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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김춘추, 대왕의 꿈] 출간!
"저를 정말 사랑하는 것 같아서 제 마음이 움직였어요."
여자는 남자의 순수한 사랑을 느낄 때 마음에 와닿아 감성을 자극받거나 모성애를 느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못생긴 남자들도 젊은 시절에 예쁜 여자를 만날 수 있는 것은 대개 순수한 사랑이 여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어 여자가 마법의 주문에 홀린 것처럼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는 알퐁스 도데의 소설 '별'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자신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남자에게 마음이 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남자는 사랑이 이루어지면 초심을 잃어 순수한 마음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으니, 이는 슈퍼맨이 초능력을 잃은 것과 매한가지다.
순수한 사랑으로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남자가 순수한 사랑을 잃어버렸다면, 무엇으로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겠는가?
여자들이 얼마나 순수한 사랑에 잘 이끌리는지는 황순원의 '소나기'를 여자들이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학창시절 국어시간에 소나기를 배울 때 여학생들의 숨소리를 거의 들리지 않았다.
실제로 여학생들에게 '소나기'같은 사랑에 대해 물어보면, 자신도 그런 순수한 사랑을 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았다.
여학생들은 어째서 황순원의 '소나기'를 보면 깊은 감동을 받는 것일까?
여자는 순수한 사랑에 마음이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순수한 사랑! 여자들은 순수한 사랑을 동경하기 때문에 순수한 사랑의 이야기만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이고 로맨틱한 무드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못생긴 남자라도 사랑만큼은 순수하다면 공주같은 느낌이 드는 매력적인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도 있는 것이다.
세상이 변했고, 물질중심의 사회로 바뀌면서 여자들은 갈수록 조건이 좋은 남자를 만나려는 경향이 생기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세상에는 순수한 사랑을 동경하는 여성들이 많으니, 남자가 알퐁스 도데의 '별'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순수한 사랑을 가졌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많은 남자들은 자신의 조건이 별로임을 한탄하면서 부모탓, 나라탓, 사회탓, 여자탓, 드라마탓을 하며 매력적인 여자들이 자신을 거들떠보지 않음을 남의 탓으로 돌리지만, 사실은 사랑이 순수하지 않기 때문에 여심을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진실로 남자가 순수한 사랑으로 여자를 사랑한다면, 열번 찍어 마음이 요동치지 않는 여자들이 없을 것이다.
단지 남자의 조건이 형편없다면, 마음이 요동친다고 사랑으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어느 정도의 조건을 갖추었다면,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도 있을 것이다.
남자들은 여성들이 조건만 따진다고 불평하지만, 자신의 사랑이 순수성을 잃은지 한참되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어린 시절 아마도 유치원을 다녔을 적에는 누군가를 순수한 마음으로 짝사랑해본 적이 있겠지만, 지금은 순수한 사랑과는 거리가 먼 탐닉적이고 계산적인 사랑에 빠져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많은 남자들은 온달 컴플렉스가 있지만, 온달같은 남자가 평강공주를 만나려면, 순수한 사랑이 가슴속에 있어야 할 것이다.
최근들어 연애서적이나 인터넷을 통한 연애글이 범람하면서 작업의 테크닉에 열중하는 남자들이 늘어가고 있지만, 연애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이기 때문에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 남자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여자는 남자의 순수한 사랑에 끌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순수한 사랑만 가졌다면, 조건이 별로라도 컴플렉스를 극복하고 매력적인 여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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