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항상 잘못된다."

    -에드워드 머피-

    머피의 법칙이란 좋지 않은 일들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과 반대로 가는 경우를 말하는데, 바로 이 머피의 법칙 때문에 연애를 망치는 남자들이 많다. 

    예컨데, 남자 주변에 A라는 여자와 B라는 여자가 있는데, A라는 여자는 고백하면 받아줄 것 같은데, 남자는 쌀쌀맞기만 한 B라는 여자에게 더 호감이 가 고백했다가 퇴짜맞는 경우가 바로 남자의 연애를 망치게 만드는 머피의 법칙의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싶다. 

    실제로 남자들에게 종종 이런 일이 곧 잘 생긴다. 

    남자 주변에 있는 A라는 여자에게 고백하면 고백을 받아줄 텐데, 정작 남자는 A의 친구인 B에게 호감이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 남자가 용기를 내서 고백해서 고백이 받아들여지면, 샐리의 법칙이 될 수도 있을 텐데, 대부분 이런 경우 고백이 퇴짜맞고, A의 마음도 차갑게 돌아서는 경우가 많다. 

    즉, A는 남자가 자신에게 고백해주면 받아줄 텐데, 남자가 친구인 B에게 고백하니 화가 나서 마음이 돌아서는 것이다. 

    여자들이 자신이 호감있는 남자가 자신의 친구에게 고백하면 마음이 돌아서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가 자신에게 먼저 고백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고백할 당시에는 A라는 여자와 B라는 여자가 서로 알지도 못하는 사이인데, 남자가 B라는 여성에게 먼저 고백했다가 퇴짜맞은 후 나중에 A라는 여자에게 호감이 가서 고백했는데, 고백이 받아지려는 찰나에 A라는 여성과 B라는 여성이 갑자기 친구가 되어 어긋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머피의 법칙의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싶다. 

    사실, 여성들이 자신의 친구에게 고백했다가 퇴짜맞은 남자를 만나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는데, 모든 여성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꼭 내가 호감있는 여성에게는 그러한 심리가 있어 어긋장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머피의 법칙의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싶다. 

   즉, 여자의 심리와 남자의 호감이 어긋장나는 쪽으로 머피의 법칙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어쩌면 이루어졌을 지도 모르는 좋은 인연을 어긋장이 나 잃게 되는 경우가 바로 머피의 법칙 때문에 연애를 망치는 대표적인 케이스가 아닐까 싶다. 

   머피의 법칙이 남자의 연애를 망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예를 들어 설명하다 보니, 서론이 길었는데,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머피의 법칙이 남자의 연애를 망치는 대표적 경우



    1. 번지수가 틀린 여자에게 고백했다가 퇴짜맞는 경우 

    남자들이 번지수가 틀린 여자에게 고백했다가 퇴짜맞는 경우가 많은데, 즉, 절대 이루어질 수 없을 여자에게 호감이 간다고 고백했다가 퇴짜맞는 경우가 많다는 말이다.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남녀간에 인종차별 문제가 있는 미국의 경우를 예를 들자면,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 흑인을 싫어하는 백인 여성에게 흑인 남자가 마음을 사로잡혀 용기를 내 고백했다가 스토커로 고발당해 신세를 망쳤다고 한다. 

    흑인을 싫어하는 그 백인 여성은 흑인이 조금이라도 접근하면 몸서리를 칠 정도였는데, 고백할 때는 대개 어느 정도 가까이 다가가 고백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가까이 다가가 고백했다고 스토커로 고발을 당한 것이다. 

    미국에서는 이런 경우가 정말 많다고 한다. 

