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론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작업 3단계

labyrint 2017. 5. 6. 23:10


    "전 어떤 남자라도 사로잡을 자신이 있어요."

    이렇게 자신있게 말하는 여우같은 여자의 말은 절대 허언이 아니다. 

    실제로 필자의 주변에 있는 여우같은 여자가 호감남이 생기면, 정말 마음만 먹으면 호감남을 사로잡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처럼 여우같은 여자가 마음만 먹으면 호감남을 사로잡을 수 있는 비결 중에 하나가 붙임성이 있다는 것이다. 

    호감남이 생기면, 붙임성있게 다가가 친하게 지내는 인연을 만들고, 붙임성있게 다가가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어필하고, 붙임성있는 친근한 언행으로 자신에게 깊은 정이 들게 만드니, 결국 여우같은 여자의 작업에 당하는 남자는 사랑에 빠지지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인연 만들기, 매력 어필하기, 정들게 만들기, 여우같은 여자는 이같은 작업 3단계 과정을 통해 호감남의 마음을 송두리째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데, 붙임성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저도 붙임성이 꽤 있는데, 왜 전 잘 안 될까요?"

    여우같은 여자의 붙임성은 애교 만점의 붙임성이라 할까, 만점의 애교를 떨며 붙임성있게 작업하니, 옆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보면, 안 넘어갈 남자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붙임성에 대한 이야기는 이쯤에서 그치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남자가 안 넘어갈 수 없는 여우같은 여자의 작업 3단계를 살펴보자.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작업 3단계 



   1. 인연 만들기

   여우같은 여자는 붙임성이 좋아 호감남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 인연을 만드는 것이 특기인데, 인연이란 쉽게 오지 않기 때문에 붙임성있게 다가가 인연을 만드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핸드폰이나 자가용, 대중 교통수단 등의 매개체를 이용하여 호감남과 인연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핸드폰을 이용한 예를 보자.

   여우같은 여자는 핸드폰을 쓰다 배터리가 나갔을 때, 호감남에게 다가가 배터리가 나갔으니 잠시 핸드폰을 쓰게 해달라 하는데, 전혀 모르는 사이가 아니라면, 남자는 대부분 허락할 것이다. 

    핸드폰을 쓴 후에 예쁘게 웃으며 고맙다는 인사로 핸드폰으로 데이터 쿠폰이라도 보낼테니 전화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한다면, 전화번호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남자가 데이터 쿠폰을 받으면 문자로 고맙다는 인사를 할 것이니, 이를 계기로 서로 문자로 안부인사를 하는 사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만났을 때 고마웠다며 캔음료를 건내며 인사한다면 자연스럽게 인연의 물꼬를 트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교통수단의 경우, 차가 있다면 호감남을 태워주는 방법이 있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붙임성이다. 

    남녀간의 벽이 있는 한국 사회에서 남녀가 함께 차를 타는 것은 부담이 있기 때문에 여우같은 여자는 붙임성있는 태도로 "부담갖지 말고 타세요. 어차피 가는 길인 걸요."라는 식으로 말하여 남자가 부담없이 탈 수 있도록 유도한다.

   호감남이 차가 있는 경우, "오빠, 같은 방향인데, 태워주실꺼지요?"하고 붙임성있게 애교떨며 차를 태워 달라고 부탁하는데, 여우같은 여자의 주특기라 할 수 있는 필살 애교에 남자가 설령 귀찮아도 태워주는 경우가 많다. 

   차를 함께 타면, 차라는 좁은 공간에서 남녀가 함께 있으면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장점이 있다. 

   자주 차를 함께 타서 이성적인 끌림이 자주 생기다 보면, 사랑의 감정이 싹틀 수도 있으니, 사랑의 물꼬를 트는데 차처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다. 

   함께 차를 타고 갈 때 분위기있는 음악이 흐른다면, 왠지 모르게 로맨틱한 무드가 생겨 인연이 생기기 더욱 수월할 것이다.



    2. 매력 어필하기

    여자는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어필하여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데, 여우같은 여자들의 매력 어필하기 작업은 대개 이렇다. 

   처음에는 호감남의 눈에 자주 뜨여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들고, 그 다음 단계로는 호감남의 오감을 자극하며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들고, 마지막으로 자신을 보고 싶게 만든 후 극적으로 나타나 신선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1) 남자의 눈에 무르익게 만들기

   여자의 매력은 남자의 눈에 무르익어야 진가가 드러나는 경향이 있어 여자가 호감남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려면, 남자가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매력을 자신감있게 발산할 필요가 있다. 

