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화이트데이는 남자들의 고백이 가장 잘 먹히는 날이니, 호감있는 여자가 있다면 용기를 내어 고백하는 방법을 연구해보자. 

    화이트데이가 되면 여자의 감성과 무드는 로맨틱한 분위기에 휩쓸려 남자의 고백이 평소보다 잘 먹힐 때가 많으니 말이다.

    다만 여자가 화이트데이라고 마음에도 없는 남자의 고백을 받아 줄리는 만무하니, 화이트데이라고 맹목적으로 고백하지 말고, 나중이라도 어느 정도의 호감이 형성된 후 고백하는 것이 좋겠다.

    여자가 아무 호감도 없는데, 화이트데이라고 고백한다면, 여자는 부담을 느껴 마음에 장벽이 생겨 사랑이 이루어지기 더 힘들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여자가 어느 정도의 호감이 있다면, 과감하게 고백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남자의 고백이 거절당한다고 해도 여자의 마음에 와닿는 고백이 될 수 있다면,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사랑이란 마법처럼 알 수 없는 매직에 이끌려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화이트데이를 맞아 남자가 로맨틱하게 고백한다면 사랑이 이루어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화이트데이, 남자가 로맨틱한 고백하는 팁 3가지



    1. 화이트데이를 활용할 계획을 세운다.

    여자는 화이트데이가 되면,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로맨틱한 무드가 생겨, 남자의 고백이 평소보다 마음에 와닿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화이트데이에 탄생하는 커플들이 적지 않게 있다. 

    그러니, 화이트데이를 잘 활용한다면, 솔로남에게 솔로탈출의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화이트데이를 활용한다는 것은 사랑을 이루는 것만을 말하는게 아니라 사랑을 이루는 계기를 만드는 것을 포함해서 말하는 것이다. 

    한국 여자라면 화이트데이가 되면, 이성에게 사탕이나 초콜릿같은 화이트데이 선물을 받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럴 때 당신이 사탕이나 초콜릿을 준다면, 없던 호감도 생길지 모르는 일이다. 

    화이트데이같이 분위기있는 날에 이성에게 받은 사탕이나 초콜릿은 평소보다 더 달콤하기 마련이다.

    달콤한 초콜릿을 먹으면서 초콜릿을 준 당신이 떠오른다면, 없던 호감도 생길 수 있으니, 화이트데이에 비록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하면 좋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화이트데이에 좋아하던 여성에게 사탕이나 선물을 하여 친해진 계기가 된 적이 여러 차례 있었다. 

    평소라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선물도 화이트데이의 분위기에 휩쓸리면, 별 부담을 느끼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화이트데이는 이처럼 좋아하는 여성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경우가 많으니, 솔로남이라면 화이트데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해보자.



    2. 카드나 편지로 고백한다.

    화이트데이에 고백하기로 결심했다면, 만나서 고백하던가, 글로 고백하던가 방법은 둘이다. 

   전화나 문자, 메일로 고백하는 것은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지 못해 별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으니 생략하겠다. 글로 고백하는 경우를 먼저 살펴보자.

   예로부터 글을 잘쓰는 남자는 감동적인 편지로 짝사랑의 꿈을 이루는 경우가 많았다.      천재 시인 키츠가 연인 패니 브라운과 사귀기 전에 준 글로 추정되는 Bright Star를 보면, 남자인 나도 마음에 와닿는 감성적인 글귀가 많은데, 여자라면 누구나 마음이 요동칠 수 있는 감성적인 글귀가 많다.

   키츠의 그 편지가 아니었다면, 어쩌면 키츠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감성적인 글귀가 담긴 편지는 여자의 감성을 크게 자극하여 사랑의 마법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남자가 화이트데이에 고백할 때 감성적인 글귀가 담긴 편지나 카드를 함께 주면 좋을 것이다.

   화이트데이에 읽는 카드나 편지는 여자에게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특별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로맨틱한 무드에 휩쓸리면, 같은 내용의 카드나 편지라도 여자에게 주는 감동은 판이하게 다른 경우가 많다.

    당장 여자가 남자의 고백을 받지는 않을지라도, '귀여운 구석이 있네.' 혹은 '보기보다 괜찮은거 같아.'라는 좋은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카드나 편지를 통해 고백하거나 고백한 후에 선물과 함께 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3. 로맨틱하게 고백한다.

    여자는 남자가 고백할 때 목소리와 눈빛이나 표정에 감성을 자극받아 마음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글로만 고백하는 것은 입으로 고백하는 것보다 마음에 덜 와닿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드라마를 보면, 남자가 로맨틱하게 고백할 때 여자는 눈물이 날 정도로 크게 감동먹는 경우가 많은데, 한편의 드라마처럼 감동을 주는 고백을 한다면, 없던 호감도 생길지 모르는 일이다.

    문제는 고백할 때 긴장되어 생각처럼 잘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드라마에서 남자배우가 고백할 때 실감나게 연기하지 못하면, 감동이 떨어질 수 밖에 없듯이 남자의 고백이 실감나지 못한다면, 여자가 받는 감동은 감소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백을 하기로 작정하였다면, 거울을 보면서 고백해보거나, 녹음기나 비디오로 녹음 또는 녹화하면서 연습해보는 것이 좋다. 

    꽃미남 배우라도 연기력이 떨어지면 여성팬들에게 어필하기 힘든 것처럼 여자의 감성을 자극하려면 마치 드라마에 배우가 여주인공에게 로맨틱하게 고백하듯이 로맨틱하게 고백해야 뭔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남자의 사랑이 진실하다고 해도 남자의 고백이 여자의 마음에 와닿지 못한다면, 여자가 남자의 진심이 마음에 와닿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백할 때는 여자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게 실감나게 고백해야 될 것이다.

    남자가 고백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세상에 어떤 여자라도 내 여자로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물론 자신감이 다가 아니지만, 자신감이 없으면, 왠지 끌리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남자의 고백이 이루어지려면 여자가 놓치면 후회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주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필요하다.

    화이트데이가 되면 여자는 화이트데이의 분위기에 휩쓸려 로맨틱한 무드가 절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로맨틱한 무드가 생기면,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화이트데이는 솔로인 남자에게는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이런 날, 남자가 화이트데이를 잘 활용한다면, 비록 사랑이 이루어지지는 않아도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지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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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호감남이 완전 백마탄 왕자인데, 아무래도 마음을 접어야겠지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백마탄 왕자가 주변에 있는데도 말 한마디 못해보고 마음을 접는 여성들이 많은데, 일단 시도는 해보고 마음을 접어야 미련이 없을 것이다.

   드라마틱한 인연만 생긴다면, 백마탄 왕자와 사랑이 이루어질 수도 있는 일이다.

   사실, 백마탄 왕자같은 남자의 주변인이 되는 인연이 생기는 것 자체가 큰 인연이다.

   많은 여성들이 백마탄 왕자와 인연이 생기기를 바라면서도 정작 인연이 생기면, 지례 겁을 먹고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용기인 것이다. 

   용기있는 남자가 종종 무주공산에 있는 미녀의 마음을 사로잡듯이, 용기있는 여자가 종종 무주공산에 있는 백마탄 왕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종종 생기니, 주변에 백마탄 왕자가 있다면, 용기를 가지도록 하자.

    드라마틱한 인연만 생긴다면, 그 기회를 100% 활용한다면, 꿈만같은 백마탄 왕자와의 사랑이 이루어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다만, 모든 여자들의 선망의 대상인 백마탄 왕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줄 아는 노하우가 필요할 텐데, 오늘 그 노하우를 알아보자.


   여자가 백마탄 왕자를 사로잡기 위한 팁 3가지


   1. 사랑의 싹이 틀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라.

   남녀간의 사랑이 이루어질 때는 나무의 새싹같은 사랑의 싹이 튼 후 조금씩 자라서 사랑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여자의 경우,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낀 후, 이성적인 호의를 느끼다가 애틋한 감정이 생겨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남자의 경우, 여자에게 부성애를 느끼거나, 어머니나 누나같은 친근감을 느낀 후, 이성적인 호의를 느끼다가 이성적인 감정이 생겨 여자로 보이다가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남녀간의 사랑은 부성애든 모성애든 어떤 계기를 통해 사랑의 싹이 튼 후 조금씩 자라 사랑으로 발전되는 경우가 많으니,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마음으로 차분히 좋은 감정을 쌓아간다면, 어떤 계기를 통해 사랑의 싹이 틀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사랑의 싹이 트게 만들 수 있을까?

   가장 흔한 방법은 단 둘이 함께 할 수 있는 인연을 만들어 이성적인 끌림으로 사랑의 싹이 트게 만드는 것이다. 

   남녀간에는 자석의 양극과 음극이 서로 당기듯한 이성적인 끌림이 있는데, 특히 단 둘이 있을 때 이성적인 끌림이 강하게 일어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단 둘이 함께 있는 인연을 만드는 가장 흔한 방법은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이다. 

