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진상인 여자예요."

    -소개팅에서 진상녀를 만난 남자의 말-

    하는 말이나 행동이 너무 어의가 없는 것이 누가 봐도 완전히 진상인 여자가 있다. 

    세상에는 착한 여자도 많지만, 세상에 이런 여자가 있을까 할 정도로 진상인 여자도 있는 것이다.

    개념 상실이라 할까, 무개념이 되어 진상을 부리는 여자를, 남자는 조심해야 하겠다. 

    남자가 무개념 진상녀를 만나면, 요즘 여자들이 다 이런가 싶어, 여자를 만나기가 겁날 정도가 될 수 있는데, 자, 걱정이 너무 많아도 탈인 법, 쓸데없는 걱정말고, 진상녀의 유형을 한번 살펴보고, 조심하면 되지 않겠는가. 

   


   남자를 질리게 만드는 진상녀 유형 5가지

 


   1. 먹튀녀 

    "화이트데이에 명품 가방을 선물했는데, 어느날 바람처럼 사라졌어요."

   필자의 블로그에 댓글로 올라온 사연 중, 화이트데이에 남친에게 명품 가방을 받고는 어느날 바람처럼 사라진 여친 이야기가 있었다. 

   여친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한 후 얼마 안되 연락이 완전히 끊긴 것이다. 

   만난지도 얼마 안되 명품 가방을 사달라고 해서, 처음부터 '이 여자가 날 사랑하긴 하나?'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날 사랑하긴 하니까 만나는 거겠지.'하고 큰 맘 먹고 명품 가방을 선물했는데, 선물한 날이 마지막 만남이 되고 만 것이다. 

   명품 가방을 선물받기 위해 만났다는 사실을 증명하듯이 말이다. 

   문자를 보내도, 전화를 해도, 받지 않는데, 그래도 양심은 있으니 미안해서 받지 않는 것이라고 믿고 미련을 버리는 것이 건강에 이롭지 않을까 싶다. 



   2. 돈독녀

   "제 선물을 모두 환불했더군요."

   돈에 환장했는지, 남친의 선물을 모두 환불받아 통장에 모으는 여자가 있다.

   남친의 정성이 담긴 선물을 말이다. 

   남친이 선물하면, AS를 이유로 현금 영수증을 달라고 하여 환불하는 것이다. 

   남친이 더 좋은가, 돈이 더 좋은가, 물으면, "당근 돈이 좋지. 잘생긴 남친이라면 몰라도."하고 말할 여자다. 

   솔직히, 잘생긴 남친이라면 남친이 돈보다 더 좋겠지만, 잘생긴 남친이 아니라 돈이 더 좋은 것이 아니겠는가. 

   잘생긴 남친이 아니라서 돈을 더 좋아한다니, 그럼, 남친은 왜 만나는가 말이다. 

   "돈 때문에 만나는거죠. 잘생기지 않은 남자는, 돈없음 만날 필요도 없어요."

   그러니까, 남친이 돈이 될만한 선물을 주지 않으면, 당장 헤어지겠다는 소리인데, 제발 남자들이여, 이런 여자와는 헤어져라. 

   그런 심보로 어떻게 잘생긴 남친을 만날 수 있을지 진실로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3. 물질만능주의녀

   "오빠가 나한테 해준게 뭐 있어?"

   사랑을 물질로 계산하여 자신을 사랑한다면, 돈으로 증명하라는 물질만능주의녀가 있다. 

   남자가 돈이 없다면 만날 필요조차 없다는 여자들이 있는데, 이들에게는 돈이 사랑의 기준이다. 

   여자가 물질만능주의에 빠지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 돈에 한이 맺힌 경우고, 다른 하나는 부유한 환경에서 자라 돈이 삶의 기준이 된 경우인데, 어떤 경우라도 남자가 감당하기 힘들 것이다. 

   사랑을 돈으로 증명하라 할텐데, 대단한 부자가 아니라면 감당하기 힘들지 않겠는가 말이다. 

  


    4. 무개념녀

   "나 지금 친구들이랑 호프에 있는데, 빨리 와줘."  

   -평일 새벽 3시-

    평일 새벽에 잠자고 있을 것이 분명한 남친에게, 툭하면 아닌 밤중에 홍두깨처럼, 전화를 걸어 픽업해 달라는 여자가 있던데, 참 진상이 아닐 수 없다. 

   술에 취한 것도 아닌데, 금요일도 토요일도 아닌 평일에 습관처럼 전화를 하는 것이다. 

   가끔이라면 몰라도, 남친이 백수도 아닌데, 새벽에 잠자는데 툭하면 깨워 픽업해달라고 하면, 도대체 잠은 언제 자며 회사일은 어떻게 하겠는가. 

   "요즘 밤길이 얼마나 위험한데요. 남친이라면 그 정도는 해줘야죠."

  밤길이 무서우면, 좀 일찍 다니면 되지 않겠는가. 

  남친이 회사에 안가는 날 픽업해달라는 건 몰라도 이건 정말 아니다. 

  아마도 남친이 하인 노릇은 기본으로 해줘야 된다는 생각인 것 같다. 



    5. 막말녀

   "오빠, 죽을래?"

  농담으로 "죽을래?"하는 말은 애교스럽게 들릴 수도 있지만, 살벌한 목소리로 살벌한 표정으로 "죽을래?"하면 소름이 돋지 않겠는가. 

   막장입이라 할까, 입만 열면 막말을 쏟아내는 여자가 있다. 

   이들에게 "죽을래?"는 아주 고상한 편이다. 

   아예 쌍욕을 입에 달고 산다. 

   욕을 블로그에 쓰기 민망해 생략하는데, 남자가 들으면 기겁을 할 정도로 아주 험악한 욕을 입에 달고 사는 막말녀가 있다. 

   다만, 처음부터 막말을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남자들이 모르고 만나다가, 나중에 본색을 드러내며 막말을 하면 견딜 남자가 없을 것 같은데, 아주 순진한 남자들이 "내가 입은 거칠어도 마음은 따뜻해."하는 말에 속아 계속 만나는 경우가 많다. 

   자, 속지 말자.

   과연, 마음이 따뜻한 여자가 막말을 하겠는가 말이다. 

   마음이 따뜻한 여자는 모성애가 있기 마련으로, 정말 마음이 따뜻하다면, 막말을 하고 나면 마음이 아파서라도 막말을 하지 못할 텐데, 순 거짓말이다. 

   막말이 다른 말로 폭언으로, 자주 들으면 신경쇠약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하니, 막말하는 여자는 만나지 않는 것이 신상에 이롭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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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둥이 말을 믿은 제가 바보였어요."

   -바람둥이에게 속은 여자의 말-

   착한 여자가 바람둥이를 만나 불행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악인이라도 살다보면, 착한 사람에게 감화되어 개과천선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바람둥이란 워낙에 타고난 습관이라 나이들어 여자들이 상대해주지 않을 때까지 바람을 피우기 때문이다. 

   바람둥이를 만났지만 행복하게 잘 살고 있다는 여자의 이야기는 거의 들은 적이 없다.

   물론 바람둥이로 유명한 허리우드 스타 워렌 비티가 아네트 베닝을 만난 후 다른 사람으로 변화해 바람을 안 피웠다는 이야기처럼 바뀌는 경우도 있지만, 그런 경우가 얼마나 있겠는가 말이다. 

   바람둥이와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사는 여성들도 사실은 모르는 게 약이라는 말처럼 바람둥이가 몰래 바람피우는 것을 모르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자가 바람둥이의 작업에 당하지 않으려면, 여자들이 바람둥이에게 속는 이유를 알아야 할 것이다.

