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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3.03 여우같은 여자가 호감을 표현하는 방법 5가지


   "여우같은 여자의 호감 표현은 우회적으로!"

   여자는 천성적으로 수줍음이 많아 호감남이 주변에 있어도 호감 표현도 못해보고 마음을 접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우회적인 호감 표현이다. 

   여자가 먼저 호감을 표현하면, 남자가 호감도가 떨어지거나, 왕자병에 빠지는 경우가 많아 여자의 호감 표현은 신중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여자가 호감 표현하면 안되나요?"하고 묻는 여성들이 있을 텐데, 호감 표현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우회적으로 하라는 말이다. 

   여우같은 여자들은 남자들이 헷갈릴 정도로 우회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에는 살짝 호감을 표현하다가 남자가 자신에게 어느 정도의 호감이 생기면 점차적으로 호감 표현의 수위를 높여가는 경우가 많다.

   즉, 처음부터 호감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사건 전말을 점차적으로 드러내는 소설의 전개 방식처럼 점차적으로 호감 표현의 수위를 높여가는 것인데, 상대의 반응에 따라 수위를 조절하는 것이다.

   여우같은 여자가 우회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는 방법 5가지를 살펴보겠다. 

 

 

    여우같은 여자가 호감을 표현하는 방법 5가지

 


   1. 눈빛과 표정 및 바디랭귀지로 호감을 표현한다.

   여우같은 여자는 눈빛과 표정을 통해 호감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손짓, 발짓, 몸짓, 즉, 바디랭귀지로 호감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눈치가 있다면 여자의 바디랭귀지 호감 표현을 눈치챌 수 있을 텐데, 이때 중요한 것은 호감 표현의 수위 조절이다.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호감을 드러내면, 남자가 부담을 느끼거나, 왕자병에 걸리거나, 호감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처음에는 친근감을 느낄 정도의 약한 호감만 드러내다 남자가 어느 정도 호감이 생기면 점차적으로 호감도를 높여나가는 것이다. 

   이처럼 여우같은 여자는 눈빛과 표정 뿐 아니라 바디랭귀지를 통해 호감을 표시하는데, 손뼉을 치거나, 발을 동동 구르거나, 몸을 수그리며 웃거나, 목젖이 살짝 보일 정도로 고개를 젖히며 웃거나, 요란을 떨며 호감을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여자의 바디랭귀지에 남자들이 끌리는 경우가 많은데, 호감 표현을 통해 매력도 발산하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다. 

  


   2. 먹을 것을 사달라고 말해 호감을 표현한다.

   여우같은 여자는 호감남에게 밥이나 커피를 사달라며 우회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며 마음을 떠보는 경우가 많다. 

   남자가 어느 정도 호감이 있다면 기꺼이 사주겠지만, 호감이 없다면 바쁘다는 핑계로 거절하거나 마지못해 사주는데, 여우같은 여자는 눈치가 빨라 남자의 표정을 통해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살펴본 후 작업에 들어가는 것이다.

   여자가 본격적으로 호감을 표현하기 전에 먼저 남자의 호감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자가 호감이 있다면, 매혹적인 미소를 짓거나 바디랭귀지로 농도 짙은 호감 표현을 하고, 남자의 호감이 미약하다면, 가벼운 미소나 윙크 등의 바디랭귀지로 부담없는 호감 표현을 해서 남자의 호감도를 높이도록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무슨 말이냐면, 남자는 여자가 미소를 지으면, "그녀가 미소짓는거 보니까 나한테 호감있나봐."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미소로 호감을 표현하는 것이다.  

   하지만, 남자가 호감이 없다면, 호감 표현의 수위가 낮은 미소와 바디랭귀지로 호감이 생기도록 유도하는 작업을 하려고 밥을 사달라고 하는 것이다. 

 


   3. 말의 뉘앙스를 통해 호감을 표현한다.

    여우같은 여자는 "오빠~"나 "오빠!" 이처럼 짧은 말 한마디에 뉘앙스를 통해 호감을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연예인의 소녀팬들이 "오빠~" 혹은 "오빠!"하며 호감을 표현하듯이 짧은 한마디에 감정을 실어 호감을 표현하는 것이다.

   "우와~"나 "어머~"같은 감탄사를 통해 호감을 표시하기도 하는데, 여기에 표정이나 눈빛이나 미소같은 바디랭귀지를 동시에 사용해서 호감을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      

   길가다가 마주 쳤을 때 정다운 목소리로 "오빠!"하고 호감을 실어 외치면, "오빠, 저 오빠한테 호감있어요!"라고 고백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면서도 부담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4. 칭찬을 통해 호감을 표현한다.

   여우같은 여자는 "오빠가 짱이예요."나 "오빠, 너무 멋져요."라고 칭찬하여 우회적으로 호감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인간은 자신을 칭찬하는 이성에게 왠지 모르게 끌리는 경향이 있기에 여우같은 여자는 칭찬을 통해 남자에게 우회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며 호감이 생기도록 작업하는 것이다.

   남자가 호감이 생기기 전에는 "오빠가 짱이예요."처럼 약하게 호감을 표시하다가 남자가 호감이 생기면, "오빠같은 좋은 남자를 만나는 여자는 행복할거 같아요."라는 식의 노골적인 칭찬을 통해 호감을 표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오빠가 저한테 고백한다면 고백을 받아줄 용의가 있어요.'라는 뜻으로 고백을 유도하는 것이다.

 


   5. 애교를 떨어 호감을 표현한다.

   여우같은 여자는 남자가 자신에게 호감이 생겼다고 판단되면 누가 봐도 좋아하는게 티가 날 정도로 호감 표현 수위를 높여가며 호감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이쯤되면 눈치없는 남자라도 여자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게 되는데, 이때 여우같은 여자는 내숭을 떨며 남자의 고백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내숭을 떠는 것은 일종의 밀고 당기기라 할 수 있겠다. 

   여자가 적극적으로 나오면, 남자가 마음이 붕떠 이상형을 기다리는 경우가 많으니, 여우같은 여자는 내숭떨며 남자가 고백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매혹적인 미소나 윙크를 짓거나, 얇게 옷을 입고 나와 추우니까 외투를 벗어달라며 애교섞인 부탁을 하거나, 손으로 팔이나 어깨를 살짝 치며 친근감을 표시하거나, 길을 함께 가다가 팔짱을 끼거나, 농도 짙게 호감을 표현하며 고백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바로 여우같은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를 사로잡는 필살 애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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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