    하필이면 흑인 남자를 끔찍히 싫어하는 백인 여자에게 흑인 남자가 다가가 고백하면, 백인 여자가 "꺼져!"하고 고함을 지르면, 흑인 남자는 '왜 이렇게 화를 내지?'의아해 하여 "왜 그래?",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래?"이렇게 따지다 보면 그냥 스토커로 체포될 수가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여자가 싫다는 거부의 의사를 보였는데, 남자가 계속 말을 걸면, 그것을 구애로 보고 스토킹으로 간주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싫다고 했는데도 남자가 자꾸 말을 거는게 스토킹처럼 느껴질 수 있긴 한데, 남자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호감이 있어 고백을 했는데, 여자가 화를 내면 이해할 수 없어 왜 그러냐 물어보다 보면, 스토커로 취급받을 수 있는 것이다. 

   심지어 백인 여자가 "난 너같은 흑인은 질색이야!"하고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고 해도, 그래서 흑인 남자가 발끈해서 몇 마디 하다보면, 어느새 백인 남자들이 몰려와 스토커로 고소하면, 백인 여자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시치미를 떼어 버리면 스토커로 고소당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남자가 번지수가 틀려 머피의 법칙의 작용으로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 미국의 경우를 예를 들어 말했는데, 이 밖에도 키작은 남자를 배우자로서 싫어하는 여자에게 키작은 남자가 고백하는 경우도 번지수가 틀린 머피의 법칙의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싶다. 

   신분 차별의 문제가 있는 인도의 경우를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수드라 계급의 남자가 브라만 계급의 여성에게 고백했다가 브라만 계급의 남성들에게 몰매를 맞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미신을 믿는 나라는 하층민의 고백을 받으면 재수가 없어진다는 미신 때문에 고백한 것 자체가 목숨을 거는 것일 수도 있는 것이다. 

   실제로 수드라 계급의 남자가 브라만 계급의 여성에게 고백했다가 몰매를 맞아 죽었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이 있는데,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미국의 경우와 인도의 경우를 예시를 든 이유는, 즉,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여자에게 남자가 고백했다가 꼬여 난처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소위 번지수가 틀린 남자의 고백은 불행한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으니, 고백을 하려면 잘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싶어 이런 말을 한 것이다. 

   좀 극단적인 예를 들어, 설명한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도 번지수가 틀린 고백 때문에 그때부터 연애사가 꼬여 연애하기조차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어 이런 말을 하는 것이다. 



    2. 여자의 심리와 남자의 호감이 어긋장나는 경우

    앞서 서론에서 언급했듯이 여자의 심리와 남자의 호감이 어긋장나 한 남자의 연애사가 틀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연애에서 작용하는 머피의 법칙의 대표적인 경우가 아닐까 싶다. 

    예전에 필자의 지인 남성에게 이런 일이 있었다. 

    교회에서 같은 조의 여성에게 호감이 있어 고백 문자를 보냈는데, 알고 보니, 그 여성도 호감이 있었다고 한다.  

    모든 것이 잘 된 것 같다가 한순간에 틀어졌는데, 어처구니없이 오해가 생긴 것이다. 

    그 남성이 같은 조의 다른 여성에게도 문자를 보냈는데, 그 여성은 문자를 보낸 것 자체를 호감으로 알고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줄 안 것이다. 

   두 여성이 같은 조다 보니, 오해가 생겨 이루어진 고백이 깨어지고 만 것이다.  

   그런데, 이런 일이 생각보다 교회에서 진짜 많이 일어난다. 

   교회 자매들 중에 같은 조의 형제가 문자를 보내는 것 자체를 호감으로 알고, 이 형제가 날 좋아하고 있구나 하고 혼자 오해하고 있다가, 그 형제가 다른 자매에게 고백하면 양다리를 걸쳐 고백했다고 오해해서 어긋장나는 경우가 있는데, 자매들은 자매들의 말을 더 믿는 경향이 있어 결국은 이루어진 고백이 소위 파토나는 경우가 많다.

   즉, 남자가 잘못한 것이 없는데도 여자의 심리 때문에 꼬여 어긋장나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남자가 이전에 고백했다가 퇴짜맞은 여자의 친구에게 호감이 생겨 고백했는데, 여자도 호감이 있어 고백이 이루어졌다가 퇴짜놓은 여자가 무치 부매랑처럼 걸림돌이 되어 깨어지는 경우가 아닐까 싶다. 