 

 

여자가 바람둥이에게 속는 이유 10가지


 

 

1. 바람둥이는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방법을 알아서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어 모성애를 자극받으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이러한 여자의 모성애를 잘 알기 때문에 모성애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바람피워서 연인에게 차여 놓고도 연인이 비정하게 떠났다고 거짓말을 하여 여자의 연민을 일으켜 모성애를 자극하거나, 얼토당토하지 않게도 연인과 헤어진 후 한번도 여자를 만난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척하거나, 구차하고 치사한 방법으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는 거짓말이 습관화되어 청산유수처럼 거짓말을 하기 때문에 바람둥이의 작업 대상인 여자는 바람둥이의 거짓말에 속아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바람둥이는 여자의 무드를 잘 리드해서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자는 무드에 끌려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여자의 무드를 잘 알기 때문에 여자의 무드를 이용하여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는 칭찬이나 아첨을 통해 여자의 무드를 띠우는 경우가 많은데,

"당신은 제가 만난 여자 중에 가장 아름다운 여자예요."

"당신의 보석처럼 빛나는 눈동자에 저의 마음을 빼았겠어요."

"당신을 보는 순간 이미 제 마음은 제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자는 찬미를 받으면 사랑받고 싶은 무드가 되는 경우가 많아 남자는 여자에게 아첨하여 여자의 무드를 사랑 무드로 이끄는 경우가 많다.


 

3. 바람둥이는 여자의 이성적인 호기심을 유발해서

여자는 사랑에 대한 낭만이 커서 주변의 남자보다 이상형이나 미지의 남자를 꿈꾸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자신이 여자가 꿈꾸는 미지의 남자인 것처럼 행동하여 여자의 이성적인 호기심을 끄는 경우가 많다.

소설을 보면 어디선가 혜성처럼 나타난 남자에게 여자가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미지의 남자에 대해 이성적인 호기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때로는 매너남인 것처럼, 때로는 부자인 것처럼, 때로는 여자들에게 인기많은 남자인 것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여자의 호기심을 유발하여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게 만든 후에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발신인을 모르게 하여 꽃이나 편지를 보내는 구식의 방법도 간혹 사용하는데, 여자는 미지의 남자에게 이성적인 호기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4. 바람둥이는 허세를 잘 떨어서

여자는 남자의 조건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 조건이 뛰어난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잘 알기 때문에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허세떨어 여자의 호기심을 주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 남자는 여자에게 부자인 것처럼 보이기 위해 무리해서 고급 승용차를 구입하거나, 구멍가게를 운영하면서도 거창한 사업이라도 하는 것처럼 허세떨거나, 강남에 살지 않으면서도 강남에 사는 척 허세 떨어 여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잘난 척 허세떠는 남자에게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바람둥이 남자는 여자를 차에 태워주면서 자신의 고급 승용차를 보여주거나, 비싼 시계를 차거나 명품옷을 입고 부자인 것처럼 허세떨거나,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허세를 떨기 때문에 여자는 거부감없이 바람둥이의 허세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5. 바람둥이는 스킨쉽을 통한 작업에 능숙해서

바람둥이는 스킨쉽을 통한 작업에 능숙해서 여자가 당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나 여자나 인간은 이성과의 스킨쉽을 할 때 미묘한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스킨쉽을 능숙하게 잘하기 때문에 여자가 순간적으로 넘어갈 때가 많은 것이다.


 

6. 바람둥이는 여자의 질투심을 잘 이용하기 때문에

바람둥이는 여자의 질투심을 잘 이용한다.

여자는 질투심이 많아 자신이 관심있는 남자나 자신을 좋아하던 남자가 자신의 눈 앞에서 다른 여자와 연애하는 모습을 보면 질투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이러한 여자의 질투심을 잘 이용하여 자신에게 넘어오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바람둥이의 질투심 유발 작전에 속아 질투심을 느끼면, 바람둥이가 자신을 좋아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다 바람둥이에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7. 바람둥이는 눈치가 빠르고 센스가 있어

여자는 말하지 않아도 남자가 센스있게 자신의 마음을 읽어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데, 바람둥이는 눈치가 빠르고 센스가 있어 여자의 눈빛이나 표정만 봐도 알아서 척척 해주어 여자의 환심을 사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눈빛이나 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눈치가 빨라 여자의 눈빛이나 표정이 의미하는 뜻이 무엇인지 쉽게 읽기 때문에 여자가 바람둥이를 만나면 마음이 잘 통한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8. 바람둥이는 뛰어난 대화술로 여자의 환심을 사기 때문에

말 못하는 바람둥이도 있을까?

바람둥이는 대부분 말을 잘한다.

여자는 감성이 발달하였고, 오감 중에 청각이 예민하게 발달하여 말을 잘하는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가 처음에는 바람둥이에게 관심이 없다가도 바람둥이의 뛰어난 화술에 끌려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9. 바람둥이는 비도덕적인 방법으로 작업하는 경우가 많아서

바람둥이는 보통 여성들과 바람만 피우는 것이 아니라 도덕적으로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면, 여자들도 바람둥이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혼빙간음을 많이 한다.

요즘은 혼빙간음죄가 사라졌지만, 도덕적으로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바람둥이들은 결혼할 생각도 없으면서 여자에게 "어차피 결혼할건데......" 라고 거짓말을 하거나 "난 당신과 결혼할 생각인데, 당신은 나와 결혼할 마음없어?"라는 새빨간 거짓말로 여자를 속이는 경우가 많은데, 대단히 치사하고 찌질한 방법이 아닐 수 없다.

바람둥이는 처음에는 신사처럼 나오지만, 나중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갖 찌질한 방법을 다 동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바람둥이들의 진면목을 보게 된다면, 바람둥이에게 끌리지 않을 것이다.


 

9. 바람둥이 남자가 언젠가는 자신만 좋아하게 될거라고 착각해서

"그가 저한테 앞으로 다른 여자와의 관계는 끝낼 것이라고 했어요."

여자가 바람둥이 남자를 사랑하는 것은 언젠가는 바람둥이가 자신만을 사랑하게 될 것이라는 착각을 하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 남자들은 여자에게 작업할 때 앞으로 다른 여자들과의 관계는 정리하겠다고 거짓말을 할 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만난 여자에게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느꼈다는 거짓말로 여자의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서 여자에게 "앞으로는 당신만을 사랑할 거야."라고 새빨간 거짓말을 하거나,

"당신은 정말 특별한 여자예요. 제가 이제까지 만난 어떤 여자에게도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을 당신에게 느꼈어요."라는 새빨간 거짓말로 여자의 호감을 얻을 때가 많다.

뿐만 아니라 바람둥이 남자는 여자에게 자신이 만난 여자들 중에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는 없었고 모두 자신을 이용했을 뿐이라는 식으로 변명하며 여자의 마음에 연민을 일으켜 여자가 바람둥이의 과거의 잘못에 대해 관대해지도록 만들 때가 많다.


 

10. 바람둥이 남자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끌려서

바람둥이 남자는 여자에게 인기가 많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쳐 사랑을 구걸하지 않고,

'세상에 여자가 너뿐이냐?', '가는 여자는 잡지 않는다.'는 도도한 태도로 여자의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바람둥이 남자의 도도한 모습에 왠지 모르게 끌릴 때가 많다.

여자는 바람둥이의 자신감 넘치는 도도한 모습을 보면, 자신에게 구애하는 바람둥이 남자를 다른 여자에게 빼앗기지 않고 싶은 질투심도 생겨 바람둥이 남자의 작업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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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렇게 헌신적이면 나중에 헌신짝처럼 버림받는다."

남자에게 헌신적인 여자는 나중에 헌신짝처럼 버림받는 경우가 많다.

