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 없어요."

    외모는 매력적인데도 이상할 정도로 남자친구가 잘 안생기는 여성들이 있다. 

    여중 → 여고 → 여대 코스를 밟은데다 주변에도 남자가 별로 없는 환경 때문에 남자친구가 생기기 힘든 여성들도 있겠지만, 언행이 비호감이기에 남자친구가 잘 안생기는 여성들도 있다.

    어떤 언행이 남자에게 비호감일까?

    한마디로 여자로서 호감이 안가는 행동이 비호감인 것이다.

    예컨데, 남자와 대화할 때 여자들끼리 수다떨듯이 따발총처럼 말하는 여성이 있는데, 이게 바로 남자들에게 비호감인 전형적인 유형이다.

    남자는 대부분 얌전한 숙녀다운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따발총처럼 수다를 떤다면 누가 좋아하겠는가?

    "이중 플레이는 싫거든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겠어요."라고 말하는 여성들이 있겠지만, 남자는 숙녀다운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으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숙녀답다면 몰라도, 숙녀답지 않다면 남자를 만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남자를 만나기 힘든 여자 유형 5가지

 

 

    1. 눈이 너무 높은 여자

    "제 주변에 호감가는 남자가 하나도 없어요."

    -눈이 너무 높은 여자의 말-

    눈이 높다는 사실 자체가 왠지 잘난 척하는 것 같아 남자들에게 비호감인 경우가 많은데, 이를 생각하지 않고 "전 눈이 높아요."라고 말한다면 비호감이 되기 십상이다.

    눈이 높은 것이 꼭 비호감이 아니더라도, 눈이 높은 여자는 왠지 까다로운 여자라는 느낌을 주어 남자를 만나기 힘들어지는 경우도 많다.

    내 주변 남자들도 눈높은 여자는 만나기 부담스럽다고 말하는데, 결혼하면 공주처럼 모셔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그런 것이다.

    눈이 너무 높은 여자들이 흔히 겪는 문제는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눈이 너무 높아 주변 남자에게 관심이 없는 바람에 연애경험이 없으면, 막상 호감가는 남자를 만났을 때는 실수를 연발하거나, 언행이 어색하거나, 단점이 그대로 노출되거나, 본의 아니게 남자들이 꺼리는 언행으로 비호감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눈이 지나치게 높으면, 세월만 허송하다가 나이들어 혼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인간의 매력은 나이에 반비례하기 때문에 매력적인 여자라도 나이들어 혼기를 놓치면 눈을 낮추어 남자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내 주변에도 젊은 시절에는 퀸카였지만, 나이들어 혼기를 놓친 후에, 그제서야 젊은 시절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았던 남자들에게 뒤늦은 러브콜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한살이라도 나이 어린 여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혼기를 놓치면 한참 눈을 낮추어 러브콜을 보내도, 이마저도 거절당하기 십상이니, 최소한 혼기가 지나기 전에는 눈높이를 조절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2. 언행이나 옷차림이 비호감인 여자

    "마음에 드는 데가 하나도 없어요."

    -언행이 비호감인 여자를 만난 남자의 말-

    하나를 보면 열가지를 알 수 있다는 말처럼 언행이 하나같이 남자들에게 비호감인 여성들이 있다.

    남자들이 싫어하거나 관심없는 이야기만 골라하며 혼자 수다떠는 여성들이 있는데, 남녀는 관심의 대상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화할 때 자신이 관심있는 이야기만 하면 상대를 질리게 만들기 십상이다.

    말하는 것이 비호감인 여성은 행동도 비호감인 경우가 많아 대화 중에 문자를 주고 받거나, 신발을 어중간하게 신고 있거나, 다리를 남자처럼 벌리고 있거나, 내키는데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언행이 비호감인 여성들은 화장이나 패션도 비호감인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를 "마음에 안드는 짓만 골라서 한다."라고 하는 것이다.

    지나치게 짙은 화장을 해서 거부감을 주거나, 머리도 안 감고 모자를 눌러쓰거나, 지나치게 튀는 패션을 입거나, 이래저래 비호감인 경우가 많다.

