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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김춘추, 대왕의 꿈] 출간!

 

 

  "완전 사기당했어요."

  여자는 남자의 조건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를 만날 때 자신의 조건을 속이는 남자들이 있다.

  자신의 조건을 속이는 남자들은 거짓말이 습관화되어 안색도 변하지 않고 거짓말을 하기 때문에 순진한 여자들은 속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언젠가 드러날 거짓말을 무엇 때문에 하는지 이해가 안되겠지만, 여기에 함정이 있는 것이다.

   여자들은 언젠가는 드러날 거짓말을 안색도 변하지 않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조차 하지 못하여 남자가 거짓말을 해도 여자는 의심하지 못하고 속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남자가 조건을 속여 연애하는 경우는 크게 세가지다.

   하나는 바람둥이처럼 일회성 만남을 목적으로 속이는 경우다. 일회성 만남이라면 속인 것이 들통나면 헤어지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속이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결혼할 목적으로 속이는 경우다. 여자는 이혼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어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악용하여 '설마 결혼했는데 이혼하겠어?'라는 심보로 속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속여도 일단 정들면 헤어지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속이는 경우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사기꾼에게 속아도 정 때문에 계속 만나는 경우가 많으니, 모성애를 악용하는 남자들은 일단 사귀고 보자는 식으로 여자는 속이는 경우가 많다.

   내 주변에도 남자에게 속아서 결혼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속였다는 사실을 알면 결혼할 리가 없지만, 이혼을 할 용기가 나지 않아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그냥 사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조건을 속여 연애하는 대표적인 경우를 살펴보겠다.

 

 

  남자가 조건을 속여 연애하는 대표적인 경우

 

  1. 강남에 산다고 속이는 경우

  강남의 아파트값이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오르다 보니, 강남에 사는 남자들이 인기가 대단히 높은 경우가 많다.

   모임에서도 남자가 강남에 산다고 말하면, 여자들이 호기심 어린 표정으로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이유로 남자가 여자를 만났을 때 강남에 산다고 거짓말하는 경우가 많다.

   내 주변에도 강남에 살지 않으면서 강남에 산다고 거짓말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정말 강남에 사는지 확인하려면, 선물이나 카드를 보내면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2. 아파트를 임대해 살면서 소유하고 있는 것처럼 속이는 경우

   전세나 월세 심지어 원룸을 임대하여 살면서도 강남에 산다고 허세떠는 남자들이 많은데, 전세나 월세의 경우, 사는 것은 맞기 때문에 거짓말을 했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이다.문제는 임대해 살면서도 마치 강남에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것처럼 허세떠는 남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우, 진위를 가려내기 어렵기 때문에 여자들이 속기 쉽상이지만, 진위를 가려내는 방법이 있다.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는 방법이다.

   부모님 핑계를 대고 등기부등본을 보여 달라고 한다면, 아파트 소유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아파트를 소유한 것인지 임대한 것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3. 거액을 대출받아 아파트를 구매했지만 대출을 숨기는 경우

   깡통 아파트라고 들어봤는가?

   전세나 대출금을 빼면 남는 것이 거의 없는 아파트를 깡통 아파트라고 하는데, 깡통 아파트의 대출이나 전세 주고 산 사실을 숨기는 남자들이 많다.

   예를 들어 아파트 가격이 6억인데, 1억을 내고 전세 3억에 2억을 대출했다고 가정해보자.

   1억이라는 큰 돈을 지출했으니, 분명 경제력은 있다.

   문제는 대출한 2억을 어떻게 갚느냐는 것이다.

   연간 이자만 1000만원이 넘기 때문에 이자를 내기도 빠듯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들어 아파트 가격이 급격한 속도로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5억 이하로 급락하여 깡통 아파트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또 하나의 문제점은 대출에 전세까지 있는 집은 팔기힘든 경우가 많아 제값을 못받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부동산 시세표에는 6억으로 나와도 대출에 전세까지 있는 집은 급매물 가격으로 팔아야 팔리는 경우가 있어 실제로는 5억 정도 밖에 못받을 수도 있다.

   대출이나 전세 비중이 아파트 가격의 50%가 넘으면, 나중에 아파트 가격이나 전세 가격이 떨어지면 깡통 아파트가 되기 쉽상이다.

   여자가 이러한 내역을 전혀 모른다면, 결혼해서 이자내고 대출금을 갚느라 애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아파트가 있어도 대출 내역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등기부등본을 확인하면, 대출 내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자칫하면 여자가 남자의 부동산을 보고 결혼한다는 오해가 소지가 있을 수도 있지만, 충분히 양해를 구한다면,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4. 고급 승용차나 명품으로 허세떠는 경우

   남자가 고급 승용차를 몰면 부자처럼 보여 여자가 속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고급 승용차가 중고일 수도 있고, 할부로 산 것일 수도 있다.

   새 차라고 해도 실속도 없으면서 차만 좋은 차를 타고 다니며 허세떠는 남자들이 있는데, 여자는 남자가 고급 승용차를 몰면, 부자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 이를 이용하여 여자를 속이는 것이다.

   명품 시계를 차거나 명품 옷을 입고 허세떠는 남자들도 있는데, 실속도 없으면서 허세만 떠는 남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될 것이다.

 

   5. 돈을 많이 버는 것처럼 속이는 경우

   사업하는 남자들 중에 장사가 잘 되지 않거나 평범한 수입을 벌면서, 돈을 많이 버는 것처럼 여자를 속이는 경우가 있다.

   작은 구멍가게를 운영하면서도 거창한 사업을 하는 것처럼 허세떨어 여자를 속이는 남자들이 있는데,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여 안색도 변하지 않고 거짓말하기 때문에 여자가 속아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장사의 경우, 비용이 많이 드는 장사가 많기 때문에 월 매출이 1000만원이 넘어도 남는 돈이 100만원도 안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매출은 많아도 종업원에게 주는 인건비, 물품 구입 비용, 가게 임대료 등을 빼면 얼마 남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내 주변에도 수입을 속인 남자에게 속아 결혼한 여성들이 있는데, 수입을 뻥튀김처럼 부풀리는 남자들이 많기 때문에 개인 사업자의 수입은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6. 직장을 속이는 경우

   여자는 남자의 직장을 중요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좋은 직장을 구하려고 노력하는 대신에 좋은 직장에 다니는 것처럼 속이는 남자들이 있다.

   예를 들어 펀드 매니저가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보니 주식전업 투자자가 펀드 매니저라고 속이는 경우가 있다.

   주식전업 투자자도 주식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많기 때문에 여자가 속아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속지 않으려면 일한다는 증권사에 직접 찾아가 펀드에 가입하면 될 것이다.

   자신의 조건을 속이는 남자들은 "내 주변에도 조건을 속이는 남자들이 많다."며 양심의 가책도 없이 여자를 속이는 경우가 많다.

   여성들은 사귈 때는 조심이 되어 확인하지 못하고, 일단 결혼하면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간 크게 조건을 속이는 남자들이 많은 것 같다.

   여자가 조건을 속이는 남자에게 사기당하지 않으려면, 지혜롭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을 골똘히 연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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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