   차가 있다면, 호감남을 차에 태워줘 인연을 만들 수 있고, 호감남이 차가 있다면, 차에 태워달라 해서 인연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차라는 좋은 공간에 단 둘이 있으면, 이성적인 끌림이 절로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무드있는 음악을 틀으면, 로맨틱한 무드가 생겨 보다 강한 이성적인 끌림이 생길 수 있으니, 무드있는 음악을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둘 다 차가 없다면,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버스역이나 지하철역까지 둘이 나란히 함께 걸으면, 왠지 모르게 이성적인 끌림이 생길 수 있고, 함께 앉으면, 더욱 강한 이성적인 끌림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 

   이럴 때 마음이 통할 정도로 친밀감있는 대화를 나눈다면, 마음이 통하다가 어느 한순간 사랑의 싹이 틀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사랑의 싹을 트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남자가 부성애를 느끼게 만드는 것이다. 

   남자는 착한 여자에게 보호 본능은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착한 여자가 시집을 잘가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남자는 착한 여자에게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으니, 백마탄 왕자를 사로잡고 싶다면, 천사처럼 착한 여자가 되어야하지 않을까 싶다.

   남자의 부성애를 자극하는 또 하나의 방법은 눈물이다.

   남자는 여자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감성을 크게 자극받아 부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남자의 감성 자극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뭔가 남자의 가슴을 촉촉히 적실 정도로 애틋한 사연이 있거나, 감성적인 분위기가 조성되었을 때, 타이밍을 맞추어 눈물을 흘리는 것이 어떨까.


    2. 자신의 매력을 강렬하게 어필하라.

   남자는 여자의 매력에 끌리는 경향이 있음으로 여자가 백마탄 왕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매력을 강렬하게 어필해야 한다. 

   자신의 매력을 강렬하게 어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매력에 익숙해지게 만들어 매력지수를 높이는 방법이다. 

   여자의 매력지수는 어느 정도 눈에 익어야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학창시절, 예쁜 것과는 거리가 있는 짝과 사랑에 빠진 남학생을 종종 볼 수 있었는데, 가까운 거리에서 여자를 자주 보면 매력이 눈에 익어 진가가 드러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제3자가 보면, 눈이 삔게 아니냐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름다움이란 원래 표준형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이 있는 것이니, 눈에 익어 진가가 드러난다면, 더할 나위없이 아름다워 보일 수도 있는 것이다.

   매력이란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 내면적인 매력도 대단히 중요하니, 자신의 매력을 보다 강렬하게 어필하려면, 외면적 매력과 내면적 매력을 조화롭게 발산해야 할 것이다. 

   즉, 여자가 아무리 예뻐도 마음씨가 악하거나, 성격이 나쁘다면, 백마탄 왕자를 만날 가능성이 거의 없고, 반대로 여자가 아무리 착해도 외모가 영 아니라면, 백마탄 왕자를 만날 가능성이 거의 없을 것이다. 

   물론, 예외도 있기는 하겠지만,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10분의 1이상 줄어들 것이니, 외면적인 매력과 내면적인 매력을 조화롭게 갖춘 여자가 되어야하겠다.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어필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장점과 개성적인 매력을 어필해야 한다. 

   장점이란 성격일수도 있고, 몸매일 수도 있고, 말솜씨나 유머감각일 수도 있다. 

   착한 성격이라면 왠지 모르게 호감이 갈수 있고, 몸매가 뛰어나다면 여성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할 수 있고, 말솜씨가 뛰어나거나, 유머감각이 있다면, 대화를 나누면서 호감이 절로 생길지도 모르는 일이다.

   개성적인 매력은 표준형 매력이 아니기 때문에 첫눈에 들어오는 경우보다도 자주 만나 눈에 익어야 드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얼굴을 통해 드러나는 매력은 미소와 표정에 따라 천차만별이니, 자신의 개성적인 매력을 최대한으로 살리려면, 자신의 얼굴에게 잘 어울리는 미소나 표정을 연구해야 할 것이다.


   3. 결정적인 순간에 카운터 펀치를 날려라.

   여자가 자신의 매력을 강렬하게 어필해도 백마탄 왕자의 주변에는 매력적인 여자가 많기 때문에 여전히 사랑이 이루어지기는 쉽지 않다. 

   결국 수많은 라이벌들을 제치고 백마탄 왕자를 자신의 남자로 만드려면, 결정적인 순간에 뭔가 확 끌리게 만들 수 있는 카운터 펀치가 필요할 것이다.

   백마탄 왕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카운터 펀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는 남자마다 여자마다 경우마다 다른데, 예를 들어 감수성이 풍부한 남자에게는 진심어린 고백이 카운터 펀치가 될 수 있고, 춤을 잘 추는 여자는 춤이 카운터 펀치가 될 수 있다. 

   즉, 카운터 펀치는 남자의 성향과 여자의 장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가장 위력적인 카운터 펀치 중에 하나가 미소나 윙크같은 매력적인 표정이 아닐까 싶다. 

   사실, 남자는 여자의 미소나 윙크에 반하는 경우가 많아 예쁘지 않은 여자도 예쁘게 미소나 윙크를 지으면,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의 카운터 펀치가 되는 경우가 많다.

   카운터 펀치를 날릴 때 명심해야할 점은 마치 권투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카운터 펀치를 날리듯이 왠지 모르게 강렬한 이성적인 끌림이 생기거나, 로맨틱한 무드가 절정에 오르거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결정적인 순간에 날려야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소설이나 드라마에서 극적인 순간에 여자가 고백했을 때, 남자의 마음에 찡하게 와닿아 사랑이 이루어지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남자가 실연을 당해 몹시 방황하고 있을 때, 여자가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감수성 어린 목소리로 "실은 저, 당신을 오랫동안 사랑해 왔어요."라고 고백할 때, 극적인 감동을 받아 남자가 여자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장면을 티비에서 본 적이 있는데, 이처럼 카운터 펀치의 위력을 극대화하려면, 결정적인 순간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할 것이다.

   소설이나 영화에서 극적인 반전같은 카운터 펀치야 말로 백마탄 왕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최고의 무기라는 사실을 알아두자. 

   많은 여성들이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실패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이러한 극적인 효과의 위력을 간과하여 너무 빨리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거나, 자신의 카운터 펀치를 노출하기 때문이다.

   카운터 펀치는 신선한 매력이 있어야 가장 큰 효과가 있기 때문에 결정적인 순간이 오기까지 아낄 필요가 있는 것이다.

   또한 카운터 펀치의 위력은 상대가 자신의 본심을 모를 때, 드라마틱한 극적인 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으니, 결정적인 순간이 오기까지 자신의 본심을 감출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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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육계는 병법36계 중에 제34계로 어쩔 수 없는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희생시켜서 적을 속이는 작전이다.

    고육계의 대표적인 예는 중국 삼국시대의 오나라의 명장 주유가 부하 장수 황개와 짜고 위나라의 조조를 속인 것이다. 

    적벽대전을 앞두고 황개는 오나라의 대장군 주유에게 조조를 속이기 위해서 매질을 자청했다.

    영리한 조조를 속이려면 정말 그럴 듯해야만 했기 때문에 황개와 주유는 사전에 치밀한 각본을 짰다.

    주유와 미리 사전에 계획한 각본대로 황개는 장수들의 회의에서 주유에게 대드는 척했고 주유는 몹시 화가 난 척하면서 황개에 매질을 명령했다.

    심한 매질을 당한 황개는 주유에게 불만이 있는 것처럼 위장하여 조조에게 거짓으로 투항하였다. 

    조조는 첩자를 통해서 황개가 주유의 명령으로 심하게 매질당한 일을 보고 받았기 때문에 황개의 거짓 항복을 의심하지 않았다.

    조조가 주유와 황개의 연극에 속아 넘어가자 황개는 조조에게 거짓 항복을 한 약속한 후에 배를 타고 투항하는 척하다 조조군의 배에 불을 질렀고 때마침 불기 시작한 동남풍의 영향으로 불은 삽시간에 다른 배들에 번져서 오나라는 적벽대전에서 위나라를 격파할 수 있었다. 


    그런데 황개의 고육계는 정말 위기에 몰린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벌인 일이지만, 닭잡을 때 소잡는 칼을 쓰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아주 절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고통없는 고육계를 쓰면 좋을 것 같다. 


   쉽게 말해 황개처럼 자신의 몸을 상하지 않고도 아픈 척하거나 다친 척하여 상대를 속을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삼국지를 보면 사마의가 조예가 죽은 후 대장군 조상이 자신을 감시하자 얼마 살지 못할 것처럼 아픈 척하여 조상을 속인 후 그가 방심하는 틈을 타서 반란을 일으켜 조상을 죽인 일화가 나오는데, 바로 이런 고육계가 황개의 예보다 유용한 고육계가 아닐까.


    고육계는 진퇴양난에 빠져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쓰는 작전인데, 연애할 때도 난처한 상황이 올 때 가끔은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

    필자 주변의 남자들도 여자친구가 화났을 때 아픈 척하여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할 때가 가끔 있었다. 

