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호감남에게 예뻐보이는 방법이 없을까요?"

   이 물음에 대한 필자의 대답은 '있다'이다. 

   여자가 호감남과 자주 볼 수 있는 인연과 자신의 매력을 드러낼 기회만 생기면, 한순간에 반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인연과 기회가 호감남을 반하게 만드는 핵심 포인트라는 말이다. 

   인연이란 구태여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알겠지만, 그래도 간략히 살펴보자면, 학창시절의 짝이 기억나는가? 

   학창시절 짝이란 예쁘지 않아도 예쁘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더 이상 가까울 수 없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싫던 좋던 장장 7, 8시간이나 함께 있다 보니, 매력이 눈에 잘 익을 수 있어 짝으로 지내다 보면 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기회란 쉽게 말해, 자신의 매력을 한껏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말한다. 

   예컨데, 결혼식장에 신부가 매혹적인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오면, 그 매혹적인 모습에 반하지 않을 남자가 어디 있겠는가. 

   다만, 웨딩드레스란 결혼식장에서 입는 것으로 결혼해 품절녀가 되면 남자를 만날 수 없을 테니, 신부의 들러리가 되거나, 들러리가 아니라도 아무튼 최대한 아름답게 결혼식 분위기에 딱 맞게 치장한다면 최대한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까 싶다. 

   실제로 결혼식장에서 만난 여성에게 반해 대쉬하고 결혼까지 하는 남자가 주변에도 꾀 있으니, 친구 결혼식을 당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기회로 활용해 보는게 어떨까. 

   그리고 생일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집에서 생일 파티를 열고, 한껏 아름답게 치장하여 친구들과 호감남을 초대한다면 호감남에게 당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수 있지 않겠는가. 

   보다시피 인연이 생기고 기회가 생기면 남자가 반하는 건 한순간이다. 


   

   여자가 호감남에게 예쁘게 보이는 팁 5가지


 

    1. 호감남이 당신의 매력에 눈에 익게 만들라

    호감남에게 예쁘게 보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자신의 매력에 눈에 익게 만드는 방법이다. 

   자주 만나는 인연만 생기면 저절로 자동으로 눈에 익을 수도 있겠지만, 좀 더 효율적으로 눈에 익게 만드는 방법을 살펴보자. 

   학창시절, 객관적으로는 전혀 예쁘지 않은 짝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다는 남학생이 종종 있었는데, 이처럼 짝이나 가까운 자리에 앉은 여학생의 매력이 눈에 익으면 더할 나위없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짝도 아니고, 가까운 자리도 아닌데, 평범한 여학생이 백마탄 왕자처럼 인기있는 남학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반장 부반장의 인연이 있거나, 이웃에 살아 등하교 때 자주 보거나, 아무튼 가까운 거리에서 자주 만나거나, 자주 마주치거나, 함께 있는 시간이 많은 경우에 이런 일이 종종 일어나곤 한다.

   자, 여기에 바로 해답이 있는 것이다.

   호감남이 자신의 매력에 눈에 익게 만드는 것이 해답이다. 

   먼 거리보다는 가까운 거리에서 자주 보면, 남자는 자신도 모르게 여자의 매력에 익숙해져 더할 나위없이 예쁘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가까이서 자주 보게 만드는 것이 눈에 익게 만드는 첩경인데, 아무리 가까이서 자주 마주쳐도 별 매력이 없는 모습을 보면 별 효과가 없고, 역효과가 날 수도 있으니 최대한으로 매력을 발산해 자주 마주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2. 매력적인 미소를 지으라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호감남 앞에서 고혹적인 미소, 해맑은 미소, 상큼한 미소 등의 매력적인 미소를 지어보자. 

   남자는 여자의 매력적인 미소에 반하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필자의 학창시절 기억을 돌이켜보면 여학생이 미소짓는 모습에 반한 적이 가장 많았던 것 같다. 

   평소에 예쁘게 보이지 않던 여학생이 예쁘게 미소지을 때, 한순간에 반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 

   지금도 주변에 미소지을 때 만큼은 대단히 매력적인 여성들이 있는데, 그렇게 예쁜 미소를 가지고 있으면서 미소를 안 짓는 이유를 도통 모르겠다. 

   이건 마치 야구에서 투수가 타자들이 거의 칠 수 없는 언터쳐블 변화구를 가지고 있는데, 자신이 없어 던지지 못하고 직구를 던지다 얻어 맞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사실, 썩소만 아니라면 미소는 매력적이기 마련이니, 평소에 미소에 자신감을 갖고 예쁘게 미소지어 보자. 

   호감남이 자쥬 당신의 미소를 보다보면, 어느 한순간 반할지 누가 알겠는가.

 


   3. 개성적인 매력을 발산하라.

   음식이 저마다 독특한 맛이 있듯이 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적인 매력이 있기 마련이다. 

   표준적인 매력은 아니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여자의 개성적인 매력에 남자가 반해 마음을 빼았기는 경우가 많다. 

    애교스러운 표정이라던가, 은은한 눈빛이라던가, 그녀만이 가진 희소성있는 개성적인 매력에 남자가 한번 매료되기 시작하면, 푹 빠져 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개성적인 매력은 눈에 익으면 저절로 발산하는 경우도 있지만, 미소를 짓거나, 윙크를 하거나, 매력적인 표정을 통해 숨어있던 개성적인 매력이 드러나며 더욱 강렬한 개성적인 매력이 발산되는 경우가 많으니, 숨은 개성적인 매력까지 한껏 발산하는 방법을 연구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미소와 표정은 개성적인 매력의 보고로, 평소에는 개성적인 매력이 드러나지 않아도 윙크를 하거나, 미소를 짓거나, 매력적인 미소나 표정을 지을 때 숨었던 개성적인 매력이 찬란하게 발산되는 경우가 많으니, 자신의 개성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방법을 거울을 보며 연구해 보자.



   4. 예쁜짓으로 애교를 떨라.

   예쁜짓이란 예쁜 짓거리의 줄임말로 애교나 아양처럼 귀염성있는 언행을 말한다. 

   한마디로 예쁘고 귀염성있는 언행이 예쁜짓이다. 

   즉, 귀여우면서도 애교스러운 언행이 예쁜짓인데, 남자는 여자의 예쁜짓에 매료되는 경우가 많다. 

    친한 오빠를 만났을 때 "오빠~"하며 애교스럽게 손을 흔들거나, 친근감을 표시하기 위해 손으로 살짝 치는 행동 등 남자에게 예쁘거나 귀엽게 보이는 여자의 언행들은 모두 예쁜짓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여자가 꼬집거나, 꼬집는 시늉을 할 때 왠지 모르게 귀엽다고 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꼬집든 장난치든, 어떤 언행이든 예쁘고 귀염성있는 언행이라면 예쁜짓이 될 수 있다. 


 

   5. 여성미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아라. 

    남자는 여자의 여성미에 반하는 경향이 있으니, 여성미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면 매력지수를 크게 끌어올려 반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예컨데, 남자는 여자의 고운 피부, 육감적인 몸매, 윤기나는 머리, 매혹적인 패션, 예쁘게 화장한 얼굴 등 매력적인 여자의 자태에 시선을 사로잡히면 가슴이 떨릴 정도로 강렬한 매력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

    피부만 고와도, 몸매만 날씬해도, 머리카락만 길어도, 옷만 예쁘게 입어도, 화장만 예쁘게 해도, 남자는 시선을 사로잡히며 반할 수 있는 것이다. 

   예컨데, 예쁘게 화장한 얼굴에 피부와 몸매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패션을 입고,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로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면, 한순간에 남자가 반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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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labyrint