남자의 심리를 잘 아는 여자는 헌신하지 않는데, 여자의 헌신이 남자를 교만하게 만들거나, 방심하게 만들거나, 한눈 팔게 만들거나, 역효과를 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가 헌신하면 헌신짝처럼 버림받는다는 말은 근거가 있는 말이지, 그냥 생긴 말이 아닌 것이다. 

이는 마치 부모님이 지나치게 헌신적이면, 자식들이 부모님의 헌신을 당연시하고, 나중에 부모님이 경제력을 잃어면, 부모님을 양로원에 보냈다는 자식들의 이야기와 비슷한 이치인 것이다. 

헌신적인 여자가 헌신짝처럼 버림받는 이유 3가지를 살펴보겠다. 


 

헌신적인 여자가 헌신짝처럼 버림받는 이유 3가지


 

1. 남자가 여자의 헌신적인 모습에 왕자병에 빠져서

여자가 모성애로 헌신하는 것을, 남자는 자신이 잘나서 놓치고 싶지 않아 헌신하는 것이라고 착각하며 왕자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마치 왕자가 시녀에게 '내가 널 만나주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니라'고 생각하듯이 남자가 왕자병에 빠지면 자기처럼 잘난 남자를 만나는 여자는 당연히 헌신해야 한다는 식으로 헌신을 당연하게 여기게 되는 것이다.

남자가 왕자병에 빠져 왕착각을 하게 되면, 여자가 아무리 헌신해도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해 그다지 고맙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오히려 나처럼 잘란 남자가 평범한 여자를 만나니, 자신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더 큰 헌신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자신에게 맞추어주지 않으면, "우린 인연이 아니야."라고 이별의 핑계거리를 대고 떠나고, 여자가 자신에게 맞추어주어도 '솔직히 내가 너무 아까워.'하고 착각하여 결혼할 때가 되면 연인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떠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남자가 여자의 헌신에 다른 여자에게 한눈 팔아

왕자병까지는 아니더라도 보다 예쁜 여자를 사귈 수 있다는 판단이 들면 헌신적인 연인을 버리고 떠나는 남자들이 많다.

즉, 작업을 해서라도 예쁜 여자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으면, 예쁜 여자들에게 한눈 팔다가, 자신에게 약간의 호의를 보이는 예쁜 여자가 생기면, 일단 떠나는 것이다.

여기에는 어차피 다시 돌아와도, 헌신적인 연인이 받아줄거라는 계산이 깔려있는 것이다.

"널 사랑해. 너만을 사랑할꺼야."

특히, 여자가 이런 말을 했다면, 남자는 언제든 다시 돌아올 수 있다는 생각에 예쁜 여자에게 한눈 팔다가, 작업하면 희망이 있다고 보면, 연인을 떠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 신비감이 깨어져

연인게게 헌신적인 여자는 연인의 요구를 좀처럼 거절하기 힘들어 진도가 끝까지 나가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여자의 속살에 대한 환상이나 호기심이 많아 진도가 끝까지 나가면 연인에 대한 신비감이 깨어지면서 시든 장미처럼 사랑이 시들해 질 때가 많다.

여자가 아무리 매력적이라고 해도 남자는 완벽한 몸매를 가진 여자를 머리속으로 상상하는 경향이 있어 연인이 설령 대단하다고 해도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판도라 상자처럼 열린 베일에 쌓였던 연인의 모습에 남자의 환상과 신비감이 깨어지면 연인이 여자로 느껴지지 않는 상황이 올 때가 많은 것이다.

남녀간의 관계에서 정말 자주 일어나는 일인데, 남자는 연인과 끝까지 가면 결혼을 큰 희생이라도 하는 것처럼 생색내면서 결혼할 때가 많다.

세상에 수많은 미혼모가 있는 것도 끝까지 간 후에 달라진 연인의 태도에 실망해서 이별을 결심한 여자가 많기 때문이다.


다음의 이야기를 보면 헌신적인 여자가 어째서 헌신짝처럼 버림받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로라는 존이라는 남자친구가 있다.

로라는 존에게 항상 헌신적이었지만, 어느 날 갑자기 이별을 통보받았다.

로라는 울먹이면서 집에 들어 왔는데, 로라의 어머니는 로라가 당장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자기 방에 들어가는 걸 보고 따라 들어가 우는 이유를 물었다.
로라가 울면서 말했다.
"남자친구가 오늘 헤어지자고 했어요. 전 그동안 정말 헌신적이었고 그가 하자는 대로 다했는데, 어째서 나를 차버린거죠?"
어머니가 울먹이는 로라를 위로하면서 말했다.
"너한테 싫증난 것이겠지. 남자는 헌신적인 사랑으로 잡을 수 없단다. 나도 너만할 때는 사랑하는 사람을 헌신적인 사랑으로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그는 나를 떠났단다."

남자가 헌신적인 연인을 떠날 때는 앞서 언급한 3가지 이유가 다 포함되는 경우가 많다. 로라는 헌신적이었으니 존은 착각에 빠졌을테고, 또한 로라가 존이 하자는데로 다했다면, 끝까지 가서 신비감이 깨어졌을 가능성이 많지 않을까.

여자의 헌신으로 남자가 왕자병이나 착각 빠져 연인보다 매력적인 여자에게 한눈 팔게 되고, 연인보다 매력적인 여자를 만날 수 있다는 계산이 서면 연인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떠날 때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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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글은 유머톤이라는 사실을 미리 밝혀 두겠다.

 필자는 순진하고 착한 여자도 거짓말을 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다. 

 착한 여자들이 항상 말하기를, "거짓말은 나쁜 거야."하고 남자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라하면서도 자신은 왜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


 남자를 헷갈리게 하는 여자의 거짓말 11가지


 1. 좋으면서 싫다고 하는 내숭떠는 거짓말

 "우리 키스할래?" 
 "아이, 사람들 있는데, 어떻게......"


 2. 싫으면서 좋다고 하는 사려깊은 거짓말

 "우리 디즈니 만화 볼래?"
 "좋아."


 3. 남자친구의 센스를 믿고 하는 거짓말

 "난 아무거나 잘 먹으니까 니가 좋아하는 걸로 시켜."


 4. 속상할 때 반어적으로 하는 거짓말

 "차라리 헤어지자."


 5. 남자친구의 기분을 좋게 하려는 거짓말

 "나 잘생겼지?"
 "응, 넌 정말 잘생겼어"


 6. 겸손한 척하는 거짓말

 "넌 참 예쁜 여자야."
 "예쁘게 봐줘서 고맙지만, 난 내가 예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


 7. 남자가 눈치가 없을 때 하는 거짓말 - 몰라

 "200일 기념일도 챙겨야 하는거니?"
 "몰라!"


 8. 삐졌을 때 하는 거짓말 알면서도 몰라

 "오늘이 빼빼로데이야? 미안해. 잊어버렸네. 그래도 내 진심 알지?"
 "몰라."


 9. 이별의 이유를 말하기 싫을 때 하는 거짓말
 
 "우린 인연이 아닌 것 같아."


10.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에게 상처주지 않기 위해 하는 거짓말

 "오빠는 정말 좋은 사람이라서 저보다 더 좋은 여자를 만날 수 있을 거예요."


 11. 화장해 놓고 안했다는 거짓말

 "나, 화장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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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지만, 문제는 지나친 자신감은 역효과를 가져올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자신감이 지나친 사람은 사랑을 서두르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매력적인 사람이라도 사랑을 서두른다면 실패할 가능성이 많을 것입니다. 