    예를 들어 약속시간에서 한참 늦어 여자친구가 화났을 때 아픈 척하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면 여자친구의 모성애를 자극하여 넘어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와같은 고육계는 아주 가끔은 통할 수 있어도 자주 사용한다면 '남자가 왜 허구한 날 아파?'하고 건강상태를 의심하거나 '아픈 척하는 거 아니야?'하고 의심할 수 있기 때문에 역효과가 날 수 있을 것이다. 

    한두 번은 몰라도 여러번 사용하면 역효과를 맞기 십상이다. 


    여기서 연애에 쓸 수 있는 유용한 고육계의 사례를 살펴보겠다.

 

    사례 1.  약속시간에 늦어 아픈 척하기

     철수는 여자친구 민주와의 12시에 점심약속을 했지만, 어제 늦게까지 친구들과 논탓에 12시가 되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철수가 약속시간이 되도 나타나지 않자 민주는 철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잠에서 깨어난 철수는 졸리는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는데, 민주는 철수가 이제 막 잠에서 깨어났다는 사실을 깨닫자 몹시 화가 나서 말했다.

   "해가 중천에 떴는데, 아직까지 자고 있었어? 어떻게 그럴 수 있니?"

    철수는 민주의 화난 목소리를 듣자 정신이 버쩍 들어 생각했다.

    '지난 번에 늦었을 때도 한참을 시달렸었지. 아픈 척해야 되겠다.'

    철수는 일부러 기침을 쿨럭 하면서 아픈 척하면서 말했다.

    "미안해, 민주야. 사실은 내가 독감에 걸린거 같아. 머리가 아픈게, 정신이 없네."

    철수가 아프다고 말하자 민주의 목소리가 부드러워졌다.

    "그래? 병원에는 가봤어?"

    "아니,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닌 것 같아. 유자차하고 꿀물 좀 마시면 괜챦아질거야."

    "아프면, 오늘 푹쉬어. 약속을 취소하자."

    "아니야, 약속을 취소할 정도로 아프진 않아. 곧 나갈게."

    "괜찮겠어?"

    "난 널보면 아픈 것도 나을 것 같은데."

    "알았어. 언제까지 올 수 있는데?"

    "늦어도 한시까지는 갈께."

    철수는 이렇게 해서 위기를 넘겼다.

 

   사례 2. 그 날인 여자가 별 이유없이 화낸 후에 발삔 척하기


    지혜는 오늘이 그 날이었는데, 아무 이유없이 짜증나서 남자친구인 경수에게 짜증냈다. 경수는 지혜가 계속 짜증을 내자 같이 화를 내면서 서로 싸웠다. 지혜는 화가 나서 '나, 그만 갈래.' 하면서 경수가 붙잡아 주기를 바랬지만, 경수는 붙잡지 않았다.

    집으로 가는 척하던 지혜는 정말 집에 갈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난처했다.

    '정말 집에 갈 생각은 아니었는데. 어쩌지? 올커니, 발삔 척하면 잡아주겠지.'

    "아야!'

   지혜는 멀짱하게 걸어가다가 갑자기 발을 삔 척하면서 경수의 시선을 끌었다.

   "괜찮아?"

   "응, 괜챦은 거 같아."

   "내가 잡아 줄까?"

   "아니야, 그 정도는 아니야."

   지혜는 다리를 절룩거리면서 잎부러 아픈 척했다.

  "내가 집까지 바래다 줄께."

  "고마워."

  이렇게 해서 지혜는 자연스럽게 경수와 화해할 수 있었다.


    여자는 하이힐을 신고 걷다가 발목을 삐끗하는 경우가 있어 여자가 발을 삔 척을 해도 남자는 의심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같은 고육계는 진퇴양난의 어려운 상황에서 아무런 희생없이 사랑과 자존심을 동시에 지킬 수 있으니 가끔은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고육계는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을 때 자신의 몸을 희생시켜 적을 속이는 작전인데, 연애할 때도 어쩔 수 없는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 가끔은 고육계를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주 사용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진퇴양난의 상황에서만 사용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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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예쁘지 않았지만, 대단히 매력적이었다."

   학창시절, 얼굴이 예쁘지 않은데도 남학생들에게 대단히 인기있는 여학생이 있었다.

   그리 예쁘지도, 그리 날씬하지도 않았지만, 늘 한결같이 짓는 햇살처럼 밝은 미소가 일품이었는데, 그게 바로 남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 같다.

   필자도 그녀에게 반한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그녀에게 별 호감이 없었는데, 언젠가 그녀가 햇살처럼 밝은 미소를 지으며 말을 거는 순간 반해버렸던 것이다.

   남학생에게 먼저 말을 거는 것이 수줍은 듯, 손으로 입을 살짝 가린 채 햇살처럼 밝은 미소를 지으며 고운 목소리로 말하는 그녀에게 반하고 말았던 것이다.

   이러한 그녀의 모습은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남자라면 누구나 반할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예쁜 얼굴은 아니었는데도 미소가 워낙 예쁘니 안 예뻐 보일 수가 없었는데, 이처럼 미소 하나만 예뻐도 매력이 확 달라지며 예뻐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여자의 매력이 예쁜 것이 다가 아니다.

   그리 예쁘지 않아도 미소같은 자기만의 특유의 매력을 강렬하게 발산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남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 정도의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다.

   예컨데, 빨강머리 앤을 생각해 보자.

   소설 속의 앤은 주근깨 투성이에 아무리 봐도 예쁜 얼굴이 아니다.

   하지만, 글을 읽는 독자들은 앤의 매력에 푹 빠져버리고 만다.

   실제로 앤 같은 여자가 있다면 백마탄 왕자라도 사로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앤만이 가지고 있는 개성적인 매력에 왠만한 남자는 빨려들지 않을까 싶다.

   자, 여기서, 남자가 반하는 매력의 포인트가 무언인지 알 수 있다.

   바로 개성적인 매력이다.

   예쁘지 않아도 개성적인 매력이 강하면,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예쁘지 않아도 매력적인 여자가 되는 팁 5가지

 


   1. 자신감이 넘치는 여자가 되라.

   "그녀는 예쁘지 않았지만, 넘치는 자신감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신감 하나만 제대로 있어도 훨씬 예뻐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넘치는 자신감이 얼굴에 배이면 성형수술을 한 것처럼 예뻐질 수 있다.

   그리 예쁘지 않은 여자라도 예쁘다는 말을 자주 들어 자기 얼굴에 자신감이 생기면, 자신감 넘치는 미소 하나만으로도 남자를 반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주변에 한 여자가 예쁜 얼굴이 아닌데도 항상 자신감이 흘러 넘쳐보여 착각에 빠진게 아닌가 싶었는데, 나중에 보니, 그런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이 꾀 매력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주변 남자들에게 인기도 좀 있었고, 결국 시집도 잘 갔다.

   예쁘던 예쁘지 않던 간에, 어쨌든 매력은 꾀 있었는데, 자신감이 비결이 아닐까.

   얼굴이 안 예뻐도, 자신감 하나만 제대로 있어도 매력이 크게 증가하니, 매력적인 여자가 되고 싶다면, 일단 무조건 자신감을 가지고 볼 일이다.


 

   2. 예쁜 미소를 지으며 살라.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미소 하나만 제대로 예뻐도 예뻐보일 수 있는 것이다.

   주변에 미소가 대단히 예쁜 여자가 있는데,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미소를 짓는 순간 만큼은 대단히 예쁘다.

   그녀처럼 미소가 대단히 예쁜 여자가 항상 예쁜 미소를 지으면, 얼굴 자체가 예뻐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그녀의 미소는 햇살처럼 밝으면서도 상큼한 매력이 있는데, 이게 바로 명품미소의 대표격인 햇살처럼 밝은 미소이다.

   남자들이 여자의 햇살처럼 밝은 미소에 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얼굴이 예쁘지 않은 여자도 햇살처럼 밝은 명품 미소를 짓는다면, 훨씬 예뻐보이지 않을까.

   예쁜 미소를 지으며 살면 예뻐 보일 뿐만 아니라, 얼굴 자체가 예뻐질 수 있으니, 예쁜 미소를 지으며 살면 대박이 아니겠는가.

 


   3. 개성적인 매력을 키워라.

   매력의 핵심 포인트는 바로 개성적인 매력이다.

   사실, 예쁜 여자는 가만히만 있어도 예쁘지만, 예쁜 여자라도 개성적인 매력이 강하다면 매력이 몇 갑절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많은 여성들이 개성적인 매력의 폭발적인 힘을 간과하고 있는데, 나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기에 희소가치가 있고, 또한 남자를 사로잡을 힘이 있는 것이다.

   주변에 윙크가 아주 매력적인 여자가 있는데, 윙크가 너무 일품이라 안 넘어갈 남자가 없을 것 같을 정도다.

   그녀도 이를 알기에 호감있는 남자에게 윙크를 짓곤 하는데, 너무 매력적이라 곧 넘어가지 않을까 싶다.

   윙크든 미소든, 뭐든 자기만의 매력이 바로 개성적인 매력이 되는 것이다.

   빨간머리 앤의 경우, 주근깨 투성이 얼굴에서 나오는 미소나 생기발랄한 표정이 개성적인 매력이 될 것이고, 말괄량이 삐삐의 경우, 말괄량이의 쾌활하고 명랑한 모습이 개성적인 매력이 될 것이다.

