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교회에서 아는 자매에게 연애 관련 서적을 선물하려고 대형서점에 갔었는데,
남성에게 도움될 만한 연애 서적은 많아도 여성에게 도움될 만한 연애 서적은 눈에 뜨이지 않아 다른 종류의 서적을 구입하여 선물한 적이 있었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애론의 집필을 결심한 것은 바로 그때였다.
여성에게 잘 어울리는 옷이 있듯이 여성에게 잘 어울리는 연애 방식이 있는데, 시중에 나와 있는 연애 서적들 중에 이를 고려하여 쓴 연애 서적이 눈에 뜨이지 않아 여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여성을 위한 연애론을 쓰고자 작정하였던 것이다.
그로부터 지난 1년간, 필자는 사랑에 수동적인 경향이 있고, 이성에 수줍은 편이고, 상처받기 쉬운 여성의 특성을 고려하여 여성을 위한 연애론을 집필하였으니, 여성들에게 큰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
필자가 여성을 위한 연애론을 집필한 이유는 여자는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연애 한번 못해보고 꽃다운 청춘시절이 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주변을 보면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와 못생긴 남자의 커플, 소위 미녀와 야수같은 커플이 적지 않게 있지만, 대단히 매력적인 남자와 못생긴 여자의 커플, 왕자와 추녀같은 커플은 거의 없는 것을 보면, 남자에 비해 여자는 연애를 잘 못하는 편이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고, 감수성이 풍부하고, 진실한 사랑을 갈구하는 경향이 있어 여자의 모성애와 감수성을 자극하는 진실한 남자, 혹은 여자의 모성애와 감수성을 자극하는데 선수인 남자를 만나면,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여자가 자신보다 더 인기있는 이성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쉽지는 않아도 평범한 여성들에게도 왕자를 만날 길은 있으니, 바로 남자가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고, 자신에게 깊은 정이 들게 만드는 방법이다.
마음에 둔 남자가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들고, 자신에게 정들게 만드는 것이 바로 여자가 연애를 잘하기 위한 핵심 포인트로 이 두가지만 잘한다면, 여자도 얼마든지 자신보다 인기있는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여성들은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연애 한번 못해본 체 방황하다가 혼기가 차면, 눈을 낮추는 경우가 많은데, 필자는 여성들이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연애를 해서 결혼까지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연애론을 집필하였으니, 감히 이 연애론을 권하는 바이다.
하지만, 연애에는 모범 답안이 없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자신의 성격이나 연애 스타일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게 받아들이는 방법을 연구해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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