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해 보이는 오빠의 모습이 좋았어요." 

   당신도 겸손한 모습을 보이면 호감녀의 마음을 사로잡을지도 모르겠다. 

   신년초부터 왜 이 말을 하냐면, 여자의 마음은 물이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처럼 자신을 낮추는 겸손한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잘생긴 남자라도 거만하면 비호감인 경우가 많은 것이 여자의 마음이다. 
   여자는 거만한 남자를 만나면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꽃남급 외모의 연예인조차 거만한 인상을 보이면 여성들에게 인기가 별로 없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여자에게 인기있는 남자 연예인들의 언행을 유심히 보면 상당히 겸손하다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 연예인들도 이러한 사실을 알기 때문일 것이다.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남자가 보기에는 정말 잘생긴 남자 연예인도 거만해 보이면 여성들에게 비호감인 경우가 많은 것이 이를 여실히 증명하는 것이 아닐까. 
 
   이러한 여자의 마음을 모르는 남자는 소개팅할 때 자신을 PR한다고 잘난 척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개팅할 때 여자가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 중에 하나가 바로 잘난 척하며 자기 자랑하는 남자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다. 

   사실, 여자들이 그리 잘 생기지 않아도 자신을 낮출 줄 아는 겸손한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종종 여자들이 남자가 고백할 때 "저같은 남자는 당신을 사랑할 자격도 없지만, 하루종일 당신 생각 뿐이라 당신을 사랑할 수 밖에 없어 사랑합니다."
   이런 식으로 자신을 낮추어 고백하면 여자의 마음이 움직여 "당신은 절 사랑할 자격이 충분히 있어요."하고 고백을 받아주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여자는 겸손한 남자에게 잘 끌리는 경우가 많다. 

 
   다음의 소설을 읽으면 여자가 어째서 겸손한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공주의 선택 (창작소설)

 
   옛날 동방의 어느 나라에 아름다운 공주가 있었는데, 공주는 마음씨도 착해서 온 나라의 백성들의 사랑을 받았다.
   공주가 결혼할 나이가 되자 왕은 나라의 귀족의 아들들과 다른 나라의 왕자들을 초청하여 공주가 스스로 남편을 선택하도록 했다.
    이 소식을 들은 다른 나라의 여러 왕자들과 명문 가문의 공자들은 아름다운 공주를 자신의 신부로 맞이하기 위해 분주해졌다. 
 
   이 무렵, 아름다운 공주를 이전부터 사모해온 어느 귀족 가문의 공자가 있었다.
   공자는 우연히 공주가 자신의 외가 친척들을 만나기 위해 마차를 타고 행차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공주는 마치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처럼 아름다운 여인이었고, 그는 그날 우연하게 본 공주를 잊을 수가 없었다. 
 
   그는 왕의 부마를 공주가 직접 선택할 것이라는 왕의 칙령을 보자, 자신도 부마의 자리에 도전할 뜻을 품어 아버지께 자신의 뜻을 밝힌 후 누이동생과 함께 궁궐로 향했다. 
   공주의 마음은 여자가 잘 알 테니 누이동생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궁궐에 도착한 그는 공주에게 청혼하러 온 이웃나라의 왕자를 보고 기가 죽었다.
   왕자는 정말 미남이었고 화려한 복장에 수많은 수행원들을 데리고 왔다. 
   왕자는 오만한 표정으로 공자를 흘깃 쳐다보았다.
   왕자의 오만한 표정은 마치 '당신이 내 적수가 될 수 있을까?' 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저 왕자는 남자인 내가 봐도 정말 잘생겼구나. 게다가 엄청난 부와 권세를 가지고 있으니 나는 그의 상대가 안되겠구나."

    그의 체념섞인 말을 들은 누이동생은 웃으며 말했다.
 
   "오라버니, 제가 보기엔 저 왕자는 공주님의 선택을 받기는 틀렸습니다. 왕자의 부와 권세는 엄청나지만 공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닐 것입니다. 만약 공주님께서 저렇게 잘난 척하는 왕자와 결혼하실 마음이 있었다면 오늘 여기에 수많은 귀족 자제들이 부마가 되기 위해 모일 필요가 없겠지요. 공주님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어 왕자의 부와 권세보다는 자신을 평생 아껴주고 사랑해 줄 남자를 원하실 것입니다. 저 왕자는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자신을 낮출 줄 모르니 절대 공주님의 마음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절대 희망을 버리지 마세요."
 
