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예쁘지 않은 얼굴로 당대 최고의 영웅인 안토니우스를 사로잡았던 클레오파트라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연애술사였는지도 모르겠다.
클레오파트라는 미녀의 대명사처럼 알려졌지만, 실물은 알려진 것과는 달리 그리 미인이 아니었다고 한다.
하지만 클레오파트라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안토니우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던 것같다.
안토니우스는 죽는 순간까지 클레오파트라만을 사랑했으니까 말이다.
클레오파트라는 대체 무슨 방법으로 안토니우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일까?
클레오파트라는 남자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클레오파트라가 모든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클레오파트라는 안토니우스가 떠나려했을 때 눈물을 흘리며 애원해 안토니우스를 붙잡았다는데, 안토니우스가 눈물을 흘리며 부성애를 자극하는 작업에 넘어갈 수 있는 남자였기에 클레오파트라가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클레오파트라가 다시 살아난다고 해도 감성이 매마른 남자의 마음은 사로잡을 수는 없을 것이니, 작업을 할 때는 남자를 잘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예컨데,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를 멸망시켰던 옥타비우스를 접견했을 때 야한 차림으로 자신에게 관용을 배풀 것을 애원했지만, 옥타비우스에게는 통하지 않았었고, 결국, 자살로 생애를 마치고 말았었다.
천하제일의 연애술사 클레오파트라라도 사로잡을 수 없는 옥타비우스같은 남자도 있으니,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상대를 잘 선택해야 함을 알 수 있을 것이다.
2000년 전의 당대 최고의 연애술사라 할 수 있는 클레오파트라에게 연애 팁 10가지를 배워보자.
클레오파트라에게 배우는 연애술 10가지
1. 여성스러운 신비한 매력을 보여준다.
남자는 여자의 여성스러운 신비한 매력에 끌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여자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여성스러운 신비한 매력을 보여주라.
신비한 매력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고 예쁘게 화장을 한다던가 몸에 잘 맞는 옷을 입어 몸 맵시가 잘 드러나게 만들면 되는 것이다.
클레오파트라는 미의 여신 비너스같은 차림으로 안토니우스의 시선을 끌었다고 하는데, 여성스러운 신비한 매력이 물씬나는 차림이였을 것이다.
비너스같은 차림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이 가는가?
각선미 같은 여성미를 한껏 드러낸 모습이 아니었을까?
이 부분은 각자의 상상에 맡기겠다.
2. 교태스러운 애교와 아양을 떤다.
남자는 여자의 교태스러운 애교나 아양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다.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법도 교태스러운 애교와 아양에 있었다고 한다.
교태스러운 애교란 여성미를 발산하는 애교라 할 수 있는데, 예컨데, 단순히 애교만 떠는 것이 아니라 각선미같은 여성미를 발산하며 애교를 떠는 것이다.
클레오파트라는 특히 아양을 잘 떨었는데, 항상 새로운 아양을 선보이며 안토니우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바쁜 세상에 항상 새로운 아양을 떨 수는 없겠지만, 다양한 아양을 떤다면 비슷한 아양을 계속 떠는 것보다 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애교와 아양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설명하자면, 쉽게 말해, 애교는 자연스럽게 떠는 것이고, 아양은 인위적으로 떠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예컨데, 여자가 자연스럽게 귀여운 언행을 하는 것은 애교이고, "아잉, 몰라!", "자기~ 최고~", "나 보고싶었찡~" 이런 식으로 다소 인위적으로 앙증맞은 귀여운 언행을 하는 것이 아양이다.
3. 매혹적인 미소를 짓는다.
남자는 여자의 매혹적인 미소 한방에 잘 넘어간다는 사실을 아는가?
도도한 매혹적인 미소라 할까, 전혀 호감이 안가다가도, 여자가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윙크를 싱긋 지으면, 미소와 윙크에 남자가 홀딱 반하는 경우가 많다.
미소와 윙크는 여성들이 호감을 표현하는 수단이기도 한데, 여자가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면, 미소를 짓는 순간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이 있다면 자신감있게 매혹적인 미소를 지어보자.
영화를 보면, 클레오파트라의 미소는 대단히 매혹적이던데, 당신도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면, 호감남이 그 미소에 반할지 누가 알겠는가.
4. 도도하게 내숭을 떤다.
남자는 내숭떠는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공주 스타일이라 할까, 옛부터 공주는 기사에게 호감이 있어도 무관심한 척 도도하게 굴며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내며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았다.
이집트 공주였던 클레오파트라는 내숭도 잘 떨어 처음에는 안토니우스에게 관심없는 척하였다고 하는데, 남자는 내숭을 잘 떠는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5. 고운 목소리로 청각을 자극한다.
남자들이 알게 모르게 여자의 목소리에 끌려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남자는 여자의 고운 목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아 여자가 전화할 때마다 고운 목소리로 말하면, 남자는 그 매혹적인 목소리에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클레오파트라의 목소리가 고왔는지 모르겠지만, 클레오파트라는 남자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기에 목소리도 곱게 잘 가다듬어 남자를 끌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추가했다.
6. 애틋한 말을 자주 한다.
남자는 부러럽고 따뜻한 말을 자주 하는 여자에게 정들어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따뜻한 안부 인사라던가 예를 들어, "오빠 잘 지내지? 항상 행복하기 바래."이런 정감있는 말을 자주 해주면 없던 호감도 생길지 모르는 일이다.
클레오파트라는 당신이 없는 세상은 죽는 것보다 못하다는 말로 안토니우스에게 자신의 곁을 떠나지 말라 간청했다는데, 이처럼 부드럽고 감미로운 고백에 정이 팍팍 들지 않았을까.
7. 적시에 눈물을 흘린다.
남자는 여자의 눈물에 약하다.
이별을 생각했다가도 연인의 눈물을 보면 마음이 약해져 마음을 돌리는 경우도 있다.
안토니우스가 클레오파트라를 떠나려고 했을 때 클레오파트라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곁을 떠나지 말 것을 애원해 안토니우스를 붙잡았다고 하니, 눈물이 얼마나 효과적인 수단인지 알 수 있다.
8. 최고라 칭찬해 준다.
클레오파트라는 안토니우스를 최고의 영웅으로 숭배하는 척하여 안토니우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오빠 최고야!"
"오빠 짱이야!"
이 한마디에 남자들이 기분이 업되며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이 있다면 종종 엄지를 치켜 세우며 "오빠 짱이야!"하고 칭찬을 해주라.
9. 로맨틱한 곳에 함께 있는다.
클레오파트라가 안토니우스와 함께 배를 타며 즐겠다는 일화가 있는데, 배라는 로맨틱한 장소에 있다보면 호감이 없다가도 생길 수 있는 것이 아닐까.
배처럼 거창한 곳은 아니더라도, 로맨틱한 장소에 함께 있을 수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다.
남녀가 분위기 있는 카페에 단둘이서 있다보면, 그 자체로 로맨틱한 분위기에 빠져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인간은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사랑의 감정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10. 감동적인 추억을 함께 만든다.
교회에서 남녀가 함께 봉사를 하다가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예컨데, 고아들을 위해 함께 봉사하다 보면, 그 감동적인 순간 마음이 움직여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클레오파트라는 안토니우스와 평복 차림으로 함께 이집트를 돌아다녔다고 한다.
안토니우스는 평복 차림으로 돌아다니기를 좋아해 클레오파트라도 평복 차림으로 함께 돌아 다녔다고 한다.
잠행을 통해 백성들을 살펴보지 않았을까?
그리고, 아마도 둘이 함께 다니면서 감동적인 추억들을 만들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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