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혼이 로맨틱하지 않으면 받지 않을거예요."

   청혼이 로맨틱하지 않아 여자가 남자의 청혼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 

   청혼을 거절당한 남자가 이유를 물으면, "몰라!" 여자의 반응이 이렇다면, 남자의 청혼이 로맨틱하지 않아서일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데, 여자는 남자가 자신의 마음을 잘 몰라줄 때 "몰라!" 이런 말을 곧 잘하니 말이다. 

   남녀가 서로 사랑한다고 해도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남자가 서투르게 결혼 이야기를 꺼내면 여자는 반발심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마치 기사가 공주에게 청혼하듯한 로맨틱한 청혼을 받아야 결혼하고픈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여자가 정말 로맨틱한 청혼을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결혼을 미루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결혼할 마음이 없는 것인지는 대화를 해야만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서로 사랑하여 결혼할 마음이 있어도 당장 결혼할 생각은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상대의 마음이 어떤지 알지 못한다면 결혼 이야기를 꺼내기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서로 사랑하는 연인이라고 해도 이처럼 청혼의 타이밍은 쉽지 않지만, 청혼의 타이밍보다 더 어려운 점은 정식 청혼에 대한 남녀의 생각이 다른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남자는 반지만 있으면 정식 청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여자가 생각하는 정식 청혼은 로맨틱한 청혼인 경우가 많다. 
   설령 남자가 로맨틱한 청혼을 했다고 해도 여자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남자의 청혼이 여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여 여자가 화를 내거나 웃으면서 청혼을 거절하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는데, 현실에서도 여자가 남자친구의 청혼이 로맨틱하지 않아서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다음을 보면 로맨틱한 청혼에 대한 여자의 로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어느 시골에 한쌍의 커플이 있었다. 
   남자는 여자친구의 아버지의 승락을 받자 기쁜 마음에 반지도 없이 여자친구에게 청혼했지만 여자의 기대와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청혼이었다. 

   "우리 언제 결혼할까?"

   남자친구의 맥빠진 청혼에 화가 난 여자는 그의 청혼을 수락할 생각이 없어졌다.

   "청혼한 적도 없는데, 무슨 결혼이예요?"
   "하지만 당신의 아버님께서 결혼을 승락하셨는데..."
   "결혼을 제 아버지와 할꺼예요? 저는 아직 당신의 청혼을 받은 적도 없어요."
   "나는 당신 아버지께 당신을 평생 잘 돌봐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저는 아직 당신의 청혼을 받은 적도 없어요. 아버지와 약속하면 다 되는 줄 아세요?"
   "그럼 또 누구의 허락을 받아야지?"
   "누구겠어요? 저와 결혼하겠다면서 저에게 정식으로 청혼도 안하세요?"

   여자는 남자친구가 멋진 청혼을 받고 싶어하는 자신의 마음은 몰라주고 아버지만 들먹거리자 화가 났지만, 화를 참으면서 그에게 정식으로 청혼하라고 말했다. 

   "청혼?  좋아, 정식으로 청혼하지. 당신을 진심으로 사랑해. 나의 남은 평생을 당신과  함께 보내고 싶어. 나의 청혼을 받아줘."

   그의 청혼은 그녀가 생각하는 로맨틱한 청혼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걸 지금 청혼이라고 하셨나요? 그런 식으로 청혼하면 어떤 여자가 당신하고 결혼하고 싶겠어요?"

   화가 난 그녀는 그렇게 말하고 나가 버렸다.


   남자친구로부터 로맨틱한 청혼을 기대했던 그녀는 실망스러운 청혼에 화가 난 것이다. 
   여자는 남자친구에게 정식으로 청혼하라고 말하면서 로맨틱한 청혼을 기대했지만, 남자는 정식으로 청혼하라는 말이 로맨틱하게 청혼하라는 말인지 알 길이 없었다. 
   그녀는 그의 청혼을 거절한 후에 로맨틱한 청혼을 기다렸지만 그는 그녀가 자신과 결혼할 마음이 없다고 오해하였고, 자신에게 적극적으로 애정표현을 하는 여성을 만나자 사랑에 빠져 결혼을 약속했다.
   반면에 남자친구의 청혼을 거절한 그 여인은 자신의 진심을 알리지도 못하고 결국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가 다른 여인과 결혼한다는 말을 듣고 쓸쓸히 떠났다. 