    궁궐에 도착한 다음날 드디어 공주의 궁전으로 오라는 연락을 받은 공자는 누이동생을 숙소에 남겨두고 혼자서 공주가 사는 궁전으로 향했다. 
   공자가 궁전에 도착하니 전국 각지에서 온 명문 귀족 출신의 공자들을 볼 수 있었다.
 
    다른 나라에서 온 왕자들은 특별 대우를 받아 먼저 공주가 사는 궁전으로 떠났다.
    공주의 결혼에 관련된 일을 진행하게 된 왕의 신하는 왕의 부마가 되기 위해서 찾아온 공자들에게 말했다. 
 
   "공자님들은 공주님을 일대일로 만나 공주님의 질문에 답변하게 될 것입니다. 질문은 하나이고 답변은 빠른 시간 내에 하셔야 합니다. 공주님께서 답변이 너무 늦다고 판단되면 실격이 될 것이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이곳에는 부마가 되기 위해 온 분들이 많으니 일차로 호명받은 분들은 여기서 기다리고 순서가 오지 않은 분들은 일단 숙소로 돌아가서 기다려 주십시오"
 
   공자가 주변을 둘러보니 왕의 부마가 되기 위해서 전국 각지에서 온 공자들만 백명이 넘었다. 
   이렇게 많은 공주들을 공주가 일대일로 만나서 질문을 한다면 며칠이 걸릴지 알 수 없었다. 

   공자는 숙소로 돌아가 누이동생에게 궁전에서 있었던 일을 말한 후에 공주가 어떤 질문을 할지 누이동생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공자의 누이동생이 말했다.
 
    "아마도 공주님께서는 우회적으로 질문하실거예요. 공주님과 같은 지체 높으신 분이 처음보는 남자에게 '나를 평생 사랑할 수 있는가요?'라는 식으로 질문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공주님의 말 자체보다 공주님의 말 속에 숨겨진 의도를 찾으세요."

   이날, 이웃나라의 왕자가 공주를 가장 먼저 만남을 가졌다.
   이웃나라의 왕자는 공주에게 거만한 태도로 자신은 곧 왕이 될 몸이고, 자신의 나라가 얼마나 크고 자신의 부가 얼마나 대단한지, 자신의 나라의 군사력이 얼마나 강한지 자랑하면서 말했다.

   공주는 왕자의 거만한 태도에 크게 실망하여 얼굴을 찡그렸지만, 공주와 이웃나라의 왕자 사이에는 커튼이 있어 이웃나라의 왕자는 공주의 표정을 볼 수 없었다. 
   이웃나라의 왕자는 아름다운 공주가 틀림없이 자신을 선택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득의양양한 표정으로 떠났다.

   공자가 숙소로 돌아간지 3일 째가 되자 공주의 호위무사들이 와서 그에게 공주와 대면할 시간이 되었음을 알려주었다. 
   마침내 꿈에 그리던 공주와의 대면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공주가 있는 자리는 커튼이 쳐 있어 공자는 공주의 얼굴을 볼 수 없었다. 
    공주가 공자에게 물었다.
 
    "공자님은 저의 질문에 빠른 시간 내에 답변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어려운 질문이 아니니 긴장하지 말고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공자님은 공주인 나를 평생 호강시켜 줄 정도로 부자인가요?"
 
     공주의 질문을 들은 공자는 갑자기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이 질문은 함정이 있다. 만약 공주님이 나의 재산을 알고 싶다면 신하들에게 조사시키면 될 일인데, 나에게 묻는 이유가 무엇일까? 만약 공주님께서 부자와 결혼할 생각이셨다면 이렇게 공자들을 일대일로 만나 질문하는 번거로운 일을 하시지 않을 것이다.'
 
    순간 공자는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공주님께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돈많은 남자가 아니라 사랑이 많은 남자일 것이다.'
 
    공자는 공주의 질문에 대답하였다.