   필자의 지인 남성은 고백 문자를 보낸 것도 아니고, 호감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여자의 오해 때문에 억울하게 이루어진 고백이 깨어진 경우인데, 실제로 남자가 먼저 고백했다가 퇴짜맞은 여성의 친구에게 호감이 생겨 고백해 고백이 이루어졌다가 이루어진 고백이 깨어진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일이 많은 이유는 두 가지 여자의 심리 때문이다. 

   하나는 여자들이 자신에게 고백한 남자가 자신의 친구를 만나지 않기를 바라는 심리 때문인데, 여자로서는 남자에게 아주 큰 호감이 있지 않는 한, 친구의 마음을 외면할 수 없으니, 고백이 이루어졌다가도 깨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다른 하나는 여자들이 자신의 친구에게 고백했던 남자의 고백을 받아주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자에게 이러한 심리가 있는 이유를 말하자면, 하나 때문만은 아니라 여러 가지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인데, 여자들이 자신에게 고백한 남자가 자신의 친구를 만나지 않기를 바라는 심리가 있으니, 친구의 마음을 외면할 수 없는 점도 있지만, 또 다른 이유는 여자의 심리 자체가 자신의 친구에게 고백했던 남자의 고백이 내키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학창시절에도 그런 일이 종종 생겼는데, 여학생이 남학생의 고백을 받아주었다가 알고 보니 자신의 친구에게 고백했다가 퇴짜맞은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 파토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여자의 심리는 필자도 잘 모르는데, 여자의 심리를 잘 아는 필자의 지인 남성의 말로는 여자는 남자의 첫번째 고백을 받고 싶은 심리가 있어 그렇다고 한다.  

   즉, 남자가 자신을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면 상관없지만, 남자가 자신을 알면서도 다른 여자에게 고백해놓고, 고백을 퇴짜맞은 후에 자신에게 고백하는 것이 내키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들이 많아 학창시절의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다.

   필자의 친구였던 남학생이 같은 반의 A라는 여학생과 B라는 여학생 두 여학생을 동시에 좋아한 적이 있는데, A라는 여학생에게 먼저 고백해 퇴짜맞은 후에 B라는 여학생에게 고백했는데, B라는 여학생은 "너, 내 친구한테 고백했으면서 왜 나한테도 하냐?"하고 고백 자체가 거부감을 보였다고 한다. 

   B라는 여학생은 두 번째로 고백받는 것 자체가 기분이 나빴던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B라는 여성은 원래 필자의 친구였던 남학생에게 호감이 있었는데, A라는 여성에게 고백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 마음이 돌아섰다고 한다. 

   이런 일이 학창시절에 비일비재했는데, 남학생들로서는 도통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이해하기가 힘든 일이었다. 

   아무튼 이러한 여자의 심리 때문에 남자의 연애사가 어긋장나는 경우가 많으니, 남자들이 유의해야 될 것 같다. 



   3. 여자의 마음이 돌아선 후 남자가 호감이 생기는 경우

   이상할 정도로 여성들이, 자신이 호감이 있는 남자에게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이면 마음이 돌아서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뭔가를 잘못해서도 아니고, 다른 여자에게 고백해서도 아니고, 단지 여자는 자신이 호감있는 남자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그 자체로 마음이 돌아서는 경우가 많은데, 신기할 정도로 여자의 마음이 돌아선 후에서야 남자가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정말 정말 많은 것 같다. 

   대개, 자존심이 강한 여자는 자신이 호감있는 남자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자존심에 상처받아 마음이 돌아서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남자들이 눈치가 빠르지 못해, 여자가 미소는 기본이고 윙크까지 하며 호감을 표시해도 눈치채지 못해, 그 결과, 여자는 '내가 호감을 표시했는데도 날 외면하다니, 어디 두고 보자!'하는 심리로 마음이 돌아서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남자로서는 '난 니가 나한테 관심있는 줄도 몰랐어!'하고 억울한 생각이 들어도 여자는 '눈치는 밥말아 먹고 다니냐?'하는 생각으로 남자가 나중에 구애해도 끝내 마음을 돌이키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사실, 남자들이 여자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줄 알면서도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간과하여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 여자의 마음이 돌아서고 나면 땅을 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데, 한번 돌아선 여자의 마음은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괜찮다 싶은 여자가 호감을 보이면 여자의 마음이 돌아서기 전에 결정을 내려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되지 않을까.