   이러한 비극은 남자의 정식 청혼의 개념과 여자의 정식 청혼의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데,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정식으로 청혼하라는 말은 로맨틱하게 청혼하라는 뜻인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반지를 가져와서 청혼하라는 말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남자가 생각하는 로맨틱한 청혼과 여자가 생각하는 로맨틱한 청혼의 개념이 달라 남자는 로맨틱하게 청혼을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여자는 청혼이 마음에 들지 않아 청혼을 거절하는 경우가 있다. 
 
   남자는 꽃다발을 여자친구에게 준 후에 "너를 진심으로 사랑해. 너와 남은 일생을 함께 하고 싶어. 나와 결혼해 줄래."라고 말하면서 로맨틱한 청혼을 했다고 생각해도 여자친구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경우도 있겠다. 
   여자는 남자친구의 청혼이 로맨틱하지 않아서 청혼을 거절했다고 해도 남자는 로맨틱한 청혼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화가 날 수 있는 것이다. 
   속상해서 친구에게 물어보면 불난데 부채질하는 경우가 있다.
 "니 여자친구 공주병 있나봐. 그거 결혼하기 전에 고치지 않으면 평생 고생한다."
   결국 남자는 자신의 청혼이 로맨틱하지 않았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여자친구에게 공주병이 있다고 생각하여 청혼을 더이상 하지 않고 헤어질 수 있다. 

   여자는 막연히 남자친구가 로맨틱한 청혼을 해주기를 기대하다가 실망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는 여자가 원하는 방식의 로맨틱한 청혼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로맨틱한 청혼이 여자의 기대와는 다른 경우가 많다. 
   남자는 여자친구가 원하는 로맨틱한 청혼이 어떤 것인지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정말 로맨틱한 청혼을 받고 싶다면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청혼이 나오는 영화를 남자친구와 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조정우 인터파크 인터뷰 : 로맨틱한 역사소설가가 바라본 기황후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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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 있는 연애 노하우, 아무 쓸모 짝이 없더군요."

   인터넷에 있는 연애 노하우를 읽으면, 읽을 때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은데, 실전에서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뭐, 원래부터 별 도움이 안되는 허접한 내용이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이유는 따로 있다. 

  연애 노하우가 실제 연애할 때 도움이 안되는 이유를 살펴보겠다.

 

 

   연애 노하우가 실전에 도움이 안되는 이유 3가지


  1. 눈이 너무 높아서 

  한마디로 눈이 너무 높아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아니, 미꾸라지가 용이 될 수 있단 말인가. 

  예컨데, 퀸카를 사로잡으려면, 자신도 어느 정도 조건을 갖추어야 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종종 뉴스를 보면, 유명 연예인이 평범한 회사원을 만난다는 뉴스가 화제가 되곤 하는데, 말이 평범한 회사원이지 틀림없이 평범을 뛰어넘는 조건을 갖춘 남자가 아니겠는가. 

  여성들도 자신의 인기는 생각하지도 않고 연예인을 만나려는 경우가 있던데, 이 경우, 어떤 연애론도 도움이 안될 것이다. 


  2. 이론과 실제는 다르니까

  이론과 실제는 다르기 때문에 연애 노하우가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이성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면, 밝은 미소를 지으라고 하지만, 딴에는 밝은 미소를 지어도 상대가 보기에는 어색한 미소라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성의 감성을 자극하는 고백을 하려면, 고백할 때 감정 이입을 하라고 말해도 막상 고백할 때는 감정이 전혀 이입되지 않고 입만 간신히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결국, 머리속에 아무리 연애 노하우를 집어넣어도 실제 상황에서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배운 연애 노하우가 살이 되고 피가 되게 하려면, 배운 연애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몸에 배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될 것이다.

 

  3.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으니까

  서시빈목이라는 고사가 있다.

  춘추전국 시대의 절세의 미녀 서시는 처녀 시절에 가슴앓이를 해서 눈을 찌푸렸는데, 그 모습이 심히 아름다웠다고 한다.

  그래서 추녀가 서시처럼 눈을 찌푸리니 더욱 추해서 마을 남자들이 도망쳤다는 것이 서시빈복의 고사인데, 본질은 모르고 맹목적으로 따라하여 비웃음이나 망신을 당하는 경우를 서시빈목이라고 한다.