    "공주님의 재산은 저의 재산보다 100배는 많을 테니 저의 모든 재산을 공주님께 바쳐도 별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저 자신을 공주님께 바칠 수 있습니다. 공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공주님을 평생 변함없이 사랑해 줄 사람일테니까요. 제가 공주님의 배필이 된다면 저의 모든 것을 바쳐서 공주님의 기쁨과 슬픔을 영원히 함께 나눌 것입니다."

    공자의 답변이 끝나자 공주가 말했다.

    "재치있는 답변이지만 동문서답이군요. 동문서답을 하셨으니 한 가지 더 질문하겠습니다. 저를 본 적도 없으면서 어째서 저와 혼인할 생각으로 이곳에 오셨지요?"
 
    "사실 저는 왕비마마와 고향이 같습니다. 예전에 공주님이 왕비마마의 친척들을 방문하시러 행차하셨을 때, 우연히 공주님을 뵌 적이 있었습니다. 공주님은 천사처럼 아름다운 분이시지요. 공주님께서 자주 친척들을 방문하셨기 때문에 저는 공주님이 정이 많으신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우시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공주님을 어떤 남자가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
 
    공자가 답변을 마친 후에 잠시 침묵이 이어지다 침묵을 깨고 공주가 말했다.
 
    "만약 그 날 저를 보지 못했다면 오시지 않으셨을 것이란 말씀이신지요?"

    "제가 저의 분수에도 맞지 않은 이 곳에 오게 된 것은 그 날 공주님을 뵌 후로 공주님의 미소짓는 얼굴이 저의 마음을 한시도 떠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 날 공주님의 천사처럼 미소짓은 모습을 보지 못했다면 저는 이 곳에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솔직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주의 말이 끝나자 공주의 호위무사가 그를 어디론가 인도하였다.

   공자는 호위무사의 태도가 숙소에 와서 자신을 공주의 궁전으로 인도했을 때와 많이 달라진 것을 느꼈다.

   "공주님께서 당신의 답변을 들으셨을 때 환한 미소를 지으셨읍니다. 아마도 공자님의 답변에 만족하신 것 같아요. 공주님께서 왕자님들이나 공자님들한테 질문하시면서 이렇게 밝은 미소를 지으신 것은 이번이 처음이신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공자님께서 부마가 되신다면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공주의 질문에 함정이 있을 것이라는 공자의 추측은 정확했다.
    공주는 현명한 사람이 있다면 공주의 엉뚱한 질문을 눈치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공자들의 재산은 공자들이 궁궐에 들어왔을 때에 이미 파악이 되어 있었다. 
    귀족들의 재산이 어느 정도인지 이미 왕실은 알고 있었으니까.
    이웃나라의 왕자들의 재산도 대충은 추측할 수 있었다. 
 
    공주가 알고 싶었던 것은 그들이 얼마나 부자인가가 아니라 그들이 얼마나 겸손한지와 재물로 여자를 행복하게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였다.
    대다수의 왕자들과 공자들은 공주의 의도도 모르고 자신의 부를 자랑하였다. 
    커튼 뒤에 있었던 공주는 철없는 왕자들과 공자들의 자랑을 들으면서 시종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공자의 답변을 들은 공주는 환한 미소를 지었고 공주를 옆에서 지켜본 공주의 호위무사는 공자가 공주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예감하여 공자에게 미리 살짝 가르쳐 준 것이다. 
 
   이렇게 해서 공주의 선택을 받은 공자는 꿈에 그리던 공주와 한 평생을 살게 되었다. 
   오랫동안 애절하게 사모했던 공주를 신부로 맞이 하게 된 공자는 공주와 결혼한 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공주를 사랑하였다.
   공주가 원했던 남편은 공자와 같이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을 한평생 변함없이 사랑해 줄 남자였던 것이다. 
 
 
 
   공주가 이웃나라의 왕자를 선택하지 않은 것은 이웃나라의 왕자가 겸손하지 못하고 거만한 태도로 잘난 체했기 때문이었다.
 여자는 겸손한 남자에게는 호감을 느낄 때가 많지만, 거만한 남자에게는 비호감을 느낄 때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는 겸손한 남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겸손한 남자가 여자의 감성이나 모성애를 자극할 뿐만 아니라 여자에게 존재감을 느끼게 만들기 때문인 것 같다.
   여자는 남자의 조건이나 남자 자체보다 남자의 태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남자가 겸손한 태도를 보일 때 사랑하고 싶은 무드가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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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순이 틀렸어요."