    

 


신작 로맨스 작업의 정석 23화 →  http://novel.naver.com/challenge/detail.nhn?novelId=714035&volumeN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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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면 녹스가 크리스라는 금발의 미녀를 짝사랑하는 장면이 나온다.

   녹스는 크리스에게 이미 약혼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끈질긴 구애 끝에 크리스의 마음을 얻는다. 
   크리스가 녹스의 데이트 신청을 받아들인 것은 녹스와 크리스, 크리스의 약혼자가 삼각관계에 빠졌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었고, 손가락으로 손짓을 하면서 미소를 짓는 그녀의 태도를 보면 그녀의 마음이 이미 녹스에게 기울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영화에서는 그 다음의 장면이 나오지 않았지만, 녹스의 짝사랑이 이루어졌음을 암시한 것이다. 
   녹스가 크리스의 마음을 얻은 방법은 짝사랑을 이루는 작업의 정석과도 같은 것이다.
   아름다운 크리스에게 첫눈에 반한 녹스는 크리스에게 약혼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실망하지만, 크리스가 자신을 파티에 초대하자 녹스는 꺼진 불 속에서 희망을 찾는다. 
   그의 친구들은 그녀의 초대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했지만 녹스는 크리스의 초대에서 희망을 보고 친구들에게 말했다.
   "중요한 것은 그녀가 나를 기억했다는거야."
    친구들은 이러한 그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녹스는 꺼진 불 속에서 희미한 불씨를 본 것이다.
    그것은 여자에게 약간이라도 호감을 얻었다는 것은 그 호감이 경우에 따라서는 사랑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파티에서 술에 취한 녹스는 역시 술에 취해 정신없이 자고 있던 크리스에게 키스했다.
    연인이 있는 여자에게 키스를 하는 것은 상식 이하의 행동이었지만 결과만을 보면 그의 키스는 크리스와 그녀의 연인 사이에 틈을 만들었다.
    그의 키스는 크리스의 연인의 심한 폭력을 이끌어 내었다.
    심하게 맞는 녹스를 본 크리스는 그에 대해서 연민을 느꼈을 것이다.
    그리고 이성을 잃고 폭력을 휘두른 애인의 폭력성을 보고 겁이 날 수도 있었겠다.
    크리스의 연인이 신사였다면 녹스를 크리스가 보지 않는 곳에 데려가서 분풀이했어야 했다.
    신사는 숙녀 앞에서 주먹을 휘두르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신사이기를 포기한 크리스의 연인의 이성을 잃은 폭행은 크리스와 그녀의 연인의 사이에 틈을 만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크리스는 녹스가 그녀의 연인에게 심하게 폭행을 당하는 모습을 보고 연민의 감정을 느끼면서 크리스와 녹스의 삼각관계의 싹이 튼 것일 것이다.
    크리스가 자신의 상처에 마음 아파하면서 남자친구를 말리는 것을 본 녹스는 희망을 가지고 크리스의 학교에 가서 아름다운 시를 크리스에게 낭독해 주면서 고백했다.
    크리스는 화를 냈지만 녹스에게 정말 화가 난 것이라기 보다는 연인과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크리스의 남자친구는 녹스를 다시 한번 혼내 주겠다고 크리스에게 말한 것으로 추측된다.
   크리스는 녹스가 걱정이 되서 사람들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녹스의 학교까지 찾아가서 녹스에게 자신의 연인이 그를 찾아와 때리려고 하니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이때 이미 크리스의 마음은 삼각관계에 빠져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크리스가 연인을 진심으로 사랑했다면 연인의 오해를 받을 수 있는 행동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자신의 친구나 쪽지 혹은 전화를 통해 경고할 수도 있었지만 녹스를 직접 찾아온 것은 녹스에게 어느 정도 마음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녹스는 크리스가 이미 삼각관계에 빠진 것을 눈치 채고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했다.
   크리스는 녹스에게 화를 내지만, 이미 그녀의 마음은 흔들리고 있었다.
   녹스는 그녀에게 단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애원하면서 그녀의 마음을 얻었다.
   그녀의 마음은 미소와 손짓으로 녹스의 데이트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간접적으로 나타났다.
  영화를 유심히 보면 녹스의 크리스에 대한 짝사랑은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인이 있는 크리스가 녹스의 데이트 신청을 받아들이는 것은 그녀와 연인과의 관계가 청산될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녹스가 자신의 짝사랑을 이룰 수 있었던 이유를 5가지로 분석해 보겠다.
 