  전쟁으로 치면 작전의 본질은 이해하지 못하고 무늬만 따라하다가 망하는 경우를 서시빈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남자는 내숭떠는 여자에게 끌린다고 여자가 내숭을 떤다고 연애할 때 도움이 될까?

  내숭을 잘 떠는 여자는 내숭이 연애에 큰 도움이 되지만, 내숭을 잘 못떠는 여자는 내숭이 연애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론 자체가 도움이 안되는 것은 아니니, 알면 나중에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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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란 누구나 결혼에 대한 기대감이 있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보다 행복하지 못한 결혼생활을 하는 부부들이 더 많다.

   결혼이 행복하지 못하면 결혼한 것을 후회하게 되겠지만, 결혼이란 해도 후회하고 하지 않아도 후회하는 것이란 말인가. 

   간과할 수 없는 것은 후회로 인해서 결혼생활에 충실하지 못하면, 부부관계가 나빠져 나중에 더 후회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결혼이 후회된다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 노력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노력하지 않았던 과거를 후회하게 될 것이다. 

   사람이 결혼한 후에 후회하는 대표적인 예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연애시절에 좋은 사람을 놓힌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연애시절에 대한 후회로 결혼생활에 충실하지 못한 것이다. 

   지난 날에 대한 후회는 미래를 더 후회하게 만들 뿐이니 지난 날에 대한 미련은 버려야 되겠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서로가 버려야 할 것들이 많다.

   마치 결혼하기 전에 불필요한 물건들을 버리거나 부모님의 집에 두고 가듯이 행복한 결혼생활에 방해가 되는 것들은 버려야 되는 것이다. 

   방해되는 것에 미련을 가져 버리지 않는다면 방해만 될 뿐이니까.

    행복한 결혼을 위해서 버려야 할 것들을 살펴보겠다.


연재 글 : 이순신 3화 조정우 역사소설 (7월 말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행복한 결혼을 위해 버려야 하는 8가지

 

  1. 지나친 환상을 버려라.

 

   여자는 결혼에 대한 환상이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아 결혼에 대한 지나친 환상은 실망감을 줄 것이다. 

   결혼에 대한 환상은 대부분의 여자가 가지는 것이지만, 결혼에 대한 실망 또한 여자가 더욱 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현실과 지나치게 다른 드라마의 영향으로 여자가 결혼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지나친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변했을 때 결혼한 것을 후회하거나 결혼에 대한 불만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결혼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은 버리는 것이 좋겠다. 

    남자는 결혼한 후에 여자가 화장하지 않는 모습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지만, 20 대 후반 이상의 여자가 화장한 것과 하지 않은 것이 차이가 나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니 실망할 필요가 없겠다. 

   다른 여자와 결혼해도 마찬가지일 것이기 때문이다. 

   남자는 여자의 화장을 잘 몰라 여자가 화장한 후에 생얼이라고 말하는 것을 그대로 말하는 믿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연예인들이 공개하는 생얼도 완전한 생얼보다는 화장을 진하게 하지 않은 것을 생얼로 공개하는 경우가 많다.

   진짜 생얼은 누군지도 알아 볼 수 없는 경우도 있지요.

   여자 연예인이 화장하지 않고 교회에 가면 사람들이 "저 여자 연예인 김OO 닮았다.",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누구지?" 하면서 몰라 보거나 심지어 연예인일 것이라고 상상도 못하는 경우가 있다.

    남자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만드는 미녀 배우도 화장하지 않으면 자신의 여자친구보다 못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남자는 여자의 화장술에 대한 지식의 부족으로 결혼한 후에 속았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20대 후반인 여성이라면 화장했을 때와 화장하지 않았을 때와의 차이는 누구나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2. 부모님같은 배우자상을 버려라.

    남자는 여자가 결혼하면 가족을 위해서 헌신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아내의 헌신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잘못된 생각은 아내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 쉽다. 

   사람이란 누구나 잘해주면 자신의 마음이나 행동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

   잘해주는 것을 몰라주어도 섭섭한 마음이 없는 경우는 세상에 부모님뿐일 것이다.

