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여자가 솔로면, 눈이 높아서 그런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기 쉽지만, 눈이 높지 않아도 솔로인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 중 하나가 상처 때문에 남자를 만나지 못하는 경우인 것 같다.

   상처 때문에 남자를 만나지 못하는 경우는 이별의 상처 때문인 경우도 있지만, 스토커한테 받은 상처 때문인 경우도 있고, 심지어 아버지한테 받은 상처 때문인 경우도 있고, 미국처럼 이혼이 흔한 나라에서는 부모님의 이혼의 상처로 인해 남자를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자신감이 없어서, 지나치게 고지식해서, 부담 때문에,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서, 시간이 없어서 등 여자마다 이유가 있지만, 문제는 본인이 이유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여자가 헤어진 남자친구의 스토킹에 시달려 남자를 만나기를 두려워하게 되었는데, 정작 본인은 그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나중에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이유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스스로의 문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스로가 매력적인데 남자친구가 없다면, 무엇이 문제인지 한번 분석해 보는 것이 어떨까. 

   남자친구가 없는 이유를 분석하는데 참고하기 위해, 매력적인 여자가 연인이 없는 경우 5가지를 살펴보자. 

 

 

   매력적인 여자가 연인이 없는 경우 5가지

 

 

   1. 자신감이 부족한 경우

   "전 얼굴도 예쁘지 않고 피부도 검은 편이고 날씬 하지도 않아서......"

   -자기보다 매력적인 여자들과 비교하다 자신감을 잃은 여자의 말-

   남자들이 보기에는 매력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어도 매력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여성들이 많다.

   자신보다 예쁘고 날씬한 여자를 비교하면 자신이 초라해 보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문제는 여자가 자신감을 잃으면 매력이 감소한다는 것이다. 

   매력적이라도 자신감이 없는 여자는 왠지 모르게 매력이 없어 보이는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자신감없는 표정이 굳어지면 매력 자체가 감소할 수 있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매력적이라도 남자의 시선을 끌지 못해 괜찮은 남자의 시선을 받기 힘들고, 고백도 받지 못한 채 자신감을 점점 잃어가며 매력까지 잃어 솔로인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얼굴이 예쁘지 않은 여성이라도 명문대나 좋은 직업을 가진 여성은 자신감이 넘쳐 남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여성들은 넘치는 자신감만으로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신감을 상실한 여자는 매력적이라도 막상 남자 앞에서는 매력을 발산하지 못해 남자의 마음을 사로 잡기 힘든 경우가 많은 것이다.

    자신감은 있어도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기만 하면 자신감을 상실해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이런 경우도 연인이 생기기 힘든 케이스다. 



    2. 고지식하게 기다리기만 하는 경우

   유명한 극작가 버나드 쇼는 "여자는 거미가 먹이를 기다리듯이 남자를 기다린다."고 했다.

    버나드 쇼의 말은 여자가 그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자신감이 강한 여자들이 주변 사람들한테 소개팅 부탁도 하지 않고, 주변에 호감있는 남자가 있어도 '날 정말 좋아하면 알아서 고백하겠지.'하는 마음에 무작정 기다리기만 하다가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버나드 쇼의 말을 기억할 필요가 있겠다. 

    즉, 그냥 기다리지 말고, 거미처럼 거미줄이라도 쳐놓고 기다리라는 말이다. 

    첫눈에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정도로 매력적인 여자가 아니라면, 어느 정도의 작업을 해야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데, 고지식하게 기다리기만 한다면 관심을 끌기 힘들기 마련이다. 

    영화나 소설을 보면 여주인공이 호감있는 남자의 주변에서 일부러 서성거리거나, 일부러 예쁜 옷을 입고 호감있는 남자가 잘 보이는 곳에 매력적인 자세로 앉아 있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게 바로 여자가 거미가 먹이를 기다리듯이 남자를 기다린다는 케이스로, 예쁜 여주인공도 자신이 호감있는 남자의 눈에 뜨이려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데, 평범한 여성이 무작정 기다린다면 사랑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쉽게 오지 않을 것이다. 


 

    3. 사랑의 상처가 두려워 남자를 만나지 못하는 경우

    사랑의 상처가 두려워 호감남이 있어도 다가가지 못하는 여자들이 있는데, 심지어 호감남이 다가와도 상처받을까 마음문을 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 받은 상처 때문에 마음에 벽을 세워 남자가 접근하게 힘들게 만들어 연인이 생기기 힘든, 이른바 철벽녀들이 많다.

    필자가 어린 시절에 친구들 중 야구공에 맞은 후, 야구공에 또 맞을까봐 야구를 못하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야구공에 맞을까봐 무서우면 야구를 못하는 것이고, 사랑의 상처가 두려워 남자를 만나지 못하면 호감남을 만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일종의 학습 효과라 할까, 한번 잘못된 인식이 생기면,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랑의 상처가 바로 그렇다. 

    필자 주변에 치과에 갔다가 엄청 고생해, 왠만하면 치과에 가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경우, 본인이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사랑의 상처를 받아 남자를 만나기 두려워도, 결국 좋은 남자를 만나려면 사랑의 상처를 극복해야 하지 않겠는가. 

 


    4. 만남을 어렵게 생각하는 경우

    이성을 만나는 것을 결혼처럼 심각하게 생각하는 여자들이 있다.

    괜찮은 남자라고 생각하면서도 마치 결혼이라고 하는 것처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여 만남 자체를 어렵게 생각하는 여자들이 있다. 

    예전에 스토커같은 남자에게 호되게 당해 만남을 어렵게 생각하는 여성들도 많지만,

그런 것도 아닌데 남자를 만나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여자들이 많은데, 이것도 본인이 극복해야 할 문제다. 

   여자는 원래 이성을 만나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부담을 극복하지 못해 만남을 어렵게 생각한다면 연인이 생기기 힘들 것이다. 

  

 

    5.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경우

    생각보다 연인이 없는 여성들 중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 하여 새로운 사랑을 만들지 못하는 여성들이 의외로 많다. 

    필자의 주변에도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오랫동안 솔로로 지내는 여성들이 많은데, 여성들이 과거의 사랑에 대한 환상이 있어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매력적인 여성들이 헤어진 연인에 대한 미련 때문에 연인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심지어 헤어진 연인이 결혼해도, "그만한 남자는 없을거야."하고 비교하다 새로운 연인을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여성들에게 과거의 사랑에 대한 환상에서 벗어나라 말하고 싶다. 

   어린 시절에 먹었던 불량 청량과자가 그토록 맛있었는데, 알고 보니, 지금은 금지 식품이 된 불량식품 투성이라는 사실에 놀란 적이 있었다. 

   몸에 해로운 걸 모르고 먹으니 그토록 맛있게 먹었지만, 알면 어떻게 먹겠는가. 

   이와 마찬가지로 연인과 헤어진 것이 사실은 마음이 잘 맞지 않아 잘 헤어진 것인데, 그걸 생각하지 못하고 좋았던 기억만 남아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하루빨리 잊어야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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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