   여자가 남자의 눈에 아무리 익숙해져도 여자가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이 없으면, 매력지수가 떨어져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기 쉬우니 말이다. 

   이때 자신의 매력이 잘 보일 정도로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중요한데, 가까이 있어야 매력이 눈에 쏙 잘 들어오기 때문이다.

   학창시절, 남학생들이 짝이나, 자기 자리의 근처에 앉은 여학생에게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매력은 가까이서 눈에 잘 들어오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치를 알고 있는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을 보면, 붙임성있게 다가가 예쁘게 미소지으며 매력을 발산하여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작업을 한다.

   예쁜 미소를 지으면, 처음에는 예쁘게 보이지 않아도 남자의 눈에 무르익어 익숙해지면 매력지수가 높아져 예쁘게 보일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다가갈 필요가 있다.

   호감남의 눈에 자신의 매력을 익숙하게 만들기 위해 여우같은 여자는 예쁘게 치장한 후 호감남에게 붙임성있고 자연스럽게 다가가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든다. 

    음식을 자주 먹어 입에 익숙해지면, 음식의 진맛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듯이, 남자가 여자를 자주 보아 익숙해지면, 여자의 진매력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여우같은 여자는 최대한으로 예쁘게 치장한 후 호감남이 자신을 자주 보게 만드는 것이다.


   2) 남자의 오감을 자극하기

   여우같은 여자가 호감남을 사로잡는 최고의 비법이 바로 오감을 자극하는 방법이다.

   예쁜 패션과 세련된 화장에 고운 피부를 보여주는 것이 남자의 오감을 자극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다. 

   적당한 노출, 목라인이 드러나는 옷을 입거나, 소매를 팔꿈치까지 걷어부쳐 고운 피부를 보여주는데, 예쁜 손을 보여주기 위해 계속 손을 움직이며 말해서 손이 잘보이게 만들거나, 매니큐어를 발라 손으로 시선을 끌기도 한다.

   시각을 자극하려면, 가까운 자리가 효과적인데, 여우같은 여자는 적당한 노출이 있는 패션을 입고 밥을 먹자하며 함께 식사할 때 자신의 피부나, 얼굴, 몸매 등이 드러내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곤 한다.

   가까운 거리에서는 향수로 후각을 자극할 수 있고, 애교섞인 목소리와 고운 목소리가 더욱 청각을 자극할 수 있어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과 가까운 거리에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기 위해 노력한다.


   3) 보고 싶게 만든 후 극적으로 나타나기

   여우같은 여자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 중에 하나가 보고 싶게 만드는 것이다. 

    라면을 자주 먹으면 감칠맛나는 라면의 맛에 입이 익숙해져 라면에 중독되듯이 남자가 한 여자의 매력에 익숙해진다면 왠지 모르게 끌리고 보지 못하면 보고 싶어질 것이다.    예컨데, 평소에 예쁘게 꾸며서 호감남이 자신을 자주 보게 만들다가 갑자기 사라지면 왠지 모르게 보고 싶어질 수 있다.

   바로 그때, '짠'하고 나타나 효과적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한다. 

   좀 더 신선한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미백제로 피부를 하얗게 만들고 나타나거나, 헤어스타일까지 확 바꾸거나, 패션스타일을 확 바꾸거나, 평소와 큰 변화를 주어 '짠'하고 나타나 강렬한 인상으로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경우가 많다.



   3. 정들게 만들기

   붙임성이 좋은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과 친분이 없어도 다정하게 '오빠'라 부르며 정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처음엔 '오빠? 우리 친한 사이도 아닌데......' 하며 여우같은 여자의 호칭에 어색해도, 친근하게 오빠라고 불러주면, 정말 오빠 동생사이처럼 친숙하게 될 수 있다. 

   친숙해지면 정이 들고, 정이 깊게 들면 사랑하게 될 수 있는 것이 남녀간이라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이 자신에게 친숙해지고 정들게 만드려고 노력한다. 

   이성간에 친숙함과 정이 생기면,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학창시절, 남학생이 예쁘지 않은 자신의 짝궁이 천사처럼 착하고 예쁘다며 반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친숙함과 정이 매력을 극대화시켰기 때문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이성에게 정들면 왠지 모르게 끌리는 인간의 심리를 잘 알기 때문에 호감남이 자신에게 정들게 만드려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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