   남자가 아내의 헌신을 당연하게 생각하여 고맙게 생각하지 않으면, 여자가 남편에게 잘해주어도 소용없다는 생각이 들어 소흘해지게 될 가능성이 많을 것이다. 

    여자는 남편이 아버지처럼 아내를 이해해 주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지만, 여자가 간과하는 사실이 몇 가지 있다.

   첫째, 아버지의 나이가 남편의 나이가 크게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사람의 정신연령은 나이에 정비례하기 때문에 20~30대의 남편에게 40~50대의 아버지와 같은 이해심을 기대하기 힘들 것이다.

   둘째, 아버지는 자신의 딸에 대해서는 잘 알아도 모든 여자를 잘 아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20~30년을 딸을 키우면서 딸의 눈빛만 봐도 딸과 마음이 통하는 경우가 많지만, 남편은 아내를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 아버지처럼 아내를 이해할 수 있는 남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셋째, 아버지가 자신을 잘 이해하는 것은 딸이기 때문이지 아버지가 모든 여자를 이해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딸은 잘 이해하지만 아내는 잘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도 많다.

   여자는 남편이 자신의 아버지처럼 자신을 이해해주고 변함없이 사랑해주기를 바라는 경우가 많지만, 아버지와 남편에 대한 단순한 비교는 큰 오류를 만들 수 있겠다. 

 

 

   3. 이상형이나 첫사랑에 대한 미련을 버려라.

   사람이란 누구에게나 이상형이 있지만, 결혼한 후에도 이상형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남편이나 아내에게 집중하지 못하면 안되겠다. 

   사람이란 누구나 결혼하기 전에 수많은 사람을 만나기 때문에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들고 자신에게 가장 잘해준 사람이 기억나는 경우가 많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나는 것이 첫사랑일 것이다.

   사람에게 첫사랑의 존재는 여러 가지의 의미가 있다.

   사랑의 감정이 어떤 것인지 처음으로 느끼게 만들어 일종의 연상의 법칙으로 설레이는 감정을 느끼면 첫사랑이 생각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첫사랑이 자신이 만난 사람 중에 가장 매력적인 이성인 경우도 많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사람이 첫사랑을 할 때는 실연을 당한 적이 없어 아무 상처없는 상태에서 자신의 모든 사랑을 주거나 받았을 가능성이 많고 조건보다는 느낌에 따르는 젊은 연인들의 순수한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람이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돌이킬 수 없다면 잊어 버려야 되겠지요.


   4. 손해보았다는 생각을 버려라.

   사람이란 화장실에 들어갈 때와 나올 때의 마음이 다른 것처럼 결혼하기 전과 결혼한 후의 마음이 다른 경우가 많다. 

   결혼하기 전에는 이대로 결혼도 못하고 늙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어 결혼을 서두르는 경우가 많지만, 결혼을 하고 나면 더 좋은 사람과 결혼할 수도 있었다는 생각에 결혼을 일짝한 것이 후회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남자의 경우 결혼하기 전에는 여자의 마음을 잘 모르다가 결혼한 후에 아내와 살면서 여자의 마음을 잘 알아 결혼하기 전에 이렇게 여자의 마음을 잘았다면 매력적인 여자와 결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착각은 현실성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첫째,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아직도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다. 

    둘째, 여자는 결혼한 남자에 대한 경계심을 가지지 않아 편하게 대하다가 정이 들어 사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셋째, 여자가 유부남에게 끌리는 경우가 많은 것은 나도 저렇게 여자의 마음을 잘아는 남자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정이 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여자는 유부남이 결혼했기 때문에 여자를 잘 이해한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저렇게 여자를 잘 이해하는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유부남을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겠다. 

   하지만 여자는 이혼남이 여자의 마음을 잘 이해한다고 해도 좋아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잘못 생각하면 평생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5. 나쁜 뉘앙스의 말을 버려라.

    남자는 아무 생각없는 말투로 아내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경우가 많다.

   결혼한 여자라면 누구나 남편이 아무 생각없이 한 말에 상처를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소한 말이라도 상처받기 쉬운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여야 되겠다. 