    사실, 매력적인 여성들이 의외로 퇴짜를 맞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감이 지나쳐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생략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학시절,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학생이 다른 반 남학생에게 고백했다가 퇴짜맞은 일이 있는데, 아무리 매력적인 여성이라도 서로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는 호감이 잘 안가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간과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주변을 보면, 지나친 자신감으로 호감있는 이성이 자신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고백했다가 퇴짜맞는 경우가 많은데, 서로를 잘 알게 된 후에 고백해도 늦지 않을 텐데, 서로를 모르는 상태에서 고백하는 것은 실패할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자신감은 필요하지만, 자신감이 지나치면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감이 지나쳐 역효과를 내는 대표적인 경우 3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나친 자신감이 역효과는 경우 3가지
 
   1.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생략하고 고백하는 경우

   자신감이 지나친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면 사랑을 지나치게 서둘러 이루려고 하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렌타인데이가 되면 매력적인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여자의 매력지수는 눈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을 때 높아질 때가 많기 때문에 상대가 마음에 든다고 서둘러 고백한다면 실패하기 마련이지요.

   다음은 매력적인 여자가 발렌타인데이에 호감있는 남자에게 고백했지만 거절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지영이는 학교에서 남학생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여학생이다.
   어느 날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아 다른 반에 있는 친구 현주에게 빌렸는데, 우연하게도 친구의 반의 부반장인 현철과 눈이 마주 쳤다.

   "쟤 누구니?"
   "현철이? 우리 반 부반장인데, 관심있으면 내가 소개시켜줄까? 우리반 여자애들은 모두 반장 동훈이를 좋아해서 쟤는 별로 인기가 없어. 관심있으면 언제든 말해줘."

   때마침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에 지혜는 발렌타인데이에 현철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하였다.
   발렌타인데이가 되자 지영이는 초콜릿과 예쁜 카드를 가지고 현주의 반에 가서 공개적으로 현철에게 고백했다.
   지영이는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말했다.

   "나, 지영이라고 하는데... 혹시 나 아니?"
   "알아. 현주 친구지?"
   "안다니 다행이야. 난 니가 나를 모를까봐 걱정했었는데... 있쟎아... 저기... 부담갖지 말고... 천천히 생각한 다음에 나한테 말해줘. 그럼... 나중에 보자."

   지영이는 현철이에게 초콜릿과 카드를 전해준 다음에 자신의 반으로 돌아왔다.

   '잘 될꺼야.'

   1주일 후...
   지영이는 현주와 함께 집으로 가고 있었는데, 현철이 지영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지영아, 할말이 있는데..."
 
   현주는 자리를 비켜주었다.
   지영이는 밝은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생각해 봤니?"

   "지영아, 사실... 나... 좋아하는 애가 있었어. 미안해..."

   "미안하긴... 난 괜찮아. 근데... 누군지 나에게 말해줄 수 있니?"

   "혜숙이..."

   "말해줘서 고마워. 나... 이만 갈께. 잘 있어."

   지영이는 울고 싶었지만, 울음을 참으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혜숙이? 내가 혜숙이 보다 훨씬 더 예쁜데... 어째서...'

   집으로 돌아온 지영이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해설 : 매력적인 여자들은 지나친 자신감으로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면 사랑을 서둘러 결정지으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첫눈에 남자를 반하게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매력적인 여자는 별로 없을 뿐만 아니라 남자가 이미 마음에 있는 여자가 있다면 아무리 매력적이라고 해도 거절당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겠지요.

   현철은 이미 같은 반의 혜숙이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지영이는 이 사실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현철에게 고백했다가 퇴짜를 맞은 것이지요.
   여자는 자신이 좋아하던 남자가 다른 여자를 좋아하게 되면 질투를 느낄 때가 많습니다.
   때로는 질투심을 느껴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으면서도 단지 자신을 좋아하던 남자를 다른 여자에게 빼았기기 싫어서 자신을 좋아하던 남자에게 다가갈 때가 있지요.
   짝사랑, 질투심 등 사랑에 대한 인간의 심리는 미묘하여 주변 상황을 잘 생각하지 않고 고백하면 퇴짜를 맞을 가능성이 많겠지요.



   2. 고백을 거절당해 자신감을 잃은 경우

   발렌타인데이에 현철에게 고백을 거절당한 지영이는 이후부터 왠지 모르게 자신감을 잃게 되었다.
   현철에게 고백을 거절당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 세상에 그 어떤 남자도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지만, 이제는 자신감을 잃어 앞으로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도 마찬가지로 거절당할 것 같은 불길한 생각이 들었다.
 
   '날 좋아하는 남자애들이 많긴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새학기가 되자 반이 바뀌었다. 
   우연하게도 작년 현철이 반의 반장이었던 동훈이와 같은 반이 되었는데, 동훈이는 여학생들의 몰표로 반장이 되었다.
   동훈이는 공부도 잘 할 뿐만 아니라 마음씨도 착해 지영이는 동훈이를 좋아하게 되었다.

   지영이는 동훈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싶었지만, 발렌타인데이에 현철이에게 고백을 거절당했을 때 상처를 많이 받았기 때문에 상처에 대한 두려움으로 고백하지 못했다.
   크리스마스가 되자 지영이는 용기를 내어 고백하려고 크리스마스 카드를 샀지만, 끝내 용기가 나지 않아 고백을 발렌타인데이로 미루기로 결심하였다.
   고백을 거절당하여 새해를 비참한 기분으로 맞이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발렌타인데이가 오자 지영이는 예쁜 카드와 초콜릿을 준비했지만, 작년처럼 공개적으로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면 비참하게 될 것 같아서 동훈이를 조용하게 만나 줄 생각이었다.
   점심시간이 되자 동훈이와 같은 반이었던 여학생들이 동훈이에게 초콜릿을 주고 갔는데, 그중에는 혜숙도 있었다.
   혜숙은 얼마전에 현철이와 헤어졌는데, 지영이는 혜숙을 보자 한숨을 쉬면서 생각했다.

   '혜숙이 쟤는 왜 내가 좋아하는 애만 좋아하는거지? 작년에도 초를 치더니... 하기야 작년에 혜숙이는 동훈이와 같은 반이었으니까...'

   지영이는 동훈이에게 초콜릿을 주려고 했지만, 작년처럼 거절당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고백하지 못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해설 : 자신감이 넘치는 여자도 호감있는 남자에게 고백을 거절당하면 상처를 받게 될 때가 많은데, 상처를 받으면 상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소극적으로 변하는 경우가 많지요.
   여자는 고백을 거절당하면 큰 상처를 받을 때가 많기 때문에 고백하지 전에 호감있는 남자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살펴보고 고백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생일에 초대한다던가, 밥을 사달라고 한다던가,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낸다던가, 빼빼로데이에 빼빼로를 준다던가, 어디를 가야되는데 길 좀 가르켜 달라고 한다던가...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요.
 
   실제로 제가 학교 다닐 때 보면 여학생이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에게 어디를 가야된다고 하면서 길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사전 작업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3. 이상형이나 짝사랑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경우

   지영이는 대학교에 진학한 후에 같은 학과의 희성이라는 남학생을 사랑하게 되었지만 희성이에게는 영희라는 예쁜 여자친구가 있었다.
   희성이는 영화배우 뺨칠 정도의 미남이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유머감각에 매너까지 좋아 같은 학교에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희성이의 여자친구 영희는 지영이보다 키가 더 크고 몸매도 날씬하여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의 커플이었다. 
   하지만 지영이는 희성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다른 남학생들에게 관심이 생기지 않았다.

   '희성이가 나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을꺼야. 영희도 예쁘지만, 나도 예쁘쟎아. 뭔가 방법이 있을꺼야.'


