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법 36계는 저자가 알려지지 않은 고대 중국의 병법이다. 

   저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손자병법에 못지 않게 유명한데, 일부는 손자병법에서 따온 부분도 있어 손자병법 36계라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혼동하여 부르는 것으로 손자병법과는 다른 병법서다. 

   최근들어 병법 36계의 저자가 남송의 명장 단도제라는 설이 나왔는데, 아직 정식으로 학계의 인정을 받은 것 같지는 않다. 


   포전인옥은 병볍 36계 중 제17계로 벽돌을 던져서 옥을 얻는다는 뜻이다. 

   병법에서는 작은 것을 희생시켜 큰 것을 얻는 작전을 말한다.

   중국 춘추시대에 월나라의 명신 범려는 월나라가 오나라에 패하여 항복하여, 굴육적인 화친조약을 맺은 후 와신상담을 하면서 복수할 기회를 노렸지만 오나라의 명장 오자서가 버티고 있어 쉽지 않았다. 

   결국 범려는 오왕 부차의 환심을 사고 오자서와 부차를 이간시키기 위해서 중국 역사상 최고의 미녀 서시를 바쳤다. 

   전설에 의하면 범려와 서시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고 부차가 죽은 후에 둘이서 도주를 했다고 한다.

   중국의 시성 이백도 서시가 범려와 함께 떠났다는 내용의 시를 썼다.

   이태백 시가 역사를 바탕으로 쓴 시인지 전설을 바탕으로 쓴 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월나라는 중국 역사상 최고의 미녀라는 서시를 바치는 희생을 했다.

   최고의 미녀 서시를 오나라에 바친 월나라는 오왕 부차의 신임을 얻었고, 결국 모함으로 월나라에 대한 공격을 주장한 오나라의 명장 오자서를 죽게 만들었다.
   오자서가 없는 오나라는 그야말로 종이 호랑이였다.
   월나라는 오왕 부차가 대군을 이끌고 제나라를 공격하느라 나라를 비운 사이에 오나라를 공격하여 태자를 죽였고, 위기에 빠진 오나라는 월나라와 화친조약을 맺었지만 이미 기울어진 국력은 어쩔 수 없어 결국 오나라는 월나라에 멸망당하였고 월왕 구천은 춘추5 패가 될 수 있었다. 

    사람 하나를 바쳐 천하를 얻은 셈이니, 그야말로 포전인옥의 대표적인 케이스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은 포전인옥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떤 남자가 낚시를 정말 좋아하지만 애인은 낚시에 전혀 관심이 없다면 애인을 위해서 낚시를 포기한다면 그것이 바로 포전인옥이 될 것이다. 
   호감있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영화를 보고, 음식을 먹는 것도 포전인옥이 아닐까 싶다. 
   종종 남자들이 여성과 데이트할 때, 자신이 야구를 좋아한다고 야구장에 데려가거나, 자신이 피자를 좋아한다고 피자집에 데려가는 경우가 많은데, 호감있는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포전인옥의 정신이 필요하지 않을까. 

   자신의 취향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이성의 취향을 따라 가는 것도 포전인옥과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호감있는 이성과 함께라면 무엇을 하던 행복하지 않을까. 

   그러니, 자신의 취향을 버리고, 호감있는 이성의 취향을 따라간다면, 이야말로 포전인옥으로 호감있는 이성을 사로잡는 방법이 아니겠는가. 

   사실, 사귀기 전에는 구애하는 쪽이 포전인옥의 정신으로 양보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사귄 이후다. 

   남자들이 여자친구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곳으로 데리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예컨데, 영화를 볼 때, 남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영화를 예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가 말은 안해도 불만이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언젠가 아는 미국 여성이 아이스하키 경기의 티켓을 어떻게 사고 어떻게 가는지 물어 본 적이 있었다.

   그 미국 여성에게 아이스하키를 좋아하냐고 물었는데, 놀랍게도 그녀는 아이스하키 경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자신은 좋아하지 않지만, 아마도 남자친구가 좋아하니 같이 가서 보려고 한다고 했던 것 같다. 