   남자는 직장에서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아내에게 말하는 것이 좋은데, 그 이유는 아내가 알지 못하면 남자의 나쁜 뉘앙스의 말에 상처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만약 남편이 회사에서 속상하거나 힘든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면 나쁜 뉘앙스의 말도 감성적으로 이해할 수 있겠지만, 알지 못하면 상처가 되어 나중에는 설명해도 변명처럼 들릴 수 있겠다. 

    여자의 감성적인 마음은 상처를 받은 이후에는 사실대로 말해도 곧이 들리지 않는 경우가 많아 힘들고 속상한 일이 있을 때는 아내에게 미리 말하는 것이 좋을 때가 많다. 

   한강에서 빰맞고 종로에서 화풀이하는 경우가 있듯이 회사에서 속상한 일을 아내에게 화풀이하는 경우가 많으니 속상한 일이 있을 때는 아내에게 말하면 부부싸움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여자도 속상한 일이 있을 때는 남편에게 화풀이 하듯이 뉘앙스가 바가지를 긁는 것처럼 나빠지는 경우가 있는데, 속상한 일이 있으면 서로 말해주는 것이 좋은 경우가 많은 것 같다.

 

   6. 과거의 서운한 감정을 버려라.

   지나간 과거는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서로에게 있었던 속상한 일은 잊는 것이 좋겠다. 

   과거에 대한 속상한 마음으로 잘해주어도 반응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잘해보겠다는 마음이 사라질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사람이란 누구나 행복한 결혼을 위해서 나름대로의 노력을 하지만, 과거에 대한 상처로 잘해주어도 별로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결국에는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행복한 결혼을 위해서는 과거의 섭섭하거나 좋지 못한 기억들은 뒤로 하고 현재에 충실할 필요가 있겠다. 

 

   7. 지나친 허영심을 버려라.

   사람이란 누구나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결혼을 하고 싶어 하기 마련이다. 

   여자는 판사나 의사와 결혼하여 친구들을 부럽게 만들고 싶은 경우가 많고, 남자는 예쁜 여자와 결혼해서 친구들을 부럽게 만들고 싶은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인간의 마음은 허영심일 뿐이다. 

   결혼이라는 것은 나의 행복을 위한 것이지 다른 사람들을 부러워하게 만들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고 싶은 마음이 심하면 남편이나 아내가 좋아도 결혼을 잘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남자나 여자나 이러한 허영심으로 결혼에 불만인 사람들이 주변에도 많다. 

   하지만 허영심으로 인한 결혼에 대한 잘못된 생각은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8. 자존심이나 체면을 버려라.

    너무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너무 늦었다는 느낌이 들때는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람이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친다면, 아무리 큰 잘못을 했다고 해도 용서받을 수 있을 것이다. 

   '너무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다.'라는 말은 사람이 진심으로 뉘우치는 것이 얼마나 힘들다는 사실을 깨닫게 만든다. 

    남자는 아내에게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잘해주려는 생각을 해도 아내가 그동안의 상처로 인해서 별로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잘못을 깨달았다면 그동안의 잘못을 사과해야 될 것이다. 

    자신의 잘못을 깨달아도 사과를 생략하거나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고 넘어가려고 하는 남자가 있는데, 여자의 서운한 마음은 사과없이는 풀어지지 않으니 이제부터 잘해주면 된다는 생각으로 잘해준다고 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처럼 남자가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지 않는 이유는 자존심이나 남편으로서의 체면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 정말 잘못했다면 자존심이나 체면을 버리고 사과해야 되겠다.

   여자도 자신이 잘못한 것을 알아도 자존심이나 말하기 구차하여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정말 잘못한 것이 있을 때는 자존심을 버리고 사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여자는 특히 서운하거나 섭섭한 감정을 말하기 구차하다는 생각이 들거나 자존심 때문에 말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 불만이 누적되어 나중에 한꺼번에 터질 수 있겠다. 

    결혼은 사랑의 종착역이 아니라 사랑의 출발점이다. 

   사랑을 게임에 비유하면, 결혼 전의 연애는 시범게임일 뿐이고 결혼은 본 게임이다. 

   아무리 연애시절에 뜨겁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었다고 해도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못하다면 과거의 사랑의 의미는 퇴색될 수 밖에 없다. 

   결혼이 파경에 이르러 이혼하게 되면, 연애시절이 아무리 좋았다고 해도 아무 의미없게 될 것이다. 

