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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05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의 고백을 거절하는 이유 3가지

    

    "내 자신도 오빠한테 호감이 있는 줄 몰랐나봐!"

     -호감있는 남자의 고백을 거절하고 후회하는 여자-

    여자는 남자에게 호감이 있으면서도 호감이 있는 줄 모르다가 남자가 품절남이 되면, 그때서야 자신이 그 남자에게 호감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다.

    소설이나 영화를 보면, 여주인공이 ""내가 그 남자를 사랑했나봐." 혹은 "내가 그 사람을 사랑했었나봐."라고 말하며 자신이 사랑하는 줄도 모르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소설이나 영화는 여주인공이 너무 늦기 전에 자신의 사랑을 깨달아 남자에게 고백하면서 해피 엔딩으로 끝나지만, 현실에서는 끝내 자신의 사랑을 확신하지 못해 망설이다가 후회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필자의 주변 여성들 중에도 주변 남자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그 사실을 미쳐 깨닫지 못하여 나중에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정말 많았다. 

    이처럼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이 있으면서도 호감이 있는 줄 모르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이성적인 호감을 지나치게 거창하게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여자는 이성적인 호감을 설레임이나 두근거리는 마음, 가슴속에서 솟아오르는 사랑의 느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자신이 호감이 있어도 '이건 이성적인 호감이 아니야'하고 외면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여자가 남자에게 호감있으면서도 남자의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이상형에 미련이 있어서라던가, 사랑한다는 느낌이 오지 않아서라던가, 여자가 사랑에 대해 우유부단해서라던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한가지 이유 때문인 경우도 있겠지만, 두가지 이상의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의 고백을 거절하는 이유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가장 대표적인 경우 3가지를 살펴보겠다.

 


    여자가 호감있는 남자의 고백을 거절하는 이유 3가지



    1. 이상형에 대한 미련이 때문에 

    여자는 남자에게 호감이 있어도 이상형에 대한 미련에 고백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 

    이상형은 아버지처럼 자신을 잘 이해하고 변함없이 사랑하는 꽃미남형 남자이지만, 현실은 그런 남자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도 여자는 자신에게 고백한 남자에게 호감을 느껴도 이상형에 대한 미련 때문에 남자의 고백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여자의 이상형은 이데올로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자는 이상형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아 호감있는 남자의 고백을 받아도 이상형과 크게 다른 현실에 마음을 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2. 사랑한다는 느낌이 오지 않아

    여자는 사랑한다는 느낌이 들어야 진짜 사랑하는 것이라 생각하여 설레임이라던가, 두근거리는 마음이라던가, 가슴속에서 솟구치는 사랑의 감정이 있어야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들이 사랑을 지나치게 거창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사랑이란 꼭 설레이거나 두근거려야만 사랑인 것은 아니다. 

    설레임이나 두근거림은 없어도 그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고,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고 느낄 때 행복한 감정이 생긴다면 사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자의 이상적인 사랑은 설레임이나 두근거리는 강렬한 느낌의 사랑일지 몰라도, 실제로 여자가 받아들이는 사랑의 대부분은 강렬한 사랑이 아닌 평범한 사랑이다. 

    여자가 현실에서 받아들이는 사랑은 거창한 사랑이 아니라,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는 느낌이 들면 기분이 좋고, 그 사람이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것을 보면 질투심이 나고, 그 사람을 보지 못하면 보고 싶어지는 평범한 사랑인 경우가 많은 것이다. 

    하지만, 여자들은 사랑에 대해서 지나친 환상이 많아 평범하게 느끼는 사랑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3. 여자는 사랑에 대해 우유부단한 경우가 많아

   여자는 사랑에 대해 세익스피어의 햄릿처럼 우유부단하여 남자의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여자는 마치 세익스피어의 햄릿이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하면서 갈등하는 것처럼 여자는 '고백을 받아줄 것인가 거절할 것이가.'를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많은 여자들이 계속 고민해도 결정하지 못하면 가까운 친구들의 의견에 따라 결정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필자의 주변 여성들 중에도 스스로 결정하지 못해서 친구나 아는 오빠의 의견을 듣고 결정하는 경우를 자주 보았는데, 이러한 경우는 남자가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면 고백이 받아들여질 수도 있을 것이다. 

    여자들이 사랑에 대해 우유부단한 경우가 많은 것은 여자는 사랑의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마음에 사랑을 확실하게 느끼지 못하면 머리속으로 계속 번민하게 되기 때문인 것 같다. 

    여자는 마음에 사랑한다는 느낌이 오면 고백을 받아줄지 말자 쉽게 결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마음에 사랑한다는 느낌이 오지 않으면 계속 갈등하면서 고민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사랑의 느낌을 중요하게 생각해 확실하게 사랑이라고 느끼지 못하면, 우유부단하게 고민하다가 남자의 고백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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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