   고백할 때, 특히 수순이 중요하다.  

   자신보다 훨씬 매력적인 이성이라 고백이 받아들여질 것 같지 않다면 빨리 고백하고 마음을 접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겠지만, 고백이 이루어질 수도 있는데 수순의 잘못으로 거절당한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쉽게 말해, 고백하면 속이라도 시원해지겠다는 생각으로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면, 수순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주변을 보면, 여성들이 성급하게 호감 표현을 하다가 남자가 반응이 없으면 상처받고 마음을 접는 경우가 많은데, 고백이나 호감 표현은 수순이 중요한 법이다. 

   잠시, 바둑의 예를 들어 수순의 중요성을 설명해보겠다. 

   바둑은 수순의 게임이라 할 정도로 수순이 중요한데, 예를 들어, 승부수로 패를 걸 때, 먼저 팻감을 만들고, 수를 내서 패를 걸어야 승부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먼저 수를 내고 팻감을 만들면, 패를 해소해 버리면 속된 말로 망하는 것이다. 

   고백도 수순이 참 중요하다. 

   고백하기 전에 호감지수나 매력지수를 끌어올리는 작업을 해야 잘 통하는 법이다. 

   남자는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고백을 일찍 해버리면 과연 끌리겠는가. 

   도도하게 내숭떠는 여자에게 잘 끌리는 것이 남자의 속성이라는 사실을 알자. 

   또한 고백을 하더라도 어느 정도 호감이 형성되어야 고백이 달콤해지지 않겠는가.  

   고백을 미리하면 나중에 크리스마스 같은 결정적인 순간에 고백해도, 김샌다 할까, 고백의 감동이 크게 줄어 별 의미없는 고백이 되기 십상이다. 

   한번 시추에이션을 생각해보자.

   외모는 둘째치고, 눈이 하늘처럼 높아보이는 도도한 여자가 좋아한다고 고백할 때, 어떤 남자라도 기분이 날아갈듯이 좋지 않겠는가. 

   먼저 공주같은 도도한 여자라는 인상을 주어야 고백이 빛이 나는 법이다. 

   빛나는 고백을 할 건지, 김새는 고백을 할 건지,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여자가 고백할 때 수순이 중요한 이유 3가지



   1. 남자는 공주처럼 도도한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어 

   남자는 공주처럼 도도한 여자에게 잘 끌린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겠다. 

   예전에 내 주변에 연예인도 관심이 없다는 도도한 여자(일명 도도녀)가 있었다. 

   공주같은 지조라 할까, 그녀는 인기있는 것도 아닌데, 대쉬받지 않으면, 절대 먼저 남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법이 없었다. 

   어느날, 꽃남 연예인이 지나갈 때 여성들이 다들 반한 눈길로 쳐다보는데도, 눈길조차 주지 않는 그녀의 도도한 모습이 왠지 인상적이었는데, 이렇게 도도한 여자에게 남자들이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이 이야기를 왜하냐면, 남자는 원래 도도한 여자의 내숭에 잘 끌리는데, 여자가 적극적으로 대쉬하는 것은 순리에 역행한다 할까, 남자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다. 

   여자가 그냥 얌전히 내숭만 떨어도 끌릴 수 있는 것이 남자의 속성인데, 적극적으로 나오는 것은 역효과만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그럼, 고백하면 안되나요?"

   누가 안된다고 했는가.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수순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앞서 언급한 도도녀는 그녀의 스타일이 그렇다는 것이지, 꼭 고백을 하지 않고 내숭을 떠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고, 스타일에 따라 여자도 먼저 고백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고백에는 수순이 중요한데, 이성으로 안보인다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여자는 모성애가 있어 이성으로 안보이던 남자도 고백이 마음에 와닿아 모성애를 느끼면, 호감이 생기는 수가 있지만 남자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남자는 여자에게 감동적인 고백을 받는다고 이성으로 보일 사람이 아니다. 

