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예전보다 남자가 여자를 만나기 훨씬 힘들어졌다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남자가 여자에게 차이는 경우는 훨씬 더 많아졌다. 

   만나기는 어려워지고, 차이는 경우는 늘어나고, 남자가 연애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드라마 효과 때문이라고 한다. 

   여성들이 드라마를 즐겨 보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눈이 높아졌고, 드라마에 나오는 남자들이 매너가 아주 좋기 때문에 비교되어 이렇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 내가 보기에도 그런 것 같다. 

   주변 여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드라마에 빠지면 눈이 높아진다고 하고, 드라마에 나오는 남자들의 자상한 매너를 보면 매너없는 남자와는 절대 만나고 싶은 생각이 없어진다고 한다. 

   이처럼 드라마가 여자의 연애관을 바꾸고 있으니, 남자가 좋은 여자를 만나려면 이러한 여심을 읽어야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심은 아랑곳하지 않고, 남자는 여자를 따르게 만들어야한다는 옛날 옛적의 사고방식으로 여자친구를 대하는 남자들이 있으니, 차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여자에게 차이는 남자들의 공통점은 바로 변해가는 여심을 잃지 못하고, 옛날 생각에 빠져 옛날 여자들이 남자의 말을 잘 따랐던 시절처럼 여자를 따라오게 만드는 경우다. 

   여자에게 자주 차이는 남자들의 공통점을 살펴보겠다. 

 

여자에게 자주 차이는 남자들의 공통점 5가지

 

1.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니가 날 이해하면 안될까?"

남자의 진실한 사랑을 느낄 때 사랑을 느끼는 감성적인 여자의 사랑, 로맨틱한 무드에 끌려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여자의 무드, 로맨틱한 사랑을 동경하는 여자의 로망......

이러한 여자의 마음은 모르고, 하는 말이,

"니가 날 이해해 주면 안될까?"

안될 건 없지만, 원하는 사랑을 얻지 못하는 여자로서는 사귈 동기가 사라지기 십상이다. 

드라마 왕국이라는 시대의 기류를 타고 생긴 여자들이 바라는 사랑이 있는데, 많은 남자들은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여자가 자신을 따라와주기를 바라니 차이는 것이다.

여자의 사랑은 무드, 감성, 로맨스에 끌리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들은 이러한 여자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해 차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여자를 사랑하는 방법을 모른다.

"여자를 사랑하는 방법을 몰라 답답해서 떠났어요."

여자는 남자가 사랑을 표현할 때 감성을 자극받을 때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사랑을 표현할 줄 몰라 차이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원하는 사랑 표현은 음식과 공통점이 많다.

음식을 만들 때는 정성이 깃들여야 맛이 나는 것처럼 사랑한다고 표현할 때는 정성이 깃들여야 여자의 마음에 사랑이 와닿을 수 있지만, 습관이나 입버릇처럼 무성의하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남자들이 많으니, 여자를 사랑하는 방법을 너무나도 모르는 것이다.

또한 같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물리듯이 똑같은 표현을 자주 하면 식상하여 질리기 십상이니, 같은 말로 사랑을 표현하기보다는 다양한 말로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좋지만, 이러한 여자의 사랑을 모르는 남자들이 많다.

여자는 감성을 통해 남자의 사랑을 느껴야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는 경향이 있는데,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는 방법을 몰라 차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 여자는 남자를 따라야 한다는 식의 구시대적인 연애관을 가졌다.

"여자는 순종적이어야지."

이미 21세기가 되었건만 아직도 19세기식의 연애관을 버리지 못하는 남자들이 많은데, 대다수의 여성들은 21세기의 연애관을 가졌기 때문에 남자가 19세기식의 연애관을 버리지 못한다면 차이기 십상이다.

연애를 못하는 남자들을 보면 하나같이 19세기식의 연애관을 가진 것을 볼 수 있는데,

"여자는 고분고분해야지.", "여자는 순종적이어야지.", "여자가 남자를 따라야지."라는 남성중심적인 말을 입버릇처럼 하니 어떤 여자가 좋아하겠는가?

남자는 구애할 때는 "너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라고 말했다가 여자가 구애를 받아주면 태도가 180도 달라져 "여자가 남자를 따라야지."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남자들은 여자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기 때문에 차이기 십상이다.

 

4. 눈치가 없다.

"눈치가 너무 없어서 답답해서 헤어졌어요."

여자에게 자주 차이는 남자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은 눈치가 없어 여자가 눈치를 줘도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눈치는 여자의 제2 언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여자는 자신의 감정이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눈치를 통해 표현하는 경우가 많지만, 눈치없는 남자들은 여자가 눈치를 줘도 도무지 무슨 뜻인지 알지 못하니 여자가 답답해서 떠나는 경우가 많다.

눈치없는 남자들은 "말을 해야지 알지."라고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남자가 알아야 할 것은 눈치도 말이라는 사실이다.

꼭 말을 해야 알아듣는 남자라면 눈치가 너무 없는 것이다.

여자는 눈치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습관처럼 굳어져 남자가 여자와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려면 눈치가 있어야 될 것이다.

 

5.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여자들이 변덕스럽다는 편견을 가진다.

"요즘 여자들은 너무 변덕스러워요."

연애를 못하는 남자들은 대부분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여자를 사랑하는 방법도 모르고, 구시대적인 연애관을 가졌고, 눈치가 없어 여자가 이런 남자를 만나면 너무 답답해서 떠나기 십상이다.

하지만 자신의 문제점은 깨닫지 못하고 요즘 여자들은 변덕스러워서 떠난다고 푸념하거나 심지어 원망하는 남자들이 많다.

대세가 바뀌었으니, 아무리 원망해도 소용없다. 

이 시대의 기류가 이러하니, 다른 여자를 만나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지 않겠는가. 

여자의 사랑은 수동적인 경향이 있기 때문에 남자가 하기에 따라 달린 것이다.

남자가 여자를 이해하지 못하여 사랑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여자는 감성적으로 사랑을 느끼지 못해 마음이 멀어져 떠나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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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