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여자의 선택은?
많은 여성들은 자신을 이해하며 아껴주고 변함없는 사랑을 주는 애인을 만나기를 간절히 바라지만, 문제는 세상에 그런 남자가 많지 않다는 것이지요.
여자의 이상형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거나 설령 있다고 해도 그런 멋진 남자들은 애인이 있는 경우가 많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의 이상형은 만나기도 힘들지만 사랑을 이루기는 훨씬 더 힘들지요.
지금은 세상을 떠난 미남 배우 폴 뉴먼의 아내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폴 뉴먼과 조안 우드워드는 결혼한지 40년이 지났지만 폴 뉴먼은 항상 아내를 웃기려고 노력할 정도로 대단한 애처가라고 합니다.
폴 뉴먼과 같은 남성은 모든 여성들의 이상형이지만 이런 남자는 만나기조차 어려울 뿐 아니라, 그의 아내인 조안 우드워드 역시 대단한 미녀 배우였다는 사실을 생각해 볼때 현실적으로 이런 남자와 사랑을 이루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여성들은 항상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상은 폴 뉴먼처럼 멋지고 아내에 대한 사랑이 극진한 남자를 만나고 싶지만 이처럼 멋진 남자를 만나서 사랑을 이루기는 정말 어려운 것이 현실이지요.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겠습니다.
첫째, 얼굴은 잘생기지 않아도 자신을 변함없이 사랑해줄 남자를 만나는 것이지요.
아마도 가장 현실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비록 잘생기지 않았다고 해도 마음을 열고 보면 생각보다 괜챦은 경우가 많습니다.
잘생기지 않아도 사람이란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으니까요.
많은 여성들이 외모보다 마음을 보겠다고 하는 것은 이상형에 가까운 남자가 없는 현실을 고려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는 여성들 중에 행복하게 잘사는 여성들이 많으니, 가장 현실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둘째, 멋진 남자를 만나서 자신을 변함없이 사랑해줄 남자로 변화시키는 것이지요.
쉽지 않은 일이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고 남자가 변하지 않는다면 결혼하지 않고 헤어질 수 있겠지요.
쉽게 말해서 결별을 담보로 남자를 길들이기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영화나 소설을 보면 여자가 미남이지만 철없는 남자를 길들여서 일편단심으로 자신만을 사랑하는 남자로 만드는 이야기가 나오지만, 현실은 영화처럼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지요.
셋째, 멋진 남자를 만나서 각오를 단단히 하고 결혼하는 것이지요.
미남이지만 이기적이고 이해심도 없고 다른 여성에게 한 눈 파는 남자라도 여자가 결혼한 후에 자식을 낳으면, 남자는 자식을 생각해서라도 아내를 버릴 수 없겠지요.
이러한 결혼은 여자의 눈물과 인내가 필요하겠지요.
설령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고 해도 언젠가는 자신에게 돌아올 것을 믿고 기다리는 것이지요.
최선이 없다면 차선을 선택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상형을 만날 수 없다면 현실적으로 만날 수 있는 남자 중에서 선택해야겠지요.
현실적인 방법은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잘생기지 않아도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하거나, 성격은 별로지만 멋진 남자를 만나서 자신의 성질을 죽이고 맞춰주면서 살던가 아니면 남자의 성격을 개조하는 방법이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