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다른 사람처럼 느껴져요."

   짝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이성적인 감정을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상대가 이성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면, 사귀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기 때문이다.

   여자가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 남자에게 고백받을 때 이런 생각을 하게 마련이다.

   '당신하고 결혼하느니, 차라리 혼자 살겠어요.'

   이성적인 감정이 전혀 생기지 않는 이성과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이성에게 호감있는 스타일로 변신해보자. 

   이성이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본인도 모르게 머피의 법칙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 

   머피의 법칙을 따른다는 말은 안되는 쪽으로 간다는 말로, 이성이 싫어하는 스타일을 버리지 못해 퇴짜맞는 경우가 많으니, 스타일을 변신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예컨데, 여성들이 귄위적인 남자, 가부장적인 남자, 허세떠는 남자, 이 세 유형을 싫어하는데, 이 세가지를 다 가진 남자가 있으니, 어느 세월에 여자를 만나겠는가 말이다. 

   필자의 주변에 허세가 워낙 심해, 듣는 사람들이 듣는 순간 '뻥이야!'하고 속으로 코웃음을 치게 만드는 남자들이 있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과감히 스타일을 변신할 필요가 있다. 

   겸손한 남자, 가정적인 남자, 성실해 보이는 남자가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링크 글 : 기황후 17화 (네이버 웹소설 연재! 별점과 댓글로 성원부탁드려요)

 

 

 이성에게 호감있는 스타일로 변신하는 방법

 

 

 1. 이성이 좋아하는 타입으로 변신하라.

 

 같은 문화권이라면, 좋아하는 이성의 타입에 커다란 공통점이 있기 마련이다.

 한국여성들에게 좋아하는 타입을 물어보면, 공통적인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이해심이 많은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여자는 여자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성을 이해하는 것과 이성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변신의 시작이다.

 내가 여자라면 이런 남자를 좋아할 것인가?

 내가 여자라면,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겠는가?

 이런 식으로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본다면 답이 나올 것이다.

 세상에 여자가 바라는만큼 여자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남자들이 얼마나 있는가?

 세상에 남자가 바라는만큼 착하고 이해심많은 여자가 얼마나 있겠는가?

 남녀를 불문하고 누구나 부족한 점과 고집이 있기 마련이다.

 자신에게 이성이 꺼리는 부분이나 호감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변신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성에게 호감가는 사람이 되려면 부분적으로 변신하는 것이 아니라 통채로 변신해야 될 것이다.

 

 실제로 여자에게 인기가 없는 남자들을 보면, 여자가 좋아할 만한 구석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

 유머감각도 없고, 남자답지도 못하고, 센스도 없고, 눈치도 없고, 겸손한 매너도 없고,

여자의 마음도 이해하지 못하고, 말재간도 없고, 넓은 아량도 없고......

 여자가 좋아할 만한 구석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남자가 유머감각을 키우고,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고, 센스있게 행동하고, 눈치있는 남자가 되고, 겸손한 매너를 가지고, 여자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말재간을 키우고, 넓은 아량을 가진다면, 없던 호감도 생길 수 있을 것이다.

 

 여자의 경우, 예쁘지도 않고, 착하지도 않고, 여자답지도 않고, 양보하는 미덕도 없고, 공주병만 드러내 남자에게 호감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예쁘게 보이려고 꾸미고, 착한 척이라도 하고, 여성스럽게 행동하고, 양보의 미덕을 지니고, 공주병을 감추는 대변신을 한다면, 없던 호감도 당장 생길지 모른다.

  한꺼번에 모든 것을 바꾸기는 힘들지만, 하나하나씩 바꾸도록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변신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2. 스타일을 변신하라.

 

 스타일이란 자신만의 색깔을 말한다.

 인상, 매너, 옷차림, 말투, 표정 등의 스타일을 바꾼다면 사람이 확 달라보일 것이다.

 이성적인 끌림도 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인간의 이성적인 끌림은 외모에서 나오는 외면적인 매력에만 끌리는 것이 아니라 인상이나 느낌, 말이나 행동에서 나오는 내면적인 매력에도 끌리니 짝사랑의 타입에 맞게 변신한다면,

 또한 옷이 날개라고 옷차림에 따라 매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짝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패션이 어떤 것이지 알아내서 변신을 시도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시작이 반이라고 짝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자신을 하나 둘씩 바꾸기 시작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이성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3.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신하라.

 

 참 이상할 정도로 인간은 부정적인 경우가 많다. 

 "인생은 그런거야."하면서 자포자기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교회에서 보면, 아예, "교회에서 사람만나기 힘들어요."하며 기대조차 하지 않는 사람이 많던데, 이게 부정적인 마인드로, 긍정적인 마인드로 변신할 필요가 있다.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는 말로 자신의 마인드를 긍정적으로 바꾸어보자.

 그럼 킹카, 퀸카를 만날지 누가 알겠는가. 

 애초부터, "내가 어떻게 퀸카를 만나겠어."하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될 일도 안된다. 

 이런 적이 있었다. 

 주변의 퀸카 여성이 대학을 졸업한지 단 한번도 데이트 신청을 받은 적이 없었다고 한다. 

  왜일까?

  보나마나, 남자들이 다들 지레 안될꺼라 단정하고 마음을 접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한 남자가 용기를 내서 데이트 신청을 하니, 퀸카 여성이 데이트 신청을 받았다고 한다. 

  최소한 그 남자는 퀸카 여성 인생 첫번째로 데이트를 한 남자가 되었던 것이다. 

  인생에서 첫번째 데이트, 생각만 해도 설레이지 않는가.

  이런 식으로 미녀들이 용기있는 남자에게 시집가는 경우가 있는데, 우선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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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