   자신이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남자친구를 위해 아이스하키 경기의 티켓을 사려고 노력하는 그녀의 마음은 진정한 사랑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가 좋아하는 음식을 같이 먹고, 그가 좋아하는 영화를 함께 보며, 그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그가 가고 싶어하는 곳에 기꺼이 함께 가는, 포전인옥의 희생정신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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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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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전인옥은  병볍 36계 중 제17계로 벽돌을 던져서 옥을 얻는다는 뜻입니다.

 병법에서는 작은 것을 희생시켜 큰 것을 얻는 작전을 말하지요.

 중국 춘추시대에 월나라의 명신 범려는 월나라가 오나라에 패하여 굴육적인 화친조약을 맺은 후에 와신상담을 하면서 복수할 기회를 노렸지만 오나라의 명장 오자서가 버티고 있어 쉽지 않았지요.

 결국 범려는 오왕 부차의 환심을 사고 오자서와 부차를 이간시키기 위해서 중국 역사상 최고의 미녀 서시를 바쳤지요.

 전설에 의하면 범려와 서시는 연인 사이였고 부차가 죽은 후에 둘이서 사랑의 도주를 했다고 합니다.

 중국의 시성 이백도 서시가 범려와 함께 떠났다는 내용의 시를 썼지요.

 이태백의 시가 역사를 바탕으로 쓴 시인지 전설을 바탕으로 쓴 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월나라는 중국 역사상 최고의 미녀라는 서시를 바치는 희생을 했지요.

 최고의 미녀 서시를 오나라에 바친 월나라는 오왕 부차의 신임을 얻었고, 월나라에 대한 공격을 주장한 오나라의 명장 오자서를 죽게 만들었지요.
 오자서가 없는 오나라는 종이 호랑이였습니다.
 월나라는 오왕 부차가 대군을 이끌고 나라를 비운 사이에 오나라를 공격하여 태자를 죽였고, 위기에 빠진 오나라는 월나라와 화친조약을 맺었지만 이미 기울어진 국력은 어쩔 수 없어 결국 오나라는 월나라에 멸망당하였고 월왕 구천은 춘추5 패가 될 수 있었지요.

 
 진정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은 포전인옥과 일맥상통하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어떤 남자가 낚시를 정말 좋아하지만 애인은 낚시에 전혀 관심이 없다면 애인을 위해서 낚시를 포기할 수도 있어야 하겠지요.
 한 사람만 좋아하는 놀이로 두 사람이 재미있게 놀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되도록이면 둘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개발하는 것이 좋겠지요.

 이러한 것은 일종의 희생이지만 이러한 희생을 통해서 사랑이 발전할 수 있는 것이지요.

 사실 이와같은 희생은 남자보다 여자가 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영화를 좋아하여 예전에 비디오 가게에 자주 갔었는데, 연인관계로 보이는 남녀 한쌍이 오면 남자가 선호하는 영화를 빌려가는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어느 통계에 의하면 영화관에서 한 쌍의 연인이 영화를 볼 때에 여자가 양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처럼 여성들은 애인을 위해서 애인이 좋아하는 영화를 함께 보는 희생을 하는 경우가 많지요.

 

 언젠가 제가 아는 미국 여성이 저에게 아이스하키 경기의 티켓을 어떻게 사고 어떻게 가는지 물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 미국 여성에게 아이스하키를 좋아하냐고 물었는데, 놀랍게도 그녀는 아이스하키 경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은 좋아하지 않지만 남자친구가 좋아하니 같이 가서 보려고 한다고 했지요.

 자신이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남자친구를 위해서 아이스하키 경기의 티켓을 사려고 노력하는 그녀의 마음은 진정한 사랑에서 나온 것이지요.

 반면에 남자들은 여자친구가 아무리 좋아해도 자신이 좋아하지 않으면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지요.

 하지만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애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같이 먹고 애인이 좋아하는 영화를 함께 보며 애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애인이 가고 싶어하는 곳에 기꺼이 함께 가는 희생정신이 있어야 하겠지요.