   자신의 매력을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개성적인 매력을 키우자.


 

   4. 사랑스러운 여자가 되라.

  사랑스러운 여자라는 말을 들어 보았는가.

   말이나 행동, 표정이나 미소가 대단히 애교있고 사랑스러운 여자가 있는데, 일종의 애교라 할까, 사랑스럽다는 말은 언행이나 표정이 애교스러우면서 사랑스러운 것을 말한다.

   사랑스러운 여자는 말이나 행동, 표정과 미소가 애교스럽고 사랑스럽기 때문에 남자가 사랑스러운 여자를 보면, 자신도 모르게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사랑스러운 여자의 모습을 말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깜찍하고 귀여운 애교스러운 모습이 아닐까 싶다.

   남자들이 여자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마법처럼 끌리는 경우가 많으니, 언행이든, 미소든, 표정이든, 애교든, 거울을 보며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구해보자.


 

   5.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라.

   종종 여성스러운이란 말에 '지금이 조선시대냐?'며 반감을 드러내는 여성들이 있는데, 남자들이 여성스러운 매력에 끌린다는데, 조선시대는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

   정말 남자는 여성스러운 매력을 지닌 여자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물론, 왈가닥 말괄량이 여자에게 끌리는 남자도 있겠지만, 여성스러운 매력을 지닌 여자에게 끌리는 남자가 훨씬 더 많다는 말이다.

   여성스러운 매력이란, 말 그대로 여자다운 언행에서 나오는 매력을 말하는데, 남자와 가까이 있을 때 수줍어 하는 모습, 웃을 때 손으로 입을 살짝 가리는 모습, 걸을 때 사뿐사뿐 걷는 모습, 머리카락을 매만지는 모습, 다리를 가지런히 오므리고 있는 모습, 여자만이 발산할 수 있는 여성스러운 매력에 남자들이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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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둥이의 작업에 속았어요."

   바람둥이는 여자의 심리를 잘 알아 능수능란하게 작업하기 때문에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속는 여자들이 많다.

   바람둥이의 전형적인 작업은 모성애 자극 + 무드 띠우기 + 허세 떨기로 여기에 속는 여자들이 많은데, 바람둥이는 연기와 거짓말을 잘하기 때문에 속는 것이다.

   예컨데, "이제까지 수많은 여성들에게 상처를 주었지만, 앞으로는 당신만 바라보고 살 겁니다. 제게 기회를 주세요."이렇게 말하면, 여자는 연민으로 모성애를 자극받아 바람둥이를 한번 믿어보려는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연민을 이용해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이 바로 바람둥이의 전형적인 작업인 것이다.

    또한 바람둥이는 무드 띠우기 작업으로 여자의 환심을 사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그다지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으면서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는 식의 아부성 멘트를 날리거나, "당신을 보는 순간 제 마음이 사로잡혔습니다."라는 식의 마음에도 없는 말로 여자의 환심을 사거나, "제가 수많은 여성을 만났지만, 당신처럼 끌리는 여자는 처음입니다."라는 식으로 여자의 환심을 얻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다 바람둥이가 여자의 무드를 띠울 때 쓰는 작업 멘트인 것이다.

    바람둥이는 작업 멘트로 여자를 속이는데 전문가이니, 수많은 여자들이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속는 것이다. 

    또한 허세 떨기 작업으로 여자를 속이는 경우가 많은데, 예컨데, 백수이면서 잘 나가는 펀드메니저로 자신을 소개하거나, 강남에 살지 않으면서 "저 강남에 살아요."하고 거짓말하거나, 렌트카 업체에서 고급차를 빌려 자기 차인 것처럼 속이는 방식의 허세로 여자를 속이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는 모성애 자극, 무드 띠우기, 허세 떨기의 작업으로 여자는 속이는 경우가 많으니, 여자들이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이 남자에게 연민을 느끼는데, 이것도 인연이 아닐지."하고 마음을 열고, "이 남자 멘트 끝내주네."하고 좋게 보다, "바람둥이라도 돈은 많으니, 한번 기회를 줘보자."하다 속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바람둥이가 여자를 속이는 작업 10가지

 


   1.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한다.

   여자는 남자에게 모성애를 자극받으면, 이성적인 호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여자의 모성애를 잘아는 바람둥이는 모성애를 자극하는데 능수능란하여 여자들이 당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바람피워서 연인에게 차였으면서도 애처로운 표정을 지으며 연인이 비정하게 떠났다고 거짓말을 하여 여자의 연민을 일으켜 모성애를 자극하거나, 연인과 헤어진 후 상처로 이후 한번도 여자를 만난 적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여 연민을 일으키거나, 첫사랑을 잊지 못하여 괴로워하는 척하거나, 당신을 사랑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너무 몰라줘 죽고 싶다며 눈물까지 짜는 찌질하고 치사한 작업까지 해가며 여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는 거짓말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청산유수처럼 거짓말을 잘하고 눈물 연기까지 잘하기 때문에 여자는 바람둥이의 연기에 속아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여자의 무드를 띠운다.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자는 무드에 끌려 사랑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여자의 무드를 잘 알기 때문에 여자의 무드를 띠워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는 마음에도 없는 칭찬이나 아첨을 통해 여자의 무드를 띠우는 경우가 많은데,

   "당신은 제가 만난 여자 중에 가장 아름다운 여자예요."

   "당신의 보석처럼 빛나는 눈동자에 저의 마음을 빼았겼어요."

   "당신을 보는 순간 이미 제 마음은 제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자는 찬미를 받으면 로맨틱한 무드가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바로 이러한 여자의 무드를 이용하여 작업하는 것이다.


 

   3. 여자의 이성적인 호기심을 유발한다.

   여자는 사랑에 대한 낭만이 커서 주변의 남자보다 이상형이나 미지의 남자를 꿈꾸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자신이 여자가 꿈꾸는 미지의 남자인 것처럼 행동하거나 여자의 호기심을 끌어 이성적인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소설을 보면 여자는 어디선가 혜성처럼 나타난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는 미지의 남자에 대해 이성적인 호기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때로는 매너남인 것처럼, 때로는 부자인 것처럼, 때로는 여자들에게 인기많은 남자인 것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여자의 이성적인 호기심을 유발하여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게 만들어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발신인을 모르게 하여 꽃이나 선물 또는 편지를 보내는 구식 방법도 자주 사용하는데, 여자는 미지의 남자에게 이성적인 호기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4. 허세로 호감을 산다.

   여자는 남자의 조건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어 조건이 뛰어난 남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잘 알기 때문에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 것처럼 허세를 떨어 여자의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바람둥이는 여자에게 부자인 것처럼 보이기 위해 무리해서 고급 승용차를 구입하거나, 구멍가게를 운영하면서도 거창한 사업이라도 하는 것처럼 허세를 떨거나, 강남에 살지 않으면서도 강남에 사는 척 허세 떨어 여자의 호감을 얻을 때가 많다.

   여자는 잘난 척 허세떠는 남자에게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바람둥이 남자는 여자를 차에 태워주면서 자신의 고급 승용차를 보여주거나, 비싼 시계를 차거나 명품옷을 입고 부자인 것처럼 허세떨거나,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허세를 떨기 때문에 여자는 거부감없이 바람둥이의 허세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스킨쉽으로 작업한다.

   바람둥이는 스킨쉽 작업에 능숙해서 여자가 바람둥이의 작업에 당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나 여자나 인간은 이성과의 스킨쉽을 할 때 미묘한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스킨쉽을 능숙하게 잘하기 때문에 여자가 순간적으로 넘어갈 때가 많은 것이다.

   바람둥이는 처음에는 가벼운 스킨쉽에서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진도를 나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들이 방심하다가 바람둥이의 작업에 당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6. 여자의 질투심을 이용한다.

   여자는 질투심이 많아 자신이 관심있는 남자나 자신을 좋아하던 남자가 자신의 눈 앞에서 다른 여자와 연애하는 모습을 보면 불같은 질투심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이러한 여자의 불같은 질투심을 이용하여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바람둥이의 질투심 유발 작전에 속아 질투심을 느끼면, 바람둥이가 자신을 좋아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다 바람둥이의 작업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7. 눈치와 센스로 호감을 얻는다.

   여자는 말하지 않아도 남자가 센스있게 자신의 마음을 읽어 알아서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는데, 바람둥이는 눈치가 빠르고 센스가 있어 여자의 눈빛이나 표정만 봐도 알아서 척척 해주어 여자의 환심을 사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눈빛이나 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이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바람둥이는 눈치가 빨라 여자의 눈빛이나 표정만 봐도 여자가 원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여자가 바람둥이를 만나면 마음이 잘 통한다고 느끼다 작업에 속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8. 뛰어난 대화술로 여자의 환심을 산다.

   말 못하는 바람둥이도 있을까?

   바람둥이는 대부분 화술이 뛰어나 말을 잘한다.

   여자는 감성이 발달하였고, 오감 중에 청각이 예민하게 발달하여 말잘하는 바람둥이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가 처음에는 바람둥이에게 관심이 없다가도 바람둥이의 뛰어난 화술에 끌려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9. 거짓 맹세로 여자에게 헛된 믿음을 준다.

