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여자의 선택 1화~60화 줄거리

labyrint 2010. 8. 7. 06:30



 여자의 선택 1화 ~ 60화 줄거리


 영희는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예쁜 여학생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영희를 짝사랑했던 철수는 고 2 겨울방학 크라스마스날 영희에게 고백했는데, 피아니스트의 꿈을 꾸며 유학을 준비하던 영희는 철수의 진실한 고백에 감동하여 유학가기전까지 철수와 만남을 가지기로 결심했습니다.
 
처음에는 조심스러운 만남이었지만, 철수를 만난 이후로 행복해진 영희는 유학을 연기하고, 철수가 군대에 갈 때 유학을 갈 생각을 할 정도로 철수를 사랑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유학을 포기하면 재수를 해야되는 현실적인 문제와 변호사가 되겠다는 철수의 꿈에 자극받아, 결국 영희는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영희의 아버지 회사의 회장 아들인 현성이 영희를 좋아하게 되어 삼각관계에 빠졌지만, 현성은 영희가 고3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영희의 아버지에게만 영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말해 영희는 현성이 자신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있지요.
 
 
 현성은 영희와 가까워지기 위해서 영희를 재벌2세들이 만든 유학생 모임에 초대했는데, 현성의 동생 연주는 파티에 오기로 했던 피아니스트가 오지 않자 영희에게 대신 피아노 연주를 시켰습니다.
 
모짜르트의 피아노 소나타를 좋아하여 잘치는 영희는 파티장에 모인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 파티장의 신데렐라가 되었지요. 


 파티장의 신데렐라가 된 영희는 현성과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고, 소문을 들은 영희의 초등학교 6학년 때의 첫사랑 희성이 영희의 소문을 확인하기 위하여 영희를 찾아왔습니다.
 
영희는 희성이 자신을 좋아하여 소문을 확인하려고 왔다는 사실을 직감적으로 느껴 철수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희성에게 말했지요.
 
철수와 사귀고 있다는 영희의 말에도 희성은 포기하지 않고 영희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습니다.
 
영희는 자신의 첫사랑인 희성의 고백을 받자 마음이 조금 흔들리긴 했지만, 철수와의 의리를 생각해 희성의 고백을 거절했지요.


 
집으로 돌아온 영희는 갑자기 철수의 진심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전화를 걸었는데, 영희가 느끼기에 철수의 사랑은 확실히 변하지 않을 것 같아 기쁜 마음으로 전화를 끊을 수 있었지요.
 
하지만 영희는 다음날 피아노 학원에서 피아노를 치던 중에 초등학교 6학년 여름방학 때 희성이와 함께 피아노 학원에서 노래를 불렀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영희는 옛 생각이 떠올라 희성이와 함께 불렀던 곡을 연주했는데, 이 때 혜정이가 와서 자신도 오늘부터 피아도 학원에 다닐 것이라고 말했지요.
 영희는 혜정이가 갑자기 피아노 학원에 다니는 이유가 궁금했지만, 오빠인 희성이를 생각하는 혜정이의 마음에 감동되어 혜정이와 친하지게 되었지요.

 어느 날 혜정이는 영희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하여 커피숍에 가서 희성이가 예전에 철수로부터 영희에게 연락해 달라는 말을 들었으면서도 연락하지 않은 이유가 학원에 다니느라 바빠서라는 사실을 말하면서 영희의 마음을 돌리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영희는 철수와 희성 중 둘 중에 누굴 더 사랑하는지 모를 정도로 철수에게 정이 들었기 때문에 희성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려고 했지요.
 희성이의 진심을 알게 된 영희는 눈물이 나오려고 하자, 자신의 마음을 혜정이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혜정이는 영희에게 오빠 희성이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지만, 영희는 이미 철수에게 마음이 기운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혜정이는 영희가 희성과 다시 시작하기를 바랐지만, 철수에게 마음이 기운 것을 확인하자 할 수 없기 포기하였지요.
 희성이는 영희를 만나 유학 문제로 고민하는 동생 혜정이를 격려해 줄 것을 부탁합니다.
 혜정이는 오빠 희성이가 영희로 인해 괴로워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영희를 피했지만, 희성이의 노력으로 영희와 혜정이는 예전보다 더욱 친해질 수 있었지요.
 그러던 중 혜정이는 영희를 통해서 연주를 알게 되어 친해졌습니다. 
 여름방학이 끝날 무렵 연주는 오빠 현철의 송별 파티에 영희와 혜정이를 초대하였는데......


그동안 새로운 역사소설 '인현왕후' 연재로 포스팅이 지연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