   해설 : 사랑이란 인연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연이 없다면 여자가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사랑이 이루어지기 어렵겠지요.
   매력적인 여자는 지나친 자신감으로 세상에 그 어떤 남자도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 수 있다는 마음으로 이상형이나 짝사랑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할 때가 많지만, 인기있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지요. 


   자신감은 대단히 중요하지만, 자신감이 지나치면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심은 없을 때는 부족하고, 있을 때는 지나쳐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지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감은 가지되 지나친 자신감은 경계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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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같은 커플이 오래가기 힘든 이유


여자라면 누구나 외모를 막론하고 백마탄 왕자를 만나기를 꿈꾸는 경우가 많듯이 남자라면 누구나 외모를 막론하고 아름다운 미녀를 만나기를 꿈꾸는 경우가 많지만, 미녀와 야수처럼 아름다운 여자와 못생긴 남자의 커플은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못생긴 남자가 미녀의 사랑을 얻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못생긴 남자가 미녀에게 구애하면 대부분 오랜 노력 끝에 미녀의 연민을 얻어 어렵게 사랑을 이루는 경우가 많은데, 오래가지 못하고 깨어진다면 그 허망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겠지요.

미녀를 만난 행복보다는 미녀와 헤어진 이별의 아픔이 더 클 것입니다.

미녀와 야수같은 커플이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크게 세가지입니다.

하나는 야수같은 남자가 미녀와의 사랑이 이루어진 후에 초심을 잃어 미녀에게 차이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야수같은 남자가 미녀와의 관계에 집착하는 경우이고, 마지막으로 미녀의 주변 사람들의 반대가 둘 사이를 방해하여 이별하게 되는 경우지요.

미녀와 야수같은 커플이 오래가지 힘든 이유는 이처럼 한가지 이유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미녀와 야수같은 커플이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미녀와 야수 커플이 오래가기 힘든 이유 6


1. 초심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미녀와 야수같은 커플이 오래가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남자가 초심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야수같은 남자가 미녀의 사랑을 얻으려고 노력할 때는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의 맹세나 선물 공세로 미녀의 환심을 사는 경우가 많지만, 사랑이 이루어지면 초심을 잃어 사랑이 예전같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녀를 실망시켜 이별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남자는 자신의 매력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어 야수같은 남자도 미녀의 사랑을 얻으면 욕심이 생겨 미녀보다 더 아름다운 미녀도 만날 수 있다는 착각으로 미녀에게 소흘해져 미녀에게 차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주변에도 야수처럼 못생긴 남자가 미녀의 사랑을 얻으면 교만한 마음이 들어 자신이 야성적인 매력이라도 있는 줄로 착각하여 미녀에게 큰 소리치다가 차이는 남자들이 많지만, 야수같은 남자가 미녀와 사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지요.


2. 이상형을 포기한 미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서

미녀가 야수같은 남자와 만남을 시작할 때는 필요에 따라 일시적으로 만난 것이 아니라면 이상형을 포기하고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녀가 야수같은 남자와 만남을 시작하는 것은 야수같은 남자의 애절한 사랑이 미녀의 마음에 와닿아 미녀의 모성애를 자극하여 사랑이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여자라면 누구나 백마탄 왕자를 동경하는 마음이 있어 미녀가 야수같은 남자와 만남을 시작할 때는 왠지 모르게 손해보았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지요.

언젠가는 백마탄 왕자가 나타나면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도 여자의 본능적인 모성애로 후회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떨치고 만남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야수같은 남자는 이러한 미녀의 마음을 모르고 자신이 매력적이거나 작업을 잘해서 미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녀가 야수같은 남자와 만남을 시작한 유일한 이유는 야수같은 남자의 뜨거운 깊은 사랑에 감동받아 행복을 느꼈기 때문인데, 야수같은 남자가 착각에 빠져 예전처럼 사랑이 뜨겁고 깊지 않다면, 미녀가 야수같은 남자와 만난 유일한 이유가 없어져 이별을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미녀가 야수같은 남자와 사랑싸움을 할 때 가장 자주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이럴 줄 알았으면, 시작도 하지 않았어."입니다.

미녀는 야수같은 남자가 자신을 변함없이 사랑해줄 것을 기대하여 만남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사랑이 이루어지면 초심을 잃어 사랑이 예전같지 않은 경우가 많지요.

야수같은 남자의 변한 태도는 미녀에게 큰 상처를 주거나 실망시켜 야수같은 남자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녀가 야수같은 남자와 헤어질 때 쯤에는 큰 상처를 받거나 심지어 배신감을 느껴 이별의 이유조차 설명하지 않고 이별을 선언할 때가 많지요.

제 주변에도 미녀와 야수같은 남자가 사귀다가 깨어지면, 미녀가 야수같은 남자의 변한 태도에 큰 상처를 받거나 심지어 배신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더군요.

여자는 사랑을 마음으로 하는 경향이 있어 야수같은 남자라도 미녀가 깊은 정이 들면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초심을 지키지 못해 사랑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3. 미녀에게 집착하는 경우가 많아서

여자에게 인기없던 야수같은 남자가 미녀의 사랑을 받는다면,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자신을 사랑하는 느낌이 들지도 모릅니다.

야수같은 남자가 자신의 분수를 안다면 각고의 노력 끝에 힘들게 이루어진 미녀와의 사랑을 지키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남자가 사랑을 지킨다고 미녀와의 관계에 집착한다면, 미녀는 남자의 집착에 부담을 느끼거나 행복을 느끼지 못해 이별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남녀간의 만남은 결혼을 염두하고 만나는 것이 사실이지만, 사랑의 확신이 생기기 전에 상대가 결혼을 이야기한다면, 부담을 느껴 이별을 생각하게 될 수 있지요.

여자에게 인기없는 야수같은 남자의 입장에서는 미녀를 놓치고 싶지 않아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겠지만, 남자에게 인기가 많은 미녀의 입장에서는 성급하게 결혼을 결정하기 보다는 시간을 두고 이 남자와 결혼해서 행복할 수 있을지 이상형이 나타나도 후회하지 않을지 여러가지 문제를 충분히 생각한 후에 결혼을 결정할 것입니다.

만약 야수같은 남자가 혼자만의 생각으로 미녀의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을 확정지으려고 한다면, 미녀는 관계에 부담을 느껴 이별을 선택할 수 있겠지요.

야수같은 남자가 미녀와 결혼하고 싶다면, 관계에 집착하지 말고 관계에 최선을 다해 미녀가 행복을 느끼도록 노력해야 될 것입니다.


4. 컴플렉스로 미녀의 사랑을 의심하는 경우가 많아서

여자에게 인기없는 야수같은 남자가 미녀와 사귀면 컴플렉스 때문에 미녀가 자신을 떠날 것을 두려워하거나 의심하여 이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녀와 야수 커플을 보면 주변 사람들이 둘이 서로 사랑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많지만, 미녀 자신도 자신이 왜 야수같은 남자를 만나는지 이해하기 힘든 이유가 많지요.

미녀가 야수같은 남자를 사랑하게 되면, '세상에 괜찮은 남자도 많고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도 많은데, 내가 하필 못생긴 남자를 만나고 있을걸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신조차 야수처럼 못생긴 남자를 사랑하는 이유를 납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는 본능적으로 모성애가 있고 정이 많아 미녀라도 야수같은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고 깊은 정이 들면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모성애에서 나오는 사랑은 여자 자신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요.

야수같은 남자가 미녀가 자신을 언젠가는 떠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기면, 미녀의 사랑을 확인하려고 하지만, 이는 미녀의 사랑을 의심하기 때문이지요.