   "제게 기회를 준다면, 앞으로는 당신만 바라보고 살겠어요."

   -바람둥이의 거짓 맹세-

   여자라면 누구나 바람둥이를 믿지 못하기 마련이지만, 바람둥이가 눈물까지 흘리며 거짓 맹세를 하면, 속아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는 모성애가 있기 때문일까,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애원하면 마음이 약해져 믿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여자의 심리를 잘아는 바람둥이는 여자가 자신을 믿게 만들기 위해 맹세까지 하며 거짓말을 하는데, 이것이 100% 새빨간 거짓 맹세라는 사실을 여자는 꿈에도 모르고 속는 것이다.


 

   10. 도도하게 굴어 놓치면 후회할거라는 느낌을 준다.

   바람둥이는 여자에게 인기가 많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쳐 사랑을 구걸하지 않고, '세상에 여자가 너뿐이냐?', '가는 여자는 잡지 않는다.'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도도하게 굴에 여자의 호감을 얻는 경우가 많다.

   여자건 남자건 인간은 이성의 도도한 모습에 왠지 모르게 끌릴 때가 많다.

   여자가 바람둥이의 자신감 넘치는 도도한 모습을 보면, '바람둥이만 아니면 괜찮은 남자인데, 개과천선하겠다는데 믿어볼까?'하고 고민하다 마침내 바람둥이를 놓치면 후회할지 모른다는 느낌이 들어 바람둥이의 작업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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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같은 여자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애교인 것 같다. 

   여우같은 여자들 중 애교가 없는 경우는 본 적이 없다. 

   어쩌면 애교가 바로 여우같은 여자들이 인기있는 첫번째 비결이 아닐까 싶다. 

   남자들이 여자의 애교에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으니, 남자가 애교 만점인 여우같은 여자에게 끌리는 것은 마치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순리처럼 당연지사가 아니겠는가. 

   한마디로 남자는 여자의 애교에 마치 쇠가 자석에 끌리듯이 잘 끌리니, 애교 하나만 있어도 얼마든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여우같은 여자가 애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을 고루 갖춘 것이 바로 여우같은 여자들이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비결이 아니겠는가. 

   주변의 여우같은 여자를 보면, 애교도 미소도 만점이고, 성격도 쿨하고, 눈치가 빠른데다 남자를 잘 이해하고, 옷도 잘 입고 한국 남자의 로망인 긴생머리에 날씬하기까지 하니, 인기가 없을 래야 없을 수 없는 것 같다. 

   이러한 것들이 바로 남자가 한번 빠지면 헤어져 나오지 못하는 여우같은 여자의 치명적인 매력으로, 이것이 바로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비결인 것이다. 



   남자가 반하는 여우같은 여자의 치명적 매력 5가지



   1. 간드러지는 애교

   학창시절, 남학생들과 대화할 때 좀 유머스러운 말이 나오면, '호호호'하며 웃겨 죽겠다는 듯 배를 잡으며 웃는 여학생이 있었는데, 외모가 예쁘지 않았지만 인기 하나는 짱이었다. 

   '호호호' 웃으며 간드러지게 애교떠는 그녀의 모습에 남학생들이 반했던 것이 아닐까. 

   이처럼 웃어 주는 것도 일종의 애교로, '호호호'하고 간드러지게 웃는 다소 닭살스러운 여자의 애교에 남자들이 '훅'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사실, 남자는 여자의 애교에 왠지 끌리는 경우가 많다. 

   간드러지는 여자의 애교스러운 목소리에 끌려본 적이 없는 남자가 있을까. 

   거기에 몸짓까지 애교가 넘친다면, 남자는 끌리지 않을 래야 않을 수 없을 듯싶다. 

   목소리에서부터 몸짓까지 애교가 철철 넘치는 여우같은 여자에게 남자가 한번 빠지면, 여우에게 홀린 듯 그 치명적인 매력에 헤어져 나오기 힘든 것이다. 


   

   2. 고혹적인 교태

   여우같은 여자들이 소개팅 자리에서 날씨가 덥지도 않은데도 소매를 걷어부치는 경우가 많은데, 일종의 교태를 부리는 것이 아닐까 싶다. 

   교태는 여자의 아리따운 자태를 뜻하는 말로, 여우같은 여자들이 호감남 앞에서 은근히 교태를 부리며 시선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교태를 부린다는 말은, 아리따운 자태로 남자의 시선을 끈다는 말로, 남자들이 여우같은 여자들의 교태가 넘치는 매력 만점의 포즈나 행동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교태란 말에 거부감을 갖는 여성들이 있을텐데, 교태를 부린다는 말이 별게 아니라, 사뿐사뿐 여성스럽게 걷기만 해도 남자들에게는 고혹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것이다. 

   남자가 여자의 자태에 시선을 사로잡히면 매력지수가 확확 올라가니, 이를 잘 아는 여우같은 여자들은 호감남에게 교태를 부려 시선을 사로잡으려 애쓰는 경우가 많다. 

   여우같은 여자들이 공격적인 패션 성향이라 할까, 초미니스커트같은 과감할 정도로 노출이 있는 패션을 입는 경우가 많은데, 단정한 패션을 입어도 소매를 걷어부치던가, 꽃무늬 원피스같은 남자의 시선을 확 끌만한 패션에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며 교태를 잘 부리는 것이 여우같은 여자들의 치명적인 매력인 것이다. 



   3. 쿨한 성격

   화통한 성격이라 할까, 여우같은 여자는 쿨한 성격으로 남자들에게 점수를 따는 경우가 많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는데, 성격도 일종의 매력으로 남자들에게는 여자의 쿨한 성격이 큰 매력이 아닐 수 없어 남자들이 기왕이면 쿨한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예컨데, 남자가 약속시간에 한참 늦어도 쿨하게 넘기는 여우같은 여자의 모습에 왠지 모르게 끌리다 호감이 생겨 만나다 보면 쿨하지 않은 여자는 성격 차이를 느끼게 되어 쿨한 여우같은 여자를 그리워하게 되니, 일종의 중독이라 할까, 여우같은 여자의 쿨한 매력에 점점 빠져들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생기는데, 과연 여우같은 여자는 쿨한 것일까? 

   사실, 여우같은 여자들이 쿨하기 보다는 쿨한 척 가식을 떠는 것이라 보면 정답이다. 

   세상에 어떤 여자가 사랑하는 남자가 약속시간에 한참 늦는데 쿨할 수 있겠는가. 

   남자가 많이 늦으면 '날 사랑하지 않으니까 늦는거겠지.'하고 속상한 생각이 드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겠지만, 여우같은 여자는 점수를 따기 위해 쿨한 척하는 것이다.

 


   4. 도도한 매력

   어떤 면에서 여우같은 여자의 매력은 도도함이 생명이라 할 수 있겠다. 

   사실, 남자가 반할 정도로 예쁜 여자는 여우같은 여자가 될 필요가 없으니, 여우같은 여자가 대단히 예쁜 경우는 본 적이 없다. 

   하지만, 여우같은 여자들에게는 공주와 같은 도도함이 있어 그 도도함에 남자들이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아무리 잘생긴 꽃미남이라도, 유명한 연예인이라도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냉정할 수 있는 것이 여우같은 여자들의 자존심이고 매력이 아닐까. 

   공주가 왕자의 구혼을 태연하게 거절하듯이, 백마탄 왕자처럼 멋진 남자에게조차 절대 매달리지 않는 공주같은 도도한 매력에 남자들이 빠져드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매혹적인 미소

   사실, 여우같은 여자들의 주특기가 매혹적인 미소로 남자를 사로잡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항상 매력적인 표정을 지으려 노력하기에 이들에게 매혹적인 미소를 짓는 것은 식은 죽 먹기로, 매혹적인 미소의 그 치명적인 매력으로 남자들을 사로잡는데 선수인 것이다. 

   솔직히 여우같은 여자가 아무리 도도해도 매혹적인 미소가 없다면,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여자가 될 수 없지 않을까 싶다. 

   앞서 여우같은 여자의 애교에 대해 언급했지만, 애교도 미소가 있어야 그 매력이 더욱 빛나기 마련이니, 얼굴이 예쁘지 않은 여우같은 여자가 매력으로 남자를 사로잡으려면 미소는 기본으로 갖추어야 하는 것이다. 

   주변의 여우같은 여자들을 보면, 다들 미소가 대단히 매력적인데, 결정적인 타이밍에서 카운터 펀치를 날리듯 어느 한순간 짓는 매혹적인 미소에 남자들이 반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예컨데, 여우같은 여자의 매력에 남자가 빠지기 시작하면 시선이 얼굴을 향하기 마련인데, 바로 그 순간, 눈을 마주치며 "제 얼굴에 뭐가 묻었나요?"하며 매혹적인 미소를 지으면 그 치명적인 매력에 남자가 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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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는 예쁘지 않았지만, 대단히 매력적이었다."

