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여자라도 너를 떠났을꺼야!"

   여자에게 차이기 십상인 남자들이 있다.

   여자의 마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남자들이다.

   물론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해도,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무한하게 이해하거나, 모성애가 강다하면, 참고 살 수 있을 것이다.

   옛날 여자들이 그랬다.

   옛날에는 여자는 남편을 따라야한다고 가정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무한이 남자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지금은 옛날이 아니니, 남자를 무한히 이해하려는 여자는 별로 없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면 차이기 십상인 것이다.

   여자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를 만나면, 보통 여자라면 결국 답답해서 떠나기 마련이다.

   안 떠나는 여자들이 오히려 수상할 수 있다.

   쉽게 말해, 남자를 물주로 생각하는 여자들이, 남자가 잘 사주기만 하면, 계속 만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여자는 계산적이라, 좀 더 좋은 조건을 갖춘 남자를 만나면 떠나기 마련이니, 결국, 여자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남자는 여자에게 차이기 십상인 것이다.

  

 

    연인에게 차이기 쉬운 남자들의 공통점 5가지


 

   1. 권태기를 극복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변명으로 일관한다.
   여자는 연인의 변함없는 사랑을 원하기 때문에 남자가 권태기에 빠진 후에 권태기를 극복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사랑이란 변하기 마련이야."라며 변명으로 일관한다면, 여자에게 차이기 쉽상이다.

   사랑의 유통기한은 6개월이라니, 1년이라니, 아무리 떠들어 봤자 소용없다.

   유통기한이 끝난 사랑은 폐기처분되기 십상이다.

   조건이 대단하지 않은 남자가 사랑의 유통기한까지 끝났다면, 여자가 만나야 될 매리트가 없는 것이다.

   여자가 남자의 사랑을 보고 만났는데, 사랑이 없다면, 무엇 때문에 만나야 하는가?

   2. 연인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여자는 왜 남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왜 이해받기만을 바랍니까?"

   이런 질문을 하는 남자들이 많은데, 질문 자체에 오류가 있다.

   과연 여자가 이해받기만 원할까?

   대부분의 여자들은 연인의 마음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

   남자의 마음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에 남자들 중에는 여자의 마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결혼한 여자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남편의 마음을 대충이라도 이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아내의 마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쉽게 말해서 남자는 여자의 마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이다.

   남자가 여자의 마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사랑에 대한 여자의 심리는 심리학자들도 잘 모를 정도로 대단히 복잡하기 때문이다.

   로맨스에 끌리는 여자의 사랑, 무드에 움직이는 여자의 사랑, 감성을 자극받을 때 느끼는 사랑 등 여자의 사랑은 남자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다.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남자가 이해하는 것을 포기하면, 여자의 마음을 전혀 몰라 차이기 십상이다.



  3. 연인의 감정을 존중하지 않는다.

  여자의 감정을 이해하지 않고 여자가 남자를 무조건 따라오기를 바라는 남자들이 많은데, 이러한 남자는 차이기 십상이다.
   남자가 이처럼 여자의 감정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 중에 하나는 남자가 연인의 감정을 존중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는 로맨틱한 사랑을 동경하지만, 남자는 로맨스가 밥 먹여주냐는 식의 생각으로 여자의 감정을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자는 로맨틱한 사랑을 동경하기 때문에 남자가 이러한 연인의 감정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차이기 십상이다.


 

   4. 연인이 상처받았다고 말해도 흘려 듣는다.
   여자의 감성은 섬세하고 예민하여 사소한 일에도 큰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연인에게 큰 상처를 받으면, "나 상처받았어."라고 말하며 자신의 상처를 싸매 주기를 바라지만, 여자에게 차이기 쉽상인 남자는 연인이 상처받았다고 하는 말을 대수롭지 않게 흘려 들어 상처를 악화시켜 돌이킬 수 없는 상태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연인과 함께 길을 가다가 넘어져 무릎이 까져 아파하는데도 연인이 보고도 무관심하면, 여자는 까진 무릎보다 무관심한 연인의 태도에 마음이 더 아플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여자가 상처받았다고 말했는데도 남자가 무관심하게 흘려들으면, 여자는 자신의 상처에 무관심한 남자의 태도에 더 큰 상처를 받아 남자가 차이기 십상이다.

   남자는 마치 시간이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연인이 상처를 받아도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라고 착각할 때가 많지만, 자신의 상처에 대한 연인의 무관심은 여자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어 이별하게 될 때가 많은 것이다.


 

   5. 연인이 잘못을 지적해도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여자는 대개 남자를 떠나기 전에
여러차례 잘못을 지적하고 경고하지만, 사과도 제대로 하지 않고 고치려고 노력하지 않는 남자들이 있으니, 이러한 남자들은 차이기 십상이다.

   남자들이 여자에게 대쉬할 때, "널 진심으로 사랑해.", 내 마음은 영원히 변치 않을꺼야."라고 말했으면서, 막상 고백을 받아주면, 변심하여 '솔직히 내가 아까워. 내가 마음만 먹으면, 너보다 훨씬 예쁜 여자를 만날 수 있는데, 고맙게 생각해야지.'이런 심보로 연인에게 소흘하다면, 어떤 여자가 계속 만날 마음이 나겠는가.

  권태기에 빠져 마음이 변했으면서도 말로만 "내 사랑은 변하지 않았다."고 하거나, "사랑은 원래 변하기 마련이야.", "남자는 원래 그래."라고 변명만 하니, 여자는 실망감이 폭발하여 떠나지 않을 수 없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주변 남자들 중에 요즘 여자들은 변덕이 너무 심하다고 불평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알고 보면 본인이 이미 다른 여자에게 한눈팔거나, 사랑이 식어 퉁명스럽게 전화를 받거나, 뭔가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뭔가 계속 잘못하기 때문에 여자친구를 떠나게 만들면서도 본인은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여자가 변덕이 심해서 떠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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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