   결혼이 파경에 이르지 않아도 상처가 많아 사랑하기 때문에 함께 사는 것이 아니라 결혼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함께 산다면,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하게 살기 힘들어 질 것이다. 

    서로가 깊은 상처를 받기 전에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행복한 결혼생활에 이르는 첩경일 것이다. 

   결혼생활 중에 큰 상처가 생기면 상처가 없어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신혼초기부터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 노력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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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은 여자의 무덤이예요."

 남녀는 결혼을 통해 추구하는 것이 다른 성향이 있어 연애할 때는 죽이 잘 맞아도 결혼하면 서로 갈등하는 경우가 많다. 

 부부가 서로의 행복을 배려하지 않고, 배우자에게 자신의 방식에 따를 것을 강요한다면, 한쪽은 만족해도 한쪽은 불만족하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 수 없을 것이다.

 부부들이 결혼생활에서 흔히 하는 갈등 10가지를 살펴보겠다.


 이순신 3화 조정우 역사소설 (7월 말 출간!)

 

 부부들이 결혼생활에서 흔히 하는 갈등 10가지

 

 

 1. 부모님과 같은 배우자를 기대하기 때문에 생기는 갈등

 남자는 아내가 어머니처럼 헌신적이길 바라는 경향이 있고, 여자는 남편이 아버지처럼 자신을 변함없이 사랑해주고, 말하지 않아도 챙겨주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다.

 예전에 티비에서 여자가 남자에게 "당신이 우리 아버지 절반만 되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자, 남자는 여자에게 "그렇게 아버지가 좋으면 결혼하지 말고 아버지하고 살지 그랬어."라고 말하면서 크게 싸우는 장면을 본 기억이 있다.

 말하지 않아도 남자는 아내가 어머니처럼 잘해주기를 바라고 여자는 남편이 아버지처럼 잘해주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다.
 서로가 아버지처럼 혹은 어머니처럼 해주면 좋을 텐데 서로가 원하기만 하고 해줄 생각은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2. 남자가 아내가 일방적으로 헌신하기를 원하여 생기는 갈등
 그런데 신혼부부의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남자가 아내의 헌신을 당연하게 생각하면서도 자신은 연애시절처럼 아내에게 잘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남자는 결혼하면 아내가 헌신하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면서도 자신은 연애시절 때처럼 아내에게 잘해주지 못해 아내에게 이중으로 상처를 줄 때가 많다.

 만약 남자가 아내의 헌신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표현하고 아내게에 연애시절처럼 잘해준다면 서로가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주변에서 행복한 신혼부부들을 보면 서로에게 헌신하면서 남편이 아내에게 연애시절 만큼은 아니라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가지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은 남편은 행복하지만, 아내는 이혼을 생각하는 부부들이 많다는 것이다. 
 아내는 행복하지 않아도 가정을 위해 헌신하여 남편을 행복하게 만들지만, 남편은 아내에게 소흘하여 아내만 불행한 가정이 많다는 것이다.

 남자는 아내의 헌신을 당연하게 생각하면서도 아내가 원하는 결혼생활을 위해서 노력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제 주변에도 아내의 헌신을 당연하게 생각하면서도 아내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하지 않는 남자들이 많은데,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려면 서로가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려고 노력해야 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3. 남자는 결혼을 종착역으로 생각하지만, 여자는 결혼을 출발역으로 생각한다.
 남자는 결혼 자체가 목적이지만, 여자는 행복한 결혼생활이 목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하면 남자는 결혼이라는 목적을 이루면, 더이상의 목표가 없어 아내에게 소흘해지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결혼은 결혼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행복할 목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 노력해야 되겠다.


 4. 결혼한 후에도 이상형이나 헤어진 연인을 생각한다.
 사람이 결혼을 해도 첫사랑, 이상형, 헤어진 애인 등이 여전히 그리운 사람이 있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은 이루진 사랑보다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결혼한 후에도 헤어진 사랑을 그리워할 때가 많다. 
 부인하고 싶어도 한 사람만 쳐다보고 사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이상형이나 헤어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은 마음속에만 간직하는 것이 좋겠다.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헤어진 사랑을 그리워 하여 결혼생활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후회하게 될 것이다.