   쉽게 말해, 남자는 고백을 통해 돌파구를 만들 수 있지만, 여자는 최소한 이성으로 보여야 고백해야 잘 통하니, 이성으로 보일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있을 것이다.

   여자의 고백은 이성으로 보인 다음에 나갈 수 있는 수순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2. 고백하고 나면 신비감이 떨어져

   여자가 먼저 고백했을 때의 가장 큰 문제점이 바로 신비감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여자가 매력이 있으면, 남자는 신비감을 느끼게 마련이다. 

   여자가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듯이, 남자는 여자에게 신비감을 느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신비감이 떨어지면 어쩌겠는가. 

   남자가 여자의 사랑을 얻기 위한 지름길이 모성애라면, 여자가 남자의 사랑을 얻기 위한 지름길은 신비감이다. 

   여자란 존재는 남자에게 신비감을 불러일으키기 마련이다. 

   한마디로 여자가 옷만 예쁘게 입어도, 남자가 신비감을 느껴 반할 수 있는 것이다. 

   여자는 남자에게 신비로운 존재로 도도할수록, 내숭떨수록, 신비감이 높아지기 마련이지만, 여자가 적극적으로 나오면 신비감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어째서 그런지 설명하자면, 인간은 자신보다 나은 이성에게 호기심이나 호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는데, 남자는 먼저 고백해오는 여자를 자신보다 못한 존재로 여기는 경향이 있으니, 신비감이 떨어지지 않을 래야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신비감이 떨어지면, 이성적인 호기심이 줄어들고, 매력지수도 떨어져, 매혹적인 미소도 매혹적인 윙크도 신비감이 떨어지고 매력지수도 떨어져 잘 안 통하기 십상이다. 

   한번 상상해보자.

   자신에게 무관심해보이던 여자가 매혹적인 미소를 지었을 때, '어, 그녀가 나한테 관심있나? 저 도도한 그녀가?'하고 호기심 속에 신비감을 느끼지 않겠는가. 

   반면에 이미 예전에 고백했던 여자라면 제 아무리 매혹적인 미소를 지어봤자, 남자가 반할 정도로 예쁘다면 모를까, 부담을 느끼거나 식상해 신비감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3. 호감을 알고나면 고백의 감동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드라마를 볼 때,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나갈 때, 반전의 묘미를 느끼듯이, 고백도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있을 때 받아야 반전의 묘미가 생길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백은 결정적인 순간에 하는 것이 최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요즘엔 여자가 먼저 고백해서 만나는 커플들이 많다고 하는데, 많아 봤자다.

   어느 설문조사에 의하면, 남자가 먼저 고백해서 만나는 커플이 70% 쯤으로 압도적으로 많다고 한다. 

   나머지 30%도 여자가 먼저 고백한 것이라기 보다는 오빠 동생 사이로 계속 만나다가, 어느날, "오빠, 우리 사귀는거 맞지?"확인 차 한 말을, 여친이 먼저 고백했다고 남자가 설문조사에 일방적으로 써 넣은 케이스가 많다고 하니, 실제 여자가 먼저 고백한 커플은 20%도 안되지 않을까 싶다. 

   내 주변에도 여자가 먼저 고백해서 만나는 커플은 드물던데, 결혼까지 간 커플은 더 더욱 못봤다. 

   "제 친구는 만난지 얼마 안되 고백해서 사귀었다던데요. 그래서 결혼까지 했어요."라고 말하는 여자에게 한마디 일러주자면, 희귀한 케이스다. 

   아마도 백에 하나 있을까 말까한 감수성이 풍부한 남자가 아닐까 싶은데, 사실, 남자도 외모보다는 마음을 중시하는 남자가 있어 고백이 잘 통하는 남자도 있겠지만, 문제는 그런 남자가 많지 않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앞서 언급했지만, 여자의 고백은 수순이 중요하다. 

   남자야, 여자의 모성애 자극에 올인하는 경우가 많으니, 고백이 빠르던 느리던, 부담만 안준다면, 별 차이가 없을 수 있지만, 여자의 고백은 도도함, 신비감, 반전의 효과 등의 문제로 수순이 대단히 중요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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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여자다운 여자가 좋아요."