   1. 녹스는 크리스가 자신에게 호의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대응했다. 

   약간의 호감이라 할 수 있는 호의가 희망고문이 될 수도 있지만, 약간의 호감마저 없다면 가능성은 제로인 셈이다.

   크리스가 녹스를 파티에 초대했을 때 녹그는 크리스가 자신에게 약간의 호감의 있음을 알고 희망을 가지고 초대에 응했는데, 이때 바로 사랑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생겼으니, 긍정적인 마인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만들게 된다.


   2. 크리스의 모성애를 자극했다.

   녹스가 크리스가 초대했던 파티에서 술에 취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술에 취해 크리스에게 키스한 녹스는 코피가 터질 정도로 얻어맞았지만, 이때 크리스의 모성애를 자극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크리스의 마음은 자신도 모르게 모성애를 자극받고 사랑의 감정이 생겼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개인적인 추정일 뿐이다.  


   3. 크리스의 감성을 자극했다.
   녹스는 이후 크리스의 학교를 찾아가 크리스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시를 읽어주면서 크리스의 감성을 자극했는데, 크리스는 I can't believe it! 하면서도 크리스의 시에 감성을 자극받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후 크리스는 녹스를 좋아하게 되었다.


 
   4. 기회를 놓히지 않고 크리스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녹스가 크리스의 학교를 찾아가 크리스의 아름다움을 찬미하는 시를 읽어주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크리스의 남자친구는 녹스의 학교를 찾아갈 계획을 세웠고, 이를 알게 된 크리스는 녹스에게 경고하러 왔다. 

   녹스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크리스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크리스로서는 처음엔 화를 냈지만, 마침내 녹스의 데이트를 받아들이는데, 전혀 싫은 기색이 아니었다.

   용기있게 데이트를 신청한 것이 성공한 것이다.


   5. 크리스에게 부담을 주지 않았다.

   크리스는 약혼까지 한 남자친구와 헤어질지 녹스를 만날지 결정하기 힘들었을 텐데, 녹스는 자신에게 한번만 기회를 달라는 말로 크리스에게 부담을 주지 않아 크리스가 데이트 신청에 응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실제로 많은 남자들이 호감있는 여성에게 한번만 만나달라는 말로 데이트를 신청해 짝사랑을 이루는 경우가 많은데, 녹스 역시 한번만 기회를 달라는 말로 크리스에게 부담을 주지 않아 짝사랑을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 
 


작업의 정석 20화 : http://novel.naver.com/challenge/detail.nhn?novelId=714035&volumeNo=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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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is Magic!"

   사랑은 마법이라는 말이 있다.

