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감성은 섬세하고 예민하여 남자가 별 생각없이 한 말에 큰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다. 

    어느 통계에 의하면, 여자가 이별을 선택하는 대표적인 경우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연인의 권태기로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연인이 말을 잘못해서 상처받아서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라고 한다.

   그런데, 남자가 권태기에 빠졌을 때 말까지 잘못해서 상처주는 말을 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두 말 할 것 없이 권태기 상처에 말로 인한 상처가 더해 이별하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아질 것이다. 

   실제로 여성들이 남자친구의 권태기에다 상처주는 말 때문에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가 경우가 정말 많은데, 여자는 이별의 이유를 말하는 걸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 남자는 이별의 이유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남자가 말을 잘못해서 차이는 대표적 경우 3가지

 


   1. 남자가 상처주는 말을 한 경우

   여자의 감성은 섬세하고 예민하여 남자가 별 생각없이 한 말에도 큰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연인들이 말싸움할 때 남자가 홧김에 한말에 여자가 상처받아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남자가 여자친구와 말싸움할 때 "넌 왜 그렇게 너밖에 모르냐?"(상처주는 말을 하면서 사돈 남 말하네), "아무 것도 아닌 일에 왜 난리야?"(당신한텐 아무 것도 아닐지 몰라도 여자한텐 중요한 것일지도), "너같은 여자 만난 내가 한심하다."(그럼 헤어지지 왜 만나는가) 이런 식으로 막을 말하면 여자는 상처받아 이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미국에서 남자가 여자친구와 말싸움을 하다가 차이는 대표적인 경우이다.

 

  상황 ) 마크가 약속을 깜빡 잊고 여자친구 제시카를 바람맞혔다. 

          화가 난 제시카가,

  제시카 : "나쁜 자식!" ("You Son of a Bitch!")

  마크    : "뭐라고? 나쁜 년." ("What did you say? You Bitch!")

  제시카 : "뭐라고? 어떻게 나한테 그런 말을 할 수 있어? 우리 헤어져."

  마크    : "야, 제시카, 니가 먼저 말해 놓고 왜 그래?"

  제키사 : "그래, 내가 나쁜 여자야. 그러니까 나같은 여자 이제 그만 만나!"

 

   도발은 여자가 먼저 했지만, 차이는 건 남자였다.

   이런 경우가 미국이나 세계 각지에서도 비일비재한데, 같은 욕을 하고 싸워도 여자가 더 상처받기 때문이다.

   여자가 먼저 욕했으니 헤어지는 건 말이 안된다고 말하는 남자가 있던데, 누가 먼저 욕했던 정 떨어지면 헤어지게 되는 것이니, '니가 먼저 욕했으니 헤어질 수 없다'고 따질 수 없는 노릇이 아닌가. 

   주변 남자 중에도 여자친구에게 말싸움하다 욕 한마디해서 차인 경우가 있는데, 아무리 화가 나도 여자에게 욕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사실, 한국 여성들은 욕을 거의 안해서 위와 같은 경우가 드물지만, 말싸움하다보면 여자가 먼저 자존심을 건드리는 말이나 열받는 말을 해서 남자가 자신도 모르게 욕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설령 여자가 열받는 말을 했다고 해도 참아야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2. 남자가 변명으로 일관하여 여자의 신뢰를 무너뜨린 경우

   남자들이 여자친구에게 잘못했을 때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변명으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의 변명이 여자의 신뢰를 무너뜨려 차이는 경우가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남자가 권태기에 빠졌을 때 변명하다 차이는 경우이다.

 

    다음은 권태기에 빠진 남자가 변명하다가 여자친구에게 차이는 장면이다.

 

 연희 : "오빠, 변했어."

 경수 : "솔직히 넌 안 변했냐?"

 연희 : "나도 조금은 변했을지 모르지만, 오빠처럼 완전히 변하지는 않았어."

 경수 : "사랑이란 변하는거지. 어떻게 항상 똑같을 수 있어?"

 연희 : "항상 똑같을 수는 없지만, 오빠는 변해도 너무 변했잖아."

 경수 : "그러는 너는 조금 변했냐?"

 연희 : (경수의 변명에 실망해서) "이런 식이라면 우리 차라리 헤어져. 오빠가 변했다면, 우리가 계속 만날 이유가 없잖아?"

 

  경수는 사랑이란 변하는 것이라고 변명을 하려다 오히려 신뢰를 깨어 차인 것이다.

  여자는 연인의 변함없는 사랑을 원하기 때문에 남자가 변했다고 솔직하게 "그래, 나 변했어. 사랑이란 원래 변하는 거야."라고 말한다면 여자를 실망시켜 차이기 십상이다.


 

 3. 남자가 여자가 정 떨어지게 만드는 말을 한 경우

 남자는 여자친구에게 정 떨어지는 말을 해서 차이는 경우가 많다.

 욕이나 말막을 하지 않아도 정 떨어지는 말을 해도 차이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정 떨어지게 만드는 말을 해서 차이는 장면이다.

 

 상황) 현수는 회사에서 바쁜 일로 며칠째 야근해 녹초가 되어 곤하게 잠자는 중인데, 문제는 민주에게 전화하겠다 말해놓고 깜빡 있고 잠든 것이다. 마침내 전화가 왔다.

 현수 : (잠에 깨서 짜증나는 목소리로) "지금이 몇신지 알어?"

 민주 : "왜 전화 안했어?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냥 자면 어떻게?"

 현수 : (짜증내며) "나, 내일 일찍 회사에 출근해야 하니까 이만 끊자."

 민주 : "근데, 왜 나한테 짜증내고 그래?"

 현수 : (화내면서) "니가 짜증나게 만드니까 그렇지. 지금이 몇신데 그래?"

 민주 : "오빠가 나한테 연락한다고 해놓고 안했으면서, 왜 나한테 화내?"

 현수 : "지금 너, 이 밤 중에 나한테 따지는거냐?"

 민주 : "따지긴 뭘 따져. 오빠가 혼자 열 받아놓고."

 현수 : "관두자. 나 내일 일찍 출근해야되. 끊자." (전화를 끊었다)

 

   민주는 현수의 짜증스럽고 신경질적인 목소리에 정 떨어져 이별을 결심했다. 

   이렇게  남자가 회사일로 스트레스받을 때 자신도 모르게 여자친구한테 짜증내거나 화내서 차이는 경우가 많다.

   짜증내거나 화내지 않아도 자주 무뚝뚝한 소리로 말하면, 정 떨어져 여자가 떠나는 경우가 많으니 말할 때 뉘앙스에 조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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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