여자는 연인이 자신의 사랑을 의심하면, 상처받거나 실망하기 때문에 야수같은 남자가 미녀의 사랑을 의심한다면, 미녀는 상처와 실망으로 야수같은 남자와 이별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스 신화를 보면 사이키가 큐피트를 의심하여 큐피트의 얼굴을 확인하자, 사이키의 의심에 실망하여 떠났듯이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사랑을 의심받으면 실망하여 떠나는 경우가 많지요.

어쩌다가 의심한 것이라면 용서할 수 있어도 지속적으로 의심한다면, 큐피트가 사이키를 떠난 것처럼 떠나게 될 가능성이 높겠지요.

사이키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큐피트를 찾아갔을 때 큐피트가 싸이키를 용서해 주었듯이 야수같은 남자가 미녀의 사랑을 의심했다면, 용서를 구해야 될 것입니다.


5. 미녀의 주변 사람들이 만남을 반대해서

미녀와 야수같은 남자의 관계는 주변 사람들의 반대로 이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랑의 감정이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것이지만, 미녀의 주변의 사람들이 봤을 때는 미녀가 멋진 남자를 만날 수도 있는데 못생긴 남자를 만나는 이유가 객관적으로 이해되지 않아 둘 사이를 방해할 때가 많지요.

제 주변의 미녀와 야수같은 커플을 봐도 주변의 반대로 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평소에는 뭐라고 말하지 못해도 미녀와 야수같은 남자가 사랑싸움을 하면, "헤어져라. 니가 왜 그런 남자를 만나며 마음 고생을 해야되냐? 공주처럼 모셔도 과분한데."라며 이별을 부추길 때가 많더군요.

여자는 주변 사람들의 말에 솔깃할 때가 많아 사랑싸움을 한 후에 주변 사람들이 이별을 부추기면, 결국에는 이별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6. 미녀가 백마탄 왕자를 만나서

미녀가 야수같은 남자의 만남은 백마탄 왕자에게 사랑을 거절당하거나, 백마탄 왕자를 만날 가능성에 대해 회의감이 생겨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들에게 인기있는 백마탄 왕자는 한 여자에게 마음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미녀는 백마탄 왕자를 대신해서 자신을 지켜줄 기사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과정에서 미녀가 야수같은 남자를 만나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미녀도 백마탄 왕자를 만난다면, 갈등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여자라면 누구나 백마탄 왕자를 동경하는 마음이 있으니까요.

미녀가 의리를 지킬지 이상형을 찾아 떠날지는 선택사항일 것입니다.

야수같은 남자에게 다행한 일은 여자에게 백마탄 왕자같은 완벽한 남자는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미녀를 백마탄 왕자에게 빼앗길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는 것인데, 야수같은 남자가 초심을 지키지 못하거나 미녀의 사랑을 의심하여 관계에 집착하여 이별하는 경우가 미녀가 변심하거나 다른 남자를 만나 이별하는 경우보다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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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 블로그에다 글을 쓰지 않은 지가 반년은 더 된 것 같다. 

  거의 반년간 글을 쓰지 않았던 이유는 다음뷰 서비스가 종료했기 때문이었다. 

  있던 서비스가 없어지니 블로그를 할 맛이 안나는 것은 나만이 아닐 것 같다. 

  연애도 이와 마찬가지로, 연인 사이에 해주다가 안해주면 서운한 마음이 생겨 관계가 깨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사실, 많은 남자들이 경험하는 것이다. 

  연애 초기에는 마치 공주를 대하듯 정성을 들여 잘해주다가 소흘해지면 여자는 남자가 변심한 것으로 여겨 이별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반면에 남자가 처음에는 잘 안해주다가 조금씩 챙겨주면, 여자는 남자의 사랑이 점점 깊어진다는 생각에 별 불만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심리를 돈으로 비유하자면 1000만원을 주던 회사에서 500만원으로 연봉을 절반을 감액하면, 300만원 밖에 안주는 회사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존심 때문이 아닐까 싶다. 

  돈을 덜 받아도 자존심을 지킬 수 있는 회사에 다니고 싶은 것이 아니겠는가. 

  연애도 마찬가지다. 

  남자가 처음에 여자친구를 공주처럼 대하면 끝까지 공주처럼 대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여자는 이별을 선택하기 십상이다. 

  "오빠 변했어."하면서 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처음부터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염두에 두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회사에서 무리하게 1000만원씩 주다가 회사가 힘들어져 500만원으로 연봉을 줄인다면 유능한 인재들이 대부분 떠나지 않겠는가. 

  애초부터 500만원을 주었다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 텐데, 유능한 인재를 꼭 잡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무리하게 1000만원을 주다가 문제가 생긴 것처럼, 연애도 그렇다. 

  남자가 애초부터 여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욕심으로 지나치게 잘해주다 보면, 그 후에는 연애가 힘들어지기 십상이다. 

  물론 방법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회사가 어려워졌을 때 연봉을 줄이지 않고 고연봉자를 회사에 남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일을 많이 시키는 것이다. 

  예컨데, 주 40시간을 일하던 사람에게 70시간 이상 일시키고 같은 돈을 주면, 회사는 한 사람에게 두 사람 몫을 일하게 만드는 것이니 결국은 절반의 연봉에 보너스를 조금 더 주는 셈이다. 

  하지만, 연봉은 그대로 유지가 되니, 회사를 그대로 다니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연애도 마찬가지다. 

  여자에게 자신의 사랑이 예전에 비해 떨어지지 않았다는 확신만 줄 수 있다면, 여자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 것이다. 


저의 신작 소설 [왕총아] 북팔 웹소설 '떠오르는 작가'에 선정되었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려요. 

왕총아 : 북팔 웹소설 연재 링크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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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를 만난 후부터 제 인생은 악몽같았어요."

-만나면 안될 남자를 만난 여자의 말-

세상에는 여자가 절대 절대 만나면 안되는 남자들이 있다.

음식을 잘못 먹으면 배탈이 나듯이 이성을 잘못 만나면 탈이 나는데, 탈만 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감수성이 예민한 여자는 평생 가는 상처가 생길 수도 있으니, 여자가 남자를 만날 때는 처음부터 잘 가려서 만나야 될 것이다.

사실, 세상에는 여자가 절대로 만나면 안될 남자가 꾀 있는 것 같다. 

남성우월주의자, 폭력남, 바람둥이, 이런 남자는 여자가 절대로 만나면 안되는데, 주변에 널려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여성을 무시하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는 남자들, 연약한 여자에게 툭하면 주먹을 휘두르는 남자들, 바람을 피우고도 아주 떳떳할 뿐만 아니라 자랑을 일삼는 남자들, 이런 남자들이 세상에는 지뢰처럼 깔려 있으니 조심해야 하겠다. 


조정우 인터파크 인터뷰 : 로맨틱한 역사소설가가 바라본 기황후의 사랑 이야기

 

여자가 절대로 만나면 안되는 남자 5가지 유형

 

1. 남성우월주의자

남성우월주의자는 여자는 남자에게 종속된 존재로 여겨 여자를 복종시켜 지배하여 자신의 소유물로 만드려고 할 뿐만 아니라 인격체로 보기 보다는 객체로 보아 종국에는 늙은 애완동물을 버리듯이 버리니, 연인이든 남편이든 여자에게는 최악이다.