Posted by labyrint

 소리장도는 병법 36계 중 제10계로 웃음 속에 칼을 감춘다는 뜻이지요.

 겉으로는 화친하고 속으로는 칼을 숨겨 적을 방심하게 만든 후에 공격하는 작전이지요.

 춘추시대 월나라 왕 구천은 오월전쟁에서 명장 오자서가 이끄는 오나라에 참패하여 굴욕적인 항복을 한 후에 복수를 맹세하였지만, 오왕 부차에게 충성을 바치는 척하며 훗날을 도모했지요.

 월나라는 중국 역사상 최고의 미녀라는 서시를 바치면서 부차의 신임을 얻었읍니다.

 오자서는 월왕 구천을 믿지 말라고 하면서 월나라를 공격할 것을 주장하였지만, 서시에 빠져 있었던 부차는 오자서의 말을 듣지 않고 오히려 월나라의 이간책에 속아 오자서에게 자결을 명령하였지요.

 오왕 부차는 월나라에 식량까지 빌려 줄 정도로 구천을 신뢰하였지만, 월나라는 오왕 부차가 대군을 이끌고 나라를 비운 틈을 타서 오나라를 급습하여 태자를 죽였습니다.

 부차가 대군을 이끌고 돌아오자 월나라는 오나라와 화친을 맺고 퇴각했지만 국력이 기울어진 오나라는 결국 구천에게 멸망당하였지요.

 월왕 구천은 오왕 부차에게 겉으로는 충성하는 척하며 절세의 미녀 서시까지 바쳤지만 속으로는 군대를 기르며 복수의 칼을 간 것이었지요.

 이처럼 소리장도는 적을 방심하게 만든 후에 적을 공격하는 작전이지요.

 

 여성이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에게 자신의 본심을 드러내지 않고 내숭을 떠는 것은 소리장도의 전략과 일맥상통하지요.
 옛날에 여성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남성에게 자신의 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않았다고 합니다.

 좋아해도 관심없는 척하여 먼저 남자가 먼저 고백할 때까지 기다렸지요.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의 고백을 받으면 하늘을 날 듯이 기분이 좋아도 고민하는 척하면서 내숭을 떨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남자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무릎을 끓고 고백하면서 당신의 행복을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약속하는 경우가 많겠지요.

 옛날에 여성들이 좀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않은 것은 결혼하기 전에 사랑하는 남자의 최대한의 사랑과 양보를 얻어낸 후에 결혼하여 결혼 후에도 남편의 사랑을 받기 위한 고도의 계략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숨기고 남자가 자신에게 고백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소리장도의 계략과 일맥상통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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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도강은 병법 36계 중 제11계로 '자두나무가 복숭아나무를 대신해서 죽는다'는 말로 작은 것을 희생시켜 큰 것을 얻는 작전입니다.

 중국 전국시대에 조나라에 이목이라는 명장이 있었는데, 당시 조나라는 흉노의 침입으로 위협을 받았지요.

 사서에 의하면 당시 흉노는 10만에 이르는 기병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목은 흉노가 쳐들어오면 싸우지 않고 퇴각했는데, 퇴각이 수년간 반복되자 흉노는 이목을 겁쟁이라고 불렀고 심지어 조나라 병사들도 이목을 비난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굴욕에도 이목은 참고 궁수들을 기르면서 힘을 키웠지요.

 군사력을 키운 이목은 흉노가 쳐들어오자 거짓으로 패배한 척하며 가축들을 두고 퇴각했습니다.

 방심한 흉노의 선우는 마을 깊숙이 쳐들어와 가축들을 노략질했지요.

 이목은 흉노가 가축들을 노략질하느라 정신이 없을 때에 기습하여 흉노가 퇴각하게 만들었고

흉노의 퇴로에 군사들을 매복시켜 화살 공격을 해서 흉노에 대승하였지요.

 흉노의 선우는 천하의 명장 이목을 겁쟁이라고 오판하여 방심하다가 참패를 당한 것이지요.

 이러한 대승을 얻기까지 이목은 겁쟁이라는 불명예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자존심을 꺽으면서

좋은 기회를 기다린 것이지요.

