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대해 보수적인 경향이 강한 우리나라에서 여성이 연인과 혼전관계를 맺는 것은 미국같은 외국의 여성이 혼전관계를 맺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일이다.

   미국같은 외국의 남자들은 여자의 과거에 대해서 쿨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지만, 우리나라는 쿨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쿨하게 받아들이는 척해도 속으로는 이별을 고민하거나, 이별의 핑계거리를 찾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남자가 이별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해도 연인의 과거를 알게 된 후에는 관계에 트러블이 생기는 많기 때문에 여성들이 연인과 혼전관계를 맺기 전에는 생각해야 할 것이 많을 것이다.

   한번 엎지른 물은 다시 주서 담을 수 없기 때문이다.

 

 

   여자가 연인과 혼전관계를 맺기 전에 생각할 것

 

   1. 이별 후에는 혼전관계로 발목이 잡힐 수 있다.

   무엇보다 여성들이 알아야 할 것은 남자들이 여자의 과거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남자는 과거가 있는 여자를 꺼리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가 과거가 있다면, 과거에 대해서 거짓말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러다가 과거가 들통나면, 토마스 하디의 소설 테스처럼 과거에 발목잡혀 연인과 헤어지는 비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여성들은 연인에게 자신의 과거를 철저히 숨기는 경우가 많다.

   과거있는 여자가 잘나가는 남자와 결혼해서 결혼생활이 순탄하려면, 처녀막 수술은 기본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결혼해서도 과거가 드러나면, 이혼의 위기를 맞는 경우가 많아 여자는 결혼해도 과거 때문에 발목잡히는 경우가 많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여성이라면, 여자의 과거가 여자의 발목을 잡는 경우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2.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미혼모가 되거나 낙태하게 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여자가 연인과 혼전관계를 맺는 것은 최소한 결혼을 약속한 관계라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야지 임신해도 남자가 모든 것을 책임지기 때문이다.

   여자가 소중한 생명을 임신했는데도 남자가 나 몰라라 하거나, 낙태를 강요하는 경우가 많다.

    연락을 아예 끊어버리는 남자들도 있고, 연락은 받지만 책임을 회피하여 만나자해도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피하는 경우가 많다.

   낙태를 해도 낙태비용을 여자에게 모두 떠넘기는 남자들이 많으니, 결혼을 약속하지 않은 관계에서 여자가 임신하는 것은 비참한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결혼할 마음이 없으면서도 성적인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내가 다 책임질테니 걱정하지 말라."는 새빨간 거짓말을 하는 남자들이 많으니 여자는 남자가 하는 말을 곧이 곧대로 믿어서는 안될 것이다.

   남자가 설령 결혼을 생각하고 혼전관계를 맺었다고 해도 막상 여자가 임신하면, 변심할 수 있기 때문에 여자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결혼이 보장되지 않은 혼전관계는 하지 않아야 될 것이다.

 

   3. 성병에 걸리거나 성병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남자들 중에는 윤락여성과 관계를 맺는 남자들이 많기 때문에 여성들이 연인과 혼전관계를 맺으면 뜻하지 않게 성병이나 성병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

   내가 아는 남자들의 절반 이상은 윤락여성과 관계를 맺었다.

   예전에 아는 여성이 남자친구가 윤락여성과 관계를 맺은 사실을 알게 되어 몹시 고민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는데, 모르는 게 약이라고 몰라서 그렇지 남자들 중에는 윤락여성과 관계를 맺은 경우가 정말 많다.

   결과적으로 여성이 연인과 혼전관계를 맺으면, 성병이나 성병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여자라면 누구나 혼전관계에 대해서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성병이나 성병 바이러스에 걸리면 불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여성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성이 개방된 미국같은 나라에서는 성병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이 엄청나게 많다고 한다.

   윤락여성을 만나 성병에 걸린 남자야, 억울할 것이 없지만, 여자는 아무 것도 모르고 성병이나 성병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니, 억울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다.

   수많은 여성들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는 자궁경부암도 남자가 윤락여성과 관계를 맺는 것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여자가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혼전관계에 대해서 신중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여성들 중에 연인의 혼전관계 요구를 거절하면, 연인이 떠날까봐 혼전관계에 응하는 여성들이 많은데, 그러한 이유로 떠나는 남자라면, 요구를 들어준다고 해도 떠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사랑하지 않으니까 떠나는 것이다.

   남자가 연인을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연인이 혼전관계를 거절했다고 떠날 가능성은 제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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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