   여우같은 여자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클레오파트라는 그리 예쁘지 않았지만, 당대 최고의 영웅이었던 시저와 안토니우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오늘날까지 미의 여신이라는 비너스와 같은 미녀의 대명사격이 되었다고 한다. 

   클레오파트라를 보면 미녀가 따로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남자가 반하면 미녀가 되는 것이다. 

   쉽게 말해, 당신의 호감남이 당신에게 반한다면, 그 순간 당신은 미녀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안다면, 여성들이 예뻐지려고 성형수술에 무리한 다이어트까지 해가며 외모에 목맬 필요가 없을 듯싶다. 

   호감남만 반하게 만들면 만사오케이인 것을, 모든 남자들에게 예쁘게 보이려는 욕심이 지금 당신이 연인이 없는 이유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다. 

   무슨 말이냐면, 남자가 여자에게 정만 깊이 들어도 훨씬 예뻐보일텐데, 그걸 생각하지 못하고 단순하게 예쁘게 보이려고만 노력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말이다. 

   또한 옷이 날개라고 옷만 예뻐도 최소한 갑절은 예뻐보일 수 있는 것이다. 

   예컨데, 신부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하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듯이,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면, 몇 갑절은 예뻐보일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러한 사실을 아는 여우같은 여자들은 늘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발산하여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주변 남자들에겐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로 각인되어 자신이 찍은 호감남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으니, 롤모델을 삼아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여우같은 여자들의 자신감과 예뻐보이는 노하우를 배우면, 어느 한순간 호감남이 당신에게 반할지 누가 알겠는가. 

 


   남자가 반하는 여우같은 여자의 매력 5가지

 


   1. 자신감 넘치는 매력

    자신감이 철철 넘치는 여우같은 여자는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물론, 얼굴이나 몸매가 영 아니라면, 제 아무리 자신감이 넘쳐도 매력이 신통치 않겠지만, 어느 정도의 매력만 있어도 자신감이 제대로 뒷받쳐만 준다면, 매력이 극대화되어 얼마든 매력적인 여자가 될 수 있지 않겠는가. 

   여우같은 여자는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하여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경험이 여러 차례 있기 때문에 자신의 매력에 자신감이 있는 것이다. 

   자신감만 있다고 다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여자의 자신감은 성형수술을 한 것보다 더 매력적으로 만드니, 추녀가 아니라면 자신감이 있는데 왜 매력이 없겠는가 말이다. 

   여자가 그리 예쁘지 않아도 자신감이 넘치면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일 때가 많은데, 여우같은 여자는 넘치는 자신감이 매력을 극대화하니, 그리 예쁘지 않아도 남자가 보기에 대단히 매력적인 여자라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한 것이다. 

   매력은 자신감이 생명이라고, 여우같은 여자는 세상에 어떤 남자라도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호감있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2. 자신을 최대한 예쁘게 꾸밀 줄 알아서

    여우같은 여자가 자신감 하나만으로 매력적인 것은 아니다. 

   여우같은 여자는 늘상 거울을 보면서 최대한 예쁘게 보이려고 노력하기에 매력적인 것이다.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평가해가며, 때로는 아는 오빠나 친구에게 옷이 잘 어울리는지 평가를 부탁할 정도로 조금이라도 예쁘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그들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 화장도 패션감각도 일품이니, 왠만한 남자는 끌리지 않을 수 없을 테고, 그렇게 남자들이 하나둘 끌리다 보면, 더욱 자신감이 생겨 더욱 매력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것이 여우같은 여자들이 매력적인 비결인 것이다. 

   마치 로마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말처럼, 여우같은 여자의 매력은 하루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다. 



   3. 남자를 사로잡는 명품 미소 

   여우같은 여자는 하나같이 미소가 매력적인데, 바로 미소가 여우같은 여자가 남자를 사로잡는 매력 포인트인 것이다. 

   아무리 자신감이 넘쳐도, 아무리 화장과 패션으로 예쁘게 꾸며도, 미소가 예쁘지 않다면 매력이 반감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주변의 여우같은 여자들을 보면, 명품 미소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미소가 일품이던데, 이것이 바로 예쁘지 않아도 남자들을 반하게 만드는 비결 중에 비결인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들은 햇살처럼 밝은 미소로 호감있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햇살처럼 밝은 미소는 매력지수를 크게 높이니, 여자가 예쁘지 않아도 빵긋하고 햇살처럼 밝은 미소를 지으면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있는 남자를 만나면 햇살처럼 밝고 자신감 넘치는 명품 미소로 호감남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4. 여성적인 매력

    남자들이 여자의 얼굴만큼이나 몸매나 피부 혹은 머리카락에 끌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쉽게 말해, 이러한 것들은 이성적인 매력으로, 여자는 남자의 남성적인 매력에 끌리는 경우가 많고, 남자는 여자의 여성적인 매력에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자석같은 끌림이라 할까, 여자의 얼굴이 예쁘지 않아도 여성적인 매력이 강하면, 남자는 반할 수 있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는 이를 알기 때문에 호감남이 생기면, 여성적인 매력으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아 마음까지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여성적인 매력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여성스러움으로, 남자는 여자의 여성스러운 언행에 반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수줍은 미소를 짓거나, 부끄러운 표정을 짓거나, 부끄러워하여 두 뺨이 홍당무처럼 빨게 지거나, '호호'하며 예쁘게 웃거나, 애교있게 행동할 때, 이러한 여성스러운 매력에 남자들이 왠지 모르게 끌리며 매력지수가 급증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5. 다양한 팔색조의 매력

   팔색조라고 들어보았는가?

   마치 무지개처럼 7가지 색깔의 깃털을 가지고 있는 이 새는, 다양함에 대명사이다. 

   야구에서 팔색조하면, 다양한 구질, 매력에서 팔색조라 하면 다양한 매력을 말한다. 

   팔색조같은 다양한 매력에 남자들이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예컨데, 청순미, 가련미, 섹시미, 백치미 등의 다양한 매력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쉽게 말해, 패션에 비유하자면, 때로는 청순하게 차려입고, 때로는 순수하게 차려입고, 때로는 관능적으로 차려입고, 헤어스타일에 비유하자면, 때로는 머리카락을 묶고, 때로는 긴생머리로, 때로는 말총머리라고도 하는 포니헤어, 이렇게 다양한 모습을 보이면 훨씬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매력적인 여자라도 항상 같은 모습을 보면 남자가 실증나기 마련이라, 여우같은 여자는 청순미, 순수미, 가련미, 섹시미, 백치미 등 마치 팔색조와도 같은 다양한 패션으로 남자를 사로잡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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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서른 살부터 시작한다!"

   여자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30살부터 시작한다는 말이 있다.

   많은 여성들이 이 말에 공감하고, 심지어 젊은 여성을 선호하는 남성들조차 성숙미를 풍기는 30대 여성을 만나면 공감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의 나이가 30살 쯤되면 성숙한 아름다움이 물씬 풍겨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물론, 30살이 넘었다고 성숙미가 절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

   20살이 안되어도 성숙미가 물씬 풍겨나는 여성이 있고, 30살이 넘어도 성숙미란 찾아볼 수 없는 여성도 있으니 말이다.

   성숙미, 즉, 성숙한 아름다움은 다른 말로 종합적인 아름다움이 아닐까 한다.  

   성숙한 여인상을 머리속으로 그려보면, 이렇다.

   밝은 미소에 고운 목소리, 온화한 성격에 좋은 인상, 우아한 행동에 부드러운 말투, 여성스러운 부드러움, 내면에서 발산되는 깊은 매력.

   이와같은 성숙미는 20대보다 30대가 강렬한 경우가 많은데, 성숙한 여인은 외모가 그리 예쁘지 않아도 성숙미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20대 여성에게 인기짱인 남자가 자신보다 훨씬 나이많은 연상의 여인에게 마음을 사로잡히는 경우가 있는데, 성숙한 여인의 성숙미에 푹 빠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여자의 성숙미는 마법처럼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 있으니, 이상형을 꿈꾸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성숙미를 키워야 할 것이다.

 


  성숙한 여인이 남자를 사로잡는 세가지 매력

 


  1. 내면적인 매력

  성숙한 여인은 외모가 예쁘지 않아도 내면적인 매력이 강해 내면에서 뿜어지는 매력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여자의 외모만 보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 좋은 남자들은 여자의 내면적인 매력에 끌려 사랑에 빠지는 경우가 많으니, 외모가 그리 예쁘지 않아도 내면적인 매력이 강하다면, 좋은 남자를 만나는데 별 지장이 없으리라 생각한다.

   착한 마음씨에서 나오는 천사같은 인상, 온유한 성격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인상, 행복한 미소에서 나오는 밝은 인상, 이처럼 내면적인 아름다움은 결국 얼굴에 나타나 성숙미를 발산하니, 성형수술보다 여자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내면적인 아름다움의 중요성을 간과하여 지나치게 외모에만 집착하다 성형수술 공화국이라는 오명이 생겼는데, 성형수술은 부작용이 많을 뿐만 아니라 한계가 있으니, 내면적인 아름다움으로 치장한 성숙한 여인이 되려고 노력하자.