    언행이나 옷차림이 남자에게 비호감인 여자는 첫인상에서부터 남자에게 비호감이기 때문에 남자친구가 생기기 어려운 것이다.

 

 

    3. 지나치게 솔직하게 말하는 여자

    "전 원래 솔직한 편이니 쿨하게 이해해 주세요."

    -지나치게 솔직하게 말하는 여자의 말-

    지나치게 솔직하게 말하거나 직설적으로 말하는 여자는 교양이 없어 보이거나 속물처럼 보여 남자친구가 생기기 힘든 경우가 많다.

    남자는 착하고 교양있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여자가 너무 솔직하게 말하면 교양이 없는 여자처럼 보여 비호감인 것이다.

    여자가 너무 솔직하게 말하면 비호감인 이유를 살펴보자.

    "저는 돈많은 남자가 좋아요." (돈밖에 모르는 여자처럼 보일 수 있다)

    "저는 잘생긴 남자가 좋아요." (남자의 외모만 보는 여자처럼 보일 수 있다)

    "대기업에 다니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요." (조건만 보는 여자처럼 보일 수 있다)

    "저는 공주병 좀 있어요." (공주병 환자로 보일 수 있다)

    "저는 키 큰 남자가 좋아요." (남자의 키만 보는 여자처럼 보일 수 있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여자끼리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말이다.

    여자끼리는 웃고 떠들 수 있어도 남자한테 저렇게 말하면 속물처럼 보여 비호감이기 십상이다.

 

 

     4. 기가 센 여자

     "여자가 기가 세면 남자가 어떻게 평생을 살 수 있겠어요?"

     -기가 센 여자에 대한 남자들의 말-

     남자는 유순한 여자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에 기가 센 여자를 보면 거부감을 느껴 여자가 매력적이라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도망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기가 세다는 것은 고집이 세고, 자기 주장이 강하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는 말인데, 남자는 여자는 유순해야 된다는 고정관념이 강해 기가 센 여자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기가 센 여자들은 기가 센 것이 개성이라고 말하지만, 문제는 개성이라 할지라도 남자들이 꺼리는 개성이라는 것이다.

    기가 센 여자를 꺼리는 것은 남녀차별이라고 주장하는 기가 센 여자들이 있는데, 남녀차별을 떠나 끌리지 않는 것을 어쩌란 말인가?

    남자들은 대부분 기가 센 여자에게 비호감이기 때문에 기가 센 여자들은 남자친구가 잘 안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여성스럽지 않은 여자

     "여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아요."

     -여성스럽지 않는 여자를 만난 남자의 말-

     말이나 행동이 여성스럽지 못해 남자들이 호감이 가지 않는 유형의 여자가 있다.

    여성스럽지 못한 여자는 여성적인 매력을 잘 느낄 수 없어 남자에게 친구나 선후배로서는 좋아도 여자로서는 끌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말할 때는 목소리가 너무 커서 한번 말하면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의 귀에도 잘 들리고, 말이 너무 빨라 대화할 때 혼자 수다떨고, 목소리가 곱지 않고 중성적인 목소리고, 걸을 때는 사뿐사뿐 걷지 않고 남자처럼 성큼성큼 걷고, 웃을 때는 남자처럼 크게 웃거나 고개가 졎혀질 정도로 크게 웃는 여자들이 있다.

    이와같은 여자의 행동은 여성스럽지 못해 남자들에게 비호감인 경우가 많다.

    남자는 여성스러운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여성스럽지 못한 여자는 남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전 기가 쎈 편이지만, 정말 괜찮은 남자를 만나고 있다구요!"라고 항변하는 여성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눈이 아주 높고, 옷차림이 자유분방하고, 항상 아주 솔직하게 말하는 성격이고, 기가 세고, 여성스럽지 않고, 여기에 언급한 모든 면을 가지고 있어도 괜찮은 남자를 만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좋은 인연만 생긴다면, 왜 괜찮은 남자를 못만나겠는가?

    다만, 아마도 남자의 십중팔구는 위의 스타일을 꺼리는 편이라, 남자친구가 상대적으로 생기기 힘들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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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