인간성이 나쁜 남자도 개과천선하여 여자에게 잘해주는 남자로 변신하는 경우가 간혹 있지만, 남성우월주의는 남존여비의 이데올로기로 절대 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이런 남자를 사랑한다면,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남자를 사랑하면, 남자의 잘못에도 한없이 관대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죄는 용서할 수 있어도 이데올로기는 변하지 않을 것이니, 남성우월주의자를 만났다면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독한 마음을 먹고 이별하는 것이 최선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남성우월주의자를 만나고 싶지 않겠지만, 문제는 남성우월주의자들도 여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처음에는 자신의 본색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남녀평등주의자인 것처럼 가식적으로 행동하다가, 관계가 안정되면, 서서히 자신의 본색을 드러내며 "내 말 무조건 들어.", "내 곁에 있으려면 죽은 듯이 있어." 이런 말을 하며 여자를 자신에게 복종시키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사랑에 약한 경향이 있어 한번 사랑에 빠지면 "날 사랑해 준다면......" 순종적인 여자도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불평등한 조건의 사랑은 사랑이 아님을 명심하자.

남성우월주의자들이 여자들을 현혹시키는 말이, 바로 대한민국 남자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모두 그렇다는 물타기식의 변명인데, 절대 그렇지 않으니 속지 말라.

옛날 위인들까지 들먹이며 남자는 원래 그렇다는 말로 여자를 설득하는 남성우월주의자들이 많은데, 사실, 조선시대 이전만 해도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두자.

사실, 알고 보면, 우리 조상들은 여자를 많이 위하는 전통이 있다.

화랑세기를 보면, 진흥왕의 왕자인 세종전군이 아내인 미실을 섬겼다고 하는데, 세종전군도 남성우월주의자란 말인가?

역사를 보면, 조선시대에도 아내를 끔찍히 아끼는 남자가 있었는데, 이 시대 남자들이 모두 남성우월주의자라니, 헛소리다.

통계를 보면, 결혼생활을 만족한다는 기혼 여성들이 30%라 하는데, 이들의 남편은 틀림없이 남성우월주의자가 아닐 것이다.

사실, 주변에 남성우월주의자는 별로 본 적이 없지만,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아도 은근히 남성우월주의적인 성향의 남자들이 있으니, 조심해야 되겠다.

 

2. 여성혐오주의자

여성혐오주의자는 이유없이 단지 여자라는 이유로 여자를 미워하는 남자들을 말한다.

주로 여자한테 큰 상처를 받은 남자가 원한을 품고 여자를 미워하는 여성혐오주의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자식은 낳아 대를 잇겠다는 그런 생각으로 결혼하니, 여자라면 누구나 조심해야 되겠다.

여성혐오주의자가 생기는 배경은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자신이 믿고 사랑하던 여자에게 배신당했을 때,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에서 화풀이 하듯이 다른 여자들에게 자신이 상처받은걸 복수하려는 경우다.

여자를 모두 같은 부류로 보고 자신이 상처받은걸 다른 여자에게 상처를 주어 앙갚음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여자가 이러한 여성혐오주의자를 만나면 상처투성이가 된다.

다른 하나는 남성중심적인 이데올로기에 따르지 않는 여자들을 미워하는 경우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사귀는 남자와 자주 헤어지거나, 남자 관계가 복잡한 여자들을 미워하는 경우로 여자는 남자에게 상처주거나, 남자에게 거부감을 주는 행동을 하면 안된다는 이데올로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자의 경우보다는 후자인 경우가 훨씬 많은데, 사실 여성혐오주의자라고 모든 여자를 미워하는건 아니다.

모든 여자를 미워하는 여성혐오주의자는 별로 없지만, 문제는 남성중심의 사고의 이데올로기에 따르지 않는 여자를 미워하는 여성혐오주의자가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남성중심적인 이데올로기에 어긋나는 행동이나 생각을 가진 여자를 미워하는데, 아내는 남편에게 종속되어야 한다는 이데올로기로 결혼해서 아내가 순종하지 않으면 온갖 폭행에 폭언을 일삼으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들이 있으니, 여성혐오주의자라 그런 것이다.

여성혐오주의자는 대부분 남성우월주의자인데, 자신이 그런 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여자들을 미워하는 이유에 정당성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남편에게 순종하지 않는 여자는 맞아도 싸다는 식으로 남자의 이데올로기에 따르지 않는 여자들을 미워하는 이유에 정당성을 부여하니, 좀처럼 자신이 여성혐오주의자라는 사실을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평소에 "저런 여자는 때려주고 싶다."이런 말을 많이 하거나, "이혼녀는 싫다."는 식으로 평범한 여성에게 반감을 보여준다면 의심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3. 막장남

막장남은 도덕성이 없어 연인보다 좋은 여자를 만나기 위해 양다리를 걸치거나 심지어 문어다리까지 걸치는 경우가 많다.

막장남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상형을 만나려고 발버둥치기 때문에 연인보다 좋은 여자를 만나면, 아무 미련없이 연인을 차버리는데, 이 과정에서 연인이 임신하면 낙태를 강요하거나, 나 몰라라 하며 강건너 물구경 하듯이 상관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막장남은 거짓말을 밥 먹듯이 잘하기 때문에 여자가 속기 쉬운데, 언젠가는 거짓말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거짓말이 드러나면 미련을 버리고 이별해야 될 것이다.

막장남은 위선으로 가득차 연기도 잘하여 양다리를 걸치며 다른 여자를 만나다 연인에게 걸리면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속아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막장남의 악어 눈물에 절대 속으면 안될 것이다.

 

4. 바람둥이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바람둥이는 여자가 절대 만나면 안된다. 

습관적으로 바람을 피우니 말이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바람둥이가 바람피우는 습관은 마치 불변의 법칙과도 같다. 

바람둥이가 바람을 안피운다는 말은, 몰래 피우겠다는 말이다. 

바람피우다 걸려 눈물을 흘리며 빌고도, 또 다시 바람피우는 것이 바람둥이의 일상이다. 

바람둥이가 눈물을 흘리며 빌어 아내가 용서해주었는데, 또 바람을 피워 이혼했다는 말은 아주 흔한 이야기다. 

애초에 바람을 안 피울 생각으로 눈물을 흘리며 비는 것이 아니라, 다시는 안 걸려야지 하는 마음으로 비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바람둥이가 바람을 피울 때는, 바람둥이 동료라 할까, 바람둥이 친구와 공모하여 철저히 알리바이를 만들어 놓고, 바람을 피우기 때문에 도저히 포착되기가 힘든 것이다. 


5. 폭력남

종종 신문에 아내가 남편의 폭력에 병원에 실려갔다는 기사가 나오는데, 이런 폭력남과 사는 것은 공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남자가 처음부터 폭력을 휘두르면 여자가 당연히 떠나겠지만, 문제는 여자가 깊이 정근 후에 남자가 폭력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처음에는 이별을 결심해도 남자가 울며 용서해달라고 매달리면 마음이 약해져 용서해주는 경우가 많으니, 정과 눈물에 약하면 안되겠다.

남자가 따귀같은 비교적 가벼운 폭력을 휘둘렀거나, 어쩌다가 한번 폭력을 휘두른 경우, 용서해줄 수도 있긴 하지만, 자신의 본색을 감춘 것일지도 모르니, 신중해 판단해야 될 것이다.

여자도 화나면 남자친구의 따귀를 때리는데, 연인들끼리 따귀 정도는 때릴 수 있다는 남자들은 경계 대상이다.

여자도 때리면 안되는 것이고, 남자도 때리면 안되는 것이다.

게다가 여자의 따귀와 남자의 따귀는 파워와 상처가 달라 여자가 남자에게 따귀를 맞으면 더이상 관계가 유지되기 힘든 경우가 많다.

따귀든 가벼운 폭력이든 연약한 여자에게 폭력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것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남자와는 이별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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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말괄량이 여자가 좋아요."

 남자는 여자의 여성스러운 매력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지만, 쿨하고 쾌활한 성격의 말괄량이 여자에게 끌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말괄량이 여자가 주인공인 소설을 보면 여성스럽지 못한 여주인공이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말괄량이 여자는 어떤 매력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일까요?

