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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09 이별선언한 여자를 열받게 만드는 경우 5가지


   "이제 너랑 마주 치고 싶지도 않아!"

   남자들이 여자친구가 이별선언할 때 열받게 만드는 행동으로 아주 영영 이별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한때 아무리 서로 사랑했던 연인들이라도 헤어지면 남남이다.

   이걸 생각하지 않고 한때 사귀었다는 것만 생각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이것도 착각이 아닌가. 

   남자들이 알야아할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여자가 이별선언했을 때는 '우린 이제 남남이야.'하고 선언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그걸 모르고 한때 사귀었으니 기다리는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막 찾아가 기다리는 남자들이 있는데, 마음을 완전히 정리했으면 여자가 느끼기엔 남남인데, 자꾸 찾아가고 기다라면 자칫 스토커 취급당할 수도 있다. 

   "그래도 한때 사귀었는데, 스토커취급하다니 너무 냉정한거 아니예요?"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어쩌면 세상은 냉정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별을선언한 여자를 열받게 만드는 경우 5가지를 살펴보자.


 

   이별선언한 여자를 열받게 만드는 경우 5가지


 

   1. 권태기를 합리화하는 말로 설득하는 경우

   남자는 여자가 이별을 선언했을 때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권태기를 합리화하는 말로 변명하다가 여자를 열받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남자의 권태기로 여자가 상처받아 이별을 선언한 경우를 보자.

   여자는 상처를 받았으니, 남자가 잘못을 사과해야 여자의 상처가 풀릴 텐데, 남자는 권태기는 누구나 올 수 있는 것이라며 권태기를 합리화하고 변명으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남자의 권태기에 상처받았고, 남자에게 믿음이 가지 않아 이별을 선언했는데, 권태기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 한다면 어쩌란 말인가?

   권태기는 누구나 올 수 있는 것이지만, 문제는 권태기의 과정에서 여자가 큰 상처를 받았고, 권태기로 남자의 사랑에 대한 믿음을 잃었다는 것이다.

   여자가 권태기로 이별을 선언했는데, 남자가 권태기를 합리화한다면, 여자는 열받게 될 것이다.


 

   2. 이별의 이유를 억지로 묻는 경우

   여자가 이별의 이유를 말하지 않는 경우는 남자가 알아야 하는데 모르거나, 이별을 선언하기 전에 암시적으로 말한 경우가 많다.

   이별하기 전에 "오빠 변했어."라며 여러 차례 남자의 변한 태도를 지적했다면, 그것이 이별의 이유인 것이다.

   그런데도 남자가 이별의 이유를 묻는다면, 여자는 "그걸 몰라서 물어?"라는 생각에 말하기 싫은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남자가 "헤어지는 이유라도 알자."라며 계속 여자에게 이별의 이유를 묻는다면, 여자는 짜증날 것이다.

   또한 여자는 이별의 이유를 말하기 구차할 때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전화할 때 짜증내는 남자의 태도에 상처받아 이별했거나, 약속시간을 잘 지키지 않아 짜증나서 이별했거나, 사소한 이유로 이별할 때는 구차하여 말하기 싫은 경우가 많다.

   말하자니 속좁은 여자라는 인상을 줄 것 같아 말하지 않는 것이다.

   아무튼 남자가 잘못해서 이별한 것인데, 남자가 이별의 이유를 억지로 물으면, 여자는 짜증나고, 계속 반복되면 열받게 될 것이다.


 

   3. 여자도 잘못한 것이 있다는 물타기식 변명

   여자가 이별 선언할 때, 너는 잘못한 것이 없냐는 식으로 말하는 남자가 많은데, 이게 바로 물타기식의 변명으로 여자를 더 열받게 만들 것이다.

   예컨데, 남자의 권태기로 여자가 이별 선언했는데, 남자가 "너도 권태기였어."라고 말한다면, 여자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

   남자가 간절하게 구애해서 만나게 된 연인들의 경우, 여자는 남자의 태도가 조금이라도 변하면 서운하거나 실망해서 이별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의 입장에서 보면 억울할지 몰라도 여자의 입장에서 보면 "변했어."라는 생각에 더이상 만날 이유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남자의 간절한 구애에 마음이 움직여 만났는데, 남자가 권태기에 빠졌다면, 여자는  속았거나 손해보고 있다는 느낌에 이별을 선언하는 것이니, 너도 잘못한 것이 있다고 따져봐야 소용없는 일이다.


 

   4. 예고없이 불쑥 찾아가는 경우

   이미 헤어져 남남이 되었는데 남자가 예고없이 여자의 집에 불쑥 찾아가면, 여자는 큰 스트레스를 받게 마련이다.

   여자는 감성이 예민해서 원하지 않는 상황에 직면할 때 큰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사전에 여자의 동의없이 남자가 불쑥 찾아오면, 여자는 그런 행동 자체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으니, 찾아가려면 최소한 사전에 양해를 구해야 될 것이다.

  남자가 전화나 문자로 찾아가겠다고 알렸을 때, 여자가 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간다면, 여자가 스트레스를 받아 열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5. 여자가 듣고 싶지 않다는데도 계속 말하는 경우

   여자가 헤어진 연인과 과거 이야기를 하다보면 예전에 상처받은 기억이 떠올라 더 이상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여자는 대화를 중단하려 하는데, 남자는 계속 대화를 요구하여 여자를 열받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나 그만 갈래."라 말하고 가려하는데, 남자가 "잠깐만, 아직 할말이 있어."라고 말하면, 여자는 짜증이 밀려온다.

   이럴 때는 그냥 보내주거나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짧게 요약해서 말하는 것이 좋다.

   여자가 "더 이상 듣고 싶지 않아."라고 분명히 자신의 뜻을 밝혔는데도 남자가 계속 "잠깐만."(잠깐이라 해놓고 한시간 넘게 떠드는 경우가 많다)하며 여자를 붙잡는다면, 여자는 열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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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