 


 5. 남자는 친구의 아내를 비교하고, 여자는 친구의 남편을 비교한다.
 남자는 친구가 예쁜 여자와 결혼하면 내가 결혼만 안했어도 저 여자와 결혼할 수 있다는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고, 여자도 친구가 멋진 남자와 결혼하면 내가 결혼만 안했어도 저 남자와 결혼할 수 있다는 착각을 하기 쉽다.
 남자는 친구가 아내 자랑을 하면 자신의 아내가 친구의 아내를 본 받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는데, 여자도 친구가 남편 자랑을 하면 부러운 마음이 생기면서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결혼은 누가 강요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것이니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 되겠다. 


 6. 남자는 연애시절과 다른 태도를 보이고, 여자는 신혼초기와 다른 태도를 보인다.
 결혼하면 남자는 남자대로 아내가 변했다고 생각하고, 여자는 여자대로 남편이 변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아내가 신혼초기에 잘해준 것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여자는 남편이 결혼하기 전의 가장 좋았던 시절을 기준으로 생각하여 서로가 변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서로가 서로에게 서운한 감정을 느끼면 깊은 권태기에 빠지게 될 때가 많은데, 서운한 감정이 있다면 숨기지 말고 감성적인 말로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신혼부부의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못한 이유 중에 하나는 결혼생활에 대한 지나친 기대감이 깨어져 실망감에 권태기에 빠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남자는 아내의 화장하지 않은 모습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고, 여자는 남자의 달라진 태도에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서로가 서로에게 큰 기대를 했지만, 기대가 지나치게 커서 기대감이 깨어지면 실망감에 빠져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지 못할 때가 많다.


 7. 남자는 일이 우선순위지만, 여자는 자식이 우선순위이다.
 결혼하면 서로 자신이 결혼의 우선순위가 자신이 되길 바라면서도 자신의 우선 순위는 다른 것인 경우가 많다.
 남자는 일을 우선하는 경우가 많고 여자는 자식을 우선 순위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인지 여자는 결혼한 후에 자식이 없으면 이혼을 원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남자도 일에 매달려 아내에게 소흘하지 말고, 아내도 자식에게만 매달려 남편에게 소흘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8. 남자와 여자가 원하는 결혼생활이 다르다.
 남자는 아내가 자신의 말에 따르면서 뒷바라지를 잘해주기를 바라고, 여자는 남편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주기를 바라게 된다.

 남편이 아내에게 잘해주면 아내는 남편의 뒷바라지를 잘하는 경향이 있지만, 남자는 아내의 뒷바라지를 당연하게 생각하여 여자의 의욕을 상실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행복한 결혼을 위해서는 상대가 원하는 결혼생활이 어떤 것인지 귀기울여 듣고 노력해야 될 것이다. 

  9. 머리속에 있는 결혼생활과 현실속에 있는 결혼생활이 다르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결혼한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지만, 현실에서는 그렇게 좋은 것만은 아닌 것 같다.
 남자는 직장일에 빠져 아내를 소흘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여자는 드라마에 빠져 사는 경우가 많다.

 여자는 아버지가 어머니와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면 더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가 있는데, 사실은 아버지와 어머니도 젊었을 때는 행복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남자는 나이가 들면 생각이 깊어져 여자를 배려할 줄 아는 사람으로 바뀌는 경향이 있는데, 부모님은 오랜 결혼생활을 통해서 정이 들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 것이니 신혼부부와 비교하기는 힘들 것이다. 

10. 남편은 직장에서 스트레스받았는데, 아내는 속상한 일을 남편에게 말하고 싶다.
 아내의 바가지라는 말은 여자가 남편에게 하는 잔소리를 말한다. 
 남자는 직장에서 돌아오면 휴식을 취하고 싶은데, 여자가 잔소리를 하면 화가 날 수 있겠다. 
 여자의 입장에서는 하고 싶은 말이나 불만이 있어도 남편이 오기 전까지 기다려야 되기 때문에 남편을 기다리는 것도 힘들겠지만, 기왕에 기다린 것 조금 더 기다려 남편이 휴식을 취한 이후에 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조정우 인터파크 인터뷰 : 로맨틱한 역사소설가가 바라본 기황후의 사랑 이야기

법무법인 강호 (저작권법 전문 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조정욱 변호사 블로그)


Posted by laby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