    주변의 남자들에게 어떤 여자를 좋아하냐고 물으면, '여자다운 여자를 좋아한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다운 여자란 언행이 여성스러울 뿐만 아니라 여성적인 매력이 있는 여자를 말한다. 

    여성적인 매력이란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여성 특유의 매력으로 남자는 여자의 여성적인 매력에 반하는 경우가 많으니,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여성적인 매력을 발산해보자.



      남자를 사로잡는 여성적인 매력 5가지

 

     

     1. 여성스러움

     여성스러움이란 언행이 여성스럽다는 뜻으로 남자는 여자의 여성스러운 언행에 큰 매력을 느낀다. 

    예를 들어, 말할 때 조용하고 고운 목소리로 말하고, 웃을 때 손을 입에 대고 '호호호'하며 입을 오므리고 웃고, 걸을 때 사뿐사뿐 걷고, 앉을 때 다리를 가지런히 모으고 앉고, 벌레를 보면 '어머나!'하고 놀라거나, 여자가 수줍어하거나 부끄러움을 타서 얼굴이 빨개지는 모습......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여성스러운 언행에 끌리는 경우가 많다.

 


      2. 부드러움

      부드러운 여자는 여성 특유의 부드러움으로 남자를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 부드러움이란 언행이 부드러운 것을 말한다. 

    부드러운 미소나 표정, 부드러운 인상, 부드러운 말투나 고운 목소리, 부드러움이 발산되는 우아하고 고상한 언행...... 

    이러한 부드러운 언행은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여성적인 매력을 발산하여 남자를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부드러운 여자는 짜증나도 항상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아 인상이 부드럽고, 화나도 항상 온화한 말투를 쓰기 때문에 목소리가 부드럽고, 항상 품위를 잃지 않는 부드러운 언행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부드러운 여자는 따뜻해 보이는 부드러운 인상에 정이 느껴지는 부드러운 목소리와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언행의 삼종 세트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 사랑스러움

      사랑스러운 여자란 언행이나 표정이 사랑스러운 여자를 말하는데, 쉽게 표현하면 귀여운 여자라 할 수 있겠다. 

     사랑스러운 여자는 귀염성이 있어 남자가 보면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귀엽고 사랑스러운 미소와 표정, 귀엽고 사랑스러운 언행 등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다.

     천진난만한 미소나 표정, 깜찍한 미소, 햇살처럼 밝은 미소, 해맑은 미소, 명랑하고 발랄한 모습, 맑고 밝은 목소리, 마주칠 때 사랑스럽게 손을 흔드는 모습...... 

     이러한 사랑스러운 여자의 모습에 남자는 자신도 모르게 마음을 빼았기는 경우가 많다.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았던 괴테의 베르테르의 슬픔에 나오는 로테가 사랑스러운 여자의 전형적인 케이스가 아닐까 싶다.

 


     4. 교태스러움

    남자는 여자의 교태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교태란 쉽게 말해 여자의 매혹적인 모습으로, 여자가 매혹적인 미소나 표정을 짓거나, 매혹적인 애교나 포즈를 취할 때, 남자가 반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남자는 여자의 매혹적인 패션이나 매혹적인 포즈에 시선을 사로잡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여성들이 매혹적인 패션과 매혹적인 포즈로 호감남의 시선을 사로잡으려고 노력하는데,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는 것이 아니니, 남자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패션과 포즈를 연구해볼 필요가 있겠다.

  


    5. 애교스러움

    남자는 여자의 애교에 여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여자가 간드러지는 애교섞인 목소리로 말할 때, 여자가 애교있는 표정이나 미소를 지을 때, 여자가 남자를 손으로 살짝 치며 애교를 떨 때, 이러한 여자의 애교에 남자는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다.

    학창시절, 남학생들이 자신을 애교스럽게 꼬집는 여학생들에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꼬집기는 여성스러운 애교의 대표적인 케이스로 남자는 여자의 여성스러운 애교에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교회에서 자매들이 친한 형제를 만나면, 반갑다는 표시로 손으로 살짝 치며 애교떠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남자는 바로 이러한 여자의 애교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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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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