 때 과감하게 고백하는 남자들에게 마음이 끌려 몇 번 만나보지 하는 생각으로 만나다 호감이 생겨 사귀는 경우가 많은데, 마치 시장이 반찬이란 말처럼 외로움이 로맨스를 극대화시켜 퀸카가 외로울 때 다가오는 남자에게 로맨스를 느껴 호감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필자의 지인 남자가 알고 지내던 퀸카 여성이 외로움을 타는 것을 재빨리 눈치채고 고백했더니 정말 사랑이 이루어졌다는 연애담을 말해준 적이 있는데, 이처럼 알고 지내던 퀸카가 외로움을 탈 때 과감하게 고백한다면 마치 무주공산의 성을 점령하듯이 무주공산의 퀸카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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