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둥이는 소위 수작을 부려 여자가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당하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가 주로 사용하는 대표적인 수작이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기인데, 예전에 티비를 보았을 때, 어느 이혼남 바람둥이가 아내가 죽은 후로 여자를 만난 적이 없다는 거짓말로 작업 대상의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장면이 기억난다. 

   이처럼 거짓말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이 바람둥이의 주특기이니 절대 거짓말에 속으면 안되겠다. 

   즉, 바람둥이란 존재들의 주특기가 거짓말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말이니, 바람둥이가 자신의 슬픈 연애사를 말한다면, 99.999% 거짓말임을 알아야되겠다. 

   그럴듯한 거짓말로 여자의 마음을 얻는 것이 일상인 바람둥이의 말을 어떻게 믿겠는가 말이다. 

   종종 바람둥이들이 여자들한테 자신을 믿어달라는 소리를 하는데, 이게 참 웃긴 말인 것 같다. 

   그런데, 바람둥이들이 거짓말만 하는게 아니라 여자의 무드를 잡은 후 키스나 스킨쉽처럼 성희롱으로 고소당할 수 있는 행동까지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패하면 술기운으로 그런 것이니 용서해달라는 거짓말로 넘어가려는 경우가 많으니, 이런 바람둥이의 수작에 당하지 않으려면 바람둥이의 차에 타거나 단둘이 같이 있는 일 자체를 없도록 해야될 것이다.  

   바람둥이들이 여성들에게 소위 수작을 하는 방식은 비슷한 경우가 많아 여자가 바람둥이에게 속지 않으려면, 바람둥이의 대표적인 수작을 알 필요가 있을 것이다. 

 

 

   여자가 당하기 쉬운 바람둥이의 수작 3가지

 

 

   1. 여자의 모성애 자극하기

   "제가 예전에 비정한 여자친구한테 상처받아 이렇게 된 거예요."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기 위한 바람둥이의 거짓말-

   여자는 본능적으로 보호본능적인 모성애가 있어 남자가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아도 바람둥이가 "제가 예전에 나쁜 여자친구한테 상처받아 이렇게 된 거예요."하고 있지도 않은 연애사를 지어내 거짓말을 하면 바람둥이에게 연민을 느껴 바람둥이에게 기회를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들은 여자를 속이기 위해 거짓말하는 것이 일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   

   여자는 사랑에 상처받은 남자를 지켜주고 싶은 보호 본능이 있어, 사랑에 상처받은 남자를 보면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예컨데, 바람둥이가 거짓말로 여자한테 상처받아 바람둥이가 되었다는 식의 거짓말에 속아 동정하다 바람둥이에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모성애를 느낀 남자에게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바람둥이는 이러한 여자의 모성애를 잘 알아기에 자신의 첫사랑이 양다리를 걸쳐 상처받아 바람둥이가 되었다는 둥, 이유없이 여자한테 상처받았다는 둥, 결혼을 약속했던 여자에게 배신당했다는 둥, 온갖 거짓말로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부자인 척 허풍떨기

   "저 강남에 살아요."

   바람둥이들이 여자가 남자의 조건을 중시하는 경향을 이용해 극단적으로 고시원에 살면서도 "저 강남에 살아요."하고 허풍을 떠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강남에 있는 고시원에 살면, 강남 지리를 훤히 잘 알 테니, 강남에 산다며 자기 동네를 구경시켜주겠다는 말로 마치 강남에 정말 사는 것처럼 여자를 속이는 경우가 많다. 

   어린 시절, 필자가 본 영화 중에 남자 주인공이 부자인 형의 차를 빌려 마치 자기 차인 것처럼 보여서 여자의 환심을 사려는 모습을 본 것이 기억나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것도 여자를 속이는 것이다. 

   필자가 기억나는 영화 중 남자 주인공이 여자들이 남자한테, "이 차 당신 차예요?"하고 잘 묻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악용해 좋은 차가 있는 친구한테 차를 빌려 자신의 차인 것처럼 행동해 여자의 환심을 사는 장면이 기억난다. 

   그때는 재미로 영화를 별 생각없이 보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빌린 차를 자신의 차인 척하는 것도 여자를 속이는 것이다. 

   그건 그렇고, 다시 본론으로 가 바람둥이들이 강남에 산다는 거짓말로, 돈이 많은 사람인 척해 여자의 환심을 사는 경우가 많으니, 바람둥이들이 강남에 산다고 허풍떠는 말에 속으면 안되겠다.  



   3. 스킨쉽으로 수작부리기 

   "나쁜 의도는 없었어요."

   -바람둥이의 오리발-

   모성애 자극과 허풍 떨기가 사전 작업이었다면, 바람둥이의 본격적인 수작이 바로 스킨쉽이다. 

   바람둥이는 '이 여자, 나한테 넘어왔어.'라는 느낌이 들면, 키스나 스킨쉽을 통해 여자의 마음을 흔드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사실, 바람둥이는 여자의 마음을 떠보기 위해 키스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위, 본격적으로 수작을 부리기 전에 이미 여자의 모성애를 철저히 자극해 놓고 수작을 부리기 때문에 여자는 성희롱을 당하고도 고소할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바람둥이들이 스킨쉽으로 수작을 부리기 전에 술을 함께 마셔 나중에 술기운으로 그랬다는 식으로 발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일을 사전에 없도록 예방하려면 바람둥이로 의심되는 남자와는 단둘이 있지 않도록 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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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