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본심을 쉽게 드러내면 안된다."는 말이 있는데, 본심을 드러내면 마치 카드 게임을 할 때 카드를 보여주면 이길 수 없는 것처럼 불리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종종 카드 게임에 비유됩니다.
남녀가 서로 사랑한다고 해도 원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사랑이라는 카드 게임에서 이겨야만 하기 때문이지요.
서로 헌신하고 서로 사랑해 준다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인간의 마음이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사랑이라는 게임에서 이겨야 되겠지요.
남자는 결혼하면 태도가 180도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 아내를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여자는 어떻게 해야 사랑의 게임을 이길 수 있을까요?
영화나 소설을 보면 아내가 남편의 독선적인 태도에 화가 나서 집을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로는 결국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이혼할 마음으로 나간 것이 아니라 남편의 독선적인 태도를 고치려고 나가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하지만 이를 알지 못하는 남편은 아내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까봐 두려워 눈물을 흘리며 돌아와 달라고 애원하는 경우가 있지요.
결국 아내는 가출이라는 카드로 게임에서 이긴 것이지요.
그런데 만약 남편이 아내가 이혼할 마음이 없다는 것을 눈치챈다면 아내의 이러한 가출이 아무 효과가 없겠지요.
남편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여유있게 아내를 기다리겠지요.
쉽게 말해서 아내가 평소에 남편에게 자신이 얼마나 남편을 사랑하는지 말했다면 아내의 가출 카드는 아무 효과가 없겠지요.
이처럼 '여자는 자신의 본심을 쉽게 드러내면 안된다'는 말은 여자가 결혼한 후에도 적용되는 말이지요.
자신의 카드를 미리 보여주면 사랑이라는 게임에서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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