 한번의 완벽한 승리를 위해서 수없이 퇴각했고 자신의 자존심까지 버리면서 완벽한 기회를 노려

흉노군을 대파한 이목의 계략은 이대도강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겠지요.

 

 커다란 승리를 위해서 작은 것을 희생하는 이대도강의 전략은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지요.

 사람들은 자존심 때문에 사랑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 후회하게 마련이지요. 

 어쩌면 사랑하는 사람간에는 자존심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사람이란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싶지 않지만 자신도 모르게 상대의 자존심에 상처를 줄 수 있는데, 이러한 사소한 일에 지나치게 민감할 필요가 없겠지요.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포기해야 할 것은 자존심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것이지요.

 아내가 남편을 위해서 직장을 포기해야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남편이 아내의 직장을 위해서 가사를 분담해야 하는 경우도 있겠지요.

 말로만 '당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하겠다.'고 말하고 행동은 자신에게 손해되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면 진정한 사랑이 아닐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희생정신이 없이는 불가능하겠지요.

 진정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마음은 이대도강의 전략과 일맥상통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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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저추신은 병법 36개 중 제19계로 펄펄 끓는 가마솥의 열기를 식히기 위해서 땔감을 빼낸다는 뜻으로

강한 적의 기세를 꺽은 후에 적을 상대하는 작전이지요.

 초한지의 불세출의 명장 한신이 이끄는 한나라의 3만 병력이 연전연승을 하며 조나라에 쳐들어 오자,

조나라의 참모 이좌거는 대장군인 진여에게 연전연승으로 기세가 오른 적과 정면으로 싸우지 말고

적의 보급로를 차단한 후에 후방에서는 적의 퇴로를 막고 전방에서는 물길을 만들고 누벽을 세워

적이 후퇴하지도 공격하지도 못하게 만든 후에 적을 기습하여 식량을 불태우는 계략을 건의하였지만

대장군 진여는 아군의 수가 적군의 수보다 훨씬 많다는 이유로 거절하였지요.

 조나라의 병력은 무려 20만으로 한나라의 병력보다 7배 가까이 많았기 때문에

진여는 정면승부를 선택했지만 한신의 배수진에 말려 들어 한나라에 참패하였습니다.

 비록 조나라의 진여가 이좌거의 계책을 받아들이지 않아 패하였지만, 이좌거의 계책은 부저추신의 예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작전이었지요.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에는 부저추신의 전략을 연상시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다아시는 엘리자베스에게 청혼을 했지만 엘리자베스는 다아시가 언니 제인과 언니의 애인인 빙리와의 결혼을 반대한 일로 다이시에게 화가 나있었기 때문에 청혼을 거절했습니다.

 다아시는 엘리자베스가 자신의 청혼을 거절하자 그녀에게 그 이유를 물었지요.

 엘리자베스는 다아시가 그녀의 언니 제인과 빙리의 결혼을 반대한 것과 그가 위크햄을 부당하게 대한 것을 이유로 들었지만 위크햄에 대한 일은 위크햄의 거짓말이었지요.

 다아시는 화를 내면서 떠났지만 다음 날 그는 그녀에게 해명하는 편지를 전해 주었지요.

 그의 편지를 읽은 엘리자베스는 위크햄이 다아시의 누이에게 잘못한 일을 알게 되었고 그녀의 오해는 많이 풀어지게 되었지요.

 이렇게 해서 다아시는 엘리자베스가 그의 청혼을 거절한 이유 중에 하나였던 위크햄에 대한 오해는 풀 수 있었지만, 여전히 엘리자베스의 언니와 빙리의 결혼을 반대한 앙금은 풀리지 않았지요.
 결국 다아시는 엘리자베스의 언니 제인과 빙리를 연결시켜주어 엘리자베스가 자신의 청혼을 거절한 문제를 모두 해결하였고 다아시가 자신의 가족에게 잘해주자 엘리자베스는 다아시의 청혼을 받아들였지요.
 이처럼 여자친구가 화를 낼 때는 여자친구가 화가 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되겠지요.

 

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