   어느 한순간에 마법사의 최면에 빠진 것처럼 전혀 호감이 없던 이성을 사랑하게 되는 경우를 보면 사랑은 마법이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필자의 주변을 보면, 남자는 마법같은 사랑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는 아예 기대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여자는 전혀 호감없던 남자의 고백을 받아도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약간의 썸을 타는 여자의 고백을 받아도 "널 이성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하고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어째서 그런 것인지는 필자도 잘 모르지만, 여성들의 말을 들어보면, "전혀 호감없는 오빠의 고백을 받았는데, 이상하게 호감이 생겼어요."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에 남자는 고백을 받는다고 해서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지 않으니, 필자 주변 여자들 중 자신의 인생에서 마법같은 사랑이 이루어질 것을 아예 기대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런데, 여자들이 알아야 할 것은 사랑의 마법은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필자의 중학시절 필자의 친구가 평범한 외모의 짝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며 완전히 사랑의 마법에 빠진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학창시절만 해도 이처럼 짝한테 반한 친구들이 많은 걸 보면, 인연만 생기면 남자도 사랑의 마법에 곧잘 빠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남자도 사랑의 마법에 빠지면 평범한 여자에게 절세의 미녀에게나 느낄 법한 강렬한 매력을 느껴 사랑에 빠질 수 있으니 세상은 참으로 공평한 것이 아닌가. 

   필자 주변 여성들 중 외모가 평범한데도 마음만 먹으면 호감남을 사로잡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런 여성들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사랑의 마법사인 것이다. 

   당신도 사랑의 마법사가 된다면 호감남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누가 알겠는가.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사랑의 마법 5가지

 


   1. 개성적인 매력을 키우라.

   사랑의 마법사들은 마치 상대가 마법에 빠진 것처럼 자신들의 개성적인 매력에 빠지게 만드는 것이 특기다. 

   뒤에서 언급할 예정인데, 개성적인 매력에 정이 합치면 세상에서 가장 예뻐보일 수 있는 것이다.

   개성적인 매력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선천적인 외모에서 발산되는 개성적인 매력과 다른 하나는 표정처럼 후천적인 외모에서 발산되는 개성적인 매력이다.

   전자는 얼굴 모양같은 선천적인 매력이고, 후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미소나 표정에서 발산되는 후천적인 매력인데, 전자의 매력을 바탕으로 후자의 매력을 키운다면, 개성적인 매력을 최대한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예컨데, 자신의 얼굴에 잘 어울리는 매력적인 표정을 키운다면, 개성적인 매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산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 주변 여성들 중에서도 독특한 미소와 애교스러운 표정으로 개성적인 매력을 발산하여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의 얼굴에 맞는 다양한 매력적인 미소나 표정만 잘 지으면 얼마든 매력적일 수 있을 것이다.

   거울을 보면서 자신에게 잘 어울리거나 자신의 매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 매력적인 미소와 표정을 짓는 연습을 해보면 개성적인 매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개성적인 매력을 살리는데는 성격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성격에 따라 매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밝은 성격은 매력을 증가시키지만, 우울하거나 어두운 성격은 매력을 감소시킬 수 있으니 되도록 밝은 성격을 지니려고 노력하자.

   외모, 표정, 성격이 조화롭게 어울려 개성적인 매력을 발산한다면, 개성적인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부족함을 체워주는 이성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는데, 평범한 얼굴이라도 밝은 성격의 여자라면, 우울한 무드의 남자는 이러한 여자의 개성적인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2. 가까이 접근해 매력을 발산하라.

   필자의 기억을 되새겨 보면, 학창시절에 호감있던 여학생이 대부분 필자와 가까운 자리에 있던 여학생이었다. 

   아주 인기있는 여학생의 경우, 끝에서 끝인 여학생에게도 호감을 느낀 적이 있었지만, 특빌히 인기있는 여학생이 아니라면 그런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았었다. 

   결국 사랑의 마법을 일으키려면 가까운 곳까지 다가가야 한다는 말이다.

   예전에 필자가 교회에서 특강을 들었을 때 자매가 호감있는 형제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호감있는 형제에게 자신의 옆에 앉으라 말 할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바로 옆에 앉기만 하면 그 자리에서 사랑에 빠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데이트 중에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은 것도 바로 그런 이치가 아닐까 싶다. 

   영화를 볼 때 같이 앉거나, 함께 차를 마시거나, 함께 차를 타거나, 흔한 일은 아니지만, 종종 여행을 같이 다니던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 모든 것이 가까운 거리에서 대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다. 

