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신혼초기에 남편에게 지나치게 잘해주면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아내가 그렇게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평생을 그렇게 잘해주기를 바라게 될 수 있겠지요.
남자들은 아내가 신혼초기에는 자신의 말에 잘 따르고 정말 잘해주다가 시간이 지나 조금 소흘해 지면 자신이 아내에게 소흘했던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섭섭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요.
결국 아내가 신혼초기에 남편에게 너무 잘해주다가 나중에 조금 소흘해 지면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뿐 아니라 남편에게 '당신 예전 같지 않아.'라는 식의 억울한 말을 들을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신혼초기에 너무 잘해주었지만 역효과가 난 어느 부부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은 여성이 있었는데, 신혼초기에 남편은 그녀에게 정말 잘해주었습니다.
그녀의 친구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의 유효기간은 길어야 3~5년이라고 말하지만 그녀는 믿지 않았지요.
'그건 너희들 이야기고... 우리 그이는 달라...'
아내는 남편을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신혼초기에 남편에게 너무 잘해주었습니다.
남편이 회사에서 돌아오면 하던 일을 멈추고 반갑게 맞이하며 미리 준비한 차나 쥬스를 따라 주었지요.
저녁에는 남편이 좋아하는 요리를 합니다.
남편에게 티비 시청권도 양보하지요.
남편에게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물어 보며 재미있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다 잘 때가 되면 잠을 청하지요.
아침이 밝아오면 아내는 일찍 일어나서 남편의 아침식사를 정성스럽게 준비하지요.
아침식사 준비시간은 저녁식사 준비시간보다 짧지만 아내는 아침에도 진수성찬을 준비했지요.
남편이 식사를 마치기 전에 아내는 남편의 옷까지 골라 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편이 나가면 문밖까지 배웅합니다.
그녀는 이처럼 신혼초기에 남편에게 더이상 잘 할수없을 정도로 남편에게 잘해주었습니다.
남편도 연애시절만큼은 아니었지만 신혼초기에는 아내에게 잘해주었지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남편은 예전같지 않은 태도로 아내를 실망시켰습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잘해주면 자신의 마음을 알아줄 것이라고 믿고 남편에게 최선을 다하지만 권태기에 빠진
남자의 태도는 좀처럼 변하기 힘들지요.
마음을 다해서 남편에게 잘해주었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하니 결국 아내는 실망하게 되었지요.
3년 후...
남편이 회사에서 돌아왔지만 아내는 차나 쥬스를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신혼 초기에 아내가 준비했던 시원한 쥬스나 따뜻한 차가 생각나서 남편이 아내에게 묻습니다.
"마실 거 없어?"
"냉수나 마시세요. 절약해야지요."
저녁은 그렇게 나쁘지는 않지만 신혼초기의 음식보다 못했지요.
남편은 은근히 반찬 투정을 하지만 아내는 절약해야 한다고 말하지요.
저녁의 티비 시청권은 아내가 장악한지 오래지요.
남편은 스포츠를 보고 싶지만 아내는 드라마에 빠져 절대 양보하지 않지요.
남편은 신혼초기가 너무 그립지 않을 수 없겠지요.
사실 아내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지만 남편은 아내가 정말 잘해주었던 신혼초기를 그리워하여
아내에게 '당신 예전같지 않아.'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아내는 너무 속상해서 방에 들어가서 흐느껴 울었습니다.
아내가 우는 것을 보자 남편은 아내를 달랬지만, 울음을 그친 그녀는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친구들이 남편에게 아무리 잘해줘도 시간이 지나면 소용없다고 그러더니 정말 그렇군요. 당신은 그동안
제가 한 것은 기억나지도 않나요?"
"기억나지 않는게 아니라... 당신이 예전처럼 나에게 잘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미안해..."
"변한 건 제가 아니라 당신이예요... 저는 그것을 알고도 당신에게 잘해주려고 노력했지만 당신의 태도는 이미 오래전에 변했어요."
위의 이야기는 신혼초기를 지나 결혼한지 3년 정도가 된 어느 부부의 갈등을 실감나게 묘사했는데...
남자들은 아내가 신혼초기에 잘해준 것을 그리워하며 깊은 권태기에 빠지는 경우가 많지요.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는 부부를 보면 몹시 부러워 하면서도 아내에게 잘해줄 생각은 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요.
아내가 자신을 아직도 사랑한다는 사실은 생각하지 않고 아내가 예전같지 않다는 생각만 하는 경우가 많지요.
진정한 사랑이란 주고 받는 것인데 자신이 아내에게 해주는 것은 줄어들면서 아내는 자신에게 번함없이 해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지나친 욕심이 아닐지요.
아내가 신혼초기에 남편에게 잘해주는 것은 남편의 사랑을 받아 생기는 힘이나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한 기대감에 의해서라고 분석이 있습니다.
남편의 아내에 대한 사랑이 식거나 행복한 결혼생활에 대한 기대심리가 약해지면 아내는 힘이 빠지겠지요.
사랑의 힘이 빠진 여성은 자식 키우기나 티비 시청을 통해서 남편의 부족한 사랑을 채우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내가 항상 신촌초기처럼 잘해줄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남자들은 이러한 원리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신혼초기에 아내가 잘해준 것만 생각하며 그리워 하는 경우가 많지요.
추천 글 : 광개토태왕 32화 : 광개토태왕 전편
연재 글 : 배달민족 치우천황 22화 (신재하 작가의 역사소설입니다)
재미있으셨다면 창작 블로그 추천을 눌러 주세요 → 연녹색 정사각형 버튼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신재하 문예창작교실 (문창과, 작가지망 수강생 모집, 분당 미금역, 선릉역)
'연애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신혼초기에 아내가 잘해주면 역효과가 나는 이유 (2) | 2012/01/22 |
|---|---|
| 사랑과 행복을 동시에 이루는 방법 (5) | 2012/01/08 |
| 헤어진 연인을 만나기 전에 명심할 것 (2) | 2011/12/26 |
| 크리스마스에 여자가 호감남의 고백을 유도하는 방법 (0) | 2011/12/24 |
| 남자들이 모르는 여자의 심리 5가지 (0) | 2011/12/20 |
| 여우같은 여자에게 배우는 5가지 연애비법 (0) | 2011/12/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