 


   2. 카리스마적인 매력

   성숙한 여자는 외모만 성숙한 것이 아니라 정신도 성숙하여 남자를 정신적으로 리드할 수 있는 카리스마적인 매력이 있다.

   남자는 어머니같은 카리스마적인 리더쉽이 있는 여자에게 자신도 모르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한 여자는 어머니처럼 편안하게 느껴지고 자신이 힘들 때 정신적으로 의지하다 깊은 정이 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가 카리스마적인 매력을 지닌 성숙한 여인을 정신적으로 의지하다보면, 친숙해지고 깊은 정이 들어서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 품위있는 언행에서 나오는 우아한 매력

  외모가 아름다운 여자라고 할지라도 입이 가볍고 행동이 천박하면 뭔가 부족해 보이기 마련이다.

   반면에 말이나 행동에 품위있는 여성은 외모가 그리 아름답지 않아도 성숙한 매력을 물씬 풍기는 경우가 많다.

   지나치게 품위를 의식하면, 오히려 언행이 어색할 수도 있지만, 자연스럽게 나오는 품위있는 언행은 왠지 모르게 이성을 끄는 매력이 있다.  

   여자의 언행에서 품위가 느껴지만, 왠지 모르게 요조 숙녀나 공주처럼 느껴져 끌리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여자의 언행에 품위가 없어 따발총처럼 수다를 떨거나, 깔깔거리며 큰소리로 웃거나, 경박스러운 말을 하면, 촌스러운 여자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으니, 성숙한 여인이 되려면 언행에 품위가 있어야 할 것이다.

 


   다음은 성숙미가 물씬 풍겨나는 30대 여성이 4살 연하 남자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은 이야기다.


 

   영희는 올해로 35살,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니었지만, 그리 적은 나이도 아니었다.

   친구들은 그녀에게 시집가려면 눈을 낮추어야 한다고 충고했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천생연분을 기다렸다. 언젠가는 천생연분을 만날 것이라고 그녀는 생각했다.

   어느날 영희는 4살 연하의 후배 민재를 우연히 만나 옆에 있던 그의 동갑친구 상현을 알게 되었다. 상현을 보는 순간 영희의 가슴은 쿵쿵쿵 뛰었다. 영희는 첫눈에 천생연분이라는 확신이 생겼다. 얼마 후 영희는 민재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도움을 청했고, 민재의 도움으로 상현과 누나 동생 사이가 되었다. 영희는 상현을 만날 때마다 세련된 화장과 패션으로 상현의 시선을 끌었다.

    무엇보다 상현을 끈건 영희의 은은하고 밝은미소와 우아하고 단아한 매력이었다. 그녀의 얼굴에는 은은하고 밝은 미소가 떠나지 않았고, 그녀의 언행은 우아하고 단아했다. 그리고 그녀와 대화하면 스트레스가 풀려 가슴이 후련해졌다. 영희는 말할 때나 걸을 때나 미소지을 때나 웃을 때도 품위가 있어 사랑스러웠다. 상현은 영희와 함께 있으면 마냥 기분이 좋았고 편안했다. 상현이 자신에게 호감이 생긴 것을 감지한 영희는 상현의 생일인 9월 15일에 고백을 결심했다.

    9월 15일, 영희는 세련된 화장과 엣지있는 패션으로 치창한 후 상현을 만났다. 언제나 그랬듯이 그들은 식사를 하면서 유쾌한 대화를 나누었다.

   식사 후 분위기있는 카페로 장소를 이동했다. 영희는 케이크를 사서 테이블에 올려 놓았다.

    "상현아, 생일 축하해."

    상현은 자신의 생일을 챙겨주는 영희가 너무 고마웠다.

    "누나, 너무 고마워요."

    "고맙긴, 우리 사이에......"

   영희는 고운 목소리로 생일 축가를 불러주었다. 영희는 상현의 손에 초를 쥐어 주며 말했다.

    "소원을 빌어야지."

    "첫째는 승진하고픈 제 꿈이 이루어지길, 둘째는 부모님께서 건강하시길......"

    상현은 뜸을 들인 후에 입을 열었다.

    "셋째는...... 누나가 좋은 사람 만나길......."

    영희는 햇살처럼 밝은 미소를 지었다.

    "고마워. 이 누나를 생각해줘서."

    "고맙긴요. 제가 고맙죠. 누난 저에게 항상 고마운 존재예요."

    "나도 그래."

    영희는 고운 미소를 지으며 핸드백에서 예쁘게 포장된 작은 상자를 꺼내 상현에게 주었다. 상현이 선물을 꺼내보니, 반지였다. 영희는 손을 내밀었다. 순간 상현은 영희의 손가락에 똑같은 반지가 끼어있는 것을 보았다. 상현은 순간 멍하였다. 영희는 수줍은 듯 고개를 떨구며 말했다.

    "상현아, 나, 너...... 사랑해.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많이 사랑해."

    영희의 고백은 상현의 가슴속 깊이 스며들었다. 순간 영희가 너무 사랑스러워 보였다.

    오늘 따라 정말 아름다워 보였다. 그녀와 함께 살면 행복할거 같았다. 상현은 밝게 미소지었다.

   "저도 누나 많이 좋아해요. 우리 사귈래요?"

    영희는 너무 행복해 눈물이 나올 지경이었지만, 참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우리 정말 천생연분인거 같아. 그치?"

 


    성숙한 여인은 내면적인 매력과 카스리마적인 매력, 우아한 매력, 즉, 성숙한 매력으로 외모가 그리 예쁘지 않아도 마법같은 신비한 매력으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많다.

   성숙한 여인은 호감있는 남자를 만났을 때 성숙미를 한껏 발산하여 반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성숙미는 마법처럼 남자를 사로잡는 신비한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남자는 성숙한 여인에게 어머니나 누나같은 친근감을 느끼다 깊은 정이 들고, 그러다 성숙한 아름다움에 매료되면, 마침내 사랑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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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의 지인 여성들이 착한 남자보다 오히려 나쁜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는데, 9년 전의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금잔디는 삼각관계였던 구준표와 윤지후 모두에게 모성애를 느꼈던 것 같다. 

    다만 구준표는 이성으로서 사랑했지만, 윤지후는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이었다. 

    금잔디는 양쪽 모두에게 모성애를 느꼈지만, 구준표에 대한 모성애와 윤지후에 대한 모성애는 다른 사랑이었다. 

   금잔디는 구준표에게는 독선적인 어머니로부터 행복을 지켜주고 싶은 보호 본능적인 모성애를 느꼈고, 윤지후에게는 자신에게 받은 실연으로 상처받지 않게 지켜주고 싶은 모성애를 느낀 것이 아닐까.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꽃보다 남자'를 보면 구준표는 나쁜 남자에 가깝고 윤지후는 착한 남자에 가깝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여성들에게도 윤지후보다 구준표의 인기가 앞섰는데, 여성들은 윤지후처럼 착한 남자보다는 구준표처럼 나쁜 남자에 더 끌리는 것이 아닐까. 

   먼저 나쁜 남자와 착한 남자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여성들이 말하는 나쁜 남자와 착한 남자의 개념은 남성들이 생각하는 착한 남자와 다른데, 여성들이 생각하는 나쁜 남자는 천성은 착하지만, 자존심이 강하거나 마음이 조금 삐뚤어져 있어 여자의 사랑을 통해 착한 남자가 될 수 있는 남자인 것 같다.

   정말 나쁜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여자가 좋아하는 나쁜 남자의 대표적인 경우가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라고 할 수 있겠다.

   구준표는 다수의 여자들에게는 안하무인에 어딘가 조금 삐딱한 구석이 있으면서도 인간미를 감추고 있었다. 

   구준표가 교통사고로 기억상실증 때문에 금잔디를 기억하지 못할 때, 구준표는 금잔디에게 안하무인식의 태도를 보이면서도 유미에게는 상냥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것이 바로 여자들이 좋아하는 타입의 나쁜 남자다. 

   구준표가 금잔디의 전화를 받았을 때 관심없는 척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소위 나쁜 남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감추는데 이것이 일종의 매력이다. 

   이것도 일종의 내숭이라 할까. 

   무관심한 척하는 나쁜 남자에게 여자들이 끌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나쁜 남자들이 작업 방식이라 할까.  

    관심은 자기가 먼저 가졌으면서도, 관심없는 척, 무뚝뚝하게 나오는 나쁜 남자들의 작업에 여자가 말려 들면, 나쁜 남자에게 빠져들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필자의 기억으론, 구준표가 먼저 금잔디에게 관심을 가졌고, 금잔디는 오히려 구준표를 오히려 싫어했지만, 오히려 무뚝뚝했던 구준표에게 금잔디가 빠져들어간 것이 아닐까 싶다. 

    

    이전에 필자의 지인 여성 한 분이 여자들이 잘 끌리는 나쁜 남자들에 대해 설명을 해준 적이 있는데, 바로 구준표같은 나쁜 남자라는 것이다. 

    여성들에게 안하무인처럼 행동하는 나쁜 남자들에게 끌린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안하무인은 아니고, 무뚝뚝하면서도 가끔은 따듯한 인간미가 있는 나쁜 남자에게 잘 끌린다는 것이다. 