   옛말에도 남녀가 붙어다니면 눈이 맞는다는 말이 있었다던데, 남녀는 가까이 있을 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불변의 법칙인 것이다.

   인간은 이성과 가까이 있을 때 자석의 자기장에 끌리듯한 이성적인 끌림을 느끼는 경향이 있으니, 호감있는 이성이 있다면 가까이 접근해 매력을 발산해보자. 


 

   3. 매력을 눈에 익게 만들어라.

   포인트를 먼저 말하자면, 매력지수는 어느 정도 눈에 익어야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매력으로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데는 시간이 걸린다는 말이다.

   학창시절 때 학기초반에는 "우리 반에 예쁜 여자가 하나도 없다."고 불평하다가도 학년말 이 되면 "우리 반에 예쁜 여자가 정말 많다."고 말하는 남학생들이 많았는데, 같은 반 여학생들의 개성적인 매력이 눈에 익었기 때문이다.

   개성적인 매력은 어느 정도 눈에 익어야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호감있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되도록 자주 마주쳐 자신의 매력을 눈에 익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회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되도록 가까이서 자신의 개성적인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해야 효과적으로 눈에 익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4. 정들게 만들어라.

   앞서 언급했듯이 개성적인 매력에다 정까지 들면 당신도 호감남에게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자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학창시절, 모든 남학생이 못생겼다는 여학생이 필자의 친구에겐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런 경우가 바로 개성적인 매력에 정들어 눈에 콩깍지가 씌인 경우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콩깍지가 쓰이게 만들까. 

   종종 필자 주변에 누나나 심지어 어머니가 세상에서 가장 예쁘게 보인다는 남자가 있는데, 실제로 인간은 혈육인 이성이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종종 여동생이나 누나가 괜찮은 남자를 만나는데, 왠지 여동생이나 누나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만나는 걸 반대하는 경우도 있는데, 요약해 말하자면, 혈육같은 정이 들게 만든다면 가장 매력적인 이성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예컨데, 때로는 누나처럼, 때로는 어머니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행동하여 남자가 자신에게 친숙함을 느끼게 만든다면, 어느새 정이 들어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를 느낌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남녀가 자주 만나 정이 들면, 서로의 개성적인 매력에 푹 빠져서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정든다고 사랑에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성에게 정들면 매력지수가 높아지니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자신에게 정들게 만들어보자.

 


   5. 결정적인 순간에 카운터 펀치를 날려라.

   남자들이 소위 '예쁜 여자'에 대한 미련이 강해 주변 여자에게 호감이 있어도 '좀 기다렸다가 이상형 만날까?'하고 우유부단한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카운터펀치 한방이다.

   그 한방은 남자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다.

   마음에 와닿는 고백이 카운터 펀치가 될 수도 있고, 여성스러운 모습이나, 애교있는 모습이 카운터 펀치가 될 수도 있고, 남자의 감성을 적시는 눈물이 카운터 펀치가 될 수도 있다.

   이도 저도 안 되면 다 해보는 방법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남자의 성향을 잘 파악해 감수성이 풍부한 남자에겐 감성을 적시는 눈물로 호소하던가, 여성스러운 모습에 잘 끌리는 남자에겐 여성스러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면 카운터펀치 같은 호감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다.

   예전에 영화에서 여자가 고백했다가 남자가 좋은 말로 거절해 눈물을 흘리니, 남자가 위로해주다가 호감이 생기는 장면을 봤는데, 정에 약한 남자는 눈물 한방에 호감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다. 

   실제로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남자가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하는데, 언젠가 소개팅으로 만난 여성과 처음엔 호감이 없었는데, 슬픈 영화를 함께 보고 나서 눈물을 흘리는 여자의 모습에 마음이 가서 결혼했다는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다. 

   종종 남자가 크리스마스나 생일에 받은 여자의 고백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던데,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호감남의 성향을 파악해 크리스마스나 생일 같은 날에 카운터펀치를 날려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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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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