 여성스러운 매력에 자신이 없는 여자라면, 털털하고 쿨한 말괄량이 여자의 매력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조정우 인터파크 인터뷰 : 로맨틱한 역사소설가가 바라본 기황후의 사랑 이야기

 

 

 말괄량이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매력 5가지

 

 

 1. 자신감 넘치는 햇살처럼 밝은 미소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말괄량이 여자는 자신감 넘치는 햇살처럼 밝은 미소로 남자의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말괄량이 여자는 밝은 미소가 얼굴에 배여 좋은 인상을 줄 뿐만 아니라 예쁜 미소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지요.

 학창시절 때 남학생들에게 인기있었던 말괄량이 여학생이 있었는데, 천진난만한 밝은 미소에 공주처럼 도도한 모습으로 소설에 나오는 말괄량이 여자 주인공을 연상시켰습니다.

 말괄량이 여자는 넘치는 자신감에서 나오는 햇살처럼 밝은 미소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지요.

 

 

 2. 밝고 쾌활한 성격

 

 말괄량이 여자는 미소와 표정만 밝은 것이 아니라 성격도 밝고 쾌활하여 남자가 말괄량이 여자와 함께 있으면, 말괄량이 여자에게서 느껴지는 밝은 분위기로 자신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설을 보면 햇살처럼 밝은 미소에 밝고 쾌활한 성격을 지닌 말괄량이 여주인공이 주인공의 마음을 사로잡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남자는 햇살처럼 밝은 미소에 밝고 쾌활한 성격을 가진 말괄량이 여자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릴 때가 많지요.

 

 

 3. 반전의 매력

 

 말괄량이 여자는 여성스럽지 못하고 조금은 중성적인 면이 있지만, 완전히 중성적이지는 않으면서 가끔은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남자에게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괄량이 여자는 여성스럽지 않은 편이지만, 전혀 여성스럽지 않은 것은 아니고, 가끔은 여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남자에게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게 만들 때가 많지요.

 여자답지 못한 여자는 매력적이라도 이성적인 매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지만, 말괄량이 여자는 가끔식 보여주는 여성스러운 말이나 행동으로 남자에게 이성적인 매력을 어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괄량이 여자를 보면 평소에는 터프하여 여성스럽지 않지만, 가끔 애교스러운 말투로 "오빠~", "아잉 몰라~", "시러~" 하면서 다소 애교섞인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는데, 가끔 먹는 별미가 맛있는 것처럼 가끔 보여주는 말괄량이의 애교섞인 모습에 남자들이 이성적인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요.

 

 

 4. 친구같은 친근함

 

 말괄량이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면, 친구처럼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 자신에게 정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간은 이성앞에서 수줍음을 느낄 때가 많아 쉽게 친근감을 느끼기 어렵지만, 말괄량이 여자는 친구처럼 친근한 모습으로 남자에게 다가가 수줍음의 벽을 허물면서 쉽게 친해지는 경우가 많지요.

 남자는 처음에는 말괄량이 여자를 치마입는 남자나 왈가닥 소녀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말괄량이 여자에게 친구같은 친근감을 느끼면 정이 들어 장점이 눈에 들어와서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개성미있는 독특한 매력

 

 말괄량이 여자는 개성미와 독특한 매력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괄량이 여자는 처음에는 남자에게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가 보면 볼수록 말괄량이 여자의 개성적이고 독특한 매력에 빠져 이성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지요.

 남자에게 인기가 많은 말괄량이 여자는 유머감각이 넘치는 화술이나, 개성미있는 독특한 매력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자는 자신도 모르게 말괄량이 여자의 개성미있고 독특한 매력에 빠지는 경우가 많지요.

 

 

 말괄량이 여자는 개성미 넘치는 독특한 매력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괄량이 여자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로 매력적이지는 않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말괄량이 여자에게 정이 들고 말괄량이 여자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요. 

  사실, 여자하면, 여성스러운 여자를 남자들이 떠올리는데, 솔직히 여성스럽지 않아도 상당히 매력적인 여자가 있지요.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살린다면 소설속에 나오는 말괄량이 여자처럼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여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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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칼렛 컴플렉스'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처럼 주변 남자들의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여자의 심리를 말한다. 
    한마디로 주변 남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싶은 심리, 한발 더 나가 세상 남자들의 사랑을 받고 싶은 심리가 스칼렛 컴플렉스인 것이다. 

    주변 이성, 즉 이성의 사랑을 받고 싶은 심리는 남자에게도 있지만, 여자들에게 특히 강하게 나타나는 현상인데, 여자는 사랑받는 느낌을 본능적으로 좋아하기 때문에 남자가 자신에게 반하거나 자신에게 반한 남자를 보면, 큰 만족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게 바로 스칼렛 컴플렉스가 생기는 원인이라 할 수 있겠다. 

   스칼렛 컴플렉스는 아직까지 심리학계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말은 아니지만, 아무튼 여자에게 이러한 심리가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남자에게도 이러한 마음이 있지만, 여자가 조금 더 강한 것 같다.
 
 다음의 이야기를 읽으면 여자의 스칼렛 컴플렉스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상황) 학교에서 남학생에게 인기가 많은 영희는 화이트데이에 남학생들에게 받은 선물들을 친구 현주와 함께 살펴 보고 있다. 남학생 5명이 그녀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 예쁜 카드까지 주었는데, 사랑한다는 고백이 담긴 5장의 카드는 그녀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5장의 카드에는 전화번호와 함께 꼭 만나고 싶다는 글이 있었다.
 
 
 현주 : "영희야, 너한테 카드 준 남자애들...... 다 내가 아는 애들인데...... 괜챦은 애들이거든......"
 영희 : "그래서?"
 현주 : "니가 먼저 만난 다음에 마음에 안들면, 나 좀 소개시켜 주면 안되?"
 영희 : "어떻게 그래? 나를 좋아하는 애들인데......"
 현주 : "5명이나 되쟎아. 친구좋다는게 뭐냐?"
 영희 : (미간을 찌푸리며) "싫어."
 현주 : "그럼...... 내가 얘들한테 직접 만나자도 말해도 상관없니?"
 영희 : (짜증난 목소리로) "왜 하필 나를 좋아하는 애들한테 관심있니?"
 현주 : "괜챦은 애들이니까 그렇지."
 영희 : "내 생각은 안해?"
 현주 : "5명이나 되쟎아. 제일 마음에 안드는 애 하나만 소개시켜줘."
 영희 : "싫어. 너 자꾸 그러면...... 나 너하고 절교한다."
 현주 : "알았어." (독백) '욕심도 많네. 5명 중 한명도 친구한테 소개시줄 수 없어?'


   영희에게 자신을 좋아하는 남학생들은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게 만드는 일종의 팬인 것이다. 

   어장관리라 할까,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들을 관리하는 여성들이 스칼렛 컴플렉스로,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가 계속 자신을 좋아하도록 희망 고문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들은 자신이 희망이라도 있는 것처럼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거침없는 하이킥을 보면 김범이 유미(박민영)를 짝사랑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유미의 친구가 유미에게 김범을 소개시켜달라고 말하는데...
 유미는 이렇게 말한다.
 
 "안될껄? 그 애는 나만 좋아하거든."

 유미를 보면 김범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데도, 그가 자신을 좋아하는 것에 아주 즐기며 친구에게 소개시켜 주지 않고 '안될껄?'이라고 말하는데, 이게 스칼렛 컴플렉스다. 
 유미의 행동을 보면 남자친구가 있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김범에게 애매한 태도를 보여 김범을 착각하게 만드는데, 스칼렛 컴플렉스 때문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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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