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랑이란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

 
 진정한 사랑이란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하나가 되어 일심동체가 되어 모든 것을 함께 나누는 것이지요.
 소설이나 동화를 보면 주인공과 여주인공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눈다는 표현이 자주 나오는데, 이처럼 진정한 사랑은 두 연인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때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마음이 하나가 된다는 것은 애인의 행복을 나의 행복처럼 생각하고 애인의 슬픔을 나의 슬픔처럼 생각하는 것이지요. 
 애인에게 기쁜 일이 생겼을 때, 기쁨을 함께 한다면 기쁨은 두 배이상이 될 것입니다.
 애인에게 슬픈 일이 생겼을 때, 애인의 마음을 이해하며 슬픔을 나눈다면 어떤 슬픔이라도 극복할 수 있겠지요.
 
 서로 사랑했던 연인들이 결혼한 후에 진정한 사랑을 나누지 못하고 갈등하는 것은 마음이 하나가 되지 못하거나 마음이 하나가 되려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연인을 사랑하면 절로 변화하게 마련인데, 사랑하는 마음이 부족하여 변화하지 않는 것이지요.
 한 마음이 되어 서로를 아껴주고 이해한다면 진정한 사랑은 저절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연재 글 : 배달민족 치우천황 21화 (신재하 작가의 연재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