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헌신적이면, 헌신짝처럼 버림받는다"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헌신적일수록 남자에게 버림받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해 여자가 남자에게 헌신하면 버림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어째서 그런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한마디로 여자가 헌신하면, 남자는 자신이 잘나서 그런 줄 착각에 빠져 다른 여자에게 한눈파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의 헌신이 남자가 스스로를 아깝게 생각하게 만들다 할까, 이렇게 착각에 빠지면 대책이 없다. 

   자칫 남자의 하녀같은 여자친구가 되거나, 한눈팔게 만들어 버림받는 여자가 되기 십상이다. 

   절대 남자들이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블로거들이 예전부터 있어 왔는데, 과연 그럴까? 

   사실은 남자가 헌신해도 여자가 교만해져 떠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이런 남자가 있었다.

   잘생기고 인기있는 남자였지만, 한가지 험이라 할까, 헌신적인 것이 문제였다.

   워낙에 헌신적이다 보니, 여자는 시집오기 전부터 있었던 공주병이 심해졌고, 유학을 보내달라는 둥, 점점 무리한 요구가 많아져 결국 이혼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헌신이 사람을 교만하게 만드는 경우가 꾀 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여자는 모성애가 있고, 감수성이 풍부해 헌신적인 남친을 버리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훨씬 적다 할까, 아무튼 헌신은 스스로 연애를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이다. 

   이건 마치, 부모가 지나치게 헌신적이시면, 자식들의 버릇만 나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과 비슷한 이치인 것이다. 
   

링크 글 : 기황후 11화 (네이버 웹소설 연재 중! 별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헌신적인 여자가 버림받는 세가지 이유 



   1. 여자의 헌신이 남자를 착각하게 만들어 
   남자는 원초적으로 도끼병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착각에 쉽게 빠지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헌신하면, 자신이 잘나서 그런 줄 알고 착각에 빠져 헌신한 여자를 버리는 경우가 많다. 

   학창시절, 화장실 거울을 보고 "아, 참 잘생겼다!"하고 나르시즘에 빠진 친구가 있었는데, 혼자 착각에 빠진 것이지, 누가봐도 잘생긴 얼굴이 전혀 아니었다. 

   이 정도까지는 아니라도, 스스로를 훈남으로 여기는 남자들이 많다. 

   훈남까지는 아니더라도 나 정도면 준수한 편이지, 이런 착각으로 살아가는 남자들이 많으니, 여자의 헌신은 이들의 착각을 부추기기 십상인 것이다. 

   여자의 헌신으로 남자가 착각에 빠지면, 여자가 미소만 지어도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고 착각하여 소중한 여자친구를 차버리고 떠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여자의 헌신이 여자의 매력을 떨어뜨려
   여자가 헌신적이면 매력이 떨어지는 것일까? 

   꼭 그렇지는 않지만, 실제로 여자의 매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여자가 헌신하면 공주처럼 안보이니 말이다. 

   카리스마라 할까, 여자가 헌신하면 공주처럼 보였다가도 하녀처럼 보여 매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뭔가 도도한 여자가 매력적인데, 헌신하면 전혀 도도해 보이지 않아 매력이 떨어져 보이기 십상인 것이다. 

   교만이 만악의 근원이라고 교만해지면, 자신이 대단할 줄 알고, 여자친구를 과소평가하게 되니, 여자의 매력이 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주변에 이런 경우가 허다하다. 

   여자가 헌신했더니, 남자는 자신이 아주 대단한 남자인 줄 착각하고 살다가 자신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떠나버린 경우가 있었다. 

   세상에 이런 철없는 남자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여성의 헌신이 남자를 교만하게 만들어 여자가 공주처럼 보이지 않고 하녀처럼 보이게 되면, 왠지 모르게 여자가 매력없어 보여 다른 여자에게 한눈 팔다가 눈이 맞으면 헌신적이었던 여자를 헌신짝처럼 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 여자의 헌신이 권태기를 일으켜서 
   여자가 사랑에 빠지면 남자는 떠난다는 말이 있는데, 여자가 사랑에 빠져 헌신적이면 남자는 권태기에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왜 그런가 살펴보자. 

   여자가 사랑에 빠져 헌신적이면, 남자는 주는 사랑을 받기만 하다가 그렇게 주는 사랑을 받는 것이 시시해지다 권태기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뭔가 사랑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없으니, 사랑을 게임으로 치면 시시한 게임, 지루한 게임이 되고 마는 것이다.

   왜 게임이 시시한 게임이 될까?

   여자가 절대 자신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결과를 알기 때문에 긴장감이 사라지면 시시해질 수 있는 것이다.  

   여자의 헌신이 남자의 마음을 느슨하게 만들어 사랑의 권태기를 가져와 다른 여성에게 한눈 팔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설령 남자가 여자의 헌신적인 사랑을 모르지 않아도 항상 변함없이 자신을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은 언제나 변하지 않을 테니 방심하게 되어 소흘해 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처럼 헌신적인 여성이 애인에게 버림받는 이유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남자가 철이 들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여자친구의 헌신적인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도, 여자친구의 헌신적인 사랑에 교만해지는 이유도, 여자친구의 헌신적인 사랑에 방심하여 한눈 팔게 되는 이유도 결국은 철이 들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재미있으셨다면 추천(연녹색 정사각형 버튼과 손가락 버튼) 러주세요

신재하 조정우 [김춘추, 대왕의 꿈] 출간! 판매처 배너 클릭 ↓

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