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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22 여자들이 남자에 대해 흔히 있는 편견 5가지


    "B형은 싫어요."

    주변을 보면 B형 남자는 절대 안 만나겠다는 여성들이 정말 많다.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이 없는데, 무조건 싫다니, 이게 바로 편견이 아니겠는가. 

    B형 남자를 만났더니 어떻더라 하는 여성들의 카더라 식의 말만 듣고, '정말 B형 남자는 다 그러네!'하고 B형은 절대 안 만나겠다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 말은 왜 듣지 않는가.

    "제 남친이 B형인데, 전혀 안 그렇거든요. 얼마나 다정다감한데요!"

    B형 남자들 중 무뚝뚝한 남자가 좀 더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남자도 많기에 B형은 어쩌구 저쩌구 하는 말은 편견인 것이다. 

    편견을 가진 사람들의 말만 듣다보면 편견만 늘어날 뿐이다. 

    주변 여성들을 보면 잘못 알려진 이야기를 듣고 편견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여성들이 남자에 대해 흔히 있는 편견 5가지를 살펴보겠다. 



    여자들이 남자에 대해 흔히 있는 편견 5가지



    1. 남자의 첫인상에 대한 편견

    "처음보면 알아요."

    첫인상만 보면, 자신의 타입인지, 괜찮은 남자인지, 좋은 남자인지, 다 알 수 있다는 여성들이 있는데, 이게 바로 편견이다. 

    첫인상만으로 이성을 판별할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편견인 것이다. 

    한번 생각해 보자. 

    인간은 낯선 이성을 만날 때 경직되는 경향이 있다. 

    처음보는 사람에게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볼매남, 볼매녀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남자, 여자라는 뜻으로, 당신이 첫인상만 보고 싫다고 판단한 남자가 사실은 볼매남일지 모르는 일이다. 

    첫인상은 좋았지만 알고 보면 겉과 속이 다른 가식적인 남자도 많고, 첫인상은 무뚝뚝하게 보였지만 알고 보면 이해심이 많은 남자인 경우도 많으니, 괜찮은 남자를 만나려면 가장 먼저 버려야할 것이 첫인상에 대한 편견이다. 



   2. 남자의 타입에 대한 편견

  "제 타입이 아니예요."

   많은 여성들이 찾는 타입은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제가 아는 언니는 자기 타입의 남자를 만났데요."하며 자신도 자기 타입의 남자를 만나기를 기대하는 여성들이 있던데, 그렇게 자기 타입의 남자를 만난 여성들이 과연 얼마나 되는지 묻고 싶다. 

   자기 타입의 남자가 있을 수도 있지만, 여자가 찾는 타입의 남자 자체가 그리 많지 않기에 만나기 어려운 타입에 집착하기 보다는 만날 수 있는 주변 남자들 중 괜찮은 남자를 만나보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제 타입의 남자를 만나려는게, 왜 편견이예요?"하는 여성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겉으로 드러나는 타입으로 판단하는 자체가 편견이란 말이다. 

    즉, 겉으로는 자기 타입 같아도 알고 보면 전혀 아닐 수 있는데, 겉으로 드러나는 것만 가지고 자신의 타입이다, 아니다를 판단한다면 편견이 아니겠는가. 

    또한 여자가 좋아하는 타입의 남자는 시간이 지나면 변할 수도 있기에 마음문을 열고 자신의 타입에 대한 편견을 버리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3. 남자의 직업에 대한 편견 

   "대기업에 다니는 남자를 만나고 싶어요. 중소기업은 불안하잖아요."

   주변 여성들을 보면, 인기 직업군의 남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지만, 인기 직업군은 고정관념에 의한 편견인 경우가 많다.

   현재는 인기없는 직업군이라도 앞으로는 인기 직업군이 될 수도 있기에 인기 직업군에 대한 편견은 버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최근들어 경기가 나빠지면서 대기업이나 공기업처럼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는 남자를 만나기를 원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중소기업 중에도 유망한 기업이 많기에 중소기업이라고 부정적으로 보면 안 될 것이다. 

   무엇보다 남자가 어떤 직업을 가졌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일에 대한 열정이 있고 능숙하게 잘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기에 직업에 대한 편견은 버리자.

 


    4. 혈액형에 대한 편견

    "B형 남자는 절대 안 만날거예요." 

    언젠가 주변 여성으로부터 아주 놀라운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B형 남자는 변덕이 심하고, 이기적이고, 바람둥이인 경우가 많다는데, 세상에 과학적인 사고를 지향하는 21세기에 이처럼 황당한 편견이 왠말인가! 

   B형 남자들 중 변덕이 심하고, 이기적이고, 바람둥이가 쪼금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모든 B형 남자가 그런 것은 아니기에 B형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은 혈액형에 대한 편견일 뿐이다. 

    B형 남자를 만나 결혼해 행복하게 잘 사는 여성들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5. 고정관념으로 인한 편견

    "연하는 싫어요."

   요즘은 연하가 대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연하남이 인기인데도 연하남이 싫다는 여성들이 있다. 

   연하남은 이성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여성들이 많던데, 다 편견이다.

   주변을 보면, 연하는 이성으로 보이지 않는다던 여성들이 결국엔 연하남과 결혼하는 경우가 있던데, 괜히 편견으로 세월만 허송한게 아닐까? 

   애초에 연하남에 대핸 편견이 없었다면 진작에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했을지 누가 알겠는가. 

   고정관념으로 인한 편견의 대표적인 예가 장남에 대한 편견을 들 수 있는데, 아들이 둘인 가정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장남에 대한 편견을 가지는 것은 스스로 선택의 폭을 좁히는 것이다. 

   장남이 싫다면, 차남과 외아들만 만날 생각인가? 

   남자가 장남이냐 차남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됨이 중요한 것이기에 장남에 대한 편견은 버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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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