    거꾸로, 남자도 나쁜 여자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막말에 가까운 말, 예컨데, "너같은 남자랑 결혼하느니 차라리 싱글로 살겠다!" 이렇게 톡쏘는 말을 잘 하는 나쁜 여성들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내 기억으론 금잔디도 구준표에게 "너같은 남자는 싫다."는 의미의 말을 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워낙에 본지 오래된 드라마라 정확히 뭐라 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그러니까, 여자나 남자나 직설적으로 "너같은 여자 싫어!" 혹은 "너같은 남자 싫어!"하고 톡쏘는 말을 잘 하는 나쁜 남자, 혹은 나쁜 여자에게 여자나 남자나 이상할 정도로 잘 끌린다는 말이다. 

    실제로 나 자신도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 때 소위 싸가지없이 말한다는 짝인 여학생에게 끌린 적이 있었는데, 처음 짝이 되었을 때부터 노골적으로 싸가지없이 말했던 짝에게 끌린 적이 있었는데, 내가 무슨 말을 하면, 막말에 가까운 "꼴깝하네.", "별꼴이 반쪽이야."하고, 내가 좋은 일을 하면,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 등 보통의 여학생이라면 하지 않는 싸가지없는 말을 했던 짝에게 끌린 적이 있었는데, 이걸 보면, 필자 자신도 나쁜 여자들에게 잘 끌리는 것이 사실인 것 같다. 


   정말 희한하게도 착한 여학생 짝에겐 잘 안 끌렸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위의 경우와는 정반대로 처음 짝이 될 때부터 "우리 잘 지내보자."하고 말하는 착한 여학생 짝에겐 끌린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아마도 이 글을 읽는 여성들도 필자와 마찬가지의 경험을 학창시절 때 해본 경험이 있을 것 같은데, 소위 싸가지없이 구는 남학생에게 끌려본 여학생들이 필자가 학창시절 때 많이 보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인간은 원래 나쁜 남자 혹은 나쁜 여자에게 잘 끌린다는 사실을 설명하다 보니 이야기가 센 것 같은데, 자, 금잔디가 구준표에게 모성애를 느낀 이유를 살펴보자. 

   구준표는 것으로 보기엔 남 부러울 것이 없을 것 같은 재벌의 아들이었지만, 시청자들에게 마귀 할멈이란 말을 들을 정도로 나쁜 어머니였던 구준표의 어머니가 오히려 금잔디의 모성애를 자극했던 것 같다. 


   다른 말로 하자면, 나쁜 어머니였던 구준표의 어머니가 금잔디의 모성애를 자극한 셈이다. 

   금잔디가 생각하기엔 '저런 어머니 밑에서 자란 준표가 불쌍하구나'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 싶다. 

   아마도 금잔디는 나쁜 어머니 밑에서 자란 구준표에게 연민의 모성애를 느꼈던 것 같은데, 거꾸로 말해, 만약 구준표의 어머니가 훌륭한 어머니였다면, 구준표에게 모성애를 크게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즉, 나쁜 어머니의 전횡에서 갈등하는 구준표는 여성들이 모성애를 쉽게 느낄 수 있는 캐릭터라는 것이다. 

    드라마의 마지막 부분에서 금잔디가 구준표의 어머니에게 구준표를 떠날 것을 약속하면서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를 당신으로부터 벗어나게 할 수 없어 안타깝다는 뜻의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이러한 대화를 통해 금잔디가 어째서 구준표에게 모성애를 느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지키고 싶은 여자의 모성애라고 할까.

   만약 금잔디가 구준표와 결혼한다면 시어머니가 될 사람이었지만, 어머니답지 못한 그녀의 행동은 금잔디를 화나게 만들었기에 금잔디가 구준표의 어머니에게 막말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쩌면 금잔디가 구준표를 떠나면서 가장 마음아팠던 것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지켜줄 수 없었던 현실이었던 것 같고, 그것이 오히려 금잔디의 모성애를 강하게 자극했던 것 같다. 


   여기서 결론을 내자면, 아니러니하게도 여자들이 오히려 착한 남자보다 나쁜 남자에게 모성애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여자의 심리가 결국 금잔디가 착한 남자 캐릭터인 윤지후보다 나쁜 남자 캐릭터인 구준표에게 더욱 큰 모성애를 느껴 구준표를 선택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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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보며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 바로 차은재가 소이정을 떠난 이유였다. 

     그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꽃보다 남자' 홈페이지에 가서 이에 대한 스토리를 읽고나서야 차은재가 소이정을 떠난 이유를 알 수 있게 되었는데, 이것도 확실한 것은 아니고 추측할 수 있을 뿐이었다. 


    소이정과 차은재의 관계를 요약하면, 어렸을 때부터 소이정과 우정을 맺은 차은재는 소이정에게 모성애와 사랑 사이에서 미묘한 감정을 느끼다가 점차적으로 사랑의 싹이 터서 소이정을 사랑하게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발렌타인데이에 소이정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한 차은재는 소이정에게 두 빌딩의 옥상에 있는 '사랑해'라는 간판과 '마이정'이라는 간판이 아침 7시가 되면 '마이정'의 '마'자가 햇빛에 가려 '사랑해 이정'으로 보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발렌타인데이에 소이정에게 빌딩에 아침 7시가 되면 빌딩의 옥상에 올라와 보라고 한 것 같다.

    하지만 소이정은 이것을 보지 못했던 것 같다. 

    차은재는 소이정이 자신의 말대로 아침 7시에 빌딩의 옥상에서 '사랑해 이정'이라는 자신의 사랑의 고백 메시지를 보았지만,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았다고 오해하여 마음에 상처를 입어 소이정을 떠난 것 같다.

    여자는 로맨틱한 고백을 받기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고백도 로맨틱하게 하고 싶은 경우가 있는데, 차은재는 소이정에게 로맨틱한 고백을 하려다가 소이정이 차은재의 메시지를 보지 못하는 바람에 오해가 생긴 것이다. 

    소이정을 사랑했던 차은재는 소이정도 자신을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고백했지만, 뜻밖의 거절을 당하자 '그가 나를 여자로 보지 않고 누이로 생각했다'고 오해한 것 같다.

 

    차은재는 소이정이 자신의 고백을 받아줄 것이라고 예상한 것 같지만 오해로 인하여 그녀가 받은 상처는 너무나도 컸기 때문에 소이정에게 작별인사도 하지 않고 아무 메시지도 남기지 않고 떠나 그녀를 사랑했던 소이정에게도 마음의 상처를 주게 된 것이다.

    차은재가 소이정에게 작별인사나 메시지도 없이 떠난 것은 차은재가 소이정을 오해하여 원망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사람이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의 사랑을 받아주지 않으면 원망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으니 말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었지만, 서로 사랑했다고 믿었을 경우에 원망이 더 커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이정이 그동안 여자를 사랑하지 못한 것은 차은재로 인한 마음의 상처 때문에 다른 여자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인 것 같다. 

    차은재는 추가을의 도움으로 소이정과 재회하여 소이정의 진심을 알게 되자 오해로 인해서 자신이 소이정에게 준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 주기 위해서 아침 7시에 옥상위에서 볼 수 있는 '사랑해 이정'이라는 자신의 과거의 메시지를 소이정이 보기를 원했다. 

    옥상에서 '사랑해 이정'이라는 차은재의 과거의 메시지를 보게 된 소이정은 차은재가 떠난 이유를 깨닫게 되었다.

    둘은 서로 사랑했지만 소이정이 차은재의 메시지를 보지 못해 오해가 생겨 소이정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은 차은재가 떠난 것이다. 

 

   하지만 지금 차은재는 소이정의 형과 만나고 있었기 때문에 과거의 관계로 돌아갈 수는 없는 일이었다.

    만약 차은재가 소이정에게 돌아간다면, 결과적으로 소이정은 형의 연인을 빼았는 것이고 차은재는 둘 사이에서 갈등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도 차은재는 소이정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녀와 추가을과의 대화를 보면 차은재는 여전히 소이정을 깊이 사랑하고 있는 것 같다.

    소이정의 진심을 알게 된 차은재는 소이정의 행복을 위해서 소이정을 떠나는 것이 아닐까. 

    '꽃보다 남자'의 홈페이지에는 차은재가 유학을 떠난다고 되어있었다.

    유학을 떠나는 것은 소이정도 자신도 서로에 대한 미련을 버리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드라마에서 소이정이 스웨덴으로 떠난 것도 차은재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서라는 생각이 든다. 

    차은재의 선택은 소이정, 추가을, 소이정의 형 등 세 명 모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 아니었을까. 

    그녀는 세 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었기 때문에 이들 중 누구의 마음도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차은재의 소이정에 대한 사랑이 비록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차은재는 소이정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에는 소이정으로 생긴 마음의 상처는 거의 치료가 된 것으로 보여진다. 

 

    드라마를 보면 차은재의 표정이 밝아진 장면이 나오는데, 소이정을 진심으로 사랑한 그녀는 소이정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행복했을지 모른다.

    자신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도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마음